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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마가복음 9장 강해 이부 고난과 멸시 당하시는 그리스도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11-07-29 00:00:00
조회수 : 3,030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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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9장 강해 이부 고난과 멸시 당하시는 그리스도
말씀 마가복음 9장 9-마가복음 9장 13절
요절 마가복음 9장 12절 이르시되 엘리야가 과연 먼저 와서 모든 것을 회복하거니와 어찌 인자에 대하여 기록하기를 많은 고난을 받고 멸시를 당하리라 하였느냐

예수님은 베드로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한 후에 십자가의 복음을 가르쳤습니다. 십자가의 복음은 예수님이 그리스도로서 십자가에 죽으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도 십자가의 길을 가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영접지 못하였습니다. 베드로는 제자들을 대표하여 심하게 십자가의 길을 가는 예수님께 반발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제자 중에 베드로 요한 야고보를 데리고 변화산에 올라가셔서 십자가를 진 후에 들어갈 하나님나라의 영광, 부활의 영광을 보여주셨습니다. 제자들에게 하나님나라의 영광을 보고 십자가를 지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보고도, 영광 중에 머물고 십자가를 지지 않고자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친히 나타나셔서 제자들에게 십자가를 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은 산에서 내려오며 예수님과 제자들이 나눈 대화입니다. 제자들은 아직도 십자가의 복음에 대해서 의문이 가시지 않았습니다. 특별히 성경을 연구하는 서기관들은 그리스도가 와서 모든 것을 회복할 것이라고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전에 엘리야가 와서 회복의 역사를 이룰 것이라고 가르쳤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면 왜 엘리야가 와서 모든 것을 회복하지 않았느냐? 물었습니다. 그들은 모든 것을 회복하는 영광의 그리스도를 소망했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질문에 대해서 그것은 재림 때의 이야기이고 초림 때는 엘리야도 고난을 받았고 예수님도 십자가를 져야함을 다시 한번 가르치십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 세상에서는 십자가를 져야하고, 내세에는 하나님 나라의 영광이 있다는 것입니다.

(신비로운 체험에 매이지 말라)

9절을 보십시오. “그들이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께서 경고하시되 인자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까지는 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 예수님은 자신이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할 때까지는 변화산의 체험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한 후에 변화산의 체험을 말하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여 복음을 완성합니다. 제자들이 영광스런 예수님에 대해서 소문을 내면 예수님의 십자가 사역에 방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잡아서 정치적인 왕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의 방해를 받지 않고 십자가의 길을 가고자 하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제자들이 본 신비한 체험을 은밀히 간직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우리는 신비로운 체험을 하면 그것에 너무 도취되어 사람들에게 자랑하기 쉽습니다. 신비로운 체험에 매여서 현실을 도피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신비로운 체험은 얼마동안 홀로 간직하며 기도해야합니다. 그 신비로운 체험이 성경적인가 살펴야합니다. 신비로운 체험을 통하여 하나님 말씀에 뿌리를 내려야합니다. 신비로운 체험을 신학적으로 체계화한 후에 신비로운 체험을 준 의미를 생각해야합니다. 그 후에 사람들에게 신비로운 체험을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신비로운 체험을 주신 이유는 자랑하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십자가를 지라고 주신 것입니다. 신비로운 체험을 간직한 자로 십자가의 고난을 받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베드로는 신비로운 체험을 혼자 간직하고 고난을 받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베드로후서에서 자신이 신비로운 체험을 한 것을 사람들에게 말해주었습니다. 사도바울은 신비로운 체험을 오래 간직하고 십자가를 묵묵히 지는 삶을 살았습니다. 나중에 고린도후서에서 사람들에게 자신이 신비로운 체험을 한 것을 처음으로 알렸습니다. 김상호 장로님은 실신한 후에 천국과 지옥을 갔다오는 신비로운 체험을 하였습니다. 그는 이 체험을 간직하고 십자가를 누구보다 많이 감당하였습니다.

(십자가를 마음에 둔 제자들)

10,11절을 보십시오. “그들이 이 말씀을 마음에 두며 서로 문의하되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것이 무엇일까 하고 이에 예수께 묻자와 이르되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하리라 하나이까?” 제자들은 예수님이 십자가를 가르쳤을 때, 처음에는 십자가를 무조건 반발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십자가를 마음에 두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들은 십자가를 마음에 두었지만 예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냐야 한다고 하신 말씀을 온전히 이해하지는 못하였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십자가를 영접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십자가는 너무나 어리석은 것이요. 비상식적인 것입니다. 무능하고 고통스러운 것입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십자가의 복음을 마음에 두고 생각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들은 처음에는 길가밭처럼 십자가를 튕겨냈지만 이제는 돌밭처럼 받아들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제자들은 십자가를 마음에 두면서 가지고 있었던 한 가지 의문을 예수님께 여쭈었습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인데 서기관들은 왜 그리스도보다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영광의 메시야에 대한 의문을 물어보았습니다. 서기관들은 말라기 말씀에 기초하여 그리스도가 오기 전에 엘리야가 먼저 온다고 가르쳤습니다. 말라기 4장 “5.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6.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 메시야가 오시기 전에 엘리야가 와서 회복시킨다는 말은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말라기 말씀을 잘보면 엘리야에 대한 예언은 예수님의 초림과 재림에 대한 예언이 중첩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여 저주로 그땅을 치는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엘리야가 와서 모든 것을 회복합니다. 또하나는 예수님의 초림 전에 엘리야가 와서 아버지와 자녀들의 마음을 회개시키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할 준비를 하십니다. 구약의 예언은 이와 같이 초림과 재림의 예언이 겹쳐져 있는 것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마치 성불사에 올라가서 산을 보면 멀리 있는 여러 산이 겹쳐보이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서기관들이나 제자들은 멀리보이는 재림의 그리스도만 생각하고 가까이 보이는 초림의 그리스도는 생각지 않는 것입니다. 영광의 메시야만 보고 고난의 메시야는 보지 않은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가 재림할 때와 초림할 때를 나누어서 알기 쉽게 설명해주십니다.

(엘리야가 모든 것을 회복합니다.)

12a절을 보십시오. “이르시되 엘리야가 과연 먼저 와서 모든 것을 회복하거니와 ” 엘리야가 예수님보다 먼저 옵니다. 엘리야는 그리스도보다 먼저 와서 모든 것을 회복하십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이 재림하시기 전에 엘리야가 와서 모든 것을 회복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계시록에는 칠년 대환난의 때에 엘리야와 모세가 와서 모든 것을 회복시키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계시록 11장 5,6절“5만일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그들의 입에서 불이 나와서 그들의 원수를 삼켜 버릴 것이요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반드시 그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6. 그들이 권능을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가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능을 가지고 물을 피로 변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엘리야가 두 번째 올 때는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십니다. 엘리야가 와서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자들을 불로 태워죽입니다. 마치 열왕기하에서 엘리야가 자신을 잡으러온 오십명의 군사를 두 번이나 불로 태워죽이듯이 사람들을 심판합니다. 엘리야가 3년 육개월 비가 오지 못하게 한 것처럼 회개치 않는 자에게 비가 오지 않게 합니다. 모세도 엘리야를 도와서 물을 피로 만들고 여러 가지 이적을 행할 것입니다. 이를 통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을 회개시키고 예수님을 영접하게 합니다. 이스라엘의 큰 구원이 일어납니다. 예수님은 이 사건을 엘리야가 와서 모든 것을 회복한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 후에 예수님이 성도들과 함께 지상에 재림하셔서 이 세상을 완전히 회복하십니다. 예수님은 천년 동안 이 땅에서 왕노릇하실 것입니다. 그 후에는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갑니다. 우리는 영광스럽게 왕노릇할 그 날을 소망합니다. 이를 볼 때 영광의 엘리야, 영광의 그리스도는 예수님의 재림 때 이루어짐을 알 수 있습니다.

(고난 받은 엘리야)

12b,13절을 보십시오 “어찌 인자에 대하여 기록하기를 많은 고난을 받고 멸시를 당하리라 하였느냐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엘리야가 왔으되 기록된 바와 같이 사람들이 함부로 대우하였느니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예수님의 초림 때도 엘리야가 왔다고 말합니다. 마태복음에 17장 13절에 보면 처음에 온 엘리야는 세례요한을 말합니다. 세례요한은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왔습니다. 세례요한은 엘리야와 같은 털 사람이었습니다. 엘리야는 바알과 하나님 사이에서 머뭇거리는 사람들을 회개시켰습니다. 그와 같이 세레요한은 회개의 메시지를 전하여 전 이스라엘을 회개시켰습니다. 아버지의 마음을 자식에게 자식의 마음을 아버지에게 돌이켰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엘리야 곧 세례요한 함부로 대하였습니다. 요한은 헤롯안티파스 왕이 제수씨와 사는 것을 보고 회개의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유대왕 헤롯 안디바와 헤로디아는 회개치 않고 요한을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헤롯의 생일날 헤롯디아의 딸이 요사스러운 춤을 추고 술에 취한 헤롯은 딸에게 무엇이든지 다 해주겠다고 호언장담하였습니다. 헤롯디아는 딸을 통하여 세례요한의 머리를 구하였습니다. 헤롯은 번민하면서도 자신의 체면을 생각하고 헤롯을 목베어 소반에 담아 아내에게 주었습니다.. 이렇게 엘리야로서 온 세례요한도 목이 베이는 고난을 받았습니다. 세례요한이 고난 받은 것은 예수님도 그와 같이 고난 받을 것을 예표합니다. 예수님도 하나님의 아들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로서 여러 가지 표적을 행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함부로 대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이사야서 53장 말씀에 기록된 것처럼 많은 고난을 받고 멸시를 당하십니다.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십니다. 초림 때는 고난의 메시야가 성경적입니다. 고난을 통하여 인류의 죄를 친히 담당하십니다. 그리고 사흘만에 부활하실 것입니다. 예수님은 성경에 기초하여 고난의 메시야를 반복하여 가르치십니다. 우리는 이 시대 살면서 번영 신학이나 성공신학이나 기복주의 복음에 물들기 쉽습니다. 세상의 물질주의 음란문화에 영향을 받기 쉽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초림 때는 고난의 메시야가 성경적이라는 것입니다. 아멘! 이 말은 우리도 이 세상에서 예수님을 따를 때 고난의 길, 십자가의 길을 가야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 믿고 이 세상에서 번영과 성공과 세상적인 복을 받고자 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예수님 믿고 고난을 받고자 고난의 길을 가고자 결단해야합니다. 그것이 생명이 사는 길이요 구원을 얻는 길입니다.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저는 그런 십자가의 길을 간 한분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김상호 장로의 고난과 영광 이야기)

앞서 제가 천국과 지옥의 환상을 보았다는 김상호 장로 이야기입니다. 제가 지난 주에 <깡통을 차고 빌어먹어도 지옥만은 가지 마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속리산 밑에 살고 있는 김상호 장로 이야기인데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삶으로 잘 보여줍니다. 그는 책 제목대로 “깡통을 차고 빌어먹어도 지옥만은 가지 말아야 한다. 꼭 천국만은 가야한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아무리 가난하게 살아도 천국에 가야합니다. 아무리 고난을 받아도 천국에 가야합니다. 아무리 부자로 살아도 지옥에는 가지 말아야합니다. 사단이 세상의 부귀영화를 다 준다고 하여도 지옥에는 가지 말아야합니다. 김장로는 가족 중에 무당이 다섯 명의 집에서 태어나 처음으로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교회에서 전도사님이 와서 예수 믿고 천국가세요 라고 전도했는데 며칠 동안 그 말이 귀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는 너무 괴로워서 두 시간을 걸어 교회에 찾아가서 어떻게 하면 그 소리가 끊어질까 물었습니다. 전도사님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으면 그 소리가 떠날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과연 그가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었을 때 귀에서 그 소리가 그쳤습니다. 그러나 그가 예수님을 믿은 후부터 복을 받은 것이 아닙니다. 엄청난 고난과 시련이 닥쳐왔습니다. 마치 욥의 가정과 같은 고난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은 후에 여섯달 동안 한 달에 한 명씩 일남 오녀의 자녀를 잃고 가슴에 묻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가족 중 무당만 5명이었으므로 사단의 큰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는 마지막으로 외동 아들을 산에 묻고 너무 슬퍼서 쓰러졌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그를 인도하사 천국과 지옥의 모습을 다 보여주셨습니다. 그는 그곳에서 죽은 여섯 자녀가 천국에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고 돌아가신 부모님이 지옥에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지옥에는 주로 십계명을 어긴 자들이 들어가 고통하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천국과 지옥을 믿는다면 하나님의 은혜로 주신 십계명의 말씀을 지켜야합니다. 천국에 있는 우리 집은 이곳에서 주님을 위해서 하나님의 은혜로 봉사한 것에 의해서 지어져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은혜에 기초하여 수고하는 행위에 의해서 천국의 집이 지어집니다. 우리가 주님께 헌신하는 것이 천국 집의 재료들입니다. 우리가 말씀을 가르치는 것, 전도하는 것, 봉사하는 것, 십일조와 구제 헌금 드리는 것, 세계 선교사로 파송되어 복음을 전하는 것들이 천국에 그대로 우리의 상입니다. 우리는 수고한 만큼 천국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 후에 김상호 장로는 많은 어려움 가운데서도 한번도 주님을 배반치 않고 주님을 위해서 수고를 다하였습니다. 그는 기도할 곳이 없자 매일 밤 공동묘지에 가서 부르짖으며 기도하였습니다. 어떤 때는 두개골이 깨어져 죽은 사람의 시체를 수습하여 염해주기도 하였습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드려서 주님과 주의 종을 섬겼습니다. 자녀가 헌금하지 않고 헌금했다고 거짓말을 했을 때는 모질게 매질도 하였습니다. 김상호 장로는 하나님의 은혜로 무당인 장모와 누나도 복음을 전하여 예수님을 믿게 하였습니다. 종교 다원주의를 주장하는 스님도 복음을 전하여 변화시켰습니다. 그분이 요즘에 두 번째 책으로 <깡통 속에 핀 하늘의 축복>을 펴냈습니다. 십자가를 진 김상호 장로에게 다시 욥처럼 회복을 이루셨습니다. 여러 명의 자녀를 다시 주셨습니다. 그들이 다 믿음의 사람으로 성장하였습니다. 그의 아들 중에 하나가 인천 갈릴리교회를 담임하는 김명환 목사입니다. 김상호 장로는 자신을 구원해 주신 예수님의 은혜가 감사해 전도자로 나서 전국방방곡곡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그리고 고향인 충청북도 보은군 구병마을에 교회당을 건축했습니다. 김 장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사랑을 체험하면서, 많은 영적은사를 받았습니다. 정신질환자, 여러 병자를 치료하였으며, 독사에 물려도 죽지 않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의 은사는 목회하는 첫째아들인 김명환 목사에게 그대로 현재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런 힘든 역경 속에서 하나님은 깡통을 채워주셨습니다. 지금 86세 김장로는 죽어 주님 앞에 서야하는데 칭찬 받을 수 있을까 걱정이라고 하였습니다. 아들 목사가 끝까지 경주를 잘 마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김 장로는 십자가를 지는 삶을 살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체험하였다는 점에서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에 좋은 예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체험하고 전하는 점에서 천국복음을 분명히 전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은 특히 무속신앙에 뿌리를 박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사는 기독교인들에게 십자가의 복음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물질문명의 풍요 속에서 지금이 천년왕국이라고 생각하는 요즘의 성도들에게 분명히 내세의 천국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결론적으로 예수님은 변형되신 자신의 모습을 보시고 십자가를 감당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 믿음대로 영원히 하나님 우편에 영광 중에 계십니다. 예수님은 영광 중에 오셔서 천년왕국을 만드실 것입니다. 우리를 영원한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제자들은 영광의 예수님을 보고 기쁨으로 십자가를 감당했습니다. 베드로는 영광의 예수님을 뵙고 고난에 대한 분명한 철학이 있었습니다. 베드로 전서 4장 13절에서 베드로는 이렇게 말합니다.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나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우리도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생각하며 현재의 고난을 넉넉히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서 부활하여 하나님 나라의 영광에 참여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 나라에서 우리의 상급을 크게 받으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마가복음 9장 강해 이부 고난과 멸시 당하시는 그리스도
말씀 마가복음 9장 9-마가복음 9장 13절
요절 마가복음 9장 12. 이르시되 엘리야가 과연 먼저 와서 모든 것을 회복하거니와 어찌 인자에 대하여 기록하기를 많은 고난을 받고 멸시를 당하리라 하였느냐
마가복음 9장 강해 이부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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