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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히브리서 11장강해 이부 7-16 아브라함의 믿음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12-10-24 00:00:00
조회수 : 3,760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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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1장 강해 이부 아브라함의 믿음 438

히브리서 117-히브리서 1116

히브리서 118

 

믿음은 먼 미래에 대한 것을 확실히 믿는 것입니다. 보지 못하는 것을 보며 살아갑니다. 사랑 믿음 양심 영혼 생명도 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보이지 않습니다. 믿음은 먼 훗날을 생각하고 깊은 하나님의 세계를 보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그 다음, 다음을 생각합니다. 내가 본 것만 가지고 살 수는 없고 깊은 차원을 생각해야합니다. 미래지향적으로 살아갑니다. 공간적으로 깊은 세계를 생각합니다. 이 모든 것을 말씀에 기초하여 믿습니다.

히브리서에는 믿음을 철학적으로 생각지 않고 역사적이고 사건적이고 사실적인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산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믿고 영생을 누리며 산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노아는 믿음으로 방주를 예비함)

 

7절을 보십시오.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

 

지금까지 믿음으로 세상이 창조되었음을 말했습니다. 아벨이 믿음으로 제사를 드리고 에녹이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였음을 말했습니다.

이제 노아의 믿음을 말합니다. 노아시대는 하나님을 떠나서 육체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그들은 죄를 죄로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은 노아 시대를 홍수로 심판하고자 하셨습니다.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하는 미래의 일에 대해서 하나님이 심판하시겠다는 경고를 받았습니다. 노아에게는 방주를 만들어 자신을 위해서 구원을 이루라고 하셨습니다.

지금까지는 심판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심판을 믿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순종하여 방주를 준비하였습니다. 세계의 모든 사람들은 방주를 예비하지 않을지라도 홀로 방주를 만들었습니다. 120년 후에 드디어 홍수가 내렸습니다. 그는 믿음으로 집 사람 8명을 구원하였습니다.

그는 믿음으로 살지 않는 세상이 죄악된 것을 자신의 삶으로 정죄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떠나 사는 사람이 아무리 많아도 결국은 그것이 죄라는 것을 알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자들은 다 죽음을 당하였습니다.

그는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습니다. 메시야를 보내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이 그를 통하여 계승되어 나갔습니다.

노아 홍수는 역사적인 사건입니다. 창조과학회는 노아홍수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노아홍수를 겪으며 많은 변화가 왔습니다. 사람들의 수명이 짧아집니다. 홍수 전에는 오존층이 두꺼워져서 온실처럼 따뜻했습니다. 홍수 후에 오존층이 매우 얇아져서 북극과 남극은 추워지고 적도지방은 더워졌습니다. 노아 홍수 전에는 해가 길쭉하게 보여서 해를 길쭉하게 그림을 그렸다고 합니다. 실제상황으로 보고 성경을 보면 성경이 생생하게 들립니다.

노아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들었습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서 의인으로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들릴 때 그는 그대로 받아들였습니다. 하나님이 심판을 말씀하실 때 이의없이 그것을 예라고 받아들였습니다. 토탈어셉턴스입니다.

무조건 잘되는 것만을 바라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지금도 죄가 많아서 하나님이 심판하실 수밖에 없습니다. 심판을 믿고 동시에 구원을 믿어야합니다.

므드셀라는 하나님의 심판을 의미하는 이름입니다. 하나님은 므드셀라를 통해서도 심판을 예고하셨습니다. 전설에 의하면 노아는 나무로 종을 만들어놓고 하루에 세 번 쳤다고 합니다. 종을 왜 치느냐고 물으면 하나님의 심판이 있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그는 120년 동안 의를 전도하였습니다.

노아는 거룩히 구별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다 하나님을 믿지 않을 때 그는 믿음으로 살았습니다. 전설에 의하면 많은 사람이 노아에게 돌을 던지며 비방했다고 합니다. 산에다 배를 만든다고 정신나갔다고 하였습니다.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사람들의 말을 무시하였습니다. 사람의 말에 마음을 쓰지 말고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야 합니다. 세상에서 살지만 세상을 본받아서는 안 됩니다. 모든 사람은 다 잘못되어도 나는 하나님을 믿고 바로 살아야합니다.

믿는 사람이 비방 받는 것이 이상한 것이 아닙니다. 고독한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악한 사람에게 칭찬받는 것은 악한 것입니다.

노아는 120년을 참을 수 있습니다. 사흘 후에 비가 온다면 참을 수 있습니다. 120년은 어렵습니다. 60년 지났을 때 의심이 생겼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믿음으로 방주를 예비하였습니다. 우리는 너무 조급합니다. 당장 복을 주시기 바라고 당장 심판하기를 원합니다.

 

(아브라함은 순종하여 나감)

 

8잘을 보십시오.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하나님은 아브라함 한 사람을 부르셨습니다. 그가 본토친척 아비집을 떠나 하나님이 지시할 땅으로 가면 하나님께서 땅을 주시고 자식을 주시고 복이 되게하겠다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통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는 민족을 만들고 그들을 통하여 세계 만민을 구원하고자 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순종하여 장래 유업으로 받을 가나안 땅을 향하여 나갔습니다. 하나님은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하고 어디로 가라고 하지 않습니다. 한참 가다보니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고 합니다. 그는 갈 바를 알지 못하는 정함이 없는 마음으로 약속을 따라서 갔습니다.

일사후퇴시에 북에서 남한으로 피난 올 때 피난민들은 어디로 가야할지 모릅니다. 해변에서 열흘 동안 기다렸습니다. 한 장로는 어떻게 되는지 미래에 대한 보장이 없다고 그냥 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는 다시 북으로 가서 기도하고 잡혀죽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는 상당한 모험이 필요합니다. 모험을 갖고 온 사람들은 남한에서 정착하였습니다. 신앙의 자유를 찾아간 사람들이 미지의 땅에 믿음으로 나갔습니다.

선교사들이 갈바를 알지 못하고 외국으로 나갔습니다. 우리는 오늘 밤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가라니까 가고 떠나라니까 갑니다. 어디로 가느냐고 묻지 않습니다.

슈퍼스타 예수라는 뮤직컬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합니다. 예수님은 내가 죽은 후에 보상은 무엇인가? 묻습니다. 죽은 후에 제자들은 어떻게 될 것인가 묻습니다. 교회는 어떻게 될 것인가 묻습니다. 하나님은 아무 대답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말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죽겠습니다. 하나님께 자신을 맡기고 십자가에서 죽습니다. 똑똑한 사람이 계산하다보니 아무것도 못합니다.

결혼도 믿음입니다. 이 남자와 저남자와 사는 것이 틀림없다고 생각하지 못합니다. 어떤 사람은 건강진단서를 가져오라고 해놓고도 믿지 못합니다. 결혼자체가 하나의 모험입니다.

아브라함은 오직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갑니다. 그는 약속의 땅으로 갔습니다. 인내하며 순종하는 믿음을 가졌습니다.

그는 75세에 약속을 받았지만 25년을 기다렸습니다. 그는 자신의 허물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허물과 실수가 있습니다. 첩을 얻고 서자를 만들었습니다. 아내를 누이라고 거짓말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고 합니다. 그는 믿음으로 받아들입니다. 자격이 없는 것을 주장하는 것도 교만입니다. 아브라함은 실수가 많아도 말씀하실 때마다 아멘하며 받아들였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실 때마다 그대로 받아들였습니다. 의로움을 주시는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우리가 가는 하나님 나라도 갈바를 알지 못하는 곳입니다. 우리는 그 나라를 믿음으로 순례의 길을 갑니다.

 

(장막에 거한 아브라함)

 

9,10절을 보십시오. “믿음으로 그가 이방의 땅에 있는 것 같이 약속의 땅에 거류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 및 야곱과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이는 그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라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이방의 땅에 있는 것 같이 약속의 땅에 거류하였습니다.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는 이삭과 야곱과 함께 장막에 거류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계획하고 지으실 터가 있는 하나님 나라의 성을 바라보면서 살았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 나라를 믿음이 지상에 있는 자식과 땅에만 머물지 않았습니다.

인생은 나그네입니다 그는 유목민입니다. 몽골사람과 같습니다. 가축을 들에 내버려둡니다. 집도 없고 마초도 없습니다. 눈이 오면 눈을 해치고 풀을 뜯어먹습니다. 유목민은 정부에서 땅을 준다고 해도 넓은 땅이 내것이니 내 땅이 필요없다고 한답니다.

아브라함은 이런 유목민으로 살면서 우리의 고향은 여기가 아니라고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소망합니다.

 

(사라의 믿음)

 

11,12절을 보십시오. “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가 많아 단산하였으나 잉태할 수 있는 힘을 얻었으니 이는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 줄 알았음이라 이러므로 죽은 자와 같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하늘의 허다한 별과 또 해변의 무수한 모래와 같이 많은 후손이 생육하였느니라

 

사라 자신도 나이가 90이 되어 단산하였습니다. 여자들은 생리가 끊어졌습니다. 생리가 끊어진지 오래되었습니다. 그는 죽은 자와 방불하였습니다. 천사가 내년에 아들을 낳으리라고 합니다. 이 말을 듣고 사라는 웃었습니다. 천사가 웃은 사라를 책망합니다. 사라는 안 웃었다고합니다. 천사는 웃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녀가 믿음이 없다고 책망하고 약속을 취소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내년 봄에 아들이 있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그 다음에 사라는 믿었습니다. 아브라함과 사라는 신방을 꾸몄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행동으로 옮겼습니다. 그 아들이 이삭입니다. 이삭이 하나님이 웃겼구나 하는 뜻입니다.

이삭은 절대적인 은총입니다. 인간적인 방법으로 불가능한 것을 알고 믿었습니다. 믿음으로 잉태할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그는 약속하신 하나님이 미쁘신 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시라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음으로 죽은 자와 같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하늘의 허다한 별과 해변의 무수한 모래와 같이 많이 생육하였습니다. 사라의 믿음 가운데 미쳐 우리가 미처 생각 못 하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하늘의 뭇별처럼 주시겠다고 하시고 그 이삭을 바치라고 합니다. 이삭을 데리고 사흘 동안 갔다가 사흘 후에 옵니다. 사라는 아브라함을 말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바치라고 하니 그러라고 합니다. 이삭을 바치러 갔을 때 마음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사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습니다. 이삭을 데리고 왔을 때 너무 기뻤을 것입니다. 사라는 믿음의 여인입니다.

 

(믿음을 따라서 죽음)

 

13,14절을 보십시오.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그들이 이같이 말하는 것은 자기들이 본향 찾는 자임을 나타냄이라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못하는 것의 증거라고 하였습니다. 믿음의 조상을 예로 들어서 믿음이 무엇인가를 가르쳤습니다. 신앙의 조상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예표를 말합니다.

우리는 구약의 사람을 통하여 내가 어디서 와서 어떻게 살다가 어디로 가는지를 배워야 합니다. 이 사람들이 다 믿음을 따라서 죽었습니다. 그들은 약속을 받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그 약속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였습니다.

또 가나안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낯선 자로 살아갑니다. 그들은 하나님 나라에 고향을 두고 살았습니다.

사도 베드로도 베드로전서 이장에서 보면 나그네와 행인과 같은 너희를 권한다고 하십니다. 우리는 지나가는 과정에 있는 사람입니다. 이 땅에 영원히 살지 못합니다. 돈이 있고 집이 있으면 영원히 살 것 같습니까? 우리는 떠냐야 합니다. 지나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ceo 징기스칸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유목민처럼 살아가라고 합니다. 유목민은 한번도 한 자리에 머물지 않습니다. 또 옮기고 옮겨야합니다. 살림이 간단해야합니다. 집에 골동품을 많이 쌓아놓은 것은 귀신 나올 것 같습니다. 이삿집 싸는데 한 시간이면 될 정도로 사는 것입니다.

일 년마다 유서 쓰는 모임이 있습니다. 유목민의 첫째 철학은 간단히 살아야합니다. 게일천막에 있는 것을 모아서 실으면 낙타 하나에 다 실을 수 있습니다. 삼십분이면 싣습니다. 요즘에 직장은 평생 직장은 없습니다.

유목민은 대자연에 순응합니다. 10살에 성인식을 합니다. 왕복 80킬로를 달리게 합니다. 그때 돌아오면 몽골사람 성인이 되는 것입니다.

요즘 사람들은 너무 유약합니다. 에어컨만 나와도 감기 걸립니다. 우리의 체질이 약해졌습니다.

성경은 실감나게 인생은 나그네라고 합니다. 유목민은 이 나라 저 나라 이동하며 살아갑니다. 갈 바를 알지 못하고 갔습니다. 오직 하나님 믿고 살았습니다. 어디에 있는지 상관없습니다. 부하든지 가난하든지 상관없습니다.

아브라함은 롯에게 먼저 택하라고 합니다. 기름진 땅을 양보합니다. 그는 어디 가면 어떠냐 하나님 섬기며 사는 것이라고 합니다. 네가 먼저 선택하고 남는 것은 내가 갖겠다고 합니다.

나그네는 생각이 독특합니다. 그래서 외국인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천국을 바라보며 살아갑니다. 예수 믿는다고 새벽기도에 나가니 사람들이 미쳤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미쳐돌아가는 것 같이 산다고 비방해도 그들의 말을 신경 쓸 필요없습니다. 우리는 마치 술취한 사람처럼 살아갑니다.

나그네는 이 땅에 미련을 두지 않습니다. 곧 떠날 것입니다.

강철왕 카네기는 부자로 죽는 것은 치욕스러운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는 재산을 다 깨끗이 청산하고 갔습니다. 그들이 이 같이 말하는 것은 하늘 나라의 본향을 찾으며 살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장례식에 갔는데 자녀들이 모여서 재산 싸움합니다. 조카와 손자가 싸웁니다. 돈을 남기고 죽는 것은 인생 잘못산 것입니다. 남겨서 말썽낼 필요 없습니다. 돈을 안쓴 것은 안 죽을 줄 알았던 것입니다. 우리의 목적지가 있고 우리는 이 세상에 잠간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천국 시민권을 가지고 땅에 사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소망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아브라함은 멀리서 보고 환영합니다. 나그네로 꿈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꿈은 깨지지도 않고 버리지 않습니다. 하나님 나라에 대한 항상 밝은 소망에 살아갑니다. 하나님이 약속해주신 것입니다. 십자가의 피로 도장을 찍은 것입니다. 성령으로 보증선 것입니다. 나그네이면서 소망과 꿈이 분명한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사모함)

 

15,16절을 보십시오. “그들이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라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조상들이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다면 돌아갈 기회를 얻어서 돌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인 하나님 나라를 사모합니다. 곧 하늘에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참 고향에 대한 확신을 갖고 살아갑니다. 나온 고향을 생각하면 돌아갈 수 있습니다. 갈려면 갈 수 있는 고향이 있지만 가지 않았습니다. 이 땅에 고향은 그렇습니다.

어떤 분이 오십 년만에 고향을 갔습니다. 고향을 찾을 수도 없었습니다. 차타고 지나갔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우물도 움막집도 보지 못하였습니다. 고향에 돌아오지 않은 것만 못했습니다. 마음 속에 있는 고향이 아니었습니다.

아브라함은 나온 고향을 찾아간 것이 아닙니다. 마음에 고향이 중요합니다. 고향은 아름다운 고향으로 생각하며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이 천국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집이 중요합니다. 그것을 바라보며 살다 믿음을 따라서 살다가 믿음을 따라 죽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예비하산 곳으로 갑니다.

임종을 많이 봅니다. 우리가 가는가 보다 하면 깨끗하게 가야합니다 산뜻하게 아쌀하게 가야합니다.

어느 목사님은 피 주사를 놓고 수혈을 하고 있습니다. 목사님은 이 피가 없어서 죽어가는 사람이 있는데 왜 죽을 나에게 놓느냐고 합니다. 그 목사님은 명설교가 일뿐 아니라 임종도 주사바늘을 뽑고 멋있게 하였습니다.

어떤 사람은 죽을 수밖에 없는데 수술해달라고 하고 의사 욕하고 자식들에게 돈 아낀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빨리 가고 평안히 가고 아름답게 가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이런 기도는 기도하기가 좋습니다. 평생 사모하던 주님을 반갑게 맞이하게 해달라고 합니다.

다만 하나님의 뜻이면 살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미련 없이 아름답게 가야합니다. 어떤 할아버지는 전날 낚시하고 이튿날 이불펴고 눕습니다. 자녀를 위해서 기도해주고 손자 손을 잡고 기도하고 돌아가십니다.

어떤 분은 부인의 무릎을 베고 눕습니다. 기도하고 아내에게 장례를 부탁합니다. 부인이 당신은 숨차니 그만하고 가시죠. 합니다. 그래야겠지 라고 합니다. 이제 가야지 하며 죽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기도제목입니다. 죽는 날까지 새벽기도하다 죽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어짜피 가야합니다. 준비하고 기도해야합니다.

권사님은 온 식구가 다 기도합니다. 할머니는 따뜻한 봄날에 가서 후손들 고생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우리는 항상 기도해야합니다. 준비해야합니다.

리스트가 농담을 잘하고 장난기가 심했다고 합니다. 그는 숙박계를 쓰는데 리스트라고 직업 작곡가 출발지 방랑의 나라, 행선지는 진실의 나라라고 썼다고 합니다.

미국 육대 대통령 존 아담스가 있었습니다. 노인 되었을 때 산책하였습니다. 어떤 사람이 안녕하십니까? 안녕하네 그런데 집이 낡아서 곧 이사가야하네 집이 낡다니요. 지붕도 낡아서 빠지고 벽도 낡아서 나무가 보이네 저 하늘 나라로 이사 가야하네 라고 말합니다.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해야한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처소를 예비하고 나 있는 곳으로 데리고 간다고 합니다. 우리가 있는 곳은 예비되었습니다.

 

(자랑스러운 믿음)

 

이러므로 하나님께서 조상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믿음의 조상들을 자랑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믿음으로 사는 자들을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위하여 하나님 나라의 한 성을 예비하셨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살아서 모두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있기를 기도하니다 아멘!

히브리서 11장 강해 이부 아브라함의 믿음 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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