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민수기 11장 강해 일부 탐욕과 원망의 백성들 민수기 11장 강해 이부 여호와의 손이 짧으냐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8-05-06 00:00:00
조회수 : 4,758

문제지풀이(3)

    iconA_04577A.hwp  (18.50KB)

    iconA_04577B.hwp  (23.50KB)

    icon1.hwp  (20.50KB)

민수기 11장 강해 일부 탐욕과 원망의 백성들

민수기 111-민수기 1115

요절 민수기 111 여호와께서 들으시기에 백성이 악한 말로 원망하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진노하사 여호와의 불을 그들 중에 붙여서 진영 끝을 사르게 하시매

 

지금까지 하나님은 이스라엘 중에 싸움에 나갈만한 자를 계수하였습니다. 이들은 이스라엘 밖의 대적과 싸우는 사람들입니다. 레위인을 계수하여 이스라엘 회중의 내적인 죄와 싸우게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진영을 거룩하게 하여 하나님이 거하시도록 하였습니다.

각 지파의 족장들은 헌물과 제사를 드려서 주님이 그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그릇을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자들과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함께 거하시며 그들을 인도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사람들 중에 탐욕으로 원망하는 세력이 있어서 하나님의 진노를 사게 됩니다. 하나님과 모세는 이들의 문제를 도우시면서 칠십 장로를 세우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한 달 동안 메추라기를 주십니다. 하나님은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손이 짧아지지 않았다는 믿음을 심으십니다.

 

(다시 원망하는 백성들)

 

1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들으시기에 백성이 악한 말로 원망하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진노하사 여호와의 불을 그들 중에 붙여서 진영 끝을 사르게 하시매

 

시내산에서 3일 정도 지났을 때입니다. 백성이 악한 말로 하나님께 원망하였습니다. 악한 말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말입니다. 원망하는 이유는 나오지 않습니다. 아마 힘든 광야 생활로 인하여 원망한 것 같습니다. 그들의 광야 생활은 불신자들이 사는 애굽 생활에 비하여 결코 좋은 환경이 아닙니다. 애굽에는 나일강이 흐르고 풍요를 누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광야는 먹을 것도 마실 것도 집도 없습니다.

구원 받은 우리 신자들의 생활이 결코 세상 사람들에 비해서 좋은 것이 아닙니다. 가나안 땅도 애굽이나 메소보타미아보다 좋은 환경이 아닙니다. 다만 하나님을 체험하기에 좋은 환경입니다. 하나님은 구원받은 자들을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에 합당한 자들로 연단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훈련을 받을 때 우리의 믿음을 연단하시는 그 뜻을 알아야합니다. 좋은 환경을 원하는 것보다 그곳에서 하나님을 체험하고 하나님을 알아가는데 힘을 써야 합니다. 하나님 한분으로 만족해야합니다. 광야 훈련의 의미를 알아야 원망이 그칩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사람들이 악한 말로 하는 원망을 들으셨습니다. 그들이 출애굽한 후에 시내산에 이르기 전에도 여러 번 원망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때는 그들의 원망을 들으시고 다 해결해주셨습니다. 먹을 것이 없다고 원망할 때는 만나를 주시고 물이 없다고 원망할 때는 물을 주셨습니다. 고기가 필요할 때 메추라기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어린애와 같은 그들에게 진노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이제 일년이 지난 지금은 성숙해야 합니다. 그들이 지금도 불평을 하자 이제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진노하십니다. 여호와의 심판하는 불이 그들 중에 붙어서 진영 끝을 살랐습니다. 하나님은 원망을 싫어하십니다. 하나님은 원망보다는 감사를 기뻐하십니다.

 

(여호와의 불을 끈 모세)

 

2,3절을 보십시오. “백성이 모세에게 부르짖으므로 모세가 여호와께 기도하니 불이 꺼졌더라 그 곳 이름을 다베라라 불렀으니 이는 여호와의 불이 그들 중에 붙은 까닭이었더라

 

백성은 심판을 당하자 모세에게 와서 잘못을 인정하고 부르짖었습니다. 모세는 백성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도록 백성들을 위하여 부르짖어 기도하였습니다. 백성들은 사람들 앞에서 불평하였지만 모세는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진노의 불을 끄셨습니다. 사람들은 그곳 이름을 디베랴라고 불렀습니다. 디베랴는 불사름이라는 뜻입니다. 그곳은 여호와의 불이 붙은 곳이기 때문입니다.

 

(탐욕에 사로잡힌 잡족들)

 

4-6절을 보십시오. “그들 중에 섞여 사는 다른 인종들이 탐욕을 품으매 이스라엘 자손도 다시 울며 이르되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랴 우리가 애굽에 있을 때에는 값없이 생선과 오이와 참외와 부추와 파와 마늘들을 먹은 것이 생각나거늘 이제는 우리의 기력이 다하여 이 만나 외에는 보이는 것이 아무 것도 없도다 하니

 

이스라엘 사람들이 원망을 회개한 후입니다. 그들은 다시 원망의 죄가 찾아왔습니다. 이스라엘 중에 섞여사는 다른 인종들이 탐욕을 품었습니다. 탐욕은 하나님 한분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지나친 욕심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탐욕은 욕심을 우상숭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원망하고 불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아내나 남편이나 자녀로 만족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물질이나 집이나 양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은 방금 전에 회개하였으나 다시 하나님께 원망하였습니다. 원망은 전염성이 있습니다. 개종하여 믿음이 어린 사람들의 원망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전염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 전체가 원망하였습니다. 그들은 고기를 주지 않는다고 하나님께 원망하였습니다. 그들은 애굽에 있을 때에 값없이 생선과 오이와 참외와 부추와 파와 마늘을 먹을 것을 그리워하였습니다. 바다의 생선 오이와 참외와 같은 과일과 부추와 파와 마늘과 같은 자극적인 음식을 구하였습니다. 그들은 이런 것을 먹지 못하여 기력이 쇠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원망은 잘못되었습니다. 그들이 값없이 애굽에서 음식을 얻었다고 하지만 값없이 얻은 것은 아닙니다. 많은 채찍을 맞으며 자유를 반납한 대가로 얻은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고기를 주시지 않았다고 원망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전에 출애굽하여 얼마 안 되었을 때도 메추라기 고기를 주신 적이 있습니다. 그들은 원망보다는 감사를 해야합니다. 그들은 광야에서 아무 먹을 것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전적인 은혜로 이들에게 만나를 주셨습니다. 이백만의 인구에게 사십년 만나를 주셨습니다. 만나는 모든 영양소가 고루들어 있는 완전식품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물도 주시고 신발도 주시고 옷도 주셨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여러모로 도와 주신 것에 감사해야합니다.

 

(신비로운 만나)

 

7-9절을 보십시오. “만나는 깟씨와 같고 모양은 진주와 같은 것이라 백성이 두루 다니며 그것을 거두어 맷돌에 갈기도 하며 절구에 찧기도 하고 가마에 삶기도 하여 과자를 만들었으니 그 맛이 기름 섞은 과자 맛 같았더라 밤에 이슬이 진영에 내릴 때에 만나도 함께 내렸더라

 

만나는 이것이 무엇이냐는 뜻입니다. 알수 없는 신비로운 식물입니다. 만나는 깟씨와 같고 모양은 진주와 같았습니다. 백성이 두루 다니며 그것을 거두어 맷돌에 갈기도 하고 절구에 찧기도 하고 가마에 삶기도 하여 과자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만나는 다양하게 요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 맛이 기름 섞은 과자 맛과 같았습니다. 밤에 이슬이 진영에 내릴 때에 만나도 이슬과 함께 내렸습니다 하나님은 비처럼 이슬처럼 만나를 내려 주셨습니다.

 

(심히 진노하신 하나님)

 

10절을 보십시오. “백성의 온 종족들이 각기 자기 장막 문에서 우는 것을 모세가 들으니라 이러므로 여호와의 진노가 심히 크고 모세도 기뻐하지 아니하여

 

모세는 백성의 온 종족들이 자기 장막에서 우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들은 심판을 받고도 조금 지나지 않아 원망하다가 심판 받은 것을 잊었습니다. 무엇보다 그 중심에 하나님이 없자 매사가 불평이었습니다. 모세도 그들을 기뻐하지 않았습니다. 여호와께서는 그들의 원망을 들으시고 심히 크게 진노하셨습니다.

 

(내가 그들을 낳았나이까)

 

11-12절을 보십시오. “모세가 여호와께 여짜오되 어찌하여 주께서 종을 괴롭게 하시나이까 어찌하여 내게 주의 목전에서 은혜를 입게 아니하시고 이 모든 백성을 내게 맡기사 내가 그 짐을 지게 하시나이까 이 모든 백성을 내가 배었나이까 내가 그들을 낳았나이까 어찌 주께서 내게 양육하는 아버지가 젖 먹는 아이를 품듯 그들을 품에 품고 주께서 그들의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으로 가라 하시나이까

 

백성이 불평하자 목자 모세는 너무 괴로웠습니다. 모세는 목자로 사는 것이 너무 괴로워 여호와께 기도합니다. 어찌하여 주께서 자신을 괴롭게 하느냐고 합니다. 왜 모든 백성을 맡기는 짐을 자기에게 지게 하느냐고 합니다. 백성의 목자가 된 것은 하나님이 주신 은혜지만 모세는 은혜라고 생각하지 않고 짐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는 이 백성을 임신하지 않고 낳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에게 양육하는 아버지같이 젖먹는 아이를 품듯이 그들을 품게 하느냐고 합니다 그들을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한 가나안 땅으로 가게 하느냐고 기도합니다.

목자는 아버지와 같은 자입니다. 어린아이의 먹는 것 싸는 것을 감당해주어야 합니다. 울음 소리를 듣고 그의 불평을 해결해 주어야합니다. 사도바울도 아버지와 같이 양들을 돌보았습니다. 모세도 아버지와 같이 이들을 돌보았습니다. 그러나 자식이 이백만이나 되어 너무 많다보니 이제 한계에 이르러 절망합니다. 처음에는 감당하였는데 시간이 지나서도 원망하자 이제는 점차 지치기 시작하였습니다.

 

(나 혼자는 감당할 수 없나이다)

 

13-15절을 보십시오 이 모든 백성에게 줄 고기를 내가 어디서 얻으리이까 그들이 나를 향하여 울며 이르되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라 하온즉 책임이 심히 중하여 나 혼자는 이 모든 백성을 감당할 수 없나이다 주께서 내게 이같이 행하실진대 구하옵나니 내게 은혜를 베푸사 즉시 나를 죽여 내가 고난 당함을 내가 보지 않게 하옵소서

 

이 모든 백성에게 줄 고기를 어디서 얻을 수 있느냐고 말합니다. 그들이 만나가 아닌 고기를 달라고 하는데 어떻게 고기를 줄 수 있느냐고 합니다. 그리고 그는 책임이 중하여 혼자서는 이들을 감당할 수 없다고 합니다. 모세는 하나님이 만나를 주시는 것을 체험하였습니다. 일년 동안 하나님은 이백만 인구에게 만나를 주셨습니다. 만나를 주신 하나님이 메추라기를 주실 수도 있습니다. 그는 이전에 메추라기를 먹인 것을 체험하였습니다.(16) 며칠 동안 메추리기를 주신 하나님이 한 달 동안 메추라기를 주실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도 모세는 과거를 잊고 다시 하나님께 한계적인 생각을 합니다. 모세는 심정은 있었지만 하나님의 능력을 잊었습니다. 그는 역사성 있는 믿음이 없었습니다. 그가 믿음이 사라지지 목자로 사는 것이 괴로웠습니다. 이렇게 목자로 사느니 차라리 은헤로 즉시 죽여주시기를 바랐습니다. 그는 더 이상 고난을 받기를 원치 않았습니다. 그는 완전히 탈진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목자의 삶은 십자가에 죽는 고통이 있습니다 제가 양들을 위하여 받은 고난을 주님은 아십니다. 나도 죽고 싶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무거운 짐을 지고 하나님께 나감)

 

그러나 모세의 위대한 점은 무거운 짐을 지고 하나님께 나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나가는 것은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가서 기도하면 하나님은 날마다 우리의 짐을 져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거운 짐을 지고 하나님께로 나가야합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짐을 아시고 책망하지 않으셨습니다. 그의 짐을 함게 질 70명의 장로를 세우라고 하였습니다.

 

민수기 11장 강해 일부 탐욕과 원망의 백성들

민수기 111-민수기 1115

요절 민수기 111 여호와께서 들으시기에 백성이 악한 말로 원망하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진노하사 여호와의 불을 그들 중에 붙여서 진영 끝을 사르게 하시매

민수기 11장 강해 일부 끝입니다.

 

 

민수기 11장 강해 이부 여호와의 손이 짧아졌느냐

민수기 1116-민수기 1135

요절 민수기 112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여호와의 손이 짧으냐 네가 이제 내 말이 네게 응하는 여부를 보리라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고기를 주시겠다는 말씀에 한계적인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전에도 메추라기를 먹이신 적이 있습니다. 여호와의 손은 짧아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능력의 역사를 동일하게 하십니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을 믿어드려야합니다.

 

(70명의 지도자를 세우신 하나님)

 

16,17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스라엘 노인 중에 네가 알기로 백성의 장로와 지도자가 될 만한 자 칠십 명을 모아 내게 데리고 와 회막에 이르러 거기서 너와 함께 서게 하라 내가 강림하여 거기서 너와 말하고 네게 임한 영을 그들에게도 임하게 하리니 그들이 너와 함께 백성의 짐을 담당하고 너 혼자 담당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모세 혼자서 짐을 담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 중에 창로와 지도자 칠십명을 세우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도 모세에게 주었던 성령을 주시고자 하십니다. 그들이 모세와 함께 백성의 짐을 담당합니다. 동역자를 세워주십니다. 이들은 국회와 같은 스텝 기능을합니다.

하나님은 이전에 장인 이드로를 통하여 천부장 백부장 오십부장 십부장을 세워 재판하게 하였습니다. 이들은 재판하는 일을 동역합니다. 이들은 도지사나 시장이나 군수와 같은 라인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이제는 70장로를 스텝으로 세워서 함께 정치적이고 행정적인 일을 하게 하십니다.

 

(냄새가 나기까지 고기를 먹이시는 하나님)

 

18-20절을 보십시오. “또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의 몸을 거룩히 하여 내일 고기 먹기를 기다리라 너희가 울며 이르기를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랴 애굽에 있을 때가 우리에게 좋았다 하는 말이 여호와께 들렸으므로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실 것이라 하루나 이틀이나 닷새나 열흘이나 스무 날만 먹을 뿐 아니라 냄새도 싫어하기까지 한 달 동안 먹게 하시리니 이는 너희가 너희 중에 계시는 여호와를 멸시하고 그 앞에서 울며 이르기를 우리가 어찌하여 애굽에서 나왔던가 함이라 하라

 

하나님은 모세의 문제를 해결해주고 백성들의 죄를 책망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백성에게 몸을 거룩하게 하고 고기 먹기를 기다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기를 먹을 수 있는 애굽에 있을 때가 좋다고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들과 함께 계시는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멸시하였습니다. 그 앞에서 울며 하나님이 사랑과 능력으로 애굽에서 나오게 하신 것을 후회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구원의 은헤를 잊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고기를 먹게 하십니다. 하루나 이틀이나 닷새나 열흘이나 스무날만 먹는 것이 아니라 냄새도 싫어하기까지 한 달 동안 먹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죄에 대한 책망으로 한 달간 메추라기를 먹게 하십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원하는 것이 너무 많아지는 것이 재앙이라는 것입니다. 개구리가 애굽의 풍요를 나타내지만 개구리가 많은 것이 재앙입니다 마찬가지로 메추라기도 너무 많으면 재앙입니다. 우리가 소고기를 좋아하지만 두 달 동안 소고기만 먹으라고 하면 재앙입니다. 우리가 금을 좋아하지만 마디다스와 같이 우리가 만지는 것이 다 금으로 변한다면 재앙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적당히 만족하는 것을 배워야합니다. 우리가 사는 세계는 경제적인 풍요를 추구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너무 잘 사사는 것이 재앙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너무 잘 살면 영적인 소원이 사라집니다.

 

(바다의 모든 고기를 모은들 족하리이까)

 

21-22절을 보십시오. “모세가 이르되 나와 함께 있는 이 백성의 보행자가 육십만 명이온데 주의 말씀이 한 달 동안 고기를 주어 먹게 하겠다 하시오니 그들을 위하여 양 떼와 소 떼를 잡은들 족하오며 바다의 모든 고기를 모은들 족하오리이까

 

모세는 싸움에 나갈만한 자가 육십만 명인데 한 달 동안 어떻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겠느냐고 합니다. 아무리 많은 양떼와 소떼를 잡아도 부족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열 사람에 양 한 마리를 잡는다면 이백만 인구는 하루에 육십만 마리를 잡아야합니다. 한 달을 먹이려면 양 1800만 마리를 잡아야합니다 바다의 모든 고기를 모아도 족하지 않다고 하였습니다 그많은 고기를 어떻게 광야에서 구할 수 있느냐고 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였지만 현실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였습니다. 마치 제자들이 오병이어로 오천명을 먹인 예수님을 잊고 사천 명의 무리 앞에서 먹일 수 없다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여호와의 손이 짧으냐)

 

23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여호와의 손이 짧으냐 네가 이제 내 말이 네게 응하는 여부를 보리라

 

하나님은 여호와의 손이 짧아졌느냐고 책망하십니다. 지금까지 만나를 먹이고 메추라기를 먹이신 하나님의 능력을 적어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무한대입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 열 가지 재앙을 내리시고 홍해를 갈라지게 하신 하나님의 능력은 짧아지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복음역사를 이루신 하나님의 능력은 작아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 그런데 현대에 하나님의 능력이 없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풍요로 고난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사는 곳은 애굽 동산과 같고 메소포타미아와 같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좀더 광야로 가고 가나안 땅으로 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손이 짧아진 것이 아니라 우리의 고난이 짧아졌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희생이 짧아지고 우리의 믿음이 짧아지고 순종이 짧아졌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감사가 짧아지고 우리의 사랑이 짧아졌기 때문입니다.

 

(칠십 장로에게 성령을 주심)

 

25,25절을 보십시오. “모세가 나가서 여호와의 말씀을 백성에게 알리고 백성의 장로 칠십 인을 모아 장막에 둘러 세우매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 강림하사 모세에게 말씀하시고 그에게 임한 영을 칠십 장로에게도 임하게 하시니 영이 임하신 때에 그들이 예언을 하다가 다시는 하지 아니하였더라

 

모세가 나가서 칠십장로를 세우라는 여호와의 말씀을 백성에게 알렸습니다. 백성이 장로 칠십 인을 모아 장막에 둘러세웠습니다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 강림하셔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고 성령을 칠십 장로에게도 주었습니다. 성령이 임하자 그들이 다 예언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일회적으로 예언한 것이지 다시는 예언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하려면 무엇보다 하나님의 성령을 받아야합니다.

 

(장막에 오지 않은 자를 말리소서)

 

26-28절을 보십시오. “그 기명된 자 중 엘닷이라 하는 자와 메닷이라 하는 자 두 사람이 진영에 머물고 장막에 나아가지 아니하였으나 그들에게도 영이 임하였으므로 진영에서 예언한지라 한 소년이 달려와서 모세에게 전하여 이르되 엘닷과 메닷이 진중에서 예언하나이다 하매 택한 자 중 한 사람 곧 모세를 섬기는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말하여 이르되 내 주 모세여 그들을 말리소서

 

하나님이 지명한 칠십 명 중에 엘닷이라는 자와 메닷이라는 자 두 사람이 진영에 머물고 장막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모세의 리더십에 불만이 있었던 사람 같습니다 아니면 모세를 하나님의 종으로 경외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들에게도 성령이 임하였습니다. 그들은 진영에서 예언하였습니다.

그러자 한 소년이 모세에게 달려와서 엘닷과 메닷이 진중에서 예언하니 그 예언을 한다고 알렸습니다. 여호수아는 그에게 예언을 그치게 하라고 모세에게 요청하였습니다. 모세의 권위가 떨어지기를 원치 않았습니다.

어떤 제자는 예수님의 모임에 속하지 않은 어떤 사람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는 것을 보고 금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비방할 자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모임에 속하지 않은 다른 사람들을 시기하지 말아야합니다. 자기 중심성을 버리고 하나님의 넓은 마음을 풍어야합니다.

 

(성령을 모든 백성에게 주시기를 원하는 모세)

 

29,30절을 보십시오. “모세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두고 시기하느냐 여호와께서 그의 영을 그의 모든 백성에게 주사 다 선지자가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모세와 이스라엘 장로들이 진중으로 돌아왔더라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말합니다. 모세는 여호수아가 모세를 위하여 시기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하나님 중심이었습니다. 그들을 시기하지 않았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영을 모든 사람에게 주어 다 선지자가 되어 예언하기를 원한다고 하였습니다. 모세의 마음은 넓었습니다. 모세는 자신을 중심으로 하지 않고 하나님을 중심으로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이스라엘이 제사장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모든 나라가 제사장 나라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모세와 이스라엘 장로들이 진중으로 돌아왔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소원대로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에게 성령을 부어주셨습니다. 우리 모두 선지자가 되게 하시고 제사장이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소원은 모든 사람이 모세와 같이 성령을 받고 선지자요 제사장이 되는 것입니다. 세계 만민이 다 제사장이 되는 것입니다. 다 목자가 되는 것입니다

 

 

(일 미터의 메추라기를 주신 하나님)

 

31-32절을 보십시오. “바람이 여호와에게서 나와 바다에서부터 메추라기를 몰아 진영 곁 이쪽 저쪽 곧 진영 사방으로 각기 하룻길 되는 지면 위 두 규빗쯤에 내리게 한지라 백성이 일어나 그 날 종일 종야와 그 이튿날 종일토록 메추라기를 모으니 적게 모은 자도 열 호멜이라 그들이 자기들을 위하여 진영 사면에 펴 두었더라

 

하나님께서 지중해 바다에서 계절풍이 불게 하였습니다 계절풍을 불게 하여 메추라기 철새들이 광야에 떨어지게 하였습니다. 메추라기가 이스라엘 진영 사방 하룻길의 길이(32-40km)로 땅 위에서 두 규빗(90cm) 높이로 날아다녔습니다(31). 이 놀라운 광경을 보고 이스라엘 자손은 그동안 불신하고 불평하고 탐욕을 품었던 악한 죄를 회개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 날 종일 그리고 밤새도록, 그것도 모자라 그 다음 날 하루 종일 메추라기를 잡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적게 모은 자도 열 호멜(1.2)이나 거두었습니다(32). 과연 한 사람이 그만큼 먹을 수 있을까요? 그들은 탐욕의 끝판왕이었습니다.

 

(탐욕의 무덤)

 

33-35절을 보십시오. “고기가 아직 이 사이에 있어 씹히기 전에 여호와께서 백성에게 대하여 진노하사 심히 큰 재앙으로 치셨으므로 그 곳 이름을 기브롯 핫다아와라 불렀으니 욕심을 낸 백성을 거기 장사함이었더라 백성이 기브롯 핫다아와에서 행진하여 하세롯에 이르러 거기 거하니라

 

이스라엘 사람들이 고기를 먹어 잇사이에 있어 씹히기 전에 여호와께서 백성에게 진노하셨습니다. 심히 큰 재앙으로 치셨습니다. 그들은 메추라기를 먹으면서도 탐욕과 불평을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그곳 이름을 기브롯 핫디아와라고 불렀습니다. 기브롯힛디아는 탐욕의 무덤이라는 뜻입니다. 모세는 욕심을 내고 회개치 않은 백성을 장사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에서 전쟁으로 죽거나 배고파서 죽은 것이 아니라 탐욕 때문에 죽었습니다. 백성이 기브롯 핫디아와 곧 탐욕의 무덤에서 행진하여 하세룻에 이르러 거기 거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항상 동일하십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지금도 동일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 한 분을 믿음으로 만족하고 감사해야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해야합니다. 마음에 탐심으로 인한 원망과 불평을 회개해야합니다. 그러면 주님이 더 큰 은혜를 주실 것입니다. 아멘!

 

민수기 11장 강해 이부 여호와의 손이 짧아졌느냐

민수기 1116-민수기 1135

요절 민수기 112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여호와의 손이 짧으냐 네가 이제 내 말이 네게 응하는 여부를 보리라

민수기 11장 강해 이부 끝.

 

 

11,10,2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14 [민수기] 민수기 16장 강해 반역자의 최후 오요한 2008-05-17
13 [민수기] 민수기 15장 강해 향기로운 제사 오요한 2008-05-17
12 [민수기] 민수기 14장 강해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오요한 2008-05-17
11 [민수기] 민수기 13장 강해 능히 이기리라 오요한 2008-05-17
10 [민수기] 민수기 12장 강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온유한 모세 오요한 2008-05-07
9 [민수기] 민수기 11장 강해 일부 탐욕과 원망의 백성들 민수기 11장 강해 이부 여호와의 손이 짧으냐 오요한 2008-05-06
8 [민수기] 민수기 10장 강해 은나팔 오요한 2008-05-03
7 [민수기] 민수기 9장 강해 일부 두번째 유월절 민수기 9장 강해 이부 구름 여행 오요한 2008-05-02
6 [민수기] 민수기 7장 강해 지휘관들이 드린 헌물 ,8장 강해 레위사람의 봉헌식 오요한 2008-05-01
5 [민수기] 민수기 6장 강해 이부 이렇게 축복하라 오요한 2008-04-30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