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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신명기 8장 강해 광야 훈련을 시키신 이유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8-07-09 00:00:00
조회수 : 5,002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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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8장 강해 광야 훈련을 시키신 이유
말씀 신명기 8장 1-신명기 8장 20절
요절 신명기 8장 3절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엄마가 어린아이 손을 잡고 공원을 지키는 사람에게 다섯 살이라고 말하며 공원에 들어갑니다. 여섯 살부터는 돈을 내야합니다. 아이는 계속 공원에 다니면서 중얼 거립니다. 여섯 살인데 -어머니는 사실 돈 조금 아꼈지만 아이에게 거짓을 가르쳐서 더 많은 것을 잃었습니다.
마하트마 간디는 항상 진실을 선택해야한다고 해야했습니다. 진실하면 문제를 단순하게 만듭니다. 거짓이 있으면 일이 복잡해집니다. 신앙이란 하나님 앞에서 진실한 것입니다. 진실한 사람은 자유롭습니다. 진실하면 행복합니다. 사람을 보아서는 안 되어서는 안 됩니다. 사람에게 신경쓰면 스트레스 쌓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사람들과 관계는 신경을 꺼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가야할 때가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진실하면 스트레스를 받지 않습니다.
진실한 생각이 사람을 만들어갑니다. 진실한 사람은 당당하게 책임을 집니다. 목숨을 걸어도 당당합니다. 떳떳하고 당당합니다. 이대로 죽어도 구차하게 변명하지 않습니다. 점점 강한 인격으로 만들어갑니다. 진실한 사람은 속지 않습니다. 우리가 많은 경우에 속는 이유는 진실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은 사십년 광야 생활을 하였습니다. 광야 생활 후에 가나안 땅에 들어갑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사십년 간 광야 훈련을 시키신 이유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사람을 진실한 사람으로 키우셨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광야와 같이 척박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이런 척박한 실낙원에서 살게 하신 이유를 알아야합니다.

(순종하는 자가 가나안 땅을 주신다)

1절을 보십시오. “내가 오늘 명하는 모든 명령을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고 번성하고 여호와께서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하리라”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명하는 모든 십계명의 명령을 지켜행하기를 원하십니다. 겸손하고 믿음이 있는 사람이 되어 말씀에 순종하기를 원하십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십계명을 지켜 행해야 합니다. 그러면 그들이 생명을 얻고 번성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하게 하십니다. 그들의 군사력으로 가나안에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복받는 비결입니다.

(광야에서 말씀 훈련을 시키신 하나님)

2절을 보십시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출애굽할 때의 예화를 들어 설명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복주시기 위해서 사십년 광야 훈련을 시키셨습니다. 그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하나님께서 사십년 광야에서 인도하신 것을 잊지 말고 기억해야합니다. 하나님은 은혜를 기억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아야합니다. 하나님이 지금까지 책임져주신 것을 보면 앞으로도 책임져주실 것입니다 농사도 짓지 않았습니다. 물도 없고 양식도 없는 곳을 걷게 하셨습니다. 나무도 꽃도 없고 새도 없는 곳을 걷게 하셨습니다. 모래폭풍이 불어오는 곳을 걷게 하셨습니다. 뱀과 전갈이 있는 곳을 사십년간 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곳에서 의식주 문제를 해결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광야를 걷게 하신 이유는 그들을 겸손하게 낮추시고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들이 겸손하여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사람인지 알기 위해서입니다. 고난 중에도 말씀에 겸손히 순종하는 사람으로 키우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들을 겸손한 순종의 사람으로 키우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은 광야 훈련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을 겸손한 마음으로 십계명을 순종하는 거룩한 백성으로 키우고자 하였습니다. 조금 더 벌고자 하는 유혹이 우리를 연약하게 합니다. 돈을 많이 벌려고 하기보다 자녀를 똑바로 가르쳐야합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알게 하신다)

3절을 보십시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은 때로 이스라엘 백성을 목마르게 하셨습니다. 때로 배고프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만나를 통하여 이스라엘 사람에게 겸손 훈련, 순종 훈련을 시키셨습니다. 이스라엘은 광야에서 배가 고팠습니다. 광야에는 농사도 지을 수 없습니다. 잡아 먹을 고기나 동물도 없습니다. 따 먹을 열매도 없습니다. 그들은 출애굽한 지 한 달 동안은 애굽에서 가져온 음식을 먹었습니다. 그들은 먹을 것이 없자 모세에게 이 광야에서 굶어죽게 하느냐고 원망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의 원망을 들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에게 아침에는 이슬과 함께 만나를 먹게 하셨습니다. 저녁에는 메추라기가 날아와서 떨어져 고기를 먹게 하셨습니다. 그들은 매일 이슬과 함께 내리는 꿀 섞은 과자같은 씨를 보고 이것이 뭐냐고 하였습니다. 신비롭다고 외쳤습니다. 여기서 나온 말이 만나입니다. 만나는 하나님이 주신 신비로운 음식입니다. 하나님은 이 신비로운 음식은 이백만 인구에게 사십년간 주셨습니다. 그들이나 조상들이 알지도 못하고 후손도 알지 못하는 만나를 먹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의식주를 책임져주십니다.

사람들이 먹고 사는 문제에 대한 믿음이 없고 욕심이 생기니까 우상을 섬기게 됩니다. 먹고 사는 문제를 하나님이 해결해주시는 것을 알 때 우리는 우상과 타협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먹고 살기 위해서 태어난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먹는 것을 책임져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열심히 일해야 합니다. 게을러서는 안 됩니다.

(40년 간 말씀 훈련)

하나님은 만나를 통하여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사는 것을 알게 하고자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고 감사하는 것을 가르치고자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40년 간 하나님의 모든 말씀에 순종하는 훈련을 시키셨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일찍 일어나야 먹을 수 있습니다. 음식은 하루치만 거두어야합니다. 저녁까지 남겨두면 벌레가 생깁니다. 육일째는 이틀 분의 양식을 주셨습니다. 이날은 신비롭게 저녁까지 두어도 벌레가 생기지 않습니다. 안식일 날은 만나를 거두러 밖으로 나가면 혼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덜 주시도 않고 더 많이 주시지도 않았습니다. 그들에게 적당하고 만족하게 주셨습니다. 만약 하나님이 더 많이 주시면 그것으로 술을 해서 먹었을 것입니다. 그들이 부족하면 배고프다고 불평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요구하는 것은 단 한 가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려면 게으름을 극복하고 일찍 일어나야합니다. 불신을 극복하고 저녁까지 남겨두지 말아야합니다. 탐욕을 극복하고 안식일에는 나가지 말아야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전적으로 신뢰해야 했습니다. 그들은 사십년간 똑같은 만나만 주신다고 불평해서는 안 됩니다. 똑같은 음식이라도 처음 먹는 것처럼 맛있게 먹어야합니다 하나님은 만나를 주심으로 항상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감사하는 훈련을 시키셨습니다. 이런 사람이 건강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고 순종치 않으면 물질의 신이나 쾌락의 신을 섬기게 됩니다. 요즘에 바보야 경제가 문제야!라고 합니다. 모든 대학이나 국가가 경제를 중심으로 움직입니다. 이런 시대에 하나님을 믿고 살면 하나님이 우리의 먹고 사는 것을 책임진다는 것을 믿어야합니다. 우리에게 주시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예수님도 40일 굶었을 때 돌로 떡을 만들어먹으라는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말씀으로 사단의 시험을 이기셨습니다. 우리는 십계명의 말씀을 듣고 순종해야합니다.

(의복이 헤어지지 않게 하신 하나님)

4절을 보십시오. “이 사십 년 동안에 네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부르트지 아니하였느니라”

하나님은 그들이 말씀에 순종하였을 때 사십년 동안 헤어지지 않은 의복을 주시고 발이 부러트지 않도록 신발을 주셨습니다. 무엇보다 그들이 하나님께 관심을 갖고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성을 맺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그들 마음 속에 왕으로 거하실 수 있었습니다. 그들이 생명을 얻고 하나님 나라를 누리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면 하나님이 보호하시고 은혜를 주십니다. 예수님이 오병이어로 오천 명을 먹이셨습니다. 예수님은 단순히 사람들의 배를 채우기를 원하신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영생의 떡이 되시는 예수님을 왕으로 믿기 원하였습니다. 마음에 참 만족을 누리며 살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들이 죽음을 보지 않고 마지막 날 다시 살기를 원하셨습니다.

(징계 받을 때 말씀을 경외하라)

5,6절을 보십시오. “너는 사람이 그 아들을 징계함 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징계하시는 줄 마음에 생각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의 길을 따라가며 그를 경외할지니라”

부모는 사랑하는 아들을 징계합니다. 징계가 없으면 남의 아들이지 내 아들이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불신을 징계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빨리 가나안 땅에 가고자 하였습니다. 애굽에서 가나안은 14일이면 갈 수 있는 길인데 사십 년이 걸렸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처음에는 광야에서 일년 정도 훈련시키시고 말씀을 주시고 제사장을 세우시고 성막을 주시고 가나안 땅으로 들여보내고자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열두령을 보내서 가나안 땅을 정탐하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불신과 불순종에 빠졌습니다. 민수기 14장에 보면 열 두령은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여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를 싫어하였습니다. 하나님께 원망하고 불평하였습니다. 백성들은 동조하여 슬퍼하며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고 가나안 땅으로 가라는 명령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신에 빠지자 정탐한 사십일을 사십년으로 계산하여 하나님은 사십년 광야 생활을 훈련 시키셨습니다. 하나님은 철저히 훈련시키십니다. 그들이 가나안 땅에 곧바로 들어가지 못한 것은 지정학적 상황적 정치 경제의 문제가 아닙니다. 약속의 땅은 있는데 사람이 들어가는데 자격 미달이라 못 들어 간 것입니다. 인간의 문제가 신앙의 문제입니다.
선민으로서 믿음이 없고 인격이 없었습니다. 사람들이 불신과 불순종과 교만의 체질을 가졌습니다. 그들은 원망하는 체질을 가졌습니다. 책임을 남에게 돌립니다. 하나님 원망하지 말고 남편 아내 원망하지 말아야합니다. 대통령 원망하지 말고 교수 원망하지 말아야합니다. 날씨 원망하지 말아야합니다. 여름에 더워야 먹을 것이 있고 곡식은 자랍니다. 쌀쌀하면 곡식을 먹지 못합니다. 추우면 추워야 나무가 단단해지고 병균이 죽습니다. 불평하는 인간이므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원망하는 이스라엘을 감사의 사람으로 키우고자하셨습니다. 교만한 그들을 겸손한 사람으로 키우고자하셨습니다. 우리는 교만한 사람을 다시 만나고 싶지 않고 전화도 받고 싶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광야 훈련을 통하여 진실하고 단순하고 겸손한 사람이 되기를 원하였습니다. 감사와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 되어야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두려워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보다 조금 더 잘 살려고 하다가 무너지기 쉽습니다. 우리가 신기하게 고난을 받으면 우리는 감사가 생깁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순종하는 자에게 주시는 축복의 땅)

7-10절을 보십시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아름다운 땅에 이르게 하시나니 그 곳은 골짜기든지 산지든지 시내와 분천과 샘이 흐르고 밀과 보리의 소산지요 포도와 무화과와 석류와 감람나무와 꿀의 소산지라 네가 먹을 것에 모자람이 없고 네게 아무 부족함이 없는 땅이며 그 땅의 돌은 철이요 산에서는 동을 캘 것이라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옥토를 네게 주셨음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하리라”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 되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아름다운 땅으로 이르게 하실 것입니다. 가나안 땅은 골짜기든지 산지든지 시내와 분천과 샘이 흐릅니다. 밀과 보리의 소산지입니다. 포도와 무화과와 석류와 감람나무와 꿀의 소산지입니다. 그곳에는 먹을 것이 부족하지 않고 필요한 모든 것이 아무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 땅에서는 철과 동이 생산됩니다. 그들은 배부르게 먹고 하나님께서 주신 옥토를 인하여 하나님을 찬송할 것입니다. 광야에 비하여 가나안 땅은 천국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면 천국의 모형과 같은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이 적당히 비와 이슬을 내려주십니다. 그러나 순종하지 않으면 가뭄이 들 것입니다.

(축복의 때 하나님을 잊지 말아라)

11-14절을 보십시오 “내가 오늘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법도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지 않도록 삼갈지어다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주하게 되며 또 네 소와 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염려하노라”

그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순종하면 풍요롭게 삽니다. 그들은 풍요롭게 살 때 그들은 교만하여져서 하나님을 잊어버려서는 안 됩니다. 사람이 등따시고 배부르면 하나님을 잊기 쉽습니다. 오늘 하나님이 그들에게 명령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법도와 규례를 불순종해서는 안 됩니다. 그들은 가나안 땅에서 배부르게 먹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주하게 되며 소와 양이 번성할 것입니다. 은금이 많아져서 소유가 다 풍부해 질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축복의 때에 교만하여져서 내가 얻은 것으로 생각하여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염려합니다. 계속하여 반복적으로 하나님을 잊지 않도록 경계하십니다. 축복의 때가 위험합니다. 그들은 축복의 때에 더욱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에 순종해야합니다.
우리는 믿음의 조상들이 순종하여 많은 복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교만하여 하나님을 잊지 말고, 더욱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광야에서 가나안 정복때는 투쟁합니다. 그러나 축복의 때는 더욱 위험합니다. 배부르고 아름다운 집짓고 재산이 많아지면 위험합니다. 축복의 때는 본격적으로 하나님을 섬겨야합니다. 사람들은 시차가 존재합니다. 가난할 때는 부자가 되고자 합니다. 믿음으로 살다가 부자가 되면 밑의 세대는 잊어버리기 쉽습니다. 여호수아서에는 아간의 범죄 외에는 드러나지 않습니다. 죄지을 틈이 없습니다. 사사기 시대에 들어가서 타락하기 쉽습니다. 관심이 문제입니다.

(구원의 은혜를 잊지 말아라)

15-16절을 보십시오. “여호와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이끌어 내시고 너를 인도하여 그 광대하고 위험한 광야 곧 불뱀과 전갈이 있고 물이 없는 건조한 땅을 지나게 하셨으며 또 너를 위하여 단단한 반석에서 물을 내셨으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그들이 교만해지지 않기 위해서는 구원의 은혜를 기억해야합니다. 축복받기 전의 광야 생활을 기억하면 겸손해질 수 있습니다. 그들은 사백년 애굽에서 노예살이로 고통하였습니다. 여호와는 그들을 애굽땅 종되었던 집에서 이끌어내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끝없이 사막이 펼쳐지고 위험한 광야로 인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불뱀과 전갈이 있고 물이 없는 건조한 땅을 지나게 하셨습니다. 그들을 위하여 단단한 반석에서 물을 내어 먹게 하셨습니다. 조상들도 알지 못하는 만나를 광야에서 먹이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겸손하게 낮추시고 시험하셨습니다. 그들을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자로 만들고자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복을 받을 만한 내면으로 키우고자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광야 훈련을 시키신 목적은 마침내 복을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그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행복하게 살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들을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시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사랑하고 복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들이 마침내 복주시는 하나님을 생각할 때 그들은 하나님을 떠나 다른 신을 섬길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교만해지지 말고 더욱 낮아져서 복을 주신 하나님을 더욱 사랑해야 합니다.

(권성수 목사 이야기)

저는 지난 주 예수님을 믿고 고난 받은 사람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스텝수양회에서 대구 동신 교회 권성수 목사님의 간증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분의 간증을 쓴 고통의 은총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그분은 총신대 교수를 하다가 지금 11년째 동신 교회를 목회하고 대구에서 가장 큰 교회를 이루고 있습니다. 권목사님 집은 할머니 때부터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할머니가 믿자 증조할아버지도 믿고 할아버지도 믿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믿으면서부터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을 고통의 백화점이라고 합니다. 할머니의 남편인 할아버지는 한약을 먹고 약기운에 의해서 죽어 할머니는 서른도 안 된 나이에 청상과부가 되었습니다. 할머니는 삼형제의 아들을 두었는데 첫째는 아이들이 호랑이 놀이한다고 어흥하며 산에서 놀다 나왔는데 경기로 죽었습니다. 셋째는 육이오때 죽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조부모는 신앙이 변치 않아서 자신의 마늘밭을 교회 부지로 바쳤습니다. 둘째만 살아서 남아 목사가 되었습니다. 둘째가 바로 권목사의 아버지입니다. 할머니는 권목사의 아버지를 철저한 신앙인으로 키우셨습니다.
권목사의 아버지는 7형제를 두었는데 그 중에 둘이 병으로 죽었습니다. 그분은 자신의 어머니처럼 아들들에게 신앙교육만은 철저히 시켰습니다. 아들들에게 새벽 기도하지 않으면 내 자식이 아니라고 하여 절대적인 새벽기도를 가르쳤습니다. 절대적인 십일조 생활을 가르쳤습니다. 권목사의 아버지는 다섯 아들을 두고 다 아들을 목회자로 드리겠다고 하였습니다. 아버지는 새벽 세 시면 일어나서 아들을 목회자로 드리고자 기도하였습니다.
이 말을 듣고 권목사는 자살하겠다고 하고 어떤 아들은 군대가서 장교가 되어 총을 가져다가 다 죽인다고 하였습니다. 권목사의 부친은 개척교회를 하면서 너무 가난하고 교인들과 싸우는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아버지는 여러 번 교인이나 목회자와 갈등을 하며 교회를 옮겨서 밥을 먹기도 힘이 들었습니다.
시골에서 서울로 올라온 후에 권목사는 쌀과자인 오꼬시 장사도 하고 신문 돌리는 일도 하였습니다. 권목사는 고졸 검정고시를 하고 숭실대 영문과에 수석으로 합격하여 사년 장학생으로 대학을 다녔습니다. 입주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비를 벌어 사용하였습니다. 주인집이 신앙이 있어서 주인 아주머니와 함께 30분을 걸어서 새벽기도에 다녔습니다. 그는 항상 십이지장 궤양과 역류성 위염으로 복통이 있어 음식을 마음대로 먹을 수 없었습니다. 항상 공복시에는 송곳으로 쑤시는 고통이 있어서 잠을 자다가도 잠을 깨야 했습니다. 그는 이런 고통을 거의 심십년 앓았습니다.
군대가서는 악당인 연대 작전참모를 만나서 군화로 뺨을 맞는 고통을 받습니다. 교회에서 주는 장학금으로 미국과 영국에 유학 가서도 아내가 봉제공장에서 아르바이트하며 학교를 다녔습니다. 그는 고통의 순간마다 할머니가 하신 말씀 죽어서 썩을 몸 아껴서 무엇하랴는 말을 기억하고 죽기를 각오하고 살았습니다.
결혼해도 7년 동안 아기를 낳지 못했습니다. 그는 캠브리지에 가서 저명한 의사에게 진찰을 받았는데 그 원인을 몰랐습니다. 권목사가 아이를 주지 않은 것이 하나님의 사랑임을 알고 감격하며 기도하였을 때 하나님은 은혜로 두 명의 딸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가난하게 살고 질병으로 고난을 받게 하신 것을 통하여 한 가지를 훈련하셨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 불평하지 않고 감사하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 순종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침내는 복을 주셨습니다. 다섯 형제가 다 신학 박사요. 지금은 큰 교회를 하고 있는 목사들입니다.

(축복의 때 교만하지 말아라)

17,18절을 보십시오. “그러나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말할 것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하나님을 잊어버리면 교만하여져서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력과 내손의 힘으로 자신이 재물을 얻었다고 말할 것입니다. 교만하면 내가 재물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믿음이 있어서 했다고 합니다. 나의 경건과 능력으로 병자를 고쳤다고 합니다. 그러나 믿음도 하나님의 은헤입니다. 자신을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문제입니다. 그러면 망합니다. 하나님이 하셨다고 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합니다. 우리는 잘사는데 목표를 두지 말고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고자하는 하나님의 성민으로서 정체성을 가져야합니다.
현대건설의 사장이 퇴임하고 50일 동안 유럽여행을 하였습니다. 비슷한 다섯 명이 여행을 하였습니다. 그들이 삼십칠 일만에 왔습니다. 그들은 해야할 사명이 없습니다. 한분은 어머니가 위독하다고 하여서 왔습니다. 그들은 다만 죽는 것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역사에 쓰임받는 것이 귀한 것입니다. 우리에게 명령과 지켜야 할 규례가 있는 것이 복입니다. 풍요가 결핍보다 무섭습니다. 그들은 이때 교만을 회개하고 그들에게 재물을 얻을 능력을 주신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해야합니다. 그들의 건강 능력 지혜도 다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그들이 재물을 얻은 것은 결코 자신의 능력으로 얻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얻은 것입니다. 우리가 농사를 지어도 공기와 물과 햇빛과 흙은 주신 분이 하나님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조상들에게 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기를 원하십니다

(다른 신을 섬기면 망한다)

19,20절을 보십시오.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고 다른 신들을 따라 그들을 섬기며 그들에게 절하면 내가 너희에게 증거하노니 너희가 반드시 멸망할 것이라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멸망시키신 민족들 같이 너희도 멸망하리니 이는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함이니라”

이스라엘이 교만하여져서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고 다른 신들을 따라 섬기며 그들에게 절을 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타락할 가능성을 아시고 미리 증거하십니다. 이스라엘은 다른 신을 섬기면 그들이 멸절시킨 다른 민족과 같이 반드시 멸망할 것입니다. 축복이 저주로 바뀔 것입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섬기고 순종하고 감사해야 하나님의 복을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습니다.

(복을 받을 내면성을 가져라)

결론적으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여러 고난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여러 고난을 통하여 우리를 겸손과 순종과 감사의 사람으로 만들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으로 키우고자 하십니다. 십계명을 지키는 사람으로 키우고자 하십니다. 마침내는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 원하십니다. 우리가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고 내면이 변화되어 새사람이 되어야합니다.
지금 우리가 받는 고난은 선배들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이제 자원하여 훈련을 받아야합니다. 자원하여 새벽기도의 고난, 양식 말씀을 쓰는 고난을 받아야합니다. 하나님은 자원하여 십자가를 지는 사람들에게 복을 주십니다. 우리가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의 계명을 믿고 순종하고 감사하는 사람으로 내면이 변화되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마침내 복을 주실 줄을 믿습니다. 아멘!
신명기 8장 강해 광야 훈련을 시키신 이유
말씀 신명기 8장 1-신명기 8장 20절
요절 신명기 8장 3절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신명기 8장 강해 끝입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14 [신명기] 신명기 14장 강해 너는 여호와의 성민이라 오요한 2008-07-14
13 [신명기] 신명기 13장 강해 미혹하는 자는 죽이라 오요한 2008-07-14
12 [신명기] 신명기 12장 강해 택하신 곳에서 예배하라 오요한 2008-07-14
11 [신명기] 신명기 11장 강해 복과 저주를 두노니 오요한 2008-07-14
10 [신명기] 신명기 10장 강해 여호와께서 원하시는 것 오요한 2008-07-11
9 [신명기] 신명기 9장 강해 가나안 민족을 쫓아낸 이유 오요한 2008-07-11
8 [신명기] 신명기 8장 강해 광야 훈련을 시키신 이유 오요한 2008-07-09
7 [신명기] 신명기 7장 강해 하나님만을 섬겨야하는 이유 오요한 2008-07-04
6 [신명기] 신명기 6장 강해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요한 2008-07-03
5 [신명기] 신명기 5장 강해 영원히 복받기를 원하노라 오요한 2008-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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