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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히브리서 11장 강해 삼부 11:17-28 조상들과 모세의 믿음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12-10-26 00:00:00
조회수 : 4,351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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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1장 강해 3부 조상들과 모세의 믿음

히브리서 1117-히브리서 1128

요절 히브리서서 1126

 

오늘 말씀에는 아브라함 이삭 야곱 모세의 믿음이 나옵니다. 이들은 미래의 일에 대해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살았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주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살았습니다. 그의 믿음대로 현실이 이루어졌습니다. 믿음은 현실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상주심을 믿고 믿음의 결단을 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이삭을 드림)

 

17-19절을 보십시오.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그는 약속들을 받은 자로되 그 외아들을 드렸느니라 그에게 이미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으니 그가 하나님이 능히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요. 믿음의 모델입니다. 그는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았습니다. 그는 행위로 의롭다함을 받지 않았고 도덕성으로 의롭다함을 받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큰 민족을 이루시겠다는 소망을 주시고 부르셨습니다. 그는 약속을 믿고 고향과 친척을 떠났습니다. 믿음으로 옛 생활, 옛습관 사고방식을 떠났습니다.

하나님은 약속을 하시고 이십오 년 동안이나 자녀를 주시지 않았습니다. 땅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시고 사라가 죽을 때까지 땅을 주시지 않았습니다.

아브라함은 많은 실수도 있고 허물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기다렸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말씀하실 때마다 믿음을 새롭게 하였습니다. 그는 자격지심에 시달리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도덕성이 부족하다거나 진실치 못했음을 통해서 불의를 내세우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99세 때에 명년에 아들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그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습니다.

마틴루터는 두려움의 안경과 믿음의 안경이라는 글을 썼습니다. 루터는 음악적인 조예가 높습니다. 그때는 전축이나 씨디나 라디오나 텔레비전이 없을 때입니다. 그는 남의 집에 가서 노래를 불러주고 돈을 받았습니다. 그 돈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어떤 집은 돈을 주지만 어떤 집은 큰소리로 쫓아냅니다. 어떤 집에 갔더니 우락부락한 사람이 나옵니다. 루터는 무서워 도망갑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끝까지 쫓아와서 장학금을 주었습니다. 그는 이 사건을 통해서 믿음의 안경으로 보면 고마운 사람인데 불신안경으로 보면 두렵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믿음을 보시고 약속하신 때에 이삭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이삭을 얻자 하나님을 만나고 영생을 얻었습니다.

하나님은 다시 한번 아브라함을 시험하셨습니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번제로 태워드리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요구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과 이삭 사이에서 큰 갈등을 하였습니다.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이성사이에 갈등합니다. 하나님의 약속과 현실에서 갈등합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사람을 죽이는 것을 원하지 않는데 왜 아들을 바치라고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약속의 자녀인 이삭을 왜 바치라고 하는지 이해할 수 없어 갈등합니다.

그러다가 그는 평상시에 하나님보다 아들을 더 사랑한 죄를 회개합니다. 지금까지 이삭을 통해서 행복을 얻은 것에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이삭을 통하여 메시야를 보낸다는 약속을 신뢰합니다.

아브라함이 고민하다고 기도하고 바치겠다고 결단합니다. 그에게 아들보다 하나님이 먼저입니다. 그는 기적적으로 아들을 주신 하나님을 선택합니다.

파스칼이 이성을 십자가에 못박는 것이 믿음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심지어 도덕성까지도 못박아야합니다. 아브라함은 이해할 수 없는 말에 순종합니다.

욥이 재산과 자녀를 잃고 주신 자도 하나님이시오 가져가진 자도 하나님이시니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주신 자가 하나님이니까 달라고 하면 드리겠다고 합니다.

아브라함을 말리지 않은 사라도 훌륭합니다. 사라는 아브라함이 노망들린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나는 이삭뿐이 없는데 당신은 이스마엘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삼일 길인 모리아 땅으로 가서 이삭을 번제로 드렸습니다 아브라함은 이해될 수 없는 말을 순종합니다. 말없이 순종합니다.

남편이 선교비를 내겠다고 하였습니다. 아내가 응접실 수리하려던 비용을 내주겠다고 합니다. 아들이 내가 선교사로 가겠다고 합니다. 엄마는 펄쩍 뛰면서 안 된다고 합니다. 돈을 바쳐도 아들은 안 된다고 합니다. 아들을 바치는 것을 그렇게 어려운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시험에 합격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 순종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감당할 시험 외에는 주지 않습니다. 시험 당할 때는 피할 길을 주셔서 시험을 감당하게 하십니다. 지금 납득이 가지 않아도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알아서 하시는 것입니다. 그분의 뜻이 있고 계획이 있습니다. 지금은 납득은 가지 않지만 나중에는 납득이 갑니다.

어떤 인색한 주인이 있고 종들이 많습니다. 주인이 환갑을 맞이하여 종들을 모이라고 하고 광에 들어가서 새끼를 가늘게 꼬라고 하였습니다. 종은 그럴 이유가 있겠지 하고 가늘게 꼬았습니다. 어떤 사람은 저 영감텡이가 우리에게 가늘게 꼬라고 해하며 씨부렁 거렸습니다. 주인은 그 새끼에 엽전을 꿰어 가라고 하였습니다. 광을 열고 가늘게 꼰 종은 엽전을 많이 가지고 갔습니다. 그러나 굵게 꼰 사람은 조금 가지고 갔습니다.

하나님이 말씀 하시면 납득이 가지 않아도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서자 이스마엘을 쫓아낼 때 네 자손이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약속을 지키실 줄로 믿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영원할 것을 믿었습니다. 이삭을 통하여 메시야를 주시고 하나님 나라를 이루시는 것입니다. 그가 이삭을 죽이면 하니님께서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실 것을 믿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습니다. 아브라함은 이삭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이제야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 알았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아브라함의 믿음을 보시고 이삭을 대신하여 숫양을 제물로 주셨습니다.

이것은 비유한다면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이 여호와이레로 준비해놓으셨습니다. 하나님이 준비하셨으므로 미련하게 따라가면 됩니다. 그는 부활신앙까지 보너스로 얻었습니다.

그 후에 하나님은 천하만민이 네 씨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는다고 합니다. 너는 메시야의 조상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시험에 합격한 후에 축복을 주십니다. 시험은 한단계 더 축복하겠다는 시험입니다. 아브라함은 이삭을 데리고 온 후에 순종이 쉬웠습니다. 말씀이 떨어지면 순종했을 것입니다.

 

(이삭은 야곱과 에서를 축복함)

 

20절을 보십시오. “믿음으로 이삭은 장차 있을 일에 대하여 야곱과 에서에게 축복하였으며

 

이삭은 순종함으로 아브라함의 복을 계승하였습니다. 그는 기근 때도 가나안 땅을 떠나지 않고 순종하여 약속의 땅에 남았습니다. 하나님은 이삭에게 백배의 복을 주셨습니다.

이삭은 쌍둥이로 에서와 야곱을 낳았습니다. 에서는 장자의 명분을 경홀히 여겼습니다. 가나안 여인과 세상적인 결혼을 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복을 받을 자격이 없었습니다.

이삭은 고기를 좋아하였습니다. 쌍둥이 형 에서가 사냥을 하여 고기를 해오자 이삭은 자격이 없는 에서를 축복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날도 에서에게 사냥을 해서 고기를 요리해 오라고 하였습니다. 그는 고기를 먹고 에서를 마음껏 축복하고자 하였습니다.

이삭의 아내 리브가는 분별력이 있었습니다. 그는 야곱에게 에서처럼 꾸며서 요리를 해 이삭의 복을 받게 하였습니다. 이삭은 속아서 에서 대신 야곱을 축복하였습니다. 히브리서 자자는 이것을 믿음으로 한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이삭은 에서를 축복하고 자신이 속아서 축복한 것을 알았습니다.

이삭은 깜짝 놀라서 부르르 떨었습니다. 이삭은 속은 것을 알고도 야곱을 축복한 것을 취소하지 않았습니다. 리브가의 믿음을 인정하였습니다. 야곱이 집을 떠날 때 다 알면서 이제 야곱을 축복합니다. 이것이 이삭의 믿음입니다. 믿음은 잘못을 알고 잘못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믿음입니다.

 

(믿음으로 야곱은 요셉의 아들을 축복함)

 

21절을 보십시오. “믿음으로 야곱은 죽을 때에 요셉의 각 아들에게 축복하고 그 지팡이 머리에 의지하여 경배하였으며

 

믿음으로 야곱은 죽을 때에 요셉의 각 아들에게 축복하였습니다. 이들은 야곱의 손자들입니다. 그러나 이들을 아들의 반열로 올려놓았습니다. 하나님은 자격 없는 자를 양자 삼았습니다. 이것이 양자의 원리입니다.

므낫세가 형이고 에브라임이 동생입니다. 야곱은 동생 에브라임을 형으로 축복하고 형 므낫세를 동생으로 축복하였습니다. 역전의 원리를 적용하였습니다. 역전의 원리는 온전한 은혜와 믿음의 역사입니다. 그는 죽을 때에 지팡이를 의지하여 하나님께 경배하였습니다.

 

(믿음으로 요셉을 출애굽을 말함)

 

22절을 보십시오. “믿음으로 요셉은 임종시에 이스라엘 자손들이 떠날 것을 말하고 또 자기 뼈를 위하여 명하였으며

 

약속을 믿음으로 요셉은 임종시에 이스라엘 자손들이 애굽을 떠날 것을 말하였습니다. 자기 해골을 가져다가 막벨라 굴에 장례해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그는 가나안 땅을 아브라함의 후손에게 주신다는 약속을 믿었습니다. 그의 믿음은 400년 후에 성취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출애굽할 때 요셉의 해골을 가지고 나갑니다. 그는 온전히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믿음입니다.

 

(믿음으로 모세를 숨김)

 

23절을 보십시오. “믿음으로 모세가 났을 때에 그 부모가 아름다운 아이임을 보고 석 달 동안 숨겨 왕의 명령을 무서워하지 아니하였으며

 

모세의 아버지는 아무람이요. 어머니는 요게벳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 거한지 사백년이 흘렀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약속대로 많은 수가 번성하여 200만이 되었습니다.

애굽왕 바로는 정권의 위협을 느끼고 이스라엘 자손을 핍박하였습니다. 이때 이집트 왕의 이름은 람세스 이세입니다. 처음에는 이스라엘을 노예로 삶아 중노동을 시켰습니다. 이들이 피라밋을 만듭니다. 이스라엘 사람은 점점 강해지고 번성합니다. 애굽인은 허약합니다. 그는 애굽인과 이스라엘 사람들의 주인이 바뀔 것을 걱정합니다. 지금도 이집트에는 80프로가 외국인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바로 왕이 이것을 걱정합니다.

다음으로는 산파를 통하여 남자 아이를 죽이라고 하였습니다. 바로의 이런 완악한 마음에도 하나님의 섭리가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나가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사람은 노예 타성에 젖었습니다. 그들은 죽을 고생을 하고도 애굽을 떠난 후에 다시 애굽에 돌아오고자 합니다. 애굽에서 고난은 철저해야 다시 돌아갈 생각을 안 합니다. 고난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 노예생활에서 나오려고 하는 마음을 심습니다.

산파들이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이스라엘의 남자를 죽이지 않자 바로는 모든 남자 아이는 나일 강에 던지라고 살인명령을 하였습니다.

모세는 이런 절망적인 때에 태어났습니다. 하나님은 이때부터 이스라엘 구원역사를 이루십니다. 하나님은 이때부터 80년 후에 구원을 이루십니다. 우리는 조급하게 생각하지만 하나님은 천천히 이루십니다. 전설에 의하면 모세의 아버지는 아내를 멀리 하였습니다. 아내를 쳐다보면 아이 생긴다고 멀리하였습니다. 아이를 사랑하나 아내를 곁에서 내어쫓았습니다.

모세의 누나 미리암이 어느날 계시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 아들이 애굽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구주가 될 것이라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것을 아버지에게 알렸습니다. 이 말을 아버지가 듣고 하나님을 믿습니다. 아내를 데려와 잠자리를 갖고 아이를 낳습니다. 전설에 이야기입니다.

모세의 부모는 믿음으로 모세가 태어났을 때에 아이가 아름다운 아이임을 보았습니다. 얼굴에 빛이 나서 영적인 감동을 받습니다. 아이의 얼굴 빛에서 은혜가 생깁니다. 아이를 숨기다가 들키면 온가족이 멸망하는 위험한 일이었습니다.

전설에 의하면 당시에 비슷한 때에 태어난 애굽 아이가 있다고 합니다. 모세가 울면 애굽 아이도 울렸다는 말이 있습니다. 애굽 아이를 울려서 모세가 우는 것을 표시나지 않게 했다고 합니다.

그들은 왕의 명령을 무서워 아니하고 아이를 석달 동안 숨겼습니다. 이제 더 이상 숨길 수 없자 모세를 갈대 상자에 넣어 나일강에 버렸습니다. 갈대 상자가 아크입니다. 노아의 방주와 같은 상자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소중한 법궤도 아크입니다. 그 상자를 하나님께 맡기고 어떻게 되는지 지켜봅니다. 누나 미리암은 그를 버리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어떻게 되나 지켜보았습니다.

하나님은 때마침 바로의 공주가 그곳에 목욕 나오게 하셨습니다. 공주가 상자에서 빛이 나고 눈물이 있는 것을 봅니다. 그는 큰 감동을 받고 모성애가 발동합니다. 내 이름으로 내 아들로 키우겠다고 합니다.

이런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경륜입니다. 모세는 왕궁에 들어가 공주의 양아들이 되었습니다. 세계로 최고 높은 학문을 다 배웠습니다. 지도자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이스라엘을 인도하려면 높은 지식이 필요합니다. 그가 돌아다니는 양치기라면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부족합니다. 그는 궁중에서 애굽의 문물과 지식을 공부하게 합니다.

전설에 의하면 모세가 어렸을 때 보석을 쥐려고 했다고 합니다. 보석을 만지려고 하다가 숯불에 손을 댔습니다. 그 손을 입에 대해서 말을 분명하게 하지 못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모세의 어머니는 유모로 들어가서 모세를 키웠습니다.

 

(잠시 죄악의 낙을 버리는 결단)

 

24-25절을 보십시오.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모세는 궁중에서 자랐습니다. 그는 장성하여 스스로 결단할 때가 되었습니다. 그는 사십이 되어 궁밖을 나갔습니다. 애굽인이 히브리사람을 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정체성이 있었습니다. 어머니가 유모로 모세를 키우면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정체성을 심었다고 합니다. 그는 이스라엘 백성을 치는 애굽인을 쳐서 죽였습니다. 그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자신을 이스라엘의 구원자로 생각해주리라 생각하였습니다.

그는 믿음으로 바로 공주의 아들로 사는 것을 거절하였습니다. 오히려 그는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더 좋아합니다. 잠시 궁중에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도 더 좋아하였습니다. 궁중의 낙은 일시적인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구하는 지도자가 되는 것은 영원한 것을 알았습니다. 이 세상의 역사에서뿐만 아니라 영원한 하나님나라에서 인정받고자 하였습니다.

 

(모세의 가치관과 믿음)

 

26절을 보십시오.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모세는 분명한 영적인 가치관이 있었습니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습니다. 그리스도는 구원자입니다. 그가 이스라엘의 구원자가 되기 위해서 받는 십자가의 고난을 큰 재물로 여겼습니다. 그는 영적인 것을 세상적인 것보다 더 소중하게 여기는 가치관이 있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상을 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믿음대로 그를 이스라엘을 출애굽시키는 그리스도로 삼아 주셨습니다. 그리스도의 모형이 되게 하셨습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 나라에서 영광스러운 몸으로 부활하게 하셨습니다.

고난의 학교는 사학년이 있다고 합니다. 일학년은 고난을 숙명인가보다 불평한다고 합니다. 이학년은 나는 고난을 참고 견뎌야겠다고 한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삼학년이 되면 나는 고난을 견딜 수 있다고 자신감을 갖습니다. 사학년에는 이 고난이 나에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즐거워합니다.

고난을 통해서 강해지고 겸손해지고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고난과 은혜는 별개의 것이 아닙니다. 모세는 고난을 선택하였습니다. 애굽에서 영광을 누리는 것을 포기합니다. 민족과의 고난을 선택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고난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의를 위해서 받는 고난이 더 좋습니다. 이런 고난에 복이 있습니다.

 

(믿음으로 애굽을 떠남)

 

27절을 보십시오. “믿음으로 애굽을 떠나 왕의 노함을 무서워하지 아니하고 곧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 같이 하여 참았으며

 

모세가 살인자가 되자 그는 방랑의 길을 떠나야 했습니다. 그는 믿음으로 애굽을 떠나 미디안 땅으로 갔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왕의 노함을 무서워 아니하였습니다.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을 보는 것처럼 믿었습니다. 그는 믿음으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그는 살아계신 하나님과 상주시는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그는 광야에서 사십년을 인내하며 참았습니다. 하나님이 부르실 것을 기다립니다. 기다림 속에 용기가 있었습니다. 신앙은 기다림입니다. 아브라함도 기다렸고 이삭도 기다립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였습니다. 말을 못한다고 하자 입을 지으신 하나님이 가라고 합니다. 아론을 동역자로 주십니다. 모세는 이때 애굽에서 살인자이므로 애굽에 갈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가 애굽으로 가는 것은 위험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바로가 죽었다고 알려주십니다. 모세는 하나님을 믿고 애굽으로 가서 바로를 만납니다.

한 조각가가 일본에서 이등방문에게 갔을 때 조각을 하여 자신을 도와달라고 하라고 합니다. 한일합방 후에도 이등방문이 부탁하나 조각가는 거절합니다. 내가 망하고 감옥에 가도 일본의 힘을 입어서 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그는 독립운동을 하고 독립될 것을 믿습니다.

모세는 바로의 힘을 빌어서 이스라엘의 독립을 하고자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믿음으로 살았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하나님이 약속대로 이스라엘의 독립을 이루실 것을 믿었습니다.

 

(믿음으로 피뿌리는 예식을 말함)

 

28절을 보십시오. “믿음으로 유월절과 피 뿌리는 예식을 정하였으니 이는 장자를 멸하는 자로 그들을 건드리지 않게 하려 한 것이며

 

모세는 사십년 후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는 믿음으로 순종하여 애굽에 돌아왔습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열 가지 이적을 행하게 하심으로 바로를 공격하셨습니다.

열 번째 재앙은 애굽에 있는 모든 장자를 죽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스라엘의 집에는 양을 죽여서 그 피를 문설주와 좌우 인방에 바르게 하셨습니다. 그는 피를 바르면 죽음의 재앙이 건너갈 것을 믿음으로 30만 마리의 양을 잡았습니다. 그 양의 피를 문설주와 문인방에 뿌리게 하였습니다.

모세는 말씀과 하나님 은총을 믿었습니다. 모세는 피의 능력을 믿었습니다. 하나님은 믿음대로 피를 바른 이스라엘 민족은 죽음의 재앙을 면하게 하였습니다. 모세는 그 후에 유월절과 피뿌리는 예식을 정하였습니다. 그는 장자를 멸하는 자로 이스라엘의 장자를 건드리지 않게 하신 그 날을 기념하고자 하였습니다. 모세는 유월절과 무교절의 예식을 정하였습니다. 모세는 이 예식을 정하여 예수님의 피를 뿌려서 우리를 죽음의 재앙에서 건져주실 것을 바라보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녀 삼으시고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될 것을 바라보았습니다. 그의 피로 우리를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실 것을 믿었습니다. 엄청난 믿음입니다. 이 예식에 기초하여 예수님의 유월절 만찬이 이루어졌습니다. 아멘!

히브리서 11장 강해 3부 조상들과 모세의 믿음

히브리서 1117-히브리서 1128

요절 히브리서서 1126

히브리서 11장 강해 삼부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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