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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열왕기상 11장 강해 솔로몬이 타락과 이스라엘의 분열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9-08-11 00:00:00
조회수 : 3,030

문제지풀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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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11장 솔로몬이 타락과 이스라엘의 분열

열왕기상 111-열왕기상 1143

요절 열왕기상 11장 여호와께서 일찍이 이 여러 국민에게 대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저희와 서로 통하지 말며 저희도 너희와 서로 통하게 말라 저희가 정녕코 너희의 마음을 돌이켜 저희의 신들을 좇게 하리라 하셨으나 솔로몬이 저희를 연애하였더라

 

솔로몬은 성전을 지어서 하나님의 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솔로몬이 성전을 지었을 때 그에게 나타나서 분명히 축복을 약속하시고 경고하셨습니다. 그가 다윗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 복을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떠나면 성전이라도 던져버리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살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하여 백성들을 돌보지 못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비즈니스를 하고 외교를 하였습니다. 그는 그것이 유익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다 솔로몬이 받은 복이 변질됩니다. 지헤로운 사람은 하나님의 복이 변질되게 하지 말아야합니다. 하나님의 복에 소금을 치거나 얼리어서 변질되게 하지 말아야합니다. 하나님의 복에 소금을 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은 부패해 있습니다. 다윗의 마음도 부패해 있었습니다. 그의 마음이 부패하여 아내들이 늘어났습니다. 다윗은 부패하지 않으려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켰습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말씀을 지키지 않아서 복이 변질되었습니다. 우리가 말씀을 지키지 않으면 하나님의 복은 쓰레기로 변하고 우리는 버림받게 됩니다.

 

[솔로몬의 마음이 여호와를 떠나다]

 

“1. 솔로몬 왕이 바로의 딸 외에 이방의 많은 여인을 사랑하였으니 곧 모압과 암몬과 에돔과 시돈과 헷 여인이라 2. 여호와께서 일찍이 이 여러 백성에 대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그들과 서로 통혼하지 말며 그들도 너희와 서로 통혼하게 하지 말라 그들이 반드시 너희의 마음을 돌려 그들의 신들을 따르게 하리라 하셨으나 솔로몬이 그들을 사랑하였더라

 

솔로몬의 아내는 슬람미 여인이었습니다. 그는 얼굴이 그슬러지고 양을 치는 사람이었습니다. 솔로몬이 말씀을 떠나면서 슬람미 여인이 아름답지 않았습니다. 그는 외모가 아름다운 여인을 좋아했습니다. 솔로몬 왕은 외국 여자들을 좋아하였습니다. 이집트의 바로의 딸 말고도, 모압 사람과 암몬 사람과 에돔 사람과 시돈 사람과 헷 사람에게서, 많은 외국 여자를 후궁으로 맞아들였습니다. 외국 공주들은 매일 다듬고 화장하고 목욕합니다. 그들은 매력적입니다. 솔로몬은 머리로는 그녀들을 좋아하지 않지만 감정적으로 좋아합니다. 몸과 감정은 머리가 시키는대로 하지 않습니다. 우울증은 감정이 자신의 생각과 상관없이 움직이는 것입니다. 머리는 살을 빼야하므로 먹지말아야 한다고 하면서 몸은 폭식을 합니다. 비만은 머리대로 하지 않는 것입니다. 솔로몬은 머리대로 안 되는 것을 몰랐습니다. 우리나라 학교는 머리로만 가르칩니다. 우리의 몸과 감정을 통제하는 일은 머리로 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말씀을 잡고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주님께서 일찍이 이 여러 민족을 두고, 이스라엘 자손에게 경고하신 일이 있습니다. 너희는 그들과 결혼을 하고자 해서도 안 되고, 그들이 청혼하여 오더라도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고 하셨습니다. 분명히 그들은 너희의 마음을, 그들이 믿는 신에게로 기울어지게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솔로몬은 그들과 결혼하지 말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불순종하였습니다.(7:3,4). 하나님은 이방여인들이 결혼한 후 하나님의 백성으로 이방인의 신을 따르게 할 것을 아셨습니다. 당시 이방 여인을 취하는 일이 대수롭지 않은 죄처럼 보였을지 모릅니다. 왕으로서 시대의 흐름을 따르는 정략결혼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솔로몬은 자신의 지혜로 유혹에 빠지지 않을 수 있다고 장담했습니다. 솔로몬은 교만하였습니다. 우리는 무엇이든지 안다고 생각하면 마땅히 알 것을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선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해야합니다. 솔로몬은 교만한 그 결과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는 자가 되었습니다. 천명의 후궁과 첩이 솔로몬왕의 마음을 하나님으로부터 돌아서게 했습니다. 왕이 늙어감에 따라 점점 통제력을 잃었습니다. 솔로몬은 외국 여자들을 좋아하였으므로, 마음을 돌리지 못하였습니다. 그는 정략적인 결혼이라고 핑계되었지만 그 마음 속에는 세상 여자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삼손이 죄에 빠진 것도 정욕이 근본 문제는 아닙니다. 그의 마음 속에 교만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믿음으로 살면 잘 살게 됩니다. 우리가 잘 살게 되는 것을 추구하는 것은 그렇게 좋은 것이 아닙니다. 자연히 부패하게 됩니다.

 

(솔로몬이 아스다롯을 섬겼습니다.)

 

“3. 왕은 후궁이 칠백 명이요 첩이 삼백 명이라 그의 여인들이 왕의 마음을 돌아서게 하였더라 4. 솔로몬의 나이가 많을 때에 그의 여인들이 그의 마음을 돌려 다른 신들을 따르게 하였으므로 왕의 마음이 그의 아버지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으니5. 이는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을 따르고 암몬 사람의 가증한 밀곰을 따름이라

 

솔로몬은 자그마치 칠백 명의 후궁과 삼백 명의 첩을 두었습니다. 정식 결혼한 사람이 칠백 명입니다. 그냥 함께 사는 사람이 삼백 명입니다. 솔로몬은 그 왕비들의 이름도 몰랐을 것입니다. 솔로몬은 하루에 한두 명씩 결혼하였습니다. 그는 쇼핑하듯이 결혼하였습니다. 한 달 들어가는 밥값만 해도 수천만입니다.

그 아내들이 솔로몬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솔로몬이 늙으니, 그 아내들이 솔로몬을 꾀어서, 다른 신들을 따르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자기의 주 하나님께 그의 아버지 다윗만큼은 완전하지 못하였습니다. 솔로몬이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과 암몬 사람의 우상 밀곰을 따라갔습니다.

죄는 초기에 잘라야 합니다. 죄가 뿌리를 내리면 스스로 돌이킬 수 없습니다. 다윗은 자신이 부족한 것을 알았습니다. 다윗은 부족함을 알고 말씀을 잡았습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자신을 신뢰하고 죄와 타협하였습니다. 우리는 죄와 타협하지 말아야합니다. 예수님은 눈이 범죄하면 눈을 빼라고 합니다. 우리가 죄를 감추어두면 죄가 커집니다. 하나님의 종이 말씀을 잡아야하는 이유는 마음이 부패하였기 때문입니다. 살기 위한 방법은 자신을 믿지 않고 겸손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그모스를 위하여 산당을 지었습니다)

 

“6. 솔로몬이 여호와의 눈앞에서 악을 행하여 그의 아버지 다윗이 여호와를 온전히 따름 같이 따르지 아니하고 7. 모압의 가증한 그모스를 위하여 예루살렘 앞 산에 산당을 지었고 또 암몬 자손의 가증한 몰록을 위하여 그와 같이 하였으며 8. 그가 또 그의 이방 여인들을 위하여 다 그와 같이 한지라 그들이 자기의 신들에게 분향하며 제사하였더라

 

솔로몬은 주 앞에서 악행을 하였습니다. 그의 아버지 다윗은 주께 충성을 다하였으나, 솔로몬은 그러하지 못하였습니다. 솔로몬은 예루살렘 동쪽 산에 모압의 혐오스러운 우상 그모스를 섬기는 산당을 짓고, 암몬 자손의 혐오스러운 우상 몰록을 섬기는 산당도 지었습니다. 그는 그의 외국인 아내들이 하자는 대로, 그들의 신들에게 향을 피우며, 제사를 지냈습니다. 초기에는 자신이 원해서 우상숭배하지 않았지만 결국은 여자들에게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그는 자신이 사랑하는 이방여인들을 위하여 모든 것을 하였습니다. 솔로몬은 그는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숭배하는 심각한 죄악을 범했습니다. 신자는 불신자의 외모에 끌리거나 현실적인 유익이 있다고 해서 연애하면 안 됩니다. 신약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도 바울은 신자가 불신자와 하나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고후6:14).

 

(여호와께서 두 번이나 솔로몬에게 나타나셨습니다)

 

“9. 솔로몬이 마음을 돌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므로 여호와께서 그에게 진노하시니라 여호와께서 일찍이 두 번이나 그에게 나타나시고 10. 이 일에 대하여 명령하사 다른 신을 따르지 말라 하셨으나 그가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지 않았으므로11.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시되 네게 이러한 일이 있었고 또 네가 내 언약과 내가 네게 명령한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반드시 이 나라를 네게서 빼앗아 네 신하에게 주리라

 

이와 같이, 솔로몬의 마음이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떠났으므로, 주께서 솔로몬에게 진노하셨습니다. 주께서는 솔로몬을 사랑하여 두 번씩이나 솔로몬에게 나타나셔서, 다른 신들을 따라가지 말라고 당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말씀으로 책망할 때가 가장 좋은 때입니다. 말씀으로 책망할 때 회개하면 해결됩니다. 외국공주를 돌려보내야합니다. 전쟁이 날 위험이 있어도 돌려보내야합니다. 많은 돈이 들어도 지참금을 주어서 돌려보내야합니다. 솔로몬은 위신을 생각하여 외국 공주를 붙잡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불륜에 빠졌을 때는 목숨을 걸고 물리쳐야합니다. 하나님 앞에 나와서 부르짖어야합니다. 그것이 사는 길입니다. 솔로몬이 회개하고 말씀을 읽으면 외국 공주가 도망갑니다. 무역수지 적자나도 외국 신의 산당을 부수어야합니다.

하지만 솔로몬은 주께서 하신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교만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솔로몬에게 네가 이러한 일을 하였고, 내 언약과 내가 너에게 명령한 내 법규를 지키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반드시 네게서 왕국을 떼어서, 네 신하에게 주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나라의 분열을 통해서 솔로몬을 돌이키고자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솔로몬을 아끼고 사랑하여 그가 회개하기를 바랐습니다. 우리는 썩어가는 것, 곪아가는 것을 벗어버려야 합니다. 우리는 신선해져야 합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사랑을 저버렸습니다. 그는 결국 심판을 받습니다. 우리가 죄를 짓지 말아야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죄를 책망할 때 회개하는 일입니다. 부패하면 마음에 기쁨이 사라집니다. 양심이 괴롭습니다. 우리가 회개하면 하나님은 은혜를 베풀어주십니다.

 

(다윗을 위하여 그 세대에 심판하지 않으십니다)

 

“12. 그러나 네 아버지 다윗을 위하여 네 세대에는 이 일을 행하지 아니하고 네 아들의 손에서 빼앗으려니와 13. 오직 내가 이 나라를 다 빼앗지 아니하고 내 종 다윗과 내가 택한 예루살렘을 위하여 한 지파를 네 아들에게 주리라 하셨더라

 

하나님은 다만 솔로몬이 사는 날 동안에는, 네 아버지 다윗을 보아서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그러나 솔로몬의 아들 대에 이르러서는, 여호와가 이 나라를 갈라 놓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진노 중에도 긍휼을 베푸십니다. 이 나라를 갈라서, 다 남에게 내주지는 않고, 나의 종 다윗과 내가 선택한 예루살렘을 생각해서, 한 지파만은 네 아들에게 주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후손이 범죄해도 사울처럼 빼앗지 않겠다고 약속하셨고 그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하나님은 심판하는 중에도 긍휼을 베푸셨습니다. 다윗에게 하신 언약을 기억하셨습니다. 다윗의 후손을 통하여 메시야를 보내고자 하였습니다.

 

[솔로몬의 적]

 

“14. 여호와께서 에돔 사람 하닷을 일으켜 솔로몬의 대적이 되게 하시니 그는 왕의 자손으로서 에돔에 거하였더라. 전에 다윗이 에돔에 있을 때에 군대 지휘관 요압이 가서 죽임을 당한 자들을 장사하고 에돔의 남자를 다 쳐서 죽였는데 16. 요압은 에돔의 남자를 다 없애기까지 이스라엘 무리와 함께 여섯 달 동안 그 곳에 머물렀더라 17. 그 때에 하닷은 작은 아이라 그의 아버지 신하 중 에돔 사람 몇몇과 함께 도망하여 애굽으로 가려 하여 18. 미디안을 떠나 바란에 이르고 거기서 사람을 데리고 애굽으로 가서 애굽 왕 바로에게 나아가매 바로가 그에게 집과 먹을 양식을 주며 또 토지를 주었더라

 

솔로몬이 하나님을 떠나서 우상을 숭배하자 여기저기서 반역이 일어났습니다. 그가 하나님을 반역하지 다른 사람들도 반역하였습니다. 첫째로 에돔사람 하닷이 배반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주께서는, 에돔 출신으로 에돔에 살고 있는 왕손 하닷을 일으키셔서, 솔로몬의 대적이 되게 하셨습니다. 말씀을 보면 여호와께서 에돔 사람 하닷을 일으켜라고 나오는데 역사의 주관하시는 분이 누구신지를 잘 알게 해줍니다. 바로 역사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원하시고 계획하시는 대로 한 나라를 일으키시기도 하시고 한 나라를 망하게도 하십니다. 우리나라가 현재 물질적으로 풍요로움이 있는 것도 하나님의 복임을 알아야 합니다.

전에 다윗이 에돔에 있을 때에, 군사령관 요압 장군이 살해당한 사람들을 묻으려고 그 곳으로 내려갔다가, 에돔에 있는 모든 남자를 다 쳐죽인 일이 있습니다. 요압은 온 이스라엘 사람과 함께, 에돔에 있는 모든 남자를 다 진멸할 때까지, 여섯 달 동안 에돔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닷은 자기 아버지의 신하이던 에돔 사람들을 데리고서, 이집트로 도망하였습니다. 그 때에 하닷은 아직 어린 소년이었습니다. 그들은 미디안에서 출발하여 바란에 이르렀고, 그 곳에서 장정 몇 사람을 데리고 이집트로 내려가서, 이집트 왕 바로에게로 갔습니다. 이집트 왕 바로는 하닷에게, 집과 얼마만큼의 음식을 내주고, 땅도 주었습니다. 바로 왕이 하닷을 선대하게 해 주신 것도 모두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이루신 일입니다. 어느 것 하나도 하나님께서 주관하시지 않는 일은 없습니다. 만물의 주관자도 하나님이시고 개인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쓰시는 것도 하나님이심을 알아야 합니다.

 

(하닷이 바로에게 큰 은총을 얻었습니다.)

 

“19. 하닷이 바로의 눈 앞에 크게 은총을 얻었으므로 바로가 자기의 처제 곧 왕비 다브네스의 아우를 그의 아내로 삼으매 20. 다브네스의 아우가 그로 말미암아 아들 그누밧을 낳았더니 다브네스가 그 아이를 바로의 궁중에서 젖을 떼게 하매 그누밧이 바로의 궁에서 바로의 아들 가운데 있었더라

 

하닷이 바로의 눈에 들었으므로, 바로는 자신 처제 곧 다브네스 왕비의 동생과 하닷을 결혼하게 하였습니다. 하닷은 이집트 왕족이 되었습니다. 다브네스의 동생은 아들 그누밧을 낳았는데, 다브네스는 그를 바로의 궁 안에서 양육하였으므로, 그누밧은 바로의 궁에서 바로의 아들들과 함께 자랐습니다.

 

(하닷이 에돔으로 돌아갔습니다)

 

“21. 하닷이 애굽에 있어서 다윗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잔 것과 군대 지휘관 요압이 죽은 것을 듣고 바로에게 아뢰되 나를 보내어 내 고국으로 가게 하옵소서 22. 바로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나와 함께 있어 무슨 부족함이 있기에 네 고국으로 가기를 구하느냐 대답하되 없나이다 그러나 아무쪼록 나를 보내옵소서 하였더라

 

그 뒤에 하닷은, 다윗과 군사령관 요압 장군이 죽었다는 것을 이집트에서 듣고서, 고국 땅 에돔으로 돌아가게 허락해 달라고 바로에게 요청하였습니다. 바로는 그에게 "나와 함께 있는 것이 무엇이 부족해서, 그렇게도 고국으로 가려고만 하느냐?” 하면서 말렸습니다. 하닷은 부족한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보내 달라고 간청하였습니다. 그는 에돔에서 솔로몬을 대적하였습니다. 이것도 모두 하나님께서 하닷을 사용하셔서 하나님을 떠난 솔로몬을 징계하시기 위함입니다.

하닷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아니었지만 하나님께서 돌봐주시고 키우시고 쓰심을 알 수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왕은 하나님께서 세우시고 그 안에 권력을 주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를 볼 때 가장 높으신 분이 누구신가 잘 알게 됩니다. 세상의 왕들에 위에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이 하나님을 믿을 때 세상에서 담대하게 믿음으로 살 수 있습니다.

 

(르손이 대적자가 되었습니다)

 

“23. 하나님이 또 엘리아다의 아들 르손을 일으켜 솔로몬의 대적자가 되게 하시니 그는 그의 주인 소바 왕 하닷에셀에게서 도망한 자라 24. 다윗이 소바 사람을 죽일 때에 르손이 사람들을 자기에게 모으고 그 무리의 괴수가 되어 다메섹으로 가서 살다가 거기서 왕이 되었더라25. 솔로몬의 일평생에 하닷이 끼친 환난 외에 르손이 수리아 왕이 되어 이스라엘을 대적하고 미워하였더라

 

둘째, 하나님이 르손을 일으켰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의 또 다른 대적자로서, 엘리아다의 아들 르손을 일으키셨습니다. 여기서도 주체는 하나님이시고 하나님께서 역사하셨습니다. 그는 자기의 왕인 소바 왕 하닷에셀에게서 도망한 사람입니다. 다윗이 소바 사람들을 죽일 때에, 그는 소바사람들을 모으고, 그 모은 무리의 두목이 되어서, 다마스쿠스로 가서 살았습니다. 그는 마침내 다마스쿠스를 다스리는 왕이 되었습니다. 수리아는 유대 북쪽에 있는 큰 나라로 그 판도가 동은 유브라데강, 서는 지중해, 북은 길리기아까지입니다. 그 나라 국내에는 다메섹, 안디옥, 실루기아, 발무라, 라오디게아등의 대도시가 있고, 국제는 여러 약소국이 모인 합중국 같으나 그 나라의 대표는 다메섹이었습니다.

르손은 솔로몬의 일생 동안에, 이스라엘의 대적자가 되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솔로몬은 하닷에게 시달리고 있었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르손에게도 시달렸습니다. 르손은 시리아를 다스리는 왕이 되어서, 계속하여 이스라엘을 괴롭혔습니다. 이 르손을 일으키신 것도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솔로몬을 사랑하시기에 징계하시고 되돌아 오시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아버지가 아들이 잘 되게 하기 위해 징계하는 것과 같이 하나님도 우리가 잘 되게 하기 위해서 친히 징계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나라 안에서도 대적자를 세워 솔로몬을 징계하십니다. 바로 솔로몬의 신하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입니다.

 

[여로보암이 대적하였습니다.]

 

“26. 솔로몬의 신하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또한 손을 들어 왕을 대적하였으니 그는 에브라임 족속인 스레다 사람이요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스루아이니 과부더라 27. 그가 손을 들어 왕을 대적하는 까닭은 이러하니라 솔로몬이 밀로를 건축하고 그의 아버지 다윗의 성읍이 무너진 것을 수축하였는데 28. 이 사람 여로보암은 큰 용사라 솔로몬이 이 청년의 부지런함을 보고 세워 요셉 족속의 일을 감독하게 하였더니 29. 그 즈음에 여로보암이 예루살렘에서 나갈 때에 실로 사람 선지자 아히야가 길에서 그를 만나니 아히야가 새 의복을 입었고 그 두 사람만 들에 있었더라

 

셋째로 여로보암이 대적하였습니다.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은 에브라임 족의 스레다 사람으로서, 한동안은 솔로몬의 신하였습니다. 이 사람까지도 솔로몬 왕에게 반기를 들어서 대적하였습니다. 바로 하나님께서 여로보암이 솔로몬을 대적하게 하셨습니다. 여기서도 주체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여로보암의 어머니는 과부 스루아입니다. 그가 왕에게 반기를 든 사정은 이러합니다. 솔로몬이 밀로를 건축하고, 그의 아버지 다윗 성의 갈라진 성벽 틈을 수리할 때입니다. 그 사람 여로보암은 능력이 있는 용사였습니다. 솔로몬은, 이 젊은이가 일 처리하는 것을 보고는, 그에게 요셉 가문의 부역을 감독하게 하였습니다. 여로보암은 원래부터 솔로몬을 대적하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솔로몬 앞에서 부지런하고 충성된 신하였습니다. 그 무렵에 여로보암이 예루살렘에서 나아오다가, 길에서 실로의 아히야 예언자와 마주쳤습니다. 아히야는 새 옷을 걸치고 있었고, 들에는 그들 둘만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여로보암에게 열지파를 주셨습니다)

 

“30. 아히야가 자기가 입은 새 옷을 잡아 열두 조각으로 찢고 31. 여로보암에게 이르되 너는 열 조각을 가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나라를 솔로몬의 손에서 찢어 빼앗아 열 지파를 네게 주고 32. 오직 내 종 다윗을 위하고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한 성읍 예루살렘을 위하여 한 지파를 솔로몬에게 주리니33. 이는 그들이 나를 버리고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과 모압의 신 그모스와 암몬 자손의 신 밀곰을 경배하며 그의 아버지 다윗이 행함 같지 아니하여 내 길로 행하지 아니하며 나 보기에 정직한 일과 내 법도와 내 율례를 행하지 아니함이니라

 

하나님은 선지자를 통해서 여로보암에게 솔로몬을 반역하도록 하였습니다. 선지자 아히야는 그가 입고 있는 새 옷을 찢어서, 열두 조각을 내고, 여로보암에게 말하였습니다. “열 조각은 그대가 가지시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그대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소. , 내가 솔로몬의 왕국을 찢어서, 열 지파를 너에게 준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무리 솔로몬이라도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이방 신을 섬기면 그 나라를 빼앗아 다른 자에게 주십니다. 그러나 한 지파는 내 종 다윗을 생각해서, 그리고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 가운데서 내가 선택한 성읍 예루살렘을 생각해서, 솔로몬이 다스리도록 그대로 남겨 둔다고 하셨습니다. 솔로몬은 여호와를 버리고, 시돈 사람의 여신인 아스다롯과 모압의 신 그모스와 암몬 자손의 신 밀곰에게 절하였습니다. 그의 아버지 다윗과는 달리, 여호와 앞에서 바르게 살지도 않고, 법도와 율례를 지키지도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을 후대까지 은혜를 넘치게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지만 그 후손이 또한 하나님을 사랑해야 그 복을 계속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믿음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여로보암은 후에 북 이스라엘의 왕이 될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윗을 위하여 솔로몬대에는 나누지 않습니다)

 

“34. 그러나 내가 택한 내 종 다윗이 내 명령과 내 법도를 지켰으므로 내가 그를 위하여 솔로몬의 생전에는 온 나라를 그의 손에서 빼앗지 아니하고 주관하게 하려니와 35. 내가 그의 아들의 손에서 나라를 빼앗아 그 열 지파를 네게 줄 것이요 36. 그의 아들에게는 내가 한 지파를 주어서 내가 거기에 내 이름을 두고자 하여 택한 성읍 예루살렘에서 내 종 다윗이 항상 내 앞에 등불을 가지고 있게 하리라

 

하지만 여호와가 택한 주의 종 다윗이 여호와의 명령과 법규를 지킨 것을 생각해서, 솔로몬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그 온 왕국을 그의 손에서 빼앗지 아니하고, 그가 계속해서 통치하도록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긍휼이 많으시고 인내가 대단하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그의 아들 대에까지도 회개하지 않으면 그때 심판을 실행합니다. 아들 르호보암에 가서는, 여호와가 그 나라를 빼앗아서, 그 가운데서 열 지파를 여로보암에게 주십니다. 한 지파는 솔로몬의 아들에게 주어서 다스리게 할 것입니다. 그러면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은, 여호와 이름을 기리도록 여호와가 선택한 도성 예루살렘에서 다스릴 것입니다. 여호와의 종 다윗에게 준 불씨가 꺼지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진노 중에 다윗의 언약을 생각하십니다.

 

(하나님이 여로보암을 왕 삼으십니다)

 

“37. 내가 너를 취하리니 너는 네 마음에 원하는 대로 다스려 이스라엘 위에 왕이 되되 38. 네가 만일 내가 명령한 모든 일에 순종하고 내 길로 행하며 내 눈에 합당한 일을 하며 내 종 다윗이 행함 같이 내 율례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내가 다윗을 위하여 세운 것 같이 너를 위하여 견고한 집을 세우고 이스라엘을 네게 주리라 39. 내가 이로 말미암아 다윗의 자손을 괴롭게 할 것이나 영원히 하지는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한지라

 

여호와가 여로보암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십니다. 여로보암은 그가 원하는 모든 지역을 다스릴 것입니다. 하나님은 솔로몬이 버림 받은 것을 생각하고 여로보암은 말씀에 순종하라고 하십니다. 여로보암이, 여호와의 종 다윗이 한 것과 같이, 여호와가 명령한 모든 것을 따르고, 여호와가 가르친 대로 살며, 여호와의 율례와 명령을 지켜서, 여호와가 보는 앞에서 바르게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여호와가 여로보암과 함께 있을 것이며, 여호와가 다윗 왕조를 견고하게 세운 것 같이, 그의 왕조도 견고하게 세울 것입니다. 이스라엘을 여로보암에게 맡기겠다고 하십니다. 솔로몬이 지은 죄 때문에, 여호와가 다윗 자손에게 이러한 형벌을 줄 것이지만, 항상 벌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여기서도 또한 주체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명령한 모든 일, 하나님의 길, 하나님의 눈, 하나님의 율례와 명령을 잘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을 귀하게 사용하시고 그 집을 영원히 견고하게 세워주십니다.

현재 하나님의 법은 무엇입니까? 마음과 목숨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 일을 못할 때는 바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이 예수님이 온 성경에서 말하고자 하는 그 분이십니다. 바로 우리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자마다 그 집을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자와 같다고 하셨습니다. 어떤 시련과 고난이 와도 무너지지 않고 능히 요동하지 않게 됩니다. 현재에 우리가 복은 받는 기준도 바로 예수님이 되십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이 복을 받는 지름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또한 믿는 자들에게 성령님을 보내 주십니다. 우리가 할 수 없는 것들을 이 성령님에 의지하여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성령님이 예수님의 영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 내주하시는 성령님의 소원과 힘을 따라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할 때 많은 믿음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성령님께서 누구신지 잘 알고 성령님의 소원에 순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수님께서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십자가를 지셨듯이 우리도 예수님을 본 받아 주님의 말씀과 성령님께 순종하여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기를 기도합니다.

 

(솔로몬은 여로보암을 죽이고자 하였습니다)

 

“40. 이러므로 솔로몬이 여로보암을 죽이려 하매 여로보암이 일어나 애굽으로 도망하여 애굽 왕 시삭에게 이르러 솔로몬이 죽기까지 애굽에 있으니라

 

솔로몬이 여로보암을 죽이려고 하니, 여로보암은 일어나서 이집트 왕 시삭에게로 도망하여, 솔로몬이 죽을 때까지 이집트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솔로몬이 죽다]

 

“41. 솔로몬의 남은 사적과 그의 행한 모든 일과 그의 지혜는 솔로몬의 실록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42. 솔로몬이 예루살렘에서 온 이스라엘을 다스린 날 수가 사십 년이라 43. 솔로몬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아버지 다윗의 성읍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르호보암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솔로몬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한 모든 일과 그의 지혜는 모두 솔로몬 왕의 실록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솔로몬은 예루살렘에서 사십 년 동안 온 이스라엘을 다스렸습니다. 솔로몬은 죽어서, 그의 아버지 다윗의 성에 묻혔습니다. 그의 아들 르호보암이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습니다.

 

이상에서 볼 때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법과 명령을 마음을 다해 순종하는 자에게 함께 하시고 복을 주시지만 그렇지 않는 자에게는 여러 가지 징계를 내리심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정말 현재에도 복을 받고 잘 사는 기준이 무엇인지를 잘 알아야 하겠습니다. 학교 교수님에게 잘 보이고, 회사 상관에게 잘 보여서 잘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해야 합니다. 우리는 자신을 과신하고 교만하지 말아야합니다. 현실과 타협하지 말아야합니다. 우리의 감정은 우리가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을 겸손히 인정해야합니다. 하나님이 말씀으로 사건으로 경고할 때 회개해야합니다. 하나님의 기다리는 사랑을 영접해야합니다. 아멘!

열왕기상11장 솔로몬의 타락과 이스라엘의 분열

열왕기상 111-열왕기상 1143

요절 열왕기상 11장 여호와께서 일찌기 이 여러 국민에게 대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저희와 서로 통하지 말며 저희도 너희와 서로 통하게 말라 저희가 정녕코 너희의 마음을 돌이켜 저희의 신들을 좇게 하리라 하셨으나 솔로몬이 저희를 연애하였더라

열왕기상 11장 강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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