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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이사야 54장 강해 장막터를 넓히라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12-01-18 00:00:00
조회수 : 5,944

문제지풀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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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54장 강해 장막터를 넓혀라

이사야 541-이사야 5424

요절 이사야 542절 네 장막터를 넓히며 네 처소의 휘장을 아끼지 말고 널리 펴되 너의 줄을 길게 하며 너의 말뚝을 견고히 할지어다

 

본문 말씀은 바벨론 포로 생활하고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bc586년 경에 선민 유다는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서 이방땅 바벨론에서 70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포로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하나님은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이스라엘의 현재 형편이 암담하지만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큰 계획과 목적이 있으니 장막터를 넓히라고 하십니다. 그들에게 영광스러운 새 이스라엘에 대한 약속을 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이스라엘에 대한 약속이 너무 확실하여 과거의 이야기 같습니다. 말이 안 되지만 내일 아침 뉴스를 오늘 미리 보는 것과 같습니다. 이 약속은 일차적으로 이스라엘이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옴으로 성취되었습니다. 이차적으로 성령이 오시고 예수님을 영접한 새로운 이스라엘이 형성되면서 다시 한번 성취되었습니다. 궁극적으로 예수님이 다시 오심으로 이 약속은 완성됩니다. 이스라엘에 두신 소망이 우리에게 두신 소망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잉태하지 못하는 여인)

 

1절을 보십시오. “잉태하지 못하며 출산하지 못한 너는 노래할지어다 산고를 겪지 못한 너는 외쳐 노래할지어다 이는 홀로 된 여인의 자식이 남편 있는 자의 자식보다 많음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하나님은 포로 생활을 하고 있는 이스라엘을 한 여인에 비유하였습니다. 잉태치 못하는 여인이요. 생산치 못하는 여인이요. 산고를 겪지 못하는 여인입니다. 생산치 못한 여인은 아이를 낳을 수 없는 여인을 말합니다. 산고를 겪지 못하는 여인은 여자가 아이를 낳을 때 아이고라고 부르짖을 수도 없는 여인을 말합니다. 임신하지 못하고 생산하지 못하고 산고를 겪지 못하는 여자가 노래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당시에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인은 저주 받은 여인 취급을 받아서 슬픔이 많았습니다.

유대인에게 여자의 세 가지 불행이 있다고 합니다. 결혼 못하는 여자요, 생산치 못하는 여자요, 머리 빠지는 여자라고 합니다. 이스라엘의 여인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아이를 낳고자 투쟁하였습니다. 라헬은 야곱에게 나에게 아이를 낳게 하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죽겠노라고 말했습니다. 한나는 자녀를 낳지 못하고 슬피 울었습니다.

현재 이스라엘은 남편에게 버림 받아서 아기를 낳을 수 없는 여자와 같었습니다. 전쟁에서 남자들이 많이 죽으면 여자들이 결혼할 수 없습니다. 베트남도 전쟁 후에 그랬다고 합니다. 남자와 여자 비율이 71이었다고 합니다.

이스라엘이 어쩌다가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인처럼 슬프고 운명적이 되었습니까? 한 마디로 그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감당하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출애굽 시키시며 적어도 10만 마리 이상의 양을 희생시켰습니다. 많은 애굽의 장자들이 죽었습니다. 이스라엘을 쫓아온 바로와 그 군사들을 죽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희생을 치르시며 가나안 땅으로 이스라엘을 인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가나안 땅에서 그들에게 율법을 주시고 성전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그들 가운데 거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거룩한 백성 제사장 나라로 삼아 그들을 통하여 온 세계에 복주시고자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가나안 땅에 살면서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그들은 우상을 숭배하고 도덕적으로 타락하였습니다. 강대국을 의지하였습니다. 여인들은 멋내기를 좋아하고 남자들을 술을 먹고 방탕하였습니다. 지도자들는 뇌물을 좋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부지런히 보내서 그들을 돌이키려고 하였으나 그들은 하나님께로 마음을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그들을 오히려 선지자들을 핍박하고 죽였습니다. 히스기야 왕과 요시야 왕이 개혁하고자 하였지만 백성들이 따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그들을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가게 하셨습니다. 바벨론 포로 생활을 통하여 그들의 죄를 끊고자 하였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이 불타고 예루살렘 성은 무너졌습니다. 이스라엘은 70년간 바벨론의 포로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잉태치 못하고 남편에게 버림 받은 여인처럼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사랑하여 바벨론 용광로에서 강하게 훈련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사랑하여 징계하시고 그들을 제사장 나라로 키우고자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을 훈련하여 그들을 회개시키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다시 부르실 소망을 두셨습니다.

 

(잉태치 못하는 여인은 노래하라)

 

이스라엘은 바벨론에 의해서 이제 망한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들은 바벨론 여러 강가에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포로된 이스라엘에게 노래하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함성을 지르며 노래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과부된 것 같은 그들이 남편 있는 자의 자식보다 많게 하실 것이라고 소망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이 약속대로 이스라엘에 포로 생활에서 훈련하신 후에 가나안 땅에 돌아와 번창하게 하셨습니다. 55천명이 돌아왔다고 합니다. 그들이 돌아올 때 이스라엘 민족은 크게 기뻐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는 내 자식이나 남의 자식이나 이스라엘 사람이면 다 내 자식입니다. 이들이 번성하여 예수님 당시에 270만에서 300만의 인구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들에게서 메시야가 나오고 열두 사도가 나왔습니다. 그들을 통하여 세계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해변의 모래알처럼 많아졌습니다. 이것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거짓말하지 않는 신실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다면 그들은 현재 포로생활을 하더라도 노래해야합니다. 외쳐 노래해야합니다.

 

(장막터를 넓히라)

 

2절을 보십시오. “네 장막터를 넓히며 네 처소의 휘장을 아끼지 말고 널리 펴되 너의 줄을 길게 하며 너의 말뚝을 견고히 할지어다

 

고대 근동의 유목민들은 그들의 거처로 장막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들이 사용하는 장막은 말뚝이 부착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필요한 만큼 기둥과 말뚝과 밧줄을 이용하여 크기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이스라엘의 처지만 본다면 작은 장막을 치고 살아야 했습니다. 그들은 고달픈 포로 생활을 하다 보니 마음이 오그라져 있었습니다. 자기 슬픔과 연민에 빠져서 신세타령이나 하고 지냈습니다. 현재는 사글세방으로 충분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이 좁쌀 영감처럼 작은 생각을 하며 살기를 원치 않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오그라진 마음을 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만민을 품을 수 있기를 원하십니다. 그들에게 더 넓은 집을 지으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많은 사람이 거주할 수 있는 큰 장막을 치라고 하십니다. 장막터를 온 세계에 넓히라고 하십니다. 다른 나라에도 집을 지으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장차 그들에게 많은 자손을 주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훈련을 주신 것은 그들을 만민을 섬기는 제사장 나라로 키우시기 위해서입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비전을 영접하고 만민이 거할 수 있는 장막을 만들기를 원하십니다. 우리 교회의 장막터를 세계 233개국에 넓혀야 합니다. 우리는 훈련을 받을수록 더 큰 비전을 가져야 합니다. 세계 선교에 대한 기도의 줄을 길게 하고 선교사들의 말뚝을 견고히 해야합니다.

 

(사람 살 곳이 되게 하심)

 

3절을 보십시오. “이는 네가 좌우로 퍼지며 네 자손은 열방을 얻으며 황폐한 성읍들을 사람 살 곳이 되게 할 것임이라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좌우로 퍼지며 그 자손은 열방을 얻을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무수한 이방인들도 그들의 공동체로 들어올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황폐한 성읍을 사람 살만한 곳이 되게 하십니다.

장막터를 넓히라는 명령은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주신 세계선교 명령과 같습니다. 예수님은 땅의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고 하셨습니다.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하셨습니다. 월리엄 케리는 이 말씀을 영접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으로부터 위대한 일을 기대하라 하나님을 위하여 위대한 일을 시도라라고 하였습니다. 그는 인도를 개척한 근대 선교의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그가 선교지에서 보낸 편지로 영국 선교회가 만들어지고 많은 사람들이 선교사로 자원하였습니다.

우리 유비에프도 네 장막터를 넓히라는 말씀에 순종하여 세계선교를 하였습니다. 당시에 우리의 상황은 그렇게 좋지 않았습니다. ubf1960년대 경제적으로 어렵고 미국에서 원조를 받고 있었습니다. 외국 나가는 비자 얻는 것이 하늘에 별따기였습니다. 그러나 먼저 우리의 마음을 넓혀 선교사를 보내고 세계 선교를 하였습니다. 우리는 모이면 성서한국, 세계선교, 장막터를 넓히자고 외쳤습니다. 그 때에 마음을 넓혀서 세계 선교를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ubf를 축복하여주셨습니다.

현재의 캠퍼스 역사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를 통하여 우리의 믿음을 연단하십니다. 성경선생으로 키우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훈련을 잘 받으면 하나님이 때가 되어서 우리에게 두신 크신 소망을 이뤄주십니다. 우리는 시련의 때에 말씀을 더 열심히 연구하고 기도 많이 하고 내적인 성장에 힘써야합니다. 밤에 별이 보이듯이 어려울수록 더 큰 비전을 가져야합니다. 더 세계 선교를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때에 크게 축복하십니다.

 

(이스라엘을 영광스럽게 하시는 하나님)

 

4절을 보십시오.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놀라지 말라 네가 부끄러움을 보지 아니하리라 네가 네 젊었을 때의 수치를 잊겠고 과부 때의 치욕을 다시 기억함이 없으리니

 

이스라엘 사람들은 포로로 잡혀갈 때 부끄러웠습니다. 바벨론 사람들에게 수치를 당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지난 날의 수치는 잊고 과부 때 당한 치욕을 다시 기억치 않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들은 다시는 수치를 당하지 않고 부끄러움을 보지 않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전쟁으로 인한 부끄러움을 기억함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영광스럽게 하십니다. 우리가 오늘 영광스러우면 과거의 수치를 잊어버립니다. 여인이 해산의 수고를 잊어버리니까 다시 아이를 낳습니다. 이스라엘은 영광스럽게 되면 과거의 수치를 잊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이제 후로의 축제의 날만 생각하라고 하십니다. 요셉은 영광스럽게 된 후에 아들 이름을 므낫세로 짓고 모든 고난을 잊게 하였다고 고백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이스라엘을 영광스럽게 하시고 수치를 잊게 하십니다.

 

(이스라엘의 남편 여호와)

 

5,6절을 보십시오 이는 너를 지으신 이가 네 남편이시라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이시며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시라 그는 온 땅의 하나님이라 일컬음을 받으실 것이라 여호와께서 너를 부르시되 마치 버림을 받아 마음에 근심하는 아내 곧 어릴 때에 아내가 되었다가 버림을 받은 자에게 함과 같이 하실 것임이라

 

하나님은 공의로우사 이스라엘을 잠시 바벨론에 버렸습니다. 바벨론에 포로가 된 이스라엘은 어렸을 때에 아내가 되었다가 버림을 받은 자와 같았습니다. 그들은 죄로 인하여 바벨론에 버림 받아 다시 회복되지 못할까봐 근심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잠시 후에 그들을 다시 당신의 아내로 삼아주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참 남편이 되어 주십니다. 하나님을 떠나서 바람을 피웠던 이스라엘이 회개하자 다시 아내로 맞이하여 주십니다. 세상적으로는 바람 피운 여자는 다시는 돌아보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다시 맞이하여 주십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오 만군의 여호와이십니다. 창조주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가 그들을 아내로 삼고 그들의 남편이 되어주십니다. 그들의 보호자가 되어주시고 힘이 되어주십니다.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 온 땅의 하나님이 그들의 구속자가 되어주십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분이십니다. 구속자는 값을 치르셨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자신의 아들 예수님의 피로 그들의 죄값을 치러주십니다. 그들의 정부情夫인 사탄에게 값을 치르고 다시 아내로 맞이하여 주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남편이 되어주십니다. 하나님이 버려진 그들에게 기쁨을 주시고 은혜를 주십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사랑하니 이제 이스라엘은 하나님만 사랑해야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남편이 되어 그들이 많은 자녀를 낳게 하십니다. 그들을 통하여 수많은 하나님의 자녀가 태어납니다. 하나님이 놀라운 은혜와 사랑을 베풀어 주십니다. 우리가 우리의 남편 되신 하나님을 바라볼 때 우리는 희망을 노래할 수 있고 장막터를 넓힐 수 있습니다.

 

(진노는 잠시고 자비는 영원하다.)

 

7,8절을 보십시오. “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잠시 너를 버렸으나 큰 긍휼로 너를 모을 것이요 내가 넘치는 진노로 내 얼굴을 네게서 잠시 가렸으나 영원한 자비로 너를 긍휼히 여기리라 네 구속자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하나님은 때가 되면 자비와 긍휼로 그들을 다시 영접하여주십니다. 진노는 잠시이지만 하나님의 긍휼은 영원하십니다. 하나님은 넘치는 진노로 얼굴을 잠시 가리웠으나 큰 긍휼로 그들에게 얼굴을 향하여 그들을 모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긍휼이 진노보다 휠씬 큽니다. 하나님은 크신 긍휼로 이스라엘에게 고레스를 보내어 구원하여주십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진노는 잠깐이나 은총은 영원하다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하나님은 우리 인류에 대한 긍휼로 자신의 아들 예수님을 보내십니다. 예수님이 우리 대신 진노를 당하게 하시고 우리에게는 진노를 거두시고 큰 긍휼을 베풀어주십니다. 우리를 영원한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십니다. 수학에서 무한대의 개념이 있습니다. 무한대 앞에서 유한수는 영입니다. 마찬가지로 이스라엘이 70년 포로 생활을 하지만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영광에서 생각하면 그것은 눈깜짝할 사이입니다. 그들에게 고난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이것을 안다면 그들은 고난을 넉넉히 참고 견딜 수 있습니다.

 

(화평의 영원한 언약을 세워주심)

 

9,10절을 보십시오. “이는 내게 노아의 홍수와 같도다 내가 다시는 노아의 홍수로 땅 위에 범람하지 못하게 하리라 맹세한 것 같이 내가 네게 노하지 아니하며 너를 책망하지 아니하기로 맹세하였노니 산들이 떠나며 언덕들은 옮겨질지라도 나의 자비는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며 나의 화평의 언약은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너를 긍휼히 여기시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의 절대적 은혜, 강권적 은혜를 가르칩니다. 노아시대는 인간이 동물처럼 되었습니다. 사람의 가치가 사라졌습니다. 하나님은 120년 동안 회개의 기회를 주십니다. 하나님은 노아시대의 사람들에게 긍휼을 베풀어주십니다. 노아는 산에 방주를 만듭니다. 하나님은 노아를 통하여 복음을 전하십니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서도 말씀하시지만 우리의 현실적인 사건을 통하여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래도 사람들이 회개치 않자 노아의 홍수로 세상을 멸하였습니다. 회개치 않은 자는 구원을 받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심판 후에 다시는 홍수로 멸하지 않겠다고 사랑의 무지개 언약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범죄에도 불구하고 메시야를 보내서 이 언약을 이루셨습니다. 이 언약은 일방적이고 영원한 언약입니다. 인류는 여전히 타락하고 죄를 짓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들에게 절대적인 은혜를 베푸십니다. 우리의 회개 정도에 따라서 은혜를 베푸는 것이 아닙니다. 절대적 은혜이고 창조적인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대상을 찾아헤매는 것이 아니요 대상을 사랑받을 만한 자로 창조하십니다. 깨끗한 자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요 깨끗한 자로 만들어 사랑하십니다. 사랑하는 자로 자녀를 가르치는 것과 같습니다. 기다리는 사랑이 아니라 찾아가는 적극적이고 긍정적이고 창조적인 사랑입니다. 상대방이 어떻든 나는 그를 절대적으로 사랑합니다. 사랑만이 창조적으로 사람을 만들 수 있습니다. 탕자가 집을 나갔다고 아들을 버리지 않습니다. 돌아올 줄 믿고 기다립니다. 돌아온 아들을 아버지가 먼저 알아봅니다. 그를 영접합니다. 이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입니다. 우리 인간은 이 사랑을 영접하고 믿고 순종하기만 하면 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바벨론을 통하여 진노하셨지만 다시는 노하지 않고 고레스를 통하여 구원의 역사를 이루십니다. 산과 언덕은 변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런 산이나 언덕도 시간이 흐르면 변합니다. 천지개벽이 있습니다. 홍수로 지각변동이 일어납니다. 북극도 온대지방이었다고 합니다. 지형이 바뀌고 지도가 바뀝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비는 산과 언덕보다 더욱 견고하여져서 영원히 없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자비는 내리 사랑입니다. 아버지가 아들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창조적인 사랑입니다. 우리의 사랑은 감상적인 것이 많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능력이 있고 지혜가 있고 경륜이 있습니다. 어떤 재난 중에도 하나님의 사랑이 있습니다. 실패와 죽음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화평의 언약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영원히 긍휼히 여기십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이스라엘을 구원하십니다. 그들을 영원한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십니다. 엄청난 경제적인 사건이 있고 그 후에 큰 파동이 있어도 그 곳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몸으로 체험해야 합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매를 대지만 부모는 다시 긍휼로 끌어안습니다. 아이도 부모가 때리지만 자신을 사랑하여 때린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징계하시는 목적은 재앙이 아니라 화평을 주시는 것입니다. 미래에 소망을 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영원한 사랑에 기초하여 현재의 고난을 보아야 합니다.

 

(황금보석의 예루살렘 성)

 

11-12절을 보십시오. “너 곤고하며 광풍에 요동하여 안위를 받지 못한 자여 보라 내가 화려한 채색으로 네 돌 사이에 더하며 청옥으로 네 기초를 쌓으며 홍보석으로 네 성벽을 지으며 석류석으로 네 성문을 만들고 네 지경을 다 보석으로 꾸밀 것이며

 

이스라엘은 현재 곤고하며 광풍에 요동하여 안위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집들은 황폐하게 되었습니다. 예루살렘 성은 무너졌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제 예루살렘을 회복시키십니다. 화려한 채색으로 집을 짓고 청옥으로 기초를 짓고 홍보석으로 성벽을 쌓으십니다. 석류석으로 창문을 만들고 지경을 보석으로 꾸미실 것입니다. 이 모습이 천년왕국에서 이루어질 새 예루살렘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은 큰 약속을 주십니다.

이 모든 환난은 앞으로 있을 미래를 위해서 이루어지는 과정입니다. 미래를 위해서 현재 훈련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황금보석이 반짝이는 새 예루살렘을 건설하십니다. 이 모습은 계시록에 나오는 하나님 나라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더 나아가 새하늘과 새땅이 되면 새로운 예루살렘을 만드십니다. 새예루살렘은 황금보석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그들의 구원은 예수님이 다시 오셔서 만드실 새하늘과 새땅에서 완전히 이루어집니다.

 

(큰 평안과 공의의 나라)

 

13-15절을 보십시오. “네 모든 자녀는 여호와의 교훈을 받을 것이니 네 자녀에게는 큰 평안이 있을 것이며 너는 공의로 설 것이며 학대가 네게서 멀어질 것인즉 네가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며 공포도 네게 가까이하지 못할 것이라 보라 그들이 분쟁을 일으킬지라도 나로 말미암지 아니한 것이니 누구든지 너와 분쟁을 일으키는 자는 너로 말미암아 패망하리라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성벽을 지으시고 그들의 자녀들에게 복을 주십니다. 그들의 모든 자녀는 여호와의 교훈을 받습니다. 그들은 여호와의 복음을 듣고 순종하게 됩니다. 자녀는 복음 안에서 큰 평안을 얻습니다. 하나님은 새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 사람이 거룩하고 공의롭게 살게 하십니다. 평화롭게 살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새 예루살렘에서 공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십니다. 그들은 공의로 행하고 약자를 학대하는 것이 사라집니다. 약자들은 두려움이나 공포도 사라집니다.

하나님이 허락지 않았는데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나라가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분쟁을 일으키는 나라는 패망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편이 되어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자를 공격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시고 이스라엘의 성벽이 되어 이스라엘을 외적에서 구원하여주십니다. 바벨론은 이스라엘을 공격하다가 망합니다. 공산주의는 교회를 해하려고 하다가 스스로 망합니다. 교회는 대항하지 않지만 공산주의는 교회를 핍박하다가 스스로 망하였습니다.

 

(무기를 쓸모없게 하심)

 

16,17절을 보십시오. “보라 숯불을 불어서 자기가 쓸 만한 연장을 제조하는 장인도 내가 창조하였고 파괴하며 진멸하는 자도 내가 창조하였은즉 너를 치려고 제조된 모든 연장이 쓸모가 없을 것이라 일어나 너를 대적하여 송사하는 모든 혀는 네게 정죄를 당하리니 이는 여호와의 종들의 기업이요 이는 그들이 내게서 얻은 공의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은 연장을 제조하는 장인도 만드시고 물건을 파괴하는 자도 창조하셨습니다. 무기를 만드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무기를 만드신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치려고 준비한 모든 무기가 쓸모없게 하십니다. 칼보다 칼을 든 자가 무섭습니다. 칼을 든 자보다 만든 자가 더 무섭습니다. 사람보다 사람을 만드신 하나님이 더 무서우신 분이십니다. 당장 눈 앞에 창끝이 보여도 두려워할 것이 없습니다. 그 창을 무디게 하고 빗나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일어나 이스라엘을 대적하여 송사하는 모든 혀를 정죄하십니다.

이스라엘이 승리를 얻게 되는 이것이 여호와의 종들이 받을 몫(기업)이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주는 정당한 권리(공의)입니다. 정의가 문제입니다. 정의가 없이는 살아남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정의를 따라서 복을 주십니다. 우리 자신의 정의가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얻은 정의가 있습니다. 그가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우리를 정의롭다고 봐주십니다. 내가 잘나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의 창조적인 능력으로 나의 정의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내 정의로 내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나를 위해서 수고한 예수님과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내가 있는 것입니다. 가장 큰 사랑은 정의를 돌려주는 것입니다. 내가 정의를 행하고 다른 사람에게 정의를 누리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선한 일을 했지만 하나님이 선을 행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것도 하나님이 내게 베푸신 은혜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정의로 하나님 나라의 축복을 누립니다. 우리는 절대적인 은헤를 누립니다. 우리가 자녀를 낳아서 키웁니다. 건강하든 병들든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부모는 사랑하십니다. 부모는 자녀가 잘하면 기쁜 마음으로 사랑하고 잘못하면 아픈 마음으로 사랑하십니다. 절대적인 사랑으로 사랑하십니다. 그렇게 여호와는 우리를 절대적으로 사랑하십니다. 그 사랑으로 우리를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십니다. 이것이 영원히 변치 않는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소망의 훈련)

 

결론적으로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훈련하는 것은 더 크게 쓰시고자 하는 소망의 표현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훈련을 받으며 연약한 생각을 하지 말아야합니다. 절망하지 말아야합니다. 훈련을 받으며 그들은 영원한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해야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더욱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해야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영접하고 더 큰 소망에 넘쳐야 합니다. 하나님의 소망을 생각하고 지금 기뻐 노래해야 합니다. 장막터를 넓혀야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복주시고 그들에게 세계를 얻게 하십니다. 그들을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하실 것입니다. 아멘!

 

이사야 54장 강해 장막터를 넓혀라

이사야 541-이사야 5424

요절 이사야 542

이사야 54장 강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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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이사야] 이사야 53장 강해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오요한 2012-01-18
55 [이사야] 이사야 52장 강해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오요한 2012-01-18
54 [이사야] 이사야 51장 강해 이스라엘을 통해 하나님의 공의를 만민의 빛으로 세운다 오요한 2009-12-15
53 [이사야] 이사야 50 강해 1학자들같이 알아듣게 하시는도다 오요한 2008-10-03
52 [이사야] 이사야 49장 강해 구원을 땅끝까지 오요한 2008-10-03
51 [이사야] 이사야 48장 강해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오요한 2008-09-23
50 [이사야] 이사야 47장 강해 나외에 다른 이가 없다는 바벨론 오요한 2008-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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