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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마태복음 27장 강해 사부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16-09-04 00:00:00
조회수 : 1,695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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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7장 강해 사부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마태복음 2745-마태복음 2766

요절 마태복음 2746절 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인류 최초의 살인은 형이 아우를 죽이는 사건이었습니다. 인류최대의 살인은 인간이 하나님을 죽이는 사건입니다. 바로 내가 하나님을 죽인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는 인간에 의해서 죽임을 당하고 십자가에서 버림 받으신 예수님이 나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시며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 예수님이 하나님 아버지께 온전히 버림 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께 버림 받으심으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께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이 되고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이 시간 버림 받으신 예수님의 은혜가 우리에게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정오에 어둠의 지속됨)

 

45절을 보십시오. “제육시로부터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되더니

 

예수님은 오전 아홉시에 십자가에 못박혔습니다. 가장 밝은 열두시에 되었습니다. 그때에 온 땅에 어둠이 임하였습니다. 오후 세시까지 어둠은 지속되었습니다. 이 때는 이스라엘의 유월절 날입니다. 유월절에는 음력으로 만월이고 태양이 달의 반대쪽에 있으므로 일식 현상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날 어둠이 임한 것은 특별한 하나님의 섭리였습니다.

그때는 어둠의 세력이 온 세상을 지배하는 것 같았습니다. 어둠은 사단의 권세입니다. 사단의 권세가 절정에 달하였습니다. 사단은 권세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는 권세가 있습니다. 때로는 선이 악에게 패배당하고 예수님이 사단에게 패배당하는 것 같이 보일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현상이 일시적이라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어둠은 단지 세 시간에 불과하였습니다.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46절을 보십시오. “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오후 세 시쯤에 예수님은 크게 소리 질렀습니다.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십니까? 이 기도는 시편 22편에 다윗이 한 기도입니다. 다윗은 메시야가 십자가에 죽으실 때 기도하는 내용을 예언하였습니다. 시편 22편에 기록된 모든 말씀이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실 때 그대로 성취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죽으면서도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이라고 부르시며 하나님의 사랑을 절대적으로 신뢰합니다. 예수님은 버림 받는 순간에도 시편 말씀을 생각하셨습니다. 시편 22편에 보면 메시야가 하나님을 신뢰하자 하나님은 메시야에게 만민이 경배하게 하십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버림받으심으로 만민의 구주가 될 것을 믿었습니다.

 

(예수님이 버림 받으신 이유)

 

예수님을 가장 고통스럽게 하는 것은 육체적 고통이 아니라 버림받는 영혼의 고통이었습니다. 세상에서 버림받는 고통보다 더 큰 고통은 없습니다. 송명희 시인은 예수님의 버림 받는 고통을 다음과 같이 표현하였습니다. "주님을 아프시게 한 것은 쓰라린 가시 면류관이 아니요, 수치와 조롱의 침뱉음이 아니요, 연거푸 내리치는 채찍질이 아니며, 괴로움의 못박히심이 아니라, 바로 우리의 배반이요, 우리의 불순종이며, 주님의 마음을 모르는 우리의 마음이리라." 예수님의 고통은 십자가의 고통보다 사람들에게 버림 받은 고통이 크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따르던 제자들에게 버림받으시고, 무리들로부터 버림을 받으시고, 종교지도자들에게 버림 받으시고, 빌라도와 군병들에게 버림을 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사람들에게만 버림받으신 것이 아닙니다. 순간적으로나마 하나님께로부터도 버림을 받으셨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가 아들을 버리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왜 하나님께 버림을 받으셨을까요?

예수님이 하나님께 버림 받으신 이유는 버림 받아야할 죄인들을 대신하여 버림 받은 것입니다. 요즘 현대인들은 죄짓는 것을 마치 커피 한 잔 하듯 가볍게 생각합니다. 죄에 대해 무감각하고 상대적인 세상에 살며 죄를 합리화하고 즐기고자 합니다. 그러나 죄로 인한 결과는 무섭습니다. 죄는 사람의 인격을 파괴시키고 가정을 파괴하고 국가를 망하게 합니다. 무엇보다 죄로 인하여 사람에게 버림 받고 하나님께도 버림 받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영원히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해야합니다.

예수님은 죄인이 되어 이런 버림 받는 고통을 대신 맛보셨습니다. 예수님이 버림받음으로 이제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하나님께 버림받지 않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버림받음으로 하나님은 버림 받으신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 영원토록 함께 하십니다. 성령을 보내셔서 성령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우리가 성령님 안에 거함으로 영원한 하나님과 연합이 이루어지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이제 영원히 하나님과 분리되지 않고 살 수 있습니다. 천국 가서 영생복락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큰 축복입니까? 이것이 하나님이 함께 하는 이것이 바로 하나님 나라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를 주시기 위해서 버림 받으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믿으면 우리도 세상에서 예수님처럼 버림 받을 때가 있습니다. 이것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아야합니다. 세상에서 버림 받는 것은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증거입니다. 오스트리아에서 온 한사라주니어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오스트리아 선생들과 친구들에게 버림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사라자매를 영원히 사랑하고 함께 해주십니다.

 

(신포도주를 마신 예수님)

 

47-49절을 보십시오. “거기 섰던 자 중 어떤 이들이 듣고 이르되 이 사람이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그 중의 한 사람이 곧 달려가서 해면을 가져다가 신 포도주에 적시어 갈대에 꿰어 마시게 하거늘 그 남은 사람들이 이르되 가만 두라 엘리야가 와서 그를 구원하나 보자 하더라

 

요한복음에 보면 예수님은 목마르다고 외쳤습니다. 피와 물이 빠져나가면 탈수현상이 생기고 목이 마르게 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목마른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서 목마른 분이 되셨습니다. 예수님이 목이 마르심으로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 영생의 샘물을 주시고 영원히 목이 마르지 않게 하십니다.

예수님이 목마르다고 하자 어떤 사람은 해면스폰지에 신포도주를 적셔서 갈대에 꿰어 높이 달린 예수님에게 마시게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목마른 예수님에게 냉수를 마시게 하지않고 신포도주를 마시게 하였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에게 자비가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죽으시는 그 순간에도 자비를 받지 못하셨습니다. 시편 6921절에 예수님은 신포도주를 마셨다는 말씀이 이루어졌습니다. 예수님은 성경 말씀대로 돌아가신 우리의 진정한 그리스도이십니다. 어떤 사람은 예수님이 엘리엘리라마 사박다니하시자 엘리야를 부르는 것으로 오해하였습니다. 사람들은 엘리야가 와서 예수님을 구원하여 주나 보자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죽으심)

 

50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니라

 

예수님은 큰 소리를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셨습니다. 요한복음을 참고하면 예수님은 다 이루었다고 크게 소리 지르셨습니다. 예수님은 성경 말씀을 다 이루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인간의 죄값을 다 갚으시고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은 구원역사를 다 이루시고 생을 마치셨습니다. 누가복음을 참고하면 예수님은 다 이루었다고 하신 후에 내 영혼을 아버지께 부탁하나이다 라고 기도하시고 영혼이 잠드셨습니다.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왔다가 아버지께로 돌아갔습니다. 예수님이 죽으심으로 우리의 옛사람도 죽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죄악된 옛사람이 죽고 하나님 안에서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성소 휘장이 찢어짐)

 

51절을 보십시오.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예수님이 죽으시자 성소의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었습니다. 아래부터 위로 찢어진 것이 아니라 위로부터 아래로 찢어진 것은 하나님이 찢으신 것입니다. 이 휘장의 두께는 10cm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성소의 휘장은 하나님께 대한 통행금지이었습니다. 하나님께는 아무나 나갈 수 없습니다. 대제사장이 일 년에 한 번씩 나갑니다. 반드시 양이나 염소의 피를 흘려나갑니다. 만약에 하나님께 직접 나가면 그 자리에서 즉사하였습니다. 예전에 왕에게 함부로 나갈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예전에는 왕비라도 왕에게 부름을 받지 않고 나갔을 때 왕이 홀을 내밀지 않으면 죽었습니다. 지금도 대통령에게 나가려면 비서실을 통하고 오래 전에 약속을 잡아야합니다. 그냥 대통령에게 나가다보면 경호원에게 잡혀 영창을 갑니다. 하물며 인간이 어떻게 창조주 하나님께 함부로 나갈 수 있습니까?

그러나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모든 인류가 언제든지 하나님께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아빠하고 부르며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나가는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하나님도 하늘 문을 활짝 여시고 우리와 함께 거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마음껏 우리에게 복을 주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땅에는 지진이 일어나고 땅이 진동하였습니다. 하나님이 그곳에 임재하였습니다.

 

(사람들의 부활)

 

52,53절을 보십시오.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예수의 부활 후에 그들이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예수님이 운명하실 때 하나님이 임재하시며 성도들의 무덤이 열렸습니다. 죽어서 잠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살아났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부활한 후에 무덤에서 나와서 예루살렘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자신을 보였습니다. 예수님 한 사람이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심으로 많은 사람이 살아나게 되었습니다.(1150) 예수님은 성도들을 위하여 죽으셨으므로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생명을 얻고 영원히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이 오시는 그 날에 우리의 죽은 육체도 무덤문을 열고 다시 살아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54절을 보십시오. “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일어난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백부장과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이 일어난 것과 그 일어난 모든 일을 보았습니다. 성소의 휘장이 찢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죽은 자가 살아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심히 두려워하였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죽으심으로 이런 놀라운 일을 이루셨으니 예수님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사형을 집행한 백부장과 십자가 밑에서 십자가를 지키던 자들도 예수님께 무릎을 꿇고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로 믿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는 일을 자세히 지켜 본 자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지켜본 여인들)

 

55,56절을 보십시오. "예수를 섬기며 갈릴리에서부터 따라온 많은 여자가 거기 있어 멀리서 바라보고 있으니 그 중에는 막달라 마리아와 또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도 있더라

 

예수님을 섬기며 갈릴리에서 따라온 많은 여자가 거기에 있어서 멀리서 예수님을 보았습니다. 그 중에는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와 요한과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가 있었습니다. 이들은 십자가의 증인들입니다. 제자들은 다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갔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예수님을 떠나지 않고 끝까지 지켜보았습니다. 그들은 십자가의 증인이요, 부활의 증인이 되었습니다. 이들은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를 바라본 여인들입니다. 우리는 이들을 통하여 십자가가 역사적인 사실임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이 여인들은 십자가의 증인일 뿐아니라 나중에는 부활의 증인도 되었습니다.

 

(요셉이 장사지냄)

 

57-60절을 보십시오. .“저물었을 때에 아리마대의 부자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왔으니 그도 예수의 제자라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이에 빌라도가 내주라 명령하거늘 요셉이 시체를 가져다가 깨끗한 세마포로 싸서 바위 속에 판 자기 새 무덤에 넣어 두고 큰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고 가니

 

저물었을 때에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예수님을 장사하였습니다. 요셉은 부자요 예수님의 제자입니다. 그는 빌라도에게 장례를 위하여 예수님의 시체를 달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을 깨끗한 세마포로 싸서 바위 속에 판 자신의 새 무덤에 넣어 두었습니다. 이사야의 예언대로 예수님은 부자의 새무덤에 장사지내어졌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시체를 굴 속에 놓고 큰 돌을 굴려 무덤을 막았습니다.

반역자 예수님을 장사지내는 사람은 많은 위험이 따릅니다. 그러나 그는 십자가를 보면서 담대한 믿음의 사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숨어서 믿던 사람이 공개적으로 믿게 되었습니다. 그는 부자이지만 예수님을 잘 믿는 부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깨끗한 부자입니다. 십자가를 만난 사람들은 두려움이 사라지고 담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장례의 증인)

 

61절을 보십시오. “거기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향하여 앉았더라

 

갈릴리에서 온 여인들은 예수님을 장례지내는 것도 지켜보았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장례지낸 것에 대한 증인입니다. 예수님이 무덤에 장사됨으로 우리의 옛사람도 예수님과 함께 장사지내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죄악된 사람은 영원히 무덤 속에 묻히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옛사람이 완전히 죽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부활하신 예수님과 함께 새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제 죄에 대해서 죽은 자로 여기고 하나님에 대해서 산자로 여겨야합니다. 우리는 새로 받은 이 새생명을 온전히 하나님께 드리는 삶을 살아야합니다.

 

(부활을 경계하는 사람들)

 

62-64절을 보십시오. “이튿날은 준비일 다음 날이라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함께 빌라도에게 모여 이르되 주여 저 속이던 자가 살아 있을 때에 말하되 내가 사흘 후에 다시 살아나리라 한 것을 우리가 기억하노니 그러므로 명령하여 그 무덤을 사흘까지 굳게 지키게 하소서 그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도둑질하여 가고 백성에게 말하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다 하면 후의 속임이 전보다 더 클까 하나이다 하니

 

예수님이 죽은 날은 유월절을 준비하는 날이요, 유월절 날이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사흘 후에 다시 살아난다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였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에도 부활하신다는 말씀을 기억하지 못하였지만 종교지도자들은 부활의 말씀을 기억하고 부활이 일어날 것을 경계하였습니다. 사단이 제자들보다 더 지혜로운 것을 배웁니다. 그러나 사단이 부활을 믿은 것은 아닙니다. 그들은 제자들이 시체를 도적질하여 가서 예수님이 부활하였다고 소문낼 것을 두려워하였습니다. 그러면 혼란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무덤을 굳게 지켜서 거짓말을 못하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이들의 경계를 통하여 부활은 더 확실한 것으로 증거되었습니다. 사단은 예수님의 부활을 전하는 것을 가장 싫어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믿으면 세상 사람들이 심판이 두려워 마음대로 죄를 지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단은 부활도 심판도 부정하고 마음대로 죄를 짓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사단이 방해해도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사단이 부활의 예수님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경비병들이 굳게 지킴)

 

65,66절을 보십시오. “빌라도가 이르되 너희에게 경비병이 있으니 가서 힘대로 굳게 지키라 하거늘 그들이 경비병과 함께 가서 돌을 인봉하고 무덤을 굳게 지키니라

 

빌라도는 이것을 허락하여 종교지도자들의 경비병으로 무덤을 힘대로 굳게 지키게 하였습니다. 그들이 경비병과 함께 가서 큰돌을 도장으로 봉하고 무덤을 굳게 지켰습니다. 이들이 무덤을 굳게 지킴으로 제자들이 예수님의 시체를 도적질하지 않았다는 것이 더욱 확실해졌습니다. 경비병들이 무덤을 지킴으로 예수님의 시체를 도적질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것이 더 확실하게 증거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막으려는 모든 시도는 부활을 더 확실하게 증거하는 계기가 됩니다.

 

(나를 대신하여 버림 받으신 예수님)

 

결론적으로 예수님은 성경말씀대로 하나님께 버림 받으셨습니다. 성소의 휘장이 찢어졌습니다. 예수님이 버림 받으심으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안에 들어오시고 우리도 그리스도 안에 살게 되었습니다. 성소의 휘장이 찢어짐으로 하늘문이 활짝 열리고 하나님이 마음껏 우리에게 복주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시간 우리 대신 버림 받으시고 우리와 영원토록 함께 하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고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을 찬양합니다. 아멘!

마태복음 27장 강해 사부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마태복음 2745-마태복음 2766

요절 마태복음 2746절 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마태복음 27장 강해 사부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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