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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여호수아 4장 강해 이스라엘의 역사 교육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6-05-15 00:00:00
조회수 : 3,963

문제지풀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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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4장 강해 이스라엘의 역사 교육

말씀 여호수아 41-여호수아 424

요절 여호수아 47절 요단 물이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서 끊어졌었나니 곧 언약궤가 요단을 건널 때에 요단 물이 끊어졌으므로 이 돌들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영영한 기념이 되리라 하라

 

요즘 사람들은 바쁘게 살아갑니다. 바쁘게 사는 것은 좋은데 정신없이 바쁘게 산다는 것입니다. 정신없이 살다보니 잊기도 잘합니다. 중년이 되면 건망증세가 더 심해집니다. 어느 주부가 주방에서 요리를 하는데 가만히 들어보니까 냉장고에서 전화벨 소리가 작게 들리더랍니다. 그래서 냉장고를 열어보니 그 안에 핸드폰이 있었다고 합니다. 핸드폰으로 전화를 받으면서 요리하다가 냉장고 안에 놓은 것입니다. 어떤 주부는 식구들하고 야외로 승용차를 타고 가다가도 가스를 잠그지 않은 것 같아서 다시 집으로 와서 확인하기가 일쑤라고도 합니다. 자동차 운전을 하는 사람은 대개 몇 번은 자동차 키를 차 안에 두고 문을 잠가서 애를 먹은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어떤 의사는 수술 받은 환자가 수술 부위가 자꾸 아프다고 하니까 다시 사진을 찍어 보았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배 안에 수술 가위가 그냥 있더라고 합니다. 나도 나이가 들면서 잊는 것이 많습니다. 노트북을 들고 오다가 개에게 밥을 주었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말씀을 정리하려고 보니 노트북이 없습니다. 개에게 밥을 줄 때 노트북을 내려놓고 그냥두고 온 것입니다. 다행히 노트북은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하여튼 보통 사람들은 많은 것들을 잊고 살기 마련입니다. 사람들의 이런 속성 때문에 기념일이 생겨난 것입니다. 기념일을 지키면서 그 의미를 다시 새겨보는 것입니다.

결혼기념일을 지키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저 선물이나 주고받고, 외식 한 끼 하기 위해서입니까? 본래 의도는 그것이 아닙니다. 결혼기념일을 지키는 것은 첫사랑을 기억하여 영원히 사랑하자는 것입니다. 생일은 출생기념일입니다. 오늘 말씀에는 요단강을 건넌 날을 잊지 말고 기념하라고 하십니다. 그것을 이스라엘 역사에서 영원히 가르치라고 합니다. 우리가 기념해야 할 것이 무엇이고 교육시켜야 할 것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제사장이 밟았던 역사적인 돌)

 

1-절을 보십시오. “온 백성이 요단 건너기를 마치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일러 가라사대 백성의 매 지파에 한 사람씩 열 두 사람을 택하고 그들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요단 가운데 제사장들의 발이 굳게 선 그곳에서 돌 열 둘을 취하고 그것을 가져다가 오늘밤 너희의 유숙할 그 곳에 두라 하라

 

이스라엘은 요단강 건너기를 마쳤습니다. 아직 제사장은 건너기 전입니다. 요단강을 건너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넌 후에 이 사건을 역사화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이들이 요단강을 건넌 사건을 역사화하도록 하셨습니다. 이를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열두지파의 대표에게 요단강 가운데 제사장이 발로 밟았던 자리의 돌을 하나씩 취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유숙할 곳에 두라고 하셨습니다. 돌은 다 같은 돌이지만 제사장이 밟았던 돌은 스토리가 있는 돌입니다. 하나님은 그 역사적인 돌에 의미를 부여하셨습니다. 그러면 그 돌을 통해서 무엇을 기억하도록 하셨습니까?

 

(이 돌들이 영영한 기념이 되리라)

 

4-7절을 보십시오.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매 지파에 한 사람씩 예비한 그 열 두 사람을 불러서 그들에게 이르되 요단 가운데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궤 앞으로 들어가서 이스라엘 자손들의 지파 수대로 각기 돌 한 개씩 취하여 어깨에 메라 이것이 너희 중에 표징이 되리라 후일에 너희 자손이 물어 가로되 이 돌들은 무슨 뜻이뇨 하거든 그들에게 이르기를 요단 물이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서 끊어졌었나니 곧 언약궤가 요단을 건널 때에 요단 물이 끊어졌으므로 이 돌들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영영한 기념이 되리라 하라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열두 명의 지파 대표를 택하여 이들에게 요단 가운데 여호와의 궤 앞으로 들어가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제사장들이 밟았던 돌 하나씩을 취하여 어깨에 메라고 하셨습니다. 그 돌이 하나님께서 요단강물을 멈추게 한 것에 대한 표징이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후손들이 이 돌이 무슨 뜻이냐 하거든 그들에게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서 요단강 물이 끊어진 것을 이야기하도록 하였습니다. 이 돌이 하나님께서 요단 물을 끊어버린 것에 대한 영원한 기념이 될 것입니다. 사람들은 요단 물을 건넜을 때는 요단강 물을 멈추게 하신 하나님에 놀라지만 시간이 지나면 하나님을 잊어버립니다. 그래서 가져다 놓은 돌을 통하여 하나님을 기억하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역사적인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크신 일을 하신 하나님을 기억하여 후손들에게 영원히 가르쳐야 합니다.

 

(당대까지 있었던 돌)

 

8-9절을 보십시오. “이스라엘 자손들이 여호수아의 명한 대로 행하되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신 대로 이스라엘 자손들의 지파 수를 따라 요단가운데서 돌 열 둘을 취하여 자기들의 유숙할 곳으로 가져다가 거기 두었더라. 여호수아가 또 요단 가운데 곧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선 곳에 돌 열둘을 세웠더니 오늘까지 거기 있더라

 

여호수아의 명령대로 제사장들은 순종하여 돌을 취하다가 유숙할 곳 길갈에 세웠습니다. 그리고 요단 강물 가운데에 돌 열둘을 택하여 기념으로 그곳에 두었습니다. 그들은 열두 돌을 택하여 길갈에 세웠습니다. 이 돌은 여호수아서를 기록할 당시까지 거기에 있었습니다. 그들은 이 돌을 보면서 요단강을 마르게 하신 하나님을 기억하였습니다.

 

(역사성 있는 믿음)

 

성경에는 이런 역사성 있는 믿음을 갖기 원하십니다. 예수님은 오병이어로 오천명을 먹이셨습니다. 그리고 남은 떡 조각을 거두게 하시니 열두 광주리였습니다. 열두광주리를 거두게 하신 것은 오병이어로 오천 명을 먹이신 예수님을 기념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제자들이 이 예수님을 잊고 다시 떡 걱정을 하자 예수님은 제자들을 호되게 책망하십니다. 마가복음 817-21절입니다. “예수께서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 떡이 없음으로 의논하느냐 아직도 알지 못하며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 마음이 둔하냐 너희가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느냐 또 기억지 못하느냐 내가 떡 다섯 개를 오천명에게 떼어 줄 때에 조각 몇 바구니를 거두었더냐 가로되 열 둘이니이다 또 일곱 개를 사천 명에게 떼어 줄 때에 조각 몇 광주리를 거두었더냐 가로되 일곱이니이다 가라사대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하시니라예수님은 오병이어로 오천명을 먹인 사건을 통하여 예수님이 전능하신 하나님이심을 깨닫고 기억하기를 원했습니다. 떡문제를 책임져주시는 하나님이심을 기억하기를 원하셨습니다. 무엇보다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기억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 예수님을 기억하면 떡 걱정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맨 마지막에 건넌 제사장)

 

10-13절을 보십시오. “궤를 멘 제사장들이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명하사 백성에게 이르게 하신 일 곧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명한 일이 다 마치기까 지 요단 가운데 섰고 백성은 속히 건넜으며 모든 백성이 건너기를 마친 후에 여호와의 궤와 제사장들이 백성의 목전에서 건넜으며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므낫세 반 지파는 모세가 그들에게 이른 것 같이 무장하고 이스라엘 자손들보다 앞서 건너갔으니 사만 명 가량이라 무장하고 여호와 앞에서 건너가서 싸우려고 여리고 평지에 이르니라

 

이 말씀은 요단강을 건넌 순서를 말해 주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루우벤 갓자손과 그리고 므낫세 반 지파가 건넜습니다. 이들은 가장 선봉에 서서 전쟁을 할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약속대로 선봉에 섰습니다. 둘째는 다른 모든 백성들이 건너갔습니다. 그리고 맨 마지막으로 제사장들이 건넜습니다. 제사장들은 다른 백성들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고 헌신을 하였습니다. 제사장들은 목자들입니다. 목자들은 양들을 위하여 위험을 무릎쓰고 끝까지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백성들이 마지막 건너가기까지 자신의 희생을 감당해야 합니다.

 

(죽음의 강물에 서신 예수님)

 

모형론적으로 보면 요단강은 죽음의 강을 의미합니다. 가나안 땅은 하나님 나라입니다. 제사장은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도 우리가 죽음의 강을 건너서 하늘나라에 가기까지 자신은 죽음의 강인 십자가 한 가운데 서서 죽기까지 희생을 감당하였습니다. 십자가에 못박혔을 때 그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내려와서 우리로 보고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라고 조롱했습니다. 남을 구원한 자가 자기는 구원할 수 없냐고 모욕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다른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자신을 구원하지 않으셨습니다.(15:30-32) 예수님은 모든 사람이 다 죽음의 강을 건너기까지 희생을 감당하셨기 때문에 우리 모두는 죽음의 강을 건너서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인류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된 후에 자신도 부활하여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십니다. 예수님은 죽음의 강만을 막으신 것이 아닙니다. 저주의 강, 질병의 강, 슬픔의 강, 죄악의 강, 가난의 강물도 막아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예수님을 통하여 축복의 나라, 건강의 나라. 기쁨의 나라 의로움의 나라, 부유의 나라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우리를 위하여 죽음과 저주의 강물을 막으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도 먼저 구원을 받은 자들로서 다른 사람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까지 희생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게 됩니다. 우리가 죽어야 다른 양들도 모두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본받아 양들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까지 죽음의 강물을 막고 서 있어야 합니다

 

(여호수아를 크게 하신 하나님)

 

14절을 보십시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모든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여호수아를 크게 하시매 그의 생존한 날 동안에 백성이 두려워하기를 모세를 두려워하던 것 같이 하였더라

 

하나님께서는 요단강을 건너게 하신 사건을 통하여 여호수아의 리더십을 세워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여호수아를 크게 하시자 백성들은 모세를 두려워한 것처럼 여호수아를 두려워하였습니다. 모세도 홍해를 건너면서 백성들에게 지도자로 인정받았습니다. 여호수아는 요단강을 건너면서 지도자로 인정받았습니다. 지도자는 믿음으로 난관을 극복해야 합니다. 백성들에게 순종을 가르쳐서 하나님을 체험하도록 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지도자는 하나님이 함께 하셔야 합니다. 하나님이 지도자와 함께 하시는 것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는 것이 아니라 능력에 있는 것입니다. 리더십은 내가 세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세워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떠나면)

 

15-18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일러 가라사대 증거궤를 멘 제사장들을 명하여 요단에서 올라오게 하라 하신지라 여호수아가 제사장들에게 명하여 요단에서 올라오라 하매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이 요단 가운데서 나오며 그 발바닥으로 육지를 밟는 동시에 요단 물이 본 곳으로 도로 흘러 여전히 언덕에 넘쳤더라

 

하나님께서는 마지막으로 제사장을 요단 강물에서 올라오게 하였습니다. 제사장들이 강물에서 올라오기 전까지는 그 도도한 강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올라왔을 때 다시 강물이 흐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물은 이전과 같이 다시 언덕까지 넘쳐 흘렀습니다. 우리의 제사장 되신 예수님이 서계시는 곳에는 죽음의 강물 저주의 강물 가난의 강물 질병의 강물이 멈춰서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떠나면 다시 죽음의 강물이 흐르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높이고 예수님 안에 거해야 합니다. 예수님 안에 있는 자는 결코 망하지 않습니다.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집니다. 점점 번성하고 강성하고 왕성합니다.

 

(역사 교육)

 

19-3절을 보십시오. “정월 십일에 백성이 요단에서 올라와서 여리고 동편 지경 길갈에 진 치매 여호수아가 그 요단에서 가져온 열 두 돌을 길갈에 세우고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일러 가로되 후일에 너희 자손이 그 아비에게 묻기를 이 돌은 무슨 뜻이냐 하거든 너희는 자손에게 알게 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이 마른 땅을 밟고 이 요단을 건넜음이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요단 물을 너희 앞에 마르게 하사 너희로 건너게 하신 것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 앞에 홍해를 말리시고 우리로 건너게 하심과 같았나니

 

이스라엘 백성들은 순종하여 길갈에 진을 치자 그곳에 열두개의 돌을 세웠습니다. 길갈은 이스라엘 백성이 할례를 한 곳으로 애굽의 모든 수치가 굴러간 곳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다시 반복하여 후손들에게 역사교육을 시키라고 하십니다. 그들은 자손에게 여호와 하나님께서 요단 강물을 마르게 하시고 강을 건너네 하신 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이는 홍해 바다 물을 마르게 하신 것과 같은 사건입니다. 이 하나님을 기억하면 가나안 정복이 두렵지 않습니다. 요단강을 건너게 하신 하나님이 가나안 땅 정복을 이루십니다. 우리는 무엇보다 요단강을 건너게 하신 강하신 하나님을 기억해야합니다.

 

(유월절)

 

하나님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3대 기념일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구약시대의 3대 절기입니다. 하나님이 절기를 주신 목적은 그들에게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을 잊지 않고 기억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삼대 기념일은 유월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입니다.

첫째, 유월절을 기념하여 지키게 하십니다. 이때는 보리를 추수하는 절기입니다. “출애굽기 12:14 너희는 이 날을 기념하여 여호와의 절기를 삼아 영원한 규례로 대대에 지킬지니라” “출애굽기 13: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애굽에서 곧 종 되었던 집에서 나온 그 날을 기념하여 유교병을 먹지 말라 여호와께서 그 손의 권능으로 너희를 그곳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이니라유월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430년 애굽의 노예살이에서 해방시키신 하나님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부르짖는 이스라엘을 긍휼히 여기셨습니다 열 가지 재앙과 홍해를 가르는 능력으로 이스라엘을 이끌어내셨습니다. 유월절은 이스라엘이 애굽을 떠나기 전날 밤, 양의 피를 문 좌우 문설주와 문인방에 발랐더니 죽음의 천사가 이스라엘의 집은 건너뛰어 구원하신 하나님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반면에 애굽 사람의 집에는 궁궐의 왕의 맏아들로부터 종의 장자에 이르기까지 모두 죽게 하신 심판의 하나님이십니다. 유월절은 애굽 사람에게는 심판의 하나님으로, 이스라엘 사람에게는 구원의 하나님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 출애굽한 일세대가 살아 있을 때는 출애굽을 이루신 하나님을 기억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죽은 후 그 후손들은 이 하나님을 잊기 쉽습니다. 특히 그들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축복 가운데 살 때 하나님을 잊기 쉽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신명기 610-13절입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향하여 네게 주리라 맹세하신 땅으로 너로 들어가게 하시고 네가 건축하지 아니한 크고 아름다운 성읍을 얻게 하시며 네가 채우지 아니한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을 얻게 하시며 네가 파지 아니한 우물을 얻게 하시며 네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나무를 얻게 하사 너로 배불리 먹게 하실 때에 너는 조심하여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를 잊지 말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섬기며 그 이름으로 맹세할 것이니라유월절 때는 대체로 지금의 부활절 절기에 일치합니다. 보리를 추수한 후이므로 초실절이라고도 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였습니다. 우리가 모든 것을 잊어도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무엇보다 십자가를 기념해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11:24 5절을 보십시오. “축사하시고 떼어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이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우리는 십자가에서 죽은 예수님의 피를 기념해야 합니다. 우리를 위해서 살과 피를 십자가에서 내어주신 그 날을 기념해야 합니다. 나의 죄사함을 주시고 우리를 죄에서 죽게 하신 그날을 기념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번 주부터 성만찬을 한 달에 한번씩 하기로 한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며 기념하기 위해서입니다. 특별히 축복의 때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을 잊지 말고 경외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오순절)

 

둘째, 칠칠절은 유월절로부터 칠칠 즉 49일이 지난 다음에 이 명절을 지켰으므로, 오순절이라고도 합니다. 양력으로는 6월이나 7월에 해당됩니다. 이 때는 밀을 추수한 뒤에 지키는 절기이므로 맥추절이라고도 합니다. 출애굽기 2316절에는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고 했습니다. 이 날은 그들에게 처음 열매를 주신 하나님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후일에는 이 날이, 이스라엘이 시내산에서 율법을 받은 것을 기념하는 날로 지키게 되었습니다. 이 날은 예수님이 부활하여 오십일 후에 다시 오신 성령 강림절입니다. 우리는 성령께서 이 땅에 오신 그날을 기억해야합니다. 성령님이 오셔서 광야같은 삶에 생수의 물을 공급하여주십니다. 생명이 자라게 하십니다. 우리는 성령님이 임하신 날을 기념해야합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죽음의 권세를 이기고 승리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의 첫열매갸 되신 날입니다. 예수님께서 하늘 나라로 가시는 길을 놓으셨습니다. 우리는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통하여 우리 마음 속에 성령을 얻고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매일 주일 예배를 기념하는 것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부활의 주님이 성령님으로 오셔서 본격적으로 추수가 시작되었습니다. 성령님이 우리 안에 내주하심으로 부활이 현실화되었습니다. 성령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으로 예수님이 우리의 생명이 되셨습니다. 성령님 오신 날은 예수님을 통하여 완성된 복음이 실제화되는 날입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까지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여 주시는 보호자가 되십니다.

 

(초막절)

 

세 번째 절기는 가을에 지키는 초막절입니다. 수장절이라고 하고 장막절이라고도 부릅니다. 수장절이라는 말은 곡식을 거두어 저장하고 지키는 절기라는 말입니다. 이 날은 한 해 동안에 축복하시고 열매를 주신 하나님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이때는 포도 무화가등 모든 열매를 거듭니다. 또 이날을 장막절, 초막절이라고도 한 것은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 동안 텐트를 치고 생활할 때 보호하신 하나님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예전에 광야에서 고난을 일주일 동안 체험하게 하셔서 그들이 감사가 넘치게 하셨습니다. 위의 세 절기는 모두 추수와 연관됩니다. 보리를 추수하는 날이 유월절입니다. 밀을 추수하는 날이 맥추절입니다 모든 추수를 마치고 저장하는 날이 초막절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을 감사하고 찬양해야합니다. 감사하는 것은 소제와도 연관됩니다. 우리가 감사할 때 우리는 구원을 얻습니다. 감사할 때 하나님의 기적이 나타납니다.

 

(영원토록 여호와를 경외하게)

 

24을 보십시오. “이는 땅의 모든 백성으로 여호와의 손이 능하심을 알게 하며 너희로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영원토록 경외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라

 

우리가 이 모든 것을 기념하는 목적은 하나님의 손이 능하심을 알게 하는 것입니다. 요단물을 멈추게 하신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영원토록 경외해야 합니다. 여호와를 하나님으로 높여드려야 합니다. 살아계시고 실재하시는 하나님을 믿어야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칭찬을 드려야합니다.

 

(이스라엘 교육의 힘)

 

이스라엘이 이렇게 교육하였을 때에 이스라엘은 위대한 민족이 되었습니다. 역사 신앙 교육이 유태인을 위대하게 만듭니다.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유대인의 인구는 약 1,500만명으로서 세계인구의 0.3%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전 세계 300명의 노벨 수상자 중에서 유대인 출신이 93, 3분의 1에 해당되는 노벨 수상자를 배출했습니다(1986년 통계). 유대인들은 어느 한 분야만 우수한 것이 아니라 정치, 경제, 의학, 법학, 물리학, 화학, 문학, 미술, 음악, 영화 등 각 분야에 걸쳐 수많은 인재들을 배출하였습니다. 미국의 70만명 변호사 중에서 20%14만명이 유대인이고(1985년 통계), 400명의 재벌 중에서 23%가 유대인이라고 합니다. 미국 대학 교수 중에서 약 30%가 유대인이고, 하버드 대학이나 UCLA의 의대 및 법대 교수들 중 50%가 유대인이라고 합니다. 좋은 영향이든 악영향이든 역사상 큰 영향을 끼친 사람들 중에 유대인들이 많습니다. 공산주의 창시자 칼 막스, 심리학자 프로이드, 화가 샤갈, 상대성 이론가 아인슈타인, 세계적 지휘자 번스타인, 국제 외교가 키신저, 영화 감독 스필버그 등 이름을 헤아리기 힘들 정도로 많습니다.

 

(천안 ubf가 가억할 것)

 

우리에게도 잊지 못하고 기념할 날이 있습니다. 먼저 우리 천안 역사에서도 처음으로 한 명 아브라함이 선 것을 기념해야 합니다. 한 사람이 남지 않고 끊임없이 왔다 가는 역사 가운데 하나님은 한 사람 아브라함을 세워주시고 생명의 역사가 시작되게 하셨습니다.

둘째는 선교사 가정이 본젹적으로 파송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믿음으로 첫 박사 가정이 나오고 시민권을 얻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선교사로 나갈 가능성을 열어 주셨습니다.

셋째, 처음 믿음의 가정을 세워주셨습니다. 처음 믿음의 가정이 서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고 믿음으로 순종한 분을 통하여 많은 믿음의 가정이 서게될 비전을 보여 주셨습니다.

넷째, 하나님은 우리 예배당을 허락해주셨습니다. 이는 천안의 막벨라 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순종한 몇 사람을 통하여 천안 유비에프 교회 건물을 허락해 주시고 이곳에서 새생명의 역사를 이루어주셨습니다.

다섯째는 외지에서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천안까지 온 것도 기념해야 합니다. 이를 통하여 우리가 한국 어디에 있든지 천안에서 예배드리는 예를 세웠습니다.

여섯째는 한국에 개척센타를 세운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까지 한국 세 곳에 개척 역사를 이루게 도우셨습니다. 우리는 이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개척을 이루실 하나님의 비전을 볼 수 있습니다.

일곱째는 성경 66권강해가 집필된 것을 기념해야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러 이곳으로 몰려올 것입니다. 우리는 이 모든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우리 각자에게도 기념일이 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죄사함 받고 구원 받은 날을 기념하고 믿음의 결혼을 한 날이 기념되고 복음을 알게 된 날이 기념되고 절대적인 기도를 시작한날이 기념됩니다. 제가 저를 구원하시고 목자로 쓰신 하나님을 영원히 경외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여호수아 4장 강해 이스라엘의 역사 교육

말씀 여호수아 41-여호수아 424

요절 여호수아 47절 요단 물이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서 끊어졌었나니 곧 언약궤가 요단을 건널 때에 요단 물이 끊어졌으므로 이 돌들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영영한 기념이 되리라 하라

여호수아 4장 강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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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여호수아] 여호수아 9장 강해 약속의 하나님 오요한 2006-09-10
8 [여호수아] 여호수아 8장 강해 아아성 전투 오요한 2006-09-03
7 [여호수아] 여호수아 7장 강해 아골골짜기 오요한 2006-08-27
6 [여호수아] 여호수아 6장 강해 여리고를 이기는 믿음 오요한 2006-05-21
5 [여호수아] 여호수아 5장 강해 여리고 전쟁 준비 오요한 2006-05-21
4 [여호수아] 여호수아 4장 강해 이스라엘의 역사 교육 오요한 200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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