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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마태복음 12장 강해 4부(38-50) 강해 요나의 표적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8-06-04 00:00:00
조회수 : 3,218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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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2장 강해 4부 요나의 표적밖에는

마태복음 1238-마태복음 1250

요절 마태복음 123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예수님은 귀신들려 말 못하고 소경된 자를 고치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이 사건을 보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예수님이 귀신의 힘을 빌려 귀신을 쫓아낸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이들에게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이 또 다른 표적을 보여주어야 그리스도이심을 믿겠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이들에게 요나의 표적 외에는 주실 표적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십자가와 부활의 표적을 보여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오늘 말씀을 통하여 요나의 표적에 들어있는 참 의미를 알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표적을 구하는 바리새인)

 

38 “그 때에 서기관과 바리새인 중 몇 사람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에게 표적 보여주시기를 원하나이다

 

예수님은 눈멀고 벙어리된 자를 성령의 능력으로 고쳐주셨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를 보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었습니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시기심에 눈이 멀어서 성령의 역사를 악령의 역사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이들에게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좇아내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령의 역사를 모독하는 자는 영원히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고 책망하셨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책망을 듣고 회개하고 벙어리 되고 눈먼 자를 고치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해야했습니다.

그러나 서기관과 바리새인들 중에 몇 명이 예수님에게 하늘에서 오는 새로운 표적을 구하였습니다. 모세처럼 하늘에서 만나를 내려 매일 먹게 해달라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이 로마에서 독립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하시는 사역이 성령의 사역이라는 표적을 보여 달라고 하였습니다. 표적을 보여주어야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지금까지 예수님이 하신 표적만 보아도 그것이 성령의 사역임을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그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표적을 구하는 것은 예수님을 믿으려고 하기보다는 교만하게 예수님을 시험하는 의도였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표적을 보여준다 할지라도 예수님을 믿지 않고 또 다른 표적을 구할 것입니다. 그들의 관심은 이 세상의 욕망에 있었습니다.

그들이 예수님이 하는 일이 성령의 역사임을 알기 위해서는 표적을 구하지 말고 교만하고 탐욕적인 내면을 회개해야합니다.

 

(교만과 탐욕을 회개해야함)

 

39a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예수님은 표적을 구하는 세대가 악하고 음란하다고 하셨습니다.

악하다는 말은 마음 속에 죄를 회개하기를 원하지 않는 완악함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애굽왕 바로와 같이 표적을 보고도 회개치 않는 교만한 자입니다. 고집이 센 자입니다.

예수님은 또한 그들이 음란하다고 하였습니다. 구약 성경에는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우상을 섬기는 자를 음란한 자라고 나옵니다. 그들은 자신의 욕망을 채워줄 우상을 섬기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마음에 탐욕을 채워줄 표적을 구하였습니다. 탐욕은 하나님 외의 것을 추구하는 우상숭배입니다. 그들은 경제적인 욕망, 정치적인 욕망을 채워줄 표적을 구하였습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믿기 위해서는 마음에 교만과 탐욕을 회개해야 합니다.

 

(유일한 요나의 표적)

 

39b를 보십시오.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요나가 밤낮 사흘 동안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 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 동안 땅 속에 있으리라

 

예수님은 표적을 구하는 이들에게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요나는 밤낮 사흘 물고기 뱃속에 있었다가 나와서 니느웨에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은 밤낮 사흘을 땅 속에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시고 사흘 동안 무덤에 있다가 사흘만에 부활하십니다. 부활하여 하늘에 올라가시고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주십니다. 예수님이 보여주고자 하는 최고의 표적은 십자가와 부활의 표적입니다.

 

(십자가에서 보여준 사랑의 표적)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충분히 보여주십니다. 창조주 하나님이 피조물인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셨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이 죄인들을 위하여 가장 큰 죄인으로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대적하는 인간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사랑을 하셨습니다. 이 사랑보다 더 큰 사랑은 없습니다.

아브라함은 이삭을 번제로 드림으로 하나님께 대한 사랑을 인정받았습니다.

욥은 재산과 자녀와 건강을 잃고는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였습니다. 그는 메시야가 와서 하나님과 자신 사이에 중보해주기를 원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하여 주셨습니다. 인간을 아무 이유없이 사랑하는 순수한 사랑을 확증하여 주셨습니다.

우리는 현실의 고난이 있을 때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의심이 듭니다. 우리는 양들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절망합니다. 하나님의 역사가 미진한 것으로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는가 의심합니다. 질병에 걸리고 사업에 실패할 때 의심이 듭니다. 과연 하나님이 살아계신가 의심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다만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을 바라봄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그 사랑의 눈으로 현실의 사건을 보아야합니다. 그러면 모든 현실이 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보일 것입니다.

 

(부활을 통하여 보여준 영광의 표적)

 

하나님은 예수님을 사흘만에 살리셔서 영광스럽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부활을 통하여 영광스럽게 되셨습니다. 죽지 않는 새로운 몸으로 부활하셨습니다. 썩지 않고 강하고 영광스러운 몸으로 살리셨습니다. 예수님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나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고 살아서 믿으면 영원히 죽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부활의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를 영광스럽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미리 아신 자들을 정하시고 부르시고 반드시 영광스럽게 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미 영광스럽게 하셨다고 선포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를 영광스럽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부활하신 예수님 안에서 우리에게 반드시 승리를 주시고 영광스럽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영광의 예수님을 통하여 사망권세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때로 하는 일이 잘 되지 않을 때 이렇게 실패로 끝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랜 질병으로 투병할 때 마음에 어둠이 찾아옵니다. 그러나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으면 반드시 영광스럽게 하십니다. 죽어도 부활하게 하여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십니다.

고대소설을 보면 주인공은 행복한 결말을 맺습니다. 그런 것을 알고 보면 주인공이 고생해도 그렇게 마음을 졸이지 않습니다.

우리도 마지막에 있을 영광의 눈으로 보면 현실의 모든 문제가 다 밝게 보일 것입니다. 우리는 부활하신 예수님의 영광으로 모든 현실의 문제를 보아야 합니다. 모든 사건이 긍정적으로 보일 것입니다. 나의 내면에 부정적이고 어둔 생각이 물러갈 것입니다.

 

(표적보다 믿음이 먼저임)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에 대한 필요충분조건입니다. 성령의 역사의 기초는 십자가와 부활의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데 십자가와 부활 외에 더 다른 어떤 것이 필요 없습니다. 오직 십자가와 부활의 예수님을 통하여 예수님을 우리의 그리스도를 믿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현실을 통하여 성경을 보지 말아야합니다. 현실을 보고 예수님을 보지 말아야합니다. 우리는 성경의 예수님을 통하여 현실을 보아야합니다.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져도 예수님을 통하여 현실을 소망의 눈으로 보아야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과 영광을 믿고 현실에서 말씀에 순종하여 살면 성령께서 친히 일하심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다른 표적도 우리에게 보여주십니다.

 

(니느웨 사람들의 회개)

 

41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거니와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으며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예수님의 세대 사람들을 정죄할 것입니다. 요나는 니느웨에 가서 40일 후에 망할 것이라고 심판의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요나는 그들이 회개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요나는 별로 은혜롭지 않게 니느웨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런데도 니느웨 사람들은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습니다. 그들은 요나의 전도를 듣고 왕에서 개까지 베옷을 입고 금식하며 회개하였습니다.

니느웨 백성들은 요나의 말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었습니다. 그들은 당시에 큰 전염병으로 겸손해져 있었습니다.

요나의 시대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렇게 회개의 메시지를 전하는 호세아의 메시지를 듣지 앟았습니다.

예수님은 요나보다 더 크신 분입니다. 요나는 물고기 뱃속에 들어갔다가 나왔지만 예수님은 죽으시고 무덤 속에 들어갔다가 나왔습니다. 요나는 이전과 같은 모습으로 나왔지만 예수님은 새로운 모습으로 부활하셨습니다. 요나는 마음없이 말씀을 전했지만 예수님은 한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눈물을 흘리며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도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습니다.

니느웨 사람들이 이들의 회개치 않음을 심판할 것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교만과 탐심을 회개해야합니다. 그래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역사하실 수 있습니다. 성령은 회개하는 곳에 임하십니다.

니느웨 사람들이 회개했을 때 하나님은 그들의 모든 죄를 용서하여주셨습니다. 그들을 심판하지 않으시고 구원하시는 놀라운 성령의 역사를 이루어주셨습니다.

 

(말씀이 갈급한 남방여왕)

 

42절을 보십시오.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음이거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또한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들을 정죄할 것입니다. 그는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끝에서 왔습니다.

스바여왕은 말씀을 사모하였습니다. 지혜가 되시는 하나님 자신을 구하였습니다. 지혜를 듣고자 금 사톤을 가지고 와서 솔로몬에게 주었습니다. 그녀에게는 솔로몬의 지혜가 금 사톤보다 가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솔모몬보다 더 크신 분이십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으로부터 지혜를 받았지만 예수님은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신 지혜의 근원이 되십니다.

이런 예수님이 오셔서 말씀을 가르치는데도 이스라엘 사람들은 말씀이 귀한 것을 몰랐습니다. 말씀을 듣고자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무가치하게 여겼습니다.

지혜의 근원이 되시는 예수님을 구하기보다 세상적인 명예를 구하였습니다. 자신의 영광을 구하였습니다. 남방여왕이 이들을 심판할 것입니다. 우리가 성령의 역사를 알기 위해서는 지혜의 근원이 되시는 예수님을 구해야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사모해야합니다.

 

(일곱귀신이 들어간 세대)

 

43-45절을 보십시오.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쉴 곳을 얻지 못하고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

 

예수님은 그 시대 바리새인들의 모습을 하나의 비유로 설명하셨습니다.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합니다. 귀신은 물이 있는 곳에서 쉬지를 못합니다. 귀신은 쉴 곳이 없자 자신이 나온 집으로 돌아가고자 하였습니다.

가서 보니 그 집이 비고 청소되고 수리 되었습니다. 귀신을 쫓아내고 그곳에는 새로운 주인이 없습니다.

어떤 사람이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죄사함을 받고 마음이 깨끗해졌습니다. 그는 귀신을 몰아내고 지속적으로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지 않았습니다. 마음과 목숨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다시 더러운 죄를 지었습니다. 그 집은 비어 있었고 더러워졌습니다.

그러자 귀신은 자신보다 더 악한 일곱귀신을 데리고 와서 그 집에 들어갔습니다. 전에는 귀신이 한 마리 있었는데 이제는 귀신이 일곱 마리가 있게 되었습니다. 그의 형편이 처음 하나님을 믿기 전보다 더 심하게 되었습니다.

바리새인들이 이와 같았습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믿는 민족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음으로 그들은 귀신을 쫓아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행위 중심적이 되어 지속적으로 하나님을 마음에 모셔들이지 않고 교만과 탐욕의 죄를 짓자 귀신들이 유대인에게 더 많이 들어갔습니다.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고 증거해야 할 그들이 하나님을 가장 대적하였습니다. 이방인들보다 더 악한 자가 되었습니다. 역사의 아이러니입니다. 종교지도자들은 이방인보다 일곱 배는 더 악한 자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자는 빌라도가 아니라 유대 종교지도자들입니다. 빌라도는 세 번이니 예수님을 놓고자 하였으니 종교지도자들이 반대하였습니다. 그들이 이렇게 된 것은 마음을 비워두었기 때문입니다. 불교나 힌두교는 마음을 비우는데 초점을 둡니다.

기독교는 비우는 것으로 그쳐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그 안에 말씀을 채우고 성령을 채워야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다가 타락하면 불신자보다 더 심하게 안 좋아집니다.

크리스찬이었던 자 중에 세상사람보다 더 잔인한 죄를 짓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 속에 일곱귀신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히틀러는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유대인 600만을 죽였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마음에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채우고 성령을 채워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해야합니다.

 

(예수님을 찾아온 모친과 동생들)

 

46 “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실 때에 그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예수께 말하려고 밖에 섰더니 한 사람이 예수께 여짜오되 보소서 당신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당신께 말하려고 밖에 서 있나이다 하니

 

예수님께서 무리에게 말씀을 가르칠 때에 그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찾아왔습니다. 예수님은 장남입니다. 예수님이 가족을 돌보지 않고 너무 심하게 복음역사만을 섬겼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예수님을 데리고 가려고 왔습니다. 그들은 무리가 많아서 예수님을 직접 만날 수 없자 사람들을 예수님에게 보내어 면회를 신청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가족임)

 

48-50 “말하던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누가 내 어머니이며 내 동생들이냐 하시고 손을 내밀어 제자들을 가리켜 이르시되 나의 어머니와 나의 동생들을 보라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하시더라

 

예수님은 가족이 찾아왔다고 알리러온 사람들에게 말하였습니다. 그들이 내 어머니와 동생을이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손을 내밀어 가리키며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이 나의 어머니와 동생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말씀대로 살지 않는 가족들이 회개하고 변화되기를 원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가족을 혈육의 정에 기초하여 대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이 누가 내 가족이냐고 말했을 때 가족들은 매우 서운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도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않았음을 회개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자 결단하였습니다. 가족들은 니느웨 백성들과 같이 회개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의 회개와 믿음을 축복하사 이들에게 은혜를 주셨습니다.

가족들은 오순절 성령 강림의 날에 성령의 충만을 받았습니다. 야고보는 초대 예루살렘 교회의 당회장이었습니다. 야고보와 유다가 교회에 보내는 편지를 써서 신약성경의 저자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가족의 범위를 넓게 열어놓았습니다. 예수님의 가족이 아닌 바리새인들도 회개하면 가족이 됩니다. 이방인도 하나님의 뜻대로만 살면 예수님의 가족이 됩니다. 예수님은 세계 모든 사람들을 예수님의 가족으로 초청하십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만 하면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요, 형제 자매로 영접하여 주십니다. 주님의 크신 은혜입니다. 가족은 변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피로 맺어져서 나누어질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가족은 함께 기뻐하고 슬퍼하는 사람들입니다. 가족은 이해관계로 맺힌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맺힌 것입니다. 서로를 위해서 희생하는 관계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가족으로 사랑하십니다. 우리 교회는 예수님 안에서 한 가족으로 서로 사랑해야합니다.

 

(회개하고 믿는 생활)

 

이상에서 우리는 성령의 역사에 대해서 표적을 구하기보다 무엇을 해야하겠습니까?

먼저 마음에 악하고 음란한 마음을 회개해야합니다.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깊이 영접해야합니다. 십자가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해야합니다. 부활을 통하여 하나님이 영광스럽게 하실 것을 확신해야합니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가 되어야합니다.

우리가 요나의 표적이 되시는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영접하고 영광스럽게 될 것을 확신하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가족같이 서로 사랑하며 살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마태복음 12장 강해 4부 요나의 표적밖에는

마태복음 1238-마태복음 1250

요절 마태복음 1239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마태복음 12장 강해 사부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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