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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요한복음 17장 강해 삼사부 하나되게 하옵소서.(14-26)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9-11-29 00:00:00
조회수 : 3,216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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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7장 강해 삼부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요한복음 17장14-요한복음 17장 19
요한복음 17장 장 17절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하나되게 하소서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합니다. 가화만사성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승만 대통령은 흩어지면 죽고 뭉치면 산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싸우는 가정이나 나라는 망한다고 하였습니다. 한경직 목사님은 교회가 싸우지만 않으면 부흥한다고 하였습니다. cbs 텔레비전에는 하나되게 하소서 하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 되는 것이 그렇게 쉬운 것은 아닙니다. 가정이나 교회나 직장이나 하나 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하나 되고자 노력해도 하나가 되기 어렵습니다. 우리가 매일 체험하고 있을 것입니다. 사단이 끊임없이 싸우게 합니다. 우리의 마음 속에 죄가 하나되는 것을 방해합니다. 죄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하나될 수 없습니다. 우리의 인격이 성숙해야 하나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거룩하게 되어야 하나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문제를 아시고 돌아가시기 전에 하나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우리는 기도를 통하여 분열을 막고 하나될 수 있습니다.

(죄와 타협지 않으심)

14절을 보십시오. “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매 세상이 그들을 미워하였사오니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으로 인함이니이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셔서 세상과 타협하지 않았습니다. 세상의 왕은 사단입니다. 예수님은 사단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 들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단이 돌로 떡을 만들어먹으라는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성전에서 뛰어내리라 하여도 뛰어내리지 않았고 사단에게 절하면 세상의 모든 영광을 준다고 하여도 절하지 않았습니다. 이때부터 사단은 예수님을 미워하고 죽이고자 하였습니다. 종교지도자들의 시기심으로 예수님을 로마 군병들에게 넘겨주었습니다. 로마군병들의 포악함을 이용하여 예수님을 조롱하였습니다. 나중에는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습니다.

(미움 받은 제자들)

예수님은 세상에 거하시며 제자들을 부르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제자들도 사단에게 순종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제자들은 진리의 말씀 편에 섰습니다. 그들은 세상에 속한 자에서 예수님께 속한 자로 변화되었습니다. 세상은 예수님을 미워하였듯이 또한 예수님을 믿는 제자들도 미워하였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세상에서 환영 받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은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를 미워합니다. 자신들과 같이 술을 먹지 않는다고 미워하고 자신들과 같이 음란하게 살지 않는다고 미워하고 자신과 같이 비리를 저지르지 않는다고 미워합니다. 우리가 세상의 미움을 받는 것은 예수님께 속하였다는 증거입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핍박을 받을 때 감사해야합니다.

(제자들을 세상으로 보내심)

15,16절을 보십시오. “내가 비옵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다만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사옵나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세상에서 미움 받는 것을 아셨습니다. 핍박 받는 것을 아셨습니다. 순교를 당하는 것도 아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도록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오히려 양같은 그들을 이리같은 세상으로 보내셨습니다.(18) 그들은 세상을 피하여 산으로 들어가지 말고 세상으로 나가야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소극적이고 도피적인 삶을 살도록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제자들이 세상에 적극적으로 나가기를 원하셨습니다. 불교는 속세를 피하여 산속에 들어가 절을 만들었습니다. 도교도 신선은 세상을 피하여 산속에 들어가 삽니다. 유교의 선비들도 자연을 벗삼아 사는 것을 멋있게 생각하였습니다. 기독교에서도 수도원 운동을 통하여 이 세상을 피하여 산속이나 사막으로 갔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가 세상을 피하여 산속으로 가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우리는 세상으로 나가야합니다. 그러나 세상에 동화되어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은 세상에 계셨지만 세상에 속하지는 않았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제자들도 세상에서 살아야 하지만 세상에 속해서는 안 됩니다. 기름이 물과 하나될 수 없듯이 우리는 세상 사람들과 만나지만 그들과 하나될 수 없습니다.

(악에 빠지지 않도록)

15절을 다시 보십시오. 예수님은 제자들이 세상에 가지만 세상의 악에 빠져지 않도록 기도하십니다. 우리가 가야하는 세상은 악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교만과 불신과 탐욕과 자기 사랑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세상에는 부정부패 문화, 음주 문화, 음란 문화, 폭력 문화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돈과 쾌락과 자기를 우상으로 섬깁니다. 자기가 왕이 되어 살아갑니다. 마귀는 거짓됩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마귀에게서 보호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마귀는 우는 사자처럼 우리들을 공격합니다. 제자들은 세상 속에 거하면서 세상의 악을 극복해야합니다. 우리는 음란하고 부정부패하고 폭력적이어서는 안 됩니다.

(세상에 계시지만 속하지 않은 예수님)

예수님은 이런 면에서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세상에 오셨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죄인들과 세리들과 함께 식사하였지만 그들과 같이 문란한 삶을 살지 않고 거룩한 삶을 살았습니다. 제자들도 예수님을 본받아 세상에 속하지만 세상의 악에 물들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주는 술을 먹고 함께 취하면 세상 사람들은 좋아합니다. 그러나 뒤에 가서는 저놈은 사이비 신자라고 욕을 합니다. 연꽃은 진흙탕에서 자라지만 진흙탕에 물들지 않고 아름다운 꽃을 피웁니다. 바닷고기는 짠 물이 있는 바다에서 자라지만 몸은 짠물에 물들지 않습니다. 별은 어둠 속에서 빛나지만 어둠에 영향을 받지 않고 어둠을 환하게 비춥니다. 우리도 별처럼 어둔 세상에 있지만 어둔 세상을 비추는 별이 되어야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악에 빠지지 않고 어떤 삶을 살아야 하나요?

(세상과 구별된 삶)

17절을 보십시오.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거룩한 삶을 살도록 기도합니다. 거룩함은 첫째 세상 사람들과 다른 것입니다. 거룩함은 첫째로 구별되는 것입니다. 전통적인 가정에서는 아버지의 밥그룻이나 숟가락을 구별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양반들은 도포와 관을 쓰고 다녔습니다. 사관생도들은 아무리 비가 와도 우산을 쓰지 않습니다. 이스라엘에서는 제사장의 옷을 구별하였습니다. 우리를 성도라고 하는 것은 세상과 구별된 사람들이라는 뜻입니다. 안식일을 구별되어 성일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신자로서 다른 옷을 입고 세상 사람들과 표시나게 살라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죄악에서 구별되어 살아야합니다. 죄악된 문화에서 구별되어야합니다.

(성결한 삶)

둘째로 거룩은 성결의 의미가 있습니다. 이사야가 하나님을 보았을 때 거룩하다 거룩하다고 말합니다. 이사야는 거룩하신 하나님을 보았을 때 자신의 죄를 발견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함은 죄가 하나도 없는 성결함을 의미합니다. 제자들은 세상 사람들과 달라야 합니다. 세상에는 부정부패가 있고 음란하고 싸움이 있어도 우리는 순결하고 정의롭고 청렴해야 합니다. 희생적이고 화목함이 있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사랑이 있어야합니다. 유럽에서는 교회가 팔려서 술집이 되고 여관이 되기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위스 제네바에 유명한 공원 옆에 문화재로 지정된 예배당이 있습니다. 이 예배당이 술집이 되었습니다. 술집을 차린 사람이 담임목사입니다. 기자가 왜 예배당에 술집을 차렸는가 물어보았습니다. 목사는 젊은이가 다 교회로 오지 않고 술집에 가니 그들을 불러내기 위해서는 교회에 술집을 차릴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우리가 아무리 사람들을 모으기 위해서라도 교회에 술집을 차릴 수는 없습니다. 죄악된 세상 문화와 타협할 수는 없습니다. 교회는 거룩함을 유지해야합니다. 제자들이 어떻게 거룩한 삶을 살 수 있습니까?

(진리로 거룩한 삶)

17절을 다시 한번 보십시오. 예수님은 진리로 거룩하게 해달라고 기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신을 거룩하게 할 수 있습니다. 말씀을 주야로 묵상해야 합니다. 말씀을 경외하고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아야합니다. 다윗은 청년이 무엇으로 자신의 행실을 깨끗하게 할 수 있는가 물었습니다. 그는 주의 말씀을 따라서 삼가야 깨끗하게 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진리의 말씀을 묵상하며 자신의 죄를 발견하고 끊임없이 회개해야합니다. 말씀을 높이고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우리가 말씀에 순종할 때 우리는 거룩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라고 한 기도가 공동번역에는 이 사람들이 진리를 위하여 몸을 바치는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십시오 라고 번역하였습니다. 진리로 거룩하게 된 사람은 진리의 말씀에 몸을 바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 희생적인 사람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사로잡힌 삶을 살 때 우리는 거룩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인도의 성자 선다씽은 우리가 죄에 빠지는 것은 우리가 세상에 살기 때문이 아니라 세상이 내 마음 속에 살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 마음에 세상이 살게 하지말고 하나님의 말씀이 살도록 해야 합니다.

(거룩함에 본을 보이신 예수님)

18,19절을 보십시오.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나도 그들을 세상에 보내었고 또 그들을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그들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 예수님은 거룩함에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도 세상에 살았습니다. 예수님도 육신을 입으셨으므로 사단의 유혹을 받았습니다. 물질이나 여자의 유혹도 받고 권세에 대한 유혹도 받으셨고 교만에 대한 유혹도 받으셨습니다. 십자가 없는 안일한 삶에 대한 유혹도 받으셨습니다. 사단은 끊임없이 예수님을 유혹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단을 물리쳤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에 죽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말씀을 따라서 거룩한 삶을 사셨습니다. 예수님이 거룩하게 사셨다는 말씀이 공동번역에는 아버지께 자신을 바쳤다고 나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하나님께 온전히 희생하여 거룩한 삶을 사셨습니다. 예수님은 여자 문제도 물질 문제도 명예 문제도 없었습니다. 제자들도 예수님을 본받아 거룩한 삶을 살아야합니다. 거룩하게 되는 것은 예수님처럼 되는 것입니다. 요즘에 기독교의 비리가 하루가 멀다 하고 나옵니다. 그것은 3G(gold, girl, glory)입니다. 쥐 세 마리처럼 우리를 갉아먹는 놈이 있습니다. 쥐 세 마리는 물질 문제 정욕문제 그리고 명예문제입니다. 우리는 이 죄가 우리 안에 들어오지 않도록 기도해야합니다.
요한복음 17장 강해 삼부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요한복음 17장14-요한복음 17장 19
요한복음 17장 장 17절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요한복음 17장 강해 삼부 끝입니다.


요한복음 17장 강해 사부 교회를 위한 예수님의 기도
요한복음 17장 20-요한복음 17장 26
요절 요한복음 17장 21절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오늘 말씀은 제자들을 통하여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위한 예수님의 기도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통하여 세계에 교회가 형성될 것을 믿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위해서도 제자들과 같이 하나되게 하도록 기도하셨습니다. 그들이 하나되어야 그들은 예수님이 제자로 인정받습니다. 그들을 통하여 복음이 전파됩니다. 사단은 끊임없이 분열을 획책합니다. 우리는 이런 사단을 이기고 하나되는 길은 피를 흘려 맹세하고 종이에 서약서를 작성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가되도록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본받아 하나되도록 간절히 기도해야합니다. 예수님은 교회가 하나되고 영광스럽게 되도록 기도하셨습니다. 아멘

(제자들을 통한 복음 사역)

20절을 보십시오.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그들의 말로 말미암아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예수님은 제자들이 십자가 앞에서 도망가지만 돌아와서 굳게 설 것을 믿었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하지만 회개하고 교회의 반석이 될 것을 믿었습니다. 그들을 통하여 복음 역사가 더 크게 이뤄질 것을 믿었습니다. 그들을 통하여 세계 선교가 이루어질 것을 믿었습니다. 복음역사가 예수님의 재림의 때까지 지속될 것을 믿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교회를 생각하며 그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예수님은 먼 미래에 생길 교회를 보면서 기도합니다. 바로 우리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하나되게 하소서)

21절을 보십시오.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예수님은 11절에서도 제자들을 위해서 우리와 같이 하나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통해서 믿는 신자들을 위해서도 다 하나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셨습니다. 하나되게 하소서는 예수님의 반복되면서도 간절한 기도제목입니다. 예수님은 교회가 능력을 받도록 기도하지 않고 하나되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능력보다 하나되는 것이 우선입니다. 하나되는 데서 능력이 오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에 보면 하나되어 기도할 때 성령이 임하셨습니다. 능력을 받고 예수님의 증인이 되었습니다. 교회가 거룩함을 잃어버린 것 중에 하나는 싸우는 것입니다. 교회가 교리적인 싸움을 합니다. 자신의 이해관계를 따라서 싸웁니다. 인격적인 상처를 받고 싸웁니다. 경쟁심과 허영심으로 싸웁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기도에 동참하여 교회가 하나되도록 기도해야합니다. 우리는 무엇보다 겸손하게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하나가 되어야합니다.

(다양성의 인정)

그러면 하나되는 것은 무엇일까요? 어떤 사람은 하나되는 것을 획일적인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되는 것은 획일적인 것과는 다릅니다. 어떤 사람이 방글레데시에 가보니 끔찍하다고 하였습니다.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먹을 것을 달라고 아우성칩니다. 방글레데시는 볼 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이 북한을 갔다오더니 방글레데시보다 더 비참하다고 하였습니다. 그곳에는 무표정하고 말도 하지 않습니다. 김정일의 한 미디에 따라서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획일적인 사회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됨이 아닙니다. 하나되는 것은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할 수 있어야합니다. 대화를 많이 해야합니다. 우리는 대화를 통하여 하나님 안에서 그것을 소화하며 하나가 되어야합니다. 마치 오케스트라와 같이 서로 다른 소리를 내면서 하나가 되어야합니다. 미국 테네시 주에는 오른 발 침례교회가 있다고 합니다. 사순절 기간에 목사님이 발을 씻겨주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왼발을 먼저 씻자고 하여 왼 발을 씻어주었습니다. 그런데 오른 발을 먼저 씻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나와서 오른 발 침례교회를 만들었습니다. 오른 발을 먼저 씻어도 되고 왼발을 먼저 씻어도 되는 것이 다양성입니다. 우리는 다양성을 인정해야 합니다. 서로 문화가 다른 것을 인정해야합니다. 우리만의 특성을 가져야합니다. 우리는 다양성 속에서 세계 교회와 하나가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우리가 모든 다양성을 인정하되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21절을 다시 보십시오. 예수님은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가 내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우리 안에 있어서 하나가 되도록 기도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중심으로 하나가 되어야합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그리스도라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예수님까지 버리면서 하나가 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과 사명을 양보하지 않는 선에서 하나가 되어야합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모시고 순종하며 사는 한 가지를 인정한다면 우리는 모든 것을 포용할 수 있어야합니다. 내가 옳다고 생각하듯이 다른 사람도 옳은 것을 인정해야합니다. 서로를 인정하는 것이 겸손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 순종하여 하나되셨습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에게 십자가에 죽으라고 하셨을 때 반항하고 싸우고 뛰쳐나가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겸손히 순종하심으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우리도 서로 겸손할 때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장로교나 성결교나 침례교나 순복음이나 다 예수님 안에서 하나입니다. 교회가 하나될 때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복음 전도 역사)

21절을 다시 한번 보십시오. 예수님을 하나님이 보내신 분으로 믿게 됩니다. 세상 사람들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복음이 증거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게 됩니다. 사도행전에 보면 초대교회는 서로 사랑하는 교회였습니다. 내부적으로 하나되는 교회였습니다. 사람들이 와서 보고 너무 좋다고 감탄하였습니다. 사람들은 교회를 칭송하고 예수 믿는 자들이 날마다 많아졌습니다. sbs김종일 피디는 신의 길, 인간의 길이라는 프로를 만들어 기독교의 부정적인 모습을 고발했습니다. 그는 모태신앙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는 어려서 교회를 다녔는데 교회의 싸우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것을 보고 교회를 떠나고 반기독교적인 되어 교회를 고발하는 프로를 만들었습니다. 교회가 싸우면 복음 전파를 막습니다. 우리는 복음 전파를 위해서도 교회가 하나 되어야 합니다.

(분열하는 한국 사람들)

우리나라 사람의 장점은 매우 부지런합니다. 매우 빠릅니다. 그러나 단점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서로 싸운다는 것입니다. 끊임없이 분열합니다. 미국의 세탁소에서는 한국인을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한국 사람은 열심히 돈을 벌어서 단골을 빼서 차린다고 합니다. 올해는 벽두부터 대통령이 나온 소망 교회에서 교역자간의 다툼이 있었습니다. 새로 부임하신 김지철 목사님을 곽선희 목사님 시절의 비서였던 부목사가 폭행하였습니다. 여의도 순복음 교회는 새로 부임한 이영훈 목사님을 조용기 목사님 처남되는 분이 비방하는 전단지를 돌리고 인터넷에 글을 올렸습니다. 우리는 이런 문제를 보면서 많은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그것은 예수님보다 우리 자신이 커져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교만을 회개해야 하나될 수 있습니다. 교만은 생명을 죽이는 암세포와 같습니다.

(예수님 십자가 안에서 하나됨)

우리가 어떻게 하나가 될 수 있습니까?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하나가 되어야합니다. 죄끼지 묵인하며 하나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것을 방해하는 것이 죄입니다. 하나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죄문제를 해결해야합니다. 이들이 하나되게 하지 못하는 것은 마음 속에 죄입니다. 다른 사람을 무시하는 교만이 하나됨을 방해합니다. 다른 사람의 이익보다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이기심이 하나됨을 방해합니다. 하나님보다 세상을 사랑하는 탐욕이 하나되는 것을 방해합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죄문제를 회개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뜻에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해야 합니다. 나를 죽여야 합니다. 이기심을 회개하고 십자가의 헌신을 배울 때 하나될 수 있습니다. 하나 되는 길은 십자가 외에 길이 없습니다. 십자가의 예수님처럼 바보가 되고 무능한 자가 되어야 하고 손해보는 자가 되어야 우리는 하나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한 가족이다)

22절을 보십시오.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영광을 받게 하셨습니다. 예수 믿는 자를 지금 영화롭게 하셨고 앞으로도 영광스럽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 신자들은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형제자매입니다. 하늘 나라에 가면 모두가 한 가족입니다. 거기서는 모두가 하나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곳에서도 하나되는 삶을 살아야합니다. 영광스러운 형제자매라는 자긍심을 갖고 하나가 되어야합니다.

(사랑하신 것을 알게 하려 함이다.)

23절을 보십시오. “곧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우리가 하나되기 위해서는 죄문제를 해결해야한다고 하였습니다.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중심으로 하나가 되어야합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십니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하나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될 때 복음 전파만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라는 것이 드러납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사랑하신 것과 같이 우리도 사랑하셨다는 것이 드러나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복을 받은 자라는 것이 드러납니다. 사람들은 우리를 보고 하나님이 우리와 항상 함께 하는 것을 알았다고 할 것입니다. 사람들은 우리를 보고 하나님의 복받은 자라고 말할 것입니다. 물댄 동산과 같고 담장 너머로 뻗은 무성한 가지와 같다고 말할 것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복 받는 자로 세상에 드러나려면 우리는 하나가 되어야합니다.

(영광스럽게 하소서)

24절을 보십시오.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그들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사랑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부활시키시어 하늘의 영광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우편에서 영광 중에 계십니다. 나중에 재림하여 만왕의 왕 그리스도로 영광스럽게 되실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에게 주신 영광을 신자들도 얻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사랑하셨듯이 신자들을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신자들을 사랑하여 그들이 다 부활하여 예수님과 함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들도 예수님의 영광을 보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은 믿는 자들이 다 부활하여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 나라에 모두가 들어갈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신앙생활하는 긍극적인 목적입니다. 우리가 예수님 안에서 하나되어 살 때 하나님은 우리를 반드시 영광스럽게 하십니다.

(하나님을 알게 하셨습니다.)

25절을 보십시오. “의로우신 아버지여 세상이 아버지를 알지 못하여도 나는 아버지를 알았사옵고 그들도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 알았사옵나이다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그들에게 알게 하였고 또 알게 하리니 이는 나를 사랑하신 사랑이 그들 안에 있고 나도 그들 안에 있게 하려 함이니이다”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 아버지를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을 아십니다. 세상 사람들은 예수님을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신자들은 하나님이 예수님을 보내신 것을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것을 압니다. 예수님을 아는 자들은 하나님을 아는 자들입니다. 예수님은 이들에게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을 알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인격을 알게 하십니다. 예수님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하나님을 알게 하십니다. 하나님과 더 깊은 사랑의 관계성을 갖게 하십니다. 하나님을 알 때 하나님의 사랑이 그들 안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사랑하신 그 사랑이 그들 안에 있습니다. 그들이 얼마나 사랑 받는 자인가 나타납니다. 하나님을 알 때 예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십니다. 예수님이 성령으로 우리 안에 거하십니다. 예수님의 사람이 됩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사람이 될 때 우리도 예수님처럼 영광스럽게 될 수 있습니다.

(두 가지 기도)

결론적으로 예수님은 두 가지를 기도하셨습니다. 첫째는 교회가 하나되게 헤달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거룩하게 되어야 하나될 수 있습니다. 둘째는 영광스럽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되면 하나님은 우리를 영광스럽게 하십니다. 우리가 거룩하게 되어 하나되고, 하나되어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 나타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를 통하여 복음이 힘있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요한복음 17장 강해 사부 교회를 위한 예수님의 기도
요한복음 17장 20-요한복음 17장 26
요절 요한복음 17장 21절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요한복음 17장 강해 사부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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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요한복음] 요한복음 21장 강해 삼사부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오요한 2009-11-29
55 [요한복음] 요한복음 21장 강해 일이부 현장에 오신 부활의 주님 314 오요한 2009-11-29
54 [요한복음] 요한복음 20장 강해 삼사부 평강을 주신 부활의 예수님 오요한 2009-11-29
53 [요한복음] 요한복음 20장 강해 일이부 여자여 어찌하여 우느냐 오요한 2009-11-29
52 [요한복음] 요한복음 19장 강해 삼사부 다 이루신 예수님 오요한 2009-11-29
51 [요한복음] 요한복음 19장 강해 1 일이부 보라 너희 왕이로다 오요한 2009-11-29
50 [요한복음] 요한복음 18장 강해1 삼부 진리가 무엇이냐(28-40) 오요한 2009-11-29
49 [요한복음] 요한복음 18장 강해 1일이부 체포당하신 예수님(1-27) 오요한 2009-11-29
48 [요한복음] 요한복음 17장 강해 삼사부 하나되게 하옵소서.(14-26) 오요한 200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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