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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마태복음 27장 강해 일부 유대인의 왕 예수님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15-12-02 00:00:00
조회수 : 2,504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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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7장 강해 일부 유대인의 왕 예수님

말씀 마태복음 271-마태복음 2714

요절 마태복음 2711절 예수께서 총독 앞에 섰으매 총독이 물어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이 옳도다 하시고

 

예수님은 가야바의 집 공회에서 자신을 그리스도라고 증거하였다고 신성모독죄로 사형 판결을 받으셨습니다. 로마 총독 앞에서는 유대인의 왕이라고 증거하였다고 반역자로 사형 판결을 받으십니다. 예수님은 유대인의 왕 곧 반역자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십니다.

예수님은 공회에서 자신이 유대인의 왕이라고 시인하심으로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이 우리의 왕이심을 선포하셨습니다. 왕은 한 분이십니다. 우리는 영원히 살아계신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고 나는 왕좌에서 내려와야 합니다. 나를 십자가에 못박아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 나라가 건설되고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로마 총독에게 넘겨줌)

 

1,2절을 보십시오. “새벽에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장로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함께 의논하고 결박하여 끌고 가서 총독 빌라도에게 넘겨 주니라

 

종교지도자들은 가야바 법정에서 예수님에게 신성모독죄로 사형판결을 내렸습니다. 그들은 사형 집행권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합법적으로 로마인의 손에 넘겨서 죽이려고 예수님을 로마 총독 빌라도에게 넘겨주었습니다.

그들은 사형 집행권이 없지만 사도행전에 보면 때로는 돌로 사람을 쳐죽였습니다. 그들은 스데반도 돌로 쳐죽였고, 사도바울도 여러 번 돌에 맞아 죽을 뻔하였습니다. 이들은 흥분하였다면 얼마든지 예수님도 돌로 쳐서 죽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감정적이 되어 예수님을 돌로 쳐 죽이지 않고 로마인의 손을 통해서 합법적으로 죽이고자 하였습니다. 여기에는 놀라운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로마 사람에 의해서 죽어야 성경 말씀이 성취됩니다. 구약에서는 예수님이 나무에 달려죽을 것을 예언하였습니다. 로마사람들은 십자가에 매달아 사형을 집행하였습니다. 예수님이 로마 사람에 의해서 죽어야 나무에 달려 십자가에 죽을 수 있습니다. 나무에 달려서 죽는 것이 왜 중요할까요? 예수님이 나무에 달려 죽으시는 것은 저주 받으셨다는 표시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저주 받은 자의 시체를 나무에 달아서 여러 사람에게 그의 죄악을 알렸습니다.

우리는 아담의 범죄 이후 다 저주 아래 태어납니다. 어떤 분은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셔서 자신도 일찍 죽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어떤 분은 오랜 병을 앓으면서 자신의 인생은 암울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어떤 분은 자신은 여러 번 실패하자 자신은 실패하기 위해서 태어난 것처럼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저주 받으심으로 우리를 저주에서 해방시켜주십니다. 갈라디아서 3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우리는 내 대신 저주 예수님을 믿음으로 아담의 저주에서 해방됩니다. 조상들의 저주, 죽음의 저주, 질병의 저주, 가난의 저주, 실패의 저주에서 해방됩니다. 우리는 저주 대신에 아브라함의 복, 성령이 주시는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나는 복받은 자다 나는 복덩어리다 말해봅시다.

 

(뉘우친 가룟유다)

 

3,4절을 보십시오. “그 때에 예수를 판 유다가 그의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쳐 그 은 삼십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갖다 주며 이르되 내가 무죄한 피를 팔고 죄를 범하였도다 하니 그들이 이르되 그것이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냐 네가 당하라 하거늘

 

한편 유다는 예수님을 팔고 그 결과가 어떻게 되는가를 지켜보았습니다. 유다는 자신이 예수님을 팔았지만 예수님이 능력으로 종교지도자들을 물리칠 줄로 생각하였습니다. 예수님이 로마인들을 물리치고 왕이 되어 다윗과 같은 새로운 통일왕국을 건설할 줄로 생각한 것 같습니다. 그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예수님을 팔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허망하게도 힘 하나 쓰지 않고 종교지도자들에게 사형 판결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은 가야바 법정에서 아무 반항도 하지 않고 군인들에게 모욕과 멸시를 받고 로마총독부에 넘겨졌습니다.

가룟유다는 예수님이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쳤습니다. 그는 자신이 받은 은 삼십을 종교지도자들에게 도로 갔다 주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아무 죄없는 에수님을 파는 죄를 범하였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돈이라도 주어서 자신이 판 것에 속죄하고자 하였습니다. 가룟유다가 뉘우치고 돈을 돌려주고자 한 일은 잘한 일입니다. 가룟유다는 자신의 잘못을 반성할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종교지도자들은 그의 반성을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종교지도자들은 네가 이미 예수님을 팔았으니 네가 책임을 지라고 합니다.

 

(유다의 자살)

 

5절을 보십시오. “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

 

유다는 자신의 죄를 속죄할 수 없자 자책감을 이기지 못하였습니다. 그는 은을 성소에 헌금으로 던져놓고 물러가서 목메어주었습니다. 유다의 자살은 예수님의 무죄를 강력하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의 입장에서 보면 유다가 예수님을 판 것은 매우 인간적인 동기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는 예수님이 사형 판결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판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사형 판결을 받자 예수님을 판 그의 문제도 인간적으로 해결하고자 하였습니다. 자살하여 그가 책임을 지고자 하였습니다. 인간적으로 보면 그는 명예를 위해서 할복자살하는 사무라이처럼 멋있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인간적인 것은 하나님께 원수가 됩니다. 그는 결국 예수님을 팔은 배은망덕한 죄에 더하여, 자신의 목숨을 끊는 살인의 죄를 하나 더 지은 것입니다. 그의 최후는 비참합니다. 사도행전에 보면 유다가 곤두박질하여 창자가 터져 나왔다고 하였습니다.

결국 그의 문제는 하나님 편에서 생각지 않고 사람들 앞에서 생각하는 인본주의 죄악입니다. 인본주의자는 후회는 해도 회개는 하지 못합니다. 인본주의자는 말씀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하고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회개하였습니다. 가룟유다도 네가 나를 팔리라는 말씀을 기억했다면 회개할 수 있었습니다. 자살하는 것도 용기가 필요하지만 회개하는 것은 더 큰 용기가 필요합니다.

구약에 보면 유다지파의 조상 유다가 나옵니다. 그는 한번 창녀촌에 들어갔는데 그 여자가 며느리였습니다. 그는 이로 말미암아 쌍둥이를 낳았습니다. 이 사실이 다 알려졌습니다. 유다는 가족 친지들 앞에 도저히 살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살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회개하고 평생을 회개하는 마음으로 살았습니다. 엄청난 용기입니다. 그는 메시야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가룟유다가 회개하였다면 하나님은 그를 용서하여 주시고 그를 다시 사도로 귀히 썼을 것입니다. 그는 눈물을 흘리며 이렇게 증거하였을 것입니다. “나는 예수님을 판 죄인입니다. 나는 죄인 중에 우두머리입니다. 저와 같은 자도 회개하고 용서받아서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긍휼이 풍성하신 분이십니다. 여러분도 회개하십시오. 누구든지 회개하면 나처럼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그의 메시지는 감동력이 있어서 많은 사람을 변화시켰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완전한 자를 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회개하고 변화된 자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어떤 죄를 지었든지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기만 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귀하게 사용하여 주십니다.

 

(피로 산 밭)

 

6-8절을 보십시오. “대제사장들이 그 은을 거두며 이르되 이것은 핏값이라 성전고에 넣어 둠이 옳지 않다 하고 의논한 후 이것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사서 나그네의 묘지를 삼았으니 그러므로 오늘날까지 그 밭을 피밭이라 일컫느니라

 

대제사장들은 유다가 던진 돈이 생명을 죽이고 얻은 피값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런 돈은 하나님께 드리기에 합당하지 않은 돈이라고 하였습니다. 창녀나 세리가 번 돈은 하나님께 헌금할 수 없습니다. 종교지도자들은 인신매매로 얻은 돈을 하나님께 바치지 않는 것을 보면 아주 작은 율법을 잘 지키는 자들 같습니다. 그러나 가장 큰 율법이 사랑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았고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작은 계명을 지키되 더 큰 사랑의 계명을 더 잘 지켜야합니다.

종교지도자들은 그 돈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사서 나그네의 묘지를 삼았습니다. 사람들은 그 밭을 피를 흘려서 산 밭이라는 의미로 피밭이라고 불렀습니다. 그 피밭은 마태복음을 기록할 당시까지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생명의 값으로 나그네의 휴식처를 삼아 주었습니다. 예수님은 그의 피값으로 천국 땅을 사시고 나그네와 같은 우리를 하늘나라에서 영원히 안식하게 하십니다.

 

(성경대로 은 삼십에 산 밭)

 

9,10절을 보십시오.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나니 일렀으되 그들이 그 가격 매겨진 자 곧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가격 매긴 자의 가격 곧 은 삼십을 가지고 토기장이의 밭 값으로 주었으니 이는 주께서 내게 명하신 바와 같으니라 하였더라

 

예수님을 판 돈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산 것은 예례미야 예언이 성취된 것이라고 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스가랴서의 11장 예언입니다. 마태저자는 스가랴의 예언을 대선지서 예레미야의 예언에 포함시키고 있습니다. 스가랴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인신매매로 매겨진 가격으로 은 삼십에 토기장이의 밭을 샀다고 정확하게 예언하였습니다. 예수님을 판 값으로 은 삼십에 토기장이 밭을 삼으로서 하나님의 예언의 성취되었습니다.

마태는 가룟유다가 한 모든 일이 성경 말씀이 성취되고 있음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사실 열두 제자의 하나인 가룟유다의 배신과 자살은 예수님이 가룟유다를 잘못 선택했다고 예수님에게 책임을 돌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것을 의심케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 말씀이 성취된 편에서 보면 가룟유다의 배신과 자살은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것을 성경적으로 더 확실히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유대인의 왕 예수님)

 

11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총독 앞에 섰으매 총독이 물어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이 옳도다 하시고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을 불경죄로 정죄하였습니다. 그러나 로마 총독에게 종교적인 문제로 고소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총독에게 예수님이 로마에 대한 정치적인 반역자라고 고소하였습니다. 총독 빌라도는 예수님에게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고 물었습니다. 로마 황제가 있는데 네가 로마에 대한 반역자냐는 말입니다. 예수님은 네 말이 옳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유대인의 왕으로 증거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증거를 통하여 하나님만이 유일한 왕이라는 선포를 하셨습니다.

세상에 왕은 둘이 있을 수 없습니다. 왕이 둘이면 하나는 반역자입니다. 다윗의 아들 아도니아가 자신을 왕으로 주장하였습니다. 다윗은 다른 아들 솔로몬을 왕으로 임명하였습니다. 그러자 왕으로 주장한 아도니아는 죽을 것을 알고 도망가서 성전 뿔을 붙잡았습니다. 예수님이 왕이라면 우리 모두가 자신의 왕좌에서 내려와야 합니다. 자신의 왕좌에서 내려오지 않으면 우리가 반역자입니다.

아담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함으로 자신이 왕이 되었습니다. 사단이 세상의 왕이 되었습니다. 아담의 후손들은 모두가 자신이 왕으로 살고 있습니다. 가룟유다, 빌라도, 종교지도자, 무리들 모두가 자신이 왕이 되어 살고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반역자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왕이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는 죄를 지었습니다.

로마시대에는 로마황제를 신으로 숭배하였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는 자들을 핍박하였습니다. 일제시대에 일본천황은 자신을 신이라고 하였습니다. 신사에 참배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신사에 참배하지 않는 기독교인들을 죽였습니다 주기철 목사는 일본 천황을 왕으로 섬기지 않고 예수님만을 왕으로 섬기다가 죽음을 당하셨습니다. 우리가 자신을 왕으로 생각하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을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이 왕으로 죽은 이유)

 

우리는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생깁니다. 에수님이 왕이라면 왜 죽었느냐는 것입니다. 왕으로 주장하는 다른 사람을 죽이시고 당신은 살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왕으로 다른 사람을 죽일 수 있는 힘과 지혜가 있으셨습니다. 예수님의 능력을 군대 귀신을 쫓아내고 바람과 바다를 잔잔케 함으로 잘 드러났습니다. 예수님은 충분히 죽지 않고 왕으로 주장하는 자들을 반역자로 다 죽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이 왕으로 주장하는 자를 죽이면 빌라도와 가룟유다를 포함하여 모든 인류를 다 죽여야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모든 사람을 죽이는 대신에 자신이 혼자 스스로 죽는 길을 택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죽음을 보고 사람들이 왕으로 주장하는 죄를 깨닫고 회개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죽으심으로 왕으로 주장하는 자들의 죄를 대신하여 죽고자 하셨습니다.

우리는 왕으로 죽으신 사랑의 예수님을 보고 자신을 왕으로 주장하는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하고 예수님을 왕으로 모셔야합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는 은혜롭게도 우리의 죄를 다 용서하여주십니다. 그리고 성령으로 우리의 내면에 오셔서 우리가 하나님을 왕으로 섬길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왕이실 뿐 아니라 하나님을 왕으로 섬기도록 도와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고 살 때 우리가 있는 곳이 하나님 나라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있는 그곳에서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현대에 세 가지 왕)

 

하나님을 모시지 않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지 않고 대체로 세 가지를 왕으로 모십니다. 이것은 어느 시대나 마찬가지입니다. 고대에는 바알신과 아스다롯 신과 송아지 우상이 있었습니다. 바알은 돈신이고, 아스다롯은 쾌락의 신이고, 송아지 우상은 자신을 우상화하는 신입니다. 현대에도 그렇습니다. 사람들은 돈을 벌기 한평생 바쳐서 뼈빠지게 일합니다. 사람들은 돈을 위해서 배신도 하고 심지어 가족을 해치기도 합니다. 쾌락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난 번은 제주지검장이 여자 앞에서 수차례 자신의 몸을 노출하였습니다. 이번에는 현직 부장 판사가 돈을 주고 성매매를 하였습니다. 이건희 회장도 성매매를 했다고 합니다. 또한 사람들은 자신과 자신의 가족을 위해서 한평생을 살아갑니다. 자신의 명예를 위해서 싸움과 갈등이 쉬지 않습니다. 이런 것을 왕으로 모시는 삶은 전혀 행복하지 않은 삶입니다.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는 삶이 가장 행복한 삶입니다. 아멘

 

(침묵하신 예수님)

 

12-14절을 보십시오.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고발을 당하되 아무 대답도 아니하시는지라 이에 빌라도가 이르되 그들이 너를 쳐서 얼마나 많은 것으로 증언하는지 듣지 못하느냐 하되 한 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총독이 크게 놀라워하더라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은 예수님이 로마 정부에 납세를 거부했다든지 사회를 혼란하게 했다는 것들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한마디도 대답지 않았습니다. 에수님의 생애를 아는 사람들은 이 고소가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의 말은 조금도 생각해볼 만한 가치가 없는 말이었습니다. 때로는 말 없음이 어떤 말보다 더 강한 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아무 말씀도 하지 않으면서 자신은 아무 죄 없는 유대인의 왕이심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말없이 순종하고 있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이 시간 우리 마음의 의자에 누가 왕으로 있는지? 생각해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지 않는 다면 회개하고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지 않고 자신이 왕이 되어 살아가는 사람들은 자유로운 것 같지만 죄의 종으로 사는 것입니다. 물질의 종, 쾌락의 종, 자신의 명예의 종으로 살아갑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면 불행할 것 같지만 더욱 행복해집니다.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면 우리는 참자유인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왕노릇할 수 있습니다. 정복하며 다스리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에 가정에 교회에 하나님 나라를 이룰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고 참으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마태복음 27장 강해 일부 유대인의 왕 예수님

말씀 마태복음 271-마태복음 2714

요절 마태복음 2711절 예수께서 총독 앞에 섰으매 총독이 물어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이 옳도다 하시고

마태복음 27장 강해 일부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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