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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에베소서 3장 강해 일부(1-13) 1그리스도의 비밀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12-06-21 00:00:00
조회수 : 9,210

문제지풀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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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3장 강해 일부 그리스도의 비밀

말씀: 에베소서 31-에베소서 313

요절: 에베소서 34 "그것을 읽으면 그리스도의 비밀을 내가 깨달은 것을 너희가 알 수 있으리라"

 

우리는 지금까지 사도 바울이 전한 구원의 복음을 들었습니다. 하나님은 창세 전에 우리를 택하시고 예수님의 피로 죄사함을 주시고 성령으로 도장 찍어서 구원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화해하고 온 인류가 화목케 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은 사도 바울이 깨달은 그리스도의 비밀이 무엇이며 어떻게 깨달았는가 나옵니다.

 

(고난 중에 깨달은 은혜)

 

1절을 보십시오. "이러므로 그리스도 예수의 일로 너희 이방인을 위하여 갇힌 자 된 나 바울이 말하거니와"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이방인에게 전하다가 로마 감옥에 갇혔습니다. 사도 바울은 감옥에 갇혀서도 이방인을 위하여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는 이방인 때문에 갇히고 이방인을 위해서 복음을 전하는 이방인의 사도입니다. 그의 손목 발목에 쇠사슬에 채워져 있고 경비병들은 보초를 서고 있습니다. 이 상황을 보면 심히 답답해 보입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감옥의 상황에서 그리스도의 비밀을 배우며 큰 자유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는 사실상 로마의 포로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포로가 되었습니다. 그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죄인이 되었습니다.

 

(바울이 체험한 은혜의 경륜)

 

2절을 보십시오.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하나님의 그 은혜의 경륜을 너희가 들었을 터이라"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의 경륜을 말합니다. 경륜은 요즘에 잘 쓰지 않는 말입니다. 경륜은 전체적인 계획을 말합니다. 영어 성경에는 세 가지 단어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administration은 행정을 말합니다 dispensation은 섭리를 말합니다. stewardship은 관리를 말합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구원의 전제적인 계획과 섭리 속에서 복음을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은 세계 만민을 구원하는 것입니다. 온 세상을 구원하여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복음을 세계화하기 위해서 바울의 부르심이 필요하였습니다. 바울은 로마 시민권이 있었습니다. 다소에서 이방인의 문화를 익히며 자랐습니다. 헬라어에 능통했습니다. 유대주의적 사고방식에서 벗어났습니다. 하나님이 바울을 부르신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바울을 부르셔서 그를 통하여 이방인의 구원역사를 이루시는 것을 은혜의 경륜이라고 말합니다. 이런 은혜의 경륜을 바로 에베소 교회를 위한 것입니다. 바울에게 주신 은혜의 경륜 속에서 에베소 교인들에게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계시로 복음의 비밀을 알게 하심)

 

3절을 보십시오. “곧 계시로 내게 비밀을 알게 하신 것은 내가 먼저 간단히 기록함과 같으니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성령의 계시로 이 비밀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일장과 이장에서 그리스도의 비밀을 간단히 기록하였습니다. 성부 하나님의 정하심, 성자 예수님의 구원하심, 성령 하나님의 인치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여주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피로 세계 모든 사람들과 화해하게 되었습니다.

바울은 그리스도를 비밀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에베소서 3장에만 비밀이라는 단어가 세 번 반복되어 나옵니다. 에베소 전체에는 비밀이 6번 반복되어 나옵니다. 비밀이라는 말은 가리워졌다는 말입니다. 이 비밀은 어느 날 성령께서 계시해 주실 때만 깨달을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원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들었습니다. 그가 처음 그리스도의 복음을 들었을 때 복음은 유대교의 이단 사상처럼 생각되었습니다. 복음은 유대교를 파괴하는 암초처럼 생각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예수 믿는 사람들을 붙잡아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스테반의 순교를 옳다고 투표하였습니다. 그는 열심이 대단하여 다메섹까지 원정을 갔습니다.

하지만 그에게 부활하신 예수님이 성령의 계시로 임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어둠 속에 있는 자를 큰 빛으로 찾아 왔습니다. 아나니아가 그를 위해서 기도하자 죄사함을 받고 그는 성령의 충만을 받았습니다. 그리스도가 자신에게 주는 사명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그때 자신의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을 깨달았습니다. 자신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게 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에수님을 통하여 죄사함을 받았습니다. 죄사함을 받은 후에 부활하신 주님이 성령으로 그의 마음 속에 들어왔습니다. 예수님을 믿을 때 성령의 강물이 흘렀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믿고 마음에 하나님 나라를 체험하였습니다. 그가 예수님을 본받아 자신이 죽은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본 받아 지자 그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나타나고 하나님 나라가 삶 속에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장차 예수님이 재림하며 하나님 나라에 갈 것을 믿었습니다.

이것이 그가 깨달은 복음입니다.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달은 날부터 그는 인생의 목적이 바뀌었습니다. 인생의 방향이 바뀌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는데 자신의 평생을 바쳤습니다.

 

(우리에게 임한 복음의 비밀)

 

우리에게도 복음은 비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천지창조, 십자가와 부활, 예수님의 그리스도되심, 성령의 강림, 하나님나라를 듣습니다. 처음에는 이것이 깨달아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의 눈을 열어 주실 때 이 비밀을 깨닫게 됩니다.

저는 성경 공부 한지 1 년이 지났지만 마음속에 남는 것이 없었습니다. 세례요한이 겸손했다는 것만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러나 가을 창세기 1장을 일대일로 공부하는 데 그 말씀이 내게 임했습니다. 이 말씀 속에 내가 그토록 찾던 인생의 목적과 의미가 있었습니다.

이 한 말씀으로 3년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학과 공부와 양들로 십자가에 눌려 있었습니다. 심히 답답함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때 여름 수양회 저녁 메시지로 요한복음 11장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그 말씀이 내게 임했습니다. 얼마나 충격적이었는지 잠을 잘 수 없었습니다.

그 후 이년이 지난 어느 날입니다. 나의 내면에는 숨겨진 죄의 문제로 고통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조용기 목사의 이것이 믿음이라 라는 책을 읽던 중 십자가의 말씀이 부딪혀 왔습니다. 회개의 소감을 발표하며 한 시간을 울었습니다.

그 후 현실의 실패를 통해 순종과 기도를 배우며 성령님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예수님을 본받아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가르칠 때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 실패를 통하여 예수님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령이 우리에게 임하여 우리가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어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도를 배우며 성령님이 우리 안에 살아계시고 그 분이 소원을 두고 행하시는 것을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복음은 신비 속에 가리워져 있습니다. 사람들은 비밀스러운 일에 관심이 많습니다. 사람들이 성적(性的)인 것에 관심을 갖는 이유도 비밀에 가리워져 있기 때문입니다. 언젠가 천안 홈페이지 게시판에 쉿! 비밀이라는 제목의 글을 요한주니어가 올렸습니다. 그것은 채팅시간을 옮긴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 곳에 뭐 대단한 것이나 있는 줄로 생각하고 조회수가 가장 많이 올라갔습니다. 이처럼 사람들은 가리워져 있는 비밀스러운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진정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은 그리스도의 비밀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예수님에 대해서 관심을 갖지 않습니다. 이는 그들이 예수님을 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신비에 가리워져 있는 모습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이 신비에 차 있는 모습을 알았습니다. 골로새서 2장에서 바울은 예수님 안에는 구원의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숨겨져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보화이신 예수님을 이 세상의 무엇보다 귀하게 여겼습니다. 그는 비밀이신 예수님을 알고자 평생을 투쟁했습니다. 저도 제가 깨달은 예수님은 해변의 조개 하나처럼 작은 것 일 것입니다. 계속 더 예수님을 알아야 합니다. 그를 위해서는 예수님을 알고자 소원을 갖고 예수님의 십자가를 적극 감당해야합니다.

 

(읽는 자가 깨달음)

 

4절을 보십시오. “그것을 읽으면 내가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달은 것을 너희가 알 수 있으리라

 

바울은 3절에서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신 비밀을 글로 기록했다고 말합니다. 이 기록이 현재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성경책입니다. 우리가 기록된 말씀 즉 성경을 읽으면 바울이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달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는 말입니다. 또 그가 깨달은 그리스도의 비밀을 우리도 알 수 있다는 말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성경읽기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습니다. 성경은 계시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생명을 주고 구원을 줍니다. 성경은 인생이 나아갈 길을 제시하여 줍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 어린이가 주일학교 교사에게 물었습니다. "선생님, 하늘나라 전화번호는 몇 번이죠!" 교사는 어린이의 갑작스러운 질문에 당황했습니다. 그 때 번개처럼 스치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얘야. 하늘 나라의 전화번호는 6600-3927번이란다. 성경은 모두 66권이니 구약성경이 39권이고 신약성경이 27권이지 그 속에 하늘나라의 신비, 그리스도의 비밀이 담겨 있단다" 사람들은 가끔 114를 눌러서 전화번호를 확인합니다. 세상 전화번호에는 인생의 길, 그리스도의 비밀을 알려주는 전화번호는 없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리스도의 비밀을 알려주는 전화번호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비밀을 알고 싶으면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소감을 써야 합니다.

 

(복음의 비밀을 아는 행복)

 

5절을 보십시오. “이제 그의 거룩한 사도들과 선지자들에게 성령으로 나타내신 것 같이 다른 세대에서는 사람의 아들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셨으니

 

예수님이 오시기 전 세대는 복음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그들은 간절히 예수님을 보기를 원했지만 부분적으로 희미하게 알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여 그리스도가 되심으로 복음은 완성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도와 선지자에게 성령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알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성령께서 깨우쳐주실 때 우리는 복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복음을 알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행운이요 축복입니다.

 

(이방인과 평등한 복음)

 

6절을 보십시오. "이는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상속자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여하는 자가 됨이라"

 

하나님이 사도 바울에게 복음을 알게 하신 이유는 이방인도 구원하시기 위해서입니다. 6절에는 함께 라는 단어가 세 번 반복됩니다. 함께는 똑같은 동료로서 라는 뜻입니다. 유대인과 함께 이방인도 복음을 받는다는 말씀입니다. 평등하게 받는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이 없이는 유대인과 이방인이 나누어집니다. 예수님을 중심으로 하지 않으면 하나 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안에서는 유대인과 이방인이 차별이 없습니다. 우리가 예수님 중심이 될 때만이 하나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비밀은 이방인과 유대인이 평등하게 받습니다. 당시에 유대인들은 이방인을 짐승처럼 보았습니다. 함께 교제도 하지 않고 함께 식사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안에서는 유대인과 이방인이 평등해집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혁명이 일어났습니다. 온 인류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평등하게 됩니다. 이 세상에는 인종, 성별, 민족, 빈부, 신분의 차별이 많습니다. 그러나 복음은 평등합니다. 우리나라에도 양반과 상민 사이에 불평등이 심했습니다. 추노에 보면 노비들이 천대 받는 모습이 나옵니다. 남자와 여자 사이에도 불평등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안에서는 이 모든 것이 평등해집니다. 조덕삼씨가 마부 이자익 목사를 섬긴 것은 놀라운 사실입니다. 큰 센타와 작은 센타 서울과 지방, 스텝과 평신도, 한국 목자와 현지 목자, 부부 기성세대와 신세대 사이에 평등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면 평등하게 이방인이 받는 것이 무엇입니까?

 

(상속자의 은혜)

 

첫째, 상속자가 됩니다. 자녀들이 상속 받는 것도 다릅니다. 서자는 상속 받지 못합니다. 딸도 상속받지 못합니다. 장자와 차자도 상속이 다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상속자가 됩니다. 그리스도는 부활의 생명과 하나님 나라를 상속 받았습니다. 우리도 예수님과 함께 영생과 하나님 나라를 상속 받게 됩니다. 하나님의 것이 다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이는 엄청난 특권입니다.

이건희 삼성 회장은 이병철 회장으로부터 삼성을 상속 받았습니다. 이제 다시 이재용 상무에게 상속하고자 합니다. 그는 아들에게 이것을 또 물려 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죽을 때 무엇을 가지고 갈 수 있습니까? 이병철 회장도 죽은 후에는 한 푼도 가져갈 수 없었습니다. 이건희 회장이 죽은 후에는 이병철 회장은 이건희 회장에게 한 푼도 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죽은 후에는 달라집니다. 그때 우리는 많은 것을 물려받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늘나라에서 우리에게 하늘 나라의 새하늘과 새땅과 아름다운 동산을 물려주실 것입니다. 부활의 몸을 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서 영생복락하게 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성령 안에서 현재도 이것을 누리며 살아갑니다.

 

(함께 지체가 됨)

 

둘째, 유대인과 이방인이 함께 그리스도의 지체가 됩니다. 지체란 신체의 각 부분을 의미합니다. 신체의 각 부분은 평등하고, 필연적으로 연합되어 있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막힌 담이 헐어지고 한 가족이 되고, 몸의 각 부분이 됩니다. 지체는 함께 영광을 받고 함께 고통을 받습니다. 발에 가시가 찔리면 눈에서는 피눈물이 나옵니다. 양궁선수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면 눈과 손만 영광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온 몸이 영광을 받습니다. 유대인과 이방인이 함께 기뻐하고 함께 슬퍼합니다. 교회는 그리스도 안에서 온 인류가 한 몸이 됩니다

 

(약속에 참여하는 자가 됨)

 

셋째, 유대인과 이방인이 약속에 참예하는 자가 됩니다. 우리에게는 죄사함의 약속, 부활의 약속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고 우리는 그의 자녀가 되는 약속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성령을 주신다는 약속이 있습니다.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서 순종하면 복의 근원이 된다는 약속이 있습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면 모든 것을 더한다는 약속도 있습니다. 죽도록 충성하면 생명의 면류관을 주신다는 약속도 있습니다. 주님을 위해 희생하면 이 땅에서 100배의 축복을 주시고 내세에 영생을 주신다는 약속도 있습니다. 이방인에게도 유대인과 같이 발언권이 주어집니다. 성경에는 약속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 약속이 우리의 것이 됩니다. 유대인과 이방인이 함께 약속을 받게 됩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이 받았던 약속을 함께 받게 됩니다.

 

(복음을 위해서 사는 일꾼)

 

7절을 보십시요. "이 복음을 위하여 그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대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꾼이 되었노라."

 

바울은 자신이 어떻게 복음의 일꾼이 되었나 말씀합니다. 첫째는 복음을 위해서 입니다. 복음의 일꾼은 복음을 위하여 사는 자입니다. 복음 전파를 위해서 사는 자 입니다. 복음의 일꾼이 복음 외에 여러 가지 잡무에 매달려서는 안 됩니다. 심지어 구제사업도 복음의 일꾼이 하는 주된 일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능력의 역사에 따라서 된 일꾼)

 

둘째, 복음의 일꾼은 하나님의 능력의 역사에 따라서 하는 것입니다. 복음은 하나님께서 친히 일하십니다. 하나님의 열심으로 이루십니다. 지금도 성령께서 소원을 주시고 힘을 주시며 친히 이루십니다. 복음 역사의 주체는 성령이십니다. 그러므로 복음의 일꾼은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어야 합니다. 성령의 능력을 덧입어야 합니다. 예수님도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전 성령의 능력을 덧입었습니다. 사도행전의 제자들도 복음을 전하기 전 성령의 충만함을 덧입었습니다. 사도 바울도 아나니아의 안수 기도를 통하여 성령의 능력을 덧입었습니다. 복음의 일꾼은 기도와 순종으로 매일 매일 성령의 능력을 덧입어야 합니다.

 

(은혜로 된 일꾼)

 

셋째, 복음의 일꾼은 은혜로 된 것입니다. 바울은 은혜의 선물에 따라서 일꾼이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죄사함을 받고 성령을 받는 것이 은혜입니다. 복음의 일꾼으로 쓰임 받는 것도 은혜입니다. 그는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많은 고난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핍박하던 자가 고난을 받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에게 임한 은혜)

 

8a을 보십시오.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바울은 자신이 하나님의 일꾼이 된 것이 온전히 하나님의 은혜라고 합니다. 그는 모든 성도보다 더 작은 나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주셨다고 말합니다. 바울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죄를 발견할 때 한없이 겸손해 졌습니다. 바울은 사울의 로마식 이름이었는데 작은이라는 뜻입니다. 전승에 의하면 바울은 키가 작았다고 합니다. 어렸을 때 별명이 바울이었다고 합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초대왕 사울을 따라서 이름을 지었습니다. 그는 자신을 왕처럼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가 예수님을 만났을 때 그는 키가 작을 뿐 아니라 그의 인격도 한없이 작고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에베소서 보다 먼저 쓴 고린도서에서는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자, 사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라고 하였습니다. 에베소서 후에 쓴 디모데 후서에서는 죄인 중에 괴수라고 하였습니다. 그는 신앙이 성장하면 할수록 자신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알면 알수록 자신의 부족함을 깊이 느낍니다. 하나님 앞에 깊이 가면 갈수록 자신의 죄악 됨을 깊이 느낍니다. 그래서 겸손해 지는 것입니다. 신앙의 바른 성장은 더욱 겸손해지는 것입니다. 더욱 죄악됨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럴수록 하나님의 은혜는 더욱 커집니다. 화해자 바울은 겸손하였습니다. 화해자는 겸손해야 하나 되게 할 수 있습니다. 하나되는데 가장 필요한 것은 겸손입니다. 예수님도 하나님과 동등하신 분이십니다. 그러나 자신을 낮추시고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그러면 복음의 일꾼 바울이 전한 내용은 무엇입니까?

 

(그리스도의 풍성을 전하는 일꾼)

 

8b을 보십시오.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

 

첫째, 그리스도의 풍성을 전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전하다는 좋은 소식을 선포한다는 뜻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선포하는 복음이 이방인들에게 매우 좋은 소식임을 확신하였습니다. 그들을 죄와 심판에서 구원하여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는 좋은 소식입니다. 그는 자신을 지극히 작은 자라고 낮추었지만 그리스도는 한없이 높였습니다. 그는 복음에는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스도는 풍성함이 측량할 수 없을 정도로 큽니다. 풍성하다는 것은 쓰고 남을 때를 말합니다.

예수님은 오병이어로 오천 명을 먹였습니다. 그리고 12 광주리가 남았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한 명의 후계자를 원했지만 하나님은 큰 민족을 후손으로 주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집이나 형제나 자매를 드리면 하나님은 현세에서 백배를 주시되 핍박까지 주시고 내세에 영생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면 하나님은 후히 되어 주시고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안겨 주시겠다고 하였습니다.(6:38)

다윗은 풍성하신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니면서도 내 잔이 넘친다고 말했습니다. 바울도 풍성하신 그리스도를 만났습니다. 그는 비록 감옥에 갇혀 있지만 내면에는 감사가 풍성하게 넘쳤습니다. 그는 감옥에 갇혔어도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풍성하신 그리스도를 만나면 생명을 얻되 풍성히 얻을 수 있습니다. (10:10)

그런데 어떤 사람은 예수님을 믿으면서 하루하루 버겁게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분은 예수님을 부족한 분으로 믿고 있는 사람입니다. 결핍된 분으로 믿는 사람입니다. 우리 예수님은 풍성하신 분이십니다. 우리는 풍성하신 예수님을 믿고 풍성한 삶을 누려야 합니다. 우리가 풍성하신 예수님을 만나면 다른 사람에 대해서도 풍성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풍성하신 하나님을 만나고 나그네를 풍성하게 대접했습니다. 살진 송아지를 잡고 고운 가루로 떡을 만들어 대접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풍성하신 하나님을 만나고 항상 주는 삶을 살았습니다.

 

(비밀의 경륜을 드러내는 일꾼)

 

9절을 보십시오.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추어졌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의 구원 계획과 섭리를 깨달았습니다. 그 비밀은 영원 전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추었던 것입니다.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하여 재창조를 이루십니다. 재창조는 비밀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하여 우리를 새로운 사람으로 만드시고 새하늘과 새땅을 주십니다. 이는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나타난 비밀의 계획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깨달은 그리스도의 비밀을 아직 깨닫지 못한 사람들에게 드러내고자 하였습니다.

복음의 비밀을 깨달은 사람이 깨닫지 못한 사람에게 깨닫게 할 수 있습니다. 이디오피아 내시는 이사야 53장을 통해서 저가 사지로 가는 양과 같이 끌리었다는 말씀을 읽었습니다. 빌립은 이 말씀을 깨닫느냐?고 물어 보았습니다. 그는 "지도하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달을 수 있느냐?" 고 말했습니다. 빌립은 먼저 깨달은 자로서 이 말씀에 근거하여 예수님의 십자가를 전했습니다. 그러자 이디오피아 내시도 깨닫고 죄사함을 받고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이와 같이 먼저 깨달은 사람이 나중에 깨달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내가 깨달은 십자가, 부활, 재림, 성령 세례, 창조주 하나님, 하나님 나라를 증거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전하는 일꾼)

 

10절을 보십시오.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여기서 통치자와 권세는 에베소서 5장을 참조할 때 세상 마귀의 세력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세상에 알게 하여 마귀를 이기게 하십니다. 각종은 다채로운 여러 색깔을 의미합니다.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교회는 세상의 빛과 소금입니다. 하나님의 다양한 지혜는 천지창조를 통해서 나타났습니다. 작품을 보면 설계자의 지혜를 알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창조하신 피조물을 보면 하나님의 지혜를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광대무변의 우주를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설계하신 지혜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각종 생물을 종류에 따라 다양하게 만드신 지혜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의 지혜를 불신자들에게 증거해야 합니다. 잠언 17절에는 하나님을 지혜의 근원이라고 하셨습니다. 야고보는 지혜가 부족하면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솔로몬이 하나님께 지혜를 구했을 때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셨습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나타난 지혜)

 

하나님의 지혜는 예수님을 통해서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영원부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보내기로 예정하였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를 자녀 삼고자 예정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지혜입니다. 고린도전서에 보면 십자가를 하나님의 지혜라고 했습니다. 십자가는 어리석은 것처럼 보입니다. 무능한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십자가에는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이 나타나 있습니다. 우리는 십자가를 통한 하나님의 지혜를 전해야 합니다.

또한 성령님은 지혜의 성령이십니다. 이사야서는 성령님을 지혜와 총명의 신, 모략과 재능의 신,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라고 하였습니다.(11:1) 우리는 지혜의 근원 성령님을 증거해야 합니다. 지혜는 여러 상황에서 올바른 분별력과 판단력을 말합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다 보면 지혜가 부족하여 일을 그르칠 때가 많습니다. 우리는 이때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 성령님, 예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교회를 통하여 전하는 지혜)

 

하나님은 지혜를 교회를 통해서 전하십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의 모임입니다.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은 지상 교회에 계십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되어야 합니다. 서로 사랑해야합니다. 그리스도를 머리 삼고 서로 사랑하여 하나될 때 복음이 전파됩니다. 하나님의 지혜로 사단을 이길 수 있습니다.

 

(영원 전부터 예정하신 복음)

 

11절을 보십시오. “곧 영원부터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하신 것이라

 

하나님은 계획을 하셨고 무대에서 연출하십니다. 영원부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복음은 영원 전부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이 미리 미리 정하셨습니다. 미리 정하신 자들을 부르셨습니다. 부르신 자들을 의롭다하셨습니다. 의롭다하신 자들을 영광스럽게 하기로 예정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놀라운 구원의 계획을 예정하셨습니다.

 

(담대함을 갖고 하나님께 나감)

 

12절을 보십시오. "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감을 얻느니라"

 

여기서 담대함은 하나님께 나가서 무슨 일이든지 말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죄로 인하여 하나님께 나갈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께 나가면 죽었습니다. 우리가 사단과 싸울 때 사단은 두려움을 심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심으로 성소의 휘장이 찢어졌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가서 담대히 기도할 수 있습니다. 당당함은 죄사함을 받고 확신 있게 하나님께 나갈 수 있습니다. 담대함으로 사단과 싸울 수 있습니다.

 

(목자의 환난이 양들의 영광)

 

13절을 보십시오. "그러므로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를 위한 나의 여러 환난에 대하여 낙심하지 말라 이는 너희의 영광이니라"

 

사도 바울은 현재 감옥에 있습니다. 바울이 감옥에 갇히자 양들은 낙심하였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들에게 낙심하지 말라고 합니다. 내가 감옥에 갇힌 것이 너희의 영광이라고 합니다 바울은 감옥에 갇힘으로 그리스도의 비밀을 더 깊이 깨달았습니다. 그리스도의 복응을 로마에 더 효과적으로 전했습니다. 그는 감옥에서 자신이 이전에 깨달은 그리스도의 비밀이 더욱 마음 깊이 깨달아 졌습니다. 그리스도의 비밀은 십자가의 비밀입니다. 십자가의 비밀은 고난을 통해서 깨달아 집니다. 사도 바울이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고난을 적극 감당한 이유도 예수님을 깨닫기 위해서입니다. 이를 볼 때 사도 바울이 감옥에 갇힌 것은 더욱 유익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이 감옥에 갇히자 양들은 낙심했습니다. 하나님의 복음이 크게 핍박을 받고 위축됐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절망했습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낙심치 말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이라고 합니다. 자랑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고난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비밀을 더욱 깊이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고난을 통하여 예수님의 십자가를 몸으로 이해하였습니다. 부활의 능력을 체험하였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고난을 통하여 로마에 복음을 전하고 왕들에게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온 세계에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고난이 유익이 됨)

 

우리는 여기서 고난이 인간적으로는 불행하나 하나님 편에서는 그리스도를 깨닫는 유익이 됨을 알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소아시아 전도를 할 때 모든 전도의 문이 막혔습니다. 그러나 그때 누가를 제자로 얻었습니다. 바울에게 환상이 보이고 마케도냐 개척의 비젼을 보고, 유럽 개척의 방향을 잡았습니다.

아브라함은 소돔왕과 전투를 한 후 절망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는 두려움과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때 하늘에서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는 말씀이 임했습니다. 그는 이 때 믿음으로 의로워지는 복음을 깨달았습니다.

사도 요한은 밧모섬에 귀양 가 있을 때에 그리스도의 계시가 임했습니다. 그는 거기서 요한 계시록을 기록했습니다. 역사상 위대한 업적을 남긴 많은 사람들이 극심한 고통 가운데 복음의 비밀을 깨달았습니다.

한 음악가가 있었습니다. 그는 질병으로 반신불수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는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많은 돈을 빌렸으나 이를 갚지 못하고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이 절망적인 순간에 그는 믿음으로 악보를 펼쳐 놓고 , 창작에 몰입했습니다. 그 때 그리스도의 비밀이 계시되었습니다. 그 음악가의 이름은 헨델이며 그가 감옥에서 만든 작품은 최고의 걸작이라 불리는 할렐루야를 작곡하였습니다.

죤 번연은 얼음장 같이 차가운 감옥에서 믿음으로 천로역정을 집필했습니다. 이 책은 영국에서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히는 책입니다. 밀턴은 시각 장애인이었으나 믿음으로 실락원을 집필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고난의 때에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달은 사람입니다. 우리가 이를 알 때 사도바울처럼 고난을 영광이요. 자랑으로 여길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달아야합니다. 우리는 힘써 그리스도의 비밀을 증거해야 합니다. 그를 위해서 고난을 사랑하고 성경을 읽어야합니다. 아멘

에베소서 3장 강해 일부 그리스도의 비밀

말씀: 에베소서 31-에베소서 313

요절: 에베소서 34 "그것을 읽으면 그리스도의 비밀을 내가 깨달은 것을 너희가 알 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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