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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민수기 10장 강해 은나팔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8-05-03 00:00:00
조회수 : 3,954

문제지풀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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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10장 강해 은 나팔

민수기 101-민수기 1036

요절 민수기 102 은 나팔 둘을 만들되 두들겨 만들어서 그것으로 회중을 소집하며 진영을 출발하게 할 것이라

 

200만 명의 대군이 어떻게 광야를 행진했을까요? 앞줄에서 뒷줄까지 21킬로나 되는 거리입니다. 그들은 마이크나 스피커가 없어서 모두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도 없습니다.

우리가 지난번 민수기 9장 구름 여행을 통하여 하나님은 이들을 구름 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하나님은 구름기둥과 불기둥을 통하여 시각적으로 인도하셨습니다.

그러나 눈이 나쁜 자는 구름기둥과 불기둥을 볼 수 없습니다. 항상 구름을 보고 있는 것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을 보면 하나님은 시각적일 뿐만아니라 청각적으로도 인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제사장이 은나팔을 불게 하여서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제자장의 나팔소리를 통하여 분명하게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십니다.

 

(나팔을 불어서 말씀하심)

 

1,2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은 나팔 둘을 만들되 두들겨 만들어서 그것으로 회중을 소집하며 진영을 출발하게 할 것이라

 

이스라엘에는 양의 뿔로 만든 양각나팔이 있고 은으로 만든 은나팔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은나팔 둘을 만들라고 말씀하십니다. 나팔은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도구입니다. 하나님은 은나팔을 불어서 친히 자신의 뜻을 전달하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뜻을 분명히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사야 446.7절에서는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의 왕인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원자인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 내가 영원한 백성을 세운 이후로 나처럼 외치며 알리며 나에게 설명할 자가 누구냐 있거든 될 일과 장차 올 일을 그들에게 알릴지어다우상들은 말하지 못합니다. 좌불상이 아무리 크더라도 말하는 것 보았습니까? 부산에서, 광주에서, 서울에서 좌불상에 와서 그맇게 절하고 돈을 바쳐도 한마디도 말하지 않습니다. 저는 좌불상이 말하는 소리를 들었다는 사람들을 한 사람도 보지 못하였습니다. 사람들이 열심히 절하는 계룡산의 바위가 말하는 것을 보았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외치며 알리며 설명하며 인도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나팔 소리로 지금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성경 말씀을 통하여 분명히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성경 말씀이 하나님하신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두 나팔로 말씀하십니다. 두 나팔 중에 하나의 나팔은 구약의 나팔이고 하나의 나팔은 신약의 나팔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길고 낮게 불 때)

 

3-4절을 보십시오. “나팔 두 개를 불 때에는 온 회중이 회막 문 앞에 모여서 네게로 나아올 것이요 하나만 불 때에는 이스라엘의 천부장 된 지휘관들이 모여서 네게로 나아올 것이며

 

나팔을 부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길고 낮게 부는 것과 짧고 크게 부는 것입니다. 길고 낮게 부는 경우는 사람들을 모을 때에 부는 방법입니다. 나팔 두 개를 길고 낮게 불면 온 회중이 회막 문 앞에 모여서 하나님께로 나옵니다. 이들은 모여서 예배를 드립니다. 하나만 길고 낮게 불면 이스라엘의 천부장된 지휘관이 나옵니다. 지휘관들이 모여 작전회의를 합니다.

 

(짧고 크게 불 때)

 

5-7절을 보십시오. “너희가 그것을 크게 불 때에는 동쪽 진영들이 행진할 것이며 두 번째로 크게 불 때에는 남쪽 진영들이 행진할 것이라 떠나려 할 때에는 나팔 소리를 크게 불 것이며 또 회중을 모을 때에도 나팔을 불 것이나 소리를 크게 내지 말며

 

나팔을 짧게 끊어서 크게 불때는 행진할 때 부는 방법입니다. 첫 번째로 나팔을 크게 부는 소리가 들릴 때는 동쪽 진영이 행진합니다. 두 번째로 크게 부는 나팔 소리가 들릴 때는 남편 진영이 행진합니다. 세 번째, 네 번째로 불 때는 각각 서쪽과 북쪽이 출발합니다. 회중을 모을 때는 나팔소리를 길고 낮게 불고 행진할 때는 짧고 크게 냅니다.

 

(제사장이 부는 나팔)

 

8절을 보십시오. “그 나팔은 아론의 자손인 제사장들이 불지니 이는 너희 대대에 영원한 율례니라

 

하나님은 제사장을 통하여 나팔을 불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서 대대로 지켜야 할 영원한 율례로 세워 제사장이 나팔을 불게 하십니다. 제사장의 사명은 나팔을 불어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알려주는 것입니다. 모든 백성들이 그 구름을 보고 따르기는 쉽지 않습니다. 매일 구름만 살펴볼 수도 없습니다. 일을 하지 않거나 잠을 자지 않고 구름만 보고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것을 아시고 제자장에게 구름을 살펴서 나팔을 불게 하셨습니다.

제사장은 늘 깨어서 구름이 언제 뜨는지를 보면서 나팔을 불어야합니다. 항상 깨어서 구름을 살펴야합니다. 누구나 보는 하늘이나 구름이지만 그 변화를 보고 그 의미를 파악해야합니다 출발해야할 것인지 멈춰야할 것인지를 분별해야합니다.

디모데후서 215절입니다.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목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분별해야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읽어야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성경을 읽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성경은 3500-2000년 전에 기록된 말씀입니다. 성경 말씀은 헬라어와 히브리어로 기록된 것을 번역하여 읽고 있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내용은 우리와 많은 문화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성경은 오래전에 중동지방에서 기록되었지만 성령으로 말씀하셨습니다. 그 성령은 동일하게 성경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목자는 그 성경 말씀을 잘 읽고 성령께서 그 말씀을 통해서 지금 우리에게 어떻게 말씀하시는지 말해주어야 합니다. 지금 여기서 우리에게 무엇을 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인지를 말해주어야 합니다. 그를 위해서 목자는 기도하고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 성경을 읽어야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성경을 해석해야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중심으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해야합니다. 성령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주일예배 때 혹은 새벽 예배때 말씀공부 때 말씀해 주어야합니다.

 

(제사장은 승리의 나팔을 불어야합니다.)

 

9절을 보십시오. “또 너희 땅에서 너희가 자기를 압박하는 대적을 치러 나갈 때에는 나팔을 크게 불지니 그리하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너희를 기억하고 너희를 너희의 대적에게서 구원하시리라

 

제사장은 전쟁을 할 때도 나팔을 붑니다. 이스라엘을 압박하는 대적을 치러 나갈 때는 나팔을 짧게 끊어서 크게 불어야합니다. 이때는 출발할 때보다도 더 폭발적으로 온 힘을 다하여 크게 불어야합니다.

이렇게 온 힘을 다하여 나팔을 부는 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승리를 확신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나팔을 불면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기억하고 대적에게서 구원을 주실 것입니다. 이 나팔은 승리의 나팔입니다.

이스라엘이 여리고성을 정복할 때도 그들은 나팔을 불면서 성을 돌았습니다. 제사장은 나팔을 불고 사람들은 그 뒤를 따르며 아무 말도 없이 돌았습니다. 일곱째 날에는 일곱 바퀴를 돌았습니다. 일곱 바퀴를 돌고 제사장이 힘있게 나팔을 불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이스라엘 백성이 외쳤습니다. 여리고야, 무너져라! ! 그러자 성이 무너졌습니다. 하나님이 성을 무너뜨렸습니다.

기드온이 미디안 사람들과 전쟁할 때도 나팔을 불었습니다. 미디안 군은 135천명이었습니다. 기드온의 군대는 고작 삼백이었습니다. 그들은 캄캄한 어둠 속에서 항아리 속의 횃불을 밝히며 삼백명이 일시에 나팔을 불었습니다. 삼백 용사가 그 후에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이여 라고 외쳤습니다. 여호와 만세! 기드온 만세!라고 외쳤습니다. 하나님은 승리의 나팔 소리를 듣고 큰 승리를 주셨습니다. 기드온을 위하여 하나님을 위하여 하고 외쳤을 때 하나님은 크신 승리를 주셨습니다. 목자는 사단과 전쟁할 때 승리의 확신을 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사망권세를 이기고 승리하셨습니다. 우리가 지금 승리를 일부 맛보고 있지만 예수님이 재림할 때 완전한 승리를 맛볼 것입니다. 예수님이 재림할 때도 나팔을 불며 재림하십니다. 그날에 예수님은 모든 대적 마귀와 사망권세를 멸하실 것입니다. 우리의 몸은 변하여 새로운 몸이 될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5:51,52절에서 말씀하십니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우리의 대적 마귀는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사단이 두렵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승리의 나팔을 불고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837절에서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승리의 나팔을 불어야합니다. 가나안 땅을 정탐한 열 두령과 같이 패배적인 생각을 하지 말아야합니다. 갈렙과 여호수아와 같이 가서 취하자 넉넉히 이기리라고 해야합니다. 그들은 우리의 밥이라고 외쳐야합니다. 이렇게 예수님 안에서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예배 초청의 나팔을 불어야합니다.)

 

10절을 보십시오. “또 너희의 희락의 날과 너희가 정한 절기와 초하루에는 번제물을 드리고 화목제물을 드리며 나팔을 불라 그로 말미암아 너희의 하나님이 너희를 기억하시리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니라

 

지금까지는 소집과 출발 그리고 전쟁을 할 때 나팔 부는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 외에 제사장은 성전 건축을 하거나 예루살렘 성을 재건한 희락의 날에도 나팔을 붑니다. 이때도 이스라엘을 소집할 때와 같이 나팔을 낮고 길게 붑니다. 이 나팔은 예배 초청의 나팔입니다.

예배는 기쁨의 잔치입니다. 그 날에 사대 제사 중에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드리고 속죄제물과 소제물은 드리지 않습니다. 속죄제물이 빠진 것은 회개의 제사가 아니라 기쁨의 제사이기 때문입니다. 소제물은 자연스럽게 번제물이나 화목제물과 함께 드리기 때문에 빠집니다. 그들은 번제물을 드리며 하나님께 믿음과 순종을 약속하고 화목제물을 드리며 하나님과 사람들에 대한 사랑을 약속합니다.

우리는 예배에 나와서 하나님과 세우신 사람들에게 순종을 배우고 하나님과 사람을 사랑하는 것을 배워야합니다.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면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기억하여 주십니다. 우리가 지금도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면 하나님은 우리를 기억하여주십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에게 복을 주십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하신 말씀입니다. 우리는 주일 예배에 참석하라고 나팔을 불고 수양회에 참석하라고 나팔을 불어야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수양회에 참석하는 것은 부담이 아니라 기쁨입니다. 우리는 말씀 잔치와 예배에 초청하는 나팔을 불어야합니다.

 

(경고의 나팔을 불어야합니다.)

 

매달 초하루에는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드리고 나팔을 붑니다. 나팔절과 같은 정한 절기에도 나팔을 붑니다. 제사장은 날짜를 잘 보고 초하루에 나팔을 알맞게 불어야합니다. 나팔절은 71일입니다. 하나님은 일월부터 매달 1일에 나팔을 붑니다. 하나님은 매달 한 번씩 나팔을 불다 나팔절에는 일곱 번째 나팔을 붑니다. 나팔부는 것이 절정에 달합니다.

이것은 계시록에 일곱 나팔을 연상하게 합니다. 하나님은 나팔을 불 때마다 일곱 번 재앙을 내리십니다. 일곱나팔은 예수님의 재림을 앞두고 회개하라는 경고의 나팔입니다. 나팔절에 부는 나팔은 마지막 경고의 나팔입니다.

71일이 나팔절이고 사람들은 십일 동안 죄를 깨우칩니다. 그리고 710일 속죄일날 모두가 회 개합니다 715일이 초막절 축제를 즐깁니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 잔치하는 것입니다.

 

(이 시대 경고의 나팔)

 

하나님은 지금도 경고의 나팔을 불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 경고 나팔을 듣기 원하십니다.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날씨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163) 우리는 시대의 표적을 분별해야합니다. 시대의 표적을 분별하여 나팔을 불어야합니다. 일본에서 대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올해 3월에 일본의 대지진과 쓰나미로 3만 명이나 죽었습니다. 지금 태국에는 큰 홍수가 일어나 방콕 수도가 잠겼습니다. 사람이 430명이 죽고 재산 피해는 4조 오천억원이나 됩니다. 그 주된 원인은 태풍의 영향이라고 합니다.

터키에는 지진이 다시 일어났습니다. 터키 총리실 산하 방재청(AFAD)은 지난 2011,9,23일 발생한 지진으로 현재 601명이 숨지고 4152명이 부상했다고 30(현지시각)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천안함의 침몰이나 연평도 포격을 통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는 최대의 혹한이 다가왔고 올 여름에 우리나라는 가장 긴 장마가 있었습니다. 세 달 동안이나 비가 내렸습니다.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한 펜데믹에 빠져있습니다.

목자는 이 모든 것을 보면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말해야합니다. “사도 바울은 나팔이 분명하지 못한 소리를 내면 누가 전투를 준비하리요“(고전14:8)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통해 무엇을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까? 이것은 우리에게 회개하라고 경고하는 하나님의 나팔 소리입니다.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웠으니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라는 경고의 말씀입니다. 뿐만아니라 우리 주위에는 여러 가지 작은 사건 사고가 일어나고 사람들과 부딪힘이 있습니다. 때로는 하나님은 여러 사람들이나 사건이나 사고를 통하여 말씀하시기도 합니다.

하나의 나팔이 사람이라면 다른 하나의 나팔은 사건입니다. 하나님은 인생채찍과 사람 막대기로 말씀하십니다. 사무엘하 714절에 보면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어떻게 나팔을 불어서 말씀하시나 나옵니다.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니 그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또한 하나님은 사건이나 사고를 통하여 말씀하십니다. 사건이나 사고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확성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주 좋은 말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셔도 못 알아들으니 사건이나 사고를 통하여 크게 말씀하십니다. 우리도 자녀들에게 아무리 말해도 못알아 들을 때 회초리를 들어서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어떤 분은 월급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고생하는 분도 있습니다. 직장에서 수금이 잘 안 되어서 고생하는 분도 있습니다. 어떤 목자는 예배에 잘 나오다가 안 나오는 분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통해서도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마음과 목숨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물질주의나 인본주의를 떠나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것입니다. 제사장은 나팔을 제 때에 불어주어야 합니다. 나팔을 제대로 불어주지 않으면 출발할 수도 없고 전쟁할 수도 없고 절기를 지킬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할 수 없습니다. 목자는 성령과 말씀에 민감해야합니다. 시대의 표적과 기사를 잘 분간해야합니다. 그래서 분명한 나팔 소리를 내야합니다.

 

(나팔소리를 듣자)

 

백성들은 목자가 부는 나팔의 소리를 잘 들어야합니다. 그래야 대열에서 이탈하지 않고 엉뚱한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합심 동역하여 일사불란하게 행동할 수 있습니다. 가나안 땅을 향하여 나가 수 있고 길을 잃지 않고 헤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시내산에서 나팔소리와 함께 강림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다시 오실 때도 나팔을 불며 오십니다. 미국의 찰스피니가 재림에 대한 설교를 하였습니다. 재림 나팔을 설교하는데 커튼 뒤에 나팔수를 숨겨놓고 나팔을 불게 하였습니다. 그러자 많은 성도들이 의자 밑으로 숨어 들어갔다고 합니다 우리는 재림 나팔 소리를 들을 때 어떻게 할까요? 우리는 나팔 소리를 들을때 기쁨으로 할렐루야 환영하며 맞이해야합니다. 우리 모두 재림 나팔 소리를 소망하며 하루 하루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구름을 따라서 행진합니다.)

 

11-13절을 보십시오. “둘째 해 둘째 달 스무날에 구름이 증거의 성막에서 떠오르매 이스라엘 자손이 시내 광야에서 출발하여 자기 길을 가더니 바란 광야에 구름이 머무니라 이와 같이 그들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을 따라 행진하기를 시작하였는데

 

출애굽 이년 이월 이십일에 구름이 증거의 성막에서 떠올랐습니다. 제사장은 구름을 보고 짧고 크게 나팔을 불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시내 광야에서 출발하여 자기 길을 떠났습니다. 구름은 이스라엘을 인도하여 가다가 바란 광야에 구름이 머물렀습니다. 이와 같이 그들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구름과 나팔 소리를 따라서 행진을 시작하였습니다.

 

(유다지파의 사자 깃발)

 

14-17절을 보십시오. “선두로 유다 자손의 진영의 군기에 속한 자들이 그들의 진영별로 행진하였으니 유다 군대는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 이끌었고 잇사갈 자손 지파의 군대는 수알의 아들 느다넬이 이끌었고 스불론 자손 지파의 군대는 헬론의 아들 엘리압이 이끌었더라 이에 성막을 걷으매 게르손 자손과 므라리 자손이 성막을 메고 출발하였으며

 

지휘관 나손이 선두에 사자 깃발을 세우고 유다지파가 갔습니다. 유다지파는 동쪽에 있는 지파입니다. 유다지파와 함께 느다넬이 이끄는 잇사갈 지파와 엘리압이 이끄는 스불론 지파가 따랐습니다. 그 뒤에 게르손 자손과 므라리 자손이 성막을 수레에 끌고 출발하였습니다. 유다지파의 깃발에는 사자가 그려져 있습니다. 예수님은 지상의 왕 사자와 같이 왕으로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만왕의 왕이요 만유의 주이십니다.

 

(르우벤 지파의 사람 깃발)

 

18-21절을 보십시오. “다음으로 르우벤 진영의 군기에 속한 자들이 그들의 진영별로 출발하였으니 르우벤의 군대는 스데울의 아들 엘리술이 이끌었고 시므온 자손 지파의 군대는 수리삿대의 아들 슬루미엘이 이끌었고 갓 자손 지파의 군대는 드우엘의 아들 엘리아삽이 이끌었더라 고핫인은 성물을 메고 행진하였고 그들이 이르기 전에 성막을 세웠으며

 

다음으로 사람의 깃발을 가지고 남쪽의 엘리술이 이끄는 르우벤 자손이 출발하고 슬루미엘이 이끄는 시므온 지파와 엘리아삽이 이끄는 갓지파가 함께 하였습니다. 그 뒤에 고핫인은 성물을 어깨에 메고 행진하였습니다. 고핫 자손은 다른 지파가 이르기 전에 성막을 먼저 세웠습니다. 르우벤 지파가 가지고 있는 사람의 깃발은 인자로 오신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지만 사람의 모습으로 겸손하게 오셔서 사람을 이해하고 섬기셨습니다. 사람으로 오신 예수님은 인간에게 긍휼을 베푸시는 주님이십니다.

 

(에브라임 지파의 송아지 깃발)

 

22-24절을 보십시오. “다음으로 에브라임 자손 진영의 군기에 속한 자들이 그들의 진영별로 행진하였으니 에브라임 군대는 암미훗의 아들 엘리사마가 이끌었고 므낫세 자손 지파의 군대는 브다술의 아들 가말리엘이 이끌었고 베냐민 자손 지파의 군대는 기드오니의 아들 아비단이 이끌었더라

 

다음으로 송아지의 깃발을 가지고 서쪽에서 엘리사마가 이끄는 에브라임 자손이 나갔습니다. 그와 함께 가말리엘이 이끄는 므낫세 지파와 아비단이 이끄는 베냐민 지파가 함께 하셨습니다. 송아지는 섬기는 종 예수님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인간을 섬기러 오셨습니다. 나중에는 십자가에서 자신의 목숨을 대속물로 주시기까지 섬기셨습니다.

 

(단지파의 사자깃발)

 

25-28절을 보십시오. “다음으로 단 자손 진영의 군기에 속한 자들이 그들의 진영별로 행진하였으니 이 군대는 모든 진영의 마지막 진영이었더라 단 군대는 암미삿대의 아들 아히에셀이 이끌었고 아셀 자손 지파의 군대는 오그란의 아들 바기엘이 이끌었고 납달리 자손 지파의 군대는 에난의 아들 아히라가 이끌었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행진할 때에 이와 같이 그들의 군대를 따라 나아갔더라

 

마지막으로 독수리 기를 가지고 북쪽에서 아히에셀이 이끄는 단지파가 갔습니다. 바가엘이 이끄는 아셀 지파가 따랐고 아히라가 이끄는 납달리 지파가 따라갔습니다. 독수리는 비상하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으로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만이 죽음을 이겼고 우리의 유일한 구원자가 되십니다. 저자는 이끌었다는 표현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지도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민수기에는 벌써 세 번 째로 지도자의 이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가 총사령관이 되어 언약궤로 앞에 서고 네 군대가 뒤를 따라서 갑니다. 이들은 질서 정연하게 움직입니다. 이를 통하여 200만의 인구가 질서 있게 통솔됩니다.

 

(모세는 장인의 도움을 구합니다.)

 

29-32절을 보십시오. “모세가 모세의 장인 미디안 사람 르우엘의 아들 호밥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주마 하신 곳으로 우리가 행진하나니 우리와 동행하자 그리하면 선대하리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복을 내리리라 하셨느니라 호밥이 그에게 이르되 나는 가지 아니하고 내 고향 내 친족에게로 가리라 모세가 이르되 청하건대 우리를 떠나지 마소서 당신은 우리가 광야에서 어떻게 진 칠지를 아나니 우리의 눈이 되리이다 우리와 동행하면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복을 내리시는 대로 우리도 당신에게 행하리이다

 

모세가 처남인 호밥에게 약속의 땅으로 행진하니 동행하자고 요청하였습니다. 그러면 자신이 선대해 줄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복을 내릴 것이니 같이 하자고 하였습니다. 호밥은 가지 않고 고향 친족에게로 가겠다고 하였습니다.

모세는 호밥에게 진치는 것을 아니 우리의 눈이 되어 동행하여 줄 것을 다시 간청하였습니다. 이스라엘과 동행하면 하나님이 복을 내리시는대로 그를 대우해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과거 모세는 이드로의 도움을 받아 조직을 정비하였습니다. 이제는 처남의 도움을 받아 장막을 치고자 합니다. 세상 사람이라도 전문가의 도움을 겸손히 받을 수 있어야합니다. 모세는 삼고초려한 유비와 같이 겸손하였습니다. 이런 겸손에 호밥도 마음을 움직여 함께 떠났습니다.

 

(여호와의 언약궤가 앞서 갑니다.)

 

33,34절을 보십시오. “그들이 여호와의 산에서 떠나 삼 일 길을 갈 때에 여호와의 언약궤가 그 삼 일 길에 앞서 가며 그들의 쉴 곳을 찾았고 그들이 진영을 떠날 때에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그 위에 덮였었더라

 

그들이 여호와의 산 호렙에서 떠나 삼일 간 길을 갔습니다. 호밥도 함께 간 것 같습니다. 여호와의 언약궤가 그 삼일 길에 앞서 가며 그들의 쉴 곳을 찾았습니다. 하나님이 선한 목자가 되어서 그들을 인도하였습니다. 그들이 진영을 떠날 때에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그들을 덮었습니다.

 

(출발과 마침에 기도합니다.)

 

35,36절을 보십시오. “궤가 떠날 때에는 모세가 말하되 여호와여 일어나사 주의 대적들을 흩으시고 주를 미워하는 자가 주 앞에서 도망하게 하소서 하였고 궤가 쉴 때에는 말하되 여호와여 이스라엘 종족들에게로 돌아오소서 하였더라

 

궤가 떠날 때에 모세가 기도합니다. 여호와여 일어나사 대적들을 흩어주기를 기도합니다. 주를 미워하는 자가 주 앞에서 도망하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앞서 싸우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승리를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궤가 쉴 때에는 여호와여 이스라엘의 종족들에게 돌아오라고 합니다. 모세는 겸손하게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마치 우리가 운전하거나 운전을 마쳤을 때 또는 기도하고 모임의 시작과 끝에 기도하는 것과 같습니다. 수양회를 시작하고 끝날 때도 기도합니다. 우리는 기도로 시작하여 기도로 끝내야 합니다. 우리가 출발할 때는 하나님이 앞서 대적을 물리치기를 기도해야하고 머물 때는 하니님이 우리와 함께 하여 보호하여 주시기를 기도해야합니다. 아멘

 

민수기 10장 강해 은 나팔

민수기 101-민수기 1036

요절 민수기 102 은 나팔 둘을 만들되 두들겨 만들어서 그것으로 회중을 소집하며 진영을 출발하게 할 것이라

민수기 10장 강해 끝입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14 [민수기] 민수기 16장 강해 반역자의 최후 오요한 2008-05-17
13 [민수기] 민수기 15장 강해 향기로운 제사 오요한 2008-05-17
12 [민수기] 민수기 14장 강해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오요한 2008-05-17
11 [민수기] 민수기 13장 강해 능히 이기리라 오요한 2008-05-17
10 [민수기] 민수기 12장 강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온유한 모세 오요한 2008-05-07
9 [민수기] 민수기 11장 강해 일부 탐욕과 원망의 백성들 민수기 11장 강해 이부 여호와의 손이 짧으냐 오요한 2008-05-06
8 [민수기] 민수기 10장 강해 은나팔 오요한 2008-05-03
7 [민수기] 민수기 9장 강해 일부 두번째 유월절 민수기 9장 강해 이부 구름 여행 오요한 2008-05-02
6 [민수기] 민수기 7장 강해 지휘관들이 드린 헌물 ,8장 강해 레위사람의 봉헌식 오요한 2008-05-01
5 [민수기] 민수기 6장 강해 이부 이렇게 축복하라 오요한 200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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