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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마태복음 26장 강해 3부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15-11-28 00:00:00
조회수 : 1,975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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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6장 강해 삼부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말씀 마태복음 2631- 마태복음 2656

요절 마태복음 2639절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예수님은 십자가를 앞두고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함으로 그 스트레스를 극복합니다. 기도를 통하여 자신의 십자가를 질 수 있는 힘을 얻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고자 한발씩 나가십니다.

예수님의 이 순종의 기도를 통하여 성경 말씀을 이루시고 사단을 이기고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인류구원 역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살아갈 때 스트레스 받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그때 우리가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더 놀라운 구원의 역사를 이룰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제자들의 연약함을 이해하신 예수님)

 

31,32절을 보십시오 그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오늘 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기록된 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의 떼가 흩어지리라 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오늘 밤에 제자들이 다 예수님을 버릴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사랑하고 신뢰하는 사람에게 버림 받는 것은 슬픈 일입니다. 부모에게 버림 받은 고아나 남편이나 아내에게 버림 받은 사람이나 다 슬픈 사람입니다. 예수님이 삼년 동안 키운 제자들에게 버림 받는 것은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예수님은 이 고통스러운 순간에 성경 말씀을 생각하셨습니다. 스가랴137절에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의 떼가 흩어지리라 말씀하셨습니다.

스가랴 말씀에 기초하여 제자들이 버리는 사건을 이해하셨습니다. 스가랴서 말씀에 의하면 예수님은 목자이십니다. 제자들은 양이십니다. 목자를 칠 때 양들이 흩어지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말씀에 기초하여 제자들의 연약함을 감당하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성경 말씀을 기초로 그들을 이해하시고 도망가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마음을 준비시키셨습니다.

그리고 목자 예수님이 십자가에 침을 당하지만 다시 부활할 것이라는 소망을 심으셨습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여 제자들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셔서 제자들을 기다리신다고 하십니다, 목자 되신 예수님은 영원히 살아서 양과 같이 연약한 제자들을 도우십니다. 목자 되신 예수님이 영원히 그들과 함께 하실 때 그들은 사도행전의 주역이 될 것입니다.

 

(자신의 연약함을 모르는 베드로)

 

33절을 보십시오.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모두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결코 버리지 않겠나이다

 

예수님이 제자들이 다 자신을 버릴 것이라고 말씀하시자 베드로는 그 말씀에 이의를 제기하였습니다. 모두가 주를 버려도 나는 결코 주를 버리지 않겠다고 하였습니다. 베드로는 진심으로 주님을 사랑하였습니다. 수제자로서 다른 제자들과 달리 예수님을 지키고자하는 책임감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양처럼 연약한 것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인간은 흔들리는 갈대같이 연약하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우는 사자와 같이 사단이 찾는 것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사람은 갈대가 바람에 흔들리듯이 인간은 환경과 조건에 따라서 한없이 흔들리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그가 예수님이 종교지도자들과 싸울 때는 큰 소리를 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종교지도자들에게 체포당하시지 그는 한없이 연약하여지는 것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우리가 사단은 강하고 인간은 이렇게 갈대와 같이 연약한 존재라는 것을 알아야 기도할 수 있습니다.

 

(베드로의 부인을 예고하신 예수님)

 

34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예수님은 충성을 맹세하는 베드로에게 더욱 놀라운 말씀을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가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갈 뿐 아니라 오늘 밤 닭이 울기 전에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오늘 새벽이 오기 전은 하루가 지나기 전입니다. 베드로는 하루도 지나기 전에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할 것이라고 시간과 횟수까지 정확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의 연약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이해하고 계셨습니다.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은 베드로를 정죄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베드로가 기도함으로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기를 바라셨기 때문입니다. 만약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한다 하더라도 예수님 말씀을 기억하고 다시 일어서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실제로 베드로는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하고 나서 이 말씀을 기억하고 통곡하며 회개하였습니다.

 

(연약함을 모르는 베드로)

 

35절을 보십시오. “베드로가 이르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하고 모든 제자도 그와 같이 말하니라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세 번 부인할 것이라고 하자 베드로는 더욱 예수님께 충성을 맹세합니다. 베드로는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위해서 죽음을 각오하였습니다. 모든 제자들도 충성을 맹세하며 베드로와 같이 주님과 함께 죽겠다고 하였습니다. 제자들은 마치 대장을 위하여 충성하는 조직원들과 같이 자신들이 주님을 지켜줄 것처럼 말합니다.

물론 조직원이 보스를 위해서 죽음을 각오하고 싸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깡패들도 이렇게 합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그렇게 하지 못합니다. 이 싸움은 사단과 싸우는 영적 싸움이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은 자신들이 사단 앞에서 얼마나 연약한 양과 같은 존재인지를 몰랐습니다.

우리는 성서적인 인간관을 알아야 합니다. 성서적인 인간관은 사람이 양과 같이 연약한 존재라는 말입니다. 다윗도 인간을 양에 비유하여 여러 번 말했고 에스겔서 선지자도 인간을 양에 비유하였습니다. 우리 인간은 양과 같이 연약한 존재입니다. 우리가 알 듯이 양은 뿔도 없고 앞발이 짧아 도망갈 수도 없습니다. 시력도 좋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원폭을 만들고 미사일을 만들어 매우 강한 것 같지만 죽음 앞에서는 양처럼 무력한 존재입니다. 숨만 몇 분 못 쉬어도 죽고 물이나 밥을 며칠 먹지 못하여도 죽는 존재입니다. 감기만 걸려도 맥을 못추고 다른 사람의 비방하는 말을 들어도 상처를 받습니다. 우리는 이처럼 양과 같다는 것을 알 때 목자 되신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하나님께 나가서 기도합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성령이 임하고 양이 아닌 사자 같은 존재로 변화됩니다. 사단을 이길 수 있는 강한 존재가 됩니다.

사도행전에 보면 베드로가 성령 충만하여 기도의 종이 됩니다.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하던 그가 나중에는 예수님을 위해서 거꾸로 십자가에 매달려 순교하는 강한 믿음의 사람이 됩니다. 우리는 자신의 연약함을 알아야 강해진다는 역설적逆說的인 진리를 알아야 합니다.

 

(고민하고 슬퍼하신 예수님)

 

36-37절을 보십시오.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저기 가서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실새 고민하고 슬퍼하사

 

예수님은 강한 제자들과 달리 너무나 연약한 모습을 보이십니다. 예수님은 열두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 동산에 올라가셨습니다. 제자들에게 기도할 동안 여기 있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열두 제자 중에 특별히 베드로와 야고보, 요한을 데리시고 기도처로 가셨습니다. 예수님은 세 제자에게 기도를 가르치고자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세 제자 앞에서 심히 고민하고 슬퍼하셨습니다. 엄청 스트레스에 시달렸습니다. 예수님은 연약한 모습을 세 명의 제자들에게 그대로 보이셨습니다.

예수님은 이를 통하여 그들이 십자가를 감당하는 법을 가르치고자 하였습니다. 어떻게 연약함을 극복하고 강해질 수 있는지 가르치고자 하셨습니다. 고민하고 슬퍼하신 예수님을 보면 우리도 연약할 때 위로를 얻습니다. 예수님도 고민하고 슬퍼하셨는데 우리야 고민하고 슬퍼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연약할 때 기도하신 예수님을 통하여 연약함을 극복하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기도로 고민과 슬픔을 극복하셨습니다. 기도로 엄청난 스트레스를 극복하였습니다. 우리도 고민하고 슬퍼할 때가 있습니다. 엄청 스트레스에 시달릴 때가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지 못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암에 걸립니다. 실제 스트레스를 극복하지 못하고 암에 걸려죽으신 분들이 나의 주위에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스트레스를 받을 때 예수님처럼 하나님 앞에 나가서 기도함으로 슬픔을 극복하여야합니다. 기도로 스트레스를 극복하면 하나님이 새로운 은혜를 주십니다.

한나는 아기를 낳지 못하자 남편이 첩을 얻어서 아기를 낳았습니다. 첩 브닌나가 한나를 괴롭혀서 한나는 심히 슬펐습니다. 엄청 스트레스에 시달렸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기도하였을 때 다시는 수심이 없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녀는 믿음으로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사무엘을 낳고 사무엘을 사울과 다윗왕국의 산파로 키웠습니다.

 

(기도를 부탁하신 예수님)

 

38절을 보십시오. “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매우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

 

예수님은 슬퍼하고 고민할 뿐 아니라 세 제자에게 내 마음이 고민하여 죽게 되었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세 제자에게 죽는 소리를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세 제자에게 일생에 가장 연약한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지만 완전한 인간이십니다. 예수님은 육신을 가지고 있었고 그 육신에 연약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예수님도 우리와 똑같이 사단의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으로서 자신이 매를 맞고 발가벗겨져서 수치스러운 모습으로 십자가에 높이 달려 못박힐 것을 아셨습니다. 인간의 죄로 인하여 사람들과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질 것을 아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운명을 알고 있기 때문에 예수님은 더욱 고통스러웠습니다. 예수님은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인류의 모든 죄짐을 감당해야합니다. 인류의 죄가 예수님의 마음을 짓눌렀습니다. 사단이 예수님의 마음에 불안과 두려움과 슬픔을 심었습니다. 육신을 입은 예수님은 엄청 스트레스를 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연약함을 알고 제자들에게 기도를 부탁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세 제자들에게 여기서 머물러 나와 함께 있으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수제자에게 자신이 연약하니 자신을 위해서 기도해달라고 부탁하셨습니다. 겸손은 기도의 부탁을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 자신도 목자되신 하나님 아버지 앞에 나가서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로마군병들과 칼로 싸우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기도로 사단과의 영적인 싸움을 싸우셨습니다. 우리가 사단이 심는 스트레스를 극복하려면 기도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기도를 부탁해야 합니다.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39절을 보십시오.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예수님은 조금 나아가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기도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너무 힘들어서 얼굴을 들 힘도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할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해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잔을 피하고 싶었습니다. 기도는 이렇게 솔직히 자신을 하나님 아버지께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솔직히 자신의 심정을 고백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소원을 이루어달라고 하나님께 떼를 쓰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나의 원대로 하지 말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게 해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기도는 솔직히 심정을 고백하는 것으로 그쳐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뜻에 나의 뜻을 복종시키야 합니다.

기도는 나의 뜻을 하나님께 관철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나에게 관철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나의 뜻이 지혜로운 것 같습니다. 나의 뜻대로 사는 것이 이기는 것 같습니다. 나의 뜻을 따라서 결혼하고 직장 잡는 것이 잘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나의 뜻을 지나고 나면 알지만 불완전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더 완전하고 지혜로운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 승리의 길입니다.

바울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죄수로 로마에 가는 것이 하나님 편에서는 더 지혜로운 것입니다. 바울이 가시와 같은 병을 평생 앓는 것이 하나님 편에서는 더 지혜로운 것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안다면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뜻에 나의 뜻을 굴복시킬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무엇입니까? 본문에 보면 예수님이 성경이나 선지자의 글을 이루고자 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예수님은 성경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알았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나름대로 감정에 따라서 말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성경 말씀을 통하여 나에게 두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해야합니다.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40,41절을 보십시오.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예수님이 기도 후에 수제자들에게 돌아왔습니다. 그들은 기도하지 않고 자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기도할 수 없느냐 안타까워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적어도 한 시간은 깨어 기도하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은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사단이 우는 사자같이 삼킬 자를 찾습니다. 사단이 우리를 시험합니다. 사단은 간교합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다고 하셨습니다. 베드로는 마음으로는 예수님을 위해서 죽고자 하지만 육신이 약하여 할 수 없습니다. 육신이 약하여 사단의 시험을 이길 수 없고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할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의 연약함을 이해하셨습니다. 베드로는 이런 연약한 육신을 극복하려면 기도해야합니다.

우리의 육신은 약합니다. 약한 것은 악한 것입니다. 우리는 선을 소원할 뿐 행할 능력이 없습니다. 사단은 연약한 우리의 육신을 이용하여 우는 사자와 같이 우리를 죽이고자 합니다. 우리가 이것을 안다면 우리는 기도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사단을 이기려면 기도로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단보다 더 강하십니다. 기도하면 사단을 넉넉히 이길 수 있습니다.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42절을 보십시오. “다시 두 번째 나아가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고

 

예수님은 두 번째 동산에 가서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첫 번째 기도를 통하여 십자가를 아버지의 뜻으로 영접하였습니다. 두 번째는 아버지여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으면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한다고 하셨습니다. 처음에는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기도하다가 이제는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한다고 적극적인 기도를 드렸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원에 자신의 소원을 꺾고 순종하고자 하는 자세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버지의 원대로 자신의 육신을 쳐서 복종시켰습니다. 우리는 반복하여 아버지의 원에 나이 원을 복종시켜야합니다.

 

(눈이 피곤한 제자들)

 

43절을 보십시오. “다시 오사 보신즉 그들이 자니 이는 그들의 눈이 피곤함일러라

 

예수님이 두 번째 기도하시고 오시니 제자들은 아직도 자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눈이 피곤하였습니다. 그들도 알게 모르게 앞으로 있을 십자가에 눌려 있었습니다.

우리의 기도를 방해하는 것은 스트레스로 인한 잠입니다. 잠은 도피입니다. 기도시간에 잠을 자면 사단에게 집니다. 잠을 잔 제자들은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갔습니다. 잠을 잔 베드로는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하였습니다. 우리는 기도하기 위해서 육신의 피곤을 극복해야합니다. 기도 하려면 잠을 극복해야합니다. 피곤하면 잠을 자고나서라도 기도해야합니다. 때로는 움직이며 기도해야합니다.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술을 먹기도 하고 여행을 가기도 하고 음식을 먹기도 합니다. 이런 것이 일시적으로 도움이 되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합니다. 기도로 극복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입니다. 기도로 그 스트레스를 이길 힘을 얻어야합니다.

 

(세 번 기도하신 예수님)

 

44절을 보십시오. “또 그들을 두시고 나아가 세 번째 같은 말씀으로 기도하신 후

 

예수님은 세 번째 기도하였습니다. 세 시간 기도하였습니다. 목회자는 적어도 세 시간 중보기를 해야합니다.

예수님은 동일한 말씀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히브리서에 보면 심한 통곡과 눈물로 기도하였다고 나옵니다. 하나님의 뜻을 영접하기 위해서는 반복된 기도가 필요합니다. 순종할 힘을 얻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 기도가 필요합니다. 예수님도 기도를 통하여 승리의 확신을 얻으셨습니다.

야곱은 자신의 죄악된 자아를 죽이기 위해서 밤새 기도하였습니다. 그는 기도하기 전에 심히 두렵고 답답하였습니다. 그가 기도로 자신의 죄악을 극복하였을 때 그는 세상이 달라 보였습니다. 두려움이 물러가고 마음에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밤이 지나고 해가 떠올랐습니다. 우리는 기도로 마음에 슬픔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마음에 두려움과 불안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충분히 기도하고 나면 마음이 가벼워집니다.

 

(예수님과 함께 가자)

 

45절을 보십시오. "이에 제자들에게 오사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보라 때가 가까이 왔으니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느니라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예수님은 세 번째로 오셔서 제자들에게 이제는 자고 쉬라고 하셨습니다. 때가 가까이 왔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를 놓치면 기도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기도하신 후에 예수님은 죄인에게 팔리고 십자가에 죽고자 결단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기도로 십자가를 지지 않고자하는 자신의 뜻을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라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마음에 영접하셨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아까 느꼈던 그 슬픔과 고민은 사라졌습니다. 스트레스가 사라졌습니다. 마음에 평안과 기쁨과 승리의 확신이 밀려왔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함께 십자가를 향하여 가자고 하였습니다.

우리도 예수님과 함께 영광을 얻기 위해서는 함께 십자가의 길로 나가야합니다. 우리도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를 져야합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연약한 육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단은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습니다. 우리는 여러 일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우리는 이 때 잠을 자거나 술을 먹거나 마약을 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기도해야합니다.

우리는 기도할 때 나의 소원을 주님께 관철하는 기도를 해서는 안 됩니다. 주님의 뜻에 나의 뜻을 복종하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순종할 힘을 달라고 기도해야합니다. 그러면 더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이룰 수 있습니다.

내가 천안 와서 직장이 없고 양이 없어 스트레스를 받아 6개월을 설사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때 예수님의 복종하는 기도를 배웠습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나에게 크신 은혜를 주셨습니다.

마태복음 26장 강해 삼부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말씀 마태복음 2631- 마태복음 2656

요절 마태복음 2639절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마태복음 26장 강해 삼부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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