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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열왕기상 6장 강해 솔로몬의 성전건축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9-07-24 00:00:00
조회수 : 2,893

문제지풀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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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9,4 천안ubf 주일메시지

열왕기상 6장 강해 솔로몬의 성전 건축

열왕기상 61-열왕기상 637

요절 열왕기상 638. 열한째 해 불월 곧 여덟째 달에 그 설계와 식양대로 성전 건축이 다 끝났으니 솔로몬이 칠 년 동안 성전을 건축하였더라

 

열왕기서는 이스라엘이 바벨론 포로시에 쓴 것입니다. 저자는 그들이 망한 원인이 무엇이고 어떻게 회복될 수 있는지를 말합니다. 그 핵심이 성전의 회복에 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통일 이스라엘 왕이 된 후에 하나님을 위하여 성전을 짓고자 하였습니다. 다윗이 성전을 짓고자 할 때 하나님은 크게 감동하셨습니다. 다윗의 후손에게서 메시야를 보내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가 전쟁하느라고 피를 많이 흘려서 성전을 짓지 못하게 하고 아들 솔로몬이 짓게 하였습니다. 솔로몬은 성전 건축을 칠년에 걸쳐 완성합니다. 솔로몬은 아브라함이 아들을 제물로 드린 모리아땅에 성전을 짓습니다. 그곳은 하나님이 양을 예비하여 양을 잡아드린 곳입니다. 성전은 하나님이 미리 준비하시고 하나님이 친히 지으신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곳은 다윗이 인구조사하고 벌을 벋은 곳입니다. 다윗이 회개하고 제사를 드린 그곳입니다. 성전은 하나님께 회개하고 죄사함을 받는 곳입니다. 솔로몬은 그곳에 금으로 아름다운 성전을 지었습니다.

그러나 성전의 건축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결혼식을 할 때 결혼식장보다 더 중요한 것은 결혼하는 사람입니다. 성전보다 중요한 것은 성전 드나드는 사람입니다. 사람들의 마음이 바로 되어야 하나님은 성전에 거하실 수 있습니다.

 

(여호와를 위한 성전)

 

“1.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지 사백팔십 년이요 솔로몬이 이스라엘 왕이 된 지 사 년 시브월 곧 둘째 달에 솔로몬이 여호와를 위하여 성전 건축하기를 시작하였더라2. 솔로몬 왕이 여호와를 위하여 건축한 성전은 길이가 육십 규빗이요 너비가 이십 규빗이요 높이가 삼십 규빗이며

 

성전의 기원은 출애굽에서부터 시작됩니다. 하나님은 출애굽한지 50일째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주셨습니다. 십계명을 넣어둔 상자를 언약궤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언약궤를 둘 성막을 지으라고 하셨습니다. 성막이 발전하여 성전이 되었습니다. 성막은 이동식으로 출애굽할 때 가지고 다니기 편리합니다. 그러나 성전은 고정식으로 가나안 땅에 정착하며 하나님이 한 곳 예루살렘에 계십니다. 이스라엘이 출애굽한지 480년 둘쩨 달 지금으로 하면 사월에 솔로몬이 여호와를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개를 위한 집은 개집이고, 사람을 위한 집은 주택입니다. 하나님이 거하시도록 지은 것이 성전입니다. 물론 하나님은 하늘을 보좌삼으시고 땅을 발판으로 삼으십니다. 작은 성전에 거하실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함께 하시기 위하여 성전에 거하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성전에 거한 것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큰 은혜입니다.

솔로몬이 지은 성전은 바벨론에 의해서 무너졌습니다. 스룹바벨 성전도 로마에 의해서 무너졌습니다. 그러면 지금 하나님은 어디에 거하시나요? 하나님은 육체 안의 마음 속에 거하십니다. 성도들의 모임 속에 거하십니다. 지금의 성전은 교회 건물이 아닙니다. 우리의 몸입니다. 사도 바울은 너희가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고 하였습니다. 사람이 만든 성전보다 하나님이 만드신 우리의 몸은 더 아름답고 신비롭습니다. 하나님은 자녀인 우리를 온 세상보다 더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우리 안에 거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이 세상보다 더 큰 존재임으로 이 세상의 것으로 만족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우리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 한분으로 만족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몸에 거하시는 것은 큰 은혜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심으로 우리는 우리의 삶을 통하여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보여드릴 수 있습니다. 성도의 모임인 교회에 거하심으로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몸을 성전 삼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철 연장 소리가 들리지 않은 성전)

 

“3. 성전의 성소 앞 주랑의 길이는 성전의 너비와 같이 이십 규빗이요 그 너비는 성전 앞에서부터 십 규빗이며4. 성전을 위하여 창틀 있는 붙박이 창문을 내고5. 또 성전의 벽 곧 성소와 지성소의 벽에 연접하여 돌아가며 다락들을 건축하되 다락마다 돌아가며 골방들을 만들었으니6. 하층 다락의 너비는 다섯 규빗이요 중층 다락의 너비는 여섯 규빗이요 셋째 층 다락의 너비는 일곱 규빗이라 성전의 벽 바깥으로 돌아가며 턱을 내어 골방 들보들로 성전의 벽에 박히지 아니하게 하였으며7. 이 성전은 건축할 때에 돌을 그 뜨는 곳에서 다듬고 가져다가 건축하였으므로 건축하는 동안에 성전 속에서는 방망이나 도끼나 모든 철 연장 소리가 들리지 아니하였으며8. 중층 골방의 문은 성전 오른쪽에 있는데 나사 모양 층계로 말미암아 하층에서 중층에 오르고 중층에서 셋째 층에 오르게 하였더라9. 성전의 건축을 마치니라 그 성전은 백향목 서까래와 널판으로 덮었고10. 또 온 성전으로 돌아가며 높이가 다섯 규빗 되는 다락방을 건축하되 백향목 들보로 성전에 연접하게 하였더라

 

하나님은 성전의 부속물로 난간과 다락과 골방을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은 성전 사방에 골방을 만들었습니다. 성전의 벽, 곧 본당 양 옆과 뒤로는, 쭉 돌아가면서 삼층으로 다락을 만들었습니다. 가운데 층에 있는 골방으로 들어가는 문은 성전의 남쪽 측면에 있으며, 나사 모양의 층계를 따라서, 가운데 층으로 올라가게 하였습니다. 또 가운데 층에서부터 삼층까지도 나사 모양의 층계를 따라서 올라가게 하였습니다. 돌은 채석장에서 잘 다듬어낸 것을 썼으므로, 막상 성전을 지을 때에는, 망치나 정 등, 쇠로 만든 어떠한 연장 소리도, 성전에서는 전혀 들리지 않았습니다. 돌을 뜨는 곳에서 자르고 다듬고 새겨서 성전에서는 조립만 하였습니다.

성전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이므로 성전은 경건해야합니다. 감히 임금 앞에서 큰 소리를 낼 수 없습니다. 성전에는 들리지 말아야할 소리가 있고 들려야하는 소리가 있습니다. 성전에서 싸우는 소리, 장사하는 소리. 자기 자랑하는 소리는 들리지 말게 해야합니다. 예수님은 성전에서 장사하는 자들을 쫓아내셨습니다. 예수님은 좋은 일을 하시고 항상 아무에게도 자신을 알리지 말라고 자랑을 경계하셨습니다. 성전에서 들려야하는 소리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말씀 공부하는 소리, 찬양하는 소리, 기쁘게 담소하는 소리, 어린 아이들이 웃고 떠드는 소리는 들리게 해야 합니다.

 

(성전 건축할 때 당부)

 

“11. 여호와의 말씀이 솔로몬에게 임하여 이르시되12. 네가 지금 이 성전을 건축하니 네가 만일 내 법도를 따르며 내 율례를 행하며 내 모든 계명을 지켜 그대로 행하면 내가 네 아버지 다윗에게 한 말을 네게 확실히 이룰 것이요13. 내가 또한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에 거하며 내 백성 이스라엘을 버리지 아니하리라 하셨더라

 

하나님이 성전을 건축하는 솔로몬에게 당부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 행하면 다윗에게 한 메시야의 언약을 확실히 이루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성전에 거하시며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눈에 보이는 성전만 잘 지으면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는 줄 생각하기 쉽습니다. 성전이 훌륭하므로 하나님이 성전에 거하시고 이스라엘과 함께 하시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 성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성전에 오는 사람들입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합니다.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말씀을 듣고 떠는 삶을 살아야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해야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영원토록 성전에 거하십니다. 그 성전은 영원합니다. 하나님이 성전을 영원히 보호해주십니다. 만약 그들이 우상을 숭배하고 온갖 죄악을 범하면 하나님이 성전을 떠나십니다.

요시야 왕 후에 여호야아스, 여호야김, 시드기야 왕 때 이스라엘은 온갖 죄를 지었습니다. 성전 안에서 우상을 숭배하고 살인하고 간음하고 도적질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성전을 떠나 바벨론으로 가셨습니다. 성전은 바벨론 느브갓네살 왕에 의해서 돌 위에 돌하나도 남지 않고 무너져 내렸습니다. 우리 몸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안에서 성령이 떠나시면 우리의 몸은 동물과 같은 육체에 불과합니다. 집에 사람이 살지 않으면 폐가가 되어 무너집니다. 우리 몸에 하나님이 떠나시면 우리 몸도 철저히 심판하십니다. 노아시대에 사람들은 하나님을 떠나서 동물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홍수로 심판하셨습니다. 소돔과 고모라 시대에 사람들은 폭력적이고 동성애를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불과 유황으로 멸하셨습니다. 우리의 몸에 하나님이 거하시지 않으면 하나님이 우리의 몸도 멸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몸을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집어넣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 몸에 거하시면 하나님이 우리를 쓰시고 영원토록 보호하십니다.

제가 지난주 사형수를 전도한 박효진 장로를 소개했습니다. 그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는 집의 장손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는 아내와 결혼하였습니다. 그는 아내를 따라서 교회에 다녔지만 술고래고 담배 골초였습니다. 그는 교회는 다녔지만 실제는 하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그는 당시에 여고 학생과장이었던 이덕진 집사를 만납니다. 당시 박집사는 이집사에게 성경에 술을 취하지 말라는 말은 있지만 술을 먹지 말라는 말은 없지 않는가? 담배 피우지 말라는 말은 더더욱 없지 않는가 질문합니다. 그러자 이덕진 선생은 우리의 몸이 성령의 전인 것을 알지 못하느냐는 말씀을 줍니다. 성전인 우리 몸에 담배연기를 채울 수 있는가? 술을 채워넣을 수 있는가 묻습니다. 그 말을 들은 후 공감했는데 이튿날 담배를 피우는데 담배맛이 씁니다. 담배 연기도 냄새 맡기 싫습니다. 성령이 마음에 들어오신 것입니다. 그는 하루 종일 울고 변화되었습니다. 그 때가 박장로가 거듭난 때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전인 우리의 몸을 음란으로 채울 수 없습니다. 거룩하게 해야합니다. 말씀으로 채워야합니다. 그래야 성령이 거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 두려움으로 성령을 항상 모시며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성전 안에 박꽃을 새긴 하나님)

 

“14. 솔로몬이 성전 건축하기를 마치고15. 백향목 널판으로 성전의 안벽 곧 성전 마루에서 천장까지의 벽에 입히고 또 잣나무 널판으로 성전 마루를 놓고16. 또 성전 뒤쪽에서부터 이십 규빗 되는 곳에 마루에서 천장까지 백향목 널판으로 가로막아 성전의 내소 곧 지성소를 만들었으며17. 내소 앞에 있는 외소 곧 성소의 길이가 사십 규빗이며18. 성전 안에 입힌 백향목에는 박과 핀 꽃을 아로새겼고 모두 백향목이라 돌이 보이지 아니하며

 

성전의 안쪽 벽에는 바닥에서 천장에 닿기까지 벽 전체에 백향목 널빤지를 입히고, 성전의 바닥에는 잣나무 널빤지를 깔았습니다. 성전 뒤쪽에서 앞쪽으로 스무 자를 재어서, 바닥에서부터 천장의 서까래에 이르기까지 백향목 널빤지로 가로막아서, 성전의 내실, 곧 지성소를 만들었습니다. 백향목은 견고합니다. 비툴리거나 틈이 벌어지지 않습니다. 향기가 좋습니다. 백향목으로 지은 집에서 잠을 자면 피곤함이 풀립니다. 백향목은 우아성이 있습니다. 자체가 쓴맛을 내기 때문에 벌레가 가까이 하지 못합니다. 백향목의 원산지는 레바논입니다. 성소 안에 백향목에는 박과 핀 꽃을 아로새겼습니다. 박은 평범한 식물입니다. 나같이 평범한 사람들이 하나님께 쓰임 받는 것입니다. 교회에 오는 사람들은 다 아름다운 사람, 훌륭한 사람은 아닙니다. 이 박 꽃은 가나안의 토속 식물입니다.

하나님은 가나안 정복시에 가나안 사람들을 사정없이 심판하라고 하셨습니다. 가나안 사람은 절대 성전에 들어오지 못합니다. 그들이 성전에 들어오면 레위인에게 죽임을 당합니다. 그러나 가나안 사람들 중에도 믿음이 있는 사람들은 성전에 들어오는 은혜를 주십니다. 유다의 며느리 다말은 가나안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는 어찌하든지 생명의 역사를 잇고자 하는 강한 열망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에 613가지 계명 중에 첫째가 생육하라는 것입니다. 그녀는 당시에 남편이 죽고 시동생이 죽어 수혼법에 의해서 생명을 이을 수 없자 시아버지와 잠을 자서 후사를 낳았습니다. 하나님은 그녀의 생명에 대한 강한 소원을 받으시고 그를 메시야의 할머니로 쓰셨습니다. 라합은 가나안의 첫성인 여리고의 창녀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고 이스라엘의 정탐군을 영접하고 보호하여 주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그의 믿음을 보시고 그를 다윗의 조상이요 메시야의 조상으로 쓰셨습니다. 신약에 수로보니게 여인 아시죠? 그녀는 가나안 여인입니다. 그는 예수님이 개라고 모욕을 주어도 예수님의 사랑을 신뢰하였습니다. 예수님께 개에게 주는 부스러기 은혜를 구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녀를 여자 중에 가장 큰 믿음으로 칭찬하시고 그녀의 딸을 고치셨습니다. 하나님은 죄많은 가나안 여자라도 믿음으로 나가면 성전에 들어오게 하십니다.

 

(지성소 안에 있는 언약궤)

 

“19. 여호와의 언약궤를 두기 위하여 성전 안에 내소를 마련하였는데20. 그 내소의 안은 길이가 이십 규빗이요 너비가 이십 규빗이요 높이가 이십 규빗이라 정금으로 입혔고 백향목 제단에도 입혔더라21. 솔로몬이 정금으로 외소 안에 입히고 내소 앞에 금사슬로 건너지르고 내소를 금으로 입히고22. 온 성전을 금으로 입히기를 마치고 내소에 속한 제단의 전부를 금으로 입혔더라

 

성전에는 성전 뜰이 있고 그 안에는 성소가 있고 성소 안에 지성소가 있습니다. 솔로몬은 성전 내부도 순금으로 입히고, 지성소 앞에는 금사슬을 드리웠으며, 그 지성소를 모두 금으로 입혔습니다. 그는 온 성전을, 빠진 곳이 전혀 없도록, 금으로 입혔습니다. 심지어는 성소에 속하여 있는 제단들까지도, 모두 금으로 입혔습니다. 성전을 가장 귀한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름답게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최상의 것을 드려야합니다.

지성소 안에는 언약궤를 두게 하셨습니다. 언약궤는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곳입니다. 언약궤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우리에게 임재하십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셨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있었고 그 말씀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우리에게 계시하십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셨다는 말이 많이 나옵니다.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게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마음 중심에 두어야합니다.

어린 아이는 어머니의 마음 냄새를 맡는다고 합니다. 육체적인 냄새도 맡지만 마음 냄새를 맡는다고 합니다. 아기는 엄마가 말을 어떻게 하든지 엄마가 자신을 사랑하는지 하지 않는지 냄새를 맡습나다. 하나님도 우리의 냄새를 맡습니다. 우리의 마음 중심에 하나님이 계신지 아니면 돈이 있는지 아니면 사람이 있는지 가정에 있는지 나 자신이 있는지 아십니다. 사울이 버림 받은 것은 마음 중심에 사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윗이 택함을 받은 것은 마음 중심에 하나님이 계셨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두려운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두렵고 떨림으로 나의 마음 중심에 하나님을 두고 말씀을 두도록 힘써야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다윗처럼 우리를 귀하게 쓰실 것입니다.

 

(언약궤 위에 있는 두 그룹)

 

“23. 내소 안에 감람나무로 두 그룹을 만들었는데 그 높이가 각각 십 규빗이라24. 한 그룹의 이쪽 날개도 다섯 규빗이요 저쪽 날개도 다섯 규빗이니 이쪽 날개 끝으로부터 저쪽 날개 끝까지 십 규빗이며25. 다른 그룹도 십 규빗이니 그 두 그룹은 같은 크기와 같은 모양이요26. 이 그룹의 높이가 십 규빗이요 저 그룹도 같았더라27. 솔로몬이 내소 가운데에 그룹을 두었으니 그룹들의 날개가 퍼져 있는데 이쪽 그룹의 날개는 이쪽 벽에 닿았고 저쪽 그룹의 날개는 저쪽 벽에 닿았으며 두 날개는 성전의 중앙에서 서로 닿았더라28. 그가 금으로 그룹을 입혔더라

 

지성소 안에는 언약궤가 있습니다. 언약궤 안에는 십계명이 들어있습니다. 언약궤 위에는 그룹천사의 두 날개가 잇닿아 있습니다. 날개는 두 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첫째는 보호의 기능입니다. 모압 여자 룻은 남편과 시아주버니와 시아버지를 잃었습니다. 그는 의지할 대상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끝까지 시어머니가 믿는 하나님을 따라서 이스라엘에 돌아왔습니다. 그는 사람의 날개가 아닌 하나님의 날개 아래 피하기를 원했습니다. 하나님은 보아스를 만나게 하사 그를 보호하여 주셨습니다. 그녀를 메시야의 조상으로 삼아주셨습니다. 우리는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해야합니다. 사람이 우리를 보호할 수 없지만 하나님이 우리를 보호해주십니다.

둘째 날개는 하나님의 훈련을 말합니다. 독수리는 날개를 새끼의 보금자리에서 너풀거려서 새끼를 떨어뜨립니다. 새끼는 죽지 않고자 날개짓을 합니다. 그러면 독수리는 다시 새끼를 받아 올라가서 다시 떨어뜨립니다. 이런 반복된 훈련을 통하여 독수리 새끼는 하늘의 왕자로 성장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수많은 위기를 맞게 하셨습니다. 앞에는 홍해가 있고 뒤에는 애굽군대가 쫓아올 때도 있었습니다. 때로는 먹을 것이 없을 때도 있고 마실 물이 없을 때도 있었습니다. 그 때마다 이스라엘은 부르짖어 기도했고 그들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강한 나라로 성장하였습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많이 훈련하셨습니다. 바벨론에 의해, 로마에 의해, 독일의 히틀러에 의해서 훈련하셨습니다. 지금 이스라엘 민족은 소수지만 세계역사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크리스찬도 그와 같아야 합니다. 우리가 소수라도 세계역사를 이끌어가는 창조적인 리더가 되어야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세계의 리더로 키우시기 위해서 독수리 날개로 우리를 훈련하십니다.

 

(벽에 새겨진 종려나무꽃)

 

“29. 내 외소 사방 벽에는 모두 그룹들과 종려와 핀 꽃 형상을 아로새겼고 30. 내외 성전 마루에는 금으로 입혔으며31. 내소에 들어가는 곳에는 감람나무로 문을 만들었는데 그 문인방과 문설주는 벽의 오분의 일이요32. 감람나무로 만든 그 두 문짝에 그룹과 종려와 핀 꽃을 아로새기고 금으로 입히되 곧 그룹들과 종려에 금으로 입혔더라33. 또 외소의 문을 위하여 감람나무로 문설주를 만들었으니 곧 벽의 사분의 일이며34. 그 두 문짝은 잣나무라 이쪽 문짝도 두 짝으로 접게 되었고 저쪽 문짝도 두 짝으로 접게 되었으며35. 그 문짝에 그룹들과 종려와 핀 꽃을 아로새기고 금으로 입히되 그 새긴 데에 맞게 하였고36. 또 다듬은 돌 세 켜와 백향목 두꺼운 판자 한 켜로 둘러 안뜰을 만들었더라

 

솔로몬은 성전의 지성소와 성소의 벽으로 돌아가면서, 그룹의 형상과 종려나무와 활짝 핀 꽃 모양을 새겼습니다. 종려나무 가지는 곧고 수려하게 뻗은 아름다운 외형 때문에 영광아름다움’, ‘기쁨과 승리등을 상징합니다. 개선하는 전쟁 영웅들을 환영하는 행사에 많이 사용되었습니다.(12:13 7:9) 예루살렘 사람들은 종려나무를 흔들며 예루살렘에 들어오는 주님을 환영하고 찬양하였습니다. 우리는 성전에서 기쁨으로 승리를 주신 주님을 찬양해야합니다. 하나님은 승리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이 하나님을 믿고 마음을 다하여 찬양해야합니다. 승리를 주신 후에 찬양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고난 중에도 승리를 주실 하나님을 믿고 찬양해야합니다. 성전에는 감사와 찬양 소리가 가득하게 해야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의 찬양을 받으시고 반드시 승리를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설계대로 지어진 성전)

 

“37. 넷째 해 시브월에 여호와의 성전 기초를 쌓았고38. 열한째 해 불월 곧 여덟째 달에 그 설계와 식양대로 성전 건축이 다 끝났으니 솔로몬이 칠 년 동안 성전을 건축하였더라

 

솔로몬은 성전을 칠년만에 끝냈습니다. 하나님이 다윗에게 주신 설계대로 성전을 지었습니다. 하나님이 성막을 지을 때 설계도를 만들어주셨습니다. 성막을 지으라고 한 그 설계대로 성전을 지었습니다. 성전은 하나님이 계획하신 것이요 솔로몬은 그대로 순종한 것입니다. 하늘 나라에 성소가 있습니다. 지상의 성소는 하늘의 성소를 본 따서 만든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상에서 성전인 우리 몸에 함께 하십니다. 지상에서 성전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의 모형을 보여주십니다. 하나님 나라의 실체는 우리가 죽은 후에 가는 나라입니다. 그곳은 고통도 애통함도 슬픔도 사망도 없는 곳입니다. 하나님이 해가 되어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 하시는 곳입니다. 그곳은 하나님과 사람들과 사랑의 관계성이 완전히 회복된 곳입니다. 우리는 성전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은 지금 우리 몸 안에 함께 하십니다. 성도들 두셋 이상이 모인 교회에 함께 하십니다. 우리는 우리 지상에서 하나님 나라를 맛보아야 합니다. 그 하나님 나라를 통하여 죽은 후에 가는 하나님 나라를 소망해야합니다. 결론적으로 지금 이스라엘은 바벨론 포로에 있습니다. 성전은 무너졌습니다. 그러나 열왕기 저자는 그들이 마음의 중심에 말씀을 모시고 하나님을 모시면 하나님이 그들을 회복시켜주실 것이라는 가능성을 말합니다. 실제 그들은 바벨론 포로 생활을 통하여 마음 중심에 하나님과 말씀을 모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회복시켜주셨습니다. 우리 몸에 말씀을 모심으로 하나님이 우리를 영광스럽게 하시고 우리를 통하여 영광받아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열왕기상 6장 강해 솔로몬의 성전 건축

열왕기상 61-열왕기상 637

요절 열왕기상 638. 열한째 해 불월 곧 여덟째 달에 그 설계와 식양대로 성전 건축이 다 끝났으니 솔로몬이 칠 년 동안 성전을 건축하였더라

2019,9,4 천안ubf 주일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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