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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열왕기상 10장 강해 지혜를 찾아온 스바여왕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9-08-11 00:00:00
조회수 : 3,630

문제지풀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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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10장 강해 지혜를 듣고자 찾아온 스바여왕

말씀 열왕기상 101-열왕기상 1029

요절 열왕기상 108절 복되도다 당신의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당신의 이 신복들이여 항상 당신의 앞에 서서 당신의 지혜를 들음이로다

 

벌과 나비는 꽃의 꿀을 냄새 맡고 몰려듭니다. 학생은 명문대에 몰려듭니다. 관광객은 경치가 좋은 곳에 모여듭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지혜의 말씀이 있는 곳에 찾아옵니다. 오늘 말씀에는 스바여왕이 찾아와서 솔로몬의 말씀을 듣는 것이 나옵니다.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 곳입니다. 스바의 여왕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미암은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어려운 문제로 시험하고자 예루살렘에 이르렀습니다. 스바는 지금의 이집트와 이디오피아로 향품과 향료로 유명하였습니다. 그는 많은 수행원과 진상품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는 가까이서 솔로몬의 지혜를 듣는 사람들이 얼마나 행복한가를 알았습니다. 멀리서 온 사람들은 이런 말씀을 듣는 것이 감사하다는 것을 깨달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예루살렘에 있는 사람들은 가까이서 매일 말씀을 들으면서 그 감사를 모릅니다.

 

(인생 문제를 해결하고자 말씀을 찾는 스바여왕)

 

“1. 스바의 여왕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미암은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와서 어려운 문제로 그를 시험하고자 하여 2. 예루살렘에 이르니 수행하는 자가 심히 많고 향품과 심히 많은 금과 보석을 낙타에 실었더라 그가 솔로몬에게 나아와 자기 마음에 있는 것을 다 말하매 3. 솔로몬이 그가 묻는 말에 다 대답하였으니 왕이 알지 못하여 대답하지 못한 것이 하나도 없었더라

 

솔로몬은 주의 이름 때문에 유명해졌습니다. 스바여왕은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서, 여러 가지 어려운 질문으로 시험해 보려고, 그를 찾아왔습니다. 스바여왕은 이디오피와 이집트를 다스리는 왕입니다. 그는 사톤 트럭의 금을 가지고 왔습니다. 수백 마리의 낙타에 싣고 왔습니다. 그는 수많은 수행원을 데리고 또 여러 가지 향료와 많은 금과 보석을 낙타에 싣고 예루살렘으로 왔습니다. 솔로몬은 욘사마와 같이 솔사마였습니다. 그는 솔로몬의 지혜의 가치를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이집트의 바로는 꿈을 꾸고 번민합니다. 애굽의 모든 점술가들이 그 답을 말하지 못했습니다. 요셉이 하나님의 지혜로 그 답을 말했습니다. 스바여왕도 숱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국가적인 의문, 개인적인 의문이 있었습니다. 그는 솔로몬에게 이르러서, 마음 속에 품고 있던 온갖 의문을 다 물어 보았습니다. 그는 인생의 의미, 목적, 가치 영생 죄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물어보았을 것입니다. 여왕은 진리를 찾고자 하는 열정이 있었습니다. 지혜가 있는 곳이 아무리 멀어도 그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지혜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였습니다.

어떤 사람이 중병에 걸렸는데 여러 곳을 가도 고칠 수 없습니다. 어떤 사람이 그에게 좋은 의사를 소개줍니다. 그러면 돈을 싸가지고 찾아갑니다. 그와 같이 스바 여왕은 솔로몬은 찾아옵니다. 스바 여왕은 그룻이 큰 여자입니다. 여자가 솔로몬을 찾아간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환자가 의사를 찾아가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마귀는 밥먹고 살면 되지 무슨 진리를 찾느냐고 합니다. 또 마귀는 가봐야 그렇고 그렇다고 합니다. 주저 앉아버리면 시시한 사람밖에 안 됩니다. 스바여왕은 어려움이 있을 때 그 문제를 어떻게든지 해결하고자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답을 찾고자 합니다.

사울은 왕이 되기 전에 암나귀를 잃었습니다. 종이 선지자에게 가서 물어보라고 합니다. 사무엘은 사울에게 말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뜻이라고 합니다. 너를 이스라엘의 왕이라고 합니다.

우리의 문제는 하나님의 말씀을 찾으라고 사인입니다. 사람들은 말씀을 듣는 것을 주저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땅끝까지 찾아가야합니다. 예수님은 스바여왕이 땅끝까지 찾아오는 데 너희는 같은 나라 동네에 살면서 왜 나를 찾지 않는냐고 하셨습니다. 스바여왕은 사톤의 금이 아깝지 않습니다. 진리의 말씀을 들으면 온 몸에 전율이 일어납니다. 스바여왕은 큰 결단을 하고 왔습니다. 솔로몬은, 여왕이 묻는 온갖 물음에 척척 대답하였습니다. 솔로몬이 몰라서 여왕에게 대답하지 못한 것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이스라엘 부흥의 비결)

 

“4.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의 모든 지혜와 그 건축한 왕궁과 5. 그 상의 식물과 그의 신하들의 좌석과 그의 시종들이 시립한 것과 그들의 관복과 술 관원들과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는 층계를 보고 크게 감동되어

 

스바의 여왕은, 솔로몬이 온갖 지혜를 갖추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또 그가 지은 궁전을 두루 살펴 보았습니다. 또 왕의 식탁에다가 차려 놓은 요리와, 신하들이 둘러 앉은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의 관리들이 일하는 모습과, 그들이 입은 제복과, 술잔을 받들어 올리는 시종들과, 주의 성전에서 드리는 번제물을 보았습니다. 그녀는 너무나 굉장하여 넋을 잃었습니다. 솔로몬의 말씀으로 이스라엘은 부흥이 되었습니다. 시설이 변하면 부흥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먼저 하나님의 말씀이 있어야합니다. 말씀이 있으면 사람이 모이고 사람이 모이면 시설도 변화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면 이것을 더하여 주신다고 하십니다. 시설은 본질이 아닙니다. 따라서 오는 것입니다. 말씀이 좋은데 시설도 좋으면 좋은 교회입니다. 교수가 좋은 학교인데 시설도 좋으면 좋은 것입니다. 학교에 시설 때문에 가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말씀에 자신이 없을 때 외부에 신경을 씁니다. 이스라엘이 부흥하는데 중요한 것은 말씀과 성령입니다. 더하여 주는 것은 악세사리이지 본질이 아닙니다. 그런데 세월이 흐르면 주객이 전도되는 일이 일어납니다. 중요한 것은 본질이 되는 하나님 말씀입니다.

 

(스바여왕의 감탄)

 

“6. 왕께 말하되 내가 내 나라에서 당신의 행위와 당신의 지혜에 대하여 들은 소문이 사실이로다 7. 내가 그 말들을 믿지 아니하였더니 이제 와서 친히 본즉 내게 말한 것은 절반도 못되니 당신의 지혜와 복이 내가 들은 소문보다 더하도다

 

여왕이 왕에게 임금님께서 이루신 업적과 임금님의 지혜에 관한 소문을 나의 나라에서 이미 들었지만, 와서 실제로 보니, 과연 들은 소문이 모두 사실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솔로몬을 영광으로 관씌워 주셨습니다. 스바여왕은 자신이 여기 오기 전까지는 그 소문을 믿지 않았는데,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보니, 오히려 내가 들은 소문은 사실의 절반도 안 되는 것 같다고 합니다. 임금님께서는, 스바여왕이 들은 소문보다, 지혜와 복이 훨씬 더 많다고 합니다. 우리는 지혜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가운데 직접 체험해 보아야 합니다.

 

(행복한 사람들)

 

“8. 복되도다 당신의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당신의 이 신하들이여 항상 당신 앞에 서서 당신의 지혜를 들음이로다

 

임금님의 백성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지혜의 말씀을 가까이서 듣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임금님 앞에 서서, 늘 임금님의 지혜를 배우는 임금님의 신하들 또한 참으로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솔로몬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이것을 잘 몰랐습니다. 그들은 이 행복을 깨달아야합니다. 왜 솔로몬의 신하들이 복됩니까? 여왕은 한번 지혜를 듣고 다시 가야 합니다. 그러나 신하들은 항상 솔로몬의 지혜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들이 항상 솔로몬 앞에 서서 그 지혜를 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혜는 사물의 본질을 꿰뚫어 볼 수 있는 통찰력입니다. 올바른 가치판단을 하도록 하는 분별력입니다. 무엇보다 지혜는 인간의 죄와 죽음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구원의 지식입니다(딤후3:15). 지혜는 생명을 살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지혜의 근원입니다. 이 지혜만이 인간을 행복한 존재로 변화시켜줍니다. 인간의 마음에 생명을 주고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게 합니다. 이런 지혜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복입니까?

스바여왕은 경치가 부럽지 않았습니다. 책이 부럽지 않았습니다. 음식이 부럽지 않았습니다. 그는 말씀이 부러웠습니다. 높은 질의 말씀이 콸콸 쏟아져 나왔습니다. 생명의 말씀이 나왔습니다. 사람들은 열정이 있습니다. 열정으로 사람들은 돈버는데 씁니다. 아름다워지는데 씁니다. 그러나 스바여왕은 말씀을 사랑하고 높이는데 씁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복음을 들은 것이 솔로몬의 말을 듣는 것보다 더 행복한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마태복음 12:42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음이거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여 듣지 않는 자는 심판하신다고 하십니다. 우리에게 십자가의 복음, 부활의 복음,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복음의 말씀을 알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늘 듣는 사람은 말씀의 가치를 잊을 때가 있습니다.

 

(순수한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말씀은 깊은 우물과 같아서 고갈되지 말아야 합니다. 이곳에 세상의 불순물이 들어와서는 안 됩니다. 세상의 자랑이나 위신이나 전통이나 관습을 내세워서는 안 됩니다. 서서이 죄가 들어오기 쉽습니다. 다윗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막히지 않았다는 것은 순수하기 때문입니다. 그는 왕이고 장군이고 음악가였지만 순수했습니다. 그는 순수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합니다. 시편 119편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연구하지 못하고 세상 것을 추구해서는 안 됩니다. 솔로몬은 스바여왕이 가고 나서 말씀이 고갈됩니다. 세상의 영광이 그에게 돌아옵니다.

사도행전에 보면 말씀이 힘이 있어 세력을 얻습니다. 그들이 말씀을 제쳐놓고 구제에 빠집니다. 그러자 교회에 말씀이 고갈됩니다. 사도들은 이를 회개하고 기도와 말씀에 전무하자고 합니다. 우리는 외부인에게도 복음을 전해야 하지만 내부에 있는 사람에게 말씀의 은혜를 받게 해야 합니다. 솔로몬은 외부적인 것에 힘을 씁니다. 사람들이 예루살렘을 아름답다고 하는 이유는 예루살렘 사람이 아릅답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 자신이 변화되는 것입니다. 봉사하고 헌금하고 아이디어를 내어놓기 전에 내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해야 합니다. 교회는 아무도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누구도 특별대우해서는 안 됩니다.

 

(여호와를 송축함)

 

“9.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여호와께서 당신을 기뻐하사 이스라엘 왕위에 올리셨고 여호와께서 영원히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므로 당신을 세워 왕으로 삼아 정의와 공의를 행하게 하셨도다 하고

 

스바여왕은 솔로몬의 임금님의 주 하나님께 찬양을 돌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임금님을 좋아하셔서, 임금님을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왕좌에 앉히셨습니다. 주께서는 이스라엘을 영원히 사랑하셔서, 솔로몬 임금님을 왕으로 삼으시고, 공평과 정의로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다스리면 공평과 정의가 생깁니다.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는 솔로몬을 기뻐하시고 이스라엘의 왕을 삼아 정의와 공의를 행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와 뜻을 송축하고 있습니다.

 

(예물을 드린 스바 여왕)

 

“10. 이에 그가 금 일백이십 달란트와 심히 많은 향품과 보석을 왕에게 드렸으니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 왕에게 드린 것처럼 많은 향품이 다시 오지 아니하였더라 11. 오빌에서부터 금을 실어온 히람의 배들이 오빌에서 많은 백단목과 보석을 운반하여 오매 12. 왕이 백단목으로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의 난간을 만들고 또 노래하는 자를 위하여 수금과 비파를 만들었으니 이같은 백단목은 전에도 온 일이 없었고 오늘까지도 보지 못하였더라

 

그런 다음에, 여왕은 금 일백이십 달란트와 아주 많은 향료와 보석을 왕에게 선사하였습니다. 지혜의 말씀을 들은 것에 대해서 감사의 헌금을 드렸습니다. 스바 여왕은 지혜의 가치를 알았습니다. 스바의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를 얻기 위해 가장 아끼던 것들을 선물로 바쳤습니다. 우리가 지혜를 얻을 때 어떤 귀한 것도 아낌없이 드릴 수 있습니다. 솔로몬 왕은, 스바 여왕에게서 받은 것처럼 많은 향료를, 어느 누구에게서도 다시는 더 받아 본 일이 없습니다. 오빌에서부터 금을 싣고 온 히람의 배들은, 대단히 많은 백단목과 보석을 가지고 왔습니다. 왕은 이 백단목으로 주의 성전과 왕궁의 계단을 만들고, 합창단원이 쓸 수금과 하프를 만들었습니다. 이와 같은 백단목은 전에도 들여온 일이 없고, 오늘까지도 이런 나무는 본 일이 없습니다. 시바여왕은 사톤의 값이 넘는 금으로 지혜를 찾았습니다. 기업가의 머리에는 주고 받는 것이 들어있습니다. 스바여왕은 솔로몬의 말을 듣고 금 사톤을 내어놓습니다. 그는 금을 주고도 큰 덕을 보았다고 합니다. 그녀는 지혜의 가치를 알았습니다.

 

(돌아간 여왕)

 

“13. 솔로몬 왕이 왕의 규례대로 스바의 여왕에게 물건을 준 것 외에 또 그의 소원대로 구하는 것을 주니 이에 그가 그의 신하들과 함께 본국으로 돌아갔더라

 

솔로몬 왕은 스바의 여왕에게 왕의 관례에 따라 답례물을 준 것 밖에도, 그 여왕이 요구하는 대로, 가지고 싶어하는 것은 모두 주었습니다. 여왕은 신하들과 함께 자기 나라로 돌아갔습니다.

 

(돈의 함정)

 

“14. 솔로몬의 세입금의 무게가 금 육백육십육 달란트요 15. 그 외에 또 상인들과 무역하는 객상과 아라비아의 모든 왕들과 나라의 고관들에게서도 가져온지라

 

해마다 솔로몬에게 들어오는 금은, 그 무게가 육백육십육 달란트였습니다. 이 밖에도 상인들로부터 세금으로 들어온 것과, 무역업자와의 교역에서 얻는 수입과, 아라비아의 모든 왕들과 국내의 지방장관들이 보내 오는 금도 있었습니다. 솔로몬은 부유하자 무릎꿇고 기도하지 않습니다. 그는 사람들과 물질에 관심을 갖습니다. 복을 받으면 내가 잘해서 복을 주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존웨슬리는 부흥이 일어날 때 두 시간 기도합니다. 사람들은 웨슬리가 부흥을 이루고 구제를 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부흥은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것입니다.

 

(금방패를 만든 솔로몬)

 

“16. 솔로몬 왕이 쳐서 늘인 금으로 큰 방패 이백 개를 만들었으니 매 방패에 든 금이 육백 세겔이며 17. 또 쳐서 늘인 금으로 작은 방패 삼백 개를 만들었으니 매 방패에 든 금이 삼 마네라 왕이 이것들을 레바논 나무 궁에 두었더라

 

솔로몬 왕은, 금을 두드려 펴서 입힌 큰 방패를 이백 개나 만들었습니다. 방패 하나에 들어간 금만 하여도 육백 세겔이나 되었습니다. 그는 또, 금을 두드려 펴서 입힌 작은 방패를 삼백 개를 만들었는데, 그 방패 하나에 들어간 금은 삼 마네였습니다. 왕은 이 방패들을 레바논 수풀 궁에 두었습니다. 방패는 금으로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그는 방패를 과시용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는 사치하였습니다. 차라리 이런 돈을 약소국이나 가난한 사람을 돋든지 성경을 연구하고 세계 선교하는데 썼으면 좋아했을 것입니다. 솔로몬이 죽자 애굽왕 시삭이 이것을 다 흠쳐 갑니다. 돈을 벌고 공부 많이 할 때 그것을 없는 줄로 생각해야 합니다. 그러면 계속 주리고 목마르고 겸손할 수 있습니다. 솔로몬은 과시하다가 기도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우리는 칭찬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우리는 짐을 내려 놓아야 합니다.

 

(상아보좌를 만든 솔로몬)

 

“18. 왕이 또 상아로 큰 보좌를 만들고 정금으로 입혔으니 19. 그 보좌에는 여섯 층계가 있고 보좌 뒤에 둥근 머리가 있고 앉는 자리 양쪽에는 팔걸이가 있고 팔걸이 곁에는 사자가 하나씩 서 있으며 20. 또 열두 사자가 있어 그 여섯 층계 좌우편에 서 있으니 어느 나라에도 이같이 만든 것이 없었더라

 

왕은 상아로 큰 보좌를 만들고, 거기에다 잘 정련된 금을 입혔습니다. 보좌로 오르는 층계에는 계단이 여섯이 있었으며, 보좌의 꼭대기는 뒤가 둥그렇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 앉는 자리 양쪽에는 팔걸이가 있고, 그 팔걸이 양 옆에는 각각 사자 상이 하나씩 서 있었습니다. 여섯 개의 계단 양쪽에도, 각각 여섯 개씩 열두 개의 사자 상이 서 있었습니다. 일찍이 어느 나라에서도 이렇게는 만들지 못하였습니다.

 

(은을 천시한 솔로몬 시대)

 

“21. 솔로몬 왕이 마시는 그릇은 다 금이요 레바논 나무 궁의 그릇들도 다 정금이라 은 기물이 없으니 솔로몬의 시대에 은을 귀히 여기지 아니함은 22. 왕이 바다에 다시스 배들을 두어 히람의 배와 함께 있게 하고 그 다시스 배로 삼 년에 한 번씩 금과 은과 상아와 원숭이와 공작을 실어 왔음이더라

 

솔로몬 왕이 마시는 데 쓰는 모든 그릇은 금으로 되어 있었고, 레바논 수풀 궁에 있는 그릇도 모두 순금이며, 은으로 된 것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솔로몬 시대에는, 은은 귀금속 축에 들지도 못하였습니다. 왕은 다시스 배를 바다에 띄우고, 히람의 배와 함께 해상무역을 하게 하였습니다. 세 해마다 한 번씩, 다시스의 배가 금과 은과 상아와 원숭이와 공작새들을 실어 오고는 하였습니다.

 

(지혜를 들으러 오는 사람들)

 

“23. 솔로몬 왕의 재산과 지혜가 세상의 그 어느 왕보다 큰지라 24. 온 세상 사람들이 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마음에 주신 지혜를 들으며 그의 얼굴을 보기 원하여 25. 그들이 각기 예물을 가지고 왔으니 곧 은 그릇과 금 그릇과 의복과 갑옷과 향품과 말과 노새라 해마다 그리하였더라

 

솔로몬 왕은 재산에 있어서나, 지혜에 있어서나, 이 세상의 그 어느 왕보다 훨씬 뛰어났습니다. 그래서 온 세계 사람은 모두, 솔로몬을 직접 만나서, 하나님께서 그의 마음에 넣어 주신 지혜의 말을 들으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각각 은그릇과 금그릇과 옷과 갑옷과 향료와 말과 노새를 예물로 가지고 왔는데, 해마다 이런 사람의 방문이 그치지 않았습니다.

 

(군사력을 의지하는 솔로몬)

 

“26. 솔로몬이 병거와 마병을 모으매 병거가 천사백 대요 마병이 만이천 명이라 병거성에도 두고 예루살렘 왕에게도 두었으며 27. 왕이 예루살렘에서 은을 돌 같이 흔하게 하고 백향목을 평지의 뽕나무 같이 많게 하였더라

 

솔로몬이 병거와 기병을 모으니, 병거가 천사백 대, 기병이 만 이천 명에 이르렀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 자신의 지혜를 의지하였습니다. 솔로몬은 그들을, 병거 주둔성과 왕이 있는 예루살렘에다가 나누어서 배치하였습니다. 왕 덕분에 예루살렘에는 은이 돌처럼 흔하였고, 백향목은 세펠라 평원지대의 뽕나무만큼이나 많았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왕에게 마병을 많이 두지 말라고 합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특전단을 두지 말라고 하시고 당신을 의지하게 합니다. 사람들 그만 만나고 말씀이 풍성하게 해야합니다. 내가 똑똑하여 복을 받는 줄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사람들은 말씀보다 새로운 것을 찾습니다. 우리는 자신이 변화되어야합니다. 진리의 샘이 터져나와서 나 자신이 변화되어야합니다. 샘물을 세상의 것을 끌어와서 댐으로 만들고 유원지로 만들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부족한 것을 채우러 돌아다녀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말씀을 찾아야합니다. 말씀이 가장 매력적인 곳이 되어야 합니다. 비전이 넘치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솔로몬의 말들)

 

“28. 솔로몬의 말들은 애굽에서 들여왔으니 왕의 상인들이 값주고 산 것이며 29. 애굽에서 들여온 병거는 한 대에 은 육백 세겔이요 말은 한 필에 백오십 세겔이라 이와 같이 헷 사람의 모든 왕과 아람 왕들에게 그것들을 되팔기도 하였더라

 

솔로몬은 말을 이집트와 구에로부터 수입하였는데, 왕실 무역상을 시켜서, 구에에서 사들였습니다. 병거는 이집트에서 한 대에 은 육백 세겔을, 그리고 말은 한 필에 은 백오십 세겔을 주고 들여와서, 그것을 헷 족의 모든 왕과 시리아 왕들에게 되팔기도 하였습니다.

 

(행복한 우리들)

 

스바 여왕은 먼데서 솔로몬의 지혜를 사모하여 나왔습니다. 온세상 사람들이 다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왔습니다. 그들은 지혜를 얻는데 시간과 물질을 아까지 않았습니다. 이런 지혜를 가까이서 항상 들을 수 있는 사람들은 복된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솔로몬보다 더 지혜로운 말씀을 들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솔로몬보다 더 지혜로운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지혜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통해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힘을 주시고 삶의 지혜를 주십니다. 성령을 충만히 주셔서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를 돌봐주십니다. 1242절을 보십시오.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음이거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지혜를 들을 수 있는 우리가 복된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혜를 사모하는 마음을 가져야합니다. 우리는 지혜를 찾고 구해야합니다. 예수님 안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어야합니다. 우리가 이 행복을 누리지 못한다면 우리는 죄악된 것입니다. 스바여왕이 왜 그렇게 행복을 누리지 못하느냐고 우리를 정죄할 것입니다. 나는 과거 얼마나 지옥 속에 살았습니까? 그러나 나는 지금 행복에 살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과 하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 안에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졌습니다. 나는 매일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생명 살리는 역사에 쓰임 받고 있습니다. 성경 66권 강해서를 쓰고 예수님을 통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깨닫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오천 선교사를 파송하고자 하는 소원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기도의 동역자가 있습니다. 내가 전하는 메시지를 사모하여 나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 딸이 있습니다. 이 얼마나 행복한 일입니까? 나는 누구보다 복 받은 사람입니다. 내가 이 행복을 오늘 누리며 더욱 겸손하게 기도하며 살겠습니다. 우리는 스바여왕처럼 말씀을 사모해야합니다. 말씀을 듣는 것에 대한 감사를 해야합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들어야합니다. 우리가 성령으로 일하시는 살아 있는 말씀을 들어야합니다. 우리는 이런 말씀을 듣는 것에 대해서 감사해야합니다. 아멘!

열왕기상 10장 강해 지혜를 듣고자 찾아온 스바여왕

말씀 열왕기상 101-열왕기상 1029

요절 열왕기상 108절 복되도다 당신의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당신의 이 신복들이여 항상 당신의 앞에 서서 당신의 지혜를 들음이로다

열왕기상 10장 강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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