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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마가복음 10장 강해 삼부 영생을 얻는 길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16-01-29 00:00:00
조회수 : 2,002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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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0장 강해 삼부 영생을 얻는 길
마가복음 10장17-마가복음 10장 22
마가복음 10장 21가서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참 행복은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죽음으로 모든 것이 끝이 납니다. 죽은 후에는 심판이 있고 지옥이 있습니다. 죽음은 현재 살이있는 우리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슬픔과 불안과 두려움에 시달리는 사람은 지금 지옥에 사는 사람입니다. 오늘 말씀에는 이런 삶을 살아가는 한 청년이 영생을 얻는 길을 예수님에게 물어보고, 예수님은 그에게 영생을 얻는 길을 가르쳐주십니다. 영생을 얻은 사람은 현재도 영생을 누리고 죽어서도 부활하여 영생을 얻습니다. 영생을 얻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영생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까)

17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길에 나가실새 한 사람이 달려와서 꿇어 앉아 묻자오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님께서 길에 나가실 때 한 사람이 예수님께 달려와 길바닥에 꿇어 앉아 물었습니다. 예수님께 나온 사람은 절박한 문제가 있는 사람입니다. 대부분 병이 있는 경우에 예수님께 무릎을 꿇고 빌었습니다. 문둥병자, 죽어가는 딸을 가진 야이로가 무릎을 꿇고 빌었습니다. 그러나 이 사람은 질병을 치료하러 무릎꿇지 않았습니다. 그는 영생을 얻기 위해서 무릎을 꿇었습니다. 마태복음에는 이 사람이 청년이라고 나옵니다. 그는 22절을 볼 때 큰 부자였습니다. 누가복음 18장을 보면 그는 통치자로서 산헤드린 회원입니다. 그는 부모에게 재산을 물러받은 금수저입니다. 그는 최연소자로 고시에 합격하여 권세와 명예를 얻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젊은 시절에 범하기 쉬운 경거망동과 교만과 청년의 정욕을 극복하고 모범적인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그는 세상에서 성공한 뒤 이에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더 높은 것을 추구하였습니다. 그는 사회적으로나 종교적으로나 인정받는 모범 청년이었습니다. 이스라엘 청년들은 그를 선망의 눈으로 바라보았을 것입니다. 딸을 가진 부모들은 가장 훌륭한 사위감으로 보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그가 얻지 못한 한 가지가 있었습니다. 그는 모든 것을 다 얻었지만 영생을 얻지 못하였습니다. 영생은 단지 영원히 사는 것이 아닙니다. 영생은 하나님의 생명을 의미합니다. 형재 성령을 받는 것이고 내세에는 부활하여 새 생명을 얻는 것입니다. 그의 마음 속에는 성령님이 없었고 하나님 나라가 없었습니다. 그의 영혼은 참 만족이 없었고 참 평화와 기쁨이 없었습니다. 그는 안식이 없었고 자유가 없었습니다. 그는 죽은 후에 부활하여 하나님 나라에 들어간다는 확신이 없었습니다. 그는 열심히 투쟁하여 세상 것을 다 얻었지만 그의 마음에는 두려움과 슬픔과 불안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는 체면 불구하고 예수님께 달려와 길바닥에 무릎을 꿇고 간구하였습니다. 스리랑카에서는 이런 영생을 얻고자 높은 산에 올라가 명상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불교도 생로병사의 고통속에서 어떻게 영생을 얻을 수 있는가하는 고민에서 나왔습니다. 그들은 가까운 사람들이 병들어 죽어가는 것을 보면서 영생을 얻고자 고행을 합니다. 고등학교 일학년의 어린 나이에 영생을 얻고자 사막 길을 걸으며 출가하는 소녀들도 있습니다. 각 사람에게는 이런 영생을 얻고자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예수님께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을 수 있는가 물었습니다. 그는 선을 행해야 영생을 얻는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종교는 무엇을 함으로 영생을 얻고자 합니다. 불교에서는 열 마리의 개에게 공덕을 쌓는 것보다 한 사람에게 공덕을 쌓는 것이 낫다고 합니다. 열사람에게 공덕을 쌓는 것보다 한 사람의 승려에게 공덕을 쌓는 것이 낫다고 합니다. 그들은 공덕을 쌓기 위해서 고기도 먹지 않고 결혼도 하지 않고 살아갑니다. 한분이 아프가니스탄에 갔는데 현재인이 모슬림이지만 손님을 맞이하여 아주 융성하게 대접하였다고 합니다. 알아보니 모슬림들은 이 땅에서 선을 많이 행하면 그것을 저울에 달아서 영생을 결정한다고 합니다. 그들은 영생을 얻고자 하루에 다섯 번 기도하고 성지순례를 하기도합니다. 모든 사람은 깊은 마음 속에서 영생을 얻기를 갈망하고 있고 영생을 얻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청년의 절규를 들으시고 영생을 얻는 길에 대해 가르쳐 주셨습니다. 영생을 얻는 길은 무엇일까요?

(하나님 외에 선한 이는 없다)

18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예수님은 영생을 구하는 그에게 먼저 그의 잘못된 생각을 잡아주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한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을 선한 선생으로 보지 말고 하나님으로 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절대 선이신 하나님 외에는 모든 사람들이 다 죄인임을 선포하셨습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 앞에서 청년이 자신의 죄를 발견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영생을 얻으려면 먼저 자신의 죄를 발견해야합니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여 약간 착하게 살았으면 선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절대 선이신 하나님 앞에 벌거벗은 모습으로 서게 될 때 죄인이 아닌 사람이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선포합니다 (롬3:10). 베드로도 예수님을 인간으로 볼 때는 자신을 죄인으로 생각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알아보고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이사야도 하나님을 만나기 전에는 세상 죄를 책망하며 의로운 심정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보았을 때는 그는 화로다 내가 망하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사도바울은 부활의 주님을 만나기 전에 의로운 심정으로 사람들을 잡아들이고 죽이던 자였습니다. 그러나 부활의 주님을 만난 후 그는 죄인 중에 우두머리로 자신을 발견하였습니다. 우리가 영생을 얻기 위해서는 우선 내가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죄인인 것을 발견해야합니다. 그리고 죄사함을 받아야 성령을 받고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십계명을 지키라)

19,20a절을 보십시오.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속여 빼앗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예수님은 영생을 얻기 원하는 청년에게 십계명을 지키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 외에 다른 어떤 신도 섬기지 말고 하나님을 대신할 우상을 만들지 말고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아야합니다. 안식일을 지켜야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웃 사랑으로 나타납니다. 이웃을 사랑하는 자는 살인하지 않고 간음하지 않고 도적질하지 않고 거짓 증거하지 않고 부모를 공경합니다. 모세는 신명기에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십계명을 지키면 영생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도 십계명을 해석해주시면서 십계명을 지켜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십계명을 좀더 깊이 있게 해석해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미워하는 것도 살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음욕을 품는 자는 간음한 자입니다. 일을 하지 않는 자도 도둑질하는 것입니다. 맹세하고 지키지 않는 것도 거짓말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으로 만족하지 않으면 탐욕이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높은 수준에서 계명을 지키라고 하십니다. 그러면 영생이 있다고 하십니다. 그 계명을 요약하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면 우리의 마음에 영생이 생깁니다. 하나님이 우리 안에 들어와 참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우리가 이 계명을 다 지킬 수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우리는 십계명을 철저히 지키고자 하면 자신이 지킬 수 없는 죄인임을 깨닫습니다. 사도바울은 탐내지 말라는 말씀을 지키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그러나 결국은 자신의 마음에서 또 다른 죄악된 자아가 탐내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는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누가 이 사망의 몸에서 나를 건져내랴 외칠 수밖에 없습니다. 그는 이렇게 자신에게 절망한 후에 구원자 예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생명을 얻었습니다. 성령을 따르며 탐내지 말라는 계명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그의 마음에는 기쁨과 평화가 솟아났습니다. 예수님을 믿어야 진정한 의미에서 십계명을 지킬 수 있고 십계명을 지켜야 영생을 얻습니다.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다)

20b, 21a절을 보십시오. "그가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켰나이다,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이르시되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십계명을 지키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이 청년은 놀랍게도 자신있게 대답했습니다. "선생님이여, 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키었나이다." 와!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어릴 때부터 계명을 지킨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의 말은 결코 과장된 것이나 거짓이 아닙니다. 경건한 유대인들은 자녀들을 잘 키우기 위하여 여섯 살이 되면 율법을 암송하도록 하고 계명을 지키게 했습니다. 이 사람도 이들 중 한 사람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는 6세 때부터 자기 부인을 배우며 말씀을 암송하고 지키는 생활을 해 왔습니다. 그는 사춘기의 반항심도 극복하고 젊은 날의 정욕문제도 극복했습니다. 그는 거짓말 한 번 하지 않고 정직하게 살아왔습니다. 간음하지 말라는 계명을 지키기 위해 여자들을 돌같이 여기고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지나가는 여자들을 안 보기 위해 눈을 감고 가다가 전봇대에 수없이 부딪혀 이마에는 영광스러운 흔적이 있었습니다. 그는 남에게 폐끼치지 않고 성실하게 열심히 일하였습니다. 그는 자기를 극복할 줄 아는 인간 기초가 잘된 아주 훌륭한 자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영생이 없었습니다. 왜 십계명을 지켰는데 영생이 없었을까요? 예수님은 십계명을 다 지켰다고 하는 그를 보시고 사랑하여 일프로 부족한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그가 사람에 대한 계명을 잘 지켰지만 마음에 하나님을 첫째로 사랑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는 계명을 지키는 동기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인간은 마음과 목숨과 힘을 다하여 우리의 주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해야 합니다.(막12:30,31). 이런 사랑의 동기에서 계명을 지켜야합니다. 그런데 이 부자 청년은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행하는 모든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동기에서 하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예배드리고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직장 일을 하고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집안일을 하고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학과공부를 하는 것은 울리는 괭과리와 같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마음과 목숨과 뜻과 힘을 다하여 사랑해야합니다. 그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해야합니다. 사랑하는 동기에서 십계명의 말씀을 지켜야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자들에게 영생을 선물로 주십니다.

(영생은 재물보다 가장 가치 있다)

21b절입니다. "가서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예수님은 그에게 "네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네게 하늘의 보화인 영생이 있으리라." 고 약속하십니다. 이 말씀을 피상적으로 들으면 하늘의 보화 곧 영생을 얻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다 팔아 알거지가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실제 기독교사에 보면 탁발승들은 영생을 얻기 위해서 모든 것을 팔아 가난한 자에게 주고 알거지로 살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이 청년에게 가르쳐 주고자 하신 것은 그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이 청년에게 한 가지 부족한 탐심의 죄를 깨우쳐주시고자 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보다 돈을 더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그에게 하나님은 이 세상의 어떤 것보다도 귀하다는 가치관을 심고자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도록 돕고자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영생을 주시기 위해서 항상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을 버리게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신앙 초기에는 본토친척 아비집을 떠나라고 하셨습니다. 신앙 중기에는 첩의 소생 이스마엘을 쫓아내라고 하셨습니다. 신앙 말기에는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이삭을 번제로 바치라고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이 이와 같이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였을 때 그는 영생을 얻고 참행복이 있었습니다 영생은 하나님으로서 가장 가치있고 귀한 것입니다. 영원불변한 것입니다. 땅에 속한 보화는 어떤 것도 하나님보다 가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사람들에게는 세상 명예와 물질이 보화처럼 여겨집니다. 그들은 젊은 날 눈에 안약을 넣어가며 공부하여 전문의가 되고 박사학위를 받고 돈을 법니다.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도서관에 앉아 고시 공부를 하여 판검사가 됩니다. 이런 세상권세와 영광은 풀의 꽃과 같아서 얼마 못가 시들어 버리고 맙니다. 죽을 때는 하나도 가져가지 못합니다. 땅의 보화는 얻는 순간 우리를 실망시킵니다. 이런 땅의 보화에 최고의 가치를 둘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하늘 보화인 영생은 영원하고 결코 없어지지 않습니다. 영생은 우리에게 현재 우리에게 참 기쁨과 평안을 줍니다. 진정한 행복을 줍니다. 죽은 후에 새하늘과 새땅에서 영생복락하게 하십니다. 영생은 나의 시간과 물질과 젊음과 정열을 다 바쳐서 얻어도 아깝지 않는 것입니다. 막트윈이나 체홉은 인생을 다 산 후에 "만일 내가 다시 인생을 산다면" 후회하였습니다. 우리가 이들처럼 인생을 후회한다면 얼마나 비참한 일입니까? 인생은 시행착오를 해서는 안 됩니다. 천국 들어가는 데는 재시험이 없습니다. 인생은 단 한 번 밖에 없습니다. 젊음도 다시 오지 않기 때문에 인생에 있어서 가장 소중합니다. 이 젊을 때 우리는 영생을 얻어야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까? 예수님을 소유해야합니다. 영생은 바로 예수님 안에 있습니다. 예수님 안에 참 자유가 있습니다. 그 안에 죄 사함이 있고 은혜가 있습니다. 그 안에 죽음의 권세도 이길 수 있는 부활의 능력이 있습니다. 그 안에 하나님 나라의 산 소망이 있습니다. 그 안에 모든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 안에 건강도 있고 물질도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잃어버리더라도 이 예수님을 얻은 사람은 모든 것을 얻은 사람입니다. 그러나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얻는다 할지라도 예수님을 잃어 버린다면 모든 것을 다 잃은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얻기 위해서는 선택의 순간에 세상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선택해야합니다.

(집착을 버리라)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예수님을 얻을 수 있습니까? 어떤 자가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까? 예수님에게 최고 가치를 두고 예수님을 따르는 자가 얻을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만난 후 그의 가치관은 완전히 변화되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여 과거 세상에서 보화로 여기던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겼습니다. 그는 보화되신 예수님을 얻고자 유대인이라는 자부심과 율법적인 행위를 다 버렸습니다. 모세는 바로의 공주의 아들로서 엄청난 세상 보화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늘 보화이신 하나님을 발견했기 때문에 바로의 공주의 아들로서의 모든 특권을 버렸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을 위해 자신의 전 생애를 드렸습니다. 이때 그는 영생을 얻고 구속역사에 영원히 남는 하늘 보화를 얻었습니다. 배사라 선교사님은 미국 미시시피의 공주로서 누구보다도 호화롭고 멋진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얻고자 이 모든 것을 기꺼이 팔고 1956년 25세의 꽃다운 나이에 한국에 오셔서 약 20여년 동안 결혼도 포기한 채, 가난과 운명에 울고 있는 한국 지성인들의 고난에 동참하셨습니다. 이로써 수많은 영적 자녀를 탄생시키셨습니다. 마태복음 13장을 보면 천국의 보화 비유가 나옵니다. 어떤 사람이 밭을 갈다가 보물 상자를 발견했습니다. 이 사람은 이것을 얼른 흙으로 덮어두고 덩실덩실 춤을 추며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자기의 소유를 팔아 그 밭을 샀습니다. 그가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밭에 감추인 보화가 얼마나 값진가를 알았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참 보화되신 예수님을 발견한 사람은 세상 보화를 파는 것을 조금도 아까워 하지 않습니다. 영생은 하늘로부터 오는 선물이지만, 이를 위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팔 수 있는 자에게 주어집니다. 예수님은 부자 청년을 사랑하사 영생을 얻는 길을 분명하게 제시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의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결론 탐심을 버리자)

22절을 보십시오. "그 사람은 재물이 많은 고로 이 말씀으로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가니라." 그는 재물이 많은 고로 이 말씀을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물러갔습니다. 그의 문제는 영생도 얻고 싶고 땅의 재물도 소유하고 싶은 욕심이었습니다. 땅의 재물에 대한 미련은 그의 영적 눈을 멀게 하였습니다. 슬픈 기색을 하며 근심하며 가는 그의 모습을 한번 상상해 보십시오. 어깨를 축 늘어뜨리고 가는 그의 길의 종착지는 어디일까요? 결국 지옥입니다. 그는 영생을 팔아서 세상 재물을 사는 어리석은 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는 99%는 다 잘했지만 결국 한 가지 부족한 것 때문에 그렇게 갈구하던 참 보화를 눈 앞에 두고도 얻을 수 없었습니다. 그 한 가지 부족한 것은 물질에 대한 탐심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보다 물질을 더 사랑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소망이 없고 물질에 대한 소망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는 물질을 우상숭배하였습니다. 그는 결국 물질에 대한 탐심을 버리지 못하고 그렇게 갈망하던 영생을 얻지 못하였습니다. 부자청년은 지혜로운 것 같으나 원숭이와 같이 참으로 미련한 자입니다. 원숭이는 한 번 붙잡은 것은 절대로 놓지 않는 습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를 이용하여 원숭이를 잡습니다. 상자에다 바나나와 같은 원숭이가 좋아하는 음식을 넣어 두고 손이 겨우 들어갈 만한 구멍을 만듭니다. 원숭이는 이게 웬 바나나냐 하며 손을 넣어 잡습니다. 일단 움켜 쥔 다음은 손이 상자에서 빠지지 않습니다. 바나나만 놓으면 되는데 욕심 때문에 놓지 않고 꽥꽥 소리 지르다가 붙잡히고 맙니다. 우리는 원숭이와 같이 어리석은 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언젠가는 반드시 모든 것을 놓고 가야 합니다. 인생은 빈 손으로 왔다가 빈 손으로 갑니다. 우리는 무엇보다 영생을 얻기 위해서 모든 것을 버릴 수 있는 자유함이 있어야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그에게 영생을 주실 뿐 아니라 현세의 축복도 주신다고 약속하여주셨습니다. 우리 모두 영생을 얻고 영생을 누리다 천국에 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마가복음 10장 강해 삼부 영생을 얻는 길
마가복음 10장17-마가복음 10장 22
마가복음 10장 21가서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마가복음 10장 강해 삼부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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