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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신명기 20장 강해 적군과 싸우려 할 때에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8-07-21 00:00:00
조회수 : 3,208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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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20장 강해 적군과 싸우려 할 때에
신명기 20장 1-신명기 20장 20절
요절 신명기 20장 1절 네가 나가서 적군과 싸우려 할 때에 말과 병거와 백성이 너보다 많음을 볼지라도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애굽 땅에서 너를 인도하여 내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하시느니라

이 당시의 이스라엘은 아직 하나의 나라라기보다는 야영하는 한 진영(camp)의 상태에 불과하였습니다. 아직 자기 국토에 안정되어 있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전쟁을 통하여 약속의 땅에 정착해야 했습니다. 그들이 정착한 후에는 안전한 방어를 하고 약속하신 땅까지 국토를 넓히기 위해서 전쟁이 필요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군사적 문제를 지시하는 것이 필요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들의 군대를 관리하는 일과 정열하는 일과 용기를 고취하는 일에 대한 말씀을 하십니다.
여기에 언급하고 있는 전률(戰律)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군법과 같이 냉엄하고 혹독한 데가 전혀 없습니다. 그와 반대로 군인을 격려하고 군인들을 배려하고 있습니다. 싸움은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싸우실 수 있도록 그들이 해야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삶은 사단과의 전쟁을 하는 연속입니다. 우리는 어떤 자세로 사단과 싸워야할까요?

(많은 수를 두려워 말 것)

1절을 보십시오. “네가 나가서 적군과 싸우려 할 때에 말과 병거와 백성이 너보다 많음을 볼지라도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애굽 땅에서 너를 인도하여 내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하시느니라”

이스라엘이 나가서 적군과 싸우러 할 때 주의할 점을 말씀하십니다. 적군의 말과 병거와 백성이 이스라엘보다 많다해도 두려워하지 말아야합니다. 이 싸움은 이스라엘이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그들을 위해서 싸우시는 하나님은 적군보다 강하십니다. 애굽 땅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여낸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하십니다. 애굽을 물리치신 하나님이 적군을 물리치실 것입니다.
요나단은 혈혈단신으로 많은 수의 불레셋 군을 두려워하지 않고 싸워서 물리쳤습니다. 기드온은 삼백용사로 미디안의 수만군을 물리치셨습니다. 우리의 싸움은 숫자에 달린 것이 아닙니다.

(용기를 심을 것)

2-3절을 보십시오. “너희가 싸울 곳에 가까이 가면 제사장은 백성에게 나아가서 고하여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아 들으라 너희가 오늘 너희의 대적과 싸우려고 나아왔으니 마음에 겁내지 말며 두려워하지 말며 떨지 말며 그들로 말미암아 놀라지 말라”

이스라엘이 싸울 곳에 가까이 가면 제사장은 백성에게 나아가서 담대하라고 말해야 합니다. 제사장은 군사들에게 용기를 심어야합니다. 겁내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라고 해야 합니다. 싸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두려움을 극복하고 담대한 것입니다. 담대한 것이 믿음입니다. 믿음이 있어야 하나님이 싸우십니다. 지도자는 부하들에게 담대함을 심어야합니다.
하나님은 군대장을 통해서 담대함을 심지 않고 제사장을 통해서 심었습니다. 이 싸움이 근본적으로 사람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사단과의 전쟁이기 때문에 제사장을 통하여 격려하십니다.

(싸우시는 하나님을 믿을 것)

4절을 보십시오.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너희와 함께 행하시며 너희를 위하여 너희 적군과 싸우시고 구원하실 것이라 할 것이며”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는 그들을 위하여 친히 사단과 싸우시고 구원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내가 싸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친히 싸우신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담대해야합니다.

(집을 짓고 낙성식을 못한 자는 돌려보냄)

5절을 보십시오. “책임자들은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새 집을 건축하고 낙성식을 행하지 못한 자가 있느냐 그는 집으로 돌아갈지니 전사하면 타인이 낙성식을 행할까 하노라”

책임자들은 백성들에게 전쟁에 나가지 못하게 하고 돌려보낼 자가 어떤 자인지를 말해야 합니다. 새집을 짓고 낙성식을 행하지 못한 자들은 집으로 돌아가라고 하십니다. 전사하면 타인이 낙성식을 하고 집을 차지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집을 지은 자를 배려하십니다.

(포도원을 만들고 과실을 먹지 못한 자도 돌려보냄)

6절을 보십시오. “포도원을 만들고 그 과실을 먹지 못한 자가 있느냐 그는 집으로 돌아갈지니 전사하면 타인이 그 과실을 먹을까 하노라”

포도원을 만들고 과실을 먹지 못한 자도 집으로 돌아가게 하십니다. 전사하면 타인이 포도원의 과실을 먹습니다. 성경에는 군사로 모집한 자는 자기 생활에 매이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집이나 포도원을 포기하고 전쟁에 나가라고 하실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심각한 전쟁시에도 자신이 지은 집에서 살고 자신이 농사지은 것을 먹게 하십니다. 집지은 사람들의 사생활을 배려하여주십니다. 하나님은 아주 인격적이십니다.

(약혼하고 결혼하지 못한 자도 돌려보냄)

7절을 보십시오. “여자와 약혼하고 그와 결혼하지 못한 자가 있느냐 그는 집으로 돌아갈지니 전사하면 타인이 그를 데려갈까 하노라 하고”

여자와 약혼하고 결혼하지 못한 자가 있으면 집으로 돌아가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군인이 신혼의 기쁨을 즐기게 하십니다. 그가 전사하면 아내는 청상과부가 됩니다. 아니면 그녀가 다른 남자에게 시집가서 타인의 아내가 됩니다. 하나님은 약혼한 자도 배려하십니다.

(두려워하는 자도 돌려보냄)

8,9절을 보십시오. “책임자들은 또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두려워서 마음이 허약한 자가 있느냐 그는 집으로 돌아갈지니 그의 형제들의 마음도 그의 마음과 같이 낙심될까 하노라 하고 백성에게 이르기를 마친 후에 군대의 지휘관들을 세워 무리를 거느리게 할지니라”

또한 두려워서 마음이 허약한 자도 집으로 돌아가게 합니다. 두려워하는 자는 형제들의 마음도 그의 마음과 같이 낙심하게 만듭니다. 두려움은 전염성이 있습니다. 두려워하면 사단이 우리를 지배합니다. 두려워하는 것은 불신입니다. 하나님이 두려워하는 자와 함께 하실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많은 수보다 담대한 소수를 원하십니다. 정병이 싸워야 하나님께 영광이 돌아가지 숫자만 많아서 이기면 스스로 이겼다고 교만해집니다.
책임자는 백성에게 믿음을 심은 후에 군대의 지휘관을 세워서 무리를 거느리게 하십니다. 기드온은 300용사만 남기고 두려워하는 자와 정욕에 무릎 꿇는 자를 다 돌려보냈습니다. 기드온 300용사로 십여만의 미디안 대군을 물리쳤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그들과 함께 하시고 싸워서 그들은 승리하였습니다.

(가나안 성읍이 아닌 성읍은 먼저 화평을 선언함)

10,11절을 보십시오. “네가 어떤 성읍으로 나아가서 치려 할 때에는 그 성읍에 먼저 화평을 선언하라 그 성읍이 만일 화평하기로 회답하고 너를 향하여 성문을 열거든 그 모든 주민들에게 네게 조공을 바치고 너를 섬기게 할 것이요”

어떤 성읍에 들어가서 치려할 때에 먼저 성읍에 화평을 선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화평의 하나님이십니다. 성읍이 화평하기로 회답하고 성문을 열면 주민과 싸울 필요가 없습니다. 주민에게 조공을 바치게 하고 이스라엘을 섬기게 해야 합니다.

(가나안 아닌 족속도 싸우고자 하는 자는 진멸함)

12-13절을 보십시오. “만일 너와 화평하기를 거부하고 너를 대적하여 싸우려 하거든 너는 그 성읍을 에워쌀 것이며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성읍을 네 손에 넘기시거든 너는 칼날로 그 안의 남자를 다 쳐죽이고”

원방 성읍 사람들이 화평을 거부하고 싸우고자 하면 싸워야 합니다. 성읍을 에워싸고 공격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성읍을 이스라엘 손에 넘기시면 이스라엘은 칼날로 그 안의 남자를 다 쳐죽입니다. 그들이 싸워서 이스라엘을 죽이고자 하였기 때문에 그만한 대가를 치르게 합니다.

(여자와 유아와 가축을 보호하심)

14,15절을 보십시오 “너는 오직 여자들과 유아들과 가축들과 성읍 가운데에 있는 모든 것을 너를 위하여 탈취물로 삼을 것이며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적군에게서 빼앗은 것을 먹을지니라 네가 네게서 멀리 떠난 성읍들 곧 이 민족들에게 속하지 아니한 성읍들에게는 이같이 행하려니와”

오직 싸우지 않은 여자와 유아들과 가축들과 성읍에 있는 모든 재산은 탈취물로 삼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적군이라도 여자와 유아를 보호하십니다. 하나님은 전쟁 중에서도 여자와 유아를 배려하십니다. 이스라엘은 적군에서 빼앗은 탈취물을 먹을 수 있습니다. 멀리 있는 이방민족과 싸울 때의 규례입니다.

(가나안 족속의 좌와 타협지 말고 멸할 것)

16-17절을 보십시오.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이 민족들의 성읍에서는 호흡 있는 자를 하나도 살리지 말지니 곧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을 네가 진멸하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명령하신 대로 하라”

이렇게 화평을 선포하고 싸우는 대상은 이스라엘에게서 멀리 떠나 있는 이민족들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점령하는 가나안 사람들의 성읍에는 호흡이 있는 자를 하나도 살리지 말아야합니다. 헷 족속을 비롯하여 일곱 족속을 다 진멸해야합니다. 이들은 우상을 숭배하는 죄를 짓고 회개하지 않았으므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인정사정보지 말고 다 죽여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들의 죄악이 가득차서 이들을 심판하십니다. 이스라엘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 한 분만을 왕으로 섬기고 사랑하며 순종하고 그 안에서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건설하기를 원하십니다. 이런 나라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죄에 대해서 타협지 말고 철저히 싸워야합니다.

(이스라엘을 거룩한 나라를 삼고자 하심)

18절을 보십시오. “이는 그들이 그 신들에게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을 너희에게 가르쳐 본받게 하여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게 할까 함이니라”

이스라엘 사람들이 가나안 사람들을 진멸하는 것은 너무 잔인한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진멸해야하는 이유를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이 그 신들에게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을 이스라엘에게 가르쳐 본받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떠나서 다른 신을 섬기게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원천 봉쇄하십니다. 하나님은 다른 신을 섬기고 회개치 않는 가나안 땅의 일곱 족속을 심판하십니다.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에는 동정심이 없습니다. 죄와는 타협하지 말고 끝까지 싸워야합니다. 가나안 땅은 하나님 나라의 모형입니다. 하나님은 그곳에 하나님만을 왕으로 섬기는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기 원하십니다. 평화와 기쁨과 공의가 있는 나라를 건설하기를 원하십니다.

(가나안 땅의 과목과 나무를 보호할 것)

19-20절을 보십시오. “너희가 어떤 성읍을 오랫동안 에워싸고 그 성읍을 쳐서 점령하려 할 때에도 도끼를 둘러 그 곳의 나무를 찍어내지 말라 이는 너희가 먹을 것이 될 것임이니 찍지 말라 들의 수목이 사람이냐 너희가 어찌 그것을 에워싸겠느냐 다만 과목이 아닌 수목은 찍어내어 너희와 싸우는 그 성읍을 치는 기구를 만들어 그 성읍을 함락시킬 때까지 쓸지니라”

이스라엘이 어떤 성읍을 포위하여 그 성읍을 쳐서 점령할 경우가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도끼를 둘러 그곳의 과목을 찍어내지 말아야합니다. 그 과목은 이스라엘의 식량이 될 것이므로 보호해야 합니다. 과목은 사람이 아니므로 죄가 없습니다. 그 과목은 이스라엘을 위해서 쓰임 받을 것입니다. 다만 과목이 아닌 다른 나무는 찍어서 가구로 만들어 쓸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전쟁에서 필요한 것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입니다. 자원하는 마음으로 담대함으로 싸우는 것입니다. 죄와는 어떤 타협지 말고 싸워 하나님 한 분 만을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나라를 만들어야합니다. 아멘!
신명기 20장 강해 적군과 싸우려 할 때에
신명기 20장 1-신명기 20장 20절
요절 신명기 20장 1절 네가 나가서 적군과 싸우려 할 때에 말과 병거와 백성이 너보다 많음을 볼지라도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애굽 땅에서 너를 인도하여 내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하시느니라
신명기 20장 강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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