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13장 강해 미혹하는 자는 죽이라
말씀 신명기 13장 1-신명기 13장 17
요절 신명기 13장 5절 그런 선지자나 꿈 꾸는 자는 죽이라 이는 그가 너희에게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며 종 되었던 집에서 속량하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배반하게 하려 하며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행하라 명령하신 도에서 너를 꾀어내려고 말하였음이라 너는 이같이 하여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할지니라

미국의 20대 대통령 가필드가 고교 교장으로 재직할 때 재단이사장이 찾아와 이렇게 건의했습니다. “내 아이가 이 학교에 다니고 있는데 학교에서 공부를 너무 심하게 시키는 것 같습니다. 교과과정을 좀 줄이고 노는 시간을 늘리면 어떻습니까?” 이에 대한 가필드의 대답이 유명합니다. “하나님께서 한 그루의 느티나무를 좋은 재목으로 만들어 쓰시고자 할 때는 100년을 키우십니다. 그러나 호박 하나를 키워내는 데는 불과 한 달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재단이사장은 말문을 닫은 채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신앙생활이란 경건에 이르도록 훈련하는 과정입니다. 신앙생활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부단한 노력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경건이 무엇인가? 경건이란 말은 ‘두려움에 대한 선한 응답’이라는 뜻입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반면 불경건이란 무엇인가?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모르는 것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못할 일이 없습니다.

엘리 제사장의 두 아들들은 제사장의 신분에도 불구하고 제사를 멸시하고 축첩하며 방자하게 행동했습니다. 경건은 울타리와 같습니다. 교회의 울타리가 무엇인가? 철조망도 아니고 벽돌담장도 아닙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의 울타리는 경건이라는 울타리입니다. 경건이 없으면 교회와 세상의 구분이 없어집니다. 그런 교회가 무슨 가치가 있겠는가? 경건의 울타리를 세워야 합니다. 교회는 바로 이 경건 때문에 세상과 구별됩니다. 오늘 말씀은 이 경건의 울타리를 만드는 일이 나옵니다.

(이직과 기사로 미혹하는 자를 죽일 것)

1-3절을 보십시오. “너희 중에 선지자나 꿈 꾸는 자가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네게 보이고 그가 네게 말한 그 이적과 기사가 이루어지고 너희가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우리가 따라 섬기자고 말할지라도 너는 그 선지자나 꿈 꾸는 자의 말을 청종하지 말라 이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는 여부를 알려 하사 너희를 시험하심이니라”

여기서부터는 내부적인 것으로 사람을 유혹하여 넘어가게 하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선지자나 꿈꾸는 자가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이스라엘에게 보인다고 장담하고, 그가 말한 이적과 기사가 이루어집니다. 거짓 선지자도 이적을 행합니다. 그들이 이적과 표적을 근거로 이스라엘이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우리가 따라 섬기자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을 이적과 기사와 꿈을 통해서 사람들을 유혹합니다. 그래도 그들은 선지자나 꿈꾸는 자의 말을 청종하지 말아야합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거짓 선지자나 꿈꾸는 자를 두는 것은 그들이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는지 여부를 알려고 시험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면 이런 시험에 들지 않습니다. 시험에 드는 이유는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세상에 대한 욕심이 있고 교만하기 때문입니다.

(꿈꾸는 자를 죽이라)

4-5절을 보십시오. “너희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따르며 그를 경외하며 그의 명령을 지키며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며 그를 섬기며 그를 의지하며 그런 선지자나 꿈 꾸는 자는 죽이라 이는 그가 너희에게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며 종 되었던 집에서 속량하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배반하게 하려 하며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행하라 명령하신 도에서 너를 꾀어내려고 말하였음이라 너는 이같이 하여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할지니라”

이스라엘은 오직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따르며 그를 경외해야합니다. 그의 명령을 지키며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며 그를 섬기며 의지해야합니다. 다른 신을 섬기자고 미혹하는 선지자나 꿈꾸는 자는 죽여야 합니다. 그들은 이스라엘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며 종 되었던 집에서 속량하신 구원의 하나님 여호와를 배반하게 하려 하는 자들입니다.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행하라 명령하신 십계명의 말씀에서 그들을 꾀어내려 하였으므로 그들을 철저히 심판해야합니다. 그들은 이같이 해서 그들 가운데 악을 제거해야 합니다.

(미혹하게 하는 가족과 친구도 죽일 것)

6-9절을 보십시오. “네 어머니의 아들 곧 네 형제나 네 자녀나 네 품의 아내나 너와 생명을 함께 하는 친구가 가만히 너를 꾀어 이르기를 너와 네 조상들이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 곧 네 사방을 둘러싸고 있는 민족 혹 네게서 가깝든지 네게서 멀든지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에 있는 민족의 신들을 우리가 가서 섬기자 할지라도 너는 그를 따르지 말며 듣지 말며 긍휼히 여기지 말며 애석히 여기지 말며 덮어 숨기지 말고 너는 용서 없이 그를 죽이되 죽일 때에 네가 먼저 그에게 손을 대고 후에 뭇 백성이 손을 대라”

가족 가운데 형제나 자녀나 아내와 생명을 함께 하는 친구가 가만히 꾀어 그들이 알지 못하는 다른 신을 섬기자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사단은 가까이 있는 사랑하는 사람을 통해서 미혹합니다. 그들이 사방을 둘러싸고 있는 민족 혹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있는 민족들의 신들을 우리가 섬기자 할지라도 그를 따르지 말고 듣지 말아야 합니다. 꾀는 친한 자를 긍휼히 여기지 말고 애석히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덮어 숨겨주지 말고 용서없이 그를 죽여야 합니다. 죽일 때는 사랑하는 자신이 먼저 손을 대고 다른 사람이 다음에 손을 대서 죽여야 합니다.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정에 매애서는 안 됩니다. 가족이나 친구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해야 합니다.

(돌로 쳐죽이라)

10,11절을 보십시오 “그는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너를 인도하여 내신 네 하나님 여호와에게서 너를 꾀어 떠나게 하려 한 자이니 너는 돌로 쳐죽이라 그리하면 온 이스라엘이 듣고 두려워하여 이같은 악을 다시는 너희 중에서 행하지 못하리라”

죽임을 당하는 자는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신 구원의 하나님에게서 꾀어 하나님을 떠나게 한 자입니다. 다른 신을 섬기게 하는 자는 아무리 사랑하는 자라도 그를 돌로 쳐 죽여야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돌을 던져 죽여야합니다. 그러면 이스라엘이 듣고 두려워하여 이같은 악을 다시는 그들 중에 행하지 못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 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및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한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성읍이 다 미혹되는 경우 성읍을 멸하라)

12-16절을 보십시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어 거주하게 하시는 한 성읍에 대하여 네게 소문이 들리기를 너희 가운데서 어떤 불량배가 일어나서 그 성읍 주민을 유혹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우리가 가서 섬기자 한다 하거든 너는 자세히 묻고 살펴 보아서 이런 가증한 일이 너희 가운데에 있다는 것이 확실한 사실로 드러나면 너는 마땅히 그 성읍 주민을 칼날로 죽이고 그 성읍과 그 가운데에 거주하는 모든 것과 그 가축을 칼날로 진멸하고 또 그 속에서 빼앗아 차지한 물건을 다 거리에 모아 놓고 그 성읍과 그 탈취물 전부를 불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 드릴지니 그 성읍은 영구히 폐허가 되어 다시는 건축되지 아니할 것이라”

지금까지 개인적으로 넘어간 경우를 말했습니다. 지금은 성읍 전체가 넘어간 경우를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주어 거주하게 하신 한 성읍에 다른 신을 섬긴다는 소문이 들릴 수 있습니다. 불량배가 일어나 성읍주민에게 그들이 알지 못하는 다른 신을 섬기게 했다는 소문이 들릴 수 있습니다. 소문을 들은 그는 자세히 묻고 살펴보아서 이런 가증한 일이 그들 가운데 있다는 것이 확실한 사실로 드러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마땅히 그 성읍 주민을 칼날로 죽여야 합니다. 그 성읍과 그 가운데 거주하는 모든 것과 그 가축을 칼날로 진멸해야 합니다. 그 속에서 빼앗아 차지한 물건들을 다 거리에 모아놓고 그 성읍과 그 탈취물 전부를 불살라 하나님께 드러야 합니다. 그 성읍은 영구히 폐허가 되어 다시 그 성읍을 건축해서는 안 됩니다. 성읍이 집단적으로 배교하면 그들을 다 죽여야합니다. 하나님을 떠난 자는 아무리 많은 사람이라도 죽여야합니다.
하나님은 노아시대나 소돔과 고모라가 하나님을 떠나 악을 행할 때 그들을 다 심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한 사람이 남더라도 하나님을 섬기는 자가 남기를 바라십니다

(진멸한 물건을 손에 대지 말라)

17-18절을 보십시오. “너는 이 진멸할 물건을 조금도 네 손에 대지 말라 그리하면 여호와께서 그의 진노를 그치시고 너를 긍휼히 여기시고 자비를 더하사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심 같이 너를 번성하게 하실 것이라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목전에서 정직하게 행하면 이같이 되리라”

하나님이 이렇게 하나님을 떠나게 한 자나 떠난 자를 긍휼히 여기지 말라고 하시는 이유는 이스라엘에게 긍휼을 베푸시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고 복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다른 신을 섬기는 죄를 철저히 제거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한 분만을 섬겨야 합니다. 이스라엘은 이 진멸할 물건을 조금 손에 대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면 여호와께서 그의 진노를 그치시고 그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자비를 더하실 것입니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것과 같이 번성하게 하실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오늘 하나님이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 여호와 목전에서 정직하게 행하면 이같이 번성하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동족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한 레위지파나 비느하스를 축복하셨습니다. 가족보다 예수님을 더 사랑한 제자들을 축복하여주셨습니다.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는 것에 대해서 절대적으로 섬기게 합니다. 우상을 섬기지 못하게 합니다. 기적을 통해서나, 가까운 사람을 통해서나, 다수를 통해서나 미혹되지 말아야합니다. 하나님을 떠나게 하는 자는 철저히 멸해야합니다. 우상의 통로를 차단하고 순수성을 지키기 위한 배려입니다.
신명기 13장 강해 미혹하는 자는 죽이라
말씀 신명기 13장 1-신명기 13장 17
요절 신명기 13장 5절 그런 선지자나 꿈 꾸는 자는 죽이라 이는 그가 너희에게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며 종 되었던 집에서 속량하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배반하게 하려 하며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행하라 명령하신 도에서 너를 꾀어내려고 말하였음이라 너는 이같이 하여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할지니라
신명기 13장 강해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