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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사무엘상 25장 강햐 다윗과 아비가일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9-02-03 00:00:00
조회수 : 5,401

문제지풀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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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25장 강해 나발과 아비가일

사무엘상 251-사무엘상 2544

요절 사무엘상 2532 다윗이 아비가일에게 이르되 오늘 너를 보내어 나를 영접하게 하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오늘 말씀에는 미련한 나발과 지혜로운 아비가일이 대조적으로 나옵니다. 나발은 미련하여 죽음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자신뿐 아니라 자신과 함께 한 모든 사람들이 죽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아비가일은 지혜로워서 자신과 함께 한 모든 사람들을 살렸습니다. 하늘에서 오는 참된 지혜는 이처럼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는 것입니다.

 

(사무엘의 죽음)

 

1절을 보십시오. “사무엘이 죽으매 온 이스라엘 무리가 모여 그를 두고 슬피 울며 라마 그의 집에서 그를 장사한지라 다윗이 일어나 바란 광야로 내려가니라

 

사무엘이 죽었습니다. 온 이스라엘 백성이 모여 그의 죽음을 슬퍼하며 울고, 그의 고향 라마에 그를 장사하였습니다. 사무엘을 이어서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한 때입니다. 그 뒤에 다윗은 바란 광야로 내려갔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새로운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연단하고 있으셨습니다.

 

(나발과 아비가일)

 

2-3절을 보십시오. “마온에 한 사람이 있는데 그의 생업이 갈멜에 있고 심히 부하여 양이 삼천 마리요 염소가 천 마리이므로 그가 갈멜에서 그의 양 털을 깎고 있었으니 그 사람의 이름은 나발이요 그의 아내의 이름은 아비가일이라 그 여자는 총명하고 용모가 아름다우나 남자는 완고하고 행실이 악하며 그는 갈렙 족속이었더라

 

그 무렵에 마온에 어떤 사람이 살았습니다. 마온은 유다의 성읍으로(15:55) 다윗이 그를 따르던 사람들과 함께 사울을 피해서 도망했던 곳입니다(삼상 23:24-25). 아비가일의 남편인 나발은 이곳에 살았으며(삼상 25:2) 큰 농장을 소유했습니다. 그는 갈멜에 목장을 가지고 있었고, 아주 잘 사는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가진 가축은 양 떼가 삼천 마리, 염소 떼가 천 마리였습니다. 그는 마침 갈멜에 와서 양털을 깎고 있었습니다.

그 사람의 이름은 나발이며, 나발은 미련한 자라는 뜻입니다. 그는 부자였지만 미련한 자였습니다. 그는 고집이 세고 행실이 포악하였습니다. 그는 갈렙 족속이었습니다. 갈렙 족속은 에돔출신 그나스 사람으로 이스라엘에 동화되었습니다. 유다 지파에 흡수되어 있기도 하였고 독립되어 있기도 하였습니다. 그 아내의 이름은 아비가일이었습니다. 이 여인은 이해심도 많고 용모도 아름다웠습니다. 나발과 달리 지혜로운 여인이었습니다.

 

(나발에게 은혜를 구하는 다윗)

 

4-8절을 보십시오 다윗이 나발이 자기 양 털을 깎는다 함을 광야에서 들은지라 다윗이 이에 소년 열 명을 보내며 그 소년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갈멜로 올라가 나발에게 이르러 내 이름으로 그에게 문안하고 그 부하게 사는 자에게 이르기를 너는 평강하라 네 집도 평강하라 네 소유의 모든 것도 평강하라 네게 양 털 깎는 자들이 있다 함을 이제 내가 들었노라 네 목자들이 우리와 함께 있었으나 우리가 그들을 해하지 아니하였고 그들이 갈멜에 있는 동안에 그들의 것을 하나도 잃지 아니하였나니 네 소년들에게 물으면 그들이 네게 말하리라 그런즉 내 소년들이 네게 은혜를 얻게 하라 우리가 좋은 날에 왔은즉 네 손에 있는 대로 네 종들과 네 아들 다윗에게 주기를 원하노라 하더라 하라

 

다윗은 나발이 양털을 깎는다는 소식을 광야에서 들었습니다. 다윗은 자기 부하들 가운데서 젊은이 열 사람을 뽑아 그에게 보내 은혜를 구하였습니다. 부하들에게 갈멜로 올라가 나발을 찾아가서, 다윗의 이름으로 안부를 전하라고 하였습니다. 부하들은 나발의 만수무강을 빌라고 합니다. 어른도 평안하시고, 집안이 모두 평안하시기를 빌라고 합니다. 어른의 모든 소유도 번창하기를 빌며 안부를 전하라고 하였습니다. 다윗은 그들은 번창하고 잘되기를 바란다고 축복하였습니다. 다윗은 나발이 지금 일꾼들을 데리고 양털을 깎고 계시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합니다. 양털깎는 날은 추수의 날이요 축제의 날입니다. 잔치하는 날입니다. 다윗은 나발 어른의 목자들이 다윗과 함께 있었는데, 그들을 괴롭힌 일도 없었다고 말합니다. 그들이 갈멜에 있는 동안에 양 한 마리도 잃어버린 것이 없었다고 합니다. 오히려 다윗은 그들의 담이 되어 그들을 보호해주었음을 말합니다. 그들의 파수꾼이 되어 보호하여주었다고 합니다. 일꾼들에게 물어 보시면, 그들이 사실대로 대답할 것이라고 합니다. 다윗은 나발이 양털을 깎고 잔치를 벌이는 기분 좋은 날에 나발 어른을 찾아와 은혜를 구한다고 합니다. 다윗은 자신이 보낸 젊은이들을 너그럽게 보아 은혜를 베풀어 달라고 합니다. 부디 나발 어른의 종들이나 다름이 없는 저의 부하들과, 아들이나 다름이 없는 이 다윗이라고 하며 겸손히 은혜를 구합니다. 우리를 생각하셔서, 먹을거리를 좀 들려 보내 달라고 하였습니다.

다윗은 지금 의식주 문제가 심각하였습니다. 그러나 남의 물건을 도둑질하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나발을 보호해주고 그들에게 도움을 받고자 하였습니다. 다윗이 나발의 은혜를 구하는 것은 뒤에 부하들의 말을 듣거나 아비가일의 말을 들어보면 당시의 상황에서 너무나 당연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서로 은혜를 베풀고 은혜를 받으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나발이 다윗에게 은혜를 주면 그도 하나님의 복을 받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은혜를 베푸는 자에게 넘치도록 복을 주십니다. 나발과 다윗의 관계는 점점 깊어질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예전에 이웃까리 서로 은혜를 베풀며 살았습니다. 그곳에 행복이 있었습니다. 천국은 서로에게 은혜를 베풀며 사랑하며 사는 곳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은혜를 베풀면 주는 기쁨이 있습니다. 받는 기쁨이 있습니다. 그곳에 사랑이 더하여져 행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이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떡을 자신이 먹는 것은 지옥에서 있는 일입니다.

 

(은혜를 거절하는 다윗)

 

9-11절을 보십시오 다윗의 소년들이 가서 다윗의 이름으로 이 모든 말을 나발에게 말하기를 마치매 나발이 다윗의 사환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다윗은 누구며 이새의 아들은 누구냐 요즈음에 각기 주인에게서 억지로 떠나는 종이 많도다 내가 어찌 내 떡과 물과 내 양 털 깎는 자를 위하여 잡은 고기를 가져다가 어디서 왔는지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주겠느냐 한지라

 

다윗의 젊은이들이 도착하여, 다윗의 이름으로 나발에게 이 모든 말을 그대로 전하고, 조용히 은혜를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나발이 다윗의 젊은이들에게 대답하였습니다. 도대체 다윗이란 자가 누구며, 이새의 아들이 누구냐? 며 그는 다윗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요즈음은 종들이 모두 저마다 주인에게서 뛰쳐나가는 세상이 되었다고 합니다. 나발은 다윗이 주인 사울을 떠나 도망나온 종 취급을 하였습니다.

그는 다윗이 자신에게 베푼 은혜를 알지 못하였습니다. 그가 부자가 되는데는 많은 사람이 도와주었는데 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그는 자신이 어찌, 빵이나 물이나, 양털 깎는 일꾼들에게 주려고 잡은 짐승의 고기를 가져다가, 어디서 왔는지도 모르는 자들에게 주겠느냐? 고합니다. 다윗은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이스라엘 전역에 소문이 퍼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다윗을 모르는 체하였습니다. 그는 자신을 위해서는 돈을 쓰지만 남을 위해서는 돈을 쓸 줄 모르는 이기적인 자였습니다. 이렇게 은혜를 알지 못하고 은혜를 베풀 줄 모르는 자는 미련한 자입니다. 그가 이렇게 다윗에게 은혜를 베풀지 않을 때 다가올 후속 결과를 몰랐습니다. 그는 자신만 생각하고 미래를 생각하지 못하는 미련한 자였습니다.

 

(나발을 공격하러 가는 다윗)

 

12,13절을 보십시오. “이에 다윗의 소년들이 돌아서 자기 길로 행하여 돌아와 이 모든 말을 그에게 전하매 다윗이 자기 사람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기 칼을 차라 하니 각기 칼을 차매 다윗도 자기 칼을 차고 사백 명 가량은 데리고 올라가고 이백 명은 소유물 곁에 있게 하니라

 

다윗의 젊은이들이, 다윗이 있는 곳으로 돌아서서, 나발이 한 그 모든 말을 그대로 전하였습니다. 다윗은 은혜를 모르는 나발로 인하여 화가 났습니다. 다윗이 자기의 부하들에게 모두 허리에 칼을 차라고 명령하였습니다. 그들이 저마다 허리에 칼을 찼습니다, 다윗도 허리에 자기의 칼을 찼습니다. 사백 명쯤 되는 사람들이 다윗을 따라 쳐올라가서 나발을 치고자 하였습니다. 이백 명은 남아서 물건을 지켰습니다. 다윗은 은혜를 모르고 미련한 자에게 복수를 하고자하였습니다. 그리고 그의 소유물을 탈취하고자 하였습니다.

다윗의 이 결정은 성급한 결정이었습니다. 나발도 이스라엘 민족이었습니다. 은혜를 베푼 후에 그 은혜를 갚지 않는다고 하는 자를 복수할 수는 없습니다. 한편 나발은 은혜를 알지 못하고 보복을 당할 위기에 처하였습니다.

 

(아비가엘에게 하인들이 사실을 알려줌)

 

14-16절을 보십시오. “하인들 가운데 하나가 나발의 아내 아비가일에게 말하여 이르되 다윗이 우리 주인에게 문안하러 광야에서 전령들을 보냈거늘 주인이 그들을 모욕하였나이다 우리가 들에 있어 그들과 상종할 동안에 그 사람들이 우리를 매우 선대하였으므로 우리가 다치거나 잃은 것이 없었으니 우리가 양을 지키는 동안에 그들이 우리와 함께 있어 밤낮 우리에게 담이 되었음이라 그런즉 이제 당신은 어떻게 할지를 알아 생각하실지니 이는 다윗이 우리 주인과 주인의 온 집을 해하기로 결정하였음이니이다 주인은 불량한 사람이라 더불어 말할 수 없나이다 하는지라

 

나발이 한 행동은 주위 사람들이 보기에도 옳지 않은 행동이었습니다. 나발이 다윗에게 화를 내는 사이에 나발의 일꾼들 가운데서 한 사람이 큰일이 벌어지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그는 나발의 아내 아비가일에게 가서 이 사실을 말하였습니다. 나발은 그들의 의견을 듣지 않을테지만 아비가일은 들어주실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사람들은 아비가일을 지혜로운 여인으로 인정하였습니다. 실은, 다윗이 광야에서 부하들을 보내어 주인께 문안을 드렸는데, 주인께서 그들에게 호통만 쳐서 보냈다고 하였습니다. 다윗은 우리에게 매우 잘 하여 준 사람들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들에서 양을 칠 때에 그들과 함께 지낸 일이 있었는데, 그 동안 내내 그들이 우리를 괴롭힌 일도 없고, 양 떼를 훔쳐간 일도 없었다고 합니다. 오히려 우리가 그들과 함께 있으면서 양을 칠 동안에는, 그들이 밤이나 낮이나 우리를 성벽과 같이 잘 보살펴 주었다고 합니다. 다윗에게 사례를 하는 것이 하인들의 입장에서도 정당하였습니다. 하인들은 아비가일은 말이 통한다고 생각하여 아비가일에게 말하였습니다. 그들은 아비가일에게 이제 마님께서 무엇을 어떻게 하셔야 할지, 어서 생각하여 보시기 바란다고 합니다. 다윗의 부하가 틀림없이 주인 어른께 앙갚음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하인의 입장에서도 나발이 은혜를 베풀지 않으면 복수를 받을 것은 당연하였습니다. 주인 어른의 성격이 불 같으시니, 이런 말을 주인에게 건의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선물을 가지고 가는 아비가일)

 

18,19절을 보십시오."아비가일이 급히 떡 이백 덩이와 포도주 두 가죽 부대와 잡아서 요리한 양 다섯 마리와 볶은 곡식 다섯 세아와 건포도 백 송이와 무화과 뭉치 이백 개를 가져다가 나귀들에게 싣고 소년들에게 이르되 나를 앞서 가라 나는 너희 뒤에 가리라 하고 그의 남편 나발에게는 말하지 아니하니라"

 

아비가일이 서둘러 빵 이백 덩이와 포도주 두 가죽부대와 이미 요리하여 놓은 양 다섯 마리와 볶은 곡식 다섯 세아와 건포도 뭉치 백 개와 무화과 뭉치 이백 개를 가져왔습니다. 모두 나귀 여러 마리에 싣고, 자기의 일꾼들에게 나는 뒤따라 갈 터이니, 너희가 앞장 서라고 말합니다. 아비가일은, 이 일을 자기의 남편 나발에게는 전혀 알리지 않고 행하였습니다. 나발은 아내의 입장에서도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이았습니다. 그녀는 지혜롭게 풍성한 선물로 다윗의 마음을 풀었습니다. 선물은 사람의 마음을 풀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야곱도 에서의 마음을 풀기 위해서 풍성한 선물을 보냈습니다. 이제 복수하고자하는 다윗과 이를 막으려는 아비가일이 서로를 향하여 가고 있었습니다.

 

(악을 악으로 갚고자하는 다윗)

 

20-22절을 보십시오. "아비가일이 나귀를 타고 산 호젓한 곳을 따라 내려가더니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자기에게로 마주 내려오는 것을 만나니라 다윗이 이미 말하기를 내가 이 자의 소유물을 광야에서 지켜 그 모든 것을 하나도 손실이 없게 한 것이 진실로 허사라 그가 악으로 나의 선을 갚는도다 내가 그에게 속한 모든 남자 가운데 한 사람이라도 아침까지 남겨 두면 하나님은 다윗에게 벌을 내리시고 또 내리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벌써 다윗이 부하들을 거느리고 그 여인의 맞은편에서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나귀를 타고 산굽이를 돌아 내려가는 아비가일이 그들과 마주쳤습니다. 다윗은 나발에 대해서 복수하고자 단단히 벼르고 있었습니다. 다윗은 나발을 공격하러 가기 전에 이미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자신이 저 광야에서 그에게 속한 것은 무엇이든지 지켜 주어, 그의 모든 재산 가운데서 아무것도 잃어버리지 않도록 보호하였으나, 그것이 모두 헛일이었다고 하였습니다. 나발은 다윗에게 선을 악으로 갚았다고 말하였습니다. 다윗은 내일 아침까지, 그에게 속한 모든 사람들 가운데서, 남자들을 하나라도 남겨 둔다면, 나 다윗은 하나님께 무슨 벌이라도 받겠다며 복수를 다짐하였습니다. 다윗은 매우 화가 나 있었습니다. 그는 악을 악으로 갚고자 하였습니다.

 

(용서를 구하는 아비가일)

 

23-25절을 보십시오. “아비가일이 다윗을 보고 급히 나귀에서 내려 다윗 앞에 엎드려 그의 얼굴을 땅에 대니라 그가 다윗의 발에 엎드려 이르되 내 주여 원하건대 이 죄악을 나 곧 내게로 돌리시고 여종에게 주의 귀에 말하게 하시고 이 여종의 말을 들으소서 원하옵나니 내 주는 이 불량한 사람 나발을 개의치 마옵소서 그의 이름이 그에게 적당하니 그의 이름이 나발이라 그는 미련한 자니이다 여종은 내 주께서 보내신 소년들을 보지 못하였나이다

 

아비가일이 다윗을 만나자마자 급히 나귀에서 내려서, 다윗 앞에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절을 하였습니다. 그런 다음에, 아비가일이 다윗의 발 앞에 엎드려 애원하였습니다. 그는 나발의 아내로서 먼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였습니다. 죄는 바로 나발의 아내인 아비가일 자신에게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 종이 말씀드리는 것을 허락해 주시고, 이 종의 말에 귀를 기울여 달라고 합니다. 장군께서는 나의 몹쓸 남편 나발에게 조금도 마음을 쓰지 말라고 합니다.

그 사람은 정말 미련한 자라는 뜻의 나발이라는 이름 그대로, 못된 사람이라고 합니다. 이름도 나발인데다, 하는 일도 어리석은 자라고 합니다. 그런데다가 장군께서 보내신 젊은이들이 왔을 때에는, 자신이 거기에 있지 않아서, 자신은 그들을 만나지도 못하였다고 사과합니다. 지혜로운 자는 자신이 잘못했을 때 잘못을 인정하는 자입니다. 진실하고 겸손하게 잘못을 인정하는 자입니다.

 

(원수 갚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심는 아비가일)

 

26-28절을 보십시오. “내 주여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주도 살아 계시거니와 내 주의 손으로 피를 흘려 친히 보복하시는 일을 여호와께서 막으셨으니 내 주의 원수들과 내 주를 해하려 하는 자들은 나발과 같이 되기를 원하나이다 여종이 내 주께 가져온 이 예물을 내 주를 따르는 이 소년들에게 주게 하시고 주의 여종의 허물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여호와께서 반드시 내 주를 위하여 든든한 집을 세우시리니 이는 내 주께서 여호와의 싸움을 싸우심이요 내 주의 일생에 내 주에게서 악한 일을 찾을 수 없음이니이다

 

아비가일은 다윗 장군께서 사람을 죽이시거나 몸소 원수를 갚지 못하도록 여호와 주님이 막아주셨다고 말합니다. 주님도 살아 계시고, 장군께서도 살아 계십니다. 장군님의 원수들과 장군께 해를 끼치려고 하는 자들이, 모두 나발과 같이 되어 망하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그녀는 하나님이 나발을 심판하실 것이니 다윗 스스로 복수하지 말라고 말하였습니다.

아비가일은 심판주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여인이었습니다. 그녀는 이방족속의 피를 가진 여인이지만 살아계신 여호와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그는 복수를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말합니다. 다윗에게 원수에 대해서 복수하시는 하나님을 믿도록 믿음을 심습니다. 여기에 가져온 이 선물은 장군님을 따르는 젊은이들에게 나누어 주시라고, 내가 가져온 것이라고 합니다. 이 선물을 받으시고 종의 허물을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군께서는 언제나 주님의 전쟁만을 하셨으니, 주께서 틀림없이 장군님의 집안을 영구히 세워 주실 것이라고 합니다. 장군께서는 사시는 동안, 평생토록 아무런 재난도 일어나지 않도록 도와 주실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보호해주실 것이라는 믿음도 심습니다. 다윗이 왕이 될 것이라는 소망을 심습니다.

 

(다윗에게 왕이 될 것이라는 믿음을 심는 아비가일)

 

29-31절을 보십시오. “사람이 일어나서 내 주를 쫓아 내 주의 생명을 찾을지라도 내 주의 생명은 내 주의 하나님 여호와와 함께 생명 싸개 속에 싸였을 것이요 내 주의 원수들의 생명은 물매로 던지듯 여호와께서 그것을 던지시리이다 여호와께서 내 주에 대하여 하신 말씀대로 모든 선을 내 주에게 행하사 내 주를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세우실 때에 내 주께서 무죄한 피를 흘리셨다든지 내 주께서 친히 보복하셨다든지 함으로 말미암아 슬퍼하실 것도 없고 내 주의 마음에 걸리는 것도 없으시리니 다만 여호와께서 내 주를 후대하실 때에 원하건대 내 주의 여종을 생각하소서 하니라

 

그러므로 사울 같은 자가 일어나서 장군님을 죽이려고 쫓아다니는 일이 있더라도, 장군님의 생명은 장군께서 섬기시는 주 하나님이 생명 보자기에 싸서 보존하실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발은 심판하지만 다윗은 보호하실 것이라는 믿음을 심습니다. 장군님을 거역하는 원수들의 생명은, 주께서, 돌팔매로 던지듯이 팽개쳐 버리실 것이라고 합니다. 사울이나 나발은 멸망당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제 곧 주님께서 장군께 약속하신 대로, 온갖 좋은 일을 모두 베푸셔서, 장군님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워 주실 것이라고 합니다. 그녀는 남편인 나발은 심판을 받지만 다윗은 이스라엘의 왕이 된다는 믿음을 가지고 말합니다. 그는 약속의 말씀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말씀에 기초하여 믿음의 사람 다윗을 알아보는 믿음의 눈이 있었습니다. 그는 요나단이 다윗의 왕이 될 것을 믿는 믿음을 심은 것 같이 믿음을 심으셨습니다. 그녀는 다윗이 왕이 된 미래에서 현재를 바라보라고 합니다. 지금 공연히 사람을 죽이신다든지, 몸소 원수를 갚으신다든지 하여, 왕이 되실 때에 후회하시거나 마음에 걸리는 일이 없도록 하시기 바란다고 합니다. 주님께서 그처럼 좋은 일로 다윗을 왕삼으시는 날, 아비기일을 기억해 달라고 합니다. 아비가일은 다윗이 왕이 될 날에 지금 죄를 지어 누가 되지 않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지혜로운 여인은 미래에서 현재를 보고 현재를 살도록 돕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 나라와 심판의 날에서 현재의 삶을 보는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그날에 후회할 날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이렇게 하나님 편에서 사건을 바라보게 합니다. 마리아는 처녀가 임신하여 메시야를 낳는다는 수태고지를 듣고 갈등하였습니다. 엘리사벳은 하나님 편에서 이 사실을 바라보도록 마리아를 도왔습니다. 나중에 메시야의 어머니가 되었을 때를 중심으로 지금을 보도록 도왔습니다. 그는 영원토록 복받은 자라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믿음을 갖고 하나님 편에서 보도록 돕는 것이 지혜로운 것입니다.

아비가일은 다윗이 하나님 편에서 현재를 보게 함으로 분노를 누구러뜨리게 하였습니다. 다윗이 복수하여 많은 사람들을 죽이는 것을 막았습니다. 잠언 2511절 경우에 맞는 말은 쟁반 위에 금사과 같이 아름답다고 하였습니다. 아비가일은 쟁반 위에 금사과 같이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다윗은 아비가일의 말을 듣고 그 선물을 받고 나발을 용서하였습니다. 다윗은 지혜로운 충고를 들을 줄 아는 겸손한 자였습니다.

 

(아비가일의 말을 들은 다윗)

 

32,33절을 보십시오. “다윗이 아비가일에게 이르되 오늘 너를 보내어 나를 영접하게 하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또 네 지혜를 칭찬할지며 또 네게 복이 있을지로다 오늘 내가 피를 흘릴 것과 친히 복수하는 것을 네가 막았느니라

 

다윗은 지혜로운 아비가일의 말을 받아들였습니다. 미련한 남편 나발은 아비가일의 말을 받아들일 자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지혜로웠기 때문에 아비가일의 말을 받아들였습니다. 아비가일이 다윗에게 원수를 갚지 말라고 한 말은 맞는 말입니다. 다윗은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오늘 그대를 보내어 이렇게 만나게 하여 주셨다고 합니다. 다윗은 좋은 동역자를 주신 주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아비가일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둘의 마음은 통하였고 다윗은 아비가일의 말을 받아들였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끼리의 마음은 서로 통합니다.

다윗은 내가 오늘 사람을 죽이거나 나의 손으로 직접 원수를 갚지 않도록, 아비가일이 나를 지켜 주었다고 하였습니다. 슬기롭게 권면하여 준 아비가일에게도 감사하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그대에게 복을 베풀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다윗은 아비가일을 통해서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보았습니다. 그는 아비가일의 말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자신은 왕이 되게 하시며 나발은 복수하실 것을 믿었습니다. 자신이 왕이 될 것을 믿었습니다. 다윗은 여인의 말을 듣는 겸손이 있었습니다.

 

(아비가일의 요청을 수락한 다윗)

 

34,35절을 보십시오. “나를 막아 너를 해하지 않게 하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가 급히 와서 나를 영접하지 아니하였더면 밝는 아침에는 과연 나발에게 한 남자도 남겨 두지 아니하였으리라 하니라 다윗이 그가 가져온 것을 그의 손에서 받고 그에게 이르되 네 집으로 평안히 올라가라 내가 네 말을 듣고 네 청을 허락하노라

 

다윗은 아비가엘에게 무죄한 자에게 아무런 해도 입히지 못하도록 자신을 막아 주신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다윗은 자신이 만난 하나님이 확실히 살아 계심을 두고 분명하게 아비가일에게 말합니다. 그대가 급히 와서 이렇게 나를 맞이하지 않았더라면, 나발의 집안에는 내일 아침이 밝을 때까지 남자는 하나도 살아 남지 못할 뻔하였다고 합니다. 다윗은 그 여인이 자기에게 가져온 것들을 받고서, 아비가일에게 평안히 집으로 돌아가라고 합니다. 다윗은 아비가일의 말대로 할 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합니다. 다윗은 복수를 포기하고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그는 아비가일의 선물로 마음을 풀었습니다.

 

(나발의 죽음)

 

36-38절을 보십시오. “아비가일이 나발에게로 돌아오니 그가 왕의 잔치와 같은 잔치를 그의 집에 배설하고 크게 취하여 마음에 기뻐하므로 아비가일이 밝는 아침까지는 아무 말도 하지 아니하다가 아침에 나발이 포도주에서 깬 후에 그의 아내가 그에게 이 일을 말하매 그가 낙담하여 몸이 돌과 같이 되었더니 한 열흘 후에 여호와께서 나발을 치시매 그가 죽으니라

 

아비가일이 나발에게 돌아와 보니, 그는 자기 집에서 왕이나 차릴 만한 술잔치를 베풀고, 취할 대로 취하여서, 흥겨운 기분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는 죽을 줄 모르고 먹고 마시고 즐기는 돼지같은 자였습니다. 그래서 아비가일은 다음날 아침이 밝을 때까지, 큰 일이든 작은 일이든, 나발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아비가일은 속 깊은 내면이 있었습니다.

아침이 되어 나발이 술에서 깨었을 때에, 그의 아내는 그 동안에 있었던 일을 모두 그에게 말하였습니다. 그러자 나발은 아비가일의 말을 듣고 갑자기 심장이 멎고, 몸이 돌처럼 굳어졌습니다. 열흘쯤 지났을 때에, 주님께서 나발을 치시니, 그가 죽었습니다. 하나님은 친히 심판하시는 주님이십니다. 아비가일의 믿음대로 하나님은 나발을 심판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찬송하는 다윗)

 

39절을 보십시오. “나발이 죽었다 함을 다윗이 듣고 이르되 나발에게 당한 나의 모욕을 갚아 주사 종으로 악한 일을 하지 않게 하신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여호와께서 나발의 악행을 그의 머리에 돌리셨도다 하니라 다윗이 아비가일을 자기 아내로 삼으려고 사람을 보내어 그에게 말하게 하매

 

나발이 죽었다는 소문을 듣고, 다윗이 주님을 찬양하였습니다. 나발이 나를 모욕하였으나, 주님께서 그 원수를 갚아 주셨다고 합니다. 다윗이 직접 무슨 악을 행하지 않게 막아 주셨다고 합니다. 주님께서는 나발이 저지른 죄악을 나발의 머리로 돌려보내 주셨습니다. 다윗은 나발의 죽음을 통하여 아비가일에 대한 감사가 있었습니다.

아비가일이 말할 때 이미 다윗은 아비가일과 마음이 통하였습니다. 다윗과 아비가일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다윗과 요나단의 마음이 통한 것과 같습니다. 다윗은 아비가일을 자기의 아내로 삼으려고, 그 여인에게 사람을 보내어 자신의 뜻을 전하였습니다. 아비가일은 남편이 죽었으므로 다윗의 아내가 되는 것은 합법적입니다.

 

(아비가일을 아내로 삼은 다윗)

 

40-42절을 보십시오. “다윗의 전령들이 갈멜에 가서 아비가일에게 이르러 그에게 말하여 이르되 다윗이 당신을 아내로 삼고자 하여 우리를 당신께 보내더이다 하니 아비가일이 일어나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고 이르되 내 주의 여종은 내 주의 전령들의 발 씻길 종이니이다 하고 아비가일이 급히 일어나서 나귀를 타고 그를 뒤따르는 처녀 다섯과 함께 다윗의 전령들을 따라가서 다윗의 아내가 되니라

 

다윗의 종들이 갈멜로 아비가일을 찾아가서 다윗이 아내 삼고자하는 그 뜻을 전하였습니다. 다윗 어른께서 아비가일을 모셔다가 아내로 삼으려고 우리를 보내셨다고 합니다. 아비가일도 지혜로운 왕 다윗을 사모하였습니다. 아비가일이 일어나, 얼굴이 땅에 닿도록 절을 한 다음에 말하였습니다. 자신은 기꺼이 그분의 종이 되어, 그를 섬기는 종들의 발을 씻겠다고 합니다. 다윗의 아내가 되어 섬기겠다고 합니다. 아비가일이 일어나서, 서둘러 나귀를 타고 길을 떠나니, 그 뒤로 그 여인의 몸종 다섯이 따라나섰습니다. 아비가일은 이렇게 다윗의 시종들을 따라가서, 그의 아내가 되었습니다.

사울은 당시에 다윗의 아내 미갈을 발디에게 주었습니다. 다윗은 아내 미갈을 잃고 홀로 되어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나단을 통하여 아비가일을 다윗에게 주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나발은 미련한 남편을 잘 참고 섬기다가 지혜로운 다윗을 만났습니다. 하나님은 믿음이 같은 사람들이 서로 만나게 하십니다. 우리가 좋은 사람을 만나려면 내가 좋은 사람이 되어야합니다. 내가 지혜로운 사람이 되면 지혜로운 사람을 만날 것입니다.

 

(아히노암을 아내로 맞은 다윗)

 

43절을 보십시오. “다윗이 또 이스르엘 아히노암을 아내로 맞았더니 그들 두 사람이 그의 아내가 되니라 사울이 그의 딸 다윗의 아내 미갈을 갈림에 사는 라이스의 아들 발디에게 주었더라

 

다윗은 이미 이스르엘 여인 아히노암을 아내로 맞이하였기 때문에, 이제는 아히노암과 아비가일 두 사람이 다 그의 아내가 되었습니다. 본래 다윗의 아내는 사울의 딸 미갈이었으나, 사울이 이미 다윗의 아내를 갈림 사람 라이스의 아들 발디에게 주었습니다. 두 명의 아내를 얻은 것은 옳은 것은 아닙니다. 이런 것이 자녀들 사이에 싸움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당시의 관습을 따라서 허락하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나단을 통하여 여러 아내를 주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결론-아비가일의 지혜)

 

우리 사회에는 여러가지 싸움이 발생합니다. 이런 싸움으로 집에 파산되고 가정이 파산되고 국가가 파산됩니다. 그러나 이런 때 아비가일과 같은 지혜로운 사람이 있으면 그 싸움을 막을 수 있습니다. 지혜로운 말은 400명의 군사보다 힘이 있습니다. 우리는 감정을 누그러뜨리는 지혜로운 말을 해야합니다. 선물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 상황을 하나님 편에서 바라보게 해야합니다. 하나님이 왕으로서 소망을 이루실 때를 기준으로 현재를 바라보게 해야 합니다.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갖게 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재림하여 왕이 되는 날을 기준으로 현재를 바라보고 행하는 것이 지혜로운 일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지혜로운 사람들의 말을 들을 줄 알어야 합니다. 우리는 겸손하고 넓은 내면성으로 지혜로운 사람들의 말을 들어야합니다. 아멘

사무엘상 25장 강해 문제 나발과 아비가일

사무엘상 251-사무엘상 2544

요절 사무엘상 2532 다윗이 아비가일에게 이르되 오늘 너를 보내어 나를 영접하게 하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사무엘상 25장 강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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