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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야고보서 4장 강해 일부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11-12-26 00:00:00
조회수 : 6,636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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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서 4장 강해 일부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말씀 야고보4장 1-야고보서 4장 10
요절 야고보서 4장 8절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공동체에는 항상 싸움과 갈등이 있습니다. 교회 공동체도 마찬가지입니다. 싸움을 그치려면 우리가 무엇을 가까이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우리는 가까이 하는 것에 영향을 받고 영향을 줍니다 어떤 친구를 가까이 하느냐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습니다. 돈을 가까이 하는 사람은 얼굴이 황금과 같이 노래집니다. 겜을 가까이 하면 겜에 나오는 케랙터를 닮아갑니다. 음란 동영상을 가까이 하면 눈이 음심이 가득한 똥개와 같습니다. 이런 것을 가까이 하면 공동체에 싸움이 일어납니다. 그러나 성경을 가까이 하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예수님을 가까이 하면 우리는 예수님을 닮아가고 우리는 점점 영광스럽게 변화됩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고 나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나를 도와주십니다. 하나님 나라가 우리의 공동체에 이루어집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가까이 할 수 있을까요?

(욕심에서 생기는 싸움)

1절을 보십시오 "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로부터 다툼이 어디로부터 나느냐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부터 나는 것이 아니냐?" 우리 주위에는 싸움이 많습니다. 개인의 내면 안에서 싸움도 있고, 개인과 개인의 싸움도 있고, 개인과 집단의 싸움도 있고, 집단과 집단의 싸움이 있고, 인간과 자연의 싸움도 있습니다. 이런 싸움 때문에 많은 인명이 죽고 자연이 파괴를 당합니다. 우리는 이런 싸움이 일어나면 상대방에서 문제를 찾고 상대방에게 책임을 전가합니다. 부부간에 갈등이 일어나면 대부분 상대 때문에 싸운다고 생각하고 이혼하면 문제가 해결될 것처럼 생각합니다. 교회의 갈등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 안에서 사람과 갈등이 있으면 그 사람을 떠나서 해결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야고보 선생은 싸움의 원인이 다른 사람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바로 나 자신 때문에 일어난다고 합니다. 나의 내면에 있는 정욕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 정욕은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욕망입니다. 정욕은 분수를 넘어서는 지나친 욕심입나다. 싸움은 지나친 욕심 때문에 생겨나는 것입니다. 욕심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식욕이 나쁜 것이 아니라 건강한 것입니다. 지나친 식욕이 문제인 것입니다. 자나친 식욕이 비만을 부릅니다. 자연 파괴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간은 지나치게 자연을 착취하며 환경오염을 시키고 환경을 파괴 시키고 있습니다.

(지체의식의 중요성)


야고보 저자는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에서 싸움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공동번역에는 지체 안에서 갈등을 일으키는 욕정에서 라고 나옵니다. 지체는 몸의 각 부분을 의미합니다. 우리 각 개인은 몸 전체를 이루는 지체와 같다는 것입니다. 개인이 공동체에 대한 지체의식이 없고 이기적인 욕망을 추구할 때 싸움이 일어납니다. 암은 다른 세포는 생각지 않고 자기만 키우는 이기적인 세포입니다. 암세포가 사람을 죽이듯이 이기적인 존재가 공동체를 파괴시킵니다. 대부분의 싸움은 자기만 잘되기를 바라고 남은 망하기를 바라는 데서 일어납니다. 많은 사람들이 남은 망하고 나만 잘되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남이 망하면 나도 망하는 것입니다. 눈이 아프면 손발도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손발은 눈이 잘되기를 바래야 합니다. 한국 경제가 망하고, 동양의 경제가 망하면 서양의 경제도 위험합니다.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전에 대공항이 일어났습니다. 대공항의 원인은 빈부 격차에 있습니다. 잘 사는 사람은 잘 사는 데 못사는 사람은 더욱 못살았습니다. 중산충이 무너지자 소비자가 없어지고, 소비자가 없어지자 공장에서 만드는 물건이 팔리지 않고 공장에서 만드는 물건이 팔리지 않자 공장이 문을 닫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주가가 폭락하고 세계경제가 어려워졌습니다. 이런 대공황이 2차세계대전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기업이나 공기업으로 부가 편증되는 것도 심각한 문제입니다. 우리는 남이 잘되는 것이 내가 잘되는 것이라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면 싸움이 그치고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북한이 잘되는 것이 남한이 잘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남북의 싸움을 극복하는 길입니다. 자연이 잘 되어야 인간도 잘 됩니다. 인간 이기주의를 극복해야 환경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우리는 나는 망하더라도 남이 잘되기를 바라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지체는 자신이 몸을 살리는데 방해가 될 때는 자신을 과감히 희생합니다. 팔이 썩어 들어가면 몸을 살리기 위해서 팔을 자릅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마음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신 것은 자신은 망해도 우리가 잘 되기를 바랐기 때문입니다. 그때 우리는 공동체의 갈등을 극복하고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남편은 나는 망해도 아내는 잘되기를 바라고, 사장은 나는 망해도 노동자는 잘되기를 바라야 때 가정과 사회가 살아나고 함께 잘 살게 됩니다. 아내와 노동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야 공동체가 하나가 됩니다.

(얻지 못함을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

2절을 보십시오. “너희는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여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므로 다투고 싸우는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 야고보는 우리가 기도의 응답을 받지 못하는 것도 욕심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우리 가운데 얻고자 하는 재화는 적고 얻고자 하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사람들은 더 많이 얻고자 하여 욕심내고, 시기하고, 다투고, 싸우고, 심지어는 죽이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면 결국은 상대도 망하고 자신도 망하고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게 됩니다. 우리가 이것을 얻으려면 나의 노력으로 얻으려기보다는 하나님께서 주시도록 기도해야합니다. 하나님은 구하는 자에게 주십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우리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아버지는 떡을 달라면 돌을 주지 않으십니다. 생선을 달라는데 뱀을 주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가장 좋은 독생자도 주시고 생명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독생자까지 아낌없이 주셨는데 다른 것을 주지 않으시겠습니까! 우리는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일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아버지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도 생각하며 공동체의 유익이 되는 일을 구해야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그런데 기도해도 못 얻는 사람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정욕으로 잘못 구하는 기도)

3절을 보십시오.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 야고보 사도는 기도해도 얻지 못하는 것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정욕으로 구하는 것은 남이야 어떻든 나만 잘되면 된다는 것입니다. 이기적이고 탐욕적인 기도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거스려 이기적으로 구하는 것입니다. 구하는 동기가 잘못된 것입니다. 한 여자가 유부남을 좋아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유부남과 결혼하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이는 욕심으로 구하는 것입니다. 그의 기도가 이루어지면 유부남은 이혼해야 하고 가정이 파괴됩니다. 한 흑인 소녀가 백인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는 아무리 기도해도 백인이 되지 않았습니다. 키 작은 사람이 더욱 키가 크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잘 먹어도 어느 정도 크고 더 이상 키가 크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아버지, 어머니가 키가 작기 때문입니다. 이는 욕심으로 구하는 것입니다. 이들의 기도가 응답되면 이 세상은 백인만 있고 키 큰 사람만 있는 재미 없는 세상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 속에서 기도해야 합니다. 탐심보다는 하나님이 주신 것을 감사함으로 기도해야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기도해야합니다. 제가 몇몇 사람에게도 이야기 했지만 지난 주 금요일부터 얼어서 물이 나오지 않있습니다. 지난 주일과 월요일날 날씨가 풀렸는데도 물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업자를 부르자니 15만원으로 너무 비쌌습니다. 이렇게 물이 안 나오면 이번 주일날도 물이 나오기 어려웠습니다. 저는 새벽기도 시간에 기도를 부탁하고 토요일 저녁에 안타까운 마음으로 수도꼭지를 붙잡고 엘리야와 같이 7번 반복하여 기도하였습니다. 그래도 물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화요일 영하 13도로 내려가는 추운 아침에 새벽에도 나오지 않던 물이 아침에 나오게 하셨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전적으로 나오게 하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기도를 들으시는 분이십니다

(세상을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의 원수)

4절을 보십시오. "간음한 여인들아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됨을 알지 못하느냐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니라" 야고보 선생은 다툼은 이기적인 탐심에서 나온다고 하였습니다. 이기적인 탐심을 가진 사람이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야고보는 이들을 간음한 여자들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간음하는 자들은 하나님을 떠나서 세상을 사랑하는 절조 없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신랑이고 우리는 신부입니다. 세상은 또 다른 신이고 또다른 남편입니다. 세상과 벗되는 것은 세상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세상을 사랑하는 자들은 하나님보다 세상이 좋아 보입니다. 세상의 쾌락이 좋고 돈이 좋고 자기를 자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상에서 술 마시고 나이트 클럽에 가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부러워 보이고 신앙생활하는 자신은 초라해 보입니다. 세상 드라마나 개그맨들이 좋아보입니다. 어떤 아줌마는 이승기가 좋아서 온 방안에 이승기 사진을 붙여놓고 설거지 하는데도 이승기 사진을 붙여놓았습니다. 이승기를 보아야 힘이 난다고 하였습니다. 어떤 분은 소녀시대나 원더걸스가 좋아보입니다. 광주의 어느 가정을 둔 약사는 약을 팔며 매일 텔레비전을 보았습니다. 그는 소녀시대의 여자들이 좋아보이다가 교회에 나오는 한 여학생을 짝사랑했다고 합니다. 기도하면 이 자매가 계속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렇게 세상을 사랑하면 하나님은 싫어집니다. 말씀공부가 싫어지고, 예배가 부담스러워 집니다. 이런 자들은 하나님과 원수가 됩니다. 하나님은 이런 자들에 대해서 분노하십니다. 이런 자들이 공동체의 싸움을 일으킵니다.

(시기하기까지 사모하시는 성령님)

5절을 보십시오 "너희는 하나님이 우리 속에 거하게 하신 성령이 시기하기까지 사모한다 하신 말씀을 헛된 줄로 생각하느냐?"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성령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면 우리 안에 성령님이 오십니다. 성령은 우리가 세상을 사랑할 때 시기하십니다. 우리가 음란하고 돈이나 쾌락을 우상숭배할 때 우리를 미워하시고 분노하십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의 죄에 대해서 징계하십니다. 진정한 사랑은 죄에 대해서 분노하는 것입니다. 남편이나 아내가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는지 하지 않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 하나는 다른 사람과 바람을 피울 때 반응을 보는 것입니다. 아내가 남편을 제쳐두고 다른 사람과 바람을 피울 때 분노가 나는 것이 정상적인 사랑입니다. 이런 시기와 분노는 다른 사람이 망하기를 바라고 자기만 잘 되기를 바라는 병적인 시기심과는 달리 건강한 시기심입니다. 건강한 부부관계를 유지하고자 하는데서 오는 분노입니다. 상대방이 잘 되도록 사랑해서 분노하는 것입니다 진리의 말씀에 기초한 분노입니다. 그런데 아내가 바람 피는 것을 보면서도 허허 웃는 남편이 있다면 이는 진정 사랑하는 것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그 사람은 가정을 파괴하는 사람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우리가 죄를 지으면 분노하십니다. 분노 속에도 하나님의 사랑이 나타나 있습니다. 하나님은 축복 속에서도 우리를 사랑하시고 고난 중에서도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어떤 가운데도 우리를 변함없이 사랑하십니다. 우리는 항상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해야합니다. 우리가 이런 사랑을 알 때 우리 주위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보입니다. 다른 사람도 사랑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사랑하는 자에게 천대까지 은혜를 주십니다. 욥은 재산을 잃고 자녀를 잃었습니다 심지어 건강까지 잃었습니다. 욥은 이런 일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자신을 원수같이 여기는 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욥이 받는 고난은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이었습니다. 어떤 고난이 있어도 그의 믿음이 변치 않을 것을 믿는 사랑과 신뢰에서 나온 고난입니다. 우리에게 여러 가지 질병도 있고 사고도 있습니다. 모니카 목자님은 온 몸이 전체적으로 좋지 않고 요즘 폐와 위가 좋지 않습니다. 다음 주에 단대 병원에 가서 씨티를 찍어야합니다. 마가목자는 토요일 새벽에 응급실에 실려갔습니다. 요로 결석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이런 일이 왜 일어나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가 분명히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사랑하셔서 이 모든 일을 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병을 주시기까지 사모하십니다. 저는 과거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는 것에 대해서 의심이 생겼습니다. 특별히 심룻목자님 사건은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시기하기까지 사모하신다는 이 말씀이 나에게 부딪혀 왔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너무나 사랑히시고 심룻목자님을 너무나 사랑하여 시기하시고 분노하신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보다 양들을 더 사랑하는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알고 나는 하나님의 사랑에 눈물이 났습니다 이를 통하여 나는 복음을 알게 되었고 천안의 내적 외적 방향을 잡게 되었습니다. 나를 성장시킨 오할은 바로 심룻목자 사건입니다.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심룻목자님도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날에 그 병은 온전히 치료될 것입니다.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심)

6절을 보십시오.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기 원하십니다. 더욱 큰 은혜를 주시기 원하십니다. 우리를 복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공동체가 평화롭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큰 복을 받으려면 복을 받을 만한 그릇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복받는 그릇은 겸손입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사람은 겸손한 사람입니다. 겸손한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죄를 깊이 발견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나 같은 자를 쓰시는 것에 대해서 크게 감사하는 사람입니다. 나보다 다른 사람이 더 훌륭하게 보이는 사람입니다. 교회사에 18세기에 전세계의 부흥을 일으킨 두 분의 사역자가 있습니다. 조지 휫필드와 요한 웨슬리입니다. 조지 휫필드는 칼비니즘으로 하나님의 주권과 선택을 강조하였습니다. 요한 웨슬리는 알미니즘으로 인간의 자유와 책임을 강조하였습니다. 둘은 논쟁도 하였습니다. 어떤 교인이 조지 휫필드에게 웨슬리가 천국에서 볼 수 있을까요? 라고 말하였습니다. 아니요. 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러자 질문한 사람은 신이 나서 말했습니다. 그렇지요. 알미니안주의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지요. 그러자 휫필드가 말했습니다. 오해하셨군요. 웨슬리는 너무 훌륭하여 주님께 가까이 가지만 나는 너무 부족하여 그곳에 갈 수 없다는 말입니다. 참으로 멋있는 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서 겸손해야합니다. 겸손한 사람은 하나님은 크게 보이고 나는 작게 보이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크게 보이고 세상은 만만하게 보이는 사람이 겸손한 사람입니다. 겸손의 크기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를 부어 주실 수 있는 그릇의 크기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자신을 자랑합니다. 내가!- 내가!-라고 나를 자랑합니다. 그러면 교만해진 것입니다. 지구촌 교회를 담임하였던 이동원 목사는 아내에게 이렇게 부탁했다고 합니다 내가 메시지에서 나를 자랑하면 한 눈을 가려달라고 하였습니다. “두 눈 뜨고 못봐주겠네” 그래도 모를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는 손으로 손바닥을 뒤집어 달라고하였습니다. “지랄하고 자빠졌네” 이렇게 하는 자가 겸손한 자입니다.

(마귀를 대적하라)

7절을 보십시오.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겸손한 사람은 하나님께 순종합니다. 우리는 순종의 삶을 살아야합니다. 베드로는 젊은 자들아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보내신 분들에게도 순종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십니다. 겸손한 사람은 마귀를 대적합니다. 하나님은 마귀보다 더 크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이 마귀를 물리칩니다. 우리도 마귀를 대적해야 합니다. 마귀에게 분노하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영적권세로 대적해야 합니다. 우리가 똥개가 방안에 들어오면 어떻게 합니까? "이 개새꺄 나가!" 소리쳐야 합니다. 그래야 나가지 그렇지 않고 웃으면서 "개야, 제발 나가다오" 사정을 해도 나가지 않습니다. 우리는 영적 권세를 가지고 사단에게 분노하며 대적해야 합니다. 사단의 역사에는 노우!라고 단호히 말해야합니다. 그러면 사단을 이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가까이 하는 삶)

8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이 말씀은 오늘 요절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가까이 해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가까이 하신다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를 도와주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가까운 자녀들처럼 우리를 사랑하시고 돌보아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이것은 최고의 축복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가까이 하시면 하나님이 우리를 가까이 하시고 우리 안에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집니다. 우리 마음에 평안과 기쁨과 자유가 찾아옵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의 삶에 나타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고 복을 주십니다. 공동체가 화목하게 하십니다. 하나님 안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과 가까이 해 주십니까?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삶)

하나님은 자신을 가까이 하는 사람과 가까이 해 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가까이 하는 것은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항상 하나님을 생각합니다.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함으로 기쁨을 느껴야 합니다. 하나님과 교제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사랑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 자신을 좋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좋은 걸 어떡합니까?"라는 찬송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생활입니다. 주일 말씀이 기다려지는 사람, 말씀을 들을 때마다 새로운 것이 깨달아 지는 사람, 말씀이 꿀송이처럼 달게 느껴지는 사람들은 모두가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관심갖는 것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야합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합니다. 잠언에 나오는 것처럼 하나님의 마음을 마음 판에 새기는 사람이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하나님이 친히 공동체에 평화를 주십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을 가까이 한 사람은 아브라함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벗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벗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무슨 일을 하든지 항상 함께 하여주셨습니다. 모세도 하나님을 가까이 하였습니다. 모세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다 준행하여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었습니다. 하나님과 대면하여 사십일을 두 번이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모세를 가까이 하시고 그에게 십계명을 주시고 여러 기적을 나타내게 해주셨습니다.

(손을 깨끗이)

우리가 거룩하신 하나님과 가까이 하려면 손을 깨끗이 해야 합니다. 손을 깨끗이 하는 것은 죄를 회개하는 것입니다. 두 마음을 회개하고 한 마음을 품고 하나님을 사랑해야합니다. 탐심을 회개해야합니다.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을 회개해야합니다. 교만한 마음을 회개해야합니다. 음란한 마음을 회개해야합니다. 마음을 성결케 해야 합니다. 성결케하는 것은 마음을 순수하고 정결하게 갖는 것입니다. 사심을 버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거룩하면 하나님을 가까이 하게 됩니다. 우리가 이렇게 하나님을 가까이서 사랑하면 하나님도 우리를 사랑하시고 돌봐 주십니다.

(죄를 애통하는 삶)

9, 10절을 보십시오.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지어다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 너희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꿀지어다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자신의 죄를 발견합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갈수록 자신의 죄가 크다는 것을 압니다. 이렇게 하나님 앞에서 죄를 슬퍼하며 애통하며 우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슬퍼하는 것으로 슬퍼해야합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위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입니다. 하나님은 상하고 통회하는 심령을 기뻐 받으십니다. 우리는 우리 죄를 인하여 애통하며 울어야 합니다. 우리의 탐욕 교만 세상을 사랑하는 죄를 회개해야합니다. 마음에 찾아오는 불신과 불순종을 회개해야합니다. 불평과 원망을 회개해야합니다. 마음에 탐욕과 이기심을 회개해야 합니다. 세상을 사랑하는 죄를 애통하며 회개해야 합니다. 마음이 높아져서 남을 판단하는 죄를 애통하며 울어야 합니다. 두 마음 품은 죄를 인하여 울며 통곡해야 합니다. 이것이 자신을 낮추는 것입니다. 이것이 겸손한 것입니다. 겸손은 하나님 앞에서 죄를 발견하고 회개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함께 해주십니다. 우리를 높여 주십니다. 우리가 구하는 것을 주십니다.

(싸움을 그치는 삶)

결론적으로 우리가 싸우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싸움을 해결할수 있는 길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우리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하나님은 우리와 가까이 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에게 복주시기를 원하십니다. 문제는 우리가 하나님을 가까이 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 주위에는 가까이 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 많은 사람이 정보화 시대를 맞이하여 컴퓨터를 가까이 합니다. 학생으로 학과 공부를 가까이 해야 합니다. 직장 일을 가까이 하고 자녀들을 가까이 하고 오락을 가까이 합니다. 본능을 따라서 이성을 가까이 합니다. 돈을 가까이 합니다 오직 돈 생각으로 보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음란한 것을 가까이 합니다 무엇보다 자기의 탐욕을 가까이 합니다. 이런 것을 가까이 하는 자는 하나님을 멀리합니다. 우리는 이런 죄를 회개해야합니다.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을 회개해야 합니다. 깨끗하고 순수해야합니다. 겸손해야합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해야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해야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가까이 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사 우리에게 풍성한 은사를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싸움이 그치고 아름다운 성령의 공동체를 이룰 것입니다. 아멘!
야고보서 4장 강해 일부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말씀 야고보4장 1-야고보서 4장 10
요절 야고보서 4장 8절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야고보서 4장 강해 일부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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