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 3장 강해 일부 혀를 제어하라
말씀 야고보서 3장1-야고보서 3장 12
요절 야고보서 3장 2절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몸도 굴레 씌우리라."

사람과 동물의 차이점이 여러 가지 있지만 인간이 언어를 가지고 있다는 것도 중요한 차이점입니다. 사람은 언어가 있기 때문에 의사소통을 할 수 있고 문화를 창조하여 보존할 수 있습니다. 언어를 통하여 우리의 인격이 창조되기도 합니다. 말이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선물 중의 하나입니다. 어린이들이 말을 배우는 것을 보면 신비롭습니다. 어린이가 외국에 나가면 어른보다 말을 더 빨리 배웁니다. 우리의 입은 밥을 먹기 위해 사용하는 것보다 말을 하는데 더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소중한 말을 잘해서 구원을 받는 사람도 있지만 말을 잘못하여 심판을 받는 사람도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이러한 말의 중요성과 혀를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많이 선생이 되지 말아야합니다.)

1절을 보십시오.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 알고 선생이 많이 되지 말라" 선생은 귀합니다. 목자는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직분입니다. 목자가 되는 것은 가장 큰 축복입니다. 이 세상에서 생명을 살리는 목자의 직분보다 더욱 큰 축복은 없습니다. 우리는 목자가 되기를 사모해야합니다. 그러나 목자는 축복이 큰 만큼 책임도 크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야고보 사도는 목자는 양들보다 더 큰 심판이 있다고 합니다 목자는 상급이 큰 만큼 심판도 큽니다. 예수님이 가장 크게 책망한 사람들은 당시의 종교 지도자인 바리세인들입니다. 바리세인들은 자신들이 천국에 들어가지 않을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이 천국 가는 것도 막았습니다. 예수님은 이들에게 "화 있을진저!" 일곱 번이나 말씀하셨습니다. 목자는 말에 의해 심판을 받습니다. 선생이 되지 말라는 것은 반어적인 표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선생이 되어야 하지만 책임감을 갖고 신중하게 선생이 되라는 말입니다.

(말에 실수가 없는 사람은 온전한 사람입니다.)

2절을 보십시오.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특히 목자는 말을 주의해야 합니다. 목자의 말에 따라서 다른 사람이 천국에 갈 수도 있고 지옥에 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목자의 말 한마디에 상처를 받고 하나님을 떠나 불신자가 되어 지옥으로 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 목자의 말에 은혜를 받고 예수님을 믿어 천국으로 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목자는 말에 실수가 없어야 합니다. 목자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말은 중요합니다. 말에 실수가 없는 사람이 온전한 사람입니다. 혀를 제어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온몸과 인생을 통제할 수 있습니다. 말 한마디로 온 세계를 움직일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3-6절에는 말의 중요성을 말(馬)의 재갈과 배(船)의 키와 불(火)에 비유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말은 통제의 수단입니다.)

3절을 보십시오. "우리가 말들의 입에 재갈 물리는 것은 우리에게 순종하게 하려고 그 온 몸을 제어하는 것이라" 첫째 언어를 길들이는 것을 재갈에 비유합니다. 재갈이란 말을 통제하기 위해서 입에 가로 물리는 쇠토막을 의미합니다. 말은 갈기를 흩날리며 달려갑니다. 말이 히잉~ 울면 콧소리가 위엄이 있습니다. 나팔 소리가 울리면 전쟁터에서 두려움을 모르고 돌진합니다. 야생마는 천하장사도 제어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런 용감한 말도 입에 물리는 작은 재갈 하나로 어린아기 마음대로 움직이게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가게도 하고 뒤로 가게도 하고 위로 뛰게도 할 수 있습니다. 말(언어)은 이 재갈과 같습니다. 말 한 마디로 천군만마를 호령할 수 있습니다. 전쟁에서 수많은 군사를 움직일 수 있는 것도 입에서 나오는 말입니다. 옷로비를 했다는 한 마디 말이 온 국가를 떠들썩하게 만들었습니다. 말한마디에 핵전쟁이 날 수도 있습니다.

(말은 배를 움직이는 키와 같습니다)

4절을 보십시오.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써 사공의 뜻대로 운행하나니" 둘째 언어를 키에 비유합니다. 배 중에서도 핵잠수함은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이곳에 백여대의 비행기가 착륙할 수 있고 수천명의 사람이 생활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엄청나게 큰 배도 배의 작은 키를 가지고 선장이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작은 키가 제 역할을 못하면 배끼리 충돌할 수도 있고 암초에 걸려서 파선할 수도 있습니다. 혀도 세치밖에 안되는 작은 것이지만 작은 혀로 가정을 움직이고 모임을 움직이고 한 국가를 움직이기도 하고 세계를 움직일 수 있습니다. 혀에 의해서 나의 미래가 결정됩니다.

(말은 불과 같습니다)

5,6절을 보십시오.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셋째 언어를 불에 비유합니다. 불은 작은 성냥불이나 담뱃불에서 나온 것이 산이나 집을 전체로 태워버립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을 죽게 하고 생태계를 파괴합니다. 대연각 화재나 인천 호프집 화재로 많은 생명이 죽었습니다. 인도네시아 산불로 전국토가 잿더미가 되었습니다. 반면에 불을 잘 사용하면 우리에게 유익한 것도 많습니다. 불에 의해서 익힌 음식도 먹고 밤이나 추운 곳에서도 일할 수 있고 불을 이용하여 자동차나 비행기가 움직이고 가전제품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불을 이용하여 거대한 항공모함이 움직일 수 있습니다. 말도 마찬가지입니다. 따뜻한 위로의 말은 모든 피곤을 풀어지게 합니다. 한마디 하나님의 말씀으로 죽어가던 자들이 살아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말이 화살이 되어 마음에 꽂혀서 마음에 상처를 주고 사람을 자살하게도 합니다. 작은 혀에서 나오는 말이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을 받습니다. 말을 잘못하여 전생애를 망치기도 하고 지옥에 들어가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을 함부로 해서는 안됩니다. 감정적인 말, 혈기에서 나오는 말, 미움에서 나오는 말, 불신에서 나오는 말을 삼가야 합니다. 감정이 격할 때는 말을 쏟아내지 말고 잠간 나갔다가 와야 합니다. 말은 한번 하고 나면 주워 담을 수 없습니다. 상처를 주는 말은 도둑질보다 더욱 큰 죄입니다. 왜냐면 도둑질은 배상을 할 수 있지만 한번 한 말은 주워 담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말은 하기 전에 조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혀에 대한 이런 우화가 있습니다. 어느날 가위와 톱과 혀가 서로 힘을 자랑했습니다. 먼저 가위가 입을 열어 자랑했습니다. "나는 어떤 천이라도 내 이빨로 끊을 수 있다" 이 말을 들은 톱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 이빨은 커다란 나무라도 베어 낼 수 있다." 이를 듣고 있던 혀가 말했습니다. "너희들이 아무리 자랑해도 나하고는 비교가 안돼. 나는 남들이 쌓아 놓은 명성, 명예, 우정을 단번에 무너뜨리는 힘을 가졌거든, 내가 끼어 들면 죽마고우라도 하루 아침에 원수가 되고, 눈 앞에 둔 대권도 순식간에 물거품이 되게 할 수 있어 가위야 너는 옷을 썰다보면 이가 상하고 녹슬 수도 있고 톱은 굳은 것을 썰면 이가 망가지기도 하지만 나는 아무리 지껄여도 닳거나 파손되지 않아. 나는 생명이 다 할 때까지 활동하지" 혀의 위력은 대단합니다. 우리는 승리의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전생애에 위대한 일을 하기를 원합니다. 그렇다면 혀를 길들여야 합니다. 말을 잘해야 합니다. 말만 잘한다면 이 세상에서 승리할 수 있고 죽어서까지 영원히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우리의 혀에 승리와 실패, 구원과 심판이 말에 달려 있습니다. 이런 혀만 길들이면 우리는 승리할 수 있습니다. 7,8절에서는 이렇게 중요한 혀를 길들이기 어려움을 말하고 있습니다.

(혀를 길들여야합니다.)

7,8절을 보십시오.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와 벌레와 바다의 생물은 다 사람이 길들일 수 있고 길들여 왔거니와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사자나 호랑이같은 맹수도 사람이 길들여서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미련하다고 하는 돼지도 사람들 앞에서 돼지 춤을 춥니다. 뱀도 길들여서 친구처럼 데리고 다니며 곡예를 부립니다. 그러나 유독 사람의 혀만은 길들이기가 어렵습니다. 혀는 아무리 자연 과학이 발달했어도 길들이는 기계가 없습니다. 혀는 쉬지 아니하고 움직입니다. 그 혀에서 악이 나오고 독을 뿜어 댑니다. 혀가 사람을 죽이게 됩니다. 이런 혀를 어떻게 길들일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형상을 덧입어야합니다.)

9-10절을 보십시오.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사람들은 한 입에서 하나님을 찬송한다고 하면서 사람들을 비방하고 욕을 합니다. 일구이언을 합니다. 이것은 크게 잘못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우리는 하나님을 찬송하는 말을 해야합니다. 다른 사람을 칭찬하는 말을 해야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찬송하려면 내면에 하나님의 형상을 덧입어야합니다. 인격이 변화되어야합니다. 인격이 변화되기 위해서 경건에 이르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반복된 훈련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인격이 변해야 합니다. 말이란 그 사람의 인격과 사상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속된 사람은 속된 말을 하고 속된 행동을 합니다. 고상한 사람은 고상한 말을 하고 고상한 행동을 합니다. 평범한 사람은 평범한 말을 하고 평범한 행동을 합니다. 위대한 사상을 가진 사람은 위대한 말을 하고 위대한 행동을 합니다. 성숙하지 못한 크리스찬은 성숙하지 못한 말을 하고 행함도 성숙하지 못합니다. 성숙한 크리스찬은 성숙한 말을 하고 행함도 성숙합니다. 우리가 성숙한 말을 하려면 내면이 성숙해야 합니다. 우리의 내면의 성숙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선을 행하고 선한 말을 하려면 선을 쌓아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은 창고와 같아서 무엇인가를 쌓아야 합니다. 그런데 선을 쌓으면 선한 사람이 되고 악을 쌓으면 악한 사람이 됩니다. 쌓는다는 것은 계속적인 뜻이 있습니다. 빌딩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벽돌 한 장 한 장이 쌓여서 거대한 빌딩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로마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이처럼 선한 마음은 어느날 갑자기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선한 생각을 계속할 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매일 매일 양식을 먹고 기도하는 것은 별것이 아닌 것처럼 생각될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것이 1년 5년 10년이 지나고 보면 양식과 기도를 한 사람과 하지 않은 사람은 엄청난 차이가 나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과 진실, 온유, 섬김, 인내 등을 마음의 창고에 조금씩 쌓게 되면 믿음의 사람, 의의 사람, 겸손의 사람, 온유의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나중에는 성자처럼 말을 할 수 있습니다.

(샘근원을 바꾸어야합니다.)

11절을 보십시오.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냐” 하나의 샘이 한 구멍으로 단물과 쓴물을 낸다면 이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무화과나무가 감람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포도나무가 무화과 나무를 맺을 수 없습니다. 샘이 한 구멍으로 짠물과 단물을 낼 수 없습니다. 이것은 그 샘의 근원이나 나무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찬송하고 사람들을 축복하는 선한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샘의 근원을 단물로 바꾸어야 합니다. 성경에서 샘은 성령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인에게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내면에서 성령이 계시면 항상 단물이 나옵니다. 단물은 다른 사람을 축복하고 위로를 주고 힘을 주는 말을 의미합니다. 악령이 임하면 하나님을 대적하고 다른 사람을 비방하는 말을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혀를 길들이기 위해서는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합니다. 마음 중심에 예수님을 모셔야 합니다 우리의 내면에 솟아나는 죄를 끊임없이 회개해야합니다. 사도행전 이장에 보면 제자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습니다. 그때 그들은 성령의 말하게 하심을 따라서 하나님이 하신 큰 일을 증거했습니다. 그들의 입은 그 전까지 시기하고 질투하고 비방하는 말을 했습니다. 그러나 성령 충만함을 받았을 때 그들은 하나님을 찬송하고 복음을 증거했습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사람들이 너희를 끌어다가 옥에다가 넘겨 줄 때에 무슨 말을 할까 염려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그 시에 너희에게 주시는 그 말을 하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요 성령이시니라"(마가복음 13:11) 이 말씀은 귀한 말씀입니다. 우리에게 혀를 길들이는 법을 가르쳐 주시기 때문입니다. 성령은 우리에게 할 말을 주십니다. 성령은 우리의 혀를 주장하여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합니다. 그때 하나님을 찬송하고 하나님을 축복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 붙어 있어야합니다.)

12절을 보십시오. “내 형제들아 어찌 무화과나무가 감람 열매를, 포도나무가 무화과를 맺겠느냐 이와 같이 짠 물이 단 물을 내지 못하느니라” 예수님의 나무에 젖붙임되어야 합니다. 사도바울은 우리의 나무를 돌감람나무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돌감람 나무이기 때문에 돌감람나무 열매를 맺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을 믿은 후에 참감람나무가 되시는 예수님께 젖붙임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우리 스스로는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지만 예수님 때문에 우리는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말을 잘하려면 예수님이 우리 내면에 있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영접한 후에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고(갈2:20) 말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것은 예수님과 함께 우리의 옛사람이 죽은 것을 믿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부활할 때 우리도 함께 부활했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 안에 예수님이 살아계신 것을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 안에 거해야합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좋은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그리고 끊임없이 예수님을 믿는 믿음의 투쟁을 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살 때 우리는 혀를 길들일 수 있습니다.

(믿음의 말을 해야합니다.)

이제 우리는 믿음의 말을 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말씀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라 누구든지 이 산더러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마가11:24) 우리는 부정적인 말, 어두운 말, 불신의 말보다는 긍정적인 말, 밝은 말, 믿음의 말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말로 우리의 하루하루를 바꿀 수 있고 인생전체를 바꿀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말로 천안 캠퍼스를 바꿀 수 있고 세계 캠퍼스를 바꿀 수 있습니다. 수로보니게 여인은 예수님께 나아와서 딸의 귀신을 쫓아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예수님은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지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여인의 자존심을 자극했습니다. 그러나 여자는 예수님께 말했습니다. "주여 옳소이다마는 상아래 개들도 아이들의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여자는 감정적인 말을 하지 않고 믿음의 말을 하고 지혜로운 말을 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을 하였으니 돌아가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느니라" 여자는 믿음의 말을 했기 때문에 딸에게 있는 귀신을 쫓아 낼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믿음의 말을 할 때 예수님이 일하시고 능력의 역사를 이루십니다. 누가복음에 보면 므나비유가 나옵니다. 주인은 10명의 종에게 한 므나씩을 맡겼습니다. 첫 번째 두 번째 종은 각각 열 므나 다섯 므나를 남겼습니다. 그러나 셋째 종은 주인을 엄한 사람으로 알고 므나를 수건에 쌓아 두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주인은 악한 종아 내가 네 말로 너를 판단한다고 말씀하시고 주인이 엄한 사람이면 왜 그 돈을 은행에 맡기지 않았느냐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주인이 종의 말로 심판한다는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한 말을 근거로 심판하십니다. 그러므로 말을 함부로 해서는 안됩니다. 더 나아가 우리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말을 할 때 우리는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10:9,10) 우리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말을 할 때 우리는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음으로 믿음의 말을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는 믿음의 말을 할뿐 아니라 회개의 말, 감사의 말, 사랑의 말을 해야합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우리가 회개의 말, 믿음의 말, 감사의 말, 사랑의 말을 하여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이룰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우리의 커다란 인생의 배를 어떻게 움직일 수 있을까요? 움직이는 길은 바로 혀에 달려 있습니다. 혀만 제어하기만 한다면 우리는 인생을 뜻대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혀는 우리의 믿음과 성령과 인격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혀를 제어하기 위해 성령 충만함을 받고 믿음으로 사는 법을 배우고 내면이 변화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지혜를 힘입어 혀를 제어하는 가운데 승리의 삶을 살 수 있기를기도합니다. 아멘!

야고보서 3장 강해 일부 혀를 제어하라
말씀 야고보서 3장1-야고보서 3장 12
요절 야고보서 3장 2절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몸도 굴레 씌우리라."
야고보서 3장 강해 일부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