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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여호수아 8장 강해 아아성 전투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6-09-03 00:00:00
조회수 : 3,688

문제지풀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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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8장 강해 아이성 전투 272

말씀 여호수아 1-여호수아 836

요절여호수아 834절그 후에 여호수아가 무릇 율법책에 기록된대로 축복과 저주하는 율법의 모든 말씀을 낭독하였으니

 

저는 한 목자님의 일용할 양식 메시지를 들으며 실패가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되는가 알게 되었습니다. 그 목자님은 과거 마가팀을 감당했는데 한 사람도 남은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목자로 사는데 항상 따라다니며 방해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것은 다만 그 목자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실패는 평생 우리를 따라다니며 괴롭힙니다. 우리는 실패를 극복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실패를 극복하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아이성 점령의 명령을 받았습니다.)

 

1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 군사를 다 거느리고 일어나 아이로 올라가라 보라 내가 아이 왕과 그 백성과 그 성읍과 그 땅을 다 네 손에 주었노니

 

여호수아는 아이성 실패 후에 두려움과 놀람 속에 있었습니다. 실패는 좋은 점도 있습니다. 사람을 겸손하게 하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게 합니다. 실패를 통하여 내면이 성숙합니다. 실패를 통하여 우리는 자신의 부족함을 발견하고 삶의 지혜를 보충하게 됩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도 있듯이 실패를 통하여 성공에 이르게 됩니다.

그러나 실패는 사람들을 두렵게 하고 놀라게 하는 면도 있습니다. 한번의 실패를 하면 사단이 우리 마음 속에 실패의식을 심습니다. 그래서 그와 같은 상황이나 유사한 상황을 만나면 또다시 놀라게 됩니다. 마치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는 말과 같습니다. 여호수아는 두 번째 아이성 전투를 할 생각을 하니 두렵고 놀랐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여호수아를 이해하시고 두려워말라 놀라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가 놀라지 않을 충분한 이유를 말씀하십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그 성읍과 그 땅을 여호수아에게 주셨기 때문입니다. 전에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죄로 인하여 여호수아와 함께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이제 이스라엘이 회개하고 죄를 징벌한 후에 하나님이 여호수아와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승리는 여호수아의 것입니다. 아무도 여호수아를 대적할 수 없습니다.

우리도 우리 죄를 회개하고 나 대신 저주 받으신 예수님을 믿을 때 성령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성령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알 때 우리는 우리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담대할 수 있습니다. 승리의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여호수아가 어떻게 실패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까? 지금까지 여호수아는 실패를 인정하고 그 원인을 아간의 죄를 간과한 자신에게 찾았습니다. 그를 찾아내어서 아골 골짜기에서 징벌하였습니다.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성을 회복하였습니다. 우리가 실패를 극복하려면 먼저 실패를 인정해야 합니다. 실패의 책임을 다른 사람들이나 환경이나 조건에 돌리면 안 됩니다. 하나님께 돌려도 안됩니다. 실패의 원인이 전적으로 나에게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의 죄에서 실패의 원인을 찾아야합니다. 실패의 원인을 찾되 하나님과의 관계성 속에서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교만하고 불신하고 불순종하고 불평하고 하나님보다는 자기와 세상을 사랑한 데서 죄를 찾아야합니다. 이렇게 실패의 원인을 알고 극복했으면 이제 일어나야합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이제 일어나 아이 성으로 올라가라고 하십니다. 여호수아는 다시 아이로 올라가 도전해야 합니다. 믿음이란 도전하는 것입니다. 도전하고 안 되면 또 도전하는 것입니다. 다시 성공할 때까지 도전하는 것입니다. 정주영씨가 말한 것처럼 우리에게 시련은 있으나 실패는 없습니다. 실패는 종착역이 아니라 잠시 자신을 연단하는 과정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링컨은 가족이 경제적으로 파산하고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사업에 두 번 실패하고 약혼녀는 사망하고 하원의원에 두 차례 낙선하고 상원 의원에 두 차례 낙선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링컨은 자신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가는 길은 험하고 미끄러웠다 그래서 자꾸만 미끄러져서 길바닥에 넘어지곤 했다 그러나 나는 곧 기운을 차리고 나 자신에게 말했다 길이 약간 미끄럽기는 해도 낭떠러지는 아니야그리고 다시 일어나 도전했습니다.

 

(여호수아는 말씀을 받았습니다.)

 

2절을 보십시오. “너는 여리고와 그 왕에게 행한 것 같이 아이와 그 왕에게 행하되 오직 거기서 탈취할 물건과 가축은 스스로 가지라 너는 아이 성 뒤에 복병을 둘지니라 하시니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아이성을 여리고 성과 같이 징벌하되 탈취물을 취하라고 하십니다. 첫소산을 드리되 둘째 소산을 갖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작전 명령을 친히 내리셨습니다. “너는 성 뒤에 복병할찌니라하나님은 아이성 사람들이 전쟁에서 승리하게 된 후에 교만해진 심리를 이용하여 복병 작전을 쓰셨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복병작전이 아닙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말씀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실패를 극복하고 승리하려면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나의 말씀으로 받아야 합니다.

저는 과거 많은 양들이 떠났을 때 이사야서 53장 말씀을 받았습니다. 또한 역사가 침체되었을 때도 요한복음 삼장 십육절 말씀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현재의 침체에서 벗어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야합니다. 저는 이번 여름수양회를 통해서 빌립보서 23아무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말고 오직 겸손함으로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말씀을 받았습니다. 저는 영적인 교만을 깊이 회개하고 있고 또한 회개하고 있습니다. 저는 과거 우리의 실패가 내가 전임으로 일을 하고 파트타임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기 때문에 실패한 것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그것이 아닌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나의 교만한 죄 때문이지 환경이나 조건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매복 작전을 하였습니다)

 

3-6절에 보십시오. “이에 여호수아가 일어나서 군사와 함께 아이로 올라가려 하여 용사 삼만 명을 뽑아 밤에 보내며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성읍 뒤로 가서 성읍을 향하여 매복하되 그 성읍에서 너무 멀리 하지 말고 다 스스로 준비하라 나와 나를 따르는 모든 백성은 다 성읍으로 가까이 가리니 그들이 처음과 같이 우리에게로 쳐 올라올 것이라 그리 할 때에 우리가 그들 앞에서 도망하면 그들이 나와서 우리를 추격하며 이르기를 그들이 처음과 같이 우리 앞에서 도망한다 하고 우리의 유인을 받아 그 성읍에서 멀리 떠날 것이라 우리가 그들 앞에서 도망하거든

 

여호수아는 먼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성읍 뒤편에 군사를 매복시켰습니다. 적당한 거리에 매복하여 아이성을 점령하는데 기회를 놓치지 않게 하였습니다. 매복 작전을 활용하기 위해서 아이성 사람들을 유인하는 작전을 썼습니다. 여호수아와 군사들은 처음과 같이 아이성을 공격하다가 도망을 칩니다. 이미 승리한 아이성 사람들은 기고만장하여 성문을 활짝 열어놓고 뒤를 따라서 나올 것입니다. 그러면 매복한 사람들이 성에 돌아가서 성을 점령하면 됩니다.

 

(여호와의 말씀대로 불사르라)

 

7,8절을 보십시오. “너희는 매복한 곳에서 일어나서 그 성읍을 점령하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손에 붙이시리라 너희가 성읍을 취하거든 그것을 불살라 여호와의 말씀대로 행하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명하였느니라 하고

 

여호수아는 이제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아이성을 이스라엘 백성의 손에 붙이실 것이라는 확신을 다시 백성들에게 심어주었습니다. 성읍을 취한 후에는 그곳을 불살라 여호와의 말씀대로 심판하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수아의 두 번째 아이성 공격의 방향은 말씀대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말씀대로 하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또한 여호수아 말씀의 주제입니다. 여리고 성도 말씀대로 순종하여 승리하였습니다. 아이성은 말씀대로 하지 않아서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실패를 통하여 말씀을 떠났던 죄를 회개하였습니다.

이제는 말씀을 높이고 철지히 말씀대로 하고자 합니다. 여호수아 17절에는 말씀하십니다.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그렇습니다. 승리의 비밀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여 행하는데 있습니다. 이사무엘 선교사님도 소천시에 유언으로 성경으로 돌아가라고 하였습니다. 요즘에 캠퍼스 제자양성이 어렵다고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런 캠퍼스 복음역사를 이기려면 말씀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말씀을 사랑하고 주야로 묵상해야 합니다. 말씀을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해야 합니다. 말씀에 사로잡혀야 합니다. 좌우에 날선 검과 같은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의 종이 되어야 합니다. 말씀에 대한 절대적인 확신이 있어야합니다.

성경 말씀의 주제를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성경의 주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 나라입니다. 우리는 무엇보다 하나님 나라를 구해야합니다. 하나님 나라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서 이 땅에 이루어졌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구하려면 이 땅에서 십자가에 죽는 일을 해야합니다. 나의 내면에 교만과 불신과 탐욕과 자기애를 죽여야합니다. 그리고 성령님을 의지하여 하나님을 경외하고 순종하고 감사하고 사랑해야합니다. 은혜 속에서 십계명을 지켜야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그의 나라를 주시고 반드시 승리를 주실 것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토크쇼 진행자로 일억 사천만을 사로잡은 오프라 원프리를 아십니까? 그녀는 가난한 집의 사생아로 태어났습니다. 그는 9살에 처음으로 성폭행을 당한 후에 몇 명의 친척들에게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그녀는 14세살의 나이에 사생아를 낳았습니다. 그녀는 자살을 시도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녀가 에베소서 46하나님은 하나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말씀으로 일어섰습니다. 그는 주위 사람들이 죄악되어도 만유 위에서 일하시는 하나님, 만유가운데 일하시는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하나님이 모든 악을 선으로 바꾸어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고 영광스럽게 하실 것을 믿었습니다. 그는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토크쇼 진행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대로 매복하였습니다.)

 

9절을 보십시오. “그들을 보내매 그들이 매복할 곳으로 가서 아이 서쪽 벧엘과 아이 사이에 매복하였고 여호수아는 그 밤에 백성 가운데에서 잤더라

 

여호수아의 방향대로 군사들은 아이 서편 벧엘과 아이 사이에 매복하였습니다. 여호수아는 야전군 사령관답게 백성들 사이에서 잠을 잤습니다.

 

(실패의 극복을 위해서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10-13절을 보십시오. “여호수아가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백성을 점호하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더불어 백성에 앞서 아이로 올라가매 그와 함께 한 군사가 다 올라가서 그 성읍 앞에 가까이 이르러 아이 북쪽에 진 치니 그와 아이 사이에는 한 골짜기가 있더라 그가 약 오천 명을 택하여 성읍 서쪽 벧엘과 아이 사이에 매복시키니 이와 같이 성읍 북쪽에는 온 군대가 있고 성읍 서쪽에는 복병이 있었더라 여호수아가 그 밤에 골짜기 가운데로 들어가니

 

하룻밤을 자고난 여호수아는 일찍 일어나서 군사의 수를 세고 장로들과 함께 성읍 북편에 진을 쳤습니다. 오천명을 다시 취하여 아까 배복 시킨 곳에 다시 매복을 시켰습니다. 그는 직접 군대를 이끌고 아이성 사람들을 유인하기 위해서 그 밤에 골짜기로 들어갔습니다. 여호수아는 신중에 신중을 기하였습니다. 처음에는 3천명 정도로 공격을 하였는데 지금은 4만명 정도의 인원으로 공격을 하였습니다. 우리가 실패를 극복하려면 적어도 이전보다 열 배의 노력을 기울여야합니다. 여호수아는 과거의 실패를 거울삼아서 하나님의 말씀에 철저히 순종하였습니다. 우리가 실패를 극복하려면 이런 치열한 자기 반성이 필요합니다. 철저한 회개와 결단과 순종이 필요합니다. 이전의 노력보다 더 큰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이성 군대를 유인하였습니다)

 

14-17절을 보십시오. “아이 왕이 이를 보고 그 성읍 백성과 함께 일찍이 일어나 급히 나가 아라바 앞에 이르러 정한 때에 이스라엘과 싸우려 하나 성읍 뒤에 복병이 있는 줄은 알지 못하였더라 여호수아와 온 이스라엘이 그들 앞에서 거짓으로 패한 척하여 광야 길로 도망하매 그 성읍에 있는 모든 백성이 그들을 추격하려고 모여 여호수아를 추격하며 유인함을 받아 아이 성읍을 멀리 떠나니 아이와 벧엘에 이스라엘을 따라가지 아니한 자가 하나도 없으며 성문을 열어 놓고 이스라엘을 추격하였더라

 

아이성 왕은 자만에 빠져서 이런 이스라엘의 동태를 전혀 알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복병이 있는 줄은 모르고 아침 일찍 일어났습니다. 그는 전과 같이 골짜기에 있는 여호수아의 군사만 보고 급히 그들과 싸우기 위해서 나갔습니다. 모든 군사가 성읍에 후미 군대를 남기지 않고 여호수아와 싸우러 달려나갔습니다. 이제 모든 것이 작전대로 진행이 되는 것이 나옵니다. 이스라엘은 거짓으로 패하여 광야 길로 도망갔습니다. 그러자 아이 성의 모든 백성들이 성문을 열어놓고 여호수아를 따랐습니다. 여호수아는 이들을 유인하여 성에서 멀리 도망갔습니다.

 

(단창을 들어 아이를 가리키라)

 

18-20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잡은 단창을 들어 아이를 가리키라 내가 이 성읍을 네 손에 넘겨 주리라 여호수아가 그의 손에 잡은 단창을 들어 그 성읍을 가리키니 그의 손을 드는 순간에 복병이 그들의 자리에서 급히 일어나 성읍으로 달려 들어가서 점령하고 곧 성읍에 불을 놓았더라 아이 사람이 뒤를 돌아본즉 그 성읍에 연기가 하늘에 닿은 것이 보이니 이 길로도 저 길로도 도망할 수 없이 되었고 광야로 도망하던 이스라엘 백성은 그 추격하던 자에게로 돌아섰더라

 

이스라엘은 도망가고 아이성 군인들을 쫓아올 때였습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단청을 들어서 아이를 가리키라고 하였습니다. 그 순을 드는 것을 신호로 복병이 나와서 성읍에 들어가 성읍을 점령하였습니다. 성읍에 불을 놓았습니다. 도망을 가던 이스라엘 군사들도 뒤로 돌이켰습니다. 그제서야 아이성 사람들은 자신들의 성이 점령당한 것을 알았습니다. 아이성 사람들 뒤로 돌아켜 성으로 돌아가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이스라엘 군사를 따라가지도 못했습니다. 아이성 군사들은 진퇴양난이 되었습니다.

 

(말씀대로 아이성 사람들을 멸하였습니다)

 

21-25절에 보십시오. “여호수아와 온 이스라엘이 그 복병이 성읍을 점령함과 성읍에 연기가 오름을 보고 다시 돌이켜 아이 사람들을 쳐죽이고 복병도 성읍에서 나와 그들을 치매 그들이 이스라엘 중간에 든지라 어떤 사람들은 이쪽에서 어떤 사람들은 저쪽에서 쳐죽여서 한 사람도 남거나 도망하지 못하게 하였고 아이 왕을 사로잡아 여호수아 앞으로 끌어 왔더라 이스라엘이 자기들을 광야로 추격하던 모든 아이 주민을 들에서 죽이되 그들을 다 칼날에 엎드러지게 하여 진멸하기를 마치고 온 이스라엘이 아이로 돌아와서 칼날로 죽이매 그 날에 엎드러진 아이 사람들은 남녀가 모두 만 이천 명이라

 

여호수아 군대는 돌이켜서 아이성 군대를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성을 점령한 군사들도 나와서 아이성 군대를 공격하였습니다. 아이성 사람들은 독안에 든 쥐가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모든 아이성 사람을 진멸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이성 왕을 포로로 사로 잡아왔습니다. 여호수아의 군대는 다시 아이성으로 들어가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남은 아이성 사람들을 진멸하였습니다. 아이성 사람 일만 이천 명이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그리고 성읍의 가축과 재물은 노략을 하였습니다. 여호수아는 실패를 극복하고 완전히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분명한 방향을 제시한 것입니다)

 

26,27절을 보십시오. “아이 거민을 진멸하기까지 여호수아가 단창을 잡아 든 손을 거두지 아니하였고 오직 그 성읍의 가축과 노략한 것은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명하신 대로 이스라엘이 탈취하였더라

 

여호수아가 이 전투에서 한 일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단창을 들고 아이성을 가리킨 것입니다. 그리고 여호와의 말씀대로 노략하였습니다. 여호수아는 한 반 단창을 든 것으로 전쟁에서 승리하기까지 그치지 않고 계속하여 단창을 들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단창을 든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첫째는 분명한 방향을 제시한 것입니다. 지도자는 모든 군인들이 따를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야 합니다. 방향은 매우 구체적이고 알기 쉬워야 합니다. 그리고 군인들은 지도자의 방향에 따라서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야합니다. 둘째는 하나님을 믿어 드린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승리를 주실 것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믿음의 단창, ,기도의 단창을 들었습니다. 여기서 지도자가 해야 할 일을 배웁니다. 먼저는 하나님으로부터 방향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방향에 순종하여 분명한 방향을 제시해야 합니다.

둘째는 그 방향이 이루어질 때까지 기도제목을 놓지 않는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승리하기까지 단창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이사무엘 선교사님은 이런 점에서 유비에프의 좋은 지도지입니다. 그는 외국으로 나가는 것 자체가 어려운 1960년대에 미국에 나이아가라 수양회에서 200명이 넘게 모이자고 방향을 제시하였고 하나님은 250명이 모이게 하셔서 그 기도제목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1985년에 철의 장막이 드리워진 시대에 모스크바 수양회를 제시하였고 그 기도제목도 1990년대에 이루어 주셨습니다. 이제 그분이 가신 후에 사라 배리 선교사님은 2041년도까지 십만 선교사 파송을 이루자고 기도제목을 제시하였습니다. 우리는 이 방향에 따라서 오천명의 선교사를 보내고자 방향을 잡았습니다. 이런 방향은 우리의 때에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이것을 기도하는 분명한 내적인 목표를 잡아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를 통해서 하나님 나라를 건설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의 힘으로 되지 않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일하실 때만이 가능한 것입니다. 우리는 성령께서 친히 하나님 나라를 온세계에 이루어주시도록 기도해야합니다.

 

(아이성을 불살라 영원한 무더기로 만들었습니다)

 

28,29절을 보십시오. “이에 여호수아가 아이를 불살라 그것으로 영원한 무더기를 만들었더니 오늘까지 황폐하였으며 그가 또 아이 왕을 저녁 때까지 나무에 달았다가 해 질 때에 명령하여 그의 시체를 나무에서 내려 그 성문 어귀에 던지고 그 위에 돌로 큰 무더기를 쌓았더니 그것이 오늘까지 있더라

 

여호수아는 아이성을 불살라서 그곳을 영원한 돌무더기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아이왕을 잡아서 나무에 매달았습니다. 저녁에는 아이왕의 시체를 성문 어귀에 던지고 그곳을 돌무더기로 쌓았습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을 대적한 아이성 왕에 대해서 철절히 심판하였습니다. 여호수아의 두 번째 전투는 말씀을 받고 말씀에 순종하여 한 것입니다. 유인작전 반격작전도 하나님의 방향에 순종한 것입니다. 여호수아가 단창을 들은 것도 말씀에 순종한 것입니다. 그들이 진멸한 것도 말씀대로 한 것이고 그들이 탈취물을 얻은 것도 말씀대로 순종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순종하는 자에게 승리를 주십니다.

 

(단을 쌓고 화목제를 드렸습니다)

 

30,31절을 보십시오. “때에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에발산에 한 단을 쌓았으니 이는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한 것과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철연장으로 다듬지 아니한 새 돌로 만든 단이라 무리가 여호와께 번제와 화목제를 그 위에 드렸으며

 

여호수아는 에발 산에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단을 쌓았습니다. 그곳에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습니다. 여호수아는 승리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께 사랑의 고백을 드렸습니다. 모든 영광과 찬양을 하나님께 돌렸습니다. 승리했을 때는 자만에 빠지지 말고 하나님께 온전히 영광을 돌려 드려야 합니다.

 

(모세의 율법을 돌에 기록하였습니다.)

 

32,33절을 보십시오. “여호수아가 거기서 모세가 기록한 율법을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그 돌에 기록하매 온 이스라엘과 그 장로들과 관리들과 재판장들과 본토인뿐 아니라 이방인까지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레위 사람 제사장들 앞에서 궤의 좌우에 서되 절반은 그리심 산 앞에, 절반은 에발 산 앞에 섰으니 이는 전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축복하라고 명령한 대로 함이라

 

여호수아는 모세를 통해서 주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모세의 기록한 율법책을 돌에 기록하였습니다. 여호수아는 말씀을 영원히 보존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의 절반은 그리심산에 서게 하고 절반은 에발 산에 서게 하였습니다. 에발산은 황폐한 바위산으로 하나님의 심판을 상징합니다. 그리심산은 기름지고 나무가 무성한 곳으로 하나님의 축복을 상징합니다.

 

(율법책을 낭독하였습니다)

 

34,35절을 보십시오. “그 후에 여호수아가 무릇 율법책에 기록된대로 축복과 저주하는 율법의 모든 말씀을 낭독하였으니 모세의 명한 것은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온 회중과 여인과 아이와 그들 중에 동거하는 객들 앞에 낭독하지 아니한 말이 하나도 없었더라

 

백성을 각 산에 서게 한 후에 나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었습니다. 백성들에게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신명기 28장 말씀을 읽었습니다. 하나님은 순종하는 자에게 복에 복을 더하시고 승리를 주십니다. 이 말씀을 읽으면 그리심산에 있는 사람이 아멘합니다. 하나님은 불순종하는 자에게 저주를 더하시고 실패를 주십니다. 그러면 에발산에 있는 사람이 아멘 합니다.

우리는 전쟁에서 승리한 후에 말씀을 기록하고 말씀을 가르쳤다는 데서 생소한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여기에 아주 중요한 진리가 담겨 있습니다. 지난 번 아이성 전투에서 실패한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자신의 마음대로 싸웠기 때문입니다. 팀심 때문입니다. 반면에 이번에 전쟁에서 승리한 이유는 탐심을 회개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여호수아가 전쟁을 통해서 배운 교훈입니다. 그래서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말씀을 가르쳐야 다시 실패를 반복하지 않습니다. 여호수아는 이때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기억했을 것입니다.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18,9) 그렇습니다. 승리 후에는 말씀을 가르쳐야 합니다. 반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야 합니다. 작년 여름 방학 때 한 자매가 이단에 말씀을 배우러 갔습니다. 우리는 이 사건을 통하여 많은 어려움에 빠졌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보니 그 자매가 그곳에 간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가 자매에게 말씀을 가르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여름방학이나 겨울 방학 때마다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그러나 나는 교만한 마음으로 그 해 여름방학 때는 말씀을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말씀공부는 평상시 하는 대로 하라고 하고 전공만 열심히 하라고 방향을 주었습니다. 그 자매는 말씀에 갈급하여 이단에 간 것입니다. 제 교만이 한 사람을 실족케 했음을 깨닫고 깊이 회개합니다. 우리는 이 실패를 교훈 삼아서 디모데 후서 4장 말씀대로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말씀을 가르쳐야 합니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를 이루고자 열렬히 구해야합니다.

 

(복과 저주의 하나님 말씀)

 

하나님의 말씀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는 십계명을 순종하면 복을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둘째는 불순종하면 저주를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에발산과 그리심산의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해야 힙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하는 삶을 사는 가운데 실패를 극복하고 승리의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여호수아 8장 강해 아이성 전투 272

말씀 여호수아 1-여호수아 836

요절여호수아 834절그 후에 여호수아가 무릇 율법책에 기록된대로 축복과 저주하는 율법의 모든 말씀을 낭독하였으니

여호수아 8장 강해 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13 [여호수아] 여호수아 12장 ,13장 강해 레위지파의 복 오요한 2007-04-23
12 [여호수아] 여호수아 11장 강해 여호수아의 안식 오요한 2007-04-19
11 [여호수아] 여호수아 10장 강해 2부 싸움의 기술 오요한 2007-03-11
10 [여호수아] 여호수아 10장 강해 일부 태양아 머무르라 오요한 2007-03-04
9 [여호수아] 여호수아 9장 강해 약속의 하나님 오요한 2006-09-10
8 [여호수아] 여호수아 8장 강해 아아성 전투 오요한 2006-09-03
7 [여호수아] 여호수아 7장 강해 아골골짜기 오요한 2006-08-27
6 [여호수아] 여호수아 6장 강해 여리고를 이기는 믿음 오요한 2006-05-21
5 [여호수아] 여호수아 5장 강해 여리고 전쟁 준비 오요한 2006-05-21
4 [여호수아] 여호수아 4장 강해 이스라엘의 역사 교육 오요한 200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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