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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열왕기하 7장 강해 아름다운 소식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9-09-24 00:00:00
조회수 : 2,244

문제지풀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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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7장 강해 아름다운 소식

열왕기하 71-열왕기하 720

열왕기하 79. 나병환자들이 그 친구에게 서로 말하되 우리가 이렇게 해서는 아니되겠도다 오늘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거늘 우리가 침묵하고 있도다 만일 밝은 아침까지 기다리면 벌이 우리에게 미칠지니 이제 떠나 왕궁에 가서 알리자 하고

 

지금 이스라엘은 먹을 것이 없어서 서로 자식을 잡아먹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에 내일에는 먹을 것이 풍족하게 될 것이라는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이 아름다운 소식을 받아들인 사람들이 있고 받아들이지 않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아름다운 소식을 받아들인 사람은 이 소식을 전해야합니다. 오늘 이야기는 복음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자와 듣는 자의 자세에 대해서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소식을 예언하는 엘리사)

 

“1. 엘리사가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일 이맘때에 사마리아 성문에서 고운 밀가루 한 스아를 한 세겔로 매매하고 보리 두 스아를 한 세겔로 매매하리라 하셨느니라

 

엘리사는 하나님께서 내일 이 맘때에 사마리아 성문에서 고운 밀가루 한 스아를 한 세겔로 매매하고 보리 두 스아를 한 세겔로 매매할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현재 사마리아는 아람 군대에 둘러싸여 먹을 것이 매우 부족한 상황입니다. 나귀머리가 80세겔에 팔리고 비둘기 똥 사분의 일 갑에 은 다섯 세겔인 상황입니다. 오죽 먹을 것이 없으면 사람들이 아이를 서로 바꿔서 잡아먹을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런 상황에서도 내일 이 맘 때에 다시 먹을 것이 풍족해 질 거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생명의 소식, 구원의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불가능이 없으신 분이시며 모든 것이 가능하신 전능하신 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 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면 모두 말씀대로 이뤄지는 절대적인 권세가 있으신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일을 통해 이스라엘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어떤 분인지 알기를 바라시고 우상 숭배를 버리고 다시 하나님께 돌아오시기를 원하십니다. 여호와를 그들의 하나님으로 믿기를 바라십니다.

 

(아름다운 소식을 믿지 못하는 장관)

 

“2. 그 때에 왕이 그의 손에 의지하는 자 곧 한 장관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 이런 일이 있으리요 하더라 엘리사가 이르되 네가 네 눈으로 보리라 그러나 그것을 먹지는 못하리라 하니라

 

엘리사가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자 능력있고 왕의 신임을 받는 한 장관이 나아와 불신의 말을 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셔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하였습니다. 그는 엘리사가 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며 조롱하였습니다. 그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업신여기는 교만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현실을 근거로 하나님이 전한 아름다운 소식을 믿지 못하였습니다. 그런 그에게 엘리사는 그가 눈으로 하나님의 말씀처럼 이뤄지는 것을 볼 것이지만 먹지는 못할 거라고 하며 장관의 죽음을 예언하였습니다.

이것을 통해 아름다운 소식인 복음을 믿지 못하는 것이 얼마나 큰 죄악인지 잘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끝이 없고 제한이 없습니다. 이 하나님을 우리의 이성과 경험으로 판단하고 제한하는 것이 매우 교만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사가랴는 그에게 아들을 주신다는 기쁜 소식을 믿지 못하여 벙어리가 되었습니다. 현재에도 이와 같은 교만한 사람들이 매우 많이 있습니다. 바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하지 않는 자들이 모두 이 장관과 같은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본래는 하나님으로 인간의 죄를 속량하여 주시기 위해 인간의 몸으로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셔서 우리의 그리스도가 되십니다. 예수님이 오신 것은 우리를 지옥에서 천국으로 옮기는 아름다운 소식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하여 생명을 얻고 수만 가지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전혀 상상할 수 없는 놀라운 하나님 나라를 계획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이 복음을 믿지 못하면 모두 하나님의 심판대에 올라 무서운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모험하는 나병환자들)

 

“3. 성문 어귀에 나병환자 네 사람이 있더니 그 친구에게 서로 말하되 우리가 어찌하여 여기 앉아서 죽기를 기다리랴 4. 만일 우리가 성읍으로 가자고 말한다면 성읍에는 굶주림이 있으니 우리가 거기서 죽을 것이요 만일 우리가 여기서 머무르면 역시 우리가 죽을 것이라 그런즉 우리가 가서 아람 군대에게 항복하자 그들이 우리를 살려 두면 살 것이요 우리를 죽이면 죽을 것이라 하고

 

하나님은 아람군대를 떠나게 하셨습니다. 그들은 먹을 양식을 다 두고 떠나게 하셨습니다. 성박에 나가면 먹을 것이 풍족하였습니다. 장관의 말대로 하나님은 하늘에서 창을 내어서도 이룰 수 없는 일을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의 먹을 것을 풍족히 주셨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그 기쁜 소식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아무도 하나님의 사람의 말을 믿고 나가 보지 않았습니다. 아무도 하나님의 사람의 말에 순종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이것을 볼 때 하나님의 사람의 말이 얼마나 믿기 어려운 일이었지를 알 수 있습니다. 복음을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때에 사마리아 성문 어귀에 나병환자 네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사마리아 성읍에 있어도 어차피 굶주림에 죽을 것이니 차라리 아람 군대의 진으로 가 항복하여 그들이 주는 음식으로 살고자 하였습니다. 그들은 복음을 믿고 순종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죽음을 각오하고 아람 군대로 나갔습니다. 그들이 모혐하였을 때 그들은 아름다운 소식을 체험하였습니다. 복음을 아는 데는 믿음과 순종과 모험이 필요합니다.

 

(도망한 아람 사람들)

 

“5. 아람 진으로 가려 하여 해 질 무렵에 일어나 아람 진영 끝에 이르러서 본즉 그 곳에 한 사람도 없으니 6. 이는 주께서 아람 군대로 병거 소리와 말 소리와 큰 군대의 소리를 듣게 하셨으므로 아람 사람이 서로 말하기를 이스라엘 왕이 우리를 치려 하여 헷 사람의 왕들과 애굽 왕들에게 값을 주고 그들을 우리에게 오게 하였다 하고 7. 해질 무렵에 일어나서 도망하되 그 장막과 말과 나귀를 버리고 진영을 그대로 두고 목숨을 위하여 도망하였음이라

 

그 나병환자들이 아람 진영에 이르러 보니 개미새끼 한 마리도 보이지 않고 썰렁하였습니다. 이유인즉 여호와 하나님께서 큰 군대의 소리를 아람 군대에게 듣게 하셔서 그들이 두려움에 겁을 먹고 모두 도망치게 하신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큰 군대가 몰려오는 환청 소리를 듣고 헷 사람의 왕들과 애굽 왕들과 이스라엘이 연합하여 자신들을 치러 온다고 생각하여 큰 두려움에 쌓여 모두 다 도망가게 된 것입니다. 그들은 황급히 도망가는 바람에 그들의 군수물자를 모두 버리고 몸만 달아나게 되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기이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셨습니다. 하늘의 문을 열어도 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은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기이한 방법으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이루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사단이 다 달아나게 하셨습니다.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놀라운 하나님 나라 회복을 이루셨습니다.

 

(먹고 마시는 나병환자들)

 

“8. 그 나병환자들이 진영 끝에 이르자 한 장막에 들어가서 먹고 마시고 거기서 은과 금과 의복을 가지고 가서 감추고 다시 와서 다른 장막에 들어가 거기서도 가지고 가서 감추니라

 

이들 나병 환자들이 적진의 끝까지 갔다가, 한 장막 안으로 들어가서 먹고 마셨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실컷 먹고 이제는 은과 금과 옷을 가지고 나와서 숨겨 두었습니다. 또 다른 장막으로 들어가서 거기에서도 물건을 가지고 나와, 그것도 역시 숨겨 두었습니다. 그들은 아름다운 소식을 죽음을 각오한 믿음으로 체험하였습니다. 그들은 처음에는 자기만 생각하였습니다. 자신들의 배고픔을 채우고 욕심을 채웠습니다.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나병환자들)

 

“9. 나병환자들이 그 친구에게 서로 말하되 우리가 이렇게 해서는 아니되겠도다 오늘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거늘 우리가 침묵하고 있도다 만일 밝은 아침까지 기다리면 벌이 우리에게 미칠지니 이제 떠나 왕궁에 가서 알리자 하고 10. 가서 성읍 문지기를 불러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가 아람 진에 이르러서 보니 거기에 한 사람도 없고 사람의 소리도 없고 오직 말과 나귀만 매여 있고 장막들이 그대로 있더이다 하는지라 11. 그가 문지기들을 부르매 그들이 왕궁에 있는 자에게 말하니

 

그런 다음에 그들은 서로 우리들이 이렇게 하는 것은 올바른 일이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자신들만 먹고 마시다가 양심의 가책을 느꼈습니다. 지금 많은 사람이 굶어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들은 오늘은 좋은 소식을 전하는 날이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을 전하지 않고 내일 아침 해 뜰 때까지 기다린다면, 벌이 오히려 우리에게 내릴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이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지 않는 것은 이기적인 행동입니다. 다른 사람에 대한 사랑이 없는 행동입니다. 그들이 아름다운 소식을 전해도 주변 사람들은 믿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나병환자들을 정신병자 취급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그들은 아름다운 소식을 전해야합니다. 그들은 이제 왕궁으로 가서, 이것을 알리도록 하자고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성으로 돌아와, 문지기들을 불러서 알려 자신들이 체험한 소식을 알려 주었습니다. “우리들은 지금 시리아 진에서 오는 길인데, 그 곳엔 사람은커녕 인기척도 없습니다. 다만 말과 나귀만 묶여 있을 뿐, 장막도 버려진 채 그대로 있습니다라고 전하였습니다. 나병환자들은 이 아름다운 소식을 사마리아의 성읍 문지기를 불러 전하였습니다.

이 말씀을 볼 때 나병환자가 바로 우리 자신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은혜로 나병환자들이 굶어 죽는 것을 막아 먹고 마시게 하시고 많은 금은보화를 차지하게 하셨습니다.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생명을 얻고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며 살도록 하셨습니다. 우리는 나병환자들처럼 우리도 이 아름다운 소식인 복음을 다른 죽어가는 사람에게 전해야 합니다. 현재에도 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고 죽어가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우리가 복음을 전하지 않는 것은 충성되지 못하고 신실하지 못한 자의 벌에 처하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내가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화가 있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아름다운 소식을 먼저 알고 누리고 있는 우리들이 이 복음을 전 세계에 복음을 알지 못해 죽어가는 자들에게 전하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발은 아름다운 발이라고 하였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발은 생명을 살리는 아름다운 발입니다. 리듬체조를 하는 손연재의 발이 아름답습니다. 축구하는 박지성의 발, 피겨스케이팅을 하는 김연아의 발은 아름답습니다. 그들의 발을 보면 상처투성입니다. 상처투성이고 투박합니다. 그래도 그들의 발이 아름다운 것은 그들이 아름다운 것을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자들의 발은 이들의 발보다 아름답습니다. 생명을 살리는 가장 아름다운 발입니다. 이 말을 들은 성문지기들은 기뻐 소리치며, 왕궁에 이 사실을 보고하였습니다.

 

(모험을 통해서 복음을 체험한 사람들)

 

“12. 왕이 밤에 일어나 그의 신복들에게 이르되 아람 사람이 우리에게 행한 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그들이 우리가 주린 것을 알고 있으므로 그 진영을 떠나서 들에 매복하고 스스로 이르기를 그들이 성읍에서 나오거든 우리가 사로잡고 성읍에 들어가겠다 한 것이니라 하니 13. 그의 신하 중 한 사람이 대답하여 이르되 청하건대 아직 성중에 남아 있는 말 다섯 마리를 취하고 사람을 보내 정탐하게 하소서 그것들이 성중에 남아 있는 이스라엘 온 무리 곧 멸망한 이스라엘 온 무리와 같으니이다 하고 14. 그들이 병거 둘과 그 말들을 취한지라 왕이 아람 군대 뒤로 보내며 가서 정탐하라 하였더니 15. 그들이 그들의 뒤를 따라 요단에 이른즉 아람 사람이 급히 도망하느라고 버린 의복과 병기가 길에 가득하였더라 사자가 돌아와서 왕에게 알리니

 

왕은 밤중에 일어나서 신하들과 의논하였습니다. 왕은 문둥병자들의 말을 믿지 못하였습니다. 그들의 말을 정신병자 취급하였습니다. 그들의 말이 사실이라면 시리아 사람들이 우리에게 이렇게 한 것에 무슨 계략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왕의 생각에는, 그들이 분명 우리가 못 먹어 허덕이는 줄 알고 유인하고자 한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들은 진영을 비우고 들에 숨어 있다가, 우리가 성 밖으로 나오면 우리를 생포하고, 이 성 안으로 쳐들어오려고 생각한 것 같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들은 문둥이의 말을 듣고 엘리사의 말을 기억하지 못하였습니다. 아름다운 소식은 믿기 어렵습니다. 이해타산적인 우리에게 은혜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소식은 더욱 믿기 어렵습니다.

그러자 신하 가운데 하나가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이 성 안에 아직 남아 있는 다섯 필의 말은, 이 성 안에 남아 있는 이스라엘 모든 사람의 운명과 마찬가지로 어차피 굶어 죽고야 말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이왕 죽을 것이니 이 말에 사람을 태워 보내어서, 정찰이나 한번 해 보시는 것이 어떻겠냐고 의견을 말했습니다. 왕은 신하의 의견을 받아들여서 우선 정탐꾼을 보내 아람 진영과 그 주위를 정탐하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말 두 필이 끄는 병거를 끌어내니, 왕은 그들을 시리아 군의 뒤를 쫓아가도록 내보내면서, 가서 알아보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이 시리아 군대를 뒤따라 요단강까지 가 보았지만, 길에는 시리아 사람들이 급히 도망치느라 던져 버린 의복과 군 장비만 가득하였습니다. 군인들은 돌아와서 이 사실을 왕에게 보고하였습니다. 정찰들은 아름다운 소식을 가서 보고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복음이 정말 그러한가 알아보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여호와의 말씀처럼 된 현실)

 

“16. 백성들이 나가서 아람 사람의 진영을 노략한지라 이에 고운 밀가루 한 스아에 한 세겔이 되고 보리 두 스아가 한 세겔이 되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되었고 17. 왕이 그의 손에 의지하였던 그의 장관을 세워 성문을 지키게 하였더니 백성이 성문에서 그를 밟으매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죽었으니 곧 왕이 내려왔을 때에 그가 말한 대로라

 

모든 백성들이 아람 군대가 도망하였다는 것과 많은 재물과 먹을 것을 두고 갔다는 소식을 듣고 아람 진영으로 가서 모두 노락하여 왔습니다. 이에 하나님의 말씀처럼 고운 밀가루 한 스아에 한 세겔이 되고 보리 두 스아가 한 세겔이 되었습니다. 천지는 없어져도 하나님의 말씀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다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와 부활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을 반드시 믿어야합니다. 우리는 어떤 불가능한 일이라도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절대적으로 믿고 소망을 가져야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한 그 장관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진 것을 보기만 하고 많은 인파에 밝혀 죽었습니다. 그는 엘리사의 예언대로 소식은 듣고 보았으나 먹지는 못하였습니다. 아름다운 복음을 듣고도 믿지 못한 자들은 결국 모두 죽음을 당할 것입니다. 말씀을 믿느냐 믿지 못하느냐는 생명과 죽음을 갈라놓습니다.

 

(말씀대로 밝혀죽은 신하)

 

“18. 하나님의 사람이 왕에게 말한 바와 같으니 이르기를 내일 이맘 때에 사마리아 성문에서 보리 두 스아를 한 세겔로 매매하고 고운 밀가루 한 스아를 한 세겔로 매매하리라 한즉 19. 그 때에 이 장관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 이 일이 있으랴 하매 대답하기를 네가 네 눈으로 보리라 그러나 그것을 먹지는 못하리라 하였더니 20. 그의 장관에게 그대로 이루어졌으니 곧 백성이 성문에서 그를 밟으매 죽었더라

 

사마리아가 굶주려 있을 그 때에,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왕에게 말하였습니다. 내가 어제 내일 이맘 때 쯤이면 사마리아 성 어귀에서는, 보리 두 스아를 한 세겔에, 고운 밀가루 한 스아를 한 세겔에 거래할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그 시종무관은 하나님의 사람에게 비록 주께서 하늘에 있는 창고 문을 여신다고 할지라도, 어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겠느냐고 큰소리를 쳤습니다. 그래서 엘리사가가 당신은 분명히 그것을 눈으로 직접 볼 것이오. 그렇지만 당신이 그것을 먹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래서 시종무관이 사람들의 발에 밟혀죽는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된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우리가 지금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지 않으면 마지막 날에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들어가 죽게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하고 아름다운 소식을 영접하지 못하는 자에게는 결국 죽음이 있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음을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셨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믿지 않는 자들이 있습니다. 이것을 체험하고도 전하지 않는 자들이 있습니다. 이들에게는 화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먼저 아름다운 복음을 누리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그 복음을 힘써 전하기를 원하십니다.

 

결론적으로 사람들은 죄로 인하여 죽어야합니다. 영원히 고통해야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우리 대신 십자가에 죽으사 살과 피를 주셨습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우리에게 죄사함을 주셨습니다. 성령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성령을 따라서 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을 약속하여 주셨습니다. 이것은 죽어가는 사마리아 사람들에게 풍요로운 음식과 같이 아름다운 소식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생명을 얻어야합니다. 우리는 이것을 체험하였습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생명을 얻는 이 아름다운 소식을 널리 전해야합니다. 아멘!

열왕기하 7장 강해 아름다운 소식

열왕기하 71-열왕기하 720

열왕기하 79. 나병환자들이 그 친구에게 서로 말하되 우리가 이렇게 해서는 아니되겠도다 오늘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거늘 우리가 침묵하고 있도다 만일 밝은 아침까지 기다리면 벌이 우리에게 미칠지니 이제 떠나 왕궁에 가서 알리자 하고

열왕기하 7장 강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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