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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열왕기상 4장 강해 솔로몬의 영광과 지혜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5-03-06 00:00:00
조회수 : 3,042

문제지풀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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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4장 강해 솔로몬의 영광과 지혜

말씀 열왕기상 41-열왕기상 434

요절 열왕기상 429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지혜와 총명을 심히 많이 주시고 또 넓은 마음을 주시되 바닷가의 모래 같이 하시니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우리를 구속시키기도 합니다. 부자는 아무데서나 식사하고 쇼핑하기 어렵습니다. 우리는 분량만큼 복을 받는 것이 하나님의 복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진정한 복은 눈에 보이지 않는 복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자유하게 하시고 다른 사람을 아름답게 보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복입니다. 그런 후에 하나님은 눈에 보이는 복을 주십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복이 철근콘크리트와 같은 무너지지 않는 복입니다. 눈에 보이는 복은 집에 벽돌과 같은 것입니다. 우리에게 눈에 보이는 복은 하나님이 주신 복의 극히 적은 일부입니다.

 

(제사장)

 

“1. 솔로몬 왕이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고 2. 그의 신하들은 이러하니라 사독의 아들 아사리아는 제사장이요

 

솔로몬 왕이 온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왕이 되었을 때에, 그가 거느린 고급 관리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저자는 평화시대이므로 군인들보다 행정관료들을 먼저 기록합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중심에 두어 제사장을 가장 먼저 기록합니다. 사독의 아들 아사리아는 제사장입니다. 사독이 제사장이므로 그 아들이 제사장입니다. 이스라엘 나라에서는 왕과 함께 제사장이 중요합니다. 사독은 후에 사두개인의 조상이 됩니다.

 

(서기관과 사관)

 

“3. 시사의 아들 엘리호렙과 아히야는 서기관이요 아힐룻의 아들 여호사밧은 사관이요

 

시사의 아들 엘리호렙과 아히야는 서기관입니다. 그는 성경을 기록하고 가르치는 사람입니다. 아히야는 솔로몬이 성전을 짓고 죄를 지었을 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사람입니다. 아힐룻의 아들 여호사밧은 역사 기록관입니다. 역사 기록관은 하나님 중심의 관점이 중요합니다. 사관들이 사무엘서나 열왕기나 역대기를 기록합니다.

 

(군사령관 제사장)

 

“4.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군사령관이요 사독과 아비아달은 제사장이요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과거에 다윗왕의 경호실장이었습니다. 그는 솔로몬 시대의 군사령관이 되었습니다. 사독과 아비아달은 제사장입니다. 사독은 다윗과 솔로몬을 세우는 데 참여하였습니다. 아비아달이 아도니아 반역에 참여하므로 그 아들은 제사장이 되지 못하였습니다.

 

(지방관장의 두령과 왕의 벗)

 

“5. 나단의 아들 아사리아는 지방 관장의 두령이요 나단의 아들 사붓은 제사장이니 왕의 벗이요

 

나단의 아들 아사리아는 관리를 지휘하는 장관입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내무부 장관입니다. 나단의 아들 사붓은 제사장 겸 왕의 개인 자문관입니다. 나단이 다윗의 개인자문관이듯이 사붓도 솔로몬의 개인 자문관이 되었습니다. 왕에게 간언하고 직언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궁내대신과 감독관)

 

“6. 아히살은 궁내대신이요 압다의 아들 아도니람은 노동 감독관이더라

 

아히살은 궁안의 일을 관리하는 궁내 대신입니다. 지금으로 하면 비서실장입니다. 압다의 아들 아도니람은 강제노역 책임자였습니다. 성전을 지을 때 책임자입니다.

 

(열두 지방 관장)

 

“7. 솔로몬이 또 온 이스라엘에 열두 지방 관장을 두매 그 사람들이 왕과 왕실을 위하여 양식을 공급하되 각기 일 년에 한 달씩 양식을 공급하였으니 8. 그들의 이름은 이러하니라 에브라임 산지에는 벤훌이요 9. 마가스와 사알빔과 벧세메스와 엘론벧하난에는 벤데겔이요, 10. 아룹봇에는 벤헤셋이니 소고와 헤벨 온 땅을 그가 주관하였으며 11. 나밧 돌 높은 땅 온 지방에는 벤아비나답이니 그는 솔로몬의 딸 다밧을 아내로 삼았으며 12. 다아낙과 므깃도와 이스르엘 아래 사르단 가에 있는 벧스안 온 땅은 아힐룻의 아들 바아나가 맡았으니 벧스안에서부터 아벨므홀라에 이르고 욕느암 바깥까지 미쳤으며 13. 길르앗 라못에는 벤게벨이니 그는 길르앗에 있는 므낫세의 아들 야일의 모든 마을을 주관하였고 또 바산 아르곱 땅의 성벽과 놋빗장 있는 육십 개의 큰 성읍을 주관하였으며 14. 마하나임에는 잇도의 아들 아히나답이요 15. 납달리에는 아히마아스이니 그는 솔로몬의 딸 바스맛을 아내로 삼았으며 16. 아셀과 아롯에는 후새의 아들 바아나요 17. 잇사갈에는 바루아의 아들 여호사밧이요 18. 베냐민에는 엘라의 아들 시므이요 19. 아모리 사람의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의 나라 길르앗 땅에는 우리의 아들 게벨이니 그 땅에서는 그 한 사람만 지방 관장이 되었더라

 

솔로몬은 온 이스라엘 지역에다가 관리를 지휘하는 장관 열둘을 두었습니다. 그들은 각각 한 사람이 한 해에 한 달씩, 왕과 왕실에서 쓸 먹을거리를 대는 책임을 졌습니다. 그들의 이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에브라임 산간지역은 벤훌이 맡았습니다. 마가스와 사알빔과 벳세메스와 엘론벳하난 지역은 벤데겔이 맡았습니다. 아룹봇과 소고와 헤벨 전 지역은 벤헤셋이 맡았습니다. 돌의 고지대 전 지역은 벤아비나답이 맡았습니다. 그는 솔로몬의 딸 다밧의 남편입니다. 다아낙과 므깃도와 이스르엘 아래 사르단 옆에 있는 벳스안 전 지역과 저 멀리 아벨므홀라와 욕느암에 이르는 지역은 아힐룻의 아들 바아나가 맡았습니다. 길르앗의 라못 지역과 길르앗에 있는 므낫세의 아들 야일의 모든 동네와 바산에 있는 아르곱 지역의 성벽과 놋빗장을 갖춘 예순 개의 큰 성읍은 벤게벨이 맡았습니다. 마하나임 지역은 잇도의 아들 아히나답이 맡았습니다. 납달리 지역은 솔로몬의 딸 바스맛의 남편 아히마아스가 맡았습니다. 솔로몬의 두 번째 사위가 나옵니다. 야셀과 아롯 지역은 후새의 아들 바아나가 맡았습니다. 잇사갈 지역은 바루아의 아들 여호사밧이 맡았습니다. 베냐민 지역은 엘라의 아들 시므이가 맡았습니다. 길르앗 땅은 우리의 아들 게벨이 맡았습니다. 이 곳 길르앗은 아모리 사람의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의 땅이었습니다. 이 열둘 외에도, 온 땅을 맡아서 관리하는 장관이 따로 있었습니다.

 

[즐거워하는 백성들]

 

“20. 유다와 이스라엘의 인구가 바닷가의 모래 같이 많게 되매 먹고 마시며 즐거워하였으며 21. 솔로몬이 그 강에서부터 블레셋 사람의 땅에 이르기까지와 애굽 지경에 미치기까지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므로 솔로몬이 사는 동안에 그 나라들이 조공을 바쳐 섬겼더라

 

유다와 이스라엘에는 인구가 늘어나서, 마치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복이 성취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큰 민족을 주시고 그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다의 모래같이 많을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이삭과 야곱이 아브라함의 그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 중심의 사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때가 되지 약속대로 이스라엘을 축복하셨습니다. 그들은 인구가 많아도 먹고 마시는 것에 모자람이 없었으므로, 백성들이 잘 지냈습니다. 그들은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였습니다. 솔로몬을 통하여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그들은 슬픔이 사라지고 행복하였습니다. 솔로몬은 유프라테스 강에서부터 블레셋 영토에 이르기까지, 또 이집트의 국경에 이르기까지, 모든 왕국을 다스렸습니다. 그 왕국들은 솔로몬이 살아 있는 동안, 조공을 바치면서 솔로몬을 섬겼습니다.

 

(솔로몬의 하루 먹을거리)

 

“22. 솔로몬의 하루의 음식물은 가는 밀가루가 삼십 고르요 굵은 밀가루가 육십 고르요 23. 살진 소가 열 마리요 초장의 소가 스무 마리요 양이 백 마리이며 그 외에 수사슴과 노루와 암사슴과 살진 새들이었더라

 

솔로몬이 쓰는 하루 먹을거리는 잘 빻은 밀가루 서른 섬이고 거친 밀가루 예순 섬입니다. 살진 소 열 마리와 목장 소 스무 마리입니다. 소가 30마리입니다. 양은 매일 백 마리를 먹었습니다. 그 밖에 수사슴과 노루와 암사슴과 살진 새 들이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계산한 것에 의하면 매일 14000명이 먹는 식탁을 차렸습니다. 솔로몬은 물질적으로 풍요로웠습니다.

 

(평안한 이스라엘)

 

“24. 솔로몬이 그 강 건너편을 딥사에서부터 가사까지 모두, 그 강 건너편의 왕을 모두 다스리므로 그가 사방에 둘린 민족과 평화를 누렸으니 25. 솔로몬이 사는 동안에 유다와 이스라엘이 단에서부터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각기 포도나무 아래와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평안히 살았더라

 

솔로몬은 평화의 왕입니다. 솔로몬은 겸손과 사랑으로 백성을 섬겼습니다. 솔로몬은 유프라테스 강 이쪽에 있는 모든 지역, 곧 딥사에서부터 가사에 이르기까지, 유프라테스 강 서쪽의 모든 왕을 다스렸습니다. 주위의 모든 민족과 평화를 유지하였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의 일생 동안에 단에서부터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유다와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은 저마다 자기의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평화를 누리며 살았습니다. 다른 나라와 전쟁이 그쳤습니다. 국내적으로도 분쟁이 없었습니다. 마음에는 두려움이 없어지고 평화가 임했습니다. 평화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평강의 하나님이 우리를 다스실 때 우리는 하나님의 평화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거지가 없고 노숙자가 없었습니다.

 

(솔로몬의 군사력)

 

“26. 솔로몬의 병거의 말 외양간이 사만이요 마병이 만 이천 명이며 27. 그 지방 관장들은 각각 자기가 맡은 달에 솔로몬 왕과 왕의 상에 참여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먹을 것을 공급하여 부족함이 없게 하였으며 28. 또 그들이 각기 직무를 따라 말과 준마에게 먹일 보리와 꼴을 그 말들이 있는 곳으로 가져왔더라

 

솔로몬은 전차를 끄는 말을 두는 마구간 사만 칸과 군마 만 이천 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솔로몬의 관리들은 각자 자기가 책임진 달에, 솔로몬 왕과 솔로몬 왕의 식탁에 참석하는 모든 사람이 먹을 수 있도록, 부족하지 않게 먹을거리를 조달하였습니다. 또한 군마와 역마에게 먹일 보리와 볏짚도 각각 자기의 분담량에 따라서, 말이 있는 곳으로 가져 왔습니다. 하나님은 많은 말을 두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말을 의지할까 염려하셨습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이런 경계를 어겼습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복을 받으면서 이미 타락하고 있습니다

 

(솔로몬 영광의 비밀)

 

솔로몬이 이런 영광을 누리게 된 뿌리는 아브람에서 시작되어 다윗까지 이어지는 조상들의 믿음에 있습니다. 하나님을 인생의 뿌리로 삼고 살 때 그 나무는 자라나고 영광은 꽃을 피웁니다. 우리는 꽃과 나무만 보지 말고 그 꽃과 나무 밑에 숨겨진 뿌리를 보아야합니다. 하나님은 기독교 국가의 대부분을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유럽과 미국의 영화는 솔로몬의 영화보다 낫습니다. 하나님께 뿌리를 둔 우리나라를 하나님은 경제적으로 풍요롭게 하였습니다. 솔로몬의 이 영화는 특히 아버지 다윗으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다윗은 일생 격랑이 휘몰아치는 시대의 한복판에서 성실과 정직한 마음으로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자손들에 대한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약속대로 다윗의 자손 솔로몬을 축복하였습니다. 솔로몬도 다윗을 이어서 하나님의 성전을 지었습니다. 솔로몬도 하나님을 사랑하였습니다. 그곳에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고 하나님이 복을 주셨습니다. 솔로몬은 천국잔치를 누리며 살았습니다.

예수님은 들의 백합화가 솔로몬의 영광보다 크시다고 하셨습니다.(6:29) 하나님이 백합화를 입히시듯이 친히 우리를 입히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솔모몬을 사랑하여 그 영광을 주셨듯이 우리를 사랑하여 부와 영광을 주십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이런 영광 속에서 하나님을 잊었습니다. 하나님보다 사람의 영광에 민감했습니다. 하나님을 잊은 솔로몬의 이 영광이 오래 지속되지 못하였습니다.

 

(솔로몬의 넓은 마음)

 

“29.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지혜와 총명을 심히 많이 주시고 또 넓은 마음을 주시되 바닷가의 모래 같이 하시니 30. 솔로몬의 지혜가 동쪽 모든 사람의 지혜와 애굽의 모든 지혜보다 뛰어난지라

 

솔로몬이 하나님께 뿌리를 두자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셨습니다. 솔로몬이 일천번제를 드렸을 때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무엇을 줄꼬? 하며 물었습니다. 솔로몬은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크신 지혜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총명과 함께 넓은 마음을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한없이 많이 주셨습니다. 지혜는 듣는 마음으로 넓은 마음입니다.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넓은 마음을 주셔서 모든 사람을 품고 섬기게 하였습니다. 그는 세계 만민을 섬길만한 넓은 마음을 가졌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좁은 땅당어리에서 살다보니 마음도 좁아집니다. 마음이 좁쌀만해집니다. 미국이나 중국에 가면 나라가 크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미국은 우리나라의 19배의 땅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지구는 태양계에 있고 태양계는 은하계에 있고 은하계는 우주 속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우주를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은 우주보다 더 크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넓습니다.

아브라함은 넓은 마음으로 롯에게 땅을 양보합니다. 이삭은 마음이 넓어서 아비멜렉에게 우물을 양보합니다. 요셉은 형들을 넓은 마음으로 영접합니다. 그러나 사울은 속이 좁아서 다윗을 영접하지 못합니다. 스데반은 자신을 돌로 쳐죽이는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마음이 좁으면 시험이 옵니다. 솔로몬의 지혜는 동양의 어느 누구보다도, 또 이집트의 어느 누구보다도 더 뛰어났습니다.

고린도후서 611-13절에 나옵니다. “고린도인들이여 너희를 향하여 우리의 입이 열리고 우리의 마음이 넓어졌으니 너희가 우리 안에서 좁아진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 심정에서 좁아진 것이니라 내가 자녀에게 말하듯 하노니 보답하는 것으로 너희도 마음을 넓히라사도바울은 자신이 마음을 넓힌 것처럼 고린도 성도들도 마음을 넓히라고 합니다. 그것이 우리를 영접해주신 분에 대한 보답입니다.

 

(솔로몬의 지혜와 총명)

 

“31. 그는 모든 사람보다 지혜로워서 예스라 사람 에단과 마홀의 아들 헤만과 갈골과 다르다보다 나으므로 그의 이름이 사방 모든 나라에 들렸더라 32. 그가 잠언 삼천 가지를 말하였고 그의 노래는 천다섯 편이며 33. 그가 또 초목에 대하여 말하되 레바논의 백향목으로부터 담에 나는 우슬초까지 하고 그가 또 짐승과 새와 기어다니는 것과 물고기에 대하여 말한지라

 

솔로몬은 어느 누구보다도 더 지혜로웠습니다. 예스라 사람 에단과 마홀의 아들 헤만과 갈골과 다르다는 당시에 석학들입니다. 솔로몬은 이들보다도 더 지혜로웠으므로, 그의 명성은 주위의 모든 민족 가운데 자자하였습니다. 그는 삼천 가지의 잠언을 말하였고, 천다섯 편의 노래를 지었습니다. 여기서 지혜의 문학이 시작되었습니다. 레바논에 있는 백향목으로부터 벽에 붙어서 사는 우슬초에 이르기까지, 모든 초목을 놓고 논할 수 있었습니다. 짐승과 새와 기어다니는 것과 물고기를 두고서도 가릴 것 없이 논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생물학적인 지식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사랑하지 못하였습니다. 더욱 하나님을 경외하지 못하였습니다.

 

(솔로몬 지혜의 소문)

 

“34. 사람들이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러 왔으니 이는 그의 지혜의 소문을 들은 천하 모든 왕들이 보낸 자들이더라

 

그래서 그의 지혜에 관한 소문을 들은 모든 백성과 지상의 모든 왕은, 솔로몬의 지혜를 들어서 배우려고 몰려 왔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지혜가 솔로몬보다 크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지혜를 드러내셨습니다. 십자가에서 모든 사람들을 다 영접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솔로몬의 지혜를 찾아왔는데 자신의 지혜를 찾지 않는 사람들을 안타까워하셨습니다.(12:42) 솔로몬의 통치 아래 있는 사람들이 행복하듯이 예수님 안에 있는 우리가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영광과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영광과 지혜를 얻기 위해서는 하나님께 뿌리를 내려야합니다. 우리는 겉으로 보이는 것에 너무 관심을 가지 말고 그 뿌리를 보아야합니다. 솔로몬은 이 뿌리를 소홀히 하다가 르호보암 때에는 나라가 분열되고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도 망하게 됩니다. 그는 하나님이 주신 부와 영광을 나누지 못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제사장 나라로 부르셨습니다. 이스라엘은 복을 받은 후에 주위 나라에 나누어야 했습니다. 그래야 더 낮아져서 하나님을 경외할 수 있었습니다. 아멘

 

열왕기상 4장 강해 솔로몬의 영광과 지혜

말씀 열왕기상 41-열왕기상 434

요절 열왕기상 429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지혜와 총명을 심히 많이 주시고 또 넓은 마음을 주시되 바닷가의 모래 같이 하시니

열왕기상 4장 강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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