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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사무엘하 7장 강해 다윗과 하나님 사이의 사랑의 하모니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9-04-24 00:00:00
조회수 : 2,411

문제지풀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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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7장 강해 다윗과 하나님 사이의 사랑의 하모니

사무엘하 71-사무엘하 717

요절 사무엘하 75절 가서 내 종 다윗에게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네가 나를 위하여 내가 살 집을 건축하겠느냐

 

오늘 본문말씀은 아주 중요한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다윗을 마음껏 축복하고 메시야를 약속해주시겠다는 다윗의 언약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로 드렸을 때 아브라함을 마음껏 축복하시고 메시야를 약속하셨습니다. 다윗이 성전을 지어드리고자 할 때 하나님은 다윗을 또 한번 마음껏 축복하고 메시야를 약속하십니다. 그래서 성경에는 예수님은 아브라함과 다윗의 후손이라고 나옵니다.

성경에서 다윗은 특별합니다. 하나님께서 보실 때 아주 특별해서, 메시아도 다윗의 자손 메시아라 합니다. 하나님은 내 종 다윗이라고 합니다. 신구약에 다윗이라는 말이 800번이나 나옵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좋아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다윗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다윗은 겸손하였습니다. 다윗은 체구가 작다고 합니다. 왕을 뽑는 면접장에 오지도 못했습니다. 아버지 이새는 다윗에게 양이나 지키라고 합니다. 다윗은 나도 구경이라도 하자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말없이 빠졌습니다. 다윗은 신의가 있습니다. 요다단과 친구로 약속합니다. 요나단의 아들 두 다리가 불구인 므비보셋에게 그 약속을 지킵니다. 그는 정직하였습니다. 왕의 보좌 있으면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죄를 고백합니다. 그는 은혜를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내가 무엇이고 내 집은 무엇이기에 이렇게 복을 주셨느냐고 감사합니다. 그는 큰 죄를 짓고 하야下野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왕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부끄러운 얼굴로 왕의 직무를 다합니다. 하나님의 훈련을 잘 받습니다. 다윗은 하나님 중심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을 죽이려는 사울을 경외합니다. 그는 자신을 중심으로 하지 않고 하나님을 중심으로 하였습니다. 사울이 다윗을 죽이고자 두 번이나 창을 던집니다. 군사를 몰고 쫓아다닙니다. 그는 사울 왕을 두 번이나 죽일 수 있지만 죽이지 않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종 사울을 사랑하고 죽이지 않습니다. 사울을 죽이는 자를 죽이고 사울을 장사지낸 자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십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대단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믿습니다. 아들 압살롬이 자신을 죽이고자 합니다. 그는 아들을 죽일 수 있지만 죽이지 않습니다. 시므이가 저주할 때 그를 죽이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심판하실 것을 믿고 피난을 갑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서 어린 아이처럼 순수합니다. 하나님의 법궤를 가져올 때 왕의 체면도 생각하지 않고 춤을 춥니다.

다윗이 이런 모든 것보다 더욱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직접적 계기는 다른 데 있었습니다. 그가 축복의 날에 하나님의 전을 짓고자 하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이런 다윗을 복주시고자 어린 아이처럼 매우 좋아하십니다. 네가 나를 위하여 내가 살 집을 건축하겠느냐 다윗에게 축복을 약속합니다. 다윗의 왕국도, 후손도 축복을 받고 그 후손에서 메시아가 나온다는 약속의 말씀을 하십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엄청나게 사랑하시고 축복을 마음껏 주고 싶어 하는 그런 왕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감동시킬 수 있는 다윗과 같은 마음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궤는 휘장 가운데 있다)

 

1, 2절이 다윗이 한 말입니다. “1절 여호와께서 주위의 모든 원수를 무찌르사 왕으로 궁에 평안히 살게 하신 때에 2절 왕이 선지자 나단에게 이르되 볼지어다 나는 백향목 궁에 살거늘 하나님의 궤는 휘장 가운데에 있도다

 

다윗의 일생에 굉장히 중요한 말씀입니다. 메시야의 조상으로 약속 받는 말씀입니다. 주님께서 사방에 있는 모든 원수에게서 다윗 왕을 안전하게 지켜 주셨습니다. 다윗은 동서남북에 이스라엘을 위협하는 모든 나라를 점령하였습니다. 다윗은 모든 원수를 무찌르고 궁에 평안히 살게 되었습니다. 다윗은 예루살렘을 점령하고 두로왕 히람이 다윗의 왕궁을 지어주었습니다.(5:11) 하나님은 다윗을 자기의 왕궁에서 살게 하셨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양치는 목동이었던 다윗을 왕으로 삼으시고 평안을 주시고 또 그를 승승장구하게 해주셨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성공을 하고 승승장구하게 되면 하나님을 잃어버리고 교회도 가정도 등한시하고 자기 욕심을 따라 살기가 매우 쉽습니다. 이런 때에 다윗은 하나님을 위하여 전을 지어드리고자 하였습니다. 하루는 왕이 예언자 나단이 궁에 오자 나단에게 말하였습니다. 나는 백향목 왕궁에 사는데, 하나님의 궤는 아직도 휘장 안에 있습니다. 그는 여호와를 위하여 백향목보다 더 좋은 성전을 짓고자 하였습니다. 나단이 왕에게 주께서 임금님과 함께 계시니, 가셔서 무슨 일이든지 계획하신 대로 하시라고 하였습니다. 이런 다윗이 하나님을 감동시켰습니다.

 

(다윗은 축복의 때 하나님을 기억합니다)

 

첫째로, 다윗이 하나님을 감동시킨 것은 이런 축복의 때에 욕심에 빠지지 않은 것입니다. 이스라엘에는 42명의 왕이 있지만 그 중에 다윗은 가장 위대합니다. 이스라엘의 왕은 왕이 되어 제대로 하나님을 섬기고 사는 사람이 없습니다. 로마 왕도 24명은 암살 아니면 자살합니다. 돈벌고 높은 자리 올라가고 일류대 나오면 어려움이 많습니다. 우리는 축복받을 때에 축복을 감당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다윗은 모든 적을 물리치고 복을 받았을 때 탐욕에 사로잡히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축복받을수록 하나님을 더 사랑하였습니다. 사람들은 축복의 날에 더 큰 욕심을 추구합니다. 사람은 욕심과 정욕으로 만들어진 몸과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욕심을 따라 살면 멸망합니다.

이솝우화에 보면 개가 고기덩어리를 물고 다리를 건더다 물을 보니 다른 개가 고기를 물고 있습니다. 그것을 빼앗아먹으려고 멍하고 짖었다가 고기를 떨뜨립니다. 목동이 양을 치고 가다가 비바람이 쳐서 동굴 속에 들어갔습니다. 그곳에 가니 산양이 떨고 있습니다. 목동은 산양을 얻었다고 기뻐하였습니다. 그는 자기 양은 돌보지도 않고 산양에게 먹이를 주니 산양은 아침에 다 도망갑니다. 밖에 나가니 자기 양은 다 얼어 죽었습니다. 파리한 마리가 꿀통에 가보니 꿀이 있습니다. 점점 다가 가다가 꿀에 빠져죽습니다. 나방이 꿀에 빠진 파리를 비난했습니다. 저녁에 나방이 불을 켜진 곳을 지나갔습니다. 나방은 불에 날아들다가 죽었습니다. 사람은 이렇게 욕심으로 살다가 죽어갑니다. 우리가 정치인에게 저렇게 욕심을 내느냐고 핀잔을 하지만 우리 모두가 욕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간지방과 같은 욕심을 갖고 있습니다 죄의 어머니는 탐욕입니다. 사망의 조상은 욕심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탐욕을 버려야합니다. 어떤 사람은 꿀에 빠져 죽고 어떤 사람은 불에 타서 죽습니다. 욕심이 있으면 말씀의 통로가 막히고 기도의 통로가 막힙니다. 사람은 인기에 대한 욕심, 소유에 대한 욕심, 자녀에 대한 욕심, 안락에 대한 욕심이 끝없이 들어옵니다.

방에 닭이 들어오면 집안을 수라장으로 만듭니다. 우리의 마음에 욕심이 들어오면 우리를 파괴합니다. 하룻밤 호텔에서 자는데 2500만원이라고 하고 한번 먹는데 2500만원입니다. 음식 중에 제일 비싼 것이 모기눈알입니다. 박쥐는 모기를 먹습니다. 박쥐의 똥을 모아서 모기 눈알을 모읍니다. 모기 눈알을 먹는데 한 그릇에 35만원 정도라라고 합니다. 르왁커피는 사향원숭이가 커피를 먹고 똥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50그람에 50-70만원합니다. 거위를 날개와 다리를 묶고 쳐먹입니다. 그러면 간이 커집니다. 그러면 그 간을 먹습니다. 거위간 한끼가 176만원이라고 합니다. 5200여개의 보석이 달린 브레지어가 28억원이라고 합니다. 성형수술을 20번 한 사람이 있습니다. 현대과학자와 자본주의는 사람의 욕심을 만족주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현대인의 불행은 욕심 때문입니다. 일류대학 나오면 결혼도 직장도 집도 일류로 하고자 합니다. 좋은 음식을 먹고자 합니다. 욕심이 있는 사람은 불평불만으로 가득합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렇지 않습니다. 다윗은 이런 축복의 때에 하나님을 생각했습니다. 다윗은 자신은 백향목궁에 거하는데 하나님은 장막에 거하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출세하면 가정과 교회가 부담이 됩니다 잘되면 가정과 교회에 오지 않습니다. 성공하면 교회가 싫습니다. 부자가 천국에 가기가 어렵습니다. 결혼 전에는 충성하다가 결혼만 해도 하나님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다윗은 성공하고 성전을 짓고자 합니다. 성공하고 주님을 위해서 충성하고자 합니다. 다윗은 아름답습니다.

 

(먼저 하나님을 섬기고자 합니다.)

 

둘째, 다윗은 자신보다 먼저 하나님을 섬기고자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축복해주셨는데 나는 하나님을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 우리는 하나님의 교회를 위해서 다윗과 같은 안타까움이 있어야합니다. 이것이 다윗이 축복 받는 직접적인 계기입니다. 다윗은 자신이 좋은 궁전에 사는 것이 너무 죄스러웠던 것입니다. 나는 집에서 백향목 궁에 있는데 하나님의 궤는 휘장 가운데 있어 안타까운 마음으로 성전을 짓고자 결심했습니다. 그는 자신보다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였습니다. 다윗의 위대한 점은 마음 속에 자기보다도 하나님을 더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성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표현됐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이 다윗을 사랑했습니다.

곽선희 목사는 14살부터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서 새벽기도를 하였습니다. 당시는 새벽예배가 없이 각자 기도하고 오는 것입니다. 오는 순서도 다르고 가는 순서도 다릅니다. 오고가며 인사하는 사람들이 아름답습니다. 어느 때는 눈이 많이 왔으니 조심하라고 합니다. 어느 여름 장마철 비가 많이 오는데 가지말까 하다가 우비를 들고 교회에 갔습니다. 교회에 가보니 장로님이 통곡하며 기도합니다. 땅을 치면서 웁니다. 내가 죽일놈입니다. 죽어 마땅합니다. 어찌 이런 일이 있습니까? 교회의 지붕이 잘못되어 지붕에서 비가 샙니다. 양동이를 갔다 놔도 비를 막을 수 없어 비가 교회에 흐릅니다. 내 집은 돌아보면서 교회는 돌아보지 못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은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오고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은 성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면 성전을 사랑하고 주의 종을 사랑하는 것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자원하는 마음으로 섬기고자 합니다.)

 

셋째, 다윗은 자원하는 마음으로 섬기고자 합니다. 기쁨으로 하나님을 섬기고자 합니다. 하나님이 성전을 건축하라고 어느 지파에게도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스스로 성전을 건축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다윗은 강요된 선이 아닙니다. 자발적인 선입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감사하여 성전을 지을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성전을 지을 수 있는 은혜를 달라고 합니다. 축복의 때에 자발적인 선이 하나님을 감동시킵니다. 이것이 다윗이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시킵니다.

우리는 이미 하나님께 붙잡힌 사람들입니다. 그러면 이제는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겨야합니다. 사도바울은 하나님께 붙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간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처음에는 하나님께 잡혔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자원하여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등산할 때 뒤에 따라가는 사람보다 앞서 가는 사람이 힘이 덜 듭니다. 우리는 앞서서 자발적으로 나가야 합니다. 전에는 청소를 당번을 정하여서 하였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마지 못해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요즘에는 토요일 새벽 기도에 나온 사람들이 자원하여 청소합니다. 모두가 자원하여 청소를 하다보니 기쁨으로 청소를 합니다.

 

(사랑으로 성전을 짓고자 합니다)

 

넷째,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성전을 사랑하는 것으로 표현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표현이 어떻게 나타납니까. 말로만 사랑한다고 하면서 표현을 안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진실되게 하나님을 사랑하면 눈에 보이는 성전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님의 사람들, 하나님께서 세우신 사람들을 사랑하는 마음들로 표현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양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표현됩니다. 그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결국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 시킵니다.

다윗이 하나님의 성전을, 하나님의 종을 사랑하는 마음이 사무엘상, 사무엘하에 보면 절절합니다. 예를 들어 사울 왕에 쫓겨서 망명할 때에 배가 고플 때 주의 전에 갑니다. 아무 무기가 없을 때도 주의 전에 갑니다. 성전에서 제사장 아히멜렉에게 떡을 얻어먹고 칼을 가져옵니다. 시편 84편은 다윗의 마음을 잘 보여줍니다. 1절에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10주의 궁정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거함보다 내 하나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다윗은 하나님의 전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자입니다. 하나님의 전에서 하루를 지내는 것이 다른 곳에서 천 날을 지내는 것보다 낫다고 얘기를 합니다. 하나님의 집에서의 하루가 악인의 장막에서 천 날보다 낫다고 합니다. 이것이 다윗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다윗의 마음이 주의 전과 사람들에게 표현이 됩니다. 그래서 이런 다윗을 보고 하나님이 복을 주고 싶어 하십니다. 예수님도 주의 전을 사모했습니다.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히 나를 삼켰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전을 사모하여 죽으시고 부활해서 성전이 됩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은 주의 전과 주의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으로 표현됩니다.

 

(말로 사랑을 표현해야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시키려면 말로 사랑을 표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입술로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고백하기 원하십니다. 마음에서 행동으로 사랑을 표현해야 합니다. 말로는 사랑한다 하지만 표현이 안되는 것은 거짓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은 행동으로 드러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하나님의 전을, 하나님의 종들을, 하나님의 양떼들을 사랑하고 돌보는 것으로 표현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 마음껏 복을 주십니다.

우리가 교회 주위에 살아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교회가 가까이 있으면 자주 오게 되니까 교회를 중심에 두고 살게 되고, 주일날도 모이고, 새벽기도도 나오고, 수요일 예배도 자꾸 오고 싶은 마음, 예배를 참석하고 사모하고 참석하고 싶어집니다. 억지로 오는 것이 아니라 사모해서 와야 합니다. 그 마음을 보시고 하나님께서는 축복을 주십니다. 우리는 가난하고 힘들 때뿐 아니라, 은혜 받고 축복이 넘치고 있을 때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축복받고 은혜를 받고 아무 걱정이 없어 하나님을 잃어버리기 쉬울 때,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그런 자에게 복을 주십니다.

한 두 가지 예만 들겠습니다. 상미목자랑 말씀 공부하는데 그 분의 믿음에 대해서 말할까 합니다. 상미목자님은 믿음이 있습니다. 그 분께서 간증을 하셨는데 자기는 원래 순천향대 정직원으로 취업을 했다고 합니다. 그곳으로 직장을 다니는데 수요 예배 가는 것에 방해가 되고 하나님을 섬기는데 지장이 있어 직장을 그만 두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학원을 시작하였습니다. 상미목자님은 그 때 교회가 30명 정도 밖에 밖에 안됐는데 학원은 100명 이상 되니까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학원에는 사람이 이렇게나 많은데 교회에는 왜 이렇게 없는가 눈물을 흘리며 기도했다고 합니다. 기도했더니 교회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게 되었습니다. 또 교회를 짓기 전에는 학원을 짓지 않겠다고 하나님 앞에 기도했습니다. 그래서 교회 건축에 헌금을 다 드렸습니다. 그후 학원이 잘되어서 학원 건물을 사게 되었습니다. 오래 전인데 그 당시에 1년에 1억 이상을 벌었다고 합니다. 학원 산 후에 집을 샀다고 합니다. 교회를 가장 먼저 짓고, 그 다음에 학원을 짓고, 집을 샀다고 합니다. 상미목자님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전을 가장 우선시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을 먼저 위하는 마음, 그 마음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저도 주안에서 작은 간증이 있습니다. 교회를 짓기 전에는 우리 집을 사지 않았습니다. 교회 차를 사기 전에는 제 차를 사지 않았습니다. 포니, 프라이드 같이 덜컹거리는 중고를 끌고 다녔습니다. 이게 하나님을 먼저 위하는 마음입니다. 이것이 다윗의 마음이고 그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 시켰습니다. 다윗을 마음껏 복을 주실 수 있었던 계기입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감동하십니다.)

 

“4 그 밤에 여호와의 말씀이 나단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5 가서 내 종 다윗에게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네가 나를 위하여 내가 살 집을 건축하겠느냐 6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부터 오늘까지 집에 살지 아니하고 장막과 성막 안에서 다녔나니 7 이스라엘 자손과 더불어 다니는 모든 곳에서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을 먹이라고 명령한 이스라엘 어느 지파들 가운데 하나에게 내가 말하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나를 위하여 백향목 집을 건축하지 아니하였느냐고 말하였느냐

 

다윗이 성전을 짓고자 하는 바로 그 날 밤에, 주남께서 나단에게 내 종 다윗에게 가서 전하라고 하셨습니다. 여호와 주님은 주님이 살 집을 네가 지으려고 하느냐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위하여 성전을 짓는 것에 감동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어린이같이 기뻐하십니다. “6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부터 오늘까지 집에 살지 아니하고 장막과 성막 안에서 다녔나니 7 이스라엘 자손과 더불어 다니는 모든 곳에서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을 먹이라고 명령한 이스라엘 어느 지파들 가운데 하나에게 내가 말하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나를 위하여 백향목 집을 건축하지 아니하였느냐고 말하였느냐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을 이집트에서 데리고 올라온 날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어떤 집에서도 살지 않고, 오직 장막이나 성막에 있으면서, 옮겨 다니며 지냈습니다. 광야에서 장막에 거한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가나안 땅에 와서도 하나님은 500년 동안을 휘장에 거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이 말씀을 하시는 것은 하나님이 서운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온 자손과 함께 옮겨 다닌 모든 곳에서,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 이스라엘을 돌보라고 명한 이스라엘 그 어느 지파에게라도, 나에게 백향목 집을 지어 주지 않은 것을 두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하늘이 하나님의 보좌이고 이 땅은 하나님의 발판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는 집이 필요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사람이 하나님을 위하는 마음이 없는 것을 서운해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집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향한 마음입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여호와를 생각하고 여호와를 위하여 집을 짓고자 하느냐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다윗이 성전을 짓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다윗은 이런 하나님의 서운한 마음을 시원하게 해드렸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다윗의 마음을 받으시고 다윗을 마음껏 축복하시고자 하십니다. 하나님은 다윗으로 너무 기뻐하십니다. 우리는 헌금을 드릴 때 하나님께 돈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드려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부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돈을 드려야합니다. 나는 이렇게 풍족히 사는데 주의 전은 이렇게 초라해서는 안 된다는 마음으로 드려야합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마음을 받으시고 마음껏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위해서 짓을 짓고자 하는 다윗을 마음껏 복주십니다. 하나님은 그를 사랑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이름을 위대하게 만들어주십니다)

 

“8 그러므로 이제 내 종 다윗에게 이와 같이 말하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목장 곧 양을 따르는 데에서 데려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고 9 네가 가는 모든 곳에서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원수를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땅에서 위대한 자들의 이름 같이 네 이름을 위대하게 만들어 주리라

 

하나님은 이제 나단을 보내 주의 종 다윗에게 전하라고 하십니다. 먼저 다윗에게 주신 은혜를 알게 하십니다. 여호와 만군의 주가 양 떼를 따라다니던 다윗을 목장에서 데려다가,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통치자로 삼은 것은, 바로 여호와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언제나 다윗과 함께 있어서, 다윗의 모든 원수를 네 앞에서 물리쳐 주셨습니다. 사울을 물리치시고 불레셋을 물리쳐주셨습니다. 그리고 왕으로 삼아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새로운 약속을 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제 다윗의 이름을, 세상에서 위대한 사람들의 이름과 같이, 빛나게 해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이름을 위대하게 만들어주십니다. 세계의 사람들이 다윗의 이름을 흠모하게 하십니다. 자손대대로 다윗을 존경하게 하십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살면 하나님은 우리의 이름을 위대하게 하십니다.

 

(다윗의 나라를 보호하십니다)

 

“10 내가 또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한 곳을 정하여 그를 심고 그를 거주하게 하고 다시 옮기지 못하게 하며 악한 종류로 전과 같이 그들을 해하지 못하게 하여 11 전에 내가 사사에게 명령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때와 같지 아니하게 하고 너를 모든 원수에게서 벗어나 편히 쉬게 하리라 여호와가 또 네게 이르노니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을 짓고

 

이제 여호와가 한 곳을 정하여, 거기에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심으실 것입니다. 그들이 자기의 땅에서 자리잡고 살면서, 다시는 옮겨 다닐 필요가 없도록 하십니다. 이전에 애굽에서와 같이 악한 사람들에게 억압을 받는 일도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이전에, 여호와가 당신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사사들을 세워 준 때와는 달리, 내가 너를 너의 모든 원수로부터 보호하여서, 평안히 살게 하실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여호와 주가 다윗의 집안을 한 왕조로 만들겠다는 것을 다윗에게 선언합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집은 짓는 다윗을 위하여 하나님은 오히려 집을 지어주십니다.

 

(다윗의 자손에서 메시야를 약속합니다)

 

“12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누울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네 씨를 네 뒤에 세워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라 13 그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의 나라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다윗의 생애가 다하여서, 다윗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묻히면 여호와가 그 몸에서 나올 자식을 후계자로 세워서, 그의 나라를 튼튼하게 하십니다. 바로 그가 하나님의 이름을 드러내려고 하나님의 집을 지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의 나라의 왕위를 영원토록 튼튼하게 하여 주실 것입니다. 솔로몬이 성전을 짓고 하나님은 솔로몬 왕조를 영원하게 하십니다. 다윗이 집을 지을 준비를 하고 솔로몬이 집을 짓습니다. 다윗이 계획하고 희생하지만 솔로몬 성전이 됩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왕국을 영원히 견코게 하십니다 하지만 솔로몬 왕국은 영원히 견고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영원히 견코케 하는 나라는 바로 예수님을 통한 하나님 나라입니다. 다윗의 후손에서 메시야가 나와 영원히 견고한 하나님 나라를 만들어주십니다.

 

(하나님은 후손의 아버지가 되십니다)

 

“14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니 그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15 내가 네 앞에서 물러나게 한 사울에게서 내 은총을 빼앗은 것처럼 그에게서 빼앗지는 아니하리라

 

여호와는 다윗 후손의 아버지가 되고, 후대왕은 하나님 아들이 될 것입니다. 그가 죄를 지으면, 사람들이 저의 자식을 매로 때리거나 채찍으로 치듯이, 여호와도 그를 징계하십니다. 여호와가 사울에게서 여호와의 총애를 거두어, 나의 앞에서 물러가게 하였지만, 다윗의 자손에게서는 총애를 거두지 아니하십니다. 그들을 언약백성으로 삼으십니다. 복을 주는 것만 은혜가 아닙니다. 그들이 죄를 지을 때는 하나님이 매와 채찍으로 징계하시는 것도 은혜입니다. 아무리 성전을 잘지어도 하나님을 떠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을 떠나서 우상숭배하면 안됩니다. 그러면 성전도 하나님이 무너지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바벨론에 의해서 성전이 무너지게 하고 다윗왕조가 끊어지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의 후손을 완전히 없애지는 않았습니다. 그 후손 요셉과 마리아를 통해서 메시야가 오게 하셨습니다.

 

(그 나라를 영원하게 하십니다)

 

“16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17 나단이 이 모든 말씀들과 이 모든 계시대로 다윗에게 말하니라

 

다윗의 집과 그 나라가 여호와 앞에서 영원히 이어 갈 것이며, 네 왕위가 영원히 튼튼하게 서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원히 라는 말을 세 번이나 쓰십니다. 영원히 견고해진 나라는 메시야의 나라입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후손에게서 메시야가 오게 하십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성령으로 오셔서 다스리는 나라는 영원합니다. 천사는 마리아에게 오셔서 마리아가 낳을 아들은 다윗의 왕위에 오르고 그 나라에서 영원무궁히 왕노릇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누가복음1:33) 예수님은 재림하셔서 완전한 하나님 나라를 만드실 것입니다.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만드십니다. 나단은 이 모든 말씀과 계시를, 받은 그대로 다윗에게 말하였습니다.

 

결론입니다. 우리나라는 지금 60년 동안 전쟁이 없습니다. 밥이 없어 굶어죽는 사람이 없습니다. 마이카 시대가 왔습니다. 모두가 컴퓨터와 인터넷이 들어있는 스마트폰에 갖고 살고 있습니다. 좋은 집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교회는 점점 위축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교회에서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이 점점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이러다보면 우리나라는 망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시대에 하나님을 어떻게 감동시킬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우리의 가정과 교회와 나라가 영원해질 수 있을까요? 우리는 교회가 위축되는 현실을 보고 안타까워해야합니다. 우리가 정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그 사랑을 표현해야 합니다. 자기 집은 깨끗하게 청소하면서 교회를 청소 안하면 마음이 아파야 합니다. 내 집은 호화로운데 왜 교회는 이런가 안타까운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내 집은 번성하는데 왜 교회는 그렇지 못한가 슬퍼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교회에 부서진 거 있으면 고치기도 하고 청소도 하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아무도 청소 안 할 때 혼자서 청소하는 하나님의 전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주의 종을 사랑하는 것으로 표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양무리를 사랑해야합니다. 예수님은 사랑하는 자에게 내 양을 먹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 마음이 입으로만이 아니라 주의 전, 주의 백성을 대할 때 그리고 삶 속에서 표현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와 우리나라를 영원히 견고하게 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다윗은 내가 누구냐고 묻습니다.)

 

“18. 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 들어가 앉아서 이르되 주 여호와여 나는 누구이오며 내 집은 무엇이기에 나를 여기까지 이르게 하셨나이까 19. 주 여호와여 주께서 이것을 오히려 적게 여기시고 또 종의 집에 있을 먼 장래의 일까지도 말씀하셨나이다 주 여호와여 이것이 사람의 법이니이다

 

이 말을 듣고 다윗 왕은 여호와의 언약괘 앞에서 앉아서 아뢰었습니다. 그는 주위의 신하들을 의식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식하며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께 감사기도합니다. 다윗은 여호와 나의 주님, 제가 무엇이며 제 집안이 무엇이기에 저를 이런 자리에까지 끌어올려 주셨습니까? 지금까지 베푸신 은헤를 감사합니다. 다윗은 골리앗을 물리친 위대한 장군입니다. 통일 이스라엘왕이 되고 열방을 정복한 위대한 왕입니다. 그의 가문은 이제 왕족의 가문입니다. 그러나 그는 교만해지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이런 복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다윗은 자신이 받은 은혜가 과분한 것을 알았습니다. 자신은 받을 자격이 없는데 받은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양치는 목동이었습니다. 모압여인의 후손이었습니다. 라합과 같은 기생집의 자손이었습니다. 이런 그에게 베푸신 은헤를 생각합니다. 그는 겸손했고 자기 의가 없었습니다. 다윗에게 하나님은 참으로 자비로우신 분이었습니다. 은혜로운 분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자신에게 베푸신 은혜에 감사하였습니다. 다윗은 여호와 나의 주님이 지금 복주신 것만도 분에 넘친다고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복을 주신 것도 충분하고 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것도 부족하여 훗날에 이 종의 집안에 있을 일까지 말씀해 주시고 알려주시니, 고마운 마음 이루 다 헤아릴 수 없다고 말합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사람을 대하는 일상적인 방법입니다. 하나님이 미래에 메시야를 보내사 그 나라를 생각하고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해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20. 주 여호와는 주의 종을 아시오니 다윗이 다시 주께 무슨 말씀을 하오리이까 21. 주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주의 뜻대로 이 모든 큰 일을 행하사 주의 종에게 알게 하셨나이다

 

주 하나님, 주님께서 주의 종을 잘 아시니, 이 다윗이 주님께 무슨 말씀을 더 드릴 필요가 있겠습니까? 다윗의 잔이 넘치고 주님이 다윗의 모든 것을 알고 게시니 무엇을 더 요구할 수 있느냐고 합니다. 여호와 나의 주님께서는 종 다윗의 심정을 너무나 잘 알고 계시니 다만 감사할 뿐입니다. 개만도 못한 이 종을 돌보시어 주께서 세우신 말씀과 뜻과 목적대로 주께서는 이렇게 크나큰 일을 계획하시고 또 그것을 이 종에게까지 알려 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왕으로 삼으시겠다고 약속하시고 그 약속대로 행하셨습니다.

 

(여호와는 위대하십니다)

 

“ 22. 그런즉 주 여호와여 이러므로 주는 위대하시니 이는 우리 귀로 들은 대로는 주와 같은 이가 없고 주 외에는 신이 없음이니이다 23. 땅의 어느 한 나라가 주의 백성 이스라엘과 같으리이까 하나님이 가서 구속하사 자기 백성으로 삼아 주의 명성을 내시며 그들을 위하여 큰 일을, 주의 땅을 위하여 두려운 일을 애굽과 많은 나라들과 그의 신들에게서 구속하신 백성 앞에서 행하셨사오며

 

여호와 나의 주님은 진정 위대하십니다. 그는 위대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는 하나님은 최고라고 칭찬합니다. 찬양은 칭찬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일찍이 하나님과 같은 분이 또 있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고, 다른 신이 있다는 말을 들어본 적도 없다고 말씀드립니다. 우주의 직경이 360억 광년을 가도 통과하기 어렵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우주를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위대합니다. 그렇게 위대하신 분이 바로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인해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다윗에게 은혜를 주시고 다윗은 또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다윗과 하나님 사이에는 감사와 은혜의 사이클이 반복됩니다.세상에 고생하는 민족을 찾아가서 손수 건져내어 자기 백성으로 삼고 유명하게 만들어준 신이 또 어디 있습니까? 그런데 여호와께서는 두렵고 놀라운 일을 하셔서 하나님의 백성을 이집트에서 건져내셨습니다. 가나안 여러 민족을 그들이 섬기던 신과 함께 몰아내셨습니다.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 같은 민족이 천하에 어디 있겠습니까? 위대한 하나님을 모시는 이스라엘도 위대합니다.

 

(이스라엘을 영원한 언약 백성 삼으셨습니다)

 

“ 24. 주께서 주의 백성 이스라엘을 세우사 영원히 주의 백성으로 삼으셨사오니 여호와여 주께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셨나이다 25. 여호와 하나님이여 이제 주의 종과 종의 집에 대하여 말씀하신 것을 영원히 세우셨사오며 말씀하신 대로 행하사

 

하나님께서는 이 백성 이스라엘을 영원히 움직일 수 없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셨습니다. 그리고 여호와께서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어주셨습니다. 이스라엘을 통하여 새로운 하나님 왕국을 만드십니다. 여호와 하나님, 이제 이 종과 종의 왕실을 두고 하신 말씀을 길이 변치 마시고 이루어달라고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언약 백성 삼으셨으므로 버리지 않으십니다. 세상 끝날까지 영원토록 함께 하십니다. 일방적으로 은혜를 베풀어주십니다.

 

(다윗의 집을 영원히 세워주시기를 기도합니다)

 

“ 26. 사람이 영원히 주의 이름을 크게 높여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 하게 하옵시며 주의 종 다윗의 집이 주 앞에 견고하게 하옵소서 27.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주의 종의 귀를 여시고 이르시기를 내가 너를 위하여 집을 세우리라 하셨으므로 주의 종이 이 기도로 주께 간구할 마음이 생겼나이다

 

그러면 사람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드높여 만군의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 할 것입니다. 다윗의 집을 견코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하나님께서 친히 다윗 종의 왕실을 세워주시겠다고 밝히셨기에, 주님의 종 다윗은 감히 이렇게 기도를 드립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지 않으시면 차마 이런 기도를 드릴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말씀에 의지하여 다윗의 집을 영원히 견고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다윗의 후손에게서 메시야가 나와서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주의 종의 집이 영원히 복을 받게 하소서)

 

“28. 주 여호와여 오직 주는 하나님이시며 주의 말씀들이 참되시니이다 주께서 이 좋은 것을 주의 종에게 말씀하셨사오니 29. 이제 청하건대 종의 집에 복을 주사 주 앞에 영원히 있게 하옵소서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사오니 주의 종의 집이 영원히 복을 받게 하옵소서 하니라

 

여호와 다윗의 주님, 주님이야말로 참 하나님이시며, 하시는 말씀에 거짓이 없으심을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 다윗 종에게 이토록 좋은 말씀을 내려주셨으니, 부디 말씀대로 종의 왕실에 복을 내려주시어 하나님 앞에 영원히 서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말씀대로만 복을 달라고 기도합니다. 여호와 나의 주님, 주님의 말씀대로 이 종의 왕실은 복을 길이 받아 누리게 해달라고 합니다. 다윗은 욕심으로 하나님께 더 요구하는 것이 없었습니다. 다만 말씀대로만 이루어 복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다윗과 하나님의 사랑의 하모니)

 

사랑의 하모니입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목동에서 왕으로 삼으셨습니다. 다윗은 주님을 위해서 성전을 짓고자 합니다. 하나님은 어린아이처럼 기뻐하며 다윗을 축복하겠다고 약속합니다. 다윗은 이런 하나님의 약속을 듣고 또 어린아이처럼 감격하여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하나님은 이 기도를 들으면서 다시 다윗을 복주시고 싶어하십니다.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내게 베푼 은혜를 생각하고 하나님을 위해서 더 드리고자하는 마음을 가져야합니다. 하나님을 우리의 이런 마음을 받으시고 더욱 복을 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더욱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기도해야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우리를 더 복주십니다. 이것이 아름다운 감사와 은혜의 선순환입니다. 아멘!

사무엘하 7장 강해 다윗과 하나님 사이의 사랑의 하모니

사무엘하 71-사무엘하 717

요절 사무엘하 75절 가서 내 종 다윗에게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네가 나를 위하여 내가 살 집을 건축하겠느냐

사무엘하 7장 강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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