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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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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66권강해서

여호수아 11장 강해 여호수아의 안식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7-04-19 00:00:00
조회수 : 2,709

문제지풀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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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11장 강해 여호수아의 안식

여호수아 111-여호수아 1123

요절 여호수아 1123절 이와 같이 여호수아가 여호와꼐서 모세에게 이르신 말씀대로 그 온 땅을 취하여 이스라엘 지파의 구별을 따라 기업으로 주었더라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

 

지금 교회의 정원에는 라일락이 피었습니다. 라일락은 향기가 매우 진하고 좋습니다. 라일락에 전해지는 전설이 있습니다. 어느 영국 아가씨가 완전히 믿고 있던 젊은 남자에게 순결을 짓밟혔습니다. 아가씨는 마음에 상처를 입은 나머지 자살하고 말았습니다. 슬픔에 빠진 친구가 아가씨의 묘에 산더미처럼 라일락을 바쳤답니다. 그 때 빛깔은 보랏빛이었습니다. 그런데 이튿날 아침 꽃잎이 모두 순백색으로 변했습니다. 라일락은 보랏빛과 흰색이 있습니다. 한 여자의 슬픔과 고통이 아름다운 꽃과 향기로 승화된 이야기입입니다. 이처럼 아름다움 뒤에는 고통이 있습니다. 우리가 안식을 얻는 것은 거져 얻는 것이 아닙니다. 영적인 싸움을 통해서 얻는 것입니다.

 

(하솔왕 야빈의 연합군)

 

1-3절을 보십시오. “하솔 왕 야빈이 이 소식을 듣고 마돈 왕 요밥과 시므론 왕과 악삽 왕과 및 북쪽 산지와 긴네롯 남쪽 아라바와 평지와 서쪽 돌의 높은 곳에 있는 왕들과 동쪽과 서쪽의 가나안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헷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산지의 여부스 족속과 미스바 땅 헤르몬 산 아래 히위 족속에게 사람을 보내매

 

이스라엘은 가나안 땅의 중부지방과 남부 지방을 점령했습니다. 북부에 있는 하솔 왕은 이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는 이 소식을 듣고 북부에 있는 마돈왕 시므론 왕과 악삽왕과 여러 왕들을 소집하였습니다. 그들은 가나안 북부 연합군을 결성하여 여호수아와 싸우고자 하였습니다.

 

(메롬 물가 전투)

 

4,5절을 보십시오. “그들이 그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나왔으니 민중이 많아 해변의 수다한 모래 같고 말과 병거도 심히 많았으며 이 왕들이 모여 나아와서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메롬 물가에 함께 진 쳤더라

 

그들이 소집한 군대는 해변의 모래처럼 많았습니다. 말과 병거도 심히 많았습니다. 이스라엘은 우리나라와 달리 남부지방에 산악지대가 많고 북부 지방에는 평지가 많습니다. 이런 평지에서 주로 사용되었던 무기가 말과 병거였습니다. 특히 철병거는 위협적인 무기였습니다. 가나안 북부의 왕들은 모여서 메롬 물가에 배수진을 치고 수많은 말과 병거와 함께 일사각오로 싸우고자 하였습니다.

 

(말을 뒷발을 끊으라)

 

6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그들을 인하여 두려워 말라 내일 이맘 때에 내가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 붙여 몰살시키리니 너는 그들의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불로 그 병거를 사르라

 

여호와께서는 여호수아에게 그들을 두려워말라고 하셨습니다. 구체적으로 내일 이맘 때는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서 몰살시키겠다고 승리의 약속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싸움을 싸우기 전에 먼저 승리한다는 확신을 심으셨습니다. 영적인 전쟁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승리의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도 세상을 이미 승리하신 예수님을 믿고 확신 가운데 싸울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상한 명령을 하셨습니다. 그들이 노획한 말의 뒷발 힘줄을 끊고 병거를 불태우라고 하셨습니다. 일상적으로 전쟁에서 노획한 무기들은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평야 지대의 전쟁에서 꼭 필요한 말과 병거를 못 쓰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말의 뒷발 힘줄을 끊은 여호수아)

 

7-9절을 보십시오. “이에 여호수아가 모든 군사와 함께 메롬 물가로 가서 졸지에 습격할 때에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의 손에 붙이신 고로 그들을 격파하고 큰 시돈과 미스르봇 마임까지 쫓고 동편에서는 미스바 골짜기까지 쫓아가서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고 쳐 죽이고 여호수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행하여 그들의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불로 그 병거를 살랐더라

 

여호수아는 승리의 확신을 갖고 메롬 물가를 졸지에 습격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이스라엘 손에 붙이였습니다. 이스라엘은 가나안 북부의 왕들을 크게 격파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은 적을 한 사람도 남기지 않고 다 쳐 죽였습니다. 말씀에 순종하여 그 아까운 말의 뒷발 힘줄을 끊었습니다. 그 병거를 불살랐습니다. 우리는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더 많은 군사를 주시고 더 많은 신무기를 주시도록 기도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무기를 더 주시기는 고사하고 오히려 노략한 말과 병거를 제거하라고 하셨습니다. 왜 일까요?

신명기 201절입니다. “네가 나가 대적과 싸우려할 때에 말과 병거와 민중이 너보다 많음을 볼지라도 그들을 두려워 말라 애굽 땅에서 너를 인도하여 내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하시느니라하나님께서는 병거나 말보다 하나님만 의지하고 싸우기를 원하셨습니다. 전쟁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시지 군사의 수나 무기에 의해서 좌우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때로 군사력이나 무기가 부족해서 전쟁에서 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생각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군사력이나 무기가 많아서 진다고 말씀하십니다. 너무 이상한 말씀이죠? 우리가 눈에 보이는 군사나 무기가 많으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을 수 없고 그래서 무기가 많으면 싸움에서 질 수밖에 없습니다.

 

(기드온과 요나단 그리고 다윗)

 

, 보십시오. 기드온이 미디안과 전쟁을 할 때에 미디안의 군사는 해변의 모래와 같이 많았습니다. 기드온의 군사는 삼만 이천 명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기드온에게 군사가 너무 많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이 전쟁에서 이기면 자신이 잘해서 이긴 것처럼 생각할 것을 염려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선 두려워 떠는 자들을 돌려보냈습니다. 이만 이천 명이 돌아가고 만 명이 남았습니다. 하나님은 아직도 군사가 많다고 말씀하시고 서서 물을 먹는 자만 남기고 무릎을 꿇고 먹는 자는 돌려보내라고 하셨습니다. 이제 300용사만 남았습니다. 기드온 300용사는 온전히 하나님을 믿음으로 싸워 미디안 군을 물리쳤습니다. 하나님은 기드온의 삼백 용사로 적을 물리치시므로 온전히 영광을 받으셨습니다.

요나단이 전쟁을 할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블레셋 군은 병기가 3만이요 마병이 육천이요 군사는 해변의 모래와 같이 많았습니다. 이스라엘의 군사들은 두려워서 웅덩이에 숨었습니다. 그런데 요나단은 병기든 자와 함께 단 둘이서 이 많은 군사와 싸우고자 하였습니다. 그는 이들에게 가면서 이런 말을 합니다. 사무엘상 146절입니다. “요나단이 자기 병기 든 소년에게 이르되 우리가 이 할례 없는 자들의 부대에게로 건너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일하실까 하노라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의 많고 적음에 달리지 아니하였느니라요나단은 군사의 수에 의해서 전쟁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을 믿었습니다. 요나단은 믿음으로 단 둘이서 해변의 모래같이 많은 군사를 물리쳤습니다.

다윗도 이런 믿음이 있었습니다. 다윗이 골리앗과 싸울 때 골리앗은 중무장한 거인이었습니다. 다윗은 소년이요. 물멧돌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골리앗과 싸울 때 말합니다. 사무엘상 1747절입니다.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골리앗은 칼과 단창으로 나왔지만 다윗은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나갔습니다. 그때 다윗은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약할 때 강하신 하나님)

 

우리는 때로 지혜가 부족하고 화술이 부족하고 인간성이 부족하여 하나님의 역사를 섬기기 힘들다고 말을 합니다. 세상살이가 힘들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보실 때는 반대입니다. 오히려 이런 것이 너무 많아서 하나님이 우리를 쓰실 수 없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사도바울에게 육체의 가시를 주셨습니다. 어떤 사람은 안질이라고도 하고 어떤 사람은 간질이라고도 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역사에 방해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사도바울은 이 육체의 가시가 있었기 때문에 겸손해졌습니다. 그는 겸손히 하나님만을 온전히 의지할 수 있었고 영적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를 깨닫고 나의 약한 것을 자랑한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쓰시되 그가 궁중 교육을 받은 후에 쓰지 않았습니다. 그가 궁중 교육을 받았을 때는 말과 행실에 능했습니다. 하나님은 그가 능력이 너무 많아 쓸 수 없었습니다. 그가 40년 광야 생활을 했을 때는 그는 나는 입이 뻣뻣하여 말을 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그를 부르시고 쓰셨습니다. 연약해진 모세는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했고 온전히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날 수 있었습니다.

 

(강영우 박사님, 무디 목자님)

 

전에 독서 심포지움을 통하여 강영우 박사님의 이야기을 들었습니다. 그는 어려서 부모님을 잃었고 고아가 되었습니다. 거기에 실명까지 하였습니다. 강박사는 하나님만을 온전히 의지했고 그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났습니다. 그는 한국인으로 미국의 가장 높은 지위인 차관까지 올라갔습니다.

안성 센타의 무디 목자님은 고졸이고 마리아사모님은 중졸입니다. 하나님은 연약한 그들을 통하여 성대에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그들은 한국에 세 명의 스텝을 세우셨습니다. 한 명의 지부장 선교사를 세우셨습니다. 50이 넘어서 안성을 개척하였습니다.

저는 오늘 말씀이 많은 위로가 됩니다. 저는 목자로서 부족한 것이 너무나 많기 때문입니다. 사교성도 부족하고 찬송도 잘 못하는 음치고 운동이나 춤도 잘 못추는 몸치고 길도 잘 못 찾는 길치고 기계를 마음대로 다루지 못하는 기계치입니다. 정말 목자가 체질에 맞지 않는 사람입니다. 아니, 인생살이가 체질에 맞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런 나와 함께 하시고 천안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지금까지 나의 삶을 인도하셨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지금도 나이가 들어서 캠퍼스 역사를 섬길 수 없을 것 같지만 그러기 때문에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게 되고 하나님이 나를 쓰실 수 있다는 소망이 있습니다. 나의 자랑할 것은 나의 부족한 것입니다. 우리 모두 자신의 부족함을 자랑하며 하나님을 의지하므로 사단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기를 기도합니다.

 

(호흡이 있는 자는 하나도 남기지 않다)

 

10-12절을 보십시오. “하솔은 본래 그 모든 나라의 머리였더니 그 때에 여호수아가 돌아와서 하솔을 취하고 그 왕을 칼날로 쳐 죽이고 그 가운데 모든 사람을 칼날로 쳐서 진멸하여 호흡이 있는 자는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고 또 불로 하솔을 살랐으며 여호수아가 그 왕들의 모든 성읍과 그 모든 왕을 취하여 칼날로 쳐서 진멸하여 여호와의 종 모세의 명한 것과 같이 하였으되 여호수아가 하솔만 불살랐고 산 위에 세운 성읍들은 이스라엘이 불사르지 아니하였으며 이 성읍들의 모든 재물과 가축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탈취하고 모든 사람은 칼날로 쳐서 멸하여 호흡이 있는 자는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수아는 북부 가나안 연합군 사령관인 하솔 왕을 쳐서 죽였습니다. 하솔성을 불살랐습니다. 그리고 하솔왕과 연합한 모든 왕과 군사를 진멸하였습니다. 산위에 세운 성읍들에 가축과 재물은 탈취하고 호흡이 있는 자는 하나도 남김없이 진멸하였습니다. 이것은 너무 잔인한 것 같습니다. 왜 이렇게 하였을까요?

 

(하나님의 심판을 대행함)

 

15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그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을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였고 여호수아는 그대로 행하여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하나도 행하지 아니한 것이 없었더라

 

가나안 사람들은 우상숭배가 극에 달해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통하여 이들을 심판하셨습니다. 우리는 가나안 정복전쟁에서 하나 주목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어떻게 정복전쟁을 이루시는 역사 방법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먼저 명령하셨습니다.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였습니다. 그리고 여호수아는 그대로 행하여 하나도 행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천부장, 천부장은 백부장과 오십부장 그리고 심부장에게 명령하여 싸우셨습니다. 하나님은 세우신 종들을 쓰셔서 심판 역사를 이루십니다.

 

(세우신 종을 통하여 일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지도자에게 권위를 위임합니다. 지도자는 또 다른 사람에게 권위를 위임합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을 제자들을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보내면서 너희를 영접하는 것이 나를 영접하는 것이고 나를 영접하는 것이 하나님을 영접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보낸 사람들을 통하여 심판하십니다.

지도자도 사람입니다. 연약한 점이 있고 실수도 합니다. 그런데도 하나님께서 왜 이렇게 권위를 위임하실까요? 이렇게 해야 하나님의 교회가 하나로 굳게 설 수 있습니다. 일을 하는 것도 더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복도 주의 종을 통해서 주시고 심판과 저주도 주의 종을 통해서 주십니다. 우리가 주의 종 뒤편에 계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어야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통해서 죄악이 극에 달한 가나안 사람을 심판하셨습니다. 나중에 이스라엘이 우상숭배를 했을 때는 하나님께서 이웃 나라를 통해서 징벌하셨습니다. 앗시리아 바벨론을 통하여 이스라엘을 징벌하셨습니다. 이들이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했을 때는 이들을 통하여 세계에 복을 나누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쓰셔서 일하신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멸망 받은 것은 마음이 완악했기 때문입니다.)

 

16-20절을 보십시오. “여호수아가 이같이 그 온 땅 곧 산지와 온 네겝과 고센 온 땅과 평지와 아라바와 이스라엘 산지와 평지를 점령하였으니 곧 세일로 올라가는 할락 산에서부터 헤르몬 산 아래 레바논 골짜기의 바알갓까지라 그들의 왕들을 모두 잡아 쳐죽였으며 여호수아가 그 모든 왕들과 싸운 지가 오랫동안이라 기브온 주민 히위 족속 외에는 이스라엘 자손과 화친한 성읍이 하나도 없고 이스라엘 자손이 싸워서 다 점령하였으니 그들의 마음이 완악하여 이스라엘을 대적하여 싸우러 온 것은 여호와께서 그리하게 하신 것이라 그들을 진멸하여 바치게 하여 은혜를 입지 못하게 하시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들을 멸하려 하심이었더라

 

이스라엘은 북방 평지의 왕들을 다 잡아 죽였습니다. 화친한 기브온 성읍 외에는 다 싸워서 점령하였습니다. 여호수아 저자는 이들을 심판한 이유가 마음이 완악함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그들은 마음이 완악하여 이스라엘을 대적하여 싸우러 왔습니다. 그들은 완악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입지 못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완악한 그들을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멸하고자 하셨습니다. 마음이 완악하면 저주를 받고 은혜를 받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다는 말씀은 하나님이 그들을 완악하게 했다는 말이 아니라 그들이 완악하게 된 것에 대한 선하신 주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완악한 것도 하나님이 책임지시고 일하시는 것입니다.

완악하다는 말은 마음이 괴팍하고 고집이 세다는 말입니다. 한 마디로 마음이 딱딱한 것입니다. 완악한 것은 회개할 줄 모르는 마음입니다. 이들은 길가와 같은 마음 밭을 가진 자입니다. 이런 곳에는 말씀이 떨어져도 씨가 나지 않습니다.

마음이 완악한 사람의 대표적인 사람이 바로입니다. 그는 열 가지 재앙을 만나고도 회개할 줄을 모릅니다. 그는 다시 홍해 바다에 이스라엘을 쫓아갑니다. 그는 마음이 완악함으로 망했습니다.

바리새인들도 대표적으로 완악한 사람입니다. 이들은 예수님의 책망을 듣고도 회개하지 않습니다.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심판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싫어하는 사람은 죄를 지은 사람이 아닙니다. 완악한 사람입니다.

언제 마음이 완악하게 됩니까? 밭을 가꾸지 않고 오래두면 딱딱해지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나무가 나고 돌이 굴러오고 땅이 딱딱해 집니다. 곡식이 잘 자라게 하려면 밭을 갈아 엎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삽으로 갈아엎어야 합니다. 말씀과 성령과 사랑의 비를 주어야 합니다. 자신의 죄를 인하여 울며 회개하면 마음이 부드러워집니다. 항상 말씀을 들으면 회개할 수 있는 부드러운 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마음이 강퍅해 지는 것을 가장 두려워해야합니다. 완악한 자는 그 다음에 멸망을 받습니다.

 

(아낙 사람을 멸절함)

 

21,22절을 보십시오. “그 때에 여호수아가 가서 산지와 헤브론과 드빌과 아납과 유다 온 산지와 이스라엘의 온 산지에서 아낙 사람들을 멸절하고 그가 또 그들의 성읍들을 진멸하여 바쳤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의 땅에는 아낙 사람들이 하나도 남지 아니하였고 가사와 가드와 아스돗에만 남았더라

 

이스라엘은 아낙 자손과 가드 사람을 멸절시킵니다. 아낙 자손은 이스라엘 정탐군이 보고 놀랐던 거인들입니다. 가드 사람은 골리앗이 있는 족속입니다. 이스라엘은 과거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이들을 믿음으로 물리치셨습니다.

 

(싸워야 평화가 있다.)

 

23절을 보십시오. “이와 같이 여호수아가 여호와꼐서 모세에게 이르신 말씀대로 그 온 땅을 취하여 이스라엘 지파의 구별을 따라 기업으로 주었더라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

 

여호수아가 지금까지 전쟁을 하였기 때문에 전쟁이 그치고 이스라엘에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아주 귀중한 진리를 배웁니다. 그것은 믿음으로 싸워야 평화가 있고 안식이 있다는 것입니다. 평화나 자유는 싸움을 통하여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죄와 싸우지 않고 적당히 타협합니다. 좋은 것이 좋은 것이야 하며 타협하지만 그것은 결코 좋은 것이 없습니다. 죄가 있는 상태에서는 진정한 평화나 안식은 없습니다. 항상 적의 공격을 받습니다. 학원의 학생들은 끊임없이 게으르게 행동하고자 합니다. 마음 좋은 선생이 되어 그들과 싸우지 않고 내버려두면 엉망이 됩니다. 어떤 학생은 점심 먹고 오기도하고 결석도 합니다. 그리고 수업시간도 엉망이 됩니다. 이들과 끊임없이 싸워야 합니다. 늦게 오면 철저하게 벌을 주어야 합니다. 수업시간에 떠드는 학생은 책망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수업분위기가 좋고 좋은 성적이 나옵니다.

우리는 싸움하면 부정적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기독교인은 항상 착하게만 싸워야 하는 것처럼 생각합니다. 그러나 싸움도 악한 싸움이 있고 선한 싸움이 있습니다. 선한 싸움을 싸워야 평화가 있습니다. 우리는 죄와 사단과 육적인 욕구와 싸워야합니다. 링컨은 노예제도를 묵인하는 사람들과 싸웠습니다. 남북전쟁으로 많은 희생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그런 싸움을 통하여 노예를 해방하고 노예들이 자유를 얻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일제와 싸웠기 때문에 우리 나라는 독립을 할 수 있었습니다. 공산주의와 싸웠기 때문에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모니카 목자님은 잘 싸웠습니다. 한번은 어느 사모님이 집을 나갔습니다. 그것도 한 번 나간 것이 아니라 몇 번째였습니다. 모니카 목자님은 입에 거품을 물고 그 사모를 혼내켰습니다. 그때 그 사모는 집나가는 버릇이 없어졌습니다. 모니카 목자님이 마지막까지 이런 싸움을 싸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결론 죄와 싸우는 삶)

 

우리는 불신자의 가정이나 사회의 죄와 싸워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자신의 죄와 싸워야 합니다. 마음에 찾아오는 불신과 싸워야합니다. 부정적인 생각과 싸워야 합니다. 봄에 찾아오는 연애감정과 싸워야 합니다. 피 흘리기까지 싸워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죄와 싸울 때 우리는 성령님이 주는 안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면 우리는 반드시 죽습니다. 성령으로 육신을 죽일 때 우리는 성령님이 주시는 생명과 평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경외심 없이 주일날 지각하는 것과 싸워야 합니다. 소감을 쓰지 않고 안일하게 살고자하는 것과 싸워야 합니다. 이 시대의 음란 문화와 싸우고 상대주의적인 생각과 싸워야 합니다. 사단과 싸워야 합니다.

요즘 버어지니아 공대의 총기 난사 사건을 보며 많은 사람들이 슬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를 보며 조승희씨의 문제를 알면서도 아무도 싸우지 않았다는 것에 문제의식을 갖습니다. 부모님은 먹고 사느라고 바뻐서 그의 죄와 싸우지 못했습니다. 선생님들 가운데 아무도 그의 문제를 알면서 해결해주고자 싸우지 못했습니다. 친구들은 몇 번 말을 걸어보고 대답을 하지 않으니 놀리기만 했습니다. 우리도 먼저 나의 죄와 싸우고 우리 주위에 있는 사람들의 죄와 힘들어도 싸워야합니다.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도 힘들다고 포기하지 말고 기도하고 지속적으로 전해야 합니다. 양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야 라일락향기와 같은 참 기쁨과 안식이 있습니다. 아멘

여호수아 11장 강해 여호수아의 안식

여호수아 111-여호수아 1123

요절 여호수아 1123절이와 같이 여호수아가 여호와꼐서 모세에게 이르신 말씀대로 그 온 땅을 취하여 이스라엘 지파의 구별을 따라 기업으로 주었더라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

여호수아 11장 강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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