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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마태복음 27장 강해 삼부 자기를 구원하지 않으신 예수님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15-12-02 00:00:00
조회수 : 2,262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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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7장 강해 삼부 자기를 구원하지 않으신 예수님

말씀 마태복음 2732-마태복음 2744

요절 마태복음 2742절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지어다 그리하면 우리가 믿겠노라

 

기독교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입니다. 예수님은 유대인의 왕이라고 하였다하여 빌라도에게 반역죄로 사형 판결을 받고 십자가를 지고 가십니다. 예수님은 골고다 언덕에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십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에게 십자가에서 내려와 자신을 구원하여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증명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신을 구원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구원하지 않으십니다. 자신을 구원하지 않으시고 십자가에 온전히 못박혀 죽으십니다. 예수님이 자신을 구원하지 않으심으로 모든 인류는 구원받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구원하지 않으시므로 우리의 임금이요 구주가 되셨습니다. 이 시간 십자가를 끝까지 참으신 예수님의 은혜가 우리에게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억지로 십자가를 진 시몬)

 

32절을 보십시오. “나가다가 시몬이란 구레네 사람을 만나매 그에게 예수의 십자가를 억지로 지워 가게 하였더라

 

예수님은 밤 사이 성만찬을 하시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시고 공회에서 심문을 받으셨습니다. 새벽에는 로마 총독부에서 심문을 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은 밤새 잠도 주무시지 못하고 6킬로 되는 길을 걸으셨습니다. 예수님은 군인들에게 39대의 채찍을 맞고 희롱을 당하였습니다. 그 후에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고 나가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고가다 쓰러지고 또 쓰러졌습니다. 일찍이 세례요한은 이 예수님을 보고 이렇게 외쳤습니다.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예수님이 계속 쓰러져서 십자가를 더 이상 지고갈 수 없었습니다.

그때 시골에서 올라와 십자가 형벌을 구경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 한 사람이 시몬이었습니다. 군병들은 시몬에게 십자가를 억지로 지고가게 하였습니다. 시몬은 구레네 사람입니다. 구레네는 북아프리카 리비아의 중요 도시입니다. 헬라인들에 의해 세워진 도시로서 B.C. 5세기 이후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이 집단 거주했습니다. 시몬은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서 여러 달 돈을 모았다가 예루살렘으로 온 유대인이었습니다. 당시 로마인은 차고 다니는 칼을 식민지 백성의 어깨 위에 올려놓는 동작만으로도 식민지 백성을 부려먹었습니다. 유대인에게 무거운 짐도 억지로 지고가게 하였습니다.

시몬은 십자가를 구경하다가 어쩔 수 없이 로마군병의 강압에 의해서 십자가를 지고 가게 되었습니다. 그는 원치 않게 억지로 십자가를 졌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그의 아내가 사도바울의 영적인 어머니가 되었습니다. 그의 아들 루포는 로마교회의 기둥과 같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는 강권적으로 십자가를 졌지만 가장 은혜 받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십자가를 자원하는 것이 좋지만 때로는 억지로라도 지면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쓸개 탄 포도주를 거부하신 예수님)

 

33,34절을 보십시오. “골고다 즉 해골의 곳이라는 곳에 이르러 쓸개 탄 포도주를 예수께 주어 마시게 하려 하였더니 예수께서 맛보시고 마시고자 하지 아니하시더라

 

예수님은 로마 군병에게 끌려서 골고다 해골이라는 언덕에 이르렀습니다. 골고다는 안토니우스요새를 나와서 예루살렘 성문 밖에 있던 언덕 지역으로 많은 동굴들 때문에 해골처럼 보였습니다. 그래서 해골이라는 뜻의 골고다로 불렸습니다. 그곳에 동굴이 많은 이유는 돌을 많이 캐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군병들은 골고다에 이르러 쓸개 탄 포도주를 예수님께 주어서 마시게 하였습니다. 마가복음에는 몰약을 탄 포도주라고 나옵니다. 몰약을 탄 포도주가 쓸개처럼 썼던 것 같습니다. 이것은 진통제로 십자가의 고통을 감하게 하는 것입니다. 군인들은 쓸개 탄 포도주를 주어 죄수에게 자비를 베풀었습니다. 십자가에 못박히면 기력이 쇠하여집니다. 근육이 힘을 잃고 관절부분이 탈골되어 통증을 느끼며 서서히 죽어갑니다. 쓸개 탄 포도주는 이런 고통을 덜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에수님은 쓸개 탄 포도주를 거절하였습니다. 죄인이 받아야하는 고통을 그대로 체험하고자 하셨습니다.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

 

35a절을 보십시오. “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후에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드디어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그들은 먼저 십자가를 눕혀 놓았습니다. 예수님의 양손과 발목에 망치를 휘들러 대못을 박았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후에 십자가에 높이 들어 세웠습니다. 못박힌 손과 발에는 파리와 벌레들이 달려들어 죄수의 온 몸에는 파리와 벌레들로 뒤덮이게 됩니다. 십자가 처형은 모든 사형 방법 중에 가장 비인간적인 처형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형을 거질하실 수 있지만 십자가 형을 참으시고 고통을 그대로 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실 즐거움을 생각하며 이 십자가의 고통을 참으셨습니다.

시편 기자는 이 예수님을 아주 가까이서 바라보는 것처럼 너무나 잘 묘사하였습니다. “나는 물 같이 쏟아졌으며 내 모든 뼈는 어그러졌으며 내 마음은 밀랍 같아서 내 속에서 녹았으며 내 힘이 말라 질그릇 조각 같고 내 혀가 입천장에 붙었나이다 주께서 또 나를 죽음의 진토 속에 두셨나이다 개들이 나를 에워쌌으며 악한 무리가 나를 둘러 내 수족을 찔렀나이다시편 2214-16절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왜 이런 고난을 받으셨습니까?

 

(우리를 대신 하여 못박히신 예수님)

 

이사야 사535,6입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이 말씀을 볼 때 예수님이 십자가의 고난을 받으신 것은 우리의 죄와 허물을 감당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우리에게 평화를 주시고 치료를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은 바로 나의 죄와 허물 때문에 손과 발목에 굵은 대못이 박히셨습니다. 인간의 가장 큰 죄는 불신과 교만과 탐심과 거짓의 죄입니다. 예수님은 나의 불신과 교만과 거짓과 탐심의 죄로 인해서 뼈가 으스러지는 고통을 겪으셔야했습니다.

예수님의 속옷을 벗긴 것을 볼 때 예수님은 발가벗겨졌습니다. 내가 남모르게 은밀하게 지은 음란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발가벗겨져서 많은 여인들 앞에서 부끄러움을 당하셨습니다. 말씀을 듣고도 회개하기 싫어하는 나의 교만한 죄악으로 예수님은 에수님은 십자가의 고통을 끝까지 참고 견뎌야 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영원히 사하여주시기 위해서 물과 피를 다 쏟으셨습니다. 우리는 이 십자가의 예수님을 바라볼 때 우리의 죄악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볼 때 우리를 얽어매고 있는 모든 죄에서 죄사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죄로 인한 상처가 치료됩니다. 하나님은 죄사함을 받은 우리에게 성령을 주사 기쁨과 평강을 충만하게 누리게 하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볼 때 다시는 죄를 반복하여 지을 수 없습니다.

 

(그 옷을 제비뽑은 군인들)

 

35b,36절을 보십시오. “그 옷을 제비 뽑아 나누고 거기 앉아 지키더라

 

군병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후에 예수님의 옷을 벗겨서 서로 갖기 위해서 제비를 뽑았습니다. 그들은 사형수의 옷을 가지면 재수가 있다는 미신을 믿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겉옷은 꿰멘 자국이 있어서 꿰멘 자국을 따라서 네 명의 군사가 나누어 가졌습니다. 속옷은 꿰멘 자국이 없이 통으로 짠 옷이므로 그들은 찢지 않고 제비를 뽑아서 가졌습니다.

시편 2218절에 저들이 내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 뽑았다고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는 순간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는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통해서 자신의 죄를 깨닫지도 못하고 죄사함을 받지도 못하였습니다. 그들의 내면을 치료받지 못하였습니다. 그들은 오직 예수님의 옷을 취하는 작은 유익에만 관심이 있었습니다.

 

(유대인의 왕이라는 죄패)

 

37절을 보십시오. “그 머리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 예수라 쓴 죄패를 붙였더라

 

당시에 죄수를 십자가에 못박고 죄패를 다는 풍속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이 죄패를 가지고 거리를 다닌 후에 십자가에 죄패를 붙였습니다. 보통 십자가의 사형수는 로마 군병들이 사각형으로 둘러싸고 사형 집행장으로 갔는데 계급이 높은 군병이 죄패를 앞에서 들고 갔습니다. 예수님의 머리 위에는 유대인의 왕이라고 쓴 죄패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로마의 반역자로 처단하였습니다.

요한복음에 보면 이 패를 헬라어와 로마어와 그리고 히브리어로 기록되었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여러 나라 말로 기록하여 만유의 왕으로 드러내셨습니다. 예수님은 만유의 왕으로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왕으로 죽으심으로 오직 하나님만이 왕이심을 선포하셨습니다. 세상의 모든 왕권을 부정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지혜와 권능을 내려 놓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여 진정한 왕이 되셨습니다. 우리는 십자가를 보면서 하나님만을 나의 왕으로 영접해야 합니다 우리는 유대인의 왕으로 죽으신 예수님 앞에서 우리가 주인 삼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예수님을 주인으로 영접해야합니다. 그래야 하나님 나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가 왕됨을 회개치 않으면 예수님이 왕으로 다시 오실 때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강도의 중앙에 못박히심)

 

38절을 보십시오. “이 때에 예수와 함께 강도 둘이 십자가에 못 박히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예수님은 강도들의 중앙에 못박히셨습니다. 예수님이 죄인의 대장이라는 말입니다. 예수님은 5312절 말씀처럼 강도 중의 하나로 취급받았습니다. 강도(強盗)는 다른 사람의 재산을 빼앗는 범죄자를 말합니다. 종교지도자들은 성전을 강도의 소굴을 만들어 약자의 돈을 착취하였습니다. 우리도 때로는 강도와 같이 다른 사람을 속여 재산을 빼앗을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께로 갈 다른 사람의 마음을 빼앗을 때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강도와 같은 자들의 죄를 담당하시고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이제 강도 취급당하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우리는 빼앗는 자가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해서 주는 자로 변화되었습니다.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39-40절을 보십시오.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이르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며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힐 때 주위 사람들의 반응이 나옵니다. 그들은 한 마디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십자가에서 내려오라는 것입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은 자신의 머리를 흔들며 예수님을 모욕하였습니다. 머리를 흔드는 것은 비웃음과 조롱을 말합니다.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하나님의 아들이여 자신을 구원하여 십자가에서 내려오라예수님은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다고 하신 것은 자신의 몸을 죽여서 헐면 자신이 부활하여 성전이 되겠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온전히 죽으셔야 성전을 허는 것이 됩니다. 부활하신 주님이 우리 안에 들어오실 때 참성전을 지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십자가에서 내려오라고 하였지만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지금 내려오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지금은 자신의 몸을 헐 때이지 다시 세울 때가 아님을 아셨습니다. 예수님은 새성전이 되고자 십자가를 내려오지 않고 끝까지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은 사흘만에 부활하여 우리의 성전이 되셨습니다. 우리는 성전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나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믿는 자의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셔서 우리의 몸을 성전으로 삼아주십니다.

 

(자신을 구원하지 않은 예수님)

 

41-42절을 보십시오.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장로들과 함께 희롱하여 이르되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지어다 그리하면 우리가 믿겠노라

 

대제사장과 서기관들과 장로들도 지나가는 자들과 같이 예수님을 희롱하였습니다. “남은 구원하였으니 자신을 구원할 수 없군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와봐! 그러면 믿을께하며 비웃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높이 달리사 여러 사람의 비방을 당하였습니다. 비방하는 사람들의 말을 자세히 보면 그들은 예수님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인정하였습니다. 예수님이 남을 구원하셨다고 인정하였습니다. 많은 사람의 죄를 사하고 병을 고치고 죽은 자를 살리신 것을 알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스라엘의 왕이 왜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와 자신을 구원할 수 없느냐는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당장 십자가에서 내려오면 예수님을 믿겠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하나만 알고 둘을 모르는 자들입니다. 지금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내려오면 그들은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내려오지 않아야 그들은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십자가에서 내려오라는 이들의 유혹은 구원역사를 방해하는 사단의 마지막 시험입니다. 예수님이 사십일 사단에게 시험받을 때 시험과 같습니다. 사단은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성전에서 뛰어내려 보라고 하였습니다. 지금도 사단은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너의 십자가에서 뛰어 내려오라고 합니다. 지금 당장 너의 문제를 해결하고 자신을 구원하라고 합니다. 너의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충분히 자신을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신을 구원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서 자신의 구원을 포기하셨습니다. 십자가에서 자신을 구원하지 않은 예수님은 부활하여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에게 왜 빨리 하늘에서 내려오지 않느냐고 하지만 예수님이 지금이라도 당장 내려오시면 불신자들은 다 심판을 받습니다. 예수님은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하고자 지금도 내려오지 않고 있으십니다. 예수님은 하늘에서 내려오지 않고 오래참고 계십니다.

베키선교사님이 셋째 장하나를 낳을 때를 간증하였습니다. 그는 헤모글로빈 수치가 낮아서 아기를 낳으면 생명이 위독해질 수 있었습니다. 그는 무통주사를 맞을 수도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베키선교사님은 자신이 죽을 각오를 하고 셋째 하나를 낳았다고 하였습니다. 그와 같이 예수님은 온 인류를 새생명으로 낳으시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참으셨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구원을 받기 위해서 남을 희생시킵니다. 자신을 구원하기 위해서 남을 짓밟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다른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이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을 보고 죄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기를 원하셨습니다. 구원역사는 다른 사람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할 때 일어납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은혜를 받았으면 우리도 다른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시간과 물질과 자신의 목숨까지 희생해야합니다.

 

(자기 아들을 구원하지 않은 하나님)

 

43절을 보십시오. “그가 하나님을 신뢰하니 하나님이 원하시면 이제 그를 구원하실지라 그의 말이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였도다 하며

 

종교지자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요 하나님이 예수님의 아버지인 것을 알았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하니 하나님이 원하시면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구원하여 내려오게 하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들의 말은 매우 설득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구원하지 않으셨습니다. 자신의 아들이 죽는 것을 그대로 지켜보셨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아들보다 우리 인류를 더 사랑하여 구원하고자 하셨기 때문에 자기 아들을 구원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사 자신의 아들까지도 아끼지 않고 내여주셨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아들을 아끼지 않고 십자가에 내어주신 하나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욕하는 십자가의 강도들)

 

44절을 보십시오.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들도 이와 같이 욕하더라

 

함께 십자가에 못박힌 자들도 그와 같이 욕하였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아버지여 저희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기도하였습니다. 누가복음에 의하면 한 명의 강도는 예수님을 욕하다가 예수님의 기도를 듣고 자신의 잘못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죄를 깨닫고 다른 강도를 책망하였습니다.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느냐그는 예수님께 하나님 나라에 임할 때 자신을 구원하여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예수님은 그에게 네가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는 변화되어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처음에는 마음이 악해도 십자가의 예수님을 보면서 변화되어 새사람이 되어야합니다.

 

(결론)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충분히 자신을 구원하여 내려오실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아들을 구원하실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신을 구원하지 않으셨고 하나님도 아들을 구원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내려오지 않으시고 온전히 죽으셨습니다. 그를 통하여 우리를 온전히 구원하셨습니다.

우리는 십자가의 예수님을 통해서 죄사함을 받고 치료함을 받고 성령을 받게 되었습니다. 십자가의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주와 복음을 위해서 자신의 목숨을 잃으면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본받아 죽는 한 알의 밀알이 되어 다른 사람을 구원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십자가를 지고 한 알의 썩는 밀알처럼 온전히 죽을 때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게 될 것을 믿습니다. 아멘

마태복음 27장 강해 삼부 자기를 구원하지 않으신 예수님

말씀 마태복음 2732-마태복음 2744

요절 마태복음 2742절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지어다 그리하면 우리가 믿겠노라

마태복음 27장 강해 3부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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