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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예레미야 12장 강해 그들이 내 백성 가운데 세움을 입으려니와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13-04-25 00:00:00
조회수 : 1,672

문제지풀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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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12장 강해 그들이 내 백성 가운데 세움을 입으려니와

예레미야 121-예레미야 1217

예레미야 1216. 그들이 내 백성의 도를 부지런히 배우며 살아 있는 여호와라는 내 이름으로 맹세하기를 자기들이 내 백성을 가리켜 바알로 맹세하게 한 것 같이 하면 그들이 내 백성 가운데에 세움을 입으려니와

 

지금 예레미야는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있습니다. 악인은 두 가지로 나타납니다. 예레미야를 핍박하는 자들입니다. 또 하나는 유다를 공격하는 이방 나라들입니다. 예레미야는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불평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예레미야에게 하나님을 믿도록 도우십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핍박하는 자들이나 바벨론이나 다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를 소망하십니다. 예레미야는 그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악인을 형통치 않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1,2절을 보십시오. “여호와여 내가 주와 변론할 때에는 주께서 의로우시니이다 그러나 내가 주께 질문하옵나니 악한 자의 길이 형통하며 반역한 자가 다 평안함은 무슨 까닭이니이까 주께서 그들을 심으시므로 그들이 뿌리가 박히고 장성하여 열매를 맺었거늘 그들의 입은 주께 가까우나 그들의 마음은 머니이다

 

예레미야는 주님께 기도합니다. 그는 하나님이 불의한 것이 아닌가? 때로 변론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가 주님과 변론해 보면 항상 주님이 옳으셨고 예레미야가 불의하였습니다. 예레미야는 언제나 옳으신 주님께 공정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한 가지 문제를 질문합니다. 어찌하여 악인들이 형통하며, 배신자들이 모두 잘 되기만 하느냐는 것입니다.

악인들의 형통문제는 시편에 반복되는 질문입니다. 사실 악인들이 형통한 것처럼 보일 때가 있습니다. 예레미야를 핍박하는 자들이 형통해보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바벨론이 형통하게 보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의 짧은 생각입니다. 이 세상으로 한정되어 본다면 형통할 수 있습니다. 그들의 겉모습만 보면 형통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생각을 죽은 후에 하나님 나라까지 확장하여 보면 형통한 것이 아닙니다. 그들의 내면까지 보면 형통한 것이 아닙니다.

예레미야는 악인들도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음을 봅니다. 악은을 심으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악인들이 뿌리를 내리고 자라며, 열매도 맺습니다. 예레미야는 악인들이 뿌리가 박히고 자라게 하시며 열매를 맺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 아니냐고 묻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왜 악인을 열매 맺게 하시느냐고 묻습니다. 예레미야는 악인들의 속이 죄악된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말로만 주님과 가까울 뿐, 속으로는 주님과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그들은 바리새인과 같은 위선자들입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께서 왜 이런 자들을 뿌리가 박히고 장성하여 열매를 맺게 하는가 묻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이는 자들이 번성합니다. 바리새인들이나 제사장들 번성합니다. 로마의 세력이 번성합니다. 왜 그러냐고 묻습니다. 그러나 이런 것은 영원한 역사 속에서 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로마나 유다인들은 다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나라는 영원히 번성하고 있습니다.

 

(주께서 나를 아십니다)

 

3절을 보십시오.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아시고 나를 보시며 내 마음이 주를 향하여 어떠함을 감찰하시오니 양을 잡으려고 끌어냄과 같이 그들을 끌어내시되 죽일 날을 위하여 그들을 구별하옵소서

 

예레미야는 자신이 악인과 다르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예레미야는 주님을 향하여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예레미야를 누구보다 잘 아십니다. 주님은 예레미야의 속을 들여다보시고, 예레미야의 마음이 주님과 함께 있음을 감찰하여 알고 계십니다. 예레미야는 주님께서 자신을 악인들의 핍박에서 보호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악인들을 도살할 양처럼 끌어내시고, 죽일 날을 정하셔서 따로 끌어내 달라고 기도합니다.

 

(유대 땅이 악인으로 슬퍼합니다)

 

4절을 보십시오. “언제까지 이 땅이 슬퍼하며 온 지방의 채소가 마르리이까 짐승과 새들도 멸절하게 되었사오니 이는 이 땅 주민이 악하여 스스로 말하기를 그가 우리의 나중 일을 보지 못하리라 함이니이다

 

인간의 죄로 인하여 자연도 저주를 받습니다. 위선적인 유대의 신자들로 인하여 유다 땅이 망하고 있습니다. 유다 땅이 악인들로 슬퍼하고 있습니다. 들녘의 모든 풀이 말라 죽어가고 있습니다. 유다 땅에 사는 사람의 죄악 때문에, 짐승과 새도 씨가 마르게 되었습니다. 악인들은 자기들이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께서 내려다보시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무시하며 죄를 짓고 있습니다. 이들의 죄악으로 유다는 파멸해가고 있습니다. 예레미야는 이런 악인들을 벌하여 이 땅이 기뻐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예레미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악인들을 친히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운 분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심판하시는 그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더 큰 악인이 올 것을 대비해야합니다)

 

5절을 보십시오. “만일 네가 보행자와 함께 달려도 피곤하면 어찌 능히 말과 경주하겠느냐 네가 평안한 땅에서는 무사하려니와 요단 강 물이 넘칠 때에는 어찌하겠느냐

 

하나님은 어찌하여 악인들이 형통하느냐는 예레미야의 질문에 대답하십니다. 예레미야가 사람과 달리기를 해도 피곤하다면, 말과 달리기를 할 수 없다고 하십니다. 여기서 사람은 거짓선지자들이고 말은 바벨론 사람들입니다 .예레미야가 거짓 선지자와 다투는 일을 해도 피곤하다면 바벨론 군대가 쳐들어오면 그들과 어떻게 다툴 수 있느냐고 물으십니다. 예레미야가 평안한 땅에서만 안전하게 살 수 있다면, 요단 강이 창일해듯이 이스라엘이 망하면 어떻게 살겠느냐고 물으십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의인이 승리하고 악인이 망할 것을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예레미야의 상황이 점점 더 어려워진다고 말씀하십니다. 바벨론의 침략을 볼 것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예리미야가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더 강해져서 믿음으로 살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상황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욥의 내면성과 믿음이 성장하기를 원하십니다. 말과 경주해도 이길 수 있는 사람, 요단강이 창일해도 견딜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가족도 믿지 말아야합니다)

 

6절을 보십시오. "네 형제와 아버지의 집이라도 너를 속이며 네 뒤에서 크게 외치나니 그들이 네게 좋은 말을 할지라도 너는 믿지 말지니라"

 

그렇습니다. 이런 거짓 선지자의 핍박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예레미야의 친척, 예레미야의 집안 식구까지도 예레미야를 배신할 것입니다. 바로 그들이 예레미야 뒤에서 소리를 질러 예레미야를 욕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레미야는 그들이 예레미야에게 다정하게 말을 걸어와도, 예레미야는 그들을 믿지 말아야 합니다. 예레미야는 오직 하나님만을 믿고 의지하고 그 어려움을 극복해야합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가 더 강하게 되어 하나님만 의지하기를 원하십니다. 실제 아나돗 사람들이 예레미야를 핍박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성전을 버리셨습니다)

 

7,8절을 보십시오. “내가 내 집을 버리며 내 소유를 내던져 내 마음으로 사랑하는 것을 그 원수의 손에 넘겼나니 내 소유가 숲속의 사자 같이 되어서 나를 향하여 그 소리를 내므로 내가 그를 미워하였음이로라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앞으로 유다가 받을 고통을 말씀하십니다. 예레미야가 이런 유다가 받을 고통을 알고 하나님을 믿음으로 그것을 극복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집인 성전을 버렸습니다. 하나님 소유로 택한 하나님의 백성인 유다를 포기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진정으로 사랑한 유다 백성을 바로 그들의 원수인 바벨론에게 넘겨주었습니다.

하나님이 유다를 버린 이유가 무엇입니까? 유다는 하나님 소유로 택한 하나님 백성입니다. 이들이 하나님께 반항하였습니다. 숲 속의 사자처럼, 하나님께 으르렁거리며 덤벼들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무시고 우상을 섬겼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유다 백성을 미워하여 원수에게 넘겨주었습니다. 하나님은 유다를 징계하셨습니다. 유다가 훈련을 통해서 온순한 양과 같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들짐승이 유다를 삼킵니다)

 

9절을 보십시오. “내 소유가 내게 대하여는 무늬 있는 매가 아니냐 매들이 그것을 에워싸지 아니하느냐 너희는 가서 들짐승들을 모아다가 그것을 삼키게 하라

 

유다백성은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그들을 알록달록한 반점이 있는 새와 같습니다. 그들이 사나운 이방민족의 매들에게 둘러싸여 있습니다. 모든 들짐승이 어서 무늬 있는 유다의 새에게 모이라고 합니다. 그들이 몰려와서, 이 무늬 있는 새를 뜯어먹으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께 반항하는 유다를 열방의 먹이로 주십니다. 하나님은 유다를 혹독하게 징계하십니다. 그들을 순종의 사람으로 키우기를 원하십니다.

 

(예루살렘은 황폐합니다)

 

10,11절을 보십시오. “많은 목자가 내 포도원을 헐며 내 몫을 짓밟아서 내가 기뻐하는 땅을 황무지로 만들었도다 그들이 이를 황폐하게 하였으므로 그 황무지가 나를 향하여 슬퍼하는도다 온 땅이 황폐함은 이를 마음에 두는 자가 없음이로다

 

이방 통치자들이 유다를 침략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포도원 유다 땅을 망쳐 놓았고, 하나님의 농장을 짓밟아 버렸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아끼는 밭을 사막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들이 하나님 땅을 황무지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황무지가 된 이 땅이 하나님을 보고 통곡하며 하나님께 하소연합니다. 온 땅이 이렇게 황무지가 되었는데도, 유다를 걱정하는 사람이 예레미야 외에 하나도 없습니다.

 

(유다는 수치를 당합니다)

 

12,13절을 보십시오. “파괴하는 자들이 광야의 모든 벗은 산 위에 이르렀고 여호와의 칼이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삼키니 모든 육체가 평안하지 못하도다 무리가 밀을 심어도 가시를 거두며 수고하여도 소득이 없은즉 그 소산으로 말미암아 스스로 수치를 당하리니 이는 여호와의 분노로 말미암음이니라

 

강도 떼와 같은 이방민족이 사막의 모든 언덕을 넘어서 몰려왔습니다. 하나님이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칼로 휩쓸어, 어느 누구도 평온하게 살 수 없게 하셨습니다. 사람들이 밀을 심어도 가시만을 거두었고, 그들이 수고해도 아무런 소득이 없었습니다. 유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맹렬한 분노 때문에, 아무런 소출도 없이 수치만 당하였습니다.

 

(바벨론 사람들도 하나님의 백성으로 세움을 얻습니다.)

 

14-16절을 보십시오.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기업으로 준 소유에 손을 대는 나의 모든 악한 이웃에 대하여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그들을 그 땅에서 뽑아 버리겠고 유다 집을 그들 가운데서 뽑아 내리라 내가 그들을 뽑아 낸 후에 내가 돌이켜 그들을 불쌍히 여겨서 각 사람을 그들의 기업으로, 각 사람을 그 땅으로 다시 인도하리니 그들이 내 백성의 도를 부지런히 배우며 살아 있는 여호와라는 내 이름으로 맹세하기를 자기들이 내 백성을 가리켜 바알로 맹세하게 한 것 같이 하면 그들이 내 백성 가운데에 세움을 입으려니와

 

주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자신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유산으로 준 땅을 침범한, 모든 악한 이웃 백성을 두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유다에 대한 징계가 끝나면 그 악한 백성들을 그들의 고향 땅에서 쫓아내고, 유다 백성을 그들 가운데서 구하여 낼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바벨론을 쫓아낸 다음에는, 다시 바벨론 사람들을 불쌍히 여겨서, 그들의 땅, 그들의 고향으로 되돌려 보낼 것입니다. 하나님은 바벨론 사람들도 불쌍히 여기십니다. 하나님이 바벨론을 징계하시는 것은 그들도 하나님을 믿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바벨론 사람들이 유다 백성에게, 바알의 이름을 부르게 하며 맹세하도록 가르쳤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이제 변화되기를 원합니다. 그들이 하나님 백성의 도를 확실하게 배우기를 원하십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기를 원하십니다. 그들이 과거 바알에게 맹세했듯이 주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면 바벨론 사람들도 하나님 백성 가운데 들게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거기서 동방박사들이 나옵니다. 하나님은 유다사람들이나 바벨론 사람들이냐를 차별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백성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세계 모든 만민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순종치 않으면 망합니다)

 

17절을 보십시오. “그들이 순종하지 아니하면 내가 반드시 그 나라를 뽑으리라 뽑아 멸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러나 바벨론 사람들이 하나님의 징계를 받고도 복종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그 민족을 완전히 뿌리째 뽑아 멸망시킬 것입니다. 주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예레미야는 악인의 형통함을 불평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예레미야가 하나님을 믿기를 원하십니다. 담대하게 하나님을 믿음으로 현실을 극복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앞으로 하실 일은 유다 사람이나 바벨론 사람이나 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날을 기대하며 유다와 바벨론을 징계하십니다. 우리는 어떤 부조리한 현실 속에서도 하나님을 믿음으로 살아야합니다. 아멘!

예레미야 12장 강해 그들이 내 백성 가운데 세움을 입으려니와

예레미야 121-예레미야 1217

예레미야 1216. 그들이 내 백성의 도를 부지런히 배우며 살아 있는 여호와라는 내 이름으로 맹세하기를 자기들이 내 백성을 가리켜 바알로 맹세하게 한 것 같이 하면 그들이 내 백성 가운데에 세움을 입으려니와

예레미야 12장 강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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