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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열왕기하 11장 강해 요아스를 통해 꺼져가는 등불을 살리신 하나님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9-09-28 00:00:00
조회수 : 2,497

문제지풀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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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11장 강해 요야스를 통해 꺼져 가는 등불을 살리신 하나님

열왕기하 111-열왕기하 1121

요절 열왕기하 1119 “또 백부장들과 가리 사람과 호위병과 온 백성을 거느리고 왕을 인도하여 여호와의 성전에서 내려와 호위병의 문 길을 통하여 왕궁에 이르매 그가 왕의 왕좌에 앉으니

 

이세벨과 그의 딸 아달랴로 인하여 다윗의 자손은 씨가 말립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후손을 통하여 메시야를 보낸다고 약속하였는데 다윗의 등불은 풍전등화의 위기가 되었습니다. 다윗의 후손이 끊어지면 하나님의 구원역사는 끊어지게 됩니다. 사탄은 아달랴를 통해서 구원역사를 막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호야다를 통하여 요아스를 지키고, 그를 통해서 다윗의 등불을 이어가게 하십니다.

 

(왕의 자손을 멸한 아달랴)

 

1절을 보십시오. “아하시야의 어머니 아달랴가 그의 아들이 죽은 것을 보고 일어나 왕의 자손을 모두 멸절하였으나

 

남유다의 아하시야 왕이 예후에게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그의 어머니 아달랴는 아들이 죽은 것을 보고 자신이 권력을 모두 차지하기 위해 남은 다윗 왕의 자손들을 모두 멸하였습니다. 아달랴는 남유다의 왕 여호람의 아내로(대하 21:5-6) 여호람의 아들 아하시야가 죽은 후에 여왕이 되었습니다(왕하 11:1-3). 아달랴는 아합과 이세벨의 딸로 사마리아에서 자랐고 바알을 열심히 숭배했습니다(왕하 8:18, 26-27). 그녀는 피신한 손자 요아스를 제외한 왕의 일가족을 모두 죽인 후 자신이 왕위에 올라 6년 간 다스렸습니다(왕하 11:1-3). 아달랴는 유다의 유일한 여왕이었으며(왕하 8:26) 즉위 7년째 되던 해, 제사장 여호야다에 의해 살해되었습니다(왕하 11:1-16 대하 22 23). 그 뒤를 이어 왕이 된 사람이 요아스였습니다.

아달랴는 왕권을 위해서 자신의 손자를 죽였습니다. 아달랴를 보면 하나님을 떠나 권력에 욕심이 생기게 되면 인간이 얼마나 악하여 지는지 알 수 있습니다. 헤롯대왕도 자신의 왕권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어린아이를 학살하였습니다. 아내를 죽이고 아들을 죽였습니다. 그 뒤에에는 메시야가 오는 것을 막고자 하는 사탄의 속임수가 있는 것입니다.

남유다 왕국의 권력을 손에 넣은 아달랴는 자신의 마음대로 나라를 다스리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녀는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우상을 숭배하였습니다. 이로 인해서 다윗의 후손 가운데서 메시야를 보내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이 깨어질 위기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 역사는 바람 앞에 등불처럼 되었습니다.

 

(요아스를 구한 여호세바)

 

2,3절을 보십시오. “요람 왕의 딸 아하시야의 누이 여호세바가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왕자들이 죽임을 당하는 중에서 빼내어 그와 그의 유모를 침실에 숨겨 아달랴를 피하여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게 한지라 요아스가 그와 함께 여호와의 성전에 육 년을 숨어 있는 동안에 아달랴가 나라를 다스렸더라

 

아달랴가 아하시야의 후손을 죽일 때 아하시야의 누이 여호세바가 다윗의 등불을 지켰습니다. <여호세바 Jehosheba >는 유다의 여호람 왕과 아달랴 사이에서 태어난 딸로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내가 되었습니다(왕하 11:2). 그녀는 모친 아달랴가 왕족을 멸족시킬 때 조카 요아스를 침실에 숨겨 구하였습니다(왕하 11:2). 다른 본문에는 여호사브앗으로 나와 있습니다(대하 22:11). 이로부터 6년 동안 요아스는 그의 유모와 함께 여호와의 성전에서 숨어 지내었습니다. 하나님은 여호세바가 생명을 사랑하는 그 마음을 쓰셔서 구원역사의 둥불을 끊어지지 않게 하였습니다.

 

(분연히 일어선 여호야다)

 

4-8절을 보십시오. “일곱째 해에 여호야다가 사람을 보내 가리 사람의 백부장들과 호위병의 백부장들을 불러 데리고 여호와의 성전으로 들어가서 그들과 언약을 맺고 그들에게 여호와의 성전에서 맹세하게 한 후에 왕자를 그들에게 보이고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가 행할 것이 이러하니 안식일에 들어온 너희 중 삼분의 일은 왕궁을 주의하여 지키고 삼분의 일은 수르 문에 있고 삼분의 일은 호위대 뒤에 있는 문에 있어서 이와 같이 왕궁을 주의하여 지키고 안식일에 나가는 너희 중 두 대는 여호와의 성전을 주의하여 지켜 왕을 호위하되 너희는 각각 손에 무기를 잡고 왕을 호위하며 너희 대열을 침범하는 모든 자는 죽이고 왕이 출입할 때에 시위할지니라 하니

 

아달랴가 남유다를 통치한지 일곱째 해에 제사장 여호야다가 분연히 일어났습니다. 그는 사람을 보내 가리 사람의 백부장들과 호위병의 백부장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가리 사람은 그렛 사람 또는 블레셋 사람이라 불린 이방인의 용병이었습니다. 여호야다는 이들에게 여호와의 성전에서 맹세하게 한 후에 다윗의 후손 가운데 남아 있는 마지막 왕자인 요아스를 보였습니다. 여호야다는 요아스를 왕으로 세우고자 하였기 때문에 어린 왕자를 보호할 병력이 필요하였던 것입니다.

여호야다는 백부장들에게 그들 중 삼분의 일은 왕궁을 주의하여 지키고 삼분의 일은 수르 문을 지키고 삼분의 일은 호위대 뒤에 있는 문을 지키게 하였습니다. 또한 그들 중에 쉬는 두 무리는 어린 요아스를 위해 여호와의 성전을 지키게 하였습니다. 누구라도 요아스에게 다가오는 자는 죽이도록 명령하였습니다.

 

(요아스를 왕으로 세운 여호야다)

 

9-12절을 보십시오. “백부장들이 이에 제사장 여호야다의 모든 명령대로 행하여 각기 관할하는 바 안식일에 들어오는 자와 안식일에 나가는 자를 거느리고 제사장 여호야다에게 나아오매 제사장이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다윗 왕의 창과 방패를 백부장들에게 주니 호위병이 각각 손에 무기를 잡고 왕을 호위하되 성전 오른쪽에서부터 왼쪽까지 제단과 성전 곁에 서고 여호야다가 왕자를 인도하여 내어 왕관을 씌우며 율법책을 주고 기름을 부어 왕으로 삼으매 무리가 박수하며 왕의 만세를 부르니라

 

백부장들은 여호야다의 말대로 모두 순종하여 자기들이 맡은 구역을 잘 지켰습니다. 여호야다는 성전에 있는 다윗 왕의 창과 방패를 백부장들에게 주어 호위병이 각각 무기를 잡고 요아스 왕을 호위하였습니다. 이 때 여호야다는 요아스에게 왕관을 씌우며 율법책을 주고 기름을 부어 왕으로 삼았습니다. 이것을 본 많은 무리가 박수를 치며 왕의 만세를 소리 높여 외쳤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제사장 여호야다를 통해 그의 통치 이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왕관과 율법책이라는 말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아달랴는 왕의 자손들을 모두 죽이면서 스스로 왕이 되어 자기 욕심과 생각을 따라 통치하려고 했지만 제사장 여호야다는 요아스에게 왕관을 씌워주면서 그의 손에 율법책을 쥐어준 것입니다. 율법책은 하나님이 주신 법도의 기록입니다. 그렇다면 왕관을 쓰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법으로 삼아 하나님을 경외하며 나라를 다스려야한다는 것입니다.

왕관과 율법책엄밀히 말하자면 이것은 제사장 여호야다의 정치 이상이라기보다는 성경 전체에 흐르는 하나님 나라의 통치 원리인 것입니다. 특별히 신명기 17:18-19를 보면 누구든지 이스라엘의 왕이 되면 레위인 제사장으로부터 율법책을 받아서 왕은 자기 손으로 두루마리에 이 율법을 필사해서 이것을 평생 옆에 두고 읽고 이를 통해 하나님을 경외하기를 배우고 그 모든 말과 규례를 지켜 행하여야한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모스크바의 클레믈린 궁전에는 무기 박물관이 있는데 그 안에 들어가보면 러시아의 황제인 짜르가 쓴 왕관, 눈부신 크라운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crown 머리에는 십자가가 세워져 있습니다. 왕이 할 일이 무엇입니까?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영광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을 그 머리 위에 세우는 것입니다. 여기서 no cross, no crown이라는 말까지 있는 것입니다. 러시아의 황제들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타내지 못하고 백성들에게 고통을 주는 정치를 하므로 결국 제정 러시아는 볼세비키 혁명으로 공산주의에 의해서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왕관과 십자가가 이런 통치 이상을 말해주듯이 제사장 여호야다가 요아스의 머리에 씌워준 왕관과 그의 손에 쥐어준 율법책은 그 통치 기준이 무엇이어야 하는가를 아주 분명히 말해줍니다. 우리나라 헌법 69조에는 이런 규정이 있습니다. ‘대통령은 취임에 즈음하여 다음의 선서를 한다.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민족문화의 창달에 노력하여 대통령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여기에 대통령의 통치 기준과 이상이 있는 것입니다. 만일 대통령이 법을 이기고 이 선서를 지키지 않는다면 그는 엄청난 국민의 저항에 부딪치고 말 것입니다. 만일 이스라엘 왕이 하나님의 율법을 버리고 나름대로 간다면 그는 하나님의 심판을 면하지 못할 것입니다. 왕의 권력은 그의 머리 위에 씌워진 왕관에서 나옵니다. 그러나 그 왕관은 하나님의 율법에 굴복합니다. 통치와 하나님의 율법 하나님은 이것을 통해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십니다.

이것은 이미 에덴동산에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앞에서 언급한대로 하나님은 왕과 율법의 관계를 신명기 말씀에서 다시 성문화시켜 이를 대대로 지키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왕이 되었으면 자기 통치의 법률서로 율법책을 손에 쥐어야 합니다. 군대의 지휘관이 되어도 그 통치의 기준은 율법책이 되어야 합니다. 회사의 사장이 되었어도 그 경영의 일반 원칙은 먼저 하나님의 율법책이어야 합니다. 결혼할 때 우리는 성경에 손을 얹고 혼인서약을 합니다. 결혼의 맹세는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세워져야한다는 것이며 이후 가정생활도 하나님 말씀에 기초해 나가야한다는 것입니다. 가장인 남편은 하나님의 말씀을 펴고 하나님의 말씀을 법으로 삼아 아내와 자녀들을 돌보고 사랑하고 양육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 곳곳에, 어떤 이벤트가 있을 때도 거기 늘 성경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살아서도 말씀 안에 있고, 죽어서도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있어야 합니다. 인간은 그렇게 살도록 지어진 존재입니다. 인간은 말씀의 존재로 지어졌습니다. 왕도 말씀의 존재이고 백성도 말씀의 존재입니다.

예수님도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4:4). 하나님의 말씀만이 죄로 병든 우리의 영혼을 구원해주고 치료해주고 진리를 알게 하고 하나님과 교제케하고 우리의 삶의 방향을 주고 우리를 이끌어갑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어떤 환란과 고난도 이기게 하고 필요한 지혜와 믿음, 위로, 소망을 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말씀 안에서 사람이 됩니다. 우리는 겸손히 인생의 매뉴얼인 말씀을 따라서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의 풍요와 쾌락을 나름의 축복을 향해 사람다운 삶을 한번 살아야겠다며 달려나가고자 하지만 슬프게도 인간은 얼마나 모자랍니까? 인간은 그 본성이 전적으로 타락했습니다. 얼마나 편견에 사로잡혀 있길 잘하고 얼마나 자기 이기심과 정욕과 교만에 이끌려 살아갑니까? 오늘 하나님이 참고 계신 것을 모르고 하나님의 길이 참으심을 멸시하고 하나님께 한번 해보자는 식으로 고의적인 악을 행하기도 합니다. 이들에게는 언제나 다툼과 분열, 고통, 그리고 멸망이 따라옵니다. 이런 타락된 본성을 이기기 위해서 우리는 하나님 말씀 앞으로 나와야 합니다. 우리는 어느 자리, 어떤 상황에 있든 그 손에 하나님이 주시는 율법책을 받아 힘써 읽어야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예수님 안에서 받은 3가지 직분이 있습니다. 삼중직이라고 하는데 우리 모두에게는 왕의 직분’, ‘제사장의 직분’, ‘선지자의 직분이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의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 곧 율법책입니다. 우리는 왕같은 제사장입니다. 우리는 이미 왕같이 다스리는 자들입니다. 우리는 손에 하나님의 율법책을 붙들어야 합니다. 주의 율법이 우리의 모든 것의 원칙이 되고 지혜가 되고 삶의 철학이 되게 하여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는 주님이 주신 왕같은 제사장의 직분을 올바르게 행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내면은 온갖 망령된 생각으로, 헛생각으로 가득합니다. 이를 생각할 때 느껴지는 우리 존재의 가벼움은 끔찍하기만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겸손히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이를 지켜나갈 때 성령께서 우리 안에 뜨겁게 임하시고 우리는 충만한 은혜의 사람이 됩니다. 어느덧 진리에 기초한 고귀한 인생을 살 수 있고 왕 같은 제사장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열매 맺으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영원한 축복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당신의 율법을 주신 이유입니다. 우리 교회와 가정과 우리 개개인이 하나님의 율법의 말씀을 앞세워나갈 수 있길 기도합니다.

 

(아달랴의 죽음)

 

13-16절을 보십시오. “아달랴가 호위병과 백성의 소리를 듣고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 백성에게 이르러 보매 왕이 규례대로 단 위에 섰고 장관들과 나팔수가 왕의 곁에 모셔 섰으며 온 백성이 즐거워하여 나팔을 부는지라 아달랴가 옷을 찢으며 외치되 반역이로다 반역이로다 하매제사장 여호야다가 군대를 거느린 백부장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그를 대열 밖으로 몰아내라 그를 따르는 자는 모두 칼로 죽이라 하니 제사장의 이 말은 여호와의 성전에서는 그를 죽이지 말라 함이라 이에 그의 길을 열어 주매 그가 왕궁의 말이 다니는 길로 가다가 거기서 죽임을 당하였더라

 

이 소리를 들은 아댤라가 와서 보니 요아스가 규례대로 단 위에 섰고 장관들과 나팔수가 왕의 곁에 모셔 섰습니다. 온 백성이 즐거워하며 나팔을 불고 있었습니다. 아달랴는 옷을 찢으며 반역을 외쳤지만 이미 대세는 요아스에게 넘어가 있었습니다. 제사장 여호야다는 아달랴와 그를 따르는 자들을 모두 성전 밖으로 몰아내어 죽이게 하였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성전 안에서는 그를 죽이지 말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여호야다는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자신의 장모 아달랴를 죽인 것입니다. 아달랴는 왕궁의 말이 다니는 길로 가다가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언약을 맺은 백성들)

 

17-21절을 보십시오. “여호야다가 왕과 백성에게 여호와와 언약을 맺어 여호와의 백성이 되게 하고 왕과 백성 사이에도 언약을 세우게 하매 온 백성이 바알의 신당으로 가서 그 신당을 허물고 그 제단들과 우상들을 철저히 깨뜨리고 그 제단 앞에서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죽이니라 제사장이 관리들을 세워 여호와의 성전을 수직하게 하고또 백부장들과 가리 사람과 호위병과 온 백성을 거느리고 왕을 인도하여 여호와의 성전에서 내려와 호위병의 문 길을 통하여 왕궁에 이르매 그가 왕의 왕좌에 앉으니 온 백성이 즐거워하고 온 성이 평온하더라 아달랴를 무리가 왕궁에서 칼로 죽였더라 요아스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칠 세였더라

 

여호야다는 우상 숭배로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끊어진 관계성을 다시 맺도록 하였습니다. 남유다의 왕이 된 어린 요아스 왕과 백성에게 여호와 하나님과 언약을 맺어 여호와의 백성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왕과 백성 사이에도 언약을 세웠습니다. 하나님이 왕이 되는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였습니다. 이제 다시 하나님의 백성이 된 남유다의 백성들은 모든 바알 신당을 허물고 그 제단들과 우상들을 철저하게 파괴하였습니다. 그리고 바알의 제사장으로 백성들에게 우상 숭배를 하게 만든 맛단도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바알 숭배와 아달랴의 폭정으로 남유다를 혼란스럽게 한 아달랴는 결국 왕궁에서 죽임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요아스가 왕위에 올라 모든 백성이 기뻐하고 예루살렘 성은 평온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요아스가 왕이 된 때 나이가 칠 세였습니다.

 

(다윗의 등불을 지키신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위해 항상 등불을 주신다고 언약을 하셨습니다. 아달랴로 인해 다윗의 자손이 모두 죽임을 당할 위기에 처했지만 하나님께서는 요아스를 남겨두시고 그를 키우시고 다시 왕위에 오르게 하셔서 구원 역사를 이어가셨습니다. 아달랴가 왕의 자손들을 모두 죽이고 왕위에 올라 남유다를 6년 동안 다스리는 것을 볼 때 아무 희망도 없어보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믿음으로 남은 자를 통하여서 하나님의 역사를 신실하게 이어가시는 분이십니다. 이 하나님을 볼 때 우리가 절망하거나 염려하지 않고 항상 믿음으로 살 수 있습니다. 이 하나님을 의지하여 항상 믿음으로 살기를 기도드립니다.

열왕기하 11장 강해 요야스를 통해 꺼져가는 등불을 살리신 하나님

열왕기하 111-열왕기하 1121

요절 열왕기하 1119 “또 백부장들과 가리 사람과 호위병과 온 백성을 거느리고 왕을 인도하여 여호와의 성전에서 내려와 호위병의 문 길을 통하여 왕궁에 이르매 그가 왕의 왕좌에 앉으니

열왕기하 11장 강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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