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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연구자료

언제까지나 나는 꿈꾸는 청년이고 싶다.

작성자 : mistral122
작성일 : 2005-07-07 00:00:00
조회수 : 1,204

첨부파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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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나 나는 꿈꾸는 청년이고 싶다>
빌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으리라”
류태영 박사가 인생을 살아가면 많은 시련과 고난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모든 일에 도전할 수 있도록 힘을 준 말씀이 빌립보서4:13절입니다. 그는 비록 가난 앞에서 좌절하고 절망도 했지만 전지전능한 하나님을 믿고 이 말씀을 항상 가슴에 심었습니다. 그는 고난 속에서 먼저 하나님께 구했습니다. 그리고 행동에 옮겼습니다. 그는 항상 하나님과 함께하는 자였습니다.
태영은 전남 횡성에서 작은 마을에서 머슴인 아버지와 하루하루 품팔이를 하는 어머니에서 태어나 항상 가난과 싸워야 했습니다. 그 당시 하루 굶는 것은 예삿일이었니 태영의 가족도 항상 끼니를 걱정 해야 했습니다. 가난했지만 태영은 배움에 대한 욕심은 남 달랐습니다. 어렵사리 초등학교를 입학했으나 가난 때문에 항상 수업료를 걱정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에게는 힘이 되어 주시고 용기를 준 선생님이 계셨고 교회 전도사님 있었습니다. 5학년의 어린 나이에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절대적으로 새벽 기도를 시작 했습니다. 어려운 중에서 항상 밝은 희망과 소망을 가슴에 간직하고 능력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그가 어렵게 초등학교를 졸업했지만 이제는 중학교에 입학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가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돈이 없어서였습니다. 다른 친구들과 달리 책 대신 지게를 지고 산으로 올라가는 자신이 한없이 처량했고 서러웠습니다. 그 때마다 태영은 마음을 다잡고 교회에 가서 무릎 꿇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 했습니다. “하고 싶은 공부 원 없이 하게 해주세요” 그렇게 태영은 지게를 지면서도 꿈을 간직한 체 책을 놓지 않았습니다. 그 후 하나님의 은혜로 중학교 과정을 가르치는 고등국민학교를 들어 갑니다 졸업 후. 이제 고등학교에 대한 소원이 생겼습니다. 비록 고등학교에 입학 할 수 없었지만 죽도록 공부에 매달렸습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어머니가 염치불구하고 당시 국회의원이었던 엄병학 장로님을 붙잡고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아들 공부 할 수 있게 도와달라 간곡히 부탁했습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엄 장로님이 자신의 집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조건으로 18살의 늦은 나이에 중학교 3학년에 편입하게 해주어 원하던 학교를 다닐 수 있게 됩니다. 그는 학교를 다니면서 주일에는 주일교사로서 섬기며 항상 분에 넘치게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했습니다. 교만하지 않고 겸손한 마음으로 살기를 항상 기도했습니다. 중학교 졸업 후 그가 집에 돌아왔으나 그는 인생의 기로에 서서 결정을 해야 했습니다. 그는 이대로 머물러 아버지처럼 머슴이 되기 싫었습니다, 그는 꿈을 가지고 성공을 위해서는 서울에 가야 한다고 결단을 하고 중학교 때 섬기던 교회의 목사님의 주신 빌립보서 4장13절을 가슴에 품고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서울 생활은 만만치가 않았습니다. 당시 6.25전쟁으로 서울은 황폐해져 있었고 그가 의지하여 발 붙일 곳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그는 우선 신문팔이를 하며 생활하다 친구의 소개로 들어간 미군부대에서 세차와 세탁일 하다 보니 나름대로 생활이 안정되어 갑니다. 그러자 다시 그에게는 고등학교에 대한 소원이 다시 생기고 우여곡절 끝에 야간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됩니다. 저녁까지 일을 하고 밤에는 학교에 나갔습니다. 몸이 지치고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태영은 그럴수록 교회에 나가는 일이나 새벽기도를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어려운 와중에도 항상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 할쯤 이제는 대학에 가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또다시 대학 등록금을 모아야 했습니다. 아이스께끼 장사도 했고 신문도 돌렸습니다. 태영은 몸을 아끼지 않고 열심히 일했습니다. 때로는 눈물을 머금고 쓰레기통에 버리진 밥덩어리를 먹기도 하고 신문을 돌리다 뺨을 맞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까마귀가 물어다 준 음식으로 연명하는 엘리야보다 축복받은 자라 생각하고 쓰레기통의 밥마저 먹게 해준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태영은 헐 벗고 굶주린 상황에서도 자신보다 못한 사람들을 도왔습니다. 보육원을 찾아서 찬송도 부르고 어울리며 아이들을 따뜻하게 감싸 안았습니다. 아무리 못 먹고 못 벌어도 10분의 1은 하나님께 받쳐야 마음이 편했습니다. 태영은 자신이 가난 속에서 겪은 많은 아픔과 고통을 알기에 아이들을 진심 어린 사랑으로 대합니다. 태영은 선을 행할 때 기쁨이 솟구쳐 피곤함도 잊고 배고픔도 잊고 오직 하나님께 감사의 마음만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후 어렵게 등록금을 마련하고 건국대 야간 정치학부에 입학 하게 됩니다. 하지만 또다시 등록금 때문에 휴학을 하고 집으로 내려와 고시를 준비 합니다. 집에서 가까운 절에서 고시공부를 하면서 변호사에 대한 새로운 꿈을 가지고 도전하지만 실패하고 다시 서울로 올라옵니다. 그 당시 절망하던 그 옆에서 기도해주고 사랑해 주시는 어머님이 태영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세상에서 쉬운 일이 어디 있겠느냐? 열심히 하면 하나님께서 도와 주실게다.”라고 하시던 어머니 말씀이 그가 인생을 긍정적이고 최선을 다하는 삶 살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다시 서울에 올라와 한국성서신학교 이사장 강태국 박사님을 만나면서 인생의 전환점이 된다. 그는 대학을 졸업하고 신학교에 입학하고 변호사의 꿈이 가득하던 가슴에 강태국 박사님의 가르침과 사상의 영향으로 한 알의 밀알이 되어 농촌을 개척해 내겠다는 뜻이 가슴 깊이 뿌리를 내렸습니다. 신학교를 졸업 후 용인에 복음농민학교를 세우고 농촌의 미래를 위해서 열심으로 일하고 학생을 가르쳤습니다. 그러나 그 때 농촌의 쓰라린 아픔을 체험합니다. 학생들과 농민들이 힘을 합쳐 감자를 수확했으나 도매값으로 넘긴 감자는 차 운임으로 다 돌아가고 남은 돈은 단 한 푼도 없었습니다. 농촌의 현주소를 알고 나니 너무나 고통스러웠습니다. 하지만 그는 하나님께 매달리며 농촌의 밝은 미래 설계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를 드립니다. 그 길은 공부와 연구였습니다.
태영에게 드디어 13년의 새벽기도 끝에 하나님의 응답으로 그가 꿈 꿨던 유학의 길이 열리게 됩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나를 선택하셨고 사랑하시므로 간절히 믿음으로 구하면 답을 주시리라 믿었습니다. 선진농업기술을 배우고자 덴마크에 가서 공부를 해야겠다고 결심을 했었는데 그 길이 열린 것입니다. 태영에게 유학비용이 있을 리 만무합니다. 심지어 당시 덴마크에 다녀온 사람조차 만나기가 힘든 시절이었습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간절히 기도하던 중 하나님께서 그에게 응답하셨습니다. 당시 덴마크 국왕 프레드릭 9세에게 농업에 관한 논문과 편지를 정성스럽게 써서 보냅니다. 그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이 방법이 아니더라도 다른 방법으로 분명히 자신에게 유학의 길을 예비해 주실 거라 굳게 믿었습니다. 하나님의 응답으로 그는 사랑하는 가족의 품을 떠나 희망의 땅 덴마크로 향합니다.
그는 우선 덴마크에서 믿음으로 어학을 정복합니다. 그 후 덴마크에 사회 발전사에 크게 영향을 끼친 그룬투비의 사상과 교육이념에 깊게 감명을 받고 우리나라 농업 사회에 발전에 희망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태영은 덴마크에서 우리의 열악한 농촌 현실을 개선하고자 부단히 노력하고 연구했습니다.
그는 덴마크에서 이미 스타가 되어 있었습니다. 덴마크를 배우기 위해서 동양의 작은 나라에서 국왕에게 요청하는 용기를 보여 주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는 항상 당당했습니다. 덴마크 정부에게 유럽을 돌아보면서 선진 농업을 배울 수 있도록 후원금을 요청한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고 모든 일을 하는데 두려움 없이 자신감 있게 밀어 부쳤습니다. 그러자 덴마크정부에서 후원금이 나오고 다시 유럽을 순회하며 많이 배우고 깨닭았습니다. 그렇게 덴마크에서 공부를 하고 조국 한국으로 돌아 옵니다. 그는 이미 한국에서도 스타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는 모교 건국대학교에서 강의도 했으며 대통령의 요청으로 우리나라 농촌을 살리기 위해서 새마을 운동에 적극 동참합니다. 그는 낙후된 농촌의 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해서 불철주야로 노력하고 연구했습니다. 새마을운동이 어느 정도 계도에 오르자 청와대를 떠나 다시 공부를 하기 위해서 이스라엘로 떠납니다. 또다시 이스라엘 외무성에 편지를 쓴 것입니다. 그는 이스라엘에서 최단기간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습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한 결과입니다. 그는 그 곳에서 한국학과 농촌 사회학을 가르치다 다시 한국으로 돌아옵니다.
다시 한국에 돌아와 국가 외교와 농촌을 위해서 힘써 일합니다.
그는 꿈과 믿음이 있는 한 좌절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가 지금까지 살아 오면서 가난과 싸우며 많은 시련과 고통이 있음을 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그럴 때마다 그는 절망하거나 포기 하지 않았습니다. 그에게는 능력 주시는 하나님이 계셨고, 그를 지켜 주시는 하나님이 계셨고, 그를 사랑하는 하나님이 항상 옆에 계셨습니다. 그는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고 인내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렸습니다. 그 때 비로소 하나님께서 그에게 축복 주셨고 모든 길을 예비 하셨습니다.
그는 세상에서 가난의 설움과 세상에 대한 분노로 인생을 살아 갈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에게는 하나님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한 그는 세상 어느 누구보다 부유하고 여유로운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매사 두려움이 없이 담대했습니다. 그런 류태영 박사를 보면서 저는 저의 믿음 생활을 돌아 보았습니다.
저도 꿈을 포기하고 세상을 등진 체 어둠 속을 방황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역사학자의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 현실이라는 벽에 부딪히고 겁이나 벽을 넘을 시도조차 못하고 비겁하게 돌아섰습니다. 삶의 회의가 들었고 결국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졌습니다. 매사 의욕 없이 신세만 한탄하며 공부는 뒷전이요 매일 술에 의지하고 자매에 의지하며 젊은 대학 생활을 허송세월하며 보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어리석고 미련한짓이였음을 깨닭고 가슴 깊이 후회만 남습니다. 하지만 이제 저는 그 동안 잊고 살았던 꿈을 다시 찾았습니다. 전지전능한 하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자비로 저 같은 죄인에게도 가슴 한 켠에 소망과 꿈의 씨앗을 심어 주셨습니다. 해외선교에 대한 소망입니다. 캐나다나 미국의 대학에 들어가 한의학(대체의학)을 공부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이 저에게 주신 사명의 땅으로 생각하고 능력 주시는 하나님, 항상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으로 떠나겠습니다. 그 곳에서 마음이 병든 자에게는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을 전함으로 아픔으로부터 참 생명을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육신이 병든 자에게는 하나님이 주신 은혜로 그들의 고통을 돕는 육신과 마음이 병든 자를 돕는 하늘에 속한 의사가 되고 싶습니다.
이제 저는 학비가 없어서, 능력이 없는데, 장남인데 부모님은? 어학 어떻게 하지, 과연 시험에 통과 할 수 있을까? 이런 쓸데 없는 근심, 걱정들, 그리고 의심 모두 던져 버리고 능력 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오직 믿음으로 한걸음 한 걸음 꿈을 위해서 담대하게 발을 내 디딜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꿈이 실현 되는 날 하나님께서 홀로 영광 받으시길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우리 모두 자신을 가만히 들여다 보고 자신이 진정 원하는 꿈을 찾읍시다. 그리고 지금부터 아무 조건 생각 말고 오직 하나님만 믿고 꿈을 위해 나아갑시다. 고난과 시련 앞에서 좌절하고 포기하는 것은 세상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꿈을 포기하지 않고 간절히 구하면 하나님의 때에 분명히 그 꿈이 이루어질 것을 믿습니다.
여호수아 1장 9절: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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