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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열왕기상 9장 강해 솔로몬에 대한 여호와의 경고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9-07-28 00:00:00
조회수 : 2,896

문제지풀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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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ubf 주일메시지

열왕기상 9장 강해 솔로몬에 대한 여호와의 경고

열왕기상 91-열왕기사 928

요절 열왕기상 96 만일 너희나 너희 자손이 아주 돌이켜 나를 좇지 아니하며 내가 너희 앞에 둔 나의 계명과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고 가서 다른 신을 섬겨 그것을 숭배하면

 

열왕기서는 언제 쓴 역사서이지요? - 이스라엘이 바벨론 포로시에 쓴 것입니다. 그들은 포로기의 관점에서 역사를 봅니다. 오늘 말씀은 솔로몬이 가장 큰 영광의 때입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보면 솔로몬의 때는 이스라엘이 타락하기 시작한 때입니다. 현재 이스라엘은 바벨론 포로로 잡혀가 있습니다. 이때는 인잔적으로 보면 가장 비참할 때입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보면 이스라엘의 영적인 부흥기입니다. 우리나라는 지금 아주 경제적으로 부흥기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보면 지금이 가장 위험할 때입니다.

 

(성전 건축 후에 경고하다)

 

“1.솔로몬이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건축하기를 마치며 자기가 이루기를 원하던 모든 것을 마친 때에 2.여호와께서 전에 기브온에서 나타나심 같이 다시 솔로몬에게 나타나사

 

솔로몬이 여호와의 성전을 7년에 걸쳐서 완성했습니다. 왕궁을 13년에 걸쳐서 완성했습니다. 이스라엘을 견고하게 하기 위해서 여러 성을 건축하였습니다. 솔로몬은 자기가 원하는 것을 다 이루었습니다. 이제 솔로몬은 꽃길이 펼쳐질 것 같습니다. 더 이상 바라는 것이 없이 행복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솔로몬을 칭찬하시고 그에게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때 솔로몬에게 나타나 경고하십니다. 우리는 내가 원하는 목표를 다 이룬 후를 경계해야합니다. 그때가 시험의 때입니다. 그때 우리는 안일해지고 자족감에 빠집니다. 교만에 빠집니다. 사탄의 공격이 시작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때 더욱 깨어 영적인 투쟁을 해야합니다. 자원하여 고난을 받아야합니다. 더욱 겸손해야합니다.

아브라함은 이삭을 낳고 주위 사람들에게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으로 인정받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때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번제로 드리도록 시험하셨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축복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는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셨습니다. 다윗이 통일 이스라엘 왕이 되고 주변 나라를 물리쳤습니다. 이제는 다윗이 직접 전쟁에 나가지 않아도 나라는 안정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때 사탄은 정욕으로 다윗을 공격하였습니다. 다윗은 밧세바를 범함으로 죄에 빠졌습니다.

역사적으로도 그렇습니다. 기독교는 콘스탄틴 황제에 의해서 공인되면서 물질이 들어오고 권력을 소유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때 역사의 암흑기인 중세 시대가 시작됩니다. 우리나라 기독교는 1990년대 김영삼 장로가 대통령이 되면서 교회에서 권력자들이 나오고 돈이 들어오면서 타락하였습니다. 이명박 장로님이 대통령이 되면서 교회는 더욱 타락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취업하고 결혼하고 자녀낳고 승진하고 나서 타락하기 시작합니다. 저는 교회 이층을 건축하고 양들이 모여오고 학원에서 잘 나갈 때 시험에 들었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성취의 때 우리는 더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해서 투쟁해야합니다. 자원하여 고난을 받아야합니다.

 

(말씀에 순종하면 다윗의 약속을 지킨다)

 

“3.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기도와 네가 내 앞에서 간구한 바를 내가 들었은즉 나는 네가 건축한 이 성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내 이름을 영원히 그 곳에 두며 내 눈길과 내 마음이 항상 거기에 있으리니 4.네가 만일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함 같이 마음을 온전히 하고 바르게 하여 내 앞에서 행하며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온갖 일에 순종하여 내 법도와 율례를 지키면 5.내가 네 아버지 다윗에게 말하기를 이스라엘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한 대로 네 이스라엘의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려니와

 

솔로몬은 성전을 건축하고 하나님이 성전에 거하셔서 항상 기도를 들어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성전에 하나님의 이름을 두고 하나님의 눈과 마음이 항상 그곳에 계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다만 솔로몬에게 한 가지 부탁을 하십니다. 솔로몬이 마음을 다윗처럼 하나님에 합한 자가 되라고 하십니다. 사람 앞에서 살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 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주신 십계명의 말씀을 지키라고 하십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다윗의 약속을 지켜서 이스라엘의 왕위를 끊어지지 않게 하겠다고 하십니다. 솔로몬의 후손에게서 메시야를 보내시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성전보다 중요한 것이 솔로몬의 마음과 삶이라고 하십니다. 솔로몬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해야 성전을 통하여 복을 주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늘을 보좌 삼으시고 땅을 발판 삼으신 분이십니다. 지극히 크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작은 성전에 거하실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셨습니다. 인간은 천하보다 귀한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에 거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마음이 가난하고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두렵고 떨림으로 살아야합니다.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해야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우리를 돌보시고 우리에게 복을 주십니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성전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우리의 마음을 항상 살펴 경손하게 해야 하나님이 우리의 가정과 교회를 영원하게 하십니다.

 

(말씀을 떠나면 성전을 던져버린다)

 

“6.만일 너희나 너희의 자손이 아주 돌아서서 나를 따르지 아니하며 내가 너희 앞에 둔 나의 계명과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고 가서 다른 신을 섬겨 그것을 경배하면 7.내가 이스라엘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에서 끊어 버릴 것이요 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거룩하게 구별한 이 성전이라도 내 앞에서 던져버리리니 이스라엘은 모든 민족 가운데에서 속담거리와 이야기거리가 될 것이며 8.이 성전이 높을지라도 지나가는 자마다 놀라며 비웃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무슨 까닭으로 이 땅과 이 성전에 이같이 행하셨는고 하면 9.대답하기를 그들이 그들의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을 따라가서 그를 경배하여 섬기므로 여호와께서 이 모든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심이라 하리라 하셨더라

 

이제 하나님이 솔로몬이 말씀에 순종하지 않을 경우에는 심판하시겠다고 경고하십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다른 신을 섬길 수 있습니다. 그러면 가나안 땅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끊어서 흩어버리십니다. 하나님이 거하시는 금으로 만든 성전이라도 던져 버리십니다. 이스라엘은 여러 민족 가운데 속담거리와 이야기거리가 될 것입니다. 사람들은 무너진 성전을 보면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떠나 다른 신을 섬겨서 그렇게 되었다고 할 것입니다.

지금 열왕기서를 쓰는 당시에 성전은 무너졌습니다. 예루살렘 성은 황폐하게 되었습니다. 열왕기 저자는 이것을 보면서 왜 그렇게 되었는지를 생각합니다. 저자는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하나님을 버려서 그렇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러면 그들이 다시 성전을 짓고 예루살렘 성을 회복하는 길은 무엇입니까? 성경 말씀으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개혁과 회복은 성경 말씀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바벨론 포로시에 에스라를 중심으로 말씀으로 돌아갔습니다. 바벨론 포로를 전후하여 많은 선지자와 주의 종들이 나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그때 열왕기상하 역대상하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등과 대부분의 소선지서들이 기록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정체성이 생겼습니다.

기독교가 타락하였을 때도 칼빈과 루터를 중심으로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자 하였습니다. 그들이 성경으로 돌아갔을 때 개혁 기독교가 나왔습니다. ubf도 성서 한국의 구호와 함께 출발하였습니다. 지금 한국 기독교는 여러 모로 세상에서 욕을 얻어 먹고 있습니다. 우리도 이런 때 성경으로 돌아가야 회복됩니다. 핍박의 때가 유익한 것은 성경을 몸으로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 기독교는 여러 모로 고난을 당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때 성경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러면 기독교의 회망이 있고 우리나라의 희망이 있습니다. 우리교회가 이런 시대에 우리나라 교회의 작은 등불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솔로몬은 가불 땅을 히람에게 주다)

 

“10.솔로몬이 두 집 곧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을 이십 년 만에 건축하기를 마치고 11.갈릴리 땅의 성읍 스무 곳을 히람에게 주었으니 이는 두로 왕 히람이 솔로몬에게 그 온갖 소원대로 백향목과 잣나무와 금을 제공하였음이라12.히람이 두로에서 와서 솔로몬이 자기에게 준 성읍들을 보고 눈에 들지 아니하여 13.이르기를 내 형제여 내게 준 이 성읍들이 이러한가 하고 이름하여 가불 땅이라 하였더니 그 이름이 오늘까지 있느니라 14.히람이 금 일백이십 달란트를 왕에게 보내었더라

 

두로왕 히람은 솔로몬이 성전과 왕궁을 건축할 때 백향목과 잣나무와 금을 제공하였습니다. 솔로몬은 두로왕에게 갈릴리 스무 성읍을 주었습니다. 갈릴리 스무 성읍은 농사도 잘 되지 않는 쓸모 없는 땅이었습니다. 솔로몬은 강대국의 지위를 이용하여 약소국 두로 왕 히람에게 무가치한 땅을 주었습니다. 히람은 양식이 필요하였고 농사짓는 땅이 필요하였습니다. 히람은 황폐한 갈릴리 성읍을 받고 무가치한 땅이라 뜻으로 가불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120달란트의 금을 주었습니다. 솔로몬은 무가치한 땅을 주고 나무도 받고 돈도 받고 장사를 잘하였습니다. 실용적인 측면에서 보면 솔로몬은 지혜로운 왕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편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아무리 무가치하여도 하나님이 약속으로 주신 땅을 이방 나라에 줄 수는 없습니다. 그는 에서와 같이 돈을 위해서 하나님의 약속을 버린 것입니다. 나중에 이스라엘은 이 땅을 다시 돌려받습니다. 예수님은 이곳에서 복음을 전하시고 이곳에서 제자를 삼으십니다. 예수님이 오심으로 멸시받는 땅 갈릴리는 영화롭게 됩니다. 우리가 예배 드리고 말씀을 가르치는 목자로 사는 것은 실용적인 측면에서 무가치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성도로 목자로 사는 것이 피곤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약속으로 주신 부부나 자녀나 부모가 때로는 나에게 무가치하게 보일 때가 있습니다. 손해를 끼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는 그곳에 예수 그리스도의 빛이 비치면 돈으로 따질 수 없는 매우 가치 있는 것이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약속으로 주신 성도의 명분, 목자의 명분을 버리지 말아야합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기업으로 주신 사람들을 버리지 말아야합니다. 하나님이 약속으로 주신 목자나 양 가족을 버리지 말아야합니다.

 

(솔로몬은 역군을 일으키다)

 

“15.솔로몬 왕이 역군을 일으킨 까닭은 이러하니 여호와의 성전과 자기 왕궁과 밀로와 예루살렘 성과 하솔과 므깃도와 게셀을 건축하려 하였음이라 16.전에 애굽 왕 바로가 올라와서 게셀을 탈취하여 불사르고 그 성읍에 사는 가나안 사람을 죽이고 그 성읍을 자기 딸 솔로몬의 아내에게 예물로 주었더니 17.솔로몬이 게셀과 아래 벧호론을 건축하고 18.또 바알랏과 그 땅의 들에 있는 다드몰과 19.자기에게 있는 모든 국고성과 병거성들과 마병의 성들을 건축하고 솔로몬이 또 예루살렘과 레바논과 그가 다스리는 온 땅에 건축하고자 하던 것을 다 건축하였는데

 

솔로몬은 역군을 일으켜서 성전과 왕궁과 성읍을 건축하였습니다. 솔로몬은 게셀을 비롯하여 벧호론과 아알랏과 국고성과 병거성과 마병의 성을 건축하였습니다. 솔로몬이 역군(노동자)을 일으킨 것은 매우 당연한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나중에 솔로몬의 권력에 의해서 동원된 사람들의 마음에 불만이 생기고 이들이 남북분단의 씨앗이 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자발성이 없다는 데서 문제가 있습니다. 모세가 성막을 건축할 때는 사람들이 자원하여 주님께 드렸습니다. 나중에는 너무 많이 가져와서 그만 가져오라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역사는 자원하여 해야합니다. 기쁨으로 해야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역사는 아름답습니다. 헌금을 드리는 것도 좋은 것이고 가을 수양회를 섬기는 것도 좋은 것이고 양을 치는 것도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자발적으로 해야 합니다. 성령의 역사는 자발적인 역사입니다. 우리는 지난 여름수양회를 자원하여 하였습니다. 이번 가을 수양회도 자원함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자원하여 섬김으로 풍성한 은혜를 받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가나안 사람을 역군으로 삼다)

 

“20.이스라엘 자손이 아닌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 중 남아 있는 모든 사람 21.곧 이스라엘 자손이 다 멸하지 못하므로 그 땅에 남아 있는 그들의 자손들을 솔로몬이 노예로 역군을 삼아 오늘까지 이르렀으되 22.다만 이스라엘 자손은 솔로몬이 노예를 삼지 아니하였으니 그들은 군사와 그 신하와 고관과 대장이며 병거와 마병의 지휘관이 됨이었더라

 

가나안 사람은 가불땅과 반대의 경우입니다. 가나안 사람은 멸해야합니다. 하나님은 가나안 사람들의 죄악이 가득차서 이스라엘 백성을 통하여 그들을 멸하라고 하셨습니다. 처음에 여호수아나 사사 시대는 힘이 없어서 그들을 다 몰아내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그들을 물리칠 힘이 충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을 몰아내거나 멸하지 않았습니다. 솔로몬은 그들이 필요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들을 노예로 삼아서 그들에게 3D업종의 일을 맡겼습니다. 이들이 나중에 죄악의 씨가 됩니다. 이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을 숭배하도록 부추기는 일을 합니다.

우리는 아무리 나에게 유익이 되어도 그것이 죄악될 때는 그것을 거절할 수 있어야합니다. 크리스찬은 모든 것을 예스 라라고 말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노우라고 말할 때 노우라고 말할 수 있어야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지 않을 때는 유익이 되어도 노우라고 말해야합니다. 우리 가 살아갈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우리가 텔레비전 보고 겜하고 그렇게 할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우리는 꼭 필요한 것이 아니면 노우라고 말할 수 있어야합니다.

 

(바로의 딸을 위해 밀로를 건축하다)

 

“23.솔로몬에게 일을 감독하는 우두머리 오백오십 명이 있어 일하는 백성을 다스렸더라 24.바로의 딸이 다윗 성에서부터 올라와 솔로몬이 그를 위하여 건축한 궁에 이를 때에 솔로몬이 밀로를 건축하였더라 25.솔로몬이 여호와를 위하여 쌓은 제단 위에 해마다 세 번씩 번제와 감사의 제물을 드리고 또 여호와 앞에 있는 제단에 분향하니라 이에 성전 짓는 일을 마치니라

 

솔로몬에게 감독하는 우두머리 오백오십 명이 있어 이스라엘을 다스렸습니다. 솔로몬은 그들을 시켜서 바로의 딸을 위하여 밀로 성을 건축하였습니다. 솔로몬은 바로의 딸을 위하여 궁전을 건축해주고 성을 건축해주었습니다. 왜 특별히 바로의 딸을 위하여 궁을 건축하고 성을 건축했을까요?

바로가 통치하는 애굽이 강대국이기 때문입니다. 솔로몬은 강대국 애굽 나라를 의지하였습니다. 하나님보다 애굽왕 바로를 의지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이 망한 이유도 하나님보다 애굽을 의지하였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는 바벨론에게 순종하여 바벨론에 끌려가 훈련받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애굽을 의지하고 바벨론과 싸웠습니다. 이들은 다 망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강대국을 의지하고, 군사력을 의지하고, 사람을 의지하면 언젠가 다 망하게 됩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해야합니다. 그러면서도 솔로몬은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유월절 오순절 초막절마다 예배를 드리고 감사헌금을 드렸습니다. 예배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마음에 중심에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마음으로 예배를 드려야합니다.

 

(솔로몬의 친구는 히람이었다)

 

“26.솔로몬 왕이 에돔 땅 홍해 물 가의 엘롯 근처 에시온게벨에서 배들을 지은지라 27.히람이 자기 종 곧 바다에 익숙한 사공들을 솔로몬의 종과 함께 그 배로 보내매 28.그들이 오빌에 이르러 거기서 금 사백이십 달란트를 얻고 솔로몬 왕에게로 가져왔더라

 

솔로몬왕은 에시온게벨에서 배들을 만들었습니다. 해안 국가인 두로왕 히람은 자기 종을 보내서 그 배를 만들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그리고 솔로몬에게 금 사백이십 달란트를 가져왔습니다. 히람은 솔로몬에게 가장 좋은 친구였습니다. 히람은 솔로몬에게 돈을 주고 나무를 주고 사람을 보내주었습니다. 그러나 솔로몬에게 직언하는 믿음의 친구가 없었습니다. 그에게 간언하는 사람 선지자 나단의 아들 사붓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붓과 가까이 지내지 않았습니다. 그는 싫은 소리하는 사람을 가까이 하지 않았습니다. 다윗에게는 간언하는 사람 나단이 있었습니다. 나단이 있어서 다윗은 망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망하지 않기 위해서는 좋은 친구가 있어야합니다. 좋은 친구는 나에게 좋은 말만 해주고 돈만 주는 사람이 아닙니다. 나에게 고통스럽게 하더라도 직언하는 사람입니다. 나의 죄를 책망해줄 수 있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신앙적인 친구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결론 고난의 때가 영적 부흥기다)

 

결론적으로 오늘 말씀은 이스라엘이 바벨론 포로시기에 주신 말씀입니다. 그 시기는 솔로몬 시대와 대조적으로 가장 궁핍한 때였습니다. 그들에게는 의지할 강대국도 돈도 사람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때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다니엘을 비롯한 많은 주의 종들이 그들에게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있었습니다. 열왕기 저자는 바벨론 포로 시절인 지금이 가장 행복할 때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그때 이스라엘의 영적인 기초를 다졌습니다. 그 기초 위에서 예수님이 오시고 성령이 오실 수 있었습니다.

우리에게 고난을 당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인간적으로는 가장 고통스러운 때입니다. 그러나 그때가 영적으로 부흥하는 때입니다. 이스라엘 사람은 홍해 바다에서 광야 40년에서 하나님의 부흥을 경험하였습니다. 우리는 고난의 때 어찌하든지 말씀으로 돌아가 기도하고 영적인 기초를 놓아야합니다. 하나님이 큰 은헤를 주실 것입니다.

반면에 지금 우리나라는 아무 걱정없이 물질적인 풍요를 누리고 있습니다. 큰 교회들에는 돈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이런 우리나라가 영적인 위기의 때입니다. 우리나라는 지금 자원하여 고난을 받고 말씀과 기도에 전념해야합니다. 70-80년대와 같이 기도의 불이 일어나야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주신 그 복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현재 나의 모습을 하나님 편에서 바라보고 깨어있기를 기도합니다. 한마디) 고난의 때가 영적 부흥기다.

 

11.4 ubf 주일메시지

열왕기상 9장 강해 솔로몬에 대한 여호와의 경고

열왕기상 91-열왕기사 928

요절 열왕기상 96 만일 너희나 너희 자손이 아주 돌이켜 나를 좇지 아니하며 내가 너희 앞에 둔 나의 계명과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고 가서 다른 신을 섬겨 그것을 숭배하면

열왕기상 9장 강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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