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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신명기 9장 강해 가나안 민족을 쫓아낸 이유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8-07-11 00:00:00
조회수 : 3,919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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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9장 강해 찬송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들어간 이유 54장 찬송 338
말씀 신명기 9장 1-신명기 9장 29절
요절 신명기 신명기 9장 5절 네가 가서 그 땅을 차지함은 네 공의로 말미암음도 아니며 네 마음이 정직함으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이 민족들이 악함으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심이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하심은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맹세를 이루려 하심이니라

이스라엘 사람들이 가나안 땅을 차지한 후에 교만하지 말아야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들이 실제로 교만하였던 사건이 무엇인지 말합니다. 그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갔어도 자랑할 것이 없음을 말합니다.
출애굽기 12장 금송아지 사건과 모세가 어떻게 중보하였는지를 말합니다. 그들이 죄악되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건을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은혜의 복음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힘으로 구원받은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헤로 구원받은 것입니다. 우리의 공로로 축복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복을 받는 것입니다.

(아낙 자손을 멸하시는 하나님)

1-2절을 보십시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네가 오늘 요단을 건너 너보다 강대한 나라들로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하리니 그 성읍들은 크고 성벽은 하늘에 닿았으며 크고 많은 백성은 네가 아는 아낙 자손이라 그에 대한 말을 네가 들었나니 이르기를 누가 아낙 자손을 능히 당하리요 하거니와”

가나안 정복의 주체가 누구인가를 가르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내가 가나안 정복을 한다고 하는 것은 교만입니다. 하나님은 이들에게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가나안 정복을 하는 것입니다. 아담의 교만으로 인류는 망하였습니다.
우리는 이순신 장군을 영웅시하지만 이순신 장군은 천운으로 이겼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사람들을 영웅시 하기 쉽습니다. 없는 사실까지 만들어서 자랑합니다. 사람은 얼마든지 그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고 사람은 눈에 보입니다. 모세는 이스라엘에게 들으라고 합니다. 이스라엘은 요단을 건너 강대한 나라들로 들어가서 그 나라를 차지할 것입니다 그 성읍들은 크고 성벽은 하늘에 닿은 성을 차지 할 것입니다. 그곳에 사는 크고 많은 백성은 아낙 자손입니다. 어떤 민족도 거인인 아낙 자손을 이길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들과 비교하여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았습니다. 이들이 아낙자손을 이긴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이 가나안 족속을 멸하십니다.)

3절을 보십시오. “오늘 너는 알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맹렬한 불과 같이 네 앞에 나아가신즉 여호와께서 그들을 멸하사 네 앞에 엎드러지게 하시리니 여호와께서 네게 말씀하신 것 같이 너는 그들을 쫓아내며 속히 멸할 것이라”

이스라엘은 분명히 알아야합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맹렬한 불과 같이 그들 앞에 나아갈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아낙자손을 멸하여 엎드려지게 하실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약속하신 것과 같이 그들을 쫓아내면 속히 멸하실 것입니다. 바로 하나님이 멸하십니다.

(오해하지 말아야할 것)

4a절을 보십시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신 후에 네가 심중에 이르기를 내 공의로움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서 나를 이 땅으로 인도하여 들여서 그것을 차지하게 하셨다 하지 말라”

하나님이 아낙 자손을 쫓아내신 후에 이스라엘 백성은 마음으로라도 그들이 가나안 족속보다 공의로워서 이들을 쫓아냈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자신들이 공의롭거나 정직해서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여 들인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역사를 보면 참으로 죄악된 자들입니다. 그들은 끊임없이 반역하였습니다. 그들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가나안 땅에 들어갔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의를 드러내기를 좋아합니다. 자신이 믿음이 있어서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믿음도 하나님의 은혜로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전적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가나안 사람들이 악함으로 쫓아내신 것임)

4b,5절을 보십시오. “이 민족들이 악함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심이니라 네가 가서 그 땅을 차지함은 네 공의로 말미암음도 아니며 네 마음이 정직함으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이 민족들이 악함으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심이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하심은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맹세를 이루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가나안 족속을 쫓아낸 이유를 말씀하십니다. 첫째는 가나안 족속이 악함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서 그들을 쫓아내셨습니다.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을 차지하는 것은 이스라엘이 가나안 백성보다 공의롭거나 정직하다고 비교해서는 안 됩니다 철저히 인간의 공로와 선함을 배제하십니다 그들의 멸망을 보고 상대적인 의에 사로 잡히지 말아야합니다. 하나님은 다만 가나안 족속이 우상을 숭배함으로 그들을 쫓아내셨습니다. 이스라엘이 우상숭배하면 그들도 멸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하셨다고 하면서 자신을 자랑하기 쉽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빼앗지 말아야합니다. 그래야 겸손해집니다.

(약속을 지키고자 쫓아내심)

둘째는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약속을 기억하셔서 은혜를 베푸셨기 때문에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셨습니다. 하나님은 조상들에게 가나안 땅을 약속하셨습니다. 조상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순종하여 살았습니다. 그들은 조상을 잘 만나서 복을 받은 것입니다. 우리가 은혜를 받는 것도 내가 잘 나서가 아니라 내가 예수님의 의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 믿음의 선배들이 믿음으로 살았기 때문입니다. 이를 통하여 교만을 경계하시고 겸손하게 은혜를 알기 원하십니다.

(우리의 죄악을 기억해야함)

6-7절을 보십시오. “그러므로 네가 알 것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이 아름다운 땅을 기업으로 주신 것이 네 공의로 말미암음이 아니니라 너는 목이 곧은 백성이니라 너는 광야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격노하게 하던 일을 잊지 말고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부터 이 곳에 이르기까지 늘 여호와를 거역하였으되”

모세는 계속하여 이스라엘이 얼마나 죄악되었는지를 말합니다. 이스라엘은 분명히 자신들의 죄악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아름다운 땅을 주신 것은 이스라엘의 공의 때문이 아니라라는 것을 반복하여 말씀하십니다. 오히려 이스라엘은 목이 곧은 백성이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이스라엘은 광야에서 하나님을 격노하게 하던 일을 잊지 말고 기억해야합니다. 그들이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부터 가데스 바데아에 이르기까지 항상 여호와를 거역하였습니다. 그들은 전적으로 부패하였고 하나님이 전적으로 은혜를 주셨습니다.

(호렙 산 밑에서 우상 숭배한 죄를 깨달아야함)

8“호렙 산에서 너희가 여호와를 격노하게 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진노하사 너희를 멸하려 하셨느니라”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죄악을 구체적으로 말씀하십니다. 먼저 모세가 십계명을 받으러 호렙산에 올라갔을 때입니다. 이스랑레은 호렙산 밑에서는 송아지 우상을 만들므로 하나님의 노를 격노게 하여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멸하고자 하였습니다. 공의로 하면 이스라엘은 망해야 할 자입니다.

(송아지 우상숭배할 때 계명을 주신 하나님)

9-10절을 보십시오. “그 때에 내가 돌판들 곧 여호와께서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돌판들을 받으려고 산에 올라가서 사십 주 사십 야를 산에 머물며 떡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더니 여호와께서 두 돌판을 내게 주셨나니 그 돌판의 글은 하나님이 손으로 기록하신 것이요 너희의 총회 날에 여호와께서 산상 불 가운데서 너희에게 이르신 모든 말씀이니라”

이스라엘이 송아지 우상을 만들 때 모세는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세우신 언약의 돌판을 받으려고 산에 올라갔습니다. 모세는 사십 주야를 하나님과 함께 있으면서 떡도 마시지 않고 물도 마시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자 금식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그때 모세에게 두 개의 돌판을 주셨습니다. 그 돌판은 하나님이 손으로 기록한 십계명입니다. 이스라엘이 총회로 모인 날에 여호와께서 호렙산 불가운데서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여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송아지 우상숭배하는 것을 아시면서도 돌판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참으로 은혜로우신 분이십니다.

(은혜 받을 때 죄에 빠지기 쉬음)

11-12절을 보십시오. “사십 주 사십 야를 지난 후에 여호와께서 내게 돌판 곧 언약의 두 돌판을 주시고 내게 이르시되 일어나 여기서 속히 내려가라 네가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네 백성이 스스로 부패하여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도를 속히 떠나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부어 만들었느니라”

하나님은 모세와 사십주 사십야를 지난 후에 모세에게 돌판 곧 언약의 두 돌판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속히 내려가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이스라엘 백성이 스스로 부패하여 하나님이 명하신 도를 속히 떠났습니다. 그들은 신혼여행을 가서 바람 피운 여자와 같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안목의 즐거움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었습니다.
은혜를 받으면 교만해지기 쉽습니다. 은혜 받으면 사단이 은혜를 이용하여 교만하게 합니다. 주의 종은 주일 저녁을 조심하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육체적으로 긴장이 풀어집니다. 잘 말씀을 전했다고 하면 시험이 들기 쉽습니다. 요한 동경교회 김규동 목사님이 훌륭하다고 하는데 간음으로 쫓겨났습니다. ccc 출신으로 어마어마한 교회를 이루었습니다. 40개 이상의 교회를 이루었습니다. 미국에서는 방송 설교자가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그들이 비서하고 문제가 있습니다. 대형교회 목사가 동성애를 비방했는데 동성애 파트너가 나와서 그를 고소하였습니다.

(우상숭배하는 이스라엘을 멸하고자 하신 하나님)

13-15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또 내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 백성을 보았노라 보라 이는 목이 곧은 백성이니라 나를 막지 말라 내가 그들을 멸하여 그들의 이름을 천하에서 없애고 너를 그들보다 강대한 나라가 되게 하리라 하시기로 내가 돌이켜 산에서 내려오는데 산에는 불이 붙었고 언약의 두 돌판은 내 두 손에 있었느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백성들의 악함을 보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를 바라보고 계십니다. 열왕기서나 역대서에 보면 하나님이 보시고 계시다는 것이 반복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살아야합니다. 하나님의 시선을 인식하며 코람데오의 신앙을 가져야합니다. 하나님은 목이 곧은 이스라엘 백성을 보셨다고 말씀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얼마나 화가 나셨든지 이스라엘 백성을 멸하여 그 이름을 천하에서 없애겠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하여 강대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은 모세가 중보기도해주시기를 바라셨기 때문입니다. 모세는 언약의 돌판을 갖고 있었습니다. 모세는 우상숭배한 과거를 말하여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우상숭배를 하지 않도록 말씀하십니다.

(여호와의 명령을 빨리 떠난 이스라엘)

16절을 보십시오. “내가 본즉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여 자기를 위하여 송아지를 부어 만들어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도를 빨리 떠났기로”

모세가 산에서 내려와 보니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항 자기를 위하여 송아지 우상을 만들었습니다. 그들이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도를 빨리 떠났습니다. 십계명을 받고 사십일이 지나기 전에 계명을 떠났습니다. 그들은 전혀 신실함이 없었습니다.

(우상숭배에 대해서 분노한 모세)

17절을 보십시오. “내가 그 두 돌판을 내 두 손으로 들어 던져 너희의 목전에서 깨뜨렸노라”

모세는 하나님 편에서 백성들을 책망하였습니다. 모세는 두 돌판을 이스라엘 목전에서 던져 깨뜨렸습니다. 언약을 깨뜨린 그들에게 언약의 말씀이 필요없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혼인서약서를 찢어버렸습니다. 이런 죄가 유다와 이스라엘에 반복되어 이스라엘은 망하게 됩니다. 모세는 과거의 사건을 말하여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언약을 깨뜨리면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이 아닐 수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중보기도를 듣고 이스라엘 죄를 용서하신 하나님)

18,19절을 보십시오. “그리고 내가 전과 같이 사십 주 사십 야를 여호와 앞에 엎드려서 떡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너희가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그를 격노하게 하여 크게 죄를 지었음이라 여호와께서 심히 분노하사 너희를 멸하려 하셨으므로 내가 두려워하였노라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 때에도 내 말을 들으셨고”

여기서부터는 하나님 앞에 가서 모세의 역할에 대해서 말합니다. 모세는 백성들 앞에 가서는 하나님의 편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 가서는 백성들의 편을 들었습니다. 모세는 다시 하나님께 나갔습니다. 전과 같이 사십 주야를 여호와 앞에서 엎드려 떡고 먹지 않고 물도 마시지 않았습니다. 모세는 백성들의 죄값을 치렀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격노게 하셔서 크게 죄를 지은 것에 대해서 대신 속죄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심히 분노하여 이스라엘을 멸하려 하셨으므로 모세는 두려웠습니다. 모세는 백성들을 정말 사랑하였습니다. 모세는 백성을 사랑하여 그들을 용서해주시도록 기도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을 심판하심으로 하나님의 이름이 누가 되지 않도록 중보기도하였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을 죽이시려거든 자신의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워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는 40년 광야 훈련에서 겸손해졌습니다. 주님께서는 다시 한 번 모세의 애원을 들어주셨습니다.
모세의 이런 중보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멸하지 않으셨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마음이 있었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속죄로 인하여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도 자랑해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도 우리를 위하여 속죄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우리는 우리 의를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을 자랑해야합니다. 우리가 양들을 위한 중보 기도를 드려야합니다. 내가 여기오기까지 하나남과 종을 많이 슬프시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은혜와 주의 종들의 중보기도로 나를 여기까지 오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알아야합니다. 그래야 겸손해집니다.

(아론을 위하여 중보기도한 모세)

20,21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또 아론에게 진노하사 그를 멸하려 하셨으므로 내가 그 때에도 아론을 위하여 기도하고 너희의 죄 곧 너희가 만든 송아지를 가져다가 불살라 찧고 티끌 같이 가늘게 갈아 그 가루를 산에서 흘러내리는 시내에 뿌렸느니라”

아론이 우상 숭배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진노하여 아론도 멸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아론을 위해서도 중보기도를 드렸습니다. 아론은 모세의 기도를 듣고 회개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아론도 용서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아론에게 은혜를 베푸셔서 그와 그의 후손을 제사장으로 삼아주셨습니다. 모세는 중보기도를 드린 후에 이스라엘의 죄의 싹을 없애고자하였습니다. 그들이 만든 송아지를 가져다가 불살라 찧고 티끌같이 가늘게 만들었습니다. 금가루 넥타로 만들어 마시게 하였습니다. 그 가루를 산에서 흐르는 시내에 뿌렸습니다. 중보자는 그 죄를 회개시키고 그 죄의 대가를 자신이 감당해야합니다. 가나안 땅에 가서 금으로 된 우상을 철저히 제거해야합니다

(중보기도의 힘)

재키 로빈슨은 미국 메이저 리그 최초의 흑인 야구 선수였습니다. 수많은 인종 차별의 장벽에도 불구하고 그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어느 날 로빈슨은 브룩클린 구장에서 경기를 할 때, 볼을 놓치는 실수를 범했습니다. 많은 사람들, 특히 백인 관중들은 어쩔 줄 몰라 하며 서 있는 그에게 야유를 보내고 욕을 해댔습니다. 그때 백인 선수인 리즈가 로빈슨에게 다가가서 그를 끌어안고 청중을 쳐다보았습니다. 갑자기 관중석이 조용해졌습니다. 나중에 로빈슨은 그의 어깨를 감싸준 동료의 팔이 자신의 인생을 구원해 주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이 모습은 중보적인 삶이 무엇인지를 보여 주는 한 장면입니다. 이처럼 중보 기도란 다른 사람을 지탱해 주고, 다른 사람의 어려움을 없애 주는 행위입니다. 그것은 마치 구약의 어린 양이 인간의 죄를 대신하여 희생 제물이 되는 것과 아사셀 염소가 백성의 죄악을 대신 지고 광야에 버림받는 것과 같은 역할입니다. 그리스도가 이루신 중보 사역을 우리 중보자가 다른 사람을 위해 대신하여 질뿐만 아니라 그 짐을 주님의 능력으로 없애 주는 것이 바로 중보 기도의 본질입니다. 그러므로 중보자로서 다른 사람에게 나아갑시다. 그 사람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기도합시다. 그 사람의 연약함을 감당해줍시다. 그 사람의 어려움과 문제의 짐을 없애 버립시다.

(하나님을 격노케 한 다른 사건들)

22절을 보십시오. “너희가 다베라와 맛사와 기브롯 핫다아와에서도 여호와를 격노하게 하였느니라”

이스라엘은 다베라에서도 격노케하였습니다. 다베라는 시내 광야 남동쪽의 지역으로 출애굽 후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원망하다가 하나님을 격노케 했던 장소입니다(민 11:3). 시내 산에서 떠나 3일 길을 걸은 백성들은 광야 생활이 힘들다고 원망하였고 하나님은 불을 내려서 이들을 심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여호와의 불’로 그들의 진 끝을 불타게 하셨습니다.(민 10:33-11:1). 이 사건이 일어난 불순종의 현장을 ‘다베라’라고 이름했는데, 이는 여호와의 불이 붙었기 때문이었습니다(민 11:3). 그들은 불평을 입에 달고 살았습니다.
맛사는 므리바라고도 하는 곳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물을 주지 않는다고 하나님을 원망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의심하고 교만하게 하나님을 시험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곳에서는 은혜로 물을 주셨습니다. 기브룻 핫데아에서도 하나님을 진노케 하였습니다. 기브룻핫데아는 탐욕의 무덤입니다. 하나님이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하나님이 고기를 주시지 않는다고 원망하였습니다. 광야에서 부추와 수박만 주신다고 불평하였습니다. 애굽 사람들과 비교하여 불평하였습니다. 하나님은 탐욕으로 불평하는 자들을 멸하셨습니다. 우리는 상대적 빈곤감에 사로 잡혀서는 안 됩니다. 특별히 그들은 가데스 바데아에서 하나님을 진노케 하였습니다.

(가데스 바네아에서의 반역)

23,24“여호와께서 너희를 가데스 바네아에서 떠나게 하실 때에 이르시기를 너희는 올라가서 내가 너희에게 준 땅을 차지하라 하시되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믿지 아니하고 그 말씀을 듣지 아니하였나니 내가 너희를 알던 날부터 너희가 항상 여호와를 거역하여 왔느니라”

가데스 바데아 사건은 신명기 1장에서 말했는데 모세는 다시 반복하여 말씀하십니다. 이곳에서는 이스라엘이 자신을 자랑하지 말라고 다시 반복하여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가데스바네아에서 이스라엘에게 가나안 땅을 올라가서 취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고 믿지 않았습니다. 그 말씀을 듣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성인들은 갈렙과 여호수아 외에는 죽게 하셨습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알게 된 때부터 이스라엘은 항상 하나님을 격노케 한 죄인들입니다. 그들은 속이 부패한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자신의 의를 드러낼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잘한 것은 절대 잊지 않고 잘못한 것은 잊어버립니다. 우리는 과거의 죄악을 발견할 때 하나님께 자랑할 수 없습니다. 로마서 3장에 나오듯이 하나님만 자랑해야합니다. 한 선교사는 하나님의 훈련을 받고 힘들었는데 자랑할 것이 없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우리의 의를 깨뜨립니다. 자랑이 있으면 그 자랑에 매이게 됩니다. 사도 바울이 자신의 약함을 자랑합니다. 자신의 고난을 자랑합니다. 하나님을 자랑합니다. 모세는 이스라엘에게 자신을 발견하도록 돕습니다. 자신의 죄를 잊기 쉽습니다. 자고하지 않도록 돕습니다. 그것이 목자의 마음입니다.

(모세의 중보기도)

25-26절을 보십시오. “그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를 멸하겠다 하셨으므로 내가 여전히 사십 주 사십 야를 여호와 앞에 엎드리고 여호와께 간구하여 이르되 주 여호와여 주께서 큰 위엄으로 속량하시고 강한 손으로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 곧 주의 기업을 멸하지 마옵소서”

모세는 다시 시내산 사건을 회상합니다. 이스라엘이 시내산 밑에서 우상 숭배했을 때도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멸하겠다고 하셨습니다. 모세는 그때도 사십주야를 하나님께 회개하며 기도하였다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큰 위엄으로 속량하시고 강한 손으로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 주의 기업을 멸하지 말도록 기도하였습니다.

(조상의 언약을 생각하소서)

27절을 보십시오. “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생각하사 이 백성의 완악함과 악과 죄를 보지 마옵소서”

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약속을 생각하셔서 이 백성의 완악함과 악한 죄를 보지 말고 용서하도록 기도하였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언약적인 사랑에 기초하여 긍휼을 구하는 기도를 드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사랑의 능력을 보여주소서)

28-29절을 보십시오. “주께서 우리를 인도하여 내신 그 땅 백성이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허락하신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일 만한 능력도 없고 그들을 미워하기도 하사 광야에서 죽이려고 인도하여 내셨다 할까 두려워하나이다 그들은 주의 큰 능력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 곧 주의 기업이로소이다 하였노라”

만약 이스라엘을 멸하면 주께서 이스라엘을 인도하여 내신 그 땅 백성이 하나님을 욕되게 합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허락하신 땅으로 인도하여 들일 능력이 없어서 죽였다고 할 것입니다. 광야에서 죽이려고 인도하였다고 말할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주의 큰 능력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낸 주의 백성이요, 주의 기업입니다. 아무리 죄를 지어도 결국은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아버지가 되십니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사랑의 능력을 보여주시도록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모세의 중보 기도를 들으시고 이스라엘을 용서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중보기도를 들으시고 우리의 죄를 사하시며 구원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무 교만할 것도 자랑할 것도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해야합니다.

(자신의 의를 주장할 수 없다)

모세는 이스라엘의 죄악을 말함으로 그들이 자기 의를 주장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사람들이 자기 의가 생기면 교만해지고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겸손하게 말씀에 순종하려면 내가 얼마나 죄악되었는지 지금도 죄악된지를 기억해야합니다. 우리 신앙생활에 위기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그 위기를 극복하였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알아야 우리는 겸손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됩니다. 아멘!
신명기 9장 강해 찬송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들어간 이유 54장 찬송 338장
말씀 신명기 9장 1-신명기 9장 29절
요절 신명기 신명기 9장 5절 네가 가서 그 땅을 차지함은 네 공의로 말미암음도 아니며 네 마음이 정직함으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이 민족들이 악함으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심이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하심은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맹세를 이루려 하심이니라
신명기 9장 강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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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신명기] 신명기 13장 강해 미혹하는 자는 죽이라 오요한 2008-07-14
12 [신명기] 신명기 12장 강해 택하신 곳에서 예배하라 오요한 2008-07-14
11 [신명기] 신명기 11장 강해 복과 저주를 두노니 오요한 2008-07-14
10 [신명기] 신명기 10장 강해 여호와께서 원하시는 것 오요한 2008-07-11
9 [신명기] 신명기 9장 강해 가나안 민족을 쫓아낸 이유 오요한 2008-07-11
8 [신명기] 신명기 8장 강해 광야 훈련을 시키신 이유 오요한 2008-07-09
7 [신명기] 신명기 7장 강해 하나님만을 섬겨야하는 이유 오요한 2008-07-04
6 [신명기] 신명기 6장 강해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요한 2008-07-03
5 [신명기] 신명기 5장 강해 영원히 복받기를 원하노라 오요한 2008-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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