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마태복음 13장 강해 3부 천국의 현재와 미래(24-35)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8-08-25 00:00:00
조회수 : 3,257

문제지풀이(2)

    icon2.hwp  (14.50KB)

    icon3.hwp  (19.00KB)

마태복음 13장 강해 3부 천국의 현재와 미래

말씀 마태복음 1324-마태복음 1335

요절 마태복음 1324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예수님은 계속하여 천국의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천국을 주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천국은 눈에 보이지 않아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에수님은 비유를 통하여 천국을 실감나게 설명하십니다.

오늘 말씀에는 가라지, 누룩, 겨자씨의 세 가지 비유가 나옵니다. 예수님은 씨뿌리는 자의 비유에서는 말씀을 받는 자의 마음 밭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가라지 비유를 통해서는 씨를 뿌리는 자의 자세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예수님은 이 비유를 통하여 이 땅에 이루어지는 천국과 내세에 이루어지는 천국을 말씀하십니다. 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천국과 내세에 이루어지는 천국은 유사하지만 조금은 다릅니다. 이 세상에서 지금 이루어지는 천국은 불완전한 천국입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여 오실 때 완전한 천국이 이루어집니다.

 

(곡식과 함께 자란 가라지)

 

24-26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예수님은 계속하여 이 세상에서 이루어지는 천국을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농부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렸습니다. 사람들이 잘 때에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뿌리고 갔습니다.

벼에는 벼와 유사한 잡초로 피가 있듯이 보리에는 유사한 잡초로 덧보리가 있습니다.

원수는 곡식과 가라지를 섞어 놓았습니다. 원수는 농부가 잘 때 몰래 일합니다.

가라지는 초기에는 곡식과 구별이 어렵다고 합니다. 가라지는 곡식처럼 위장합니다. 곡식이 자라 결실할 때가 되어야 가라지가 곡식과 구별됩니다.

가라지는 곡식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가라지와 곡식은 먹었을 때 결과가 전혀 다릅니다. 곡식은 먹으면 생명을 살리지만 가라지를 먹으면 구토설사를 하고 사람을 죽입니다. 원수는 가라지를 심어서 농부를 죽이고자 합니다.

 

(악한 자와 함께 자라는 천국의 자녀들)

 

36-39절을 보십시오.“이에 예수께서 무리를 떠나사 집에 들어가시니 제자들이 나아와 이르되 밭의 가라지의 비유를 우리에게 설명하여 주소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요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마귀요 추수 때는 세상 끝이요 추수꾼은 천사들이니

제자들은 가라지 비유를 설명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가라지 비유를 설명하여 주십니다.

씨를 뿌리는 농부는 인자 곧 예수님입니다.

원수는 마귀입니다.

밭은 세상입니다.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입니다.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하나님의 자녀를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자라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죄악에 빠진 인간을 예수의 피로 구원하여 하나님의 자녀를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의 모임인 교회를 만들었습니다. 교회는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 중심이 되어 모입니다.

그러나 마귀는 하나님의 역사를 방해합니다. 몰래 와서 사람들의 마음에 악을 심었습니다. 사람들을 악한 자로 만들었습니다. 교회에 하나님의 자녀와 악한 자가 함께 자라게 되었습니다.

교회에 하나님의 자녀들만 있지는 않습니다. 아직 거듭나지 않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교회에는 하나님의 자녀와 악한 자가 공존합니다. 교회에는 가룟유다와 같은 자도 있습니다.

우리는 가정과 교회와 학교에 하나님 나라를 이루기 위해서 기도합니다. 그러나 지상에 있는 가정이나 학교나 교회에서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에는 악한 자도 함께 있습니다.

악한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들을 넘어지게 합니다. 불법을 행합니다. 어떤 사람은 교회에 악한 자가 있는 것을 보고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교회에 악한 자가 있는 것을 보고 하나님과 교회에 대한 불신이 드는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도 때로는 교회 안에 악을 보고 실망하기도 합니다. 하나님도 어쩔 수 없는가 불신에 빠지기도 합니다.

하박국도 이스라엘 중에 있는 이런 악을 보고 고민하였습니다. 왜 하나님을 믿는 이스라엘에 악인이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이상하게 여기지 말아야합니다. 실망하지 말아야합니다. 이런 악은 하나님에게서 온 것이 아닙니다. 악은 마귀에서 왔습니다. 마귀는 타락한 천사입니다.

 

(기독교 역사 속에서)

 

기독교 역사를 보아도 항상 마귀가 악한 자를 심어놓았습니다. 하나님은 성령이 임하고 초대교회를 만들었습니다.

초대교회에는 영지주의와 율법주의를 이단을 통하여 공격하였습니다. 기독교가 공인된 후에는 세속주의가 들어왔습니다.

요즘에도 여러 이단을 통하여 우리를 공격합니다. 영지주의 요소가 있는 구()파를 통해서 공격합니다. 율법주의 요소가 있는 여호와의 ()인과 안()교를 통해서 공격합니다. 이 두 가지 요소를 가진 신()지나 하()님의 교회를 통해서 공격합니다. 사단은 또한 자유주의 신학을 통하여 말씀의 절대성을 부정합니다. 세속주의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갖지 않게 합니다.

성령의 역사가 있는 곳에는 사단의 역사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공동체에 가라지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좋은 곡식도 있습니다. 교회에는 가라지보다는 좋은 곡식이 더 많습니다. 교회에 악인이 있는 반면 믿음으로 사는 의인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마커스의 하나님 나라)

 

마커스의 찬양 중에 이런 노래가 있습니다. 이 찬양은 현재적인 천국의 모습을 잘 보여줍니다.

이 지상에 있는 하나님의 나라는 어떤 곳인가요? 아픔과 슬픔이 없는 나라인가요 하지만 이곳은 그렇지 않은 걸 하나님 나라에 살고 싶어요 하나님 나라는 이곳이란다 여전히 아프고 슬픈 일이 있지만 행복과 기쁨이 여전히 있는 걸 우리가 하늘과 땅에 통로야 이 땅에서 하늘 뜻을 품고사는 자들 믿음으로 하늘 뜻을 보여주는 자들 보내어진 자리에서 동참하는 자들 믿음으로 주님 보길 소망하는 자들 하나님이 세상을 지으사 회복하고 통치하시네 주님이 이곳에 나타나 오시는 날 세상과 우리는 완전하게 변할거야 -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너희에게 전해줄거야 그것이 우리가 해야할 사명인걸 그가 다스리는 그의 나라에서 하나님이 세상을 지으사 회복하고 통치하시네 주님이 이곳에 나타나 오시는 날 세상과 우리는 완전하게 변할거야 이미 왔으나 아직 아직 오지 않은 지금 여기 임한 그 나라 지금 이루어가고 앞으로 이루어 갈 평화의 나라 하나님 나라

 

(곡식을 보호하는 농부)

 

27-29절을 보십시오. “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뿌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런데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주인이 이르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주인이 이르되 가만 두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종들은 주인에게 와서 가라지를 뽑기를 원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주인은 가만 두라고 하였습니다. 주인은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였습니다. 벼가 아직 자라지 않았을 때 논에서 피를 뽑으려고 하다가 벼까지 뽑습니다. 뽑기까지 잘 구분하지 못하다고 뽑아놓고 나면 표시가 납니다. 완전히 구별되기까지는 곡식을 보호하기 위하여 가라지를 뽑지 말아야합니다.

 

(의인을 보호하고자)

 

하나님이 악인을 심판하시면 의인까지도 피해를 봅니다.

소돔과 고모라를 심판하지만 그곳에 있는 의인 롯도 재산을 잃고 사위를 잃고 아내는 소금 기둥이 됩니다.

전쟁이 나면 의인도 함께 피해를 봅니다. 경제 위기가 오면 크리스찬도 함께 재산의 피해를 봅니다.

주인은 추수 때까지 두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악인이 사는 것을 허용하십니다. 하나님은 악인을 오래참고 기다리십니다. 우리에게 사단이 일하는 것을 허용하십니다.

하나님 선하신 주권 안에서는 악도 의미가 있습니다. 악을 통하여 선한 자를 연단하십니다. 우리는 너무 내가 선악간에 판단하려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맡기고 가만히 두어야합니다.

사도바울은 그리스도의 날까지 아무 것도 판단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때가 되면 악한 자를 심판하십니다.

주인의 관심은 악한 자를 제거하는 것이 아닙니다. 곡식이 하나라도 피해를 보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의인이 하나도 다치지 않는데 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 전쟁을 일으키거나 전염병으로 악한 자를 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곳에는 의인들도 그 피해를 피할 수 없어 때로는 그들을 그냥 두십니다.

 

(잡초의 공존을 인정해야)

 

우리는 잡초를 제거하면 잡초는 없어질 줄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잡초는 없어지지 않습니다. 역린에서 거꾸로 된 비늘을 뽑으면 비늘 일곱 개 나온다고 합니다.

김순권 박사는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가난하고 굶주리는 아프리카 백성들을 위해서 옥수수 재배를 개발한 옥수수 박사로 이름나 있습니다. 그는 자연에서 공존의 원리를 이용하여 옥수수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이때까지 과학자들은 옥수수를 망치게 하는 잡초인 스트라가를 제거하기 위한 농약 개발에 힘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농약을 사용하여 스트라가를 없이 하면 12년은 괜찮지만 그 후에는 이에 면역이 된 더 강한 스트라가가 발생하는 것이었습니다.

김순권 박사는 말합니다. 악마의 풀이라 불리는 스트라이거가 최대의 골칫거리더군요. 옥수수밭을 폐허로 만드는 기생잡초였습니다. 방제하려면 돌연변이를 일으키고 뽑아 없애려면 더욱 번성하는 지긋지긋한 풀이었지요이에 김순권 박사는 자연에 있는 병충해를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공존해야 한다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스트라거를 남겨 두고 95%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옥수수 개발에 성공하여 굶주린 백성들을 먹일 수 있었습니다.

 

(교회 안에 악)

 

우리는 교회에서 악을 제거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도 열두 명 가운데 한 명은 가룟유다가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가룟유다를 제거하지 않았습니다. 가룟유다와 같은 사람이 교회에 있을 수 있습니다.

진주 보석이 있는 곳에 가짜도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성폭행한 자를 제거하기 위해서 성폭행한 자를 돌로 쳐죽입니다. 그런데 성폭행한 자는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서 성폭행한 여자를 죽인다고 합니다.

우리는 이런 악을 제거하려고 하지 말아야합니다. 악과 지나치게 싸우려고 하지 말아야합니다. 이런 악을 판단하지 말고 하나님께 맡겨야합니다. 하나님을 떠난 이 세상에 악이 있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하나님의 때에 악을 판단하십니다. 우리는 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겨야합니다.

우리는 이런 악을 제거하려고 하기보다 곡식을 번성하게 하고 보호하는데 힘을 써야합니다. 힘써 씨를 뿌려야합니다. 곡식이 잘 자라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단과 싸우는 것을 힘쓰기보다 힘써 복음의 역사를 이루어야합니다. 교회 안에서 반발하는 자를 붙들고 싸우기보다 순종하는 자를 중심으로 역사를 이루어야 합니다.

예수님도 바리새인들을 책망하시기도 하였지만 더욱 제자 양성에 힘을 쓰셨습니다.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들이 많으면 악인은 점점 사라지게 됩니다. 강에 배를 띄울 때 때 돌을 치우려 하기보다 물이 많이 흐르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뽑고 잘라내는 역사가 아니라 살리고 키우는 역사입니다.

 

(악인의 불심판)

 

39절을 보십시오.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농부는 둘 다 추수 때까지 공존하게 두라고 합니다. 가라지가 꼭 나쁜 것은 아닙니다. 곡식은 가라지와 함께 자라면서 내성이 생깁니다. 곡식은 더 강한 자로 자라게 됩니다. 추수 때에 농부는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습니다. 곡식은 모아 곡간 안에 넣습니다.

하나님은 천년왕국이 끝나고 악인을 먼저 심판하여 지옥에 보내고 성도들을 새하늘과 새땅으로 인도하십니다. 추수하는 마지막 때에 구원과 심판이 나누어집니다.

 

(심판의 때)

 

40-42절을 보십시오. “그런즉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 것 같이 세상 끝에도 그러하리라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추수 때는 심판의 때입니다. 추수꾼은 천사들입니다. 하나님은 심판의 날에 천사들을 보내어 가라지는 거두어 불사릅니다. 악한 자는 심판하여 지옥 불에 던져 넣습니다.

넘어지게 하는 자들과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 지옥불에서 영원히 죽지 않고 이를 갈 것입니다. 그때에 악은 완전히 근절될 것입니다.

 

(해와 같이 빛나는 의인들)

 

43절을 보십시오. “그 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

 

그러나 곡식은 곳간에 들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은 천국에 들어갑니다.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게 하십니다. 변화산에서 예수님의 모습과 같이 변형되어 살게 됩니다.

지금은 곡식과 같은 신자들이 가라지 같은 악인으로 고통을 받습니다. 넘어지기도 합니다.

시편 기자는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거의 실족할 뻔 하였습니다(73:1-17) 믿음으로 살아도 소용없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악인은 하나님의 때에 반드시 망할 것이므로 이들을 부러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의인은 반드시 왕성하게 될 것입니다.

시편 375,6절에는 의인은 해와 같이 빛나리라고 하였습니다.

다니엘은 별과 같이 빛난다고 하였습니다. 그 날에는 반드시 악인을 심판하시고 의인이 승리하게 하십니다. 의인들이 예수님과 같은 얼굴로 빛나게 합니다.

우리 신자들은 이런 승리를 믿으며 믿음으로 살아야합니다. 우리가 현재 고통을 받아도 승리할 것을 믿기 때문에 기쁨으로 살 수 있습니다.

하박국은 악인이 왜 존재하는가라는 질문을 하다가 마지막으로 깨달은 것이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아야한다는 것입니다. 오직 의인은 하나님이 승리를 주실 것을 믿음으로 기다리며 살아야합니다. 악인이 심판받을 것을 믿음으로 참고 살아야합니다. 현재는 무화과나무에 열매가 없고 외양간에 소가 없어도 믿음으로 살아야합니다. 마지막 날에 하나님이 반드시 승리를 주신다는 것을 믿고 기다리면서 기쁨으로 살아야합니다.

 

(겨자씨같은 하나님 나라)

 

31,32절을 보십시오.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농부 아저씨 이야기입니다. 남자가 밖에서 하는 일에 비유합니다. 작은 겨자씨가 자라서 커집니다. 외적인 성장의 이야기입니다. 들판에 있는 겨자는 작은 풀에 불과 합니다.

그러나 정원(자기 밭)에 옮겨심으면 큰 나무처럼 자라게 됩니다. 이스라엘은 돈이 조금밖에 없을 때 겨자씨만큼 있다고 말합니다. 우리나라 좁쌀만한 것이 까부냐라고 말할 때 좁쌀과 같이, 이스라엘에서는 작을 것을 말할 때 겨자씨가 쓰입니다.

그러나 작은 것이 무한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겨자씨에는 생명이 있습니다. 복음은 신비한 생명력이 있습니다. 죽은 것같이 딱딱하게 메마른 씨앗도 땅에 뿌려져 죽으면 싹이 납니다. 피라밋 속에서 나온 3-4000년 지난 밀알을 심었는데 생명이 자랍니다.

말씀의 능력이 우리를 거듭나게 합니다. 겨자는 사람의 키만큼 자랍니다.

복음은 우리를 성장하게 합니다. 교회를 성장하게 합니다 모리슨 한 사람에 의해서 중국에 일억 명 이상이나 기독교인이 생겨났습니다.

목욕탕 사장님의 철학이 있습니다. “때가 되면 온다

생명은 때가 되면 자랍니다. 하나님이 자라게 합니다. 너무 쉽게 씨를 판단하지 말고 씨가 자라기를 믿고 기다려야합니다. 조급함을 버려야합니다.

힘센 장사도 예전에는 어린아이였습니다. 대통령도 아이로 태어났습니다.

큰 나무도 어린 새순이었습니다. 작은 생명에는 큰 가능성입니다.

겨자씨 두 알도 아닌 한 알입니다. 겨자씨는 모든 것 중에 가장 작은 것입니다. 그러나 한 알의 겨자씨에는 생명이 있어서 죽으면 크게 자랍니다.

겨자는 들판의 잡초와 같습니다. 그러나 집에 옮겨 심으면 크게 자랍니다.(13:19) 세상의 밭에 있으면 자랄 수 없습니다. 겨자씨와 같은 우리를 하나님 나라에 들어오게 하여서 거목 인생으로 자라게 하십니다.

공중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인다는 것은 수많은 나라와 백성들이 그리스도 왕국 안에 들어와 영적 쉼을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17:23, 31:5,6).

 

(누룩과 같은 하나님 나라)

 

33절을 보십시오. “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겨자씨는 남자의 이야기이고 누룩은 여자의 이야기입니다. 가정주부의 이야기입니다.

밀가루를 반죽하고 작은 병에서 무엇을 뿌리고 천으로 덮어 놓았습니다. 주부가 나갔다 오니 한 다라에 부풀어 오릅니다. 누룩 속에는 효모가 있습니다. 효모가 밀가루 속에 활동하여 피자, , 과자를 만듭니다.

가루 서말은 42리터입니다. 누룩은 총 재료의 2%만 넣어도 전체를 4배로 부풀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누룩은 조용한 변화를 일으킵니다. 생명의 변화를 일으킵니다. 교회 다니며 말씀을 배우다 보니 많이 변화되었다고 합니다.

사단이 만드는 변질과 성령이 만드는 변화는 다릅니다. 변질되는 사람이 변화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썩게 하는 사람이 있고 삭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리새인은 악영향을 끼치고 예수님은 좋은 영향력을 끼칩니다. 변화시키는 것은 유산균이고 변질시키는 것은 곰팡이 균입니다. 곰팡이는 썩게 하는 것이고 유산균은 익게 합니다. 썩는 사람이 있고 익은 사람이 있습니다. 잘 익은 사람을 진국이라고 합니다.

 

(비유로 말씀하신 예수님)

 

34,35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 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

 

예수님은 천국을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비유를 통하여 창세로부터 감추인 천국의 신비를 드러내셨습니다. 신비로운 하나님의 세계를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비유를 통해서 천국을 알기 위해서 비유에 관해 생각해야 합니다. 비유를 통해서 천국을 알고자 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천국을 알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아멘

마태복음 13장 강해 3부 천국의 현재와 미래

말씀 마태복음 1324-마태복음 1335

요절 마태복음 1324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마태복음 13장 강해 삼부 끝입니다.

 

2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38 [마태복음] 마태복음 13장 강해 4부 극히 값진 진주 예수님(44-58) 오요한 2008-09-08
37 [마태복음] 마태복음 13장 강해 3부 천국의 현재와 미래(24-35) 오요한 2008-08-25
36 [마태복음] 마태복음 13장 강해 이부(10-17) 천국을 보는 자는 복이 있도다 오요한 2008-08-18
35 [마태복음] 마태복음 13장 강해 1부(1-8,18-23) 천국열매를 맺는 사람 오요한 2008-08-10
34 [마태복음] 마태복음 12장 강해 4부(38-50) 강해 요나의 표적 오요한 2008-06-04
33 [마태복음] 마태복음 12장 강해(22-37) 삼부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신 예수님 오요한 2008-04-14
32 [마태복음] 마태복음 12장 강해 이부(9-21) 상한 갈대를 꺾지 않는 예수님 오요한 2007-11-20
31 [마태복음] 마태복음 12장 강해 일부(1-8) 나는 자비를 원한다. 오요한 2007-11-20
30 [마태복음] 마태복음 11장 강해 2부 쉼을 주시는 예수님(20-30) 오요한 2006-12-24
29 [마태복음] 마태복음 11장 강해 일부 세례요한보다 큰 자 오요한 2005-02-26
< 6 7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