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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요한복음 5장 강해 7,8부 예수님에 대한 증거 (5:30-47)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5-03-12 00:00:00
조회수 : 1,919

문제지풀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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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5장 강해 사부 예수님에 대한 증거

말씀 530-요한복음 547

요절 요한복음 537 또한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친히 나를 위하여 증언하셨느니라 너희는 아무 때에도 그 음성을 듣지 못하였고 그 형상을 보지 못하였으며

 

우리의 삶에서 중요한 것은 믿음입니다. 의심과 불신은 하나님과의 관계성을 파괴시키고, 사람과의 관계성을 파괴시킵니다. 의심하는 자신도 행복이 없습니다. 의처증을 가진 사람은 아내를 괴롭히고 스스로 빼빼 말라갑니다. 오늘 말씀에서 예수님은 여러 증거를 들어 예수님을 믿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얻고 영생을 얻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이 시간 예수님을 믿어 영생을 얻고 하나님 나라를 누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버지의 원대로)

 

30절 말씀은 예수님의 삶을 요약적으로 보여 주십니다. “내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원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원대로 하려는고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

 

예수님은 자신을 보내신 이가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보내셨다는 것은 요한복음에 아주 중요한 사상입니다. 요한복음에는 보내신 이라는 말이 18번이나 반복되어 나옵니다. 예수님은 스스로 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내셔서 오셨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보내실 때 할 일을 맡겨서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이 맡기신 일이 사명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보내신 분의 뜻을 따라서 사셨습니다. 자신 스스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뜻대로 살지 않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사셨습니다. 예수님은 심판도 자신의 원대로 하지 않고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대로 하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심판은 의롭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두 가지를 배웁니다.

 

(하나님과 깊은 사랑의 관계성)

 

첫째, 예수님은 하나님과 깊은 사랑의 관계성을 맺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절대적으로 사랑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숨기지 않고 예수님께 말씀하셨습니다. 사랑은 신뢰하고 맡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권세를 예수님께 맡기셨습니다. 하나님은 생명과 심판의 권세를 예수님께 맡겼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신뢰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목숨을 하나님께 맡기고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예수님과 하나님은 서로 맡김으로 사랑으로 깊이 맺어진 관계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삶)

 

둘째, 예수님은 하나님을 삶과 의의 근거로 삼으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대로 심판하시므로 자신의 심판이 의롭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 안에서 의를 찾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스스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두 번이나 반복하여 말씀하십니다.(19,30) 예수님은 자신을 보내신 하나님 뜻에서 자신의 존재를 깊이 발견하였습니다. 보냄 받은 예수님은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스스로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달리 말하면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 안에서 행한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은 하나님의 뜻에 의해서 제한을 받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앞두고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라고 기도하셨습니다.

능력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우리는 얼마나 하나님의 뜻에 대해서 무지합니까? 우리는 하나님께 나의 뜻을 강요할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하나님은 우리가 강요한다고 일하시지 않습니다. 나의 뜻을 강요하는 것은 불의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순종해야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성경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지 않을 수 있으시지만 성경을 이루기 위해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하나님은 의의 근거)

 

예수님이 하나님의 뜻대로 하지 않으면 불의합니다. 하나님의 뜻 안에서 모든 것이 의로와집니다. 하나님은 의의 근거가 되십니다. 예수님을 의롭다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의롭다는 말은 죄없다, 사랑한다. 자랑스럽다는 뜻이 있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의로운 삶을 살고 싶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합니까? 많은 사람들이 이를 위해서 머리를 싸매고 공부합니다. 돈을 벌고자 합니다. 도덕적으로 깨끗하게 살고자 노력합니다. 자신을 주장합니다. 그들은 의로워지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인간의 노력이 부질없는 짓입니다. 사람이 자신의 노력으로 의로워지려고 하는 것은 마치 태평양을 헤엄쳐 건너가고 달에 높이뛰기로 가려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가 정말 의로운 삶을 살기 원하십니까? 우리가 어떻게 의로워질 수 있습니까? 하나님은 우리를 의롭다하시기 위해서 예수님을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대가를 치르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의가 되시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의로워질 수 있습니다. 자기 의나 율법의 의로 의로워질 수 없습니다. 십자가에서 모든 것을 다 이루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의롭다함을 받기 위해서 예수님과 깊은 사랑의 관계를 맺어야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은혜 속에서 마음과 성품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를 보내신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의 뜻에 복종해야 합니다.

 

(사람과 사랑의 관계성)

 

우리는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성을 맺는데서 그쳐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주의 종과 목자와 부모님과 직장 상관과도 깊은 사랑의 관계성을 맺고자 힘을 써야 합니다. 사랑의 관계를 맺는 것은 포도나무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열매를 맺기 위해서 힘을 쓰기보다 포도나무에서 떨어지지 않기 위해서 힘을 써야 합니다. 주님 안에서 모든 사람들과 깊은 사랑의 관계성을 맺기에 힘을 써야 합니다. 서로 사랑해야합니다. 이를 힘쓸 때 주님이 우리에게 능력과 의의 열매를 풍성히 맺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우리 한번 고백하겠습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내 맘대로 하지 않겠습니다.”

 

(예수님에 대한 증거)

 

31,32절을 보십시오 내가 만일 나를 위하여 증거하면 내 증거는 참되지 아니하되 나를 위하여 증거하시는 이가 따로 있으니 나를 위하여 증거하시는 그 증거가 참인 줄 아노라

 

이스라엘 백성은 2-3인의 증인이 있을 때 증거가 참되다고 합니다. 우리도 교통사고를 당하거나 도둑을 맞았을 때 이삼 인이 증거를 하면 객관적인 사실로 인정합니다. 그러면 예수님을 증거하는 증거는 무엇이 있습니까?

 

(첫째, 세례요한의 증거)

 

33절을 보십시오. “너희가 요한에게 사람을 보내매 요한이 진리에 대하여 증거하였느니라

 

세례요한은 당시에 많은 인기가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세례요힌이 그리스도가 아닌가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세례요한의 말을 많은 사람이 신뢰하였습니다. 세례요한이 예수님이 지나가는 것을 보고 이렇게 외쳤습니다.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동에서 서가 먼 것같이 멀리 옮기신 그리스도가 되십니다. 요한이 예수님에 대해서 또 한번 증거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요한에게 세례 받을 때 예수님에게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리셨습니다. 세례요한은 이것을 보고 예수님을 증거하였습니다.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주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주는 이인줄 알라 하셨기 에 내가 보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하였노라

 

(요한은 비추는 등불)

 

34,35절을 보십시오. “그러나 나는 사람에게서 증거를 취하지 아니하노라 다만 이 말을 하는 것은 너희로 구원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요한은 켜서 비취는 등불이라 너희가 일시 그 빛에 즐거이 있기를 원하였거니와

 

예수님이 이렇게 세례요한의 증거를 말씀하시는 이유는 사람들이 세례요한을 깊이 신뢰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누구든지 신뢰하는 사람의 증거를 믿습니다. 우리도 자신이 예수님을 어떻게 믿었나 돌이켜 보십시오 대부분 신뢰하는 사람의 증거를 듣고 믿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정근모 교수나 이어령 교수의 간증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는 것은 그들이 신뢰할 만한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양들과 깊은 신뢰의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때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증거를 듣고 예수님을 믿게 될 것입니다.

 

(구원을 얻도록)

 

그러면 세례요한이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증거하신 목적은 무엇입니까? 예수님은 너희로 구원을 얻게 하기 위해서 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가 어떻게 해야 구원을 얻을 수 있느냐고 묻는 간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우리는 구원이 필요한 존재입니다. 우리에게는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죄와 죽음의 문제를 해결해야합니다. 물질의 어려움이 있고 질병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인간관계의 어려움이 있고 고독과 소외의 문제도 있습니다. 자신의 능력에 한계를 느낄 때도 있습니다. 두려움과 불안이 우리를 엄습합니다. 가족들의 우환이 올 때도 있습니다. 양들을 돕는데 한계를 느낄 때도 있습니다. 기장 큰 구원은 지옥에서 천국으로 옮겨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까? 주 예수를 믿어야 합니다. 우리가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우리는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면 예수님은 우리를 모든 곳에서 구원하여 주십니다. 구원은 추상적이지 않습니다. 실제적이고 구체적입니다. 우리는 지금 여기서 예수님 안에서 참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하늘나라를 맛보며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사 우리에게 표적과 기사를 주십니다. 우리를 사망에서 생명으로, 지옥에서 천국으로 옮겨주십니다. 우리를 육체와 이 세상에서 구원하여 부활의 몸으로 새하늘과 새땅에서 살게 하십니다. 우리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 안에서 구원을 얻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한 번 고백하겠습니다. 예수님을 믿습니다. 예수님께 순종하겠습니다.

 

(둘째, 예수님이 하시는 일)

 

36절을 보십시오. “내게는 요한의 증거보다 더 큰 증거가 있으니 아버지께서 내게 주사 이루게 하시는 역사 곧 나의 하는 그 역사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나를 위하여 증거하는 것이요

 

하나님은 예수님을 보내셔서 그냥 내버려 두지 않으셨습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함께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하여 문둥병자를 고치고 중풍병자를 고쳤습니다. 삼십팔 년된 병자를 일으켜 세우시고 죽은 자를 살리셨습니다. 광풍을 잔잔케 하시고 군대의 떼귀신을 쫓아내 주셨습니다. 마지막에는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셨습니다. 이 모든 일이 예수님은 바로 하나님이 보내신 분이라는 것을 증거합니다. 나무는 열매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를 보면 예수님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변화된 사람들이 예수님이 그리스도임을 증거하십니다.

 

(표적이 예수님을 증거함)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믿고 순종하면 이런 표적이 따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가복음 1617,18절입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찌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 즉 나으리라 하시더라예수님을 믿는 자에게는 어떤 면으로든 표적이 따릅니다. 우리 가운데도 간염이 낫고 불가능한 가운데 취업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가장 큰 표적은 바로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변화된 것입니다. 남은 자가 되어 믿음의 가정을 이룬 것도 큰 표적입니다.

 

(셋째, 예수님에 대한 하나님의 증거)

 

37절을 보십시오. “또한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친히 나를 위하여 증거하셨느니라 너희는 아무 때에도 그 음성을 듣지 못하였고 그 형용을 보지 못하였으며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친히 예수님을 증거하십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모습을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음성을 들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지상에서 세 번 예수님을 증거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요한에게 세례 받으실 때, 그리고 예수님이 변화산에서 기도하실 때 마지막으로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 하나님은 예수님을 친히 증거하셨습니다.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하나님은 예수님을 낳으신 아버지이십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사랑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증거를 통하여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절대적이고 유일하신 그리스도로 믿어야 합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경 말씀에서 오는 믿음)

 

38절을 보십시오. “그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지 아니하니 이는 그의 보내신 자를 믿지 아니함이니라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는 이유는 예수님의 말씀이 그들 속에 없기 때문입니다. 말씀이 레일이라면 믿음은 기차입니다. 우리가 말씀을 믿을 때 우리는 믿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믿음을 갖기를 원한다면 성경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말씀을 주야로 묵상해야합니다. 말씀을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그리고 말씀대로 다 지켜 행해야합니다. 말씀이 우리 안에 살아있게 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믿음을 주실 것입니다. 저는 두려움과 불안을 느낄 때 요한복음 1125,26절을 묵상합니다. 그러면 나의 마음 속에 평안과 기쁨이 생깁니다. 마음에 평안과 기쁨이 있을 때 주님이 친히 일하시는 것을 체험합니다.

 

(넷째, 성경의 증거)

 

39절을 보십시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구약성경을 열심히 읽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중심으로 구약을 읽지 않았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을 수 없었습니다. 구약성경의 주제는 오실 예수님을 통해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이십니다. 성경의 주제는 요한복음 316절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하심이라우리는 성경의 주인공인 예수님을 중심으로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성경은 성공학이 아닙니다. 도덕책도 아닙니다. 성경공부를 도덕적인 교훈, 처세술을 얻기 위해서 읽어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을 알기 위해서 읽어야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알기를 원한다면 환상을 보려고 노력하기보다 기록된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천지는 없어져도 성경 말씀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절대적인 권위가있습니다. 말씀은 영원히 변치 않는 패러다임입니다. 말씀공부를 잘 하면 우리는 예수님을 믿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열심히 성경을 읽으면서도 예수님을 믿지 않는 이유는 무엇입니끼?

 

(세상을 사랑하는 자들)

 

40-42절을 보십시오.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나는 사람에게 영광을 취하지 아니하노라 다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너희 속에 없음을 알았노라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영생을 얻기 위해서 예수님께 오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돈을 위해서 오고 건강을 위해서 왔습니다. 이스라엘의 독립을 위해서 왔습니다. 예수님은 이들이 예수님께 오지 않는 이유는 이들의 마음 속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은 하나님보다는 세상을 더 사랑하였습니다.

디모데후서에 보면 말세에 사람들이 사랑하는 것이 세 가지가 나옵니다. 첫째는 돈이고 둘째는 쾌락이고 셋째는 자기입니다. 너무나 정확한 말씀입니다. 사람들은 돈에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돈을 위해서 자식이 부모를 죽이고 자식이 부모를 납치합니다. 사람들은 또한 괘락를 사랑합니다. 사마리아 여인처럼 이성 친구가 만족을 줄 줄 알고 끊임없이 찾아다닙니다. 정욕을 찾아서 러브호텔을 전전하고 음란사이트를 돌아다닙니다. 겜의 즐거움을 찾아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겜에 매달려 있습니다. 또한 자신을 사랑하여 자신을 드러내는 데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자신의 인정, 명예, 영광을 구합니다. 하나님보다 돈이나 쾌락이나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수 없습니다.

 

(사람의 영광을 구하는 자가 영접지 않음)

 

43,44절을 보십시오.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지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 너희가 서로 영광을 취하고 유일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은 구하지 아니하니 어찌 나를 믿을 수 있느냐

 

이들은 자신의 영광을 구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지 아니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지상 메시야로 오셨다면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그들에게 부를 주고 건강을 주고 세상적인 지위를 주기 위해서 오셨다면 이들은 예수님을 믿었을 것입니다. 물론 예수님이 이런 것을 주셨지만 이것을 주는 것이 예수님이 오신 주된 목적은 아닙니다. 예수님이 주시고자 하시는 궁극적인 것은 바로 영생입니다. 영생을 얻고 하나님 나라를 누리는 것입니다. 죽어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배고픈 자에게 떡을 주셨지만 떡을 먹은 후에 또다시 떡을 얻기 위해해 예수님을 찾아왔을 때는 떡을 주시지는 않았습니다. 이들에게 영생의 떡이신 예수님 자신을 주시고자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병자를 많이 치료해 주셨지만 궁극적은 목적은 병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병을 치료하시는 목적은 예수님을 믿고 영생을 얻게 하시기 위해서였습니다. 물론 우리가 예수님을 잘 믿으면 대부분 건강하고 부유하게 삽니다. 그러나 그것이 예수님을 믿는 목적은 절대 아닙니다. 또한 항상 성공이 있고 부와 건강이 따라오는 것도 아닙니다. 때로는 이런 것을 주님을 위해서 버릴 수도 있는 자유함이 있어야 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예수님이 자신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시지 않자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았습니다.

 

(내 안에 그리스도)

 

39절에 예수님은 영생을 얻기 위해서 성경을 읽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도대체 영생은 무엇입니까?

첫째, 현재적인 영생은 나의 마음 속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지금의 생명으로 영원히 사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나의 마음 속에 계실 때 우리 마음에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집니다.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영원한 기쁨과 자유와 평화가 있습니다. 이렇게 영생을 얻은 사람들이 사는 가정이 행복해집니다. 예수님 믿는 사람들의 모임인 교회가 행복해집니다. 영생을 얻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여러 가지 표적과 기사를 허락하여 주십니다.

 

(죽은 후의 부활)

 

둘째, 미래적인 영생은 죽은 후에 부활입니다. 우리는 이 몸이 변화되어 죽지 않고 썩지 않고 쇠하지 않고 영화로운 몸을 덧입을 것입니다. 그리고 썩지 않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서 영원히 살 것입니다. 이 영생을 주시는 것이 예수님이 오신 궁극적인 목적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행복하게 살아야합니다.

 

(모세의 증거)

 

45-47절을 보십시오. “내가 너희를 아버지께 고소할까 생각지 말라 너희를 고소하는 이가 있으니 곧 너희의 바라는 자 모세니라 모세를 믿었다면 또 나를 믿었으리니 이는 그가 내게 대하여 기록하였음이라 그러나 그의 글도 믿지 아니하거든 어찌 내 말을 믿겠느냐 하시니라

 

모세는 성경 중에 모세 오경인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를 저술하였습니다. 이곳에서 모세는 예수님을 증거하였습니다. 모세는 오실 예수님을 예언하였습니다. 모세는 나와 같은 선지자가 올 것이라고 메시야를 예언하였습니다. 예수님이 변화산에 계실 때도 모세가 나타났습니다. 그들이 모세를 믿는다면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는다면 모세가 심판할 것입니다. 모세뿐 아니라 구약의 저자인 이사야와 예레미야와 같은 선지자들도 예수님을 증거합니다. 우리가 이분들을 신뢰한다면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성경의 저자들이 우리를 심판하실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삶)

 

결론적으로 우리는 예수님을 믿어야 구원을 받고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마음에 행복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있는 곳을 행복한 곳으로 만들어야합니다. 그리고 구원의 역사가 매일 매일 일어나야 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 모임 가운데 나타나야합니다. 그 비결은 바로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나의 그리스도로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서로를 깊이 신뢰하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부부 간에 목자와 양 간에 서로 깊이 신뢰해야합니다. 우리 마음에 파고드는 의심과 불신을 극복해야합니다. 우리가 믿다가 믿는 도끼에 발등이 찍힐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발등이 찍혀도 하나님 안에서 서로를 믿어주어야 합니다. 믿어야 그 사람이 변화됩니다. 믿고 기다려야합니다. 믿어야 행복합니다.

저는 청주에 버스를 타고 삼년을 통근하였습니다. 처음에 운전기사 바로 뒤에 앉았습니다. 그런데 운전기사가 조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기사가 조는 것을 보자 불안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매번 운전기사를 깨울 수도 없었습니다. 나는 차를 탈 수가 없었습니다. 나중에는 아예 뒤로 가서 운전기사를 보지 않고 잠을 잤습니다. 그러자 마음이 평안해졌습니다. 우리는 모든 사람들을 예수님 안에서 믿어야합니다. 물론 이단은 믿을 수 없습니다. 강도나 도둑은 믿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인도하신 사람을 우리는 믿어야합니다. 믿어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이요. 선물입니다. 우리가 예수님 안에서 서로를 신뢰하면 내 내면에 영생이 있고 구원이 있습니다. 우리 교회가 예수님 안에서 서로 신뢰하므로 행복한 교회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구원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순종하여 모두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요한복음 5장 강해 사부 예수님에 대한 증거

말씀 530-요한복음 547

요절 요한복음 537또한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친히 나를 위하여 증언하셨느니라 너희는 아무 때에도 그 음성을 듣지 못하였고 그 형상을 보지 못하였으며

요한복음 5장 강해 사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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