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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사사기 2장 강해 1영적인 순환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5-03-06 00:00:00
조회수 : 3,366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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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2장 강해 영적인 순환
사사기 2장 1-사사기 2장 23
요절 사사기 2장 18절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사사들을 세우실 때에는 그 사사와 함께 하셨고 그 사사가 사는 날 동안에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대적의 손에서 구원하셨으니 이는 그들이 대적에게 압박과 괴롭게 함을 받아 슬피 부르짖으므로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셨음이거늘

이스라엘은 가나안 땅에서 풍요를 누리자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떠나자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대적의 손에 붙이십니다. 그들은 죄를 회개하고 슬피 부르짖어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사사들을 보내어 그들을 구원하여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항상 부르짖어 기도해야합니다. 자원하여 고난을 받아야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구원의 은혜를 항상 베풀어주실 것입니다. 이런 영적인 순환이 반복됩니다.

(이 땅 주님과 왜 언약을 맺었느냐)

2장 1,2절을 보십시오. "여호와의 사자가 길갈에서부터 보김으로 올라와 말하되 내가 너희를 애굽에서 올라오게 하여 내가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으로 들어가게 하였으며 또 내가 이르기를 내가 너희와 함께 한 언약을 영원히 어기지 아니하리니 너희는 이 땅의 주민과 언약을 맺지 말며 그들의 제단들을 헐라 하였거늘 너희가 내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으니 어찌하여 그리하였느냐"

이스라엘이 가나안 족속을 다 쫓아내지 않은 후에 하나님의 사자가 이스라엘을 찾아왔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죄와 타협한 죄악을 책망하십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길갈에서 보김에 올라와 이스라엘의 죄를 책망하였습니다.
책망하기 전에 그들에게 베푸신 은혜를 상기시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애굽의 노예살이에서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그들을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구원하여 큰 축복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이땅의 주민과 언약을 맺지 말고 그들의 제단을 헐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그들을 영원토록 복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들의 하나님이 되어 그들을 복주시고 복의 근원 삼으신다는 언약을 영원히 어기지 않겠다고 약속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여 세자장 나라로 삼으사 세계 만민을 구원하고자 하였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모형을 만들고자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받은 은혜를 상기시킨 후에 그들의 죄악을 책망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구원과 사랑의 하나님을 기억하고 경외하며 섬겨야 했습니다. 가나안 주민과 언약을 맺지 말고 우상을 섬기지 말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배신하였습니다. 그들은 가나안 사람들을 실용적인 목적으로 남겨두었는데 이제는 더 발전하여 그들과 혼인관계를 맺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잊고 이방 사람들과 언약하고 그들의 우상을 숭배하였습니다. 이방사람들과 결혼을 하고 그들이 섬기는 신을 섬겼습니다. 하나님의 사자는 어찌하여 그리하였느냐고 그들을 책망하십니다.

(가나안 족속이 옆구리의 가시가 될 것이라)

3-5절을 보십시오. “그러므로 내가 또 말하기를 내가 그들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리니 그들이 너희 옆구리에 가시가 될 것이며 그들의 신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리라 하였노라 여호와의 사자가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이 말씀을 이르매 백성이 소리를 높여 운지라 그러므로 그 곳을 이름하여 보김이라 하고 그들이 거기서 여호와께 제사를 드렸더라”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이방 문화에 물들어 우상숭배를 하자 그들을 도와주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가나안 족속을 그들 앞에서 쫓아내지 않으십니다. 가나안 족속이 이스라엘 옆구리에 가시가 되어 그들을 찌르게 하십니다. 그들의 신들이 그들에게 올무가 되어 목을 조이게 하십니다. 그들의 죄로 장차 이스라엘은 망하게 됩니다. 여호와의 사자의 책망을 들은 이스라엘 백성은 소리 높여 울었습니다. 그들은 눈물을 흘리며 회개했습니다. 그리고 그곳을 보김이라고 하였습니다. 보김이란 우는 자들이라는 뜻입니다. 그곳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렇게 회개하고 나서 또 우상 숭배를 합니다. 그들은 마음 중심으로 회개하고 의지적으로 결단하지 않고 감정적인 회개를 했습니다.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 여호와를 섬겼다)

6-7절을 보십시오. “전에 여호수아가 백성을 보내매 이스라엘 자손이 각기 그들의 기업으로 가서 땅을 차지하였고 백성이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큰 일을 본 자들이 사는 날 동안에 여호와를 섬겼더라”

이 전에 여호수아는 가나안 땅을 정복한 후에 백성들을 분배한 땅으로 보내자 각기 기업의 땅을 차지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은 여호수아가 생존한 동안에는 여호와를 섬겼습니다. 여호수아와 함께 있어서 하나님이 크신 일을 행하신 것을 본 생존한 장로들이 있을 동안은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그들은 홍해를 가르시고 여리고성을 무너뜨리신 하나님을 체험했고 그를 믿었습니다. 가나안 땅에서 만나를 주시고 바위에서 샘물을 주시고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그들을 구원하신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였습니다. 여호수아와 장로들은 영향력 있는 신앙을 갖고 있었습니다.

(여호수아는 자녀에게 신앙 교육을 시키지 않았다)

8-10절을 보십시오. “여호와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백십 세에 죽으매 무리가 그의 기업의 경내 에브라임 산지 가아스 산 북쪽 딤낫 헤레스에 장사하였고 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여호수아가 백십세에 죽었습니다. 그 세대 사람들이 다 죽고 다음 세대가 나타났습니다. 사람들이 죽고 다음 세대가 태어나는 것은 자연의 섭리입니다. 다음 세대는 하나님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체험하지 못했습니다. 제일세대는 신앙의 영향력은 있어지만 교육은 소홀히 하였습니다. 제일세대가 심각하게 잘못한 것은 신앙 교육을 시키지 않은 것입니다. 신앙 교육을 시키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불신자 세상이 됩니다. 사람들은 태어나면서 불신자로 태어나기 때문입니다.
요즘 부모들도 그렇습니다. 부모들은 자신들이 고생했으니까 자식들은 고생을 시키지 않고자 합니다. 그들은 자식들에게 세상적인 학문이나 물질을 유산으로 물려 주고자 합니다. 그들은 학교에서 몇등하느냐?에는 민감했지만 교회에 몇 번 빠지는 것은 너그럽게 봐줍니다. 그들이 배운 개척하고 도전하는 정신을 물려주고자 하지 않습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그들이 만난 하나님을 가르치지 않는 것입니다. 그들은 자연스럽게 조상들이 믿는 하나님을 섬기지 못합니다.
당시 이스라엘 조상이 그랬습니다. 그러자 이세들은 개척 정신을 상실했습니다. 이제 가나안에 정착하자 쉬고 싶은 마음이 찾아 왔습니다. 안일에 빠지면 전쟁이 귀찮아졌습니다. 그들은 편히 먹고 즐기는 삶을 원합니다. 안일을 사랑하는 마음은 공동체에 누룩처럼 퍼져갑니다. 이것은 공동체를 파괴시키고 전쟁스피릿을 빼앗아 갑니다. 그러면 전쟁에 패하게 됩니다. 우리가 사단과의 싸움에서 이기려면 고난과 십자가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이세들에게 개척하고 도전하는 정신을 유산으로 가르쳐야 합니다. 무엇보다 내가 체험한 하나님을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이스라엘 자손은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을 섬겼다)

11-13절을 보십시오.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바알들을 섬기며 애굽 땅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신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 곧 그들의 주위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따라 그들에게 절하여 여호와를 진노하시게 하였으되 곧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겼으므로"

2장 11절에서 3장 6절까지는 사사기 전체의 서론에 해당합니다. 가나안 사람들은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겼습니다. 바알은 농경신입니다. 바알은 농작물 가축떼 多産의 농가를 책임질 수 있는 신으로 믿어졌습니다. 아스다롯은 바알의 배우자가 되는 신으로 다산의 여신입니다. 그들은 산당에서 음란한 예식을 거행하고 자해 행위를 하며 사람을 번제물로 바치는 일등을 통해 바알을 예배했습니다. 여호와를 알지 못하는 이스라엘 자손들은 이제 가나안에 와서 농사를 지으니까 자연히 바알을 섬겨야 하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더구나 바알을 숭배하고 나서 갖는 음란한 행위는 그들에게 자극적이고 쾌락적인 즐거움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을 고리타분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들은 이런 가나안 문화에 동화되며 하나님을 잊었습니다.
우리들에게도 요즘의 세상 문화가 우리를 유혹합니다. 이 세상의 아스다롯 문화는 음란한 문화입니다. 각종 음란 매체가 우리를 유혹합니다. 스마트폰 비디오 영화 책 CD 인터넷의 음란물이 우리를 유혹합니다. 캠퍼스는 CC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CC가 없는 사람은 무능한 사람 취급받습니다. 세상 문화는 쾌락 문화입니다. 사람들은 쉽고 재미있게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우리도 세상 사람들처럼 주일에도 마음대로 놀러 다니고 연애하는 것이 행복해 보입니다. 세상 문화는 술과 담배와 마약을 추구하는 쾌락의 문화입니다. 먹고 마시고 즐기는 문화입니다. 그리고 세상 바알 문화는 물질주의 문화입니다. 돈을 신으로 숭배합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칩니다. 직장에서는 오직 돈을 위해 우리의 모든 것을 바치도록 요구합니다. 우리도 이러한 문화에 물들면 사명이 부담스러워지고 하나님을 떠나게 됩니다. 우리는 세상과 하나님께 양다리 걸치는 마음을 버려야 합니다. 우리는 분명히 하나님 편에서야 합니다. 우리는 이런 문화에 물들기보다 우리만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정직한 문화, 근면 검소의 문화, 십지가를 사랑하는 문화, 기독교 음악 문학, 기독교인의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어디로 가든지 재앙을 내리셨다)

14,15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노략하는 자의 손에 넘겨 주사 그들이 노략을 당하게 하시며 또 주위에 있는 모든 대적의 손에 팔아 넘기시매 그들이 다시는 대적을 당하지 못하였으며 그들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의 손이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시니 곧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고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맹세하신 것과 같아서 그들의 괴로움이 심하였더라”

하나님은 자신을 기억하고 사랑하고 높이는 자를 높여 주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떠나서 우상 숭배하는 그들에게 진노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셔서 노략하는 자의 손에 붙여서 노략을 당하게 하셨습니다. 또 이스라엘을 사방 대적의 손에 파셨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경외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항상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죄악된 이스라엘에 대해서는 그들이 어디로 가든지 그들에게 재앙을 내렸습니다. 그들은 복의 근원이 아니라 저주의 근원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가시와 올무로 괴로움을 심하게 당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괴로움을 주셔서 이들이 돌이켜 회개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괴로움을 당하자 어떻게 했습니까?

(슬피 부르짖을 때 사사를 세워 구원하셨다)

16-18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사사들을 세우사 노략자의 손에서 그들을 구원하게 하셨으나 그들이 그 사사들에게도 순종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다른 신들을 따라가 음행하며 그들에게 절하고 여호와의 명령을 순종하던 그들의 조상들이 행하던 길에서 속히 치우쳐 떠나서 그와 같이 행하지 아니하였더라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사사들을 세우실 때에는 그 사사와 함께 하셨고 그 사사가 사는 날 동안에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대적의 손에서 구원하셨으니 이는 그들이 대적에게 압박과 괴롭게 함을 받아 슬피 부르짖으므로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셨음이거늘"

이스라엘은 대적에게 괴로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러면 그들은 슬피 울며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 그들을 고난에서 구원해 주시도록 부르짖는 기도를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긍휼이 많은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들에게 사사를 보내셔서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주셨습니다. 사사가 살아있는 동안에 사사를 통해서 그들을 구원하셨습니다. 그들이 사사를 통해서 구원을 받은 후 그들은 구원의 은혜에 감격하여 더욱 적극적으로 하나님을 섬겨야 했습니다. 이제는 하나님만을 사랑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구원받은 후에 사사에게 순종하지 아니하였습니다 오히려 다른 신들을 따라가 음행하며 그들에게 절하였습니다. 그들은 여호와의 명령을 순종하던 그들의 조상들의 행하던 길에서 속히 떠나서 여호와의 명령을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십계명의 말씀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사사가 죽은 후에 더욱 다른 신을 섬기다)

19-20절을 보십시오. “그 사사가 죽은 후에는 그들이 돌이켜 그들의 조상들보다 더욱 타락하여 다른 신들을 따라 섬기며 그들에게 절하고 그들의 행위와 패역한 길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여 이르시되 이 백성이 내가 그들의 조상들에게 명령한 언약을 어기고 나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하였은즉”

이스라엘 사람들은 사사가 죽은 후에는 더욱 타락하였습니다. 그들은 다른 신들을 섬기며 그들에게 절하였습니다. 그들의 우상 숭배 행위와 패역한 길을 그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조상들에게 하신 명령 한 십계명의 언약을 어기고 하나님의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셨습니다.

(이방민족을 통해서 여호와의 도를 지켜 행하나 시험하시다)

21-23절을 보십시오. “나도 여호수아가 죽을 때에 남겨 둔 이방 민족들을 다시는 그들 앞에서 하나도 쫓아내지 아니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이 그들의 조상들이 지킨 것 같이 나 여호와의 도를 지켜 행하나 아니하나 그들을 시험하려 함이라 하시니라 여호와께서 그 이방 민족들을 머물러 두사 그들을 속히 쫓아내지 아니하셨으며 여호수아의 손에 넘겨 주지 아니하셨더라”

하나님은 진노하셔서 여호수아가 죽을 때에 남겨두신 열조를 다시는 그들의 앞에서 하나도 쫓아내지 아니하십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남겨 두셔서 속히 쫓아내지 않고 여호수아의 손에 넘겨두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방민족을 통하여 이스라엘이 그 열조가 지킨 것 같이 여호와의 도를 지켜 행하나 아니하나 그들로 시험하고자 하셨습니다. 그들이 죄를 지을 때마다 이방민족을 보내셔서 그들을 징계하셨습니다. 이방민족으로 가시와 올무가 되게 하셔서 그들을 괴롭혔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방민족을 쫓아내지 않은 것은 그들을 향한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방법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열방을 남겨 두셔서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전쟁을 알지 못하는 자에게 전쟁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가르쳐 알게 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하나님을 섬기기 원하였습니다. 그들이 제사장 나라가 되어서 복의 근원이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죄악의 악순환)

여기에 나온 이스라엘의 죄악은 계속하여 반복되어 나타납니다. 이스라엘이 여호와의 목전에서 악을 행했다는 말이 6번이나 반복됩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버리고 죄를 짓고 하나님은 이들을 징계하고 그러면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부르짖고 하나님은 그들을 구원하십니다.
이스라엘은 괴로움이 없어지면 또 다시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하지 않았다면 그들이 계속 번성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지금까지 살아온 개인의 역사를 보거나 교회의 역사 혹은 인류의 역사를 보면 이와 유사한 것을 발견합니다. 우리 모임도 하나님이 축복을 주었을 때 그 축복을 잘 감당하기만 했다면 지금은 백명대 이상으로 성장했을 것입니다. 나 개인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잘 감당했다면 지금은 세계적인 종으로 성장했을 것입니다. 로마나 영국 그리고 미국도 그러한 역사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도 예수믿고 복받은 나라입니다. 그러나 교만하여져서 하나님을 잊고 흥청망청하자 IMF의 관리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며 우리가 어떻게 하면 다시 죄에 빠지지 않고 계속하여 번영을 누리는 삶을 살수 있을까요?

(역사성 있는 신앙)

첫째, 이스라엘 자손이 반복하여 죄를 범하는 것은 역사성 있는 신앙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과거에 매여서는 안 되지만 과거의 교훈을 잊어서도 안 됩니다. 우리는 역사를 거울로 삼아야 합니다. 우리는 실패의 역사를 반복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실패하여 고통하는 것은 한 번으로 족합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떠나 우상 숭배하다가 고통을 했다면 다음에는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숭배하지 말아야 합니다. 실패는 쓰디쓴 것입니다. 그러나 쓰디쓴 실패 속에 성공의 약이 들어있습니다. 우리는 한 번 실패는 용납하지만 두 번의 실패를 용납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실패하면 그 실패를 통해서 하나님이 주시는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강력히 경고하시는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이것을 마음속에 새겨야 합니다. 실패가 아픈 만큼 교훈을 배우고 내적 변화에 힘써야 합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고 승리를 주십니다.

(평상시 부르짖는 기도)

둘째, 평상시에 부르짖는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괴로움을 당하면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사사를 보내사 그들을 구원하여 주십니다. 그러나 그들이 괴로움을 당하기 전에 평상시에 부르짖어 기도하면 그들은 다시 죄에 빠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어떤 목사는 신앙을 정비형 신앙과 수리형 신앙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정비형이란 차를 정비하여 차가 고장나서 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입니다. 정비형은 태평할 때 하나님께 나아가서 부르짖어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이는 사고가 날 위험이 없습니다. 고생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수리형 신앙은 차가 사고가 나야 그제서 수리하는 형태입니다. 이는 사고가 나면 사람이 다칠 수도 있고 물질적으로도 많은 손해를 봅니다. 이들은 문제가 터지면 하나님께 나아가 부르짖어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이스라엘의 신앙은 수리형 신앙입니다. 그들은 평상시에는 기도하지 않다가 괴로움을 당해야 꼭 기도합니다. 그 신앙을 수리형에서 정비형으로 바꾸어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할 것을 말씀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밤낮 부르짖는 책하신 자들의 원한을 하나님께서 풀어 주시지 않겠느냐?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밤낮 부르짖어 기도하기만 하면 어떤 사단의 유혹이 와도 물리 칠수 있습니다. 우리가 밤낮 부르짖어 기도하기만 하면 우리 주위에 많은 위험이 있을 지라도 우리는 넉넉히 어려움을 이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새벽기도에 밤낮 부르짖는 기도의 용사들을 허락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에게도 밤낮 부르짖어 기도할 일이 많습니다. 물질문제가 있을 때 부르짖어 기도해야 합니다. 양들의 생명의 열매가 없는 문제 그리고 연약한 양들이 시험에 드는 문제 교수목자 세우는 역사 한 사람 한 사람의 선교사들을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 나라가 임하도록 기도해야합니다.

(근본적인 회개)

셋째, 근본적인 회개를 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고통 가운데 있을 때 울며 회개합니다. 슬피 부르짖으며 회개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다시 죄를 반복합니다. 그들은 감정적인 회개를 하였습니다. 그들은 회개를 통해서 현실적인 고통만을 피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들이 죄의 뿌리를 회개하는 의지적인 결단이 없었습니다. 우리는 근본적인 죄는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불신입니다.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근본적인 죄를 하나님 앞에서 깊이 있게 회개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런 죄악을 위해 죽으신 예수님을 영접해야 합니다 우리는 문제 해결보다 예수님을 소유하는데 관심을 갖어야 합니다. 그때 우리는 죄를 반복하지 않는 새로운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넷째, 고난을 받아야합니다. 고난이 있는 여호수아 세대는 타락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고난을 잃어버린 다음 세대는 타락하였습니다. 사람들은 죄악되어서 고난을 잃어버리면 타락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원하여 고난을 받고 고난을 몸에 익혀야합니다 그러면 다시 타락하지 않는 은혜를 주실 것을 믿습니다.

결론적으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사사를 통해서 구원하셨듯이 우리를 예수님을 통해 구원하십니다. 다만 하나님은 우리가 부르짖는 기도를 할 때 우리를 구원하여 주십니다. 우리가 힘들고 고통스러울 때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함으로 하나님이 항상 우리를 구원하시는 은혜를 체험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사사기
2장 강해 영적인 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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