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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예레미야 3장 강해 돌아오면 고치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13-04-16 00:00:00
조회수 : 1,998

문제지풀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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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3장 강해 돌아오면 고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예레미야 31-예레미야 325

요절 예레미야 322. 배역한 자식들아 돌아오라 내가 너희의 배역함을 고치리라 하시니라 보소서 우리가 주께 왔사오니 주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이심이니이다

 

유다는 하나님을 떠나서 우상을 섬기고 강대국을 섬겼습니다. 그들은 행악하고 행음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회개하라고 촉구하십니다. 그들이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십니다. 예례미야는 유다를 대표하여 회개합니다. 하나님은 회개한 자들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십니다. 예루살렘을 하나님의 보좌로 삼아 주십니다. 그들과 영원토록 함께 하여주십니다.

 

(회개하는 마음으로 돌아오기를 원하심)

 

1절을 보십시오. “그들이 말하기를 가령 사람이 그의 아내를 버리므로 그가 그에게서 떠나 타인의 아내가 된다 하자 남편이 그를 다시 받겠느냐 그리하면 그 땅이 크게 더러워지지 아니하겠느냐 하느니라 네가 많은 무리와 행음하고서도 내게로 돌아오려느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를 부부간의 관계로 이야기합니다. 그들의 계약적인 관계가 깨어져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대부분 이런 얘기를 하였습니다. 남편이 아내를 버림으로 아내가 남편을 떠나 다른 남자와 결혼하여 다른 남자의 아내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 남편은 그 아내가 다른 남편을 떠나서 다시 돌아와도 그를 다시 받아주지 않습니다. 그들은 다른 남자에게 시집갔다가 돌아온 아내를 다시 받으면 땅이 더러워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릅니다. 호세아는 창녀 고멜이 자신을 떠나 남의 아들을 낳았지만 그를 다시 맞아주었습니다. 호세아는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줍니다. 이스라엘이 많은 무리와 행음하고도 하나님께 돌아오면 하나님은 그들을 받으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지금 네가 많은 무리와 행음을 하고 나에게 돌아오려느냐 물으십니다. 이것은 행음한 자들이 돌아오지 말라는 말이 아닙니다. 문제는 그들이 회개하지 않는 마음으로 돌아오느냐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마음 중심으로 회개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말씀하십니다.

 

(우상과 행음한 유다 사람들)

 

2절을 보십시오. “네 눈을 들어 헐벗은 산을 보라 네가 행음하지 아니한 곳이 어디 있느냐 네가 길 가에 앉아 사람들을 기다린 것이 광야에 있는 아라바 사람 같아서 음란과 행악으로 이 땅을 더럽혔도다

 

하나님은 유다 사람에게 두 눈을 뜨고, 저 벌거숭이 언덕들을 바라보라고 하십니다. 이스라엘은 발정난 암나귀와 같았습니다. 이스라엘이 음행을 하여서 더럽히지 않은 산이 없다고 하십니다. 그들은 모든 산에서 산당을 만들고 바알을 섬기고 우상을 숭배하였습니다. 바알이 이른 비를 내린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강대국 애굽을 의지하여 바벨론을 대항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 눈에 보이는 강대국을 의지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사막에 숨어서 사람을 기다리다가 물건을 터는 유목민과 같았습니다. 그들은 창녀처럼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거리마다 앉아서 남자들을 기다렸습니다. 그들은 창녀처럼 우상 숭배를 하고 여러 강대국을 의지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렇게 음행과 악행으로 거룩한 가나안 땅을 더럽혀 놓았습니다.

 

(우상숭배하는 자에게 주는 재앙)

 

3절을 보십시오. “그러므로 단비가 그쳤고 늦은 비가 없어졌느니라 그럴지라도 네가 창녀의 낯을 가졌으므로 수치를 알지 못하느니라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떠나서 행음하자 하나님은 그들에게 더 이상 은혜를 베푸실 수 없었습니다. 자연도 영향을 받습니다. 이스라엘에게는 단비가 그치고 늦은비가 없어졌습니다. 바알이 비를 내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비를 내리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성령의 단비를 내릴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유다사람들에게 고난을 통하여 주님께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은혜의 단비를 내리고자합니다.

그럴지라도 이스라엘은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창녀의 낯을 가졌으므로 죄를 짓고도 부끄러움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우리나라 교회에도 성령의 새로운 비가 그치고 있습니다. 말씀의 단비가 그치고 있습니다. 영적인 기근과 가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도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성이 깊어져야 합니다. 그러면 다시 성령의 단비를 내려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이용하여 죄를 짓는 사람들)

 

4,5절을 보십시오. “네가 이제부터는 내게 부르짖기를 나의 아버지여 아버지는 나의 청년 시절의 보호자이시오니 노여움을 한없이 계속하시겠으며 끝까지 품으시겠나이까 하지 아니하겠느냐 보라 네가 이같이 말하여도 악을 행하여 네 욕심을 이루었느니라 하시니라

 

지금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불렀습니다. 또 일찍부터 하나님의 친구가 되었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은 끝없이 화를 내시는 분이 아니다. 언제까지나 진노하시는 분이 아니다 말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아버지요 친구로서 자신을 사랑하는 분으로 믿었습니다. 그들이 이렇게 하나님의 사랑을 믿었다면 그들은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마음으로 회개하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을 이용하여 온갖 악행을 마음껏 저질렀습니다.

 

(역사의 교훈을 삼지 않는 유대인들)

 

6절을 보십시오. “요시야 왕 때에 여호와께서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배역한 이스라엘이 행한 바를 보았느냐 그가 모든 높은 산에 오르며 모든 푸른 나무 아래로 가서 거기서 행음하였도다

 

요시야 왕 때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요시야 왕은 개혁하고자 하였으나 백성은 왕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왕의 명령에 따라서 우상을 제거하였지만 마음으로는 우상을 제거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배역한 북이스라엘 사람들이 행하는 바를 보았느냐고 물으십니다. 이스라엘에는 산이 별로 없습니다. 이스라엘은 산이 높으면 신성시하여 그곳에서 높은 산에 오르며 푸른 나무 아래로 가서 바알을 섬기고 행음하였습니다. 산마다 우상 천지였습니다.

 

(이스라엘의 멸망을 보고도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7절을 보십시오. “ 그가 이 모든 일들을 행한 후에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게로 돌아오리라 하였으나 아직도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고 그의 반역한 자매 유다는 그것을 보았느니라 내게 배역한 이스라엘이 간음을 행하였으므로 내가 그를 내쫓고 그에게 이혼서까지 주었으되 그의 반역한 자매 유다가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자기도 가서 행음함을 내가 보았노라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이 모든 악을 행한 후에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북이스라엘은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고 애굽을 의지하여서 앗수르에 의해서 망했습니다. 북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배역하고 간음을 행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내쫓고 이혼증서까지 주었습니다 이혼을 했다는 것은 완전히 결별하였다는 말입니다.

이스라엘은 초기에 앗수르에게 조공을 바쳐서 앗수르에게 망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호세아는 애굽왕 소에게 사신을 보내서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앗수르에게 조공을 바치지 않았습니다.(왕하17:4) 그들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애굽을 의지하다가 앗수르에게 망하였습니다. 그의 자매인 유다는 이런 북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애굽을 의지하다가 앗수르에게 망한 것을 보았습니다.

이스라엘의 신실하지 못한 자매 유다는 그의 형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떠나고 망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유다는 이스라엘이 망하는 것을 보고 그것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서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했습니다. 유다는 북이스라엘이 망하는 것을 보고 회개를 해야 했습니다. 바벨론의 침략 앞에서 애굽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께 돌아와야 했습니다. 그러나 남유다는 북이스라엘이 망한 것을 보고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그들도 북이스라엘을 따라서 애굽을 의지하는 행음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행음하는 것을 보셨습니다.

 

(거짓으로 회개하는 유대인들)

 

9,10절을 보십시오. “그가 돌과 나무와 더불어 행음함을 가볍게 여기고 행음하여 이 땅을 더럽혔거늘 이 모든 일이 있어도 그의 반역한 자매 유다가 진심으로 내게 돌아오지 아니하고 거짓으로 할 뿐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은 북이스라엘의 행음을 고발하십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돌과 나무를 우상으로 섬겼습니다. 그들은 돌과 나무에 음란을 피워서 땅을 더럽혔습니다. 그들은 새서방 우상을 보며 마음껏 바람을 피웠습니다. 그러다가 북이스라엘은 망하였습니다.

남유다의 요시야 왕은 이것을 보았습니다. 요시야는 남유다에 대대적인 개혁을 하였습니다. 모든 우상을 제거하고 불에 태우고 빻아서 없앴습니다 그는 철저히 회개하였습니다. 모두에게 말씀을 읽고 회개하게 하였습니다. 그는 유월절을 성대하게 지켰습니다. 그러나 백성들은 마음으로 요시야왕의 개혁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마음으로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체만 하였습니다. 그들은 진심으로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회개치 않는 유다 사람에게 똑똑히 들으라고 합니다. 그들이 진심으로 하나님께 돌아왔다면 그들은 더 이상 우상을 찾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나 백성들은 진심으로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죄는 여호와아스 시대에도 그대로 반복됩니다.

 

(유다인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알기 원하심)

 

11,12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배역한 이스라엘은 반역한 유다보다 자신이 더 의로움이 나타났나니 너는 가서 북을 향하여 이 말을 선포하여 이르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배역한 이스라엘아 돌아오라 나의 노한 얼굴을 너희에게로 향하지 아니하리라 나는 긍휼이 있는 자라 노를 한없이 품지 아니하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또 말씀하셨습니다. 북이스라엘도 하나님을 배반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본심은 화냥년인 유다보다는 낫다고 하십니다. 이스라엘이 망한 것을 보고도 회개치 않는 것은 이스라엘보다 더 큰 죄를 짓는 것입니다. 남유다 사람을 대표하여 예레미야는 이미 망한 북녘 이스라엘로 가서 이렇게 외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을 배반하였던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외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북이스라엘에게 똑똑히 들으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마음이 모질지 못하여 이스라엘에게 무서운 얼굴을 못하십니다. 하나님은 아무리 화가 나도 화가 나는 그 마음을 언제까지나 지니지는 못하십니다. 하나님은 자비와 긍휼이 넘치십니다. 그들이 돌아오기만 하면 다시 영접해주십니다.

남유다에게 북이스라엘로 가서 회개의 메시지를 전하라는 것은 유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마음에 동참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유다에게 기다리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라고 하십니다. 유다도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하나님께 돌아오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안타까움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리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떠나 음녀와 같은 유다가 돌아오기를 원하십니다.

 

(유다는 죄를 자복하라)

 

13절을 보십시오. “너는 오직 네 죄를 자복하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를 배반하고 네 길로 달려 이방인들에게로 나아가 모든 푸른 나무 아래로 가서 내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오직 그들의 죄를 자복하라고 하십니다. 그들의 죄를 알고 깨닫고 인정하고 회개하라고 하십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 여호와를 배반하고 그들의 길로 나아가 이방인들에게 나갔습니다. 그는 모든 푸른 나무 아래로 가서 우상을 숭배하며 하나님의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이런 죄를 회개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목자를 세우고자 하심)

 

14,15절을 보십시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배역한 자식들아 돌아오라 나는 너희 남편임이라 내가 너희를 성읍에서 하나와 족속 중에서 둘을 택하여 너희를 시온으로 데려오겠고 내가 또 내 마음에 합한 목자들을 너희에게 주리니 그들이 지식과 명철로 너희를 양육하리라

 

유다는 아버지를 배신하고 떠난 자녀와 같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배반하고 떠나갔던 유대인들에게 돌아오라고 하십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배반했습니다. 하나님은 배신한 유다 백성에게 똑똑히 들으라고 하십니다. 그들이 회개하면 하나님은 그들을 도우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가장이요 남편이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가운데서 성마다 한 사람씩, 지파마다 두 사람씩 뽑아 시온으로 데려오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세우고자 하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목자들을 세워주십니다.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지도자를 세워주십니다. 느헤미야 스룹바벨 여호수아 에스라와 같은 지도자를 세워주십니다. 궁극적으로 그들을 다스릴 그리스도를 세워주십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세우신 그 목자들은 알아서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지식과 명철로 잘 기를 것입니다.

 

(언약궤가 필요없는 세상)

 

16절을 보십시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가 이 땅에서 번성하여 많아질 때에는 사람들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다시는 말하지 아니할 것이요 생각하지 아니할 것이요 기억하지 아니할 것이요 찾지 아니할 것이요 다시는 만들지 아니할 것이며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회개할 때 그들에게 베푸시는 은혜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신 주님이 유다에게 말씀하십니다. 목자가 오실 때가 이르면 유다는 이 땅에서 번성하여 많아집니다. 목자는 그리스도 예수님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이 오시는 그때는 아무도 다시는 주의 언약궤를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언약궤를 다시는 마음 속에 떠올리지도 않을 것입니다. 그들은 언약궤를 기억하거나 찾지도 않을 것입니다. 언약궤가 필요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언약궤는 하나님의 임재의 장소입니다. 하나님은 이제 언약궤에만 하나님이 임재하지 않으십니다. 성전에만 임재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이 포로 공동체에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이 그들의 성전이 되십니다. 하나님의 최대의 긍휼이십니다. 이제는 언약궤를 통해서 하나님께 나가지 않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직접 하나님께 나가게 됩니다. 마음 속에 계신 성령님께서 언약궤가 되십니다. 시온은 교회를 말합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한 사람들의 모임인 교회에 임재하십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서 이루실 놀라운 일을 말씀하십니다.

 

(예루살렘이 주의 보좌가 됨)

 

17절을 보십시오. “그 때에 예루살렘이 그들에게 여호와의 보좌라 일컬음이 되며 모든 백성이 그리로 모이리니 곧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예루살렘에 모이고 다시는 그들의 악한 마음의 완악한 대로 그들이 행하지 아니할 것이며

 

그 때에는 누구나 예루살렘을 주의 보좌라고 부를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루살렘에 임재하십니다. 뭇 민족이 그리로, 예루살렘에 계시는 주님 앞으로 모일 것입니다. 예루살렘은 성전이 계신 곳이고 언약궤가 있는 곳입니다. 예수님이 친히 성전이 되시고 언약궤가 되십니다. 예루살렘은 지금의 교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나와서 예수님을 믿게 됩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 성령으로 찾아오십니다. 성령을 받은 그들은 다시는 자기들의 악한 마음에서 나오는 고집대로 살지 않을 것입니다.

 

(통일 이스라엘의 소망)

 

18절을 보십시오. “그 때에 유다 족속이 이스라엘 족속과 동행하여 북에서부터 나와서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기업으로 준 땅에 그들이 함께 이르리라

 

하나님이 목자를 세우실 때는 유다 집안과 이스라엘 집안이 하나가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을 떠났던 자손들이 다 같이 북녘 땅에서 동행하며 이스라엘로 돌아올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그들에게 유산으로 준 가나안 땅으로 들어갈 것입니다.

 

(아버지 하나님을 떠나 유다 사람들) .

 

19,20절을 보십시오. “내가 말하기를 내가 어떻게 하든지 너를 자녀들 중에 두며 허다한 나라들 중에 아름다운 기업인 이 귀한 땅을 네게 주리라 하였고 내가 다시 말하기를 너희가 나를 나의 아버지라 하고 나를 떠나지 말 것이니라 하였노라 그런데 이스라엘 족속아 마치 아내가 그의 남편을 속이고 떠나감 같이 너희가 확실히 나를 속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은 유다가 어떻게 하든지 유다를 하나님의 자녀들 중에 두십니다. 하나님은 유다의 아버지가 되십니다. 언약적인 사랑을 하십니다. 허다한 나라들 중에 아름다운 기업인 이 귀한 땅을 유다에게 주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를 위하여 유다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하고 하나님을 떠나지 말기를 바랐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과 함께 행복하게 살기를 바랐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족속이 하나님과 함께 하지 않고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마치 아내가 그의 남편을 속이고 떠나감 같이 하나님을 확실히 속이고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여호와께서 그들이 확실히 하나님을 떠났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유다가 하나님을 떠나자 서운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탕자의 아버지처럼 그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십니다.

 

(유다에 들려오는 애곡하는 소리들)

 

21절을 보십시오. “소리가 헐벗은 산 위에서 들리니 곧 이스라엘 자손이 애곡하며 간구하는 것이라 그들이 그들의 길을 굽게 하며 자기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렸음이로다

 

유다 사람들이 저희 하나님 여호와를 잊고 탈선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유다를 기억하지만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잊었습니다. 유다가 하나님을 떠났을 때 이들은 고통하였습니다. 그들은 바벨론에 의해서 망하게 됩니다. 이 언덕 저 언덕에서 유다 사람들이 고통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떠난 후에 고통스러워 울며 하나님께 애원하는 소리를 내었습니다. 그들은 탕자가 고통한 후에 아버지께로 돌아오듯이 고통을 통하여 하나님께로 돌아옵니다.

 

(회개를 원하시는 하나님)

 

22절을 보십시오. “배역한 자식들아 돌아오라 내가 너희의 배역함을 고치리라 하시니라 보소서 우리가 주께 왔사오니 주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이심이니이다

 

하나님은 변절한 자녀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부자간의 관계로 말합니다. 법적인 관계가 아닌 혈육의 관계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변절한 마음을 고쳐주실 테니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치료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패역한 이스라엘을 치료합니다. 유다의 멸망이 코 앞에 닥친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고 하십니다. 그들이 회개하면 그들이 바벨론에 의해서 망하지 않게 하십니다. 예레미야는 유다를 대표하여 회개 기도를 드립니다. 그는 진실되게 회개합니다. 우리가 지금 주님께 돌아온다고 하십니다. 주님만이 주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고백하며 하나님께로 돌아갑니다.

 

(유대인을 대표하여 회개하는 예레미야)

 

23-25절을 보십시오. "작은 산들과 큰 산 위에서 떠드는 것은 참으로 헛된 일이라 이스라엘의 구원은 진실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있나이다 부끄러운 그것이 우리가 청년의 때로부터 우리 조상들의 산업인 양 떼와 소 떼와 아들들과 딸들을 삼켰사온즉 우리는 수치 중에 눕겠고 우리의 치욕이 우리를 덮을 것이니 이는 우리와 우리 조상들이 청년의 때로부터 오늘까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에 순종하지 아니하였음이니이다"

 

언덕에서 우상에게 드리는 이방인들의 제사가 유다에게 아무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산 위에서 드리는 축제의 제사가 유다를 구원하지 못합니다. 우상은 참신이 아니라는 것을 고백합니다. 이스라엘의 구원은 진실로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만 있다고 고백합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자손은 조상들이 애써 얻은 가나안 땅의 소유에서 일찍부터 바알을 숭배하였습니다. 그들은 소떼와 양떼와 심지어 아들딸까지 바알에게 바쳤습니다. 이스라엘은 선조 때부터 이 날까지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해야합니다. 예레미야는 이스라엘은 조상부터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죄를 지었다고 고백합니다. 예레미야는 이제 다 같이 부끄러운 줄을 알고 몸을 하나님께 엎드리자고 합니다. 창피한 줄 알아 얼굴을 가리자고 합니다. 우리 모두 회개하자고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이스라엘이 회개하기를 기다리십니다. 이스라엘이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가면 하나님은 은혜를 베풀어주십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자신의 성전으로 삼아주십니다 그들과 영원토록 함께 하여주십니다. 우리가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온전히 돌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예레미야 3장 강해 돌아오면 고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예레미야 31-예레미야 325

요절 예레미야 322 배역한 자식들아 돌아오라 내가 너희의 배역함을 고치리라 하시니라 보소서 우리가 주께 왔사오니 주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이심이니이다 예레미야 3장 강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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