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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마태복음 28장 강해 일부 그가 살아나셨느니라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16-09-04 00:00:00
조회수 : 2,127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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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8장 강해 일부 그가 살아나셨느니라

마태복음 281-마태복음 2815

요절 마태복음 286절을 보십시오.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 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가 누우셨던 곳을 보라

 

금요일 아침 7시쯤에 빌라도는 재판정에서 예수님에게 49대의 채찍을 때렸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에게 반역죄를 적용하여 사형을 언도하였습니다. 군병들은 예수님의 머리에 가시관을 씌우고 갈대로 머리를 쳤습니다. 예수님의 얼굴에 침을 뱉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골고다 해골이라는 곳으로 끌고가 오전 9시에 그곳에서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네가 메시야라면 십자가에서 내려오라고 조롱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내려오지 않으셨습니다. 태양이 가장 밝게 빛나는 정오에 갑자기 날이 캄캄해졌습니다. 무려 오후 세시까지 세 시간 동안 어둠이 임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오후 세 시에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하며 부르짖었습니다. 예수님은 내 영혼을 아버지께 부탁하나이다 기도하고 돌아가셨습니다. 그 때 성소의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로 찢어졌습니다. 땅에 지진이 일어나고 죽은 성도들이 많이 살아났습니다. 아리마데 사람 요셉은 예수님님의 시체를 달라고 하여 새로 판 무덤에 예수님을 넣고 큰 굴을 굴려서 무덤을 막았습니다. 막달리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무덤에 묻히시는 것을 다 지켜보았습니다.

하룻밤이 지나고 토요일 안식일이 되었습니다. 종교지도자들은 놀랍게도 예수님이 사흘만에 부활하신다는 말을 기억하였습니다. 그들은 빌라도에게 예수님의 시체를 도적질해 가지 못하도록 무덤을 사흘까지 지키게 해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그들은 돌에 도장을 찍어 열지 못하도록 인봉하고 중무장한 군인들을 두어 무덤을 지키게 하였습니다. 오늘 말씀은 그 나음날 일요일 새벽에 일어난 일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무덤으로 간 여인들)

 

1절을 보십시오. “안식일이 다 지나고 안식 후 첫날이 되려는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려고 갔더니

 

예수님이 죽은지 사흘이 되는 일요일 새벽이 되었습니다. 막달라 마리아는 일곱귀신 들렸다가 나음 받은 자입니다. 다른 여인들은 예수님이 살아계실 때에 예수님께 은혜를 받고 예수님을 섬기던 자들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묻히시는 것을 유심히 지켜보았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시체에 발라드리기 위해서 안식일이 지난 저녁에 향유를 준비해놓았습니다.

하지만 밤에는 무서워 예수님의 몸에 향유를 바를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안식일이 지나자마자 새벽에 향유를 들고 시체에 향유를 바르기 위해서 무덤으로 갔습니다. 이들은 진심으로 예수님을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죽은 후에도 변함없이 예수님을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아무 대가도 바라지 않고 순수하게 예수님을 사랑하였습니다. 예수님의 무덤은 큰 돌로 막혀져 있었습니다. 무덤을 막은 돌에는 종교지도자들의 도장을 찍은 종이를 붙여놓아서 아무도 열 수 없었습니다. 경비병들이 무덤을 철통같이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여인들은 향유를 들고 무덤을 향하여 가고 있었습니다. 이들이 어떻게 무덤에 들어가 예수님의 몸에 향유를 바르겠다는 것인지 알 수 없습니다. 사랑은 이렇게 사람을 무모하게 만듭니다. 사랑은 모든 합리적인 것을 초월하여 행동하게 합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예수님을 변함없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부활의 첫증인으로 삼으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변함없이 순수하게 사랑하기를 기도합니다.

여인들은 예수님을 사랑하고 있었지만 내면은 어두웠습니다. 여인들은 십자가의 증인들입니다. 여인들의 뇌리에는 십자가에 못 박히신 후 창에 찔려 물과 피를 다 쏟으시고 처참하게 죽으신 예수님의 모습이 깊이 박혀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흉악범들이 당하는 무서운 형벌인 십자가 형벌을 받으셨습니다. 좋으신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신 것을 생각하면 너무나 억울하였습니다. 예수님을 죽인 종교지도자들이나 로마사람들에게 너무나 화가 나고 분노가 치밀었습니다. 자신들을 생각하면 무능력한 자신에 무기력함이 몰려왔습니다. 여인들은 너무나 슬퍼 억장이 무너져 내리는 듯하였습니다.

이처럼 구원의 은혜는 있지만 부활의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사람은 생각이 지극히 운명적이고 비참하고 한계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을 따르긴 따르되 갖은 인상을 쓰고 괴로워하며 따라갑니다. 내면에 두려움과 슬픔이 많습니다. 이들의 신앙은 상당히 엄숙하고 고상하고 아름다운 것 같지만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입니다. 그들은 세상 쾌락도 누리지 못하면서 고생만 합니다. 차라리 십일조하는 헌금으로 적금이라도 들었으면 집이라도 장만했을 것입니다.

이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야 슬픔과 운명을 극복하고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오늘 여기서 예수님 믿고 사는 것이 가장 행복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부활의 예수님을 믿고 사는 사람입니다.

 

(부활을 전하는 천사의 모습)

 

2-4절을 보십시오. “큰 지진이 나며 주의 천사가 하늘로부터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았는데 그 형상이 번개 같고 그 옷은 눈 같이 희거늘

 

그들이 무덤에 갔을 때 큰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큰 지진이라고 한 것을 볼 때 진도 칠은 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그곳에 있었습니다. 주의 천사가 하늘부터 내려왔습니다. 예수님의 무덤에는 장정 3,4명이 굴릴 수 있는 큰 돌로 막아놓았습니다. 천사는 그 무거운 돌을 굴려내고 그 위에 앉아 있았습니다. 돌이 옮겨진 것은 예수님의 부활의 첫 번째 증거입니다.

예수님은 주일날 새벽에 새로운 모습으로 부활하셨습니다. 돌 위에 앉은 천사의 형상은 번개 같았습니다. 천사의 옷은 눈과 같이 희었습니다. 천사는 승리자의 모습입니다. 이 천사는 부활을 전하러 온 천사입니다. 그 모습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닮아 있습니다. 예수님이 변화산에서 변화된 모습이 이와 같았습니다. 예수님의 얼굴에는 해와 같이 광채가 났습니다. 옷을 그렇게 희게 할 수 없을 정도로 하얗게 되었습니다. 부활을 전하는 천사는 부활의 예수님 형상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부활의 예수님을 만나고 부활의 예수님을 전할 때 우리도 천사처럼 밝게 변화됩니다.

 

(두려워하는 군인들)

 

5절을 보십시오. “지키던 자들이 그를 무서워하여 떨며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더라

 

부활의 현장을 본 사람들은 여자들만이 아니었습니다. 무덤을 지키는 군인들도 부활의 현장을 보았습니다. 그들도 지진이 나고 돌이 옮겨지고 천사가 그 돌 위에 앉아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무덤을 지키는 군인들은 부활의 소식을 전하는 천사를 보고 무서워하여 떨며 죽은 자와 같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묻을 때 위세등등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부활하자 그들은 두려워하는 자들로 반전되었습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고 회개치 않은 자들이 군인들처럼 떨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그 날에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고 회개치 않은 자들은 무서워하며 떨며 죽은 사람처럼 될 것입니다. 우리가 이같이 되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먼저 회개하고 예수님을 나의 그리스도요 주인으로 영접해야 합니다.

 

(너희는 무서워말라)

 

5절을 보십시오. “천사가 여자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는 무서워하지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천사는 여자들이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님을 찾고 있음을 알고 있었습니다. 천사가 여자들에게 무서워하지 말라고 부활의 첫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천사는 여자들에게 무서워하지 말라고 하시며 평화의 소식을 전하여 주었습니다. 죽음은 우리에게 두려움을 심습니다. 두려움은 사단이 심는 것이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부활의 주님은 우리의 내면에 두려움을 몰아내고 평화를 주십니다. 부활의 주님은 슬픔을 물리치고 기쁨을 줍니다.

 

(말씀하신 대로 살아나셨다)

 

6절을 보십시오.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 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가 누우셨던 곳을 보라

 

천사는 이들에게 예수님이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새로운 몸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썩지 않고 강하고 영광스러운 영의 몸으로 변화되셨습니다. 예수님은 지금 무덤에 계시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여 무덤 밖에 계십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증거로 빈 무덤을 보라고 하였습니다. 빈 무덤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두 번째 증거입니다. 예수님의 무덤은 지금도 비어 있습니다. 천사는 예수님이 말씀하신 대로 살아나셨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이 평소에 서너 번 부활하신다고 말씀하신 대로 살아나셨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가장 큰 증거는 예수님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부활의 세 번째 증거가 됩니다. 누가복음에 보면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에 성경 말씀을 가르치셨습니다. 구약 성경에도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합니다. 시편 169,10절에는 말씀하십니다. “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 이는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를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임이니이다다윗은 주의 거룩한 자를 멸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주의 거룩한 자는 예수님을 의미합니다. 다윗은 부활의 예수님을 믿음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하였습니다.

사도바울은 고린도전서에서 예수님께서 성경대로 부활하셨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성경 말씀에 기초하여 예수님의 부활을 믿어야합니다. 천지는 없어져도 성경말씀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본다고 믿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본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하여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아야 합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사건이 우리 인생들에게 주는 의미가 무엇입니까?

 

(거룩한 삶의 근거)

 

첫째로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거룩하게 살아야하는 근거를 만들어줍니다. 부활의 주님은 죄에서 우리를 해방시켜주십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피흘려죽으심으로 우리의 죄값을 영원히 치르셨습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셔서 그 피가 사람의 피가 아닌 영원하신 하나님의 피이심을 증거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피를 믿음으로 영원히 죄사함을 받습니다. 부활의 주님은 영원히 살아 계십니다. 부활의 주님은 성령으로 우리의 마음에 들어와 계십니다. 부활의 주님은 성령으로 오셔서 우리가 죄를 이기고 거룩하게 살도록 도와주십니다. 우리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죄를 이기고 의롭게 살 수 있습니다. 부활이 없다면 우리가 거룩하게 살아야할 이유가 없습니다. 먹고 마시며 허랑방탕하게 사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부활승천하신 예수님은 다시 오셔서 우리의 죄를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거룩하게 살아야합니다. 지금 북한은 계속하여 핵실험을 해왔고 이제 수소폭탄 실험도 성공했고 앞으로 또 할 것입니다. 경주에서는 강도 5.0이상의 지진이 두 번이나 났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거룩하게 살라고 메시지를 전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 의인 오백명 만 있으면 전쟁이 나지 않습니다. 우리가 부활하신 에수님을 믿음으로 거룩한 사람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행복한 죽음의 근거)

 

둘째로 우리는 부활의 예수님을 믿을 때 행복하게 죽음을 맞게 합니다. 저는 이번 추석에 장인집에 다녀왔습니다. 장인은 지금 90살이 되었고 모든 신체적 기능이 약화되었습니다. 우리 옆집에 사는 친구 어머니는 102살인데 자녀들이 오래사는 것을 부담스러워하고 있다고 친구가 말하였습니다. 벌써 나도 6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서 미래의 나의 모습을 보고 우리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우리는 누구나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죽는 우리를 누구도 위로해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죽었다면 우리는 위로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더 아름답고 강하고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살아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새하늘과 새땅에서 영원히 행복하게 살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돌아갈 우리의 고향이 있고 우리의 하늘 아버지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에수님을 믿을 때 우리는 행복하게 죽을 수 있습니다. 죽음의 날에 기뻐 잔치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부활의 예수님을 믿고 행복한 죽음을 맞이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행복한 삶의 근거)

 

셋째로 부활은 우리가 지금 여기서 가장 행복하게 살게 합니다. 부활의 주님이 성령으로 오셔서 우리 마음에 하나님 나라를 주십니다. 우리는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의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부활의 주님은 우리를 죄없다’ ‘사랑한다’ ‘자랑스럽다고 하십니다. 부활의 주님은 우리 내면에 두려움을 몰아내고 평안을 주십니다. 우리의 내면에 슬픔을 몰아내고 기쁨을 주십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하는 모든 선을 보시고 기억하시고 이 세상에서 백배로 갚아주십니다. 이 세상에서 갚아주지 않는 것은 하늘나라에서 갚아주십니다. 우리는 부활하는 그 날에 그 상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부활의 주님을 믿을 때 우리의 삶이 하나하나 의미가 있습니다. 주님께 드리는 희생이 헛되지 않습니다. 오늘 이렇게 부활신앙으로 살아가는 것이 참으로 행복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우리를 보고 불쌍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보면 그들이 가장 불쌍한 사람입니다. 그들은 이곳에서도 사망권세에 시달리고 죽어서도 지옥불에 들어갈 자들입니다.

 

(갈릴리에서 보자고 하시는 예수님)

 

7절을 보십시오. “또 빨리 가서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고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거기서 너희가 뵈오리라 하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일렀느니라 하거늘

 

예수님은 빨리 가서 그의 제자들에게 부활의 소식을 전하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다고 전해야합니다. 빨리 가라는 말은 한 사람이라도 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은 평상시 말씀하시던 대로 제자들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십니다.(26:32) 예수님은 거기서 제자들을 만나시겠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첫사랑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은 약속하신 산에서 만나자고 하십니다. 제자들은 갈릴리 산에 가서 예수님을 기다리지 않고 고기잡으러 갑니다. 예수님은 새벽에 바닷가로 그들을 먼저 찾아가십니다. 부활의 예수님을 떠난 그들은 밤새 그물을 내려도 아무 고기도 잡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배오른 편에 그물을 내리라고 하심으로 그들이 많은 고기를 잡게 하십니다. 그들은 순종하여 고기를 많이 잡음으로 부활의 예수님을 삶 속에서 만납니다. 부활의 주님은 그들에게 떡과 고기를 요리하여 대접하십니다. 그 후에 예수님은 갈릴리 산에서 열한 제자를 모두 만나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부르신 갈릴리에서 새롭게 시작하기를 원하십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살아계실 때와 똑같이 갈릴리에서 제자들에게 일하십니다. 부활의 주님은 베드로와 바울을 통하여 생전과 똑 같이 앉은뱅이를 일으키고 중풍병자를 살리고 죽은 자를 일으켜 세웠습니다. 회개하고 죄사함을 받는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부활의 주님은 마찬가지로 우리의 삶의 현장에 찾아오셔서 거기서 우리와 함께 해주십니다. 부활의 주님은 우리의 학교 직장 그리고 교회로 찾아오셔서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를 만나주십니다.

 

(무서움과 큰 기쁨의 여인들)

 

8절을 보십시오. “그 여자들이 무서움과 큰 기쁨으로 빨리 무덤을 떠나 제자들에게 알리려고 달음질할새

 

천사들은 여자들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였지만 여자들은 천사를 보았을 때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그들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본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여자들은 두려움은 생겼지만 슬픔이 큰 기쁨으로 바뀌었습니다. 여자들은 큰 슬픔이 없어지고 큰 기쁨이 생겼습니다. 그들은 부활의 주님을 전하고자 빨리 달음질하였습니다. 우리는 부활의 주님을 한시라도 빨리 전해야합니다.

 

(내 형제들에게 부활을 전하라)

 

9,10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그들을 만나 이르시되 평안하냐 하시거늘 여자들이 나아가 그 발을 붙잡고 경배하니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 하라 거기서 나를 보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천사들을 통해서 여자들에게 부활의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그 후에 예수님이 친히 여자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예수님은 여자들에게 평안하냐고 인사하셨습니다. 그들이 부활의 주님은 여자들의 내면에 두려움을 몰아내고 평안을 주시기 원하십니다. 여자들은 나가서 예수님 발을 붙잡고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경배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이들에게 천사가 전한 메시지와 같은 내용의 메시지를 전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여인들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마음에 평안을 주십니다. 놀랍게도 예수님은 제자들을 내 형제들이라고 불렀습니다. 여기에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통해서 제자들이 하나님과의 관계성이 회복되었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아버지라 부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죄로 하나님의 원수였기 때문에 감히 하나님 가까이 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부활하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전능하신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많은 형제들 가운데서 큰 형님이 되게 하셨습니다. 여자들이 부활의 증인이 되어 예수님의 형제인 제자들에게 가서 부활의 소식을 전하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갈릴리로 가서 거기서 부활의 주님을 만나기를 원한다고 전해야합니다. 천사는 제자들에게 먼저 나타나지 않고 여자들에게 먼저 나타나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여인들의 증거를 통하여 부활의 예수님을 믿기를 원했습니다. 예수님은 반복하여 제자들의 삶의 현장인 갈릴리에서 부활의 주님을 만나자고 하십니다. 우리가 성경에서만 예수님을 만나지 않고 삶의 현장에서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빨리 가서 부활의 소식을 전하는 여인들)

 

11a을 보십시오. “여자들이 갈 때

 

부활의 예수님을 만난 여인들의 심령엔 평안과 기쁨이 넘쳐나기 시작했습니다. 어느새 눈물은 걷히고 입가에서 함박 웃음이 터지고 가슴 속에서도 환희의 탄성이 터져나왔습니다. 그들은 너무 기뻐서 어쩔 줄을 몰라 깡충깡충 뛰면서 한 손으론 고무신을 벗어 들고 한 손으론 치마를 움켜잡고 힘차게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이 왜 이렇게 급하게 부활의 소식을 증거하고자 하는 것입니까? 천천히 꽃향기를 맡으며 인생의 멋과 낭만을 즐기면서 여유있게 증거하면 안 됩니까? 부활의 소식은 그렇게 전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죽어가는 응급환자를 구하는 것 같이 분초를 다투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가족 친지들 친구들에게 이런 마음으로 복음을 전해야합니다. 마라톤 경기에서 승리하고 그리스 병사가 승전보를 전하고 죽은 것같이 혼신의 힘을 다하여 부활의 소식을 전해야합니다.

 

(부활의 증인 경비병들)

 

11절을 보십시오. “여자들이 갈 때 경비병 중 몇이 성에 들어가 모든 된 일을 대제사장들에게 알리니

 

여인들만 부활의 증인이 아닙니다. 군인들도 부활의 증인이었습니다. 경비병 중에 몇은 두려움 가운데 일어나서 대제사장에게 그들이 본 것과 들은 것을 증거하였습니다. 그들은 대제사장에게 무덤 문이 굴려진 것과 천사가 나타나서 예수님의 부활의 소식을 전한 것을 알렸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역사적 사실임으로 예수님을 믿지 않는자들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들은 그 사실을 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경비병이나 대제사장도 부활의 예수님을 믿고 회개하면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부활을 믿는 자는 영생을 얻습니다.

 

(부활을 은폐하는 자들)

 

12-14절을 보십시오. “그들이 장로들과 함께 모여 의논하고 군인들에게 돈을 많이 주며 이르되 너희는 말하기를 그의 제자들이 밤에 와서 우리가 잘 때에 그를 도둑질하여 갔다 하라 만일 이 말이 총독에게 들리면 우리가 권하여 너희로 근심하지 않게 하리라 하니

 

대제사장도 부활의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들은 부활의 사실을 알면서도 부활을 믿지 않았습니다. 대제사장은 이 사실을 듣고 은폐하고자 하였습니다. 이 사실이 드러나면 예수님을 죽인 자신들의 죄가 드러나게 됩니다. 그들은 죄를 회개하고자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군인들에게 돈을 많이 주면서 예수님의 시체를 도적질해갔다는 유언비어를 유포시키게 하였습니다. 그들은 돈으로 진실을 은폐하고자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돈만 있으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 같이 말합니다. 제자들이 밤에 와서 경비병들이 잘 때에 시체를 도둑질하여 갔다고 소문을 냈습니다. 그리고 총독에게 받을 책망은 막아주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자들입니다.

 

(시체 도둑설)

 

15절을 보십시오. “군인들이 돈을 받고 가르친 대로 하였으니 이 말이 오늘날까지 유대인 가운데 두루 퍼지니라

 

군인들은 돈을 받고 예수님의 시체를 도적질하여 갔다는 거짓말을 퍼뜨렸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이 시체를 훔쳐갔다는 말은 말도 안 되는 것입니다. 여러 명의 경비병들이 잠을 자는데 돌을 옮기는 것을 모를 수 있습니까? 제자들이 무슨 담력이 있어서 경비병들이 있는 곳에 가서 시체를 도적질하여 갈 수 있습니까? 제자들은 그 시간에 자신들도 예수님처럼 잡혀서 죽지나 않을까 두려워하여 방문을 잠그고 덜덜 떨고 있었습니다. 알리바이가 맞지 않습니다. 제자들이 훔쳐갔다면 경비병들은 왜 처벌받지 않습니까? 그들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무모한 짓을 하는 자들입니다. 그런데 재밌는 것은 지금까지도 시체도적설을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부활의 복음)

 

결론적으로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심으로 새로운 세계가 열렸습니다. 우리는 죄사함을 받고 의와 평강과 희락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새하늘과 새땅에 가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행복하게 살다가 행복하게 죽을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우리는 죄에서 점점 참자유를 얻고 거룩한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를 북핵이나 지진에서 지키는 것은 사드 미사일이 아닙니다. 부활의 예수님을 믿고 한 사람 한 사람이 거룩하게 사는 것이 우리나라를 지키는 것입니다. 부활의 복음이 이 시대를 지진과 북핵의 위험에서 지킬 수 있는 길입니다. 우리가 부활의 예수님을 믿고 거룩하게 살아서 우리나라를 지키는 자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마태복음 28장 강해 일부 그가 살아나셨느니라

마태복음 281-마태복음 2815

요절 마태복음 286절을 보십시오.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 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가 누우셨던 곳을 보라

마태복음 28장 강해 일부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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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마태복음] 마태복음 26장 강해 이부 새언약의 피 오요한 201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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