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여호수아 12장 ,13장 강해 레위지파의 복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7-04-23 00:00:00
조회수 : 2,894

문제지풀이(3)

    iconA_06424A.hwp  (24.00KB)

    iconA_06424B.hwp  (29.50KB)

    icon1.hwp  (0.43MB)

여호수아 12장 강해 모세와 여호수아가 정복한 땅들

여호수아 121-여호수아 1224

요절 여호수아 1213

 

여호수아 저자는 잠시 숨을 돌리고 모세와 여호수아가 정복한 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모세는 요단강 동편을 정복하고 여호수아는 요단강 서편을 정복하였습니다. 둘의 동역을 통하여 하나님은 이스라엘 땅의 정복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모세를 통한 요단강 동편 정복)

 

121-6절을 보십시오. “이스라엘 자손이 요단 저편 해 돋는 쪽 곧 아르논 골짜기에서 헤르몬 산까지의 동쪽 온 아라바를 차지하고 그 땅에서 쳐죽인 왕들은 이러하니라 시혼은 헤스본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의 왕이라 그가 다스리던 땅은 아르논 골짜기 가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골짜기 가운데 성읍과 길르앗 절반 곧 암몬 자손의 경계 얍복 강까지이며 또 동방 아라바 긴네롯 바다까지이며 또 동방 아라바의 바다 곧 염해의 벧여시못으로 통한 길까지와 남쪽으로 비스가 산기슭까지이며 옥은 르바의 남은 족속으로서 아스다롯과 에드레이에 거주하던 바산의 왕이라 그가 다스리던 땅은 헤르몬 산과 살르가와 온 바산과 및 그술 사람과 마아가 사람의 경계까지의 길르앗 절반이니 헤스본 왕 시혼의 경계에 접한 곳이라 여호와의 종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치고 여호와의 종 모세가 그 땅을 르우벤 사람과 갓 사람과 므낫세 반 지파에게 기업으로 주었더라

 

모세가 요단강 동편을 정복한 기사가 나옵니다. 당시에 모세는 바산왕 옥과 헤스본왕 시혼에게 다만 길만 빌려주면 아무 피해를 주지 않고 통과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이곳은 가나안 땅이 아니므로 정복하지 않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모세를 신뢰하지 못하고 군사를 거느리고 싸우러 나왔습니다. 모세는 이들을 공격하여 진멸시켰습니다. 이들이 망한 원인은 결국 하나님의 종을 불신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는 주의 종을 신뢰합니다. 주의 종을 불신하는 자는 망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여호수아를 통한 요단강 서편 정복)

 

7-24절을 보십시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이 요단 이편 곧 서쪽 레바논 골짜기의 바알갓에서부터 세일로 올라가는 곳 할락 산까지 쳐서 멸한 그 땅의 왕들은 이러하니라 (그 땅을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지파들에게 구분에 따라 소유로 주었으니 곧 산지와 평지와 아라바와 경사지와 광야와 네겝 곧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의 땅이라) 하나는 여리고 왕이요 하나는 벧엘 곁의 아이 왕이요 하나는 예루살렘 왕이요 하나는 헤브론 왕이요 하나는 야르뭇 왕이요 하나는 라기스 왕이요 하나는 에글론 왕이요 하나는 게셀 왕이요 하나는 드빌 왕이요 하나는 게델 왕이요 하나는 호르마 왕이요 하나는 아랏 왕이요 하나는 립나 왕이요 하나는 아둘람 왕이요 하나는 막게다 왕이요 하나는 벧엘 왕이요 하나는 답부아 왕이요 하나는 헤벨 왕이요 하나는 아벡 왕이요 하나는 랏사론 왕이요 하나는 마돈 왕이요 하나는 하솔 왕이요 하나는 시므론 므론 왕이요 하나는 악삽 왕이요 하나는 다아낙 왕이요 하나는 므깃도 왕이요 하나는 게데스 왕이요 하나는 갈멜의 욕느암 왕이요 하나는 돌의 높은 곳의 돌 왕이요 하나는 길갈의 고임 왕이요 하나는 디르사 왕이라 모두 서른한 왕이었더라

 

여호수아가 요단강 서편에서 죽인 31명의 왕이 나옵니다. 여호수아는 가나안의 중부와 남부와 북부의 왕들을 모두 멸하였습니다. 여호수아의 저자는 그들이 죽인 왕들을 하나씩 다 열거하고 있습니다. 이 왕들 중에는 큰 왕도 있고 작은 왕도 있습니다. 저자는 모든 승리가 하나하나 의미가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저자는 모세와 여호수아가 지금까지 죽인 왕들을 정리하여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여주는 이유는 모세를 통한 가나안 정복 역사가 여호수아를 통하여 계승되고 있음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각 시대마다 주의 종들을 세우셔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십니다. 우리가 순종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순종하는 다른 사람을 통해서 구원역사를 이루십니다. 순종하는 자는 복을 받는 것이고 순종하지 않는 자는 멸망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구원역사에 쓰임 받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나같이 죄악된 자를 쓰시는 하나님께 크게 감사해야 하는 것입니다. 주일 날 청소하고 특송하는 것도 감사한 것입니다. 결혼식 날 합창하고 축가하고 운전하는 것도 큰 은혜요. 축복입니다. 그렇게 생각하시죠?

 

(모세와 여호수아의 동역)

 

하나님은 아무리 위대한 사람이라도 한 사람을 통해서 구원역사를 이루시지는 않습니다. 여러 사람의 합심 동역을 통하여 구원역사를 이루십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하여 가나안 동편 정복을 이루시고 여호수아를 통하여 가나안 서편 정복을 이루셨습니다. 각 부족장을 통하여 중소도시의 정복을 이루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통하여 성전 건축의 준비를 이루셨습니다. 그리고 솔르몬을 통하여 성전 건축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베드로를 통하여 예루살렘과 유대의 복음 역사를 이루셨고 바울을 통하여 유럽의 복음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영국과 미국의 선교사를 통하여 아시아 선교를 이루셨습니다. 우리나라 선교사를 통하여 다시 선진국과 아시아 아프리카 선교 역사를 이루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겸손히 서로 동역하며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야 합니다. 유비에프의 일 세대가 한 분씩 떠나고 있습니다. 제이세대인 우리가 이 분들의 역사를 계승하여 캠퍼스 개척을 완성해야합니다. 이제 저도 육십입니다. 다음 후계자를 중심으로 새 역사를 이루어야합니다.

여호수아 12장 강해 모세와 여호수아가 정복한 땅들

여호수아 121-여호수아 1224

요절 여호수아 1213

여호수아 12장 강해 끝.

 

 

 

여호수아 13장 강해 레위지파의 복

말씀 여호수아 131-여호수아 1333

요절 여호수아 1314

 

제가 퀴즈를 내겠습니다. 이스라엘이 몇지파인가요? 12지파라고요? 사실상은 13지파입니다. 야곱의 아들이 열두 명인데 요셉의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을 한 항열 높여서 13지파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중에 레위지파를 구별하여 하나님의 소유로 삼으셨습니다. 하나님께 드린 레위지파를 제외하고 12지파라고 하는 말도 맞습니다. 하나님은 레위지파를 특별히 하나님의 소유로 구별하여 축복하셨습니다. 레위지파를 통하여 이스라엘 각 지파에게 복을 나누어주셨습니다. 레위 지파가 이렇게 처음부터 복을 받은 지파가 아닙니다. 이들은 처음에는 저주 받은 지파였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복을 받았습니다. 여기에 복음이 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저주를 바꾸어 복 받는 개인이나 가정이나 교회가 될 수 있을까요?

 

(아직 정복하지 못한 땅)

 

1-5절을 보십시오. “여호수아가 나이가 많아 늙으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나이가 많아 늙었고 얻을 땅이 매우 많이 남아 있도다 이 남은 땅은 이러하니 블레셋 사람의 모든 지역과 그술 족속의 모든 지역 곧 애굽 앞 시홀 시내에서부터 가나안 사람에게 속한 북쪽 에그론 경계까지와 블레셋 사람의 다섯 통치자들의 땅 곧 가사 족속과 아스돗 족속과 아스글론 족속과 가드 족속과 에그론 족속과 또 남쪽 아위 족속의 땅과 또 가나안 족속의 모든 땅과 시돈 사람에게 속한 므아라와 아모리 족속의 경계 아벡까지와 또 그발 족속의 땅과 해 뜨는 곳의 온 레바논 곧 헤르몬 산 아래 바알갓에서부터 하맛에 들어가는 곳까지와

 

여호수아는 나이가 약 백세가 되어 늙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아직 정복하지 못한 땅이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아직 완전히 정복하지 않은 가나안 땅을 아홉지파와 므낫세 반지파에게 분배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요단강 서편 땅을 분배하라고 명령하심)

 

6,7절을 보십시오. “또 레바논에서부터 미스르봇마임까지의 산지 모든 거민 곧 모든 시돈 사람의 땅이라. 내가 그들을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 내리니 너는 나의 명한 대로 그 땅을 이스라엘에게 분배하여 기업이 되게 하되 너는 이 땅을 아홉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에게 나누어 기업이 되게 하라 하셨더라.”

 

하나님께서 친히 가나안 족속을 쫓아낼 것이니 그 땅을 분배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이미 땅을 주신 것을 믿고 믿음으로 분배하라고 하십니다. 이스라엘은 아직 미정복지일지라도 믿음으로 분배하였고 분배한 대로 그곳은 그들의 기업이 되었습니다.

우리 유비에프도 사명의 땅을 분배하였습니다. 처음 유비에프가 개척될 때 개척하는 스피릿이 충만하였습니다. 서로 땅을 분배받기 위해서 캠퍼스에 깃발을 꽂았습니다. 대전은 서베드로 선교사님께, 청주는 홍보나 목자님에게 캠퍼스를 분배하였습니다. 그때 천안에는 단국대 캠퍼스가 생기고 있었습니다. 저는 대전에 있을 때 믿음으로 천안 땅을 분배해달라고 요구하였습니다. 학생 때 동역자들과 함께 단대 로얄 박스에 와서 기도하고 갔습니다. 하나님은 그 믿음대로 천안 캠퍼스를 나에게 주셨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순천향대는 이 믿음 목자님께 분배했고 호서대 나사렛대는 서 목자님께 분배를 하였습니다. 오스트리아는 한제임스 선교사에게 분배하였습니다. 천안에서는 백석대는 상명대 단국대 호서대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곳을 믿음으로 정복해야합니다.

 

(요단강 동편 땅의 분배)

 

8-12을 보십시오. “므낫세 반 지파와 함께 르우벤 족속과 갓 족속은 요단 저편 동쪽에서 그들의 기업을 모세에게 받았는데 여호와의 종 모세가 그들에게 준 것은 이러하니 곧 아르논 골짜기 가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골짜기 가운데에 있는 성읍과 디본까지 이르는 메드바 온 평지와 헤스본에서 다스리던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의 모든 성읍 곧 암몬 자손의 경계까지와 길르앗과 및 그술 족속과 마아갓 족속의 지역과 온 헤르몬 산과 살르가까지 온 바산 곧 르바의 남은 족속으로서 아스다롯과 에드레이에서 다스리던 바산 왕 옥의 온 나라라 모세가 이 땅의 사람들을 쳐서 쫓아냈어도

 

모세가 므낫세 반 지파와 루우벤 지파와 갓지파에게 분배한 요단강 동편 땅이 나옵니다. 하지만 모세는 요단강 동편의 땅을 다 정복한 것이 아닙니다.

 

(대충 쫓아낸 사람들)

 

13절을 보십시오. “그술 사람과 마아갓 사람은 이스라엘 자손이 쫓아내지 아니하였으므로 그술과 마아갓이 오늘날까지 이스라엘 가운데 거하더라

 

이스라엘 자손은 그술 사람과 마아갓 사람을 쫓아내지 않았습니다. 쫓아내지 못한 것이 아니라 쫓아내지 않았다고 나옵니다. 이는 쫓아낼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쫓아내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왜 쫓아내지 않았을까요? 이들은 충청도 근성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얼마 전 개그프로그램에 충청도 사람들의 말을 흉내 낸 말 중에서 그까짓 것’ ‘대충이라는 말이 유행했었습니다. 그들은 이제 큰 성은 정복했으니까 그까짓 것 대충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들은 끝까지 철저히 하는 정신이 없었습니다. 이맇게 적당히 타협하는 마음 때문에 다 정복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조금 남겨 둔 것이 가시가 되어서 이스라엘을 괴롭히고 올무가 되어서 이스라엘 사람을 죽게 하였습니다.(사사기 2:2)

우리는 작은 것이니까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것이 있습니다. 그러나 작은 것이 커서 나중에는 생명을 위협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암세포를 거의 수술 하였는데 조금 남겨 두었을 때 어떻게 됩니까? 결국은 암세포가 커져서 그 사람을 죽게 만듭니다. 죄도 마찬가지입니다. 죄를 조금 남겨둔 것이 결국은 그 사람의 생명을 빼앗아갑니다. 사단은 우리에게 많이 남겨 두라고 하지 않습니다. 조금만 남겨두라고 합니다. 이때 타협하면 조금이 전부가 됩니다. 담배를 중독된 사람에게 많은 담배를 피우라고 하지 않습니다. 딱 한 까치만 피우라고 합니다. 알콜 중독된 사람에게는 딱 한 잔만 먹으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나중에 커져서 영원히 담배나 술을 끊지 못합니다. 이것을 일프로의 원리라고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역사를 섬기는 것도 마찬기지입니다. 사단은 처음부터 주일 예배에 빠지라고 하지 않습니다. 오늘 딱한 번 예배에 빠지라고 합니다. 오늘 딱 한번만 말씀공부하지 말라 딱 한번만 소감 쓰지 말라고 합니다. 우리는 이런 사단의 유혹에 넘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이런 사단의 유혹에 피 흘리기까지 싸워야 합니다. 최후의 일각까지 싸워야 합니다. 우리 내면에 파고드는 불신의 죄, 정욕의 죄, 교만의 죄악과 끝까지 싸워야 합니다. 그러면 승리를 주실 것입니다. 예수님도 십자가에 죽기까지 싸웠을 때 부활의 승리를 하셨습니다.

 

(레위지파의 땅분배)

 

14절을 보십시오. “오직 레위 지파에게는 여호수아가 기업으로 준 것이 없었으니 이는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물이 그 기업이 됨이라. 그에게 이르신 말씀과 같음이었더라.”

 

하나님은 레위지파에게는 땅을 분배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32,33절에도 반복되어 나옵니다. 레위지파를 특별히 구별한 데는 역사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레위지파의 저주)

 

우리는 창세기 공부를 통하여 야곱의 딸 디나 사건을 알 것입니다. 야곱이 세겜에 머물고 있을 때 디나가 세겜 여자들을 보러 나갔다가 히위 족속의 추장 세겜에게 강간을 당하였습니다. 세겜은 디나와 결혼만 하게 한다면 땅도 주고 가축도 주겠다고 약속을 하였습니다. 이를 들은 디나의 오빠 시므온과 레위는 할례를 받은 이스라엘 백성을 모욕한 그들에게 분노하였습니다. 시므온과 레위는 히위 족속이 할례를 하면 이들과 통혼하겠다고 거짓 약속을 하였습니다. 히위 족속이 할례를 하자 시므온과 레위는 혈기로 죄 없는 사람들까지도 혹독하게 죽였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할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전파한다는 명목으로 많은 사람을 죽였습니다. 십자군 전쟁으로 많은 사람을 살육한 것과 같습니다. 야곱은 임종을 앞두고 시므온과 레위의 죄악에 대해서 저주를 선포하였습니다. 창세기 496,7절입니다. “내 혼아 그들의 모의에 상관하지 말지어다 내 영광아 그들의 집회에 참여하지 말지어다. 그들이 그 분노대로 사람을 죽이고 그 혈기대로 소의 발목 힘줄을 끊었음이로다 그 노염이 혹독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요 분기가 맹렬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라. 내가 그들을 야곱 중에서 나누며 이스라엘 중에서 흩으리로다.” 참으로 무서운 저주입니다. 야곱은 그들과 함께 있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그들에게 두 번이나 저주를 선포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아들을 바로 면전에 두고 저주를 하고 있습니다. 유언적인 저주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야곱의 저주로 레위지파는 슬픔과 운명에 사로 잡혔을 것입니다. 조상의 죄로 인하여 자손들은 애매하게 고통한다고 생각을 하였을 것입니다.

 

(레위지파의 복)

 

그러나 그들은 운명주의에 빠지지 않았습니다. 이런 저주를 축복으로 바꾸는 사건이 나옵니다. 출애굽한 후에 모세가 십계명을 받으러 사십일 동안 시내 산에 올라갔습니다. 산 밑에서 모세를 기다리던 백성들은 모세가 내려오는 것이 늦어지자 불안하고 초조해졌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서 말씀하셨는데 모세가 없어지자 하나님도 사라진 줄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자신을 인도할 신을 만들자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금고리를 빼서 송아지 우상을 만들었습니다. 그들은 송아지 우상 앞에서 먹고 마시고 뛰어놀았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보고 진노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다 멸절시키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이들을 위해서 기도하여 용서를 구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용서하시겠다는 약속을 듣고 모세는 내려왔습니다. 모세가 내려왔을 때 사람들은 송아지 앞에서 춤을 추고 있었습니다.

모세는 이들을 보고 대로하여 하나님이 주신 십계명 돌 판을 던졌습니다. 여호수아는 송아지를 빻아서 가루로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먹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누구든지 여호와의 편에 섰는 자는 내게로 나오라고 하였습니다. 그 말을 들었으면 모두가 회개하는 마음으로 모세의 편으로 나와야 했습니다.

하지만 레위지파만 나오고 아무 지파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모세는 레위지파에게 칼을 차고 동족을 죽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해서 죽인 사람이 삼천 명쯤 되었습니다. 레위지파는 하나님을 사랑하였기 때문에 동족을 죽였습니다. 그들은 동족보다 하나님을 사랑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레위지파를 사랑하셨습니다. 그리고 레위지파의 저주를 축복으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출애굽기 3229절입니다. “모세가 이르되 각 사람이 그 아들과 그 형제를 쳤으니 오늘날 여호와께 헌신하게 되었느니라 그가 오늘날 너희에게 복을 내리시리라그들이 종족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한 것을 하나님께 대한 헌신으로 보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에게 저주를 축복으로 바꾸어주십니다. 모세는 레위 지파를 축복하며 이렇게 말합니다. 신명기 339절입니다. “그는 그의 부모에게 대하여 이르기를 내가 그들을 보지 못하였다. 하며 그의 형제들을 인정하지 아니하며 그의 자녀를 알지 아니한 것은 주의 말씀을 준행하고 주의 언약을 지킴으로 말미암음이로다.” 레위 지파는 부모를 보지 않고 형제들을 인정하지 않고 자녀를 알지 않는 자처럼 여기고 주님의 말씀을 준행하였습니다. 가족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였습니다. 참으로 위대한 믿음입니다. 하나님은 저주 받은 레위지파에게 축복을 하셔서 전임으로 하나님을 섬기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열두지파가 하나님께 드리는 십일조와 예물로 그들의 먹을 것을 책임져 주셨습니다. 하나님 자신이 이들의 기업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레위지파를 통하여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복주셨습니다.

 

(제사장이 나온 레위지파)

 

하나님께서는 레위지파 가운데도 아론의 후손을 제사장으로 세워서 좀더 가까이서 하나님을 섬기게 하셨습니다. 이런 제사장은 레위지파 가운데서도 더욱 복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이런 제사장으로 영원히 쓰임 받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비느하스입니다. 이스라엘은 출애굽하여 시딤에 이르렀을 때였습니다 이스라엘은 모압여자들과 음행을 하고 우상을 숭배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진노하셔서 염병으로 이들을 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각 족장을 잡아 목매서 죽여야 염병이 그친다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회막 문 앞에서 울며 통곡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도 모르고 이스라엘 한 청년 지도자가 미디안 여자를 데리고 장막으로 들어갔습니다. 비느하스가 이를 보고 분노하였습니다. 그는 창을 가지고 성막으로 들어가서 창으로 남녀의 배를 찔러 죽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비느하스의 질투를 보시고 족장을 죽이자 않고도 염병을 그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비느하스에게 축복을 내려주셨습니다. 민주기 2510-13절입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제사장 아론의 손자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나의 질투심으로 질투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나의 노를 돌이켜서 나의 질투심으로 그들을 진멸하지 않게 하였도다. 그러므로 말하라 내가 그에게 나의 평화의 언약을 주리니 그와 그 후손에게 영원한 제사장 직분의 언약이라. 그가 그 하나님을 위하여 질투하여 이스라엘 자손을 속죄하였음이니라.” 이를 볼 때 하나님께서 어떤 자를 복주시는지 알 수 있겠죠? 하나님을 무엇보다 더 사랑하는 자입니다. 가족보다 동족보다 친구보다 직장보다 그 어떤 것보다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는 자를 하나님께서는 축복하여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레위지파와 같이 복을 받기 위해서는 어떤 희생을 무릅쓰고라도 하나님을 사랑해야합니다. 예수님도 첫째 계명으로 하나님을 마음과 목숨과 힘과 뜻을 다하여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 주시는 복)

 

출애굽기 205,6절을 보면 이처럼 말씀하십니다.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우상을 숭배하는 자에게 자녀 삼사 대까지 저주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이와 비교가 되지 않게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때로는 죄를 짓고 하나님의 저주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회개하고 순종하면 하나님을 복을 주십니다. 천대에 복을 주심으로 3,4대 저주 받은 것이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축복 속에서 모든 저주를 제거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저주를 축복으로 바꾸는 길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그 무엇보다 하나님을 사랑하여 복받는 사람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가족대로 땅을 분배함)

 

15-31절을 보십시오. “모세가 르우벤 자손의 지파에게 그들의 가족을 따라서 기업을 주었으니 그들의 지역은 아르논 골짜기 가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골짜기 가운데 있는 성읍과 메드바 곁에 있는 온 평지와 헤스본과 그 평지에 있는 모든 성읍 곧 디본과 바못 바알과 벧 바알 므온과 야하스와 그데못과 메바앗과 기랴다임과 십마와 골짜기의 언덕에 있는 세렛 사할과 벳브올과 비스가 산기슭과 벧여시못과 평지 모든 성읍과 헤스본에서 다스리던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의 온 나라라 모세가 시혼을 그 땅에 거주하는 시혼의 군주들 곧 미디안의 귀족 에위와 레겜과 술과 훌과 레바와 함께 죽였으며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살륙하는 중에 브올의 아들 점술가 발람도 칼날로 죽였더라 르우벤 자손의 서쪽 경계는 요단과 그 강 가라 이상은 르우벤 자손의 기업으로 그 가족대로 받은 성읍들과 주변 마을들이니라 모세가 갓 지파 곧 갓 자손에게도 그들의 가족을 따라서 기업을 주었으니 그들의 지역은 야셀과 길르앗 모든 성읍과 암몬 자손의 땅 절반 곧 랍바 앞의 아로엘까지와 헤스본에서 라맛 미스베와 브도님까지와 마하나임에서 드빌 지역까지와 골짜기에 있는 벧 하람과 벧니므라와 숙곳과 사본 곧 헤스본 왕 시혼의 나라의 남은 땅 요단과 그 강 가에서부터 요단 동쪽 긴네렛 바다의 끝까지라 이는 갓 자손의 기업으로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성읍들과 주변 마을들이니라 모세가 므낫세 반 지파에게 기업을 주었으되 므낫세 자손의 반 지파에게 그들의 가족대로 주었으니 그 지역은 마하나임에서부터 온 바산 곧 바산 왕 옥의 온 나라와 바산에 있는 야일의 모든 고을 육십 성읍과 길르앗 절반과 바산 왕 옥의 나라 성읍 아스다롯과 에드레이라 이는 므낫세의 아들 마길의 자손에게 돌린 것이니 곧 마길 자손의 절반이 그들의 가족대로 받으니라

 

15-23절에는 루우벤 자손에게 24-28절에는 갓 자손에게 29-31절에는 므낫세 반 지파에게분배한 땅이 나옵니다. 분배할 때 가족대로 분배하라는 말이 반복됩니다.(15,23,24,28,31) 하나님께서 가족을 중심으로 분배한 것은 가족을 중심으로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가족이 하나님의 역사를 섬기는 가장 기본 단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신약에서도 가정을 중심으로 교회를 이루셨습니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의 집 마가의 집 루디아의 집은 모두가 가정을 오픈하여 교회로 사용한 곳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모형이 되는 가정교회를 이루어야합니다. 요즘은 개인주의 시대입니다. 가정도 사생활을 중시하여 퍠쇄적으로 되어갑니다 손님도 양들도 그 집을 방문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옛날에는 문도 항상 열려 있어서 어느 때든지 들려서 냉장고에서 필요한 것을 꺼내 먹을 수 있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요즘은 아파트에 들어가는 문에서 막고 어느 동에 들어가려면 그 동에도 들어갈 수도 없고 문에도 들어갈 수 없습니다. 이중 삼중으로 막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시대에 크리스찬은 달라야 합니다. 크리스찬은 자신의 가정을 오픈해야 합니다. 아브라함의 가정처럼 손님을 풍성하게 대접해야합니다. 가정을 성경을 공부하고 찬양하는 곳으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레위 지파에게 땅을 주지 않은 이유)

 

32,33절을 보십시오. “요단 동쪽 여리고 맞은편 모압 평지에서 모세가 분배한 기업이 이러하여도 오직 레위 지파에게는 모세가 기업을 주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들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의 기업이 되심이었더라

 

다시 한번 레위지파에게 땅을 주지 않은 이유를 말합니다. 레위지파는 이미 말씀하신 바와 같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그들의 기업이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드린 십일조로 먹고 삽니다. 하나님이 친히 이들의 먹고 살 것을 책임져주십니다. 이들은 전임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면 하나님은 친히 그들의 먹을 것을 공급하십니다. 또한 열두 지파에 흩어져서 신앙을 돕고 열두 지파를 하나 되게 하는 일을 합니다.

 

(레위 지파가 복 받은 비결)

 

레위지파가 복받은 비결은 가족보다 하나님을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아버지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여 본토친척 아비집을 떠났습니다. 아브라함은 서자 이스마엘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여 서자 이스마엘을 내어 쫓았습니다. 외아들 이삭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여 번제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아브라함에게 땅의 모든 족속에게 복을 나누어 주는 복덩어리가 되게 하셨습니다. 레위 지파도 아브라함의 이런 믿음을 배워서 복을 받았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여 하나님의 복을 받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08,1

여호수아 13장 강해 레위지파의 복

말씀 여호수아 131-여호수아 1333

요절 여호수아 1314

여호수아 13장 강해 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13 [여호수아] 여호수아 12장 ,13장 강해 레위지파의 복 오요한 2007-04-23
12 [여호수아] 여호수아 11장 강해 여호수아의 안식 오요한 2007-04-19
11 [여호수아] 여호수아 10장 강해 2부 싸움의 기술 오요한 2007-03-11
10 [여호수아] 여호수아 10장 강해 일부 태양아 머무르라 오요한 2007-03-04
9 [여호수아] 여호수아 9장 강해 약속의 하나님 오요한 2006-09-10
8 [여호수아] 여호수아 8장 강해 아아성 전투 오요한 2006-09-03
7 [여호수아] 여호수아 7장 강해 아골골짜기 오요한 2006-08-27
6 [여호수아] 여호수아 6장 강해 여리고를 이기는 믿음 오요한 2006-05-21
5 [여호수아] 여호수아 5장 강해 여리고 전쟁 준비 오요한 2006-05-21
4 [여호수아] 여호수아 4장 강해 이스라엘의 역사 교육 오요한 2006-05-15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