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4장 강해 일부 세계 종말의 징조 179

말씀 마태복음 24장 1-마태복음 24장 14

요절 마태복음 24장 14절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많은 이단들이 예수님의 재림에 대해서 가르칩니다. 그들은 재림을 이용하여 성도들의 재산을 착취하고 교주를 맹신하게 합니다. 대부분의 이단들은 자신의 교주가 재림주라고 합니다. 문-명이나 정-석이나 이-회 같은 사람들이 대표적인 사람들입니다. 이-회의 신-지나 여호-의 증인은 자신들을 따르는 교인들이 14만 4천명이 되면 세상 끝이 오고 자신들만 구원 받는다고 말합니다. 어떤 사람은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때가 언제라고 구체적인 날짜까지 예언합니다. 그러다 그 날짜에 예수님이 오시지 않아서 많은 사람에게 불신을 심습니다. 이런 이단들이 종말을 설치며 가르쳐서 기존교회는 거의 예수님의 재림이나 종말에 대해서 가르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분명히 예수님의 재림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성경의 중심은 예수님의 재림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입니다. 성경의 결론은 재림 후에 이루어지는 완전한 하나님 나라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재림을 믿지 않는다면 우리는 바른 신앙생활을 한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우리는 이단들이 주장하는 종말론에 주의하면서 바른 재림신앙을 가져야합니다. 이 시간 우리 모두 재림 신앙을 갖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전에 대한 관심)

 

“1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와서 가실 때에 제자들이 성전 건물들을 가리켜 보이려고 나아오니“

 

예수님은 성전에서 나와서 길을 가실 때였습니다. 제자들이 성전 건물을 가리켜 보이려고 나왔습니다. 이 성전은 헤롯이 지은 제삼 성전입니다. bc 19년에 시작하여 ad63년애 완성하였습니다. 예수님 당시에 헤롯이 사십육 년에 걸쳐 지은 것으로 높이가 50m나 되는 25층의 매우 높은 성전입니다. 돌의 길이 12m와 폭 8,5m의 큰 돌로 지었습니다. 얼마나 돌을 꽉 맞게 지었는지 칼날도 들어갈 수 없었다고 합니다. 긴 대리석을 붙여 놓았습니다. 지붕은 금칠을 해놓았습니다. 제자들은 와! 하며 성전의 화려함에 놀랐습니다.

 

(성전의 파괴 예언)

 

2절을 보십시오.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보지 못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

 

제자들이 성전을 보고 감탄하자 예수님은 이 성전에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70년 디도 장군의 공격에 의해서 성취되었습니다. 디도 장군은 성전을 보호하고자하였습니다. 그러나 술취한 로마군인이 불화살을 쏘아서 성전이 불에 타고 성전 안에서 저항하던 사람들이 다 죽었습니다. 그리고 성전이 불에 타는 동안 거대한 돌들 사이로 금이 흘러들어갔습니다. 로마군사들은 금을 얻기 위해서 돌을 하나씩 떼어놓음으로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성전의 외적인 모습보다 내적인 모습을 보았습니다. 성전에는 하나님이 계시지 않고 성도의 물질을 빼앗는 강도 같은 종교지도자들이 있었습니다. 종교지도자들은 하나님을 섬기려하기 보다 약자들을 착취하여 돈을 벌고자 혈안이 되어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성전이 하나님의 심판으로 파괴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지금 과학 문명은 매우 화려합니다. 그러나 그 문명이 하나님없이 지어진 바벨탑과 같습니다. 그것은 언젠가 끝이 있습니다.

 

(제자들의 세 가지 질문)

 

3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감람 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와서 이르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예수님은 제자들과 성전 동문을 나와서 기드론 계곡을 나와서 감람산 위에 앉았습니다. 그곳에서 성전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제자들은 성전이 무너지면 인류의 종말이 온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성전이 무너진다고 하자 인류의 종말에 대해서 질문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 세 가지를 질문하였습니다.

첫째는 예수님이 언제 오시느냐는 것입니다. 둘째는 주님의 임하심에는 무슨 징조가 있느냐는 것입니다. 셋째는 세상 끝에는 어떤 징조가 있느냐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의 질문에 대해서 셋째부터 거꾸로 대답해주십니다. 이것이 유대인의 답변 방식입니다.

예수님은 세상 끝에 어떤 징조가 있는지 말씀하십니다. 성경의 역사는 세계의 시작과 종말을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심으로 시작된 세계는 천지가 없어지고 새하늘과 새땅이 만들어짐으로 끝이 납니다. 사람이 태어나면 죽듯이 이 세계도 탄생이 있고 종말이 있습니다. 그러면 과연 세계의 종말에는 어떤 징조가 있을까요? 본문에서는 세계의 종말에 대해서 세 가지를 말씀하십니다.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4,5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예수님은 먼저 세상 끝 곧 종말에 있을 징조를 말씀하십니다. 세상 끝이 되면 많은 거짓 그리스도가 나타납니다. 우리 주위에도 문()명이나 정()석 이()회같은 자들은 내가 그리스도라고 말합니다. 우리나라에만 40여명의 거짓 그리스도가 있어왔다고 합니다. 이들은 표적과 기사들로 여러 사람을 미혹합니다. 이런 거짓 그리스도에 일류대에 다니는 학생이나 최고의 지성을 자랑하는 교수들도 미혹됩니다. 거짓 그리스도는 우리를 미혹케 하는 미혹의 영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우리를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겠다고 하는 것들도 다 거짓 그리스도입니다. 요즘에는 돈이나 쾌락이나 가정이나 권력이나 인본주의 사상이 그리스도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런 것은 우리에게 진정한 행복을 주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런 거짓 그리스도에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회개하지 않고 말씀을 조금 아는 자들이 넘어갑니다.

 

(삼가 두려워하지말라)

 

6,7절을 보십시오.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난리에 대한 소식이 들려옵니다. 민족과 민족, 국가와 국가가 서로 전쟁을 일으킵니다. 일이차 세계대전과 같은 큰 전쟁이 일어납니다. 일차 세계대전으로 900만 명의 사망자가 생겼고 이차 세계대전으로 6200만 명의 사망자가 생겼습니다.(위키백과) 이것이 바로 백년 이전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육이오 전쟁으로 남북한 합하여 400만 명의 사상자가 났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전쟁의 기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북한은 천안함을 침몰시키고 연평도를 공격하였습니다. 이제 경기도를 공격할 것이라고 합니다. 북한은 고농축 우라늄 핵을 만들었습니다. 이것은 은밀히 작게 만들 수 있고 가벼워 미사일에 장착하여 쏠 수 있습니다.

지진이 일어나고 쓰나미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몇 년 전에는 중국 쓰찬성에 강도 높은 지진이 일어나 7만명 이상의 사상자가 났습니다. 미얀마에 싸이클론이 불어와서 10만명이 이상이 사망했습니다. 인도네시아에는 지진성 해일인 쓰나미로 32만명이 죽었습니다. 칠레 아이티 지진에서 30만명이 죽었습니다. 올해 인도네시아는 화산이 폭발하고 지진이 일어나고 쓰나미까지 일어나는 삼중고로 450명이 죽었습니다. 최근 백년 사이에 만명 이상 사망한 지진이 27번이나 일어나고 대략 145만명이 죽음을 당하였습니다. 일본 경찰청은 2011년 2월 2일 오전 10시까지 확인된 일본의 강진과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가 1만1800명, 실종자는 1만554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원자로가 파괴되어 우라늄의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없지만 1970년 이래로 25번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자원이 고갈되는 것도 문제입니다. 석유자원의 공급이 수요를 채우지 못해 석유 값이 폭동하고 있습니다. 이는 곡물 가격의 폭동을 가져오고 세계는 곡물 자원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세계는 기상 이변으로 가뭄 홍수 냉해 폭서에 시달립니다. 우리나라는 점점 더워지고 봄과 가을이 거의 실종되고 있습니다. 온난화로 인하여 빙하가 녹고 해양도시들이 물에 잠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것을 통하여 세상의 소망이 헛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은혜를 주십니다. 인간의 한계를 깨닫고 하나님을 의지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것으로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제 재난의 시작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재림의 진통)

 

8절을 보십시오.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

 

여기서 재난의 시작은 niv 성경에 All these are the beginning of birthpains. 으로 변역되어 있습니다. 자녀를 가진 사모님들은 산통을 겪어보았을 것입니다. 산통은 주기적으로 오고 해산이 가까울수록 산통은 심해집니다. 이와 같이 이런 재난은 예수님의 재림을 앞두고 반복되어 일어나고 정도가 심하게 일어날 것입니다. 한국의 지진 발생 빈도수를 1978-1998까지는 평균 19회 정도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러나 1999년에서 2014년까지 평균 48회가 발생하였습니다.

세계지진 발생 빈도수를 조사한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1975년에서 1995년까지 평균 200회 발생하였는데, 1996년에서 지금까지 400회로 증가하였습니다. 이것은 산통이 점점 자주 크게 일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새하늘과 새땅이 이루어지기 위한 진통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다시 오실 것에 대한 소망에 불타야 합니다. 예수님이 지상에 오실 때는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삼차세계대전이 일어날 것입니다. 억단위의 사망자가 생길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 때문에 받는 핍박)

 

9절을 보십시오.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 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세상의 종말에는 예수님의 이름을 믿는 것 때문에 신자들이 핍박을 받고 순교를 당합니다. 사람들이 환난에 넘겨주고 죽입니다. 신자들이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습니다. 열두 제자는 사도 요한과 가룟유다 외에는 다 순교를 당하였습니다. 존폭스의 순교자이라는 책에 보면 지금까지 순교당한 사람들의 이름과 어떻게 순교당하였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기독교사를 보면 수천 만의 사람이 순교 당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로마시대에만 300만명의 기독교인이 순교 당하였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만 해도 일제시대와 북한의 공산화를 통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순교를 당하였습니다.

 

(사랑이 식어지리라)

 

10-12절을 보십시오.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실족하게 되어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그때에는 많은 사람이 하나님을 떠납니다. 그들은 서로 잡아주고 서로 미워합니다. 거짓 선지자가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합니다. 말세에 가까이 올수록 불법이 성하게 됩니다. 사랑이 식어지고 사람들은 이기적이 됩니다. 돈을 사랑하고 쾌락을 사랑합니다. 게임을 하지 못하게 하는 어머니를 중학생이 죽이고 창문을 꽝하고 닫았다고 어머니를 죽였습니다. 어머니는 생후 이 개월 된 아기를 놓고 게임을 하다가 아이가 질식사하여 죽었습니다. 우리 인간 사회에서 최고의 사랑은 어머니와 자녀입니다. 엄마라는 말은 듣기만 해도 정겨운 말입니다. 그러나 이제 그런 시대가 지났습니다. 부부 간에 사랑이 식어져서 이혼이나 재혼이 흔한 일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하루 341쌍이 갈라진다고 합니다. 재혼을 위해서 자식을 버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엄마 없이 홀아버지가 자식을 키우는 가정이 32만 가구라고 합니다. 늙어서 부담스러운 부모를 고려장처럼 버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인터넷의 발달로 빛의 속도로 만나지만 클릭 한번으로 헤어지는 비정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 하루 41명이 자살한다고 합니다. 뿐만아니라 예수님을 믿는다고 가족 간에도 죽이는 일이 있을 것입니다.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13절을 보십시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예수 믿는다고 많은 핍박을 받습니다. 심지어 가족들에게까지 버림받습니다. 이때 끝까지 견디는 자가 구원을 받습니다. 우리 기독교인은 이런 핍박에서 끝까지 견디고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지 않아야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핍박은 영원히 지속되는 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끝이 있습니다. 우리가 핍박을 당하다가 순교하면 영원한 하나님 나라가 열리게 될 것입니다.

 

(천국 복음이 전파되리니)

 

14절을 보십시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통하여 천국 복음을 전합니다. 하나님이 전쟁과 기근을 주시는 이유도 천국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영접하면 천국이 임합니다. 천국 복음은 전도자를 통하여 우리 마음과 교회에 전파됩니다. 복음을 영접한 자는 죽은 후에 하나님 나라에 가게 됩니다.

하나님은 복음 전파에 관심이 있지 심판에 관심이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지진 날 때 흔들리는 책상에서 복음을 전파하십니다. 사람들은 지진과 전쟁의 고난이 있을 때 더 주님께로 돌아오게 됩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재림한다고 하고 왜 그렇게 늦게 오느냐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 복음이 전파된 것이 겨우 백년 조금 지났습니다. 몽고에 80년대에 복음이 전파되었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성경이 번역되었습니다. 만약에 이전에 끝이 왔다면 우리나라 사람들을 다 어떻게 되겠습니까?

지금도 중국과 인도 이슬람권에는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가까이는 우리 주위에 친지들 가운데 복음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미전도 종족수는 통계에 따라서 정확치는 않지만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1974년 제1차 로잔대회 이후 세계 선교의 가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교통통신의 발달로 더욱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전세계 미전도 종족 수가 1989년 조사한 바로는 24,000개에서 그 절반인 11,000종족이 남았었습니다. 그런 수치가 최근 20년 사이 엄청난 속도로 줄어들어 2006년 3,500종족이 남았습니다. 3,500종족 중 인구 10만 이상 미전도종족수는 639종족이 남았다합니다. 2015년에는 주민 일만명 이상의 미전도 종족이 488개 나라라고 합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639종족(전체 미종족 인구의 95%)에 복음이 전해질 경우 그 외에 주변에 있는 소수종족들에게 복음이 전해지는 것은 비교적 쉽다는 얘기입니다. 한인세계선교 대회 에이브리 윌리스 박사가 2008년 9월 발표에 의하면 인구 10만 이상의 미종족수는 230개국이라고 합니다. 현재 미전도 종족 선교회가 있고 모든 교회들이 미전도 종족 선교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갈수록 사람들이 도시로 모여들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도시 선교를 해야 합니다.

이런 수치로 계속 세계선교가 이루어질 경우 오래 되지 않아서 세계 선교는 모두 이루어집니다. 이것은 주님의 재림이 가깝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힘써 이들에게 복음을 전해야합니다. 그래서 중국에 있는 지하교회 신자들은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back to the Jerusalem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우리가 세계선교사를 파송하는 것은 예수님의 재림을 앞당기는 것입니다. 그제야 끝이 옵니다. 반드시 끝이 옵니다.

 

(종말의 때에 힘쓸 것)

 

예수님은 종말에 일어날 징조를 말씀하셨습니다. 전쟁과 기근과 지진이 있습니다. 거짓 선지자가 나타나고 많은 사람을 미혹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모든 종족에게 복음이 전파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복음 전파를 중심으로 세계 역사를 이루어가십니다.

우리는 종말의 시대에 살면서 하나님의 마음에 동참하여 복음 전파에 힘써야합니다. 내가 성경 강해를 쓰면서 나의 마음에 꿈이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성경 강해를 마치고 두 번째로 쓰면서 그 꿈은 점점 구체화 되고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그 꿈은 바로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고 확장하는 것입니다. 천국 복음을 천안과 세계 캠퍼스에 전파하는 것입니다. 제가 요즘에 작년에 썼던 일기를 지우며 올해의 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작년에 썼던 일기 중에 내가 괴로워한 것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괴로움의 원인을 일 년이 지난 뒤에 다시 객관적으로 바라봅니다. 그것은 바로 내가 높아지고자 하는 마음에서 생겨난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나의 인간적인 꿈, 나의 자존심, 나의 뜻을 죽여야 합니다. 이번 스텝 수양회에서 조-은 사모님이 한 말을 한 목자가 전해주었습니다. 생명은 생명의 희생이 없이는 자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독립기념관을 관람하면서 우리나라가 독립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희생했는지를 배웠습니다. 내가 하나님 나라 건설을 위해서는 나에게도 희생이 있어야합니다. 희생이 없이는 하나님 나라를 건설할 수 없습니다. 제가 천국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나의 남은 생명을 온전히 주님께 드리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마태복음 24장 강해 일부 세계 종말의 징조 179

말씀 마태복음 24장 1-마태복음 24장 14

요절 마태복음 24장 14절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마태복음 24장 강해 일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