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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열왕기상 18장 강해 주께서 하나님이신 것을 알게 하옵소서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9-08-26 00:00:00
조회수 : 3,699

문제지풀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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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18장 강해 주께서 하나님이신 것을 알게 하옵소서

말씀 열왕기상 181-열왕기상 1846

요절 열왕기상 1836절 저녁 소제 드릴 때에 이르러 선지자 엘리야가 나아가서 말하되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신 것과 내가 주의 종인 것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 알게 하옵소서

 

과연 오늘 우리가 믿는 여호와가 진정한 하나님이십니까? 우리 시대에 과연 돈이 하나님이고 쾌락이 하나님이고 자기 자신이 하나님이지는 않습니까? 당시 북이스라엘은 아합왕이 다스리고 있었습니다. 아합왕은 그 전의 모든 왕보다 여호와 보시기에 더 악을 행하였습니다. 아합왕은 시돈의 공주 이세벨을 아내로 삼아서 바알을 숭배하여 바알에게 예배를 드렸습니다. 바알은 비와 이슬을 관장하고 농사를 잘 짓게 하는 물질의 신입니다. 그리고 바알의 아내인 다산의 신 아세라 상을 만들었습니다. 그는 쾌락의 신이요 가정의 신입니다. 자신만 이방신을 섬길뿐 아니라 백성들도 우상을 섬기게 하였습니다. 눈에 보이는 하나님의 선지자는 다 죽이고 없애버렸습니다. 이런 시대 엘리야는 아합과 백성들의 죄악에 도전하여 책망합니다.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와 싸워서 그 신들이 얼마나 거짓 신이고 우리 여호와 하나님이 참신이심을 드러냅니다. 하나님이 다스리는 이스라엘을 회복시키고자 합니다. 이 시대도 여호와만이 진정한 하나님이신 것을 드러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이스라엘에 비를 주고자 하시는 하나님]

 

“1. 많은 날이 지나고 제삼년에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너는 가서 아합에게 보이라 내가 비를 지면에 내리리라

 

이스라엘 하나님께서는 우상숭배하는 아합과 이스라엘의 죄에 대해서 분노하셨습니다. 엘리야도 이런 하나님의 분노를 갖고 있었습니다. 엘리야는 아합왕에게 가서 바알 숭배의 죄로 인하여 이스라엘에 가뭄이 임할 것을 경고하였습니다.(왕상 171) 엘리야는 아합왕에게 가서 자신이 섬기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증거하였습니다. 내 말이 없으면 하나님이 이스라엘에 비도 이슬도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아합왕은 바알 신이 비와 이슬을 내린다고 생각하였는데 엘리야는 비를 내리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증거하였습니다. 그들은 농사를 잘 짓기 위해서 바알을 우상숭배하는데 엘리야는 그들이 바알을 숭배하여 하나님이 가뭄을 주실 것이라고 경고하였습니다. 엘리야는 가뭄을 경고하고 살아계신 하나님께 비를 내리지 말도록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엘리야의 경고대로 이스라엘에는 삼년 육개월 동안 비도 이슬도 없었습니다. 말이 그렇지 세 달도 아니고 삼 년 6개월 간이나 비뿐 아니라 이슬까지 없으면 얼마나 고통스럽겠습니까?

북한은 김일성을 아버지로 김정일을 지도자로 김정은을 영도자로 섬기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믿지 못하게 하고 하나님을 믿는 자들을 다 죽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우상을 섬겼을 때 북한은 가뭄과 홍수를 번갈아 겪으며 기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김일성이나 김정일이 풍요를 가져다 주지 못하는 존재입니다.

하나님은 가뭄이 삼년이 되었을 때 이스라엘은 곤고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긍휼히 여기사 이스라엘에 비를 내리고자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비를 내리기 전에 바알을 숭배하는 아합왕을 만나서 바알 우상의 죄와 싸우라고 하셨습니다. 바알 선지자를을 척결하라고 하였습니다. 아합왕은 엘리야를 죽이고자 지명 수배령을 내리고 있었습니다. 엘리야가 아합왕을 만나는 것은 마치 어린 양이 굶주린 맹수를 찾아 가는 것처럼 위험한 일이었습니다. 엘리야는 위험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바알 선지자들을 만나 그들을 척결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은 이스라엘에 비를 내릴 수 있습니다.

 

(아합왕을 만나러 가는 엘리야)

 

“2. 엘리야가 아합에게 보이려고 가니 그 때에 사마리아에 기근이 심하였더라

 

엘리야는 하나님의 방향대로 순종하여 아합왕에게 자신을 보이고자 갔습니다. 엘리야는 아합보다 더 크신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엘리야는 가뭄이 드는 삼년 동안 까마귀와 과부를 통해서 먹을 것을 공급받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말대로 비를 내리지 않는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엘리야는 이를 통하여 먹을 것과 비를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신 것을 체험하였습니다. 비와 이슬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또한 과부의 아들을 살리므로 생명의 주 되시는 하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이를 통하여 엘리야는 하나님을 경외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자신의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훈련을 받은 엘리야는 아합왕을 두려워하지 않고 아합왕을 만나러 갔습니다.

 

(여호와를 지극히 경외하는 오바댜)

 

“3. 아합이 왕궁 맡은 자 오바댜를 불렀으니 이 오바댜는 여호와를 지극히 경외하는 자라 4. 이세벨이 여호와의 선지자들을 멸할 때에 오바댜가 선지자 백 명을 가지고 오십 명씩 굴에 숨기고 떡과 물을 먹였더라

 

그 때에 아합이 오바댜 궁내대신을 불렀습니다. 궁내대신은 비서실장입니다. 오바댜는 주 하나님을 깊이 경외하는 사람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지극히 경외하여 주의 종을 죽일 수 없었습니다. 이세벨이 주의 예언자들을 학살할 때에, 예언자 백 명을 쉰 명씩 동굴에 숨기고서, 먹을 것과 물을 대준 사람입니다. 그는 아합왕 앞에서 평신도로 살면서 아합왕과 싸울만한 믿음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그는 은밀히 하나님의 종을 돌보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저자는 이것도 하나님을 지극히 경외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바알로 가득찬 세상 속에도 오바댜와 같이 남은 자를 허락하셨습니다.

 

(물 근원을 찾아가는 아합과 오바댜)

 

“5. 아합이 오바댜에게 이르되 이 땅의 모든 물 근원과 모든 내로 가자 혹시 꼴을 얻으리라 그리하면 말과 노새를 살리리니 짐승을 다 잃지 않게 되리라 하고 6. 두 사람이 두루 다닐 땅을 나누어 아합은 홀로 이 길로 가고 오바댜는 홀로 저 길로 가니라

 

이스라엘에는 삼년 동안 기근이 심하여 모든 물 근원이 막히고, 모든 내가 말랐습니다. 북이스라엘이 있는 곳은 남유다에 비하여 물이 풍부한 곳입니다. 북이스라엘이 남유다보다 강수량이 세 배는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북이스라엘에 비와 이슬을 그치게 하였습니다. 사람들만 간신히 물을 먹고 말과 노새, 짐승이 다 죽을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아합왕은 전 신하를 동원하여 물근원을 찾았습니다. 아합 왕 자신도 왕궁을 맡은 오바댜와 함께 물근원을 찾아 나셨습니다. 왕과 궁내대신이 직접 물근원을 찾을 정도로 가뭄이 심각하였습니다.

 

(내가 오늘 아합에게 보이리라)

 

“7-15 ”오바댜가 길에 있을 때에 엘리야가 그를 만난지라 그가 알아보고 엎드려 말하되 내 주 엘리야여 당신이시니이까 그가 그에게 대답하되 그러하다 가서 네 주에게 말하기를 엘리야가 여기 있다 하라 이르되 내가 무슨 죄를 범하였기에 당신이 당신의 종을 아합의 손에 넘겨 죽이게 하려 하시나이까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주께서 사람을 보내어 당신을 찾지 아니한 족속이나 나라가 없었는데 그들이 말하기를 엘리야가 없다 하면 그 나라와 그 족속으로 당신을 보지 못하였다는 맹세를 하게 하였거늘 이제 당신의 말씀이 가서 네 주에게 말하기를 엘리야가 여기 있다 하라 하시나 내가 당신을 떠나간 후에 여호와의 영이 내가 알지 못하는 곳으로 당신을 이끌어 가시리니 내가 가서 아합에게 말하였다가 그가 당신을 찾지 못하면 내가 죽임을 당하리이다 당신의 종은 어려서부터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라 이세벨이 여호와의 선지자들을 죽일 때에 내가 여호와의 선지자 중에 백 명을 오십 명씩 굴에 숨기고 떡과 물로 먹인 일이 내 주에게 들리지 아니하였나이까 이제 당신의 말씀이 가서 네 주에게 말하기를 엘리야가 여기 있다 하라 하시니 그리하면 그가 나를 죽이리이다 엘리야가 이르되 내가 섬기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오늘 아합에게 보이리라

 

아합왕과 오바댜는 서로 나누어서 물을 찾아다녔습니다. 엘리야는 순종하여 아합왕을 만나러 가다가 물을 찾는 궁내대신 오바댜를 만났습니다. 오바댜가 엘리야를 알아보고, 엘리야 어른이 아니냐고 머리를 숙여서 인사를 하였습니다. 엘리야가 그에게 그렇소. 가서, 엘리야가 여기에 있다고 그대의 상전 아합왕에게 말하라고 하였습니다. 엘리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오바댜를 통하여 아합왕을 만나고자 하였습니다.

오바댜는 두려워하며 제가 무슨 죄를 지었기에, 저를 아합의 손에 넘겨 죽이려고 하시냐고 하였습니다. 그는 예언자 엘리야께서 섬기시는 주 하나님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합니다. 아바댜의 상전 아합왕은 엘리야를 찾으려고, 모든 나라, 모든 왕국에 사람들을 풀어 놓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돌아와서, 엘리야가 없다고 보고하면, 제 주인은, 그 나라와 왕국에게 엘리야를 정말 찾지 못하였다고, 맹세하게 하였습니다.

아합왕은 이런 가뭄을 겪으며 죄를 깨닫고 회개해야합니다. 거국적인 회개운동을 벌여야합니다. 그러나 아합은 자신의 죄를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는 심판의 메시지를 전한 엘리야에게 책임을 전가하였습니다. 그는 엘리야를 죽여서 더 큰 죄를 짓고자 하였습니다. 그는 가뭄의 원인이 자신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엘리야에게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는 인터폴리스를 동원하여 모든 족속과 나라를 수색하며 엘리야를 찾았습니다. 그 마을에 엘리야가 없다고 하면 맹세를 하게 하고 나중에 거짓말을 하면 처벌하고자 하였습니다. 아합왕은 코브라처럼 독이 오를 대로 올랐습니다. 그런 아합왕에게 오바댜가 엘리야가 여기 있다고 말하는 것은 그에게 위험한 일입니다.

오바댜는 지금 엘리야께서는 나에게 가서, 당신이 여기에 계시다고 아합왕에게 말하라는 말씀이냐고 묻습니다. 자신이 보고한 후에 오바댜가 엘리야를 떠나있을 때, 주의 영이 곧 엘리야를 오바댜가 알지 못하는 곳으로 데려 가실 것이라고 합니다. 그 후 아합왕이 엘리야를 찾지 못하면, 반드시 거짓보고한 자신을 죽일 것이라고 합니다. 엘리야의 종인 오바댜는 어릴 때부터 주를 경외하여 왔으니 제발 나를 살려달라고 합니다. 오바댜는 자신의 생명을 사랑하고 죽기를 두려워하는 연약한 사람이었습니다. 그에게는 큰 믿음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을 경외하여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의 종을 보호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믿음도 귀하게 보십니다.

이세벨이 주의 예언자들을 학살할 때에 오바댜가 한 일을 엘리야는 듣지 못했느냐고 묻습니다. 왕비 이세벨은 시돈의 딸로서 하나님의 종을 다 죽였습니다. 그때 오바댜는 주의 예언자 백 명을 쉰 명씩 동굴에 감추고 그들에게 먹을 것과 마실 것을 대주었습니다. 그는 믿음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엘리야 어른께서는, 자신에게 가서, 아합왕에게, 엘리야 어른께서 여기 계시다고 말하라 하느냐고 묻습니다. 자신이 말한 후에 엘리야가 없으면 아합은 반드시 자신을 죽일 것이라고 합니다. 자신을 살려달라고 합니다. 엘리야가 그의 말을 듣고 자신이 섬기는 만군의 주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며 말합니다. 엘리야는 오늘 꼭 아합을 만날 것이라고 합니다. 엘리야가 아합을 만날 것이니 너는 안심하라고 합니다. 네가 죽지 않게 하겠다고 합니다.

 

(가뭄의 원인은 엘리야 때문이 아니라 아합왕 때문이다)

 

“16. 오바댜가 가서 아합을 만나 그에게 말하매 아합이 엘리야를 만나러 가다가 17. 엘리야를 볼 때에 아합이 그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여 너냐 18. 그가 대답하되 내가 이스라엘을 괴롭게 한 것이 아니라 당신과 당신의 아버지의 집이 괴롭게 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명령을 버렸고 당신이 바알들을 따랐음이라

 

오바댜가 아합에게 말하고 아합은 엘리야를 만나기 위해서 왔습니다. 드디어 엘리야는 아합왕을 만났습니다. 아합은 엘리야를 만나자 큰소리로 책망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가 너냐? 아합은 이 땅의 기근이 모두 엘리야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엘리야를 죽이고자 하였습니다. 그는 엘리야가 가뭄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한 후에 가뭄이 왔으니 엘리야가 가뭄의 원인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죄를 보지 못하고 주의 종을 원망하고 하나님을 원망하였습니다.

엘리야가 자신이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것이 아니라, 임금님과 임금님 아버지의 가문이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당신이 바알을 숭배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가뭄을 주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종 엘리야는 목숨을 걸고 아합왕에게 회개의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엘리야는 가뭄이 나고 비가 오는 것은 하나님이 하시는 것임을 증거하였습니다. 가난하고 부자가 되는 것은 바알이 주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을 증거하였습니다.

물론 바알의 뒤에서 사단이 조종하는 것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사단도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움직일 수 없습니다. 이 세상의 창조주는 누구십니까? 만물의 주관자는 누구십니까? 모든 것의 주인 되신 분이 누구십니까? 돈을 움직이는 분은 누구입니까? 사람을 움직이는 분은 누구입니까? 바알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복과 화를 결정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여호와의 명령에 순종하거나 불순종할 때 결정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믿어야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섬기는 것을 회개해야합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내버리고, 바알을 섬기시므로 하나님이 가뭄을 주시는 것이라고 합니다.

바알은 농경신입니다. 돈의 신입니다. 사람들은 돈을 신으로, 자기를 신으로 섬깁니다. 쾌락을 섬깁니다. 바알의 아내는 아세라 신입니다. 풍요의 신입니다. 요즘도 자연 재해가 일어납니다. 지진 쓰나미가 일어납니다. 영적, 정신적으로 피폐해집니다. 돈 많은 가정들은 서로 자녀 간에 싸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북한은 성도들을 쫓아낸 후에 기근에 시달립니다. 우리나라는 물질적으로 잘 사는 것 같지만 영적인 기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행복지수는 oecd국가 중에서 25위입니다. 자살율과 이혼율은 1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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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알 선지자와 대결의 신청)

 

“19. 그런즉 사람을 보내 온 이스라엘과 이세벨의 상에서 먹는 바알의 선지자 사백오십 명과 아세라의 선지자 사백 명을 갈멜 산으로 모아 내게로 나아오게 하소서20. 아합이 이에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에게로 사람을 보내 선지자들을 갈멜 산으로 모으니라

 

엘리야는 이제 사람을 보내어, 온 이스라엘을 갈멜 산으로 모아 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세벨에게 녹을 얻어 먹는 바알 예언자 사백쉰 명과 아세라 예언자 사백 명도 함께 불러 달라고 합니다. 아합은 모든 이스라엘 자손을 부르고, 예언자들을 갈멜 산으로 모았습니다. 엘리야는 가뭄의 원인이 자신에게 있는지 아합왕의 우상 숭배에 의한 것인지 내기를 하자고 제안하였습니다. 비를 주관하는 것이 하나님인지 바알인지 내기를 하자고 하였습니다. 먼저 엘리야는 이스라엘 모든 백성과 거짓 우상인 바알을 섬기는 선지자 450명과 아세라를 섬기는 선지자 400명을 갈멜 산으로 모아 오라고 하였습니다.

아합은 가뭄이 심각하자 이번에는 엘리야 말을 들었습니다. 아합은 귀가 얇은 성격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는 사람을 보내어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과 바알 선지자와 아세라 선지자들을 모두 갈멜 산으로 부르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뒤에 보면 바알 선지자만 나아온 것 같습니다. 엘리야와 바알 선지자의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마치 대선 후보가 경쟁하듯이 하나님과 바알의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를 구경하기 위해서 이스라엘의 큰 무리가 거국적으로 모여들었습니다. 갈멜 산은 하나님의 포도원이란 뜻이며 팔레스타인 지역에 있는 갈멜 산맥에 있는 산입니다. 오르는 데는 가파르지만 위에는 수천 명이 있을 수 있는 큰 평지입니다. 이곳은 엘리사가 영적인 훈련을 받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엘리야는 싸우기 전에 먼저 백성들에게 회개의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결단의 촉구)

 

“2122. 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지니라 하니 백성이 말 한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는지라 22. 엘리야가 백성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선지자는 나만 홀로 남았으나 바알의 선지자는 사백오십 명이로다

 

엘리야는 모든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담대하게 여호와 하나님을 증거하였습니다. 그리고 단도직입적으로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책망하였습니다. 우상을 숭배하는 온 이스라엘에게 정면으로 도전하였습니다. “너희가 이 둘 사이에서 얼마나 더 머뭇거리겠느냐? 여호와가 하나님이시면 여호와를 따르라. 그러나 바알이 하나님이면 바알을 따르라.” 엘리야는 한 사람이었고 바알 선지자는 450명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에서 숫자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많은 가뭄을 겪으면서도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과 바알 사이에서 양다리 걸치는 신앙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결단을 머뭇거리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과 세상 사이에서 혼합주의 생활을 하였습니다. 엘리야는 이들에게 머뭇거리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가 하나님이면 그를 좇고 바알이 하나님이면 바알을 따르라고 하였습니다. 만일 바알이 진정한 하나님이면 바알을 따르면 됩니다.

바알은 진정한 하나님이 아닙니다. 인간이 자신의 육신의 정욕대로 편하게 믿기 위해 만든 거짓되고 더러운 우상에 불과합니다. 그것들은 단지 나무에 불과하고 돌에 불과합니다. 생명이 없습니다. 그런 바알 뒤에 귀신이 있습니다. 더러운 귀신은 그들을 죽이고자 합니다. 오직 여호와만이 진정한 하나님이시고 유일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이십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엘리야의 단호한 책망에 아무 대답도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분명한 결단을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불로 응답하는 신이 하나님이다.)

 

“23. 그런즉 송아지 둘을 우리에게 가져오게 하고 그들은 송아지 한 마리를 택하여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불은 붙이지 말며 나도 송아지 한 마리를 잡아 나무 위에 놓고 불은 붙이지 않고 24. 너희는 너희 신의 이름을 부르라 나는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니 이에 불로 응답하는 신 그가 하나님이니라 백성이 다 대답하되 그 말이 옳도다 하니라

 

이제, 소 두 마리를 우리에게 가져다 달라고 합니다. 바알 예언자들이 소 한 마리를 선택하여 각을 떠서, 나뭇단 위에 올려 놓되, 불을 지피지는 않게 해달라고 합니다. 엘리야도 나머지 한 마리의 소를 잡아서, 나뭇단 위에 올려 놓고, 불은 지피지 않겠다고 합니다. 그런 다음에, 바알의 예언자들은 바알 신의 이름을 부르라고 합니다. 자신은 주의 이름을 부르겠다고 합니다. 그 때에, 불을 보내셔서 응답하는 신이 있으면, 바로 그분이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그러자 모든 백성들은, 그렇게 하는 것이 좋겠다고 대답하였습니다. 각자의 신을 불러 불로 응답하는 신이 잠신이라는 것에 동의하였습니다, 불은 성령의 불, 영생의 불을 말합니다. 영생을 주는 신이 참신이라는 말입니다. 영원한 행복과 영원한 기쁨과 영원한 자유를 주시는 신이 참신입니다. 영원히 살아계신 분이 참신입니다.

 

(응답지 않는 바알신)

 

“25. 엘리야가 바알의 선지자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많으니 먼저 송아지 한 마리를 택하여 잡고 너희 신의 이름을 부르라 그러나 불을 붙이지 말라 26. 그들이 받은 송아지를 가져다가 잡고 아침부터 낮까지 바알의 이름을 불러 이르되 바알이여 우리에게 응답하소서 하나 아무 소리도 없고 아무 응답하는 자도 없으므로 그들이 그 쌓은 제단 주위에서 뛰놀더라27. 정오에 이르러는 엘리야가 그들을 조롱하여 이르되 큰 소리로 부르라 그는 신인즉 묵상하고 있는지 혹은 그가 잠깐 나갔는지 혹은 그가 길을 행하는지 혹은 그가 잠이 들어서 깨워야 할 것인지 하매 28. 이에 그들이 큰 소리로 부르고 그들의 규례를 따라 피가 흐르기까지 칼과 창으로 그들의 몸을 상하게 하더라 29. 이같이 하여 정오가 지났고 그들이 미친 듯이 떠들어 저녁 소제 드릴 때까지 이르렀으나 아무 소리도 없고 응답하는 자나 돌아보는 자가 아무도 없더라

 

엘리야가 바알의 예언자들에게 당신들은 수가 많으니, 먼저 시작하라고 합니다. 소 한 마리를 골라 놓고, 당신들의 신의 이름을 부르라고 합니다. 그러나 불은 지피지 말고 하늘에서 불을 내리라고 합니다. 당시에 바알은 비와 천둥과 벼락을 내리는 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너희가 믿는 바일이 벼락을 내리라고 합니다. 그들은 가져 온 소 한 마리를 골라서 준비하여 놓은 뒤에, 아침부터 한낮이 될 때까지 바알은 응답해 달라고 부르짖었습니다. 그러나 응답은 커녕, 아무런 소리도 없었습니다. 바알의 예언자들은 제단 주위를 돌면서, 춤을 추었습니다.

바알 선지자들은 아침부터 정오까지 뛰놀아도 아무 응답이 없었습니다. 엘리야는 헛된 우상 앞에 힘껏 기도하고 뛰노는 그들을 조롱했습니다. 그는 바알이 신이므로 묵상하는지 잠깐 집을 나갔는지 길을 가는지 아니면 잠을 자는지 화장실을 갔는지 모르니 힘있게 부르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시간이 갈수록 몸과 마음이 흥분되고 열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더 큰 소리로 그들의 신을 불렀습니다. 그들의 규례를 따라 피가 나도록 칼과 창으로 그들의 몸을 상하게 하였습니다. 그들은 피를 흘리며 그들의 신을 미친 듯이 불렀지만 저녁 소제 드릴 때까지 아무 소리도 없고 응답하는 자나 돌아보는 자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들은 하루종일 기도해도 응답이 없었습니다. 바알은 신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바알은 그들에게 응답해줄 수 없는 헛된 아무것도 아닌 신이었습니다. 바알은 이름만 신이지 그들을 도와주고 구원해줄 수 없었습니다. 그들에게 승리의 기쁨과 영광을 안겨다 주지 못하는 거짓 신이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섬기고 싶은 것이 많이 있습니다. 사람과 물질과 이성간의 사랑과 쾌락과 명예, 자아등은 참으로 섬기고 싶은 그럴듯한 우상입니다. 우리가 그것들을 섬길 때 그것들은 우리에게 큰 보상과 유익과 승리를 줄 것 같습니다. 우리를 행복하게 해줄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불을 내리지 못합니다. 영생을 주지 못합니다. 돈은 우리에게 잠시의 편리와 자유를 가져다 줄 뿐입니다. 그들을 섬기면 섬길수록 깊은 절망과 허무와 실패를 가져다 줍니다. 우리의 삶에서 우리를 지켜주지도 우리를 인도해주시도 못하며 오히려 점점 집착하고 중독되게 만듭니다. 그들은 결국 완전히 우리의 몸과 마음이 녹초가 되게 만듭니다. 폐인이 되게 하고 결국은 지옥불로 끌고 갑니다. 우리가 아무리 우리의 몸을 상하게 하고 피를 흘리며 그 신에게 우리를 구원하고 승리를 달라고 외칠지라도 그 거짓신은 우리의 말을 전혀 듣지 못합니다. 그러나 성령은 생명을 주십니다. 영원한 기쁨과 평화를 주십니다. 의로움을 주십니다. 생명을 얻되 풍성히 얻습니다.

 

(무너진 하나님의 제단을 수축한 엘리야)

 

“30. 엘리야가 모든 백성을 향하여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라 백성이 다 그에게 가까이 가매 그가 무너진 여호와의 제단을 수축하되 31. 야곱의 아들들의 지파의 수효를 따라 엘리야가 돌 열두 개를 취하니 이 야곱은 옛적에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여 이르시기를 네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하리라 하신 자더라3 2. 그가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여 그 돌로 제단을 쌓고 제단을 돌아가며 곡식 종자 두 세아를 둘 만한 도랑을 만들고 33. 또 나무를 벌이고 송아지의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이르되 통 넷에 물을 채워다가 번제물과 나무 위에 부으라 하고 34. 또 이르되 다시 그리하라 하여 다시 그리하니 또 이르되 세 번째로 그리하라 하여 세 번째로 그리하니 35. 물이 제단으로 두루 흐르고 도랑에도 물이 가득 찼더라

 

이제 엘리야의 차례가 되었습니다. 엘리야는 모든 백성을 향하여 내게로 가까이 오라 합니다. 가까이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똑똑히 보라고 합니다. 그는 소리를 지르지 않고 춤을 추지도 않았습니다. 자신의 몸을 상하지도 않았습니다. 백성이 가까이 오자 그는 먼저 무너진 여호와의 제단을 수축하였습니다. 엘리야는 먼저 하나님께 예배드릴 제단을 쌓았습니다. 그는 야곱의 아들들의 지파의 수효를 따라 돌 열두 개로 제단을 쌓았습니다. 하나님은 이전에 나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이스라엘의 제단을 쌓았습니다. 엘리야는 이스라엘을 대표하여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엘리야는 야곱을 이스라엘로 변화시켜주신 하나님께 예배드리고자 하였습니다. 엘리야는 하나님의 이름을 의지하여 열두 개의 제단을 돌아가며 도랑을 만들었습니다. 나무를 벌여 놓고 송아지의 조각을 내서 나무 위에 놓았습니다. 엘리야는 순종의 번제를 드리고자 하였습니다. 그는 마음의 첫 자리에 하나님을 왕으로 모셨습니다. 여호와를 이스라엘의 하나님으로 높였습니다. 통 넷에 물을 채워다가 번제물과 나무위에 부으라 하였습니다. 불을 내려 태우려면 물기를 닦아야할 것 같습니다. 엘리야는 물기를 닦기는 커녕 물을 부었습니다. 이미 준비해온 물을 네 통씩 세 번이나 반복하여 12통의 물을 부었습니다. 물은 도랑을 이룰 정도로 많이 흘렀습니다. 불을 내리는 것이 사기가 아니라 진정 하나님이 하신 것을 드러내고자 하였습니다.

 

(여호와가 하나님인 것을 알게 하소서)

 

“36. 저녁 소제 드릴 때에 이르러 선지자 엘리야가 나아가서 말하되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신 것과 내가 주의 종인 것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 알게 하옵소서 37.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에게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그들의 마음을 되돌이키심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

 

엘리야는 단을 쌓은 후에 기도합니다.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유일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이신 것을 이 백성들이 알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엘리야의 간절한 소원은 여호와가 하나님이심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불을 내려 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가 하나님의 종인 것을 알게 해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그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 가뭄을 내린 것을 오늘 알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여 바알 선지자와 싸우는 것을 알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는 여호와여 응답하여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다시 한 번 주 여호와가 하나님이신 것을 알게 해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지금 하나님께서 그 백성의 마음을 오직 하나님께로만 돌이키는 것을 알게 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그의 간절한 기도 제목은 여호와께서 지금 살아계신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마음으로 경외하는 것입니다. 지금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임하게 해달라는 기도입니다.

 

(제물을 태운 여호와의 불)

 

“38.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 39. 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말하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하니

 

하나님은 친히 하나님의 불을 내리셨습니다.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물과 흙을 태웠습니다. 도랑의 물까지도 핥아서 말려 버렸습니다. 하나님은 엘리야가 드린 제사와 기도를 받으셨습니다. 하나님은 불로서 찾아오셔서 친히 살아계심을 증거하여 주셨습니다.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천국을 주시는 분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 한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힘으로나 마술로 할수 없는 일들을 친히 하셨습니다. 가뭄을 내리신 하나님이 불도 내리셨습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은 가뭄을 통하여 자신이 하나님이신 것을 드러내셨습니다. 이제는 불을 통하여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드러내셨습니다. 이 불은 성령의 불입니다.

우리는 성령의 불이 어떻게 내렸는가 알 수 있습니다. 첫째는 죄에 대하여 분노하고 싸웠습니다. 둘째는 무너진 제단을 수축하고 번제를 드렸습니다. 온전한 헌신과 순종의 예배를 드렸습니다. 셋째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기도하였습니다. 초대 교회에도 이와 같이 성령의 불이 임하였습니다.

120명의 성도들이 회개하고 순종하여 열심히 기도하자 하나님은 오순절날 성령의 불을 내리셨습니다. 불이 사람의 혀와 같이 갈라졌습니다. 급하고 강한 바람이 불어왔습니다. 이를 통하여 우리 여호와가 하나님이신 것을 드러내셨습니다. 이것을 본 3천명의 무리가 한 번에 회개하였습니다. 성령의 불이 내리면 죄가 태워집니다. 성령의 불이 내리면 우리가 변화됩니다. 우리 마음이 뜨거워집니다. 우리는 성령의 불이 떨어지는 피뢰침이 되어야 합니다. 성령의 피뢰침이 되려면 우리는 죄를 회개해야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순종해야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서로 사랑해야합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서로에게도 감사해야합니다.

저는 새들백 교회에서 나온 회복을 선택하는 삶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새들백 교회는 미국 교회 중에 많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변화되는 교회입니다. 성령님의 불이 내려오는 교회입니다. 그 책에는 예수님 안에서 회복된 여덟 사람의 간증이 나옵니다. 그들의 공통점은 술과 마약과 섹스와 사람을 우상숭배하다가 그것에 중독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술을 좋아하여 술을 마셨지만 술에 중독되어 폐인이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술이나 마약이나 섹스는 결코 우리를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지 못합니다. 잠시 만족을 주지만 우리를 폐인이 되게 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교회에 나와서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이들은 여덟 단계를 밟습니다. 첫째,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둘째, 하나님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고백하였습니다. 셋째 예수님을 자신의 그리스도 왕으로 영접하였습니다. 넷째, 그들은 믿음으로 죄를 회개하고 죄사함을 받습니다. 다섯째, 작은 것부터 구체적으로 순종하였습니다. 여섯째, 그들은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 것이 있으면 갚습니다. 일곱째, 지속적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며 말씀을 보고 기도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자 놀랍게 20-30년 중독으로 고통하는 자들이 변화되었습니다. 여덟째, 그들은 자신과 유사한 다른 중독자를 돕는 목자의 삶을 삽니다. 그곳에 나온 간증자들은 변화되어 20-30년간 죄에서 자유함을 얻은 사람들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 모든 것을 성령의 불이 하셨다는 것입니다. 우리 가운데도 이런 놀라운 성령의 불이 내려와 겜이나 돈이나 담배에 중독된 자들이 자유함을 얻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를 통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이 드러나기를 기도합니다.

 

(바알 선지자를 처단함)

 

“40. 엘리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바알의 선지자를 잡되 그들 중 하나도 도망하지 못하게 하라 하매 곧 잡은지라 엘리야가 그들을 기손 시내로 내려다가 거기서 죽이니라 41. 엘리야가 아합에게 이르되 올라가서 먹고 마시소서 큰 비 소리가 있나이다

 

엘리야는 바알의 선지자들을 하나도 남김없이 잡도록 하고 그들을 기손 시내로 내려다가 거기서 죽였습니다. 450명의 바알 선지자들이 죽었습니다. 백성들이 선지지를 죽이게 함으로 다시는 바알을 숭배하지 못하도록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땅에서 하나님의 분노를 제거하였습니다. 우리도 겜과 음란물과 인본주의를 다 쓸어버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불을 내린 엘리야는 이제 비를 내리고자 하였습니다. 엘리야는 아합왕 앞에서 큰 비 소리가 있으니 먹고 마시라고 합니다. 그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빗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일곱번 기도한 엘리야)

 

“42. 아합이 먹고 마시러 올라가니라 엘리야가 갈멜 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땅에 꿇어 엎드려 그의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43. 그의 사환에게 이르되 올라가 바다쪽을 바라보라 그가 올라가 바라보고 말하되 아무것도 없나이다 이르되 일곱 번까지 다시 가라 44. 일곱 번째 이르러서는 그가 말하되 바다에서 사람의 손 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나이다 이르되 올라가 아합에게 말하기를 비에 막히지 아니하도록 마차를 갖추고 내려가소서 하라 하니라

 

그는 갈멜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땅에 꿇어 엎드려 그의 얼굴을 무릎사이에 넣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사환에게 여섯 번이나 올라가서 지중해 바다에 구름이 일어나나 보라고 합니다. 엘리야는 여섯 번 기도해도 구름한 점 없었습니다. 일곱 번째 지중해 바다에서 손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났습니다. 엘리야는 비가 오는 것을 확신하였습니다. 엘리야는 아합왕에게 비에 막히지 않도록 마차를 갖추고 내려가라고 합니다.

 

(큰 비를 내리신 하나님)

 

“45. 조금 후에 구름과 바람이 일어나서 하늘이 캄캄해지며 큰 비가 내리는지라 아합이 마차를 타고 이스르엘로 가니 46. 여호와의 능력이 엘리야에게 임하매 그가 허리를 동이고 이스르엘로 들어가는 곳까지 아합 앞에서 달려갔더라

 

조금 후에 구름과 바람이 일어나서 하늘이 캄캄해지며 큰 비가 내리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죄악을 제거하고 기도하자 하나님은 친히 비를 내리셨습니다. 성령의 불이 임하면 은혜의 단비가 내립니다. 축복의 단비가 내립니다. 우리가 은혜의 단비를 맛보기 위해서는 우상을 제거해야합니다. 간절히 응답할 때까지 기도해야합니다. 엘리야는 하나님이 능력을 받고 허리를 동이고 이스르엘로 들어가는 곳까지 아합왕 앞에서 달려갔습니다. 엘리야는 성령의 기쁨이 가득하였습니다. 이로서 엘리야는 아합의 죄로서 가뭄이 왔음을 드러내고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능력으로 비가 내라게 했습니다.

 

(지금도 살아계신 하나님)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심을 드러내십니다. 성령의 불을 내려서 살아계심을 드러내십니다. 레위기에 보면 제사장들이 처음으로 네 가지 제사를 드렸을 때도 불이 내려왔습니다. 속죄제 번제 화목제 소제입니다. 회개의 제사, 믿음과 순종의 제사, 사랑의 제사, 그리고 감사의 제사를 드릴 때 주님은 불로 임합니다. 우리가 남에게 피해를 준 것이 있으면 제사를 드리기 전에 피해보상을 하는 속건제의 제사를 드리고 와서 제사를 드려야합니다. 저는 새들백 교회에서 하는 프로그램이 이 제사와 일치하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한분만을 사랑하고 믿고 순종하며 회개하며 감사하는 생활을 할 때 하나님이 지금도 살아계셔서 친히 능력을 드러내주십니다. 우리 가운데도 성령의 불을 내리사 변화의 역사를 이루실 것을 믿습니다. 아멘 !!

열왕기상 18장 강해 주께서 하나님이신 것을 알게 하옵소서

말씀 열왕기상 181-열왕기상 1846

요절 열왕기상 1836절 저녁 소제 드릴 때에 이르러 선지자 엘리야가 나아가서 말하되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신 것과 내가 주의 종인 것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 알게 하옵소서

열왕기상 18장 강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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