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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요한복음 6장 강해 7,8부 내 살은 참된 양식 내 피는 참된 음료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6-03-20 00:00:00
조회수 : 2,260

문제지풀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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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6장 강해 5부 내 살은 참된 양식, 내 피는 참된 음료

요한복음 641-요한복음 659

요절 요한복음 655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예수님은 말구유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말이 먹는 말 밥통에 뉘었습니다. 이는 예수님이 우리에게 생명의 떡으로 자신을 먹으라고 오신 것처럼 보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목마르지 않고 주리지 않습니다. 마지막 날 다시 살아 영생을 누립니다.

오늘 말씀에는 예수님이 구체적으로 자신의 살과 피를 먹으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살과 피를 내어 주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 말씀의 뜻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이들에게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는 것이 무엇인지를 가르칩니다. 그리고 살과 피를 먹는 자가 얻는 축복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십니다.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니냐)

 

41,42절을 보십시오. “자기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라 하시므로 유대인들이 예수에 대하여 수군거려 이르되 이는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니냐. 그 부모를 우리가 아는데 자기가 지금 어찌하여 하늘에서 내려왔다 하느냐

 

무리들은 예수님에게 하늘에서 내려오는 만나를 매일 달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자신이 하늘에서 내려온 만나요 산 떡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산 돌이라고도 하시고 산 소망이라고도 하시고 이제는 산 떡이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영원히 살아계신 생명의 떡이 되십니다. 예수님은 믿는 자에게 생명을 주시는 떡이십니다. 영생을 얻게 하시고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인도하십니다. 예수님은 하늘에서 내려온 산 떡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것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은 지금 가버나움 회당에서 말씀을 전하고 계십니다. 가버나움은 예수님의 고향입니다. 가버나움에는 예수님과 그 가족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이웃집 사람도 있고 친척도 있습니다. 예수님이 기저귀차고 어려서 똥오줌 싸는 것을 본 사람들도 있고 개구쟁이들과 함께 놀던 예수님을 본 사람도 있었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화장실을 갔던 사람, 목욕탕을 갔던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이들은 너무나 예수님을 잘 알았기 때문에 예수님이 하늘에서 온 산 떡이라는 말을 믿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가까이 있는 사람들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대하기가 어렵습니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인간적으로 대하지 말고 하나님 편에서 바라보고 믿음으로 대해야 합니다. 서로 간에 하나님의 종으로 존경을 하며 사랑으로 대해야 합니다. 가까이 있는 사람에 대한 불신이나 그를 무시하는 교만을 극복해야합니다. 가족이나 장막 방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은 야! ! 하며 함부로 대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서로 간에 존댓말을 쓰면 참 좋습니다. 우리가 자녀들에게도 함부로 말을 하지 말고 존댓말을 써주면 인격적으로 대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성령께서 일하시며 서로 상처를 주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인정받아야합니다. 산을 멀리서 보면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가까이서 보면 온갖 오물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인간도 가까이서 보면 온갖 허물이 드러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다릅니다. 예수님은 가까이서 볼수록 더 아름답습니다. 예수님을 가까이서 오랫동안 본 사람들 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었습니다. 처음에는 모친과 아우들도 불신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나중에는 예수님의 모친과 아우들이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고향 사람들도 마찬가집니다. 예수님의 고향 갈릴리에서 대부분의 열두제자가 나왔습니다.

예수님은 그들과 거하시며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드러내셨습니다. 우리가 자신의 자녀나 동역자로부터 인정을 받는다면 아주 믿음이 있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믿음으로 사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또한 가까이 있는 사람은 믿음으로 서로를 대해야합니다.

 

(아버지께서 이끌지 않으면 올 수 없다)

 

43,44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서로 수군거리지 말라.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예수님은 그들이 예수님이 하늘에서 내려오지 않았다고 수군거리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들이 예수님을 불신함으로 낙심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이 인도하신 사람만이 예수님께로 올 수 있다는 것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언젠가 그들도 예수님께로 나올 것을 믿었습니다. 성령의 인도함을 받은 사람만이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말씀을 전하는 사람을 보지 말고 사람 뒤에서 일하시는 성령님을 보아야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에게 믿음으로 나아온 자들에게 지금도 성령을 그들에게 주어 생명을 얻게 하십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의 종을 영적으로 보아야합니다. 우리는 말씀을 전하는 사람들을 하나님 편에서 바라보아야 합니다. 믿음으로 예수님께 나가야 합니다.

베드로는 과거 어부입니다. 가방 끈이 짧은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한 사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그 당시에 신학을 공부하고 박사학위를 가진 사람들, 고관대작들이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베드로를 인간적으로 보지 않고 하나님의 종으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 뒤에서 일하시는 성령을 보았습니다.

특히 로마의 백부장 고넬료는 베드로를 식민지 전도자로 보지 않았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종으로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고넬료에게 베드로의 말씀을 들을 때 성령을 내려 주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체포하고 핍박하고 사형선고를 내리는데 찬동하던 자입니다. 그러나 그가 변화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데살로니가 사람들은 바울의 말씀을 들을 때 사람의 말로 받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았습니다. 이들은 바울의 변화되기 전의 모습을 보지 않고 변화된 이후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겸손한 마음을 가진 자)

 

45절을 보십시오. “선지자의 글에 그들이 다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으리라. 기록되었은즉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마다 내게로 오느니라.”

 

하나님은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는 자들을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가르치십니까? 예수님은 하나님께 듣고 배우는 사람마다 예수님께로 온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어린아이같이 말씀을 배우고자 하는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듣고 배우고자 하는 사람을 가르치십니다.

사람들은 인터넷 시대에 잡다하게 주워들은 것이 많습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다 똑똑한 것처럼 말합니다. 자신감이 넘칩니다. 어른들은 나이가 들수록 자신의 생각이 옳다는 고정관념을 갖기 쉽습니다. 이들은 예수님께 배우려고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예수님께 나갈 때는 우리가 안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을 버리고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합니다. 항상 부족함을 느끼고 배고픈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배우는 사람이 무서운 사람입니다.

식객이라는 영화가 요즘 인기 있습니다. 참 좋은 영화입니다. 여러분도 꼭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그곳에서 말하는 맛의 비결은 두 가지입니다. 요리를 하는 사람에 의해서도 맛이 결정되지만 먹는 사람에 의해서도 맛이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한 사람이 군에 있을 때 매를 맞은 후 화장실 뒤에서 먹었던 라면 맛을 잊지 못합니다. 그 맛의 비밀을 알기 위해서 전역을 한 후에도 고참이었던 사람을 찾아가서 자신에게 매를 때려 달라고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맞아도 그 맛이 나지 않습니다. 그 맛의 비밀을 매를 맞은데 있는 것이 아니고 배고픔에 있는 것입니다. 배가 고팠을 때 먹는 맛이 꿀맛이고 그것은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습니다.

어떤 분이 율곡 이이를 방문하였습니다. 반찬이 형편 없었습니다. 밥을 먹기를 꺼리자 율곡 이이는 말했다고 합니다. “지금 먹지 말고 굶었다가 밤에 먹으면 맛이 있을 것일세여기서 시장이 반찬이라는 말이 나왔다고 합니다. 중국에서는 말씀을 전하는 사람들이 대략 전해도 말씀을 듣고 눈물을 흘리며 회개하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그처럼 그들은 마음이 갈급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사람은 조금 잘 살게 되면서 이런 영적인 배고픔을 잊어 버렸습니다. 주일날 예배가 빨리 끝나기만을 기다립니다. 우리는 영적인 배고픔을 되찾아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을 위해서 가진 것을 포기해야합니다. 영적으로 배고픈 자는 주일 날 전하는 말씀이나 일대일 말씀이 꿀맛과 같을 것입니다.

 

(하나님에게서 온 자만이 하나님을 본다)

 

46절을 보십시오. “이는 아버지를 본 자가 있다는 것이 아니니라. 오직 하나님에게서 온 자만 아버지를 보았느니라.”

 

예수님만이 하늘에서 내려온 산 떡입니다. 하나님에게서 오신 예수님만이 하나님을 보신 분이십니다. 또한 예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자들이 하나님을 본 자입니다. 예수님이 보낸 자를 영접하는 자는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이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는 하나님을 영접하는 자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하여 그리고 예수님을 믿는 자를 통하여 하나님을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에게서 온 자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봅니다. 하나님에게서 온 자는 주의 종을 하나님이 보내신 종으로 봅니다. 이들이 하나님을 본 자들입니다.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다)

 

47,48절을 보십시오.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예수님은 반복하여 자신이 하늘에서 내려온 산 떡임을 강조합니다.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요 부활하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우리가 하늘에서 내려온 예수님을 믿어야 영생을 얻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는 현재 영생을 가졌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소유한 자는 영생인 성령을 주십니다. 영원한 기쁨이 있고 영원한 평화가 있습니다. 영원한 만족이 있고 영원한 행복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능력을 공급받습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성장합니다. 이런 자는 예수님의 재림 때에 새로운 몸으로 부활하여 부활의 새생명을 얻습니다.

 

(예수님은 죽지 않게 하십니다)

 

49,50절을 보십시오.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이 말씀에서 예수님은 만나와 예수님을 대조하여 말씀하십니다. 만나와 예수님은 공통적으로 떡입니다. 우리에게 힘을 주고 성장을 하게하고 만족을 줍니다. 만나는 육체의 생명에 힘을 주십니다. 일시적인 생명을 줍니다. 만나를 아무리 먹어도 언젠가는 죽어야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다릅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습니다. 물론 예수님을 믿는 자도 육신은 죽습니다. 그러나 영혼은 죽지 않습니다. 육신은 죽어도 그것은 죽음이 아니라 잠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는 부활 생명이 내 안에 들어옵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는 죽음을 맛보지 않습니다. 그 마음에 죽음이 주는 두려움이나 슬픔이나 절망이 없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우리는 현재도 힘을 얻습니다. 예수님은 마지막 날 다시 오시는 날 우리를 다시 살리실 것입니다. 우리는 새로운 몸을 덧입습니다. 강하고 영광스럽고 아름답고 썩지 않는 몸으로 삽니다.

 

(예수님은 죽음을 맛보지 않게하신다)

 

50절을 다시 한 번 보십시오. “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죽지 않는다는 것은 마지막 날 다시 산다는 의미도 있지만 현재적으로 현재 죽음을 맛보지 않는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죽지 않는다는 것은 하하의 노래 키작은 꼬마의 노래에서 잘 나타납니다. 사랑에 실패해도 죽지 않고 사업에 실패해도 죽지 않고 시험에 떨어져도 죽지 않는 것입니다. 죽지 않는다는 것은 좌절이나 절망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요즘에 일용할 양식에서 보듯이 고린도후서에 보면 바울은 여러 가지 역경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바울이 목사의 자격증이 없다고 불신하였습니다. 수군거렸습니다. 같은 동족들이 시기하여 가는 곳마다 바울을 핍박하였습니다. 돌로 치기도 하고 매를 때리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생명의 예수님을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고린도 후서 48,9절입니다.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그는 마음 속에 생명의 떡 예수님이 있었기 때문에 오뚜기처럼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우리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고난을 당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도 우겨쌈을 당하기도 하고 답답한 일을 당하기도 합니다. 박해를 받기도 하고 거꾸러짐을 당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다시 일어납니다. 왜냐고요? 우리에게는 생명의 떡이 되시는 예수님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너무 쉽게 낙심해서는 안 됩니다.

용희 선교사님은 다른 사람들은 다 붙는 토목기사 시험을 여섯 번이나 떨어졌습니다. 어떤 때는 대학원에 있으며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들과 같이 시험을 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낙심치 않고 일곱 번째 시험을 붙었습니다. 한 사라 선교사님은 거의 떨어지는 사람이 없는 대학원 영어 졸업시험에 일곱 번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부활의 예수님을 믿음으로 다시 일어났습니다. 이는 잠언 2416절 말씀이 성취 된 것입니다.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인하여 엎드러지느니라.”

우리도 예수님을 믿으면 결코 죽지 않습니다. 결코 망하지 않습니다. 결코 실패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다시 일어나고 승리할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의 삶입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이유는 우리를 죽지 않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유성 목자님은 완전 군장을 하고 8km 구보를 할 때 죽을 것 같았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생명의 예수님을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는다는 말씀을 암송하며 죽지 않고 끝까지 뛰었다고 합니다.

 

(내 살을 먹으라)

 

51절을 보십시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그러므로 유대인들이 서로 다투어 이르되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자기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예수님은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있는 떡이라고 말씀하시는 데서 이제는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살을 먹으라고 하십니다. 사람들은 이 말씀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예수님이 자신의 살을 뜯어 먹으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아무리 배가 고파도 살을 먹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식인종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 다투며 말했습니다. “우리에게 살을 먹으라고 이건 아니에요 됐네요. 됐어요.” 예수님은 이들에게 좀더 구체적으로 살과 피를 먹으라고 자세히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라)

 

53-55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예수님은 자신의 살이 참된 양식이요. 자신의 피를 참된 음료라고 말씀하십니다. 아까는 살을 먹으라는 데서 이제는 피까지 먹으라고 하십니다. 이는 식인종이 아니라 드랴큐라가 되라는 말씀처럼 들립니다. 아무리 가난해도 그들이 드랴큐라는 아닙니다. 하지만 이는 실제 예수님의 살을 뜯어 먹고 피를 빨아먹으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이는 상징적으로 주신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앞두고 성만찬을 하면서도 예수님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시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누가복음 2219,20절입니다. “또 떡을 가져 감사 기도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도 그와 같이 하여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예수님은 떡과 포도주를 주시며 그것을 예수님의 살과 피이니 먹고 마시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성만찬 예식을 의미합니다. 고린도 전서 1124,25절 말씀도 같은 마씀을 하십니다. “축사하시고 떼어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이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초대성도들은 예수님의 살과 피를 마시기 위해서 성만찬에서 포도주를 마시고 떡을 먹었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신다는 의미가 무엇일까요?

 

(죄사함을 받아들이라)

 

첫째, 십자가의 의미를 나의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그 몸으로 우리의 죄악을 담당하셨습니다. 그 몸이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의 질병을 담당하셨습니다. 그리고 피를 흘리셔서 죄의 값을 다 치루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피와 살로 나의 죄 값을 다 치루신 것을 믿는 것입니다.

 

(옛사람의 죽음을 여기라)

 

둘째, 나의 옛사람이 죽은 것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죽을 때 우리의 옛사람도 함께 못박혀 죽었습니다. 죄악된 나는 함께 죽었습니다. 이기적이고 싸우고 겜 좋아하고 술 좋아하고 담배 좋아하고 음란하던 나는 죽었습니다. 나는 새로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이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살을 먹고 피를 마셔야 거듭날 수 있습니다.

 

(십자가의 순종을 배우라)

 

셋째,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순종하는 것입니다. 먹는다는 것은 행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아담은 선악과를 먹었습니다. 이는 불순종한 것입니다. 이제 예수님은 자신의 살을 먹으라고 하십니다. 이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 죽어야 새 생명을 얻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믿는 것으로 그치지 말고 순종하기까지 해야 합니다. 우리도 예수님과 함께 고난의 십자가를 적극 감당해야 합니다.

 

(십자가의 사랑을 영접하라)

 

넷째, 십자가의 사랑을 나의 사랑으로 받아들여야합니다. 예수님은 그 몸과 피를 주시기까지 절대적으로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절대적인 사랑을 믿어야합니다.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심)

 

56-58절을 보십시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그러면 예수님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시는 자에게 주시는 축복이 무엇입니까?

 

첫째,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으면 예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십니다. 우리가 죄사함을 받으면 예수님은 성령으로 우리 마음 속에 들어오십니다. 예수님이 우리 안에 살아계시면 우리는 망하지 않습니다. 점점 번성하고 강성하고 왕성해집니다.

 

(성령으로 살게 하신다)

 

둘째, 우리는 예수님으로 인하여 살게 됩니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 거하게 됩니다. 포도나무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듯이 우리는 예수님께 붙어있게 됩니다. 우리는 성령을 힘입어 예수님이 주시는 힘과 지혜로 살아갑니다. 온전한 은혜 속에서 살아갑니다. 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가 많은 과실을 맺듯이 우리도 과실을 많이 맺습니다.

 

(마지막 날에 살리시다.)

 

셋째, 영생을 얻습니다.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는 자를 하나님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십니다. 영광스런 몸으로 다시 살아나게 하십니다.

 

(십자가의 길을 가자)

 

예수님은 이 말씀을 갈릴리 가버나움 회당에서 하셨습니다. 결론적으로 2007년 성탄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이는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찢기신 살과 흘리신 피를 나의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의 길을 가며 나를 희생하는 것입니다. 나의 살과 피를 양들에게 내어 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우리를 죽지 않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를 마지막 날 모두 살려 주실 것입니다. 우리 모두 이번 성탄절에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죽지 않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요한복음 6장 강해 5부 내 살은 참된 양식, 내 피는 참된 음료

요한복음 641-요한복음 659

요절 요한복음 655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요한복음 6장 강해 사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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