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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이사야 45장 강해 겸손히 일하시는 하나님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8-09-23 00:00:00
조회수 : 5,715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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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5장 강해 겸손히 일하시는 하나님

말씀 이사야 451-이사야 4524

요절 이사야 4515절 구원자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진실로 주는 스스로 숨어 계시는 하나님이시니이다

 

믿음으로 사는 사람이 복을 받으면 사람들이 평안합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사는 사람이 이 세상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악인이 권세를 얻고 부를 얻습니다. 악인이 형통하는 것을 볼 때 사람들은 고통합니다. 그럴 때 불안합니다. 악한 사람은 하나님의 다스림 밖에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성경은 선택한 사람, 선택된 백성이 있고, 선택된 사건이 있다고 합니다. 선택은 인간의 의지나 상황적 변화를 초월한 하나님의 경륜을 말합니다. 우리는 사건을 앞에 놓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사건에 끌려갑니다. 원유가가 올라가면 대부분의 물가가 올라갑니다. 우리는 사건이 생기고 대책을 세워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역사는 하나님의 뜻이 먼저고 의지가 먼저입니다. 그로 말미암아 일이 이루어집니다.

우리가 드라마를 보면서 걱정합니다. 궁금해 하며 봅니다. 마음을 졸이며 봅니다. 그러나 이 각본에 그대로 되어 있습니다. 영화를 볼 때 초조하지만 필림은 만들어져 있습니다. 작가의 생각이 있고 시나리오가 있고 영화의 작품입니다. 모든 것보다 의지가 먼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세상에 있는 것이 제멋대로 되는 것 같습니다. 자연 뒤에 의지가 있고 인격이 있습니다. 그 뒤에 하나님이 있다는 것을 믿습니다. 그것을 모르겠다고 사건만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여기서 변증법이나 요행을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역사를 주관하고 우주 만물을 다스리기 위해서 선택적으로 일하십니다.

 

(고레스를 통하여 일하시는 하나님)

 

1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그의 기름 부음을 받은 고레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그의 오른손을 붙들고 그 앞에 열국을 항복하게 하며 내가 왕들의 허리를 풀어 그 앞에 문들을 열고 성문들이 닫히지 못하게 하리라

 

이스라엘은 바벨론 포로로 잡혀갑니다. 그들은 하나님은 어디계신가 생각합니다. 이스라엘은 이 사건 속에서 선택된 백성이 있고 그들이 결코 버림 받지 않는다는 것을 믿어야합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이 이 세상을 지배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세상의 왕들이 여호와를 믿지 않아도 하나님은 일하십니다.

바벨론왕 느브갓네살 파사왕 고레스는 하나님을 모릅니다. 고레스는 하나님을 믿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를 선택하여 쓰십니다. 그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자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 백성을 놓아보냅니다.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오게 하십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큰 구원의 상징 두 가지를 봅니다. 먼저 하나님은 출애굽할 때에 모세를 통하여 일하셨습니다. 다음에 바벨론에서 나오게 하십니다. 출바벨론에서는 폐르시아 왕 고레스를 통하여 일하십니다. 하나님은 이런 말씀을 미리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선인을 통해서만 하나님이 일하신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악한 자를 통하여서도 일하십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서도 일학시고 고레스를 통해서도 일하십니다, 하나님은 심판의 역사도 이루시고 구원의 역사도 이루십니다. 여호와께서 그의 기름 부음을 받은 고레스에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그의 오른 손을 붙들고 그 앞에 열국을 항복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왕들의 허리를 풀어 무장 해제시킵니다. 고레스 앞에 문들을 열고 성문들이 닫히지 못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고레스를 통해서 세계열방을 정복하게 하십니다.

 

(여호와가 하나님이심을 알게 하심)

 

2,3절을 보십시오. “내가 너보다 앞서 가서 험한 곳을 평탄하게 하며 놋문을 쳐서 부수며 쇠빗장을 꺾고 네게 흑암 중의 보화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주어 네 이름을 부르는 자가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인 줄을 네가 알게 하리라

 

하나님께서는 계속하여 고레스에게 승리를 주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이 고레스보다 앞서 가서 고레스가 가는 험한 곳을 평탄하게 하며 적군의 놋문을 쳐서 부수십니다. 바벨론의 쇠빗장을 꺾고 고레스에게 문을 열어주십니다. 하나님은 고레스에게 흑암 중에 숨겨진 보화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주십니다. 고레스는 이를 통하여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자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를 세우시고 권세를 주신 분이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출애굽을 통하여 여호와가 하나님이일하심을 알게 하신 것과 같습니다.

 

(고레스를 통해서 일하시는 하나님)

 

4절을 보십시오. “내가 나의 종 야곱, 내가 택한 자 이스라엘 곧 너를 위하여 네 이름을 불러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네게 칭호를 주었노라

 

하나님이 고레스를 지명하여 부르신 이유가 있습니다. 야곱은 하나님의 종이요 하나님이 택한 백성입니다. 하나님은 고레스를 부르셔서 당신의 종 이스라엘이 고국에 돌아오는 일을 돕게 하십니다. 고레스는 비록 하나님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고레스에게 영예로운 이름을 주어서 바로 이스라엘을 돕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고레스를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그는 이스라엘 백성을 해방시키는 일을 하십니다.

이스라엘은 고레스에 대해서 원망하거나 불평할 것이 없습니다. 그도 하나님 손에 있습니다. 우리 주위에 악마의 역사도 있지만 그 뒤에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너는 내가 누군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너를 알고 쓰신다고 하십니다.

우리는 이런 역사관을 가져야합니다. 하나님을 중심한 역사의식을 가져야합니다. 그리고 현실을 보아야합니다. 악한 사람도 다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통하여서도 일하십니다. 오른손을 통해서도, 왼손을 통해서도 일하십니다. 착한 사람을 통해서도 일하시고, 악한 사람을 통해서도 일하십니다. 선한 일을 통해서도 일하고, 악한 일을 통해서도 일하십니다. 하나님은 고레스에게 구원자 칭호를 주십니다. 그는 쓰임 받으나 구원 받지는 못합니다.

 

(여호와 외에 다른 신이 없다)

 

5,6절을 보십시오.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 해 뜨는 곳에서든지 지는 곳에서든지 나 밖에 다른 이가 없는 줄을 알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

 

하나님은 여호와 주님이십니다. 여호와 밖에 다른 신이 없습니다. 여호와만이 천지를 창조하신 유일하신 참 하나님이십니다. 여호와만이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실 수 있는 유일한 구원자이십니다. 고레스는 비록 여호와를 알지 못하였으나, 하나님은 고레스에게 이스라엘을 돕는데 필요한 능력을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고레스를 통하여 이스라엘을 구원하심으로, 사람들이 여호와가 하나님이심을 알게 하십니다. 해가 뜨는 곳에서나, 해가 지는 곳에서나, 온 인류가 하나님밖에 다른 신이 없음을 알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바벨론에서 구원하시는 목적은 온 인류가 여호와가 하나님이심을 알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알고 영생을 얻도록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이것은 이스라엘이 출애굽할 때의 목적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출애굽할 때 애굽에 열 가지 재앙을 주셨습니다. 열 재앙을 주신 이유도 바로 애굽사람들이 여호와께서 하나님이심을 알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을 통하여 영생을 얻고 하나님 나라에 가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여호와는 생명과 역사의 주님이십니다. 하나님밖에는 다른 이가 없습니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왕이십니다. 우리는 칼막스, 스탈린, 레닌, 모택동, 김일성같은 사람을 내버려둘까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왜 이들을 세웠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들을 통해서 복음의 문을 열어놓았습니다.

중국에서는 마당에서 햇빛이 뜨거운데 두 시간 설교하고 그것을 듣습니다. 그들은 간절한 마음이 있습니다. 주님 앞으로 돌아오는 간절한 마음이 있습니다. 공산당이 만든 것입니다. 구소련이 모스크바를 지배할 때도 교회 나가는 사람이 코펜하겐에서 교회 나가는 사람보다 많습니다. 그러므로 영적인 지각으로 보면 버릴 일이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전적으로 순종하기를 바랍니다.

 

(빛도 어둠도 지으신 하나님)

 

7절을 보십시오. “나는 빛도 짓고 어둠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들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

 

하나님은 빛도 만들고 어둠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평안도 주시고 재앙도 일으키십니다. 욥에게 복을 주신 분도 하나님이시지만 재앙을 주신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여호와 주가 어둠과 빛을 주관하는 이 모든 일을 하십니다. 우리는 빛과 평안의 날에만 여호와를 의지하지 말고 어둠과 환난의 날에도 하나님을 인정해야합니다.

 

(하나님이 만드시는 공의의 나라)

 

8절을 보십시오. “하늘이여 위로부터 공의를 뿌리며 구름이여 의를 부을지어다 땅이여 열려서 구원을 싹트게 하고 공의도 함께 움돋게 할지어다 나 여호와가 이 일을 창조하였느니라

 

하나님은 하늘에게 명하여 위에서부터 공의를 내리게 하십니다. 구름에게 명하여 비처럼 의를 쏟아지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땅에게 명령하여 구원이 싹나게 하고, 공의가 움돋게 하십니다. 여호와 주께서 통치하시면 의와 구원의 나라가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공의가 있는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여호와는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집니다. 공의의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구원하여 여호와를 경외하는 공의의 나라를 이루십니다.

공의가 이루어지는 날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는 구원이 있고, 하나님을 무시하는 자에게는 심판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70년 바벨론의 포로를 하게 하심으로 하나님은 공의를 이루셨습니다. 이제는 잔인한 바벨론을 심판하여 공의를 이루시고 이스라엘을 구원하여 하나님 나라의 모형을 만드십니다.

 

(피조물은 하나님과 다툴 수 없음)

 

9,10절을 보십시오. “질그릇 조각 중 한 조각 같은 자가 자기를 지으신 이와 더불어 다툴진대 화 있을진저 진흙이 토기장이에게 너는 무엇을 만드느냐 또는 네가 만든 것이 그는 손이 없다 말할 수 있겠느냐 아버지에게는 무엇을 낳았소 하고 묻고 어머니에게는 무엇을 낳으려고 해산의 수고를 하였소 하고 묻는 자는 화 있을진저

 

우리 인간은 질그릇 가운데서도 작은 한 조각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런 인간이 자기를 지은 창조주와 다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왜 빛도 만들었지만 어둠을 만들었습니까? 하나님이 축복도 주시지만 왜 재앙도 주십니까? 이렇게 따질 수 없습니다. 그는 화가 닥칠 것입니다. 피조물이 창조주를 위해서 이의를 제기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70년 포로 생활을 하게 하시고 구원을 이루십니다. 하나님께 왜 이스라엘이 포로 생활하게 하셨습니까? 이렇게 따질 수 없습니다 진흙이 토기장이에게 너는 도대체 무엇을 만들고 있는 거냐? 하고 말할 수 없습니다. 작품이 어떻게 작자에게 "형편없는 솜씨로군." 하고 불평할 수 없습니다. 자식이 아버지에게 나를 자식이라고 낳았습니까? 불평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불평하는 자식은 교만한 자로 화가 있습니다. 자식이 자기 어머니에게 나를 낳기 위해서서 무슨 해산의 고생을 했다는 겁니까? 하고 따질 수 없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자식도 교만하여 화가 닥칠 것입니다.

우리는 피조물임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선하신 주권을 믿고 겸손히 순종해야합니다. 이스라엘이 바벨론 포로로 온 것도 그곳에서 나가는 것도 하나님의 선하신 주권 속에 이루어지는 일입니다. 욥이 깨달은 것은 그가 불평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의를 행할 힘을 주신 것도 감사하고 고난을 주신 것도 감사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가라 하면 가고 오라 하면 와야 합니다. 하나님 잘못한다고 대들어야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진흙이 토기장이에게 대들 수 없습니다.

 

(피조물이 감히 명령할 수 없다)

 

11절을 보십시오.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 곧 이스라엘을 지으신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너희가 장래 일을 내게 물으며 또 내 아들들과 내 손으로 한 일에 관하여 내게 명령하려느냐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 곧 이스라엘을 지으신 주께서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낳은 자녀인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장래에 이렇게 하라고 명령할 수 없습니다. 피조물이 감히 창조주에게 따질 수 없습니다. 인간이 하나님에게 하신 일에 대해서 왜 이렇게 했느냐고 감히 따질 수 없습니다. 모든 것을 명령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창조주로서 절대 주권을 가지고 친히 일하십니다.

 

(은혜로 얻은 자유)

 

12,13절을 보십시오. “내가 땅을 만들고 그 위에 사람을 창조하였으며, 내가 내 손으로 하늘을 펴고 하늘의 모든 군대에게 명령하였노라 내가 공의로 그를 일으킨지라 그의 모든 길을 곧게 하리니 그가 나의 성읍을 건축할 것이며 사로잡힌 내 백성을 값이나 갚음이 없이 놓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느니라

 

바로 하나님이 친히 이 땅을 만들었으며, 바로 하나님이 땅 위에 인류를 창조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만물과 인간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손수 하늘을 폈으며, 그 모든 별에게 명령을 내렸습니다. 바로 그 하나님이 고레스를 공의의 도구로 일으키셨습니다. 고레스를 통하여 불의한 바벨론을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은 고레스의 모든 길을 평탄하게 하십니다. 고레스가 하나님의 도성을 재건하고, 포로된 하나님의 백성을 대가도 없이, 보상도 받지 않고, 놓아 주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자유를 주십니다. 만군의 주 하나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과연 하나님이 계신다)

 

14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애굽의 소득과 구스가 무역한 것과 스바의 장대한 남자들이 네게로 건너와서 네게 속할 것이요 그들이 너를 따를 것이라 사슬에 매여 건너와서 네게 굴복하고 간구하기를 하나님이 과연 네게 계시고 그 외에는 다른 하나님이 없다 하리라 하시니라

 

주님께서 계속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이집트가 수고하여 얻은 재물과 에티오피아가 장사하여 얻은 이익이 이스라엘에게로 넘어오게 하십니다. 키 큰 스바 사람들이 이스라엘에게로 건너와서 이스라엘 밑으로 들어와 이스라엘을 따르게 하십니다. 그들이 사슬에 매인 채로 와서 이스라엘 앞에 굴복할 것입니다. 그들이 이스라엘 사람에게 기도하는 것처럼 말할 것입니다. 과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함께 계십니다. 이방사람들도 이스라엘의 하나님 그 외에 다른 이가 없습니다. 다른 신은 없습니다라고 말할 것입니다. 과연 하나님께서 이 일을 이루셨습니다. 나외에 없다는 말씀이 반복됩니다. 하나님 자신이 창조주요 구원자요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헛되이 우상을 섬기지 말라고 합니다.

 

(겸손하신 하나님)

 

15절을 보십시오. “구원자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진실로 주는 스스로 숨어 계시는 하나님이시니이다

 

구세주, 이스라엘의 하나님, 진실로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의 회복을 이루십니다. 이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은 자신을 숨기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숨기신다는 것은 사람들 모르게 숨어서 은밀하게 일하신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겸손히 일하십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자신을 나그네로 숨기시며 오셨습니다. 하나님은 가난한 아기의 모습으로 자신을 숨기시며 이 땅에 오셨습니다. 하나님은 십자가에 죽으시는 모습으로 자신을 구세주로 숨기시며 오셨습니다. 하나님은 소리를 높이거나 자신을 들레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문둥병자를 고치고 한 손 마른 자를 고치고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자기를 나타내지 말라고 많이 경고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자신을 숨기심으로 사람들은 하나님을 알아보지 못합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하나님을 대접하고도 대접한 것을 모르고 하나님을 푸대접하고도 푸대접한 것을 모릅니다.

하나님은 겸손하여 소리를 높이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은밀하게 이스라엘을 바벨론에서 구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은밀하게 세계 모든 백성을 구원하십니다. 마틴 루터는 하나님의 감추어진 역사, 감추어진 하나님이라고 하십니다. 그러면서 계시하십니다. 어떤 때는 숨어 있고 어떤 때는 자신을 나타내십니다. 숨어서 하나님이 심판을 자제하십니다. 하나님의 의와 역사를 자제하십니다.

모세가 하나님을 만날 때 하나님을 직접 뵈올 수 없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너무 두려워서 말씀하지 말아달라고 합니다. 모세를 통하여 간접적으로 듣게 해주세요 요청하고 들어주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자신을 숨기셨습니다.

스스로 숨는 것이 사랑입니다. 긍휼의 배려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직접 나타날 때가 무서운 일입니다. 그 날은 마지막 심판의 날입니다. 우리가 믿음이 없을 때 하나님을 가까이 만나는 것은 죽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스스로를 감추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급하게 역사를 나타내주었으면 하는 요청이 있습니다. 선을 행했는데 왜 바로 복을 주시지 않느냐고 합니다. 그러면 악을 행하면 당장 벌이 내리는 것이 따라옵니다. 숨는 것은 우리 인간 편에서는 하나님을 찾아 만날 수 없다는 뜻입니다. 우매한 자 고집이 있는 자는 하나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이 숨어 있는 것처럼 보일 때는 믿음이 없을 때입니다. 하나님이 숨으실 때는 우리는 기도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신앙이 좋을 때는 기도가 행복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나타나는 것이 환하게 보이고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만나는 것을 체험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이야기할 때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떤 때는 부르짖어도 하나님은 멀리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세상에는 악한 자에 의해서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멀리 있는 것 같습니다. 이때는 하나님이 숨기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이 도적같이 오신다고 합니다. 또한 기다리는 자에게는 도적같이 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준비 없이 사는 사람은 갑자기 옵니다. 준비하고 기다리는 자는 손님과 같이 예수님은 오십니다. 숨겨지고 나타나는 것은 우리의 신앙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 것입니다.

 

(영화롭게 하시는 하나님)

 

16,17절을보십시오. “우상을 만드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며 욕을 받아 다 함께 수욕 중에 들어갈 것이로되 이스라엘은 여호와께 구원을 받아 영원한 구원을 얻으리니 너희가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하거나 욕을 받지 아니하리로다

 

우상을 만드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할 것입니다. 욕을 받아 다 함께 수욕중에 들어갈 것입니다. 우상은 구원할 힘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영화롭게 하십니다.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을 영접한 이스라엘은 여호와께 구원을 받아 영원한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하지도 않고 욕을 당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영화롭게 하실 것입니다.

 

(창조주 외에 다른 신은 없다)

 

18절을 보십시오. “대저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하늘을 창조하신 이 그는 하나님이시니 그가 땅을 지으시고 그것을 만드셨으며 그것을 견고하게 하시되 혼돈하게 창조하지 아니하시고 사람이 거주하게 그것을 지으셨으니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하나님은 하늘을 창조하신 주, 땅을 창조하시고 조성하신 주, 땅을 견고하게 하신 주 하나님이십니다. 창조주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그분은 땅을 혼돈 상태로 창조하신 것이 아닙니다. 공허하고 흑암 상태로 만드신 분이 아닙니다. 사람이 살 수 있게 만드신 분입니다. 빛을 만드시고 질서있게 만드시고 충만하게 만드셨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우리의 주님이시고 여호와 외에 다른 신은 없습니다.

 

(밝은데서 일하시는 하나님)

 

19절을 보십시오. “나는 감추어진 곳과 캄캄한 땅에서 말하지 아니하였으며 야곱 자손에게 너희가 나를 혼돈 중에서 찾으라고 이르지 아니하였노라 나 여호와는 의를 말하고 정직한 것을 알리느니라

 

여호와는 자신을 겸손히 숨기지지만 어두운 곳에서 은밀하게 말씀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나타내시고 말씀하시고 찾아오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사람들이 복음을 알지 못하도록 어렵게 일하지 않으십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혼돈 중에서 하나님을 찾게 하지 않으십니다. 질서 속에서 하나님을 아주 쉽게 찾도록 하십니다. 자신을 알 수 있도록 공개적으로 말씀을 가르칩니다. 하나님을 앙망하는 자에게 자신을 드러내십니다. 진리는 공개적인 것입니다. 여호와는 야곱의 자손에게 나를 찾아봤자 헛수고다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여호와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당신을 찾을 수 있게 진실을 말하고 바른 것을 선포하십니다.

 

(함께 가까이 나아오라)

 

20절을 보십시오. “열방 중에서 피난한 자들아 너희는 모여 오라 함께 가까이 나아오라 나무 우상을 가지고 다니며 구원하지 못하는 신에게 기도하는 자들은 무지한 자들이니

 

이방 나라에서 살아 남은 유대인들을 다 하나님께로 모이라고 하십니다. 다 함께 하나님께로 가까이 오라고 하십니다. 나무 우상을 들고 다니는 자들과, 구원하지도 못하는 신에게 기도하는 자들은, 무지한 자들입니다. 유대인들은 우상에게 가지 말고 하나님께 가야합니다. 우상을 섬길 때는 하나님이 멀리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하나님의 훈련을 받을 때는 하나님을 그리워합니다. 그들은 바벨론 포로에서 하나님께 가까이 갑니다.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 가까이 갑니다. 이것이 인간의 모습입니다. 우리가 병들었을 때 하나님 가까이 갑니다. 어떤 사람이 식사 기도 외에는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병원에 오자 하나님께 가까이 간다고 합니다 생전 처음으로 그렇게 가까이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가까이 만나고 싶어서 입원실로 이끌어들인 것입니다. 성공했을 때보다는 실패할 때 더 간절합니다. 하나님은 고난 중에 계시하십니다. 흩어진 사람들이 돌아와서 하나님 가까이 갑니다. 여호와만이 하나님인 것을 알고 간증합니다. 하나님은 계속하여 계시하십니다. 말씀과 사건과 사람을 통해서 계시하십니다.

 

(이전부터 그것을 알게 하신 분)

 

21절을 보십시오. “너희는 알리며 진술하고 또 함께 의논하여 보라 이 일을 옛부터 듣게 한 자가 누구냐 이전부터 그것을 알게 한 자가 누구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나니 나는 공의를 행하며 구원을 베푸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하나님은 우상에게 앞으로 될 일을 말하고 진술하여 보라고 하십니다. 함께 의논하여 보라고 하십니다. 어떤 우상도 앞으로의 일을 말할 수 없습니다. 어떤 우상도 이스라엘의 회복을 들려주지 않았습니다. 아무도 과거에 앞으로 일어날 이 일을 들려주지 않았습니다.

오직 주님 여호와 한분만이 장래 일을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성취하십니다.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은 없습니다. 여호와는 공의와 구원을 베푸는 하나님이십니다. 여호와밖에 다른 신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반복하여 당신만이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우상 섬기지 말라고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의논해야합니다.

 

(돌이켜 구원을 받으라)

 

22절을 보십시오. “땅의 모든 끝이여 내게로 돌이켜 구원을 받으라 나는 하나님이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

 

하나님은 땅 끝까지 흩어져 있는 유대 사람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모두 여호와께 돌아와서 구원을 받으라고 하십니다. 여호와가 하나님이며, 여호와 외에 다른 신은 없습니다. 하나님만이 구원을 주시는 유일한 분이십니다. 그들은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합니다. 하나님을 바라보아야합니다. 광야에서 이스라엘은 원망하다가 불뱀에 물립니다. 그들이 회개하고 기도하자 그들은 놋뱀을 매달아 달라고 합니다. 놋뱀을 쳐다보면 살아닙니다. 눈을 돌이키면 구원을 받습니다. 그러나 안쳐다보고 죽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들은 보지 않다가 죽습니다. 우리가 십자가를 보면 삽니다. 생명력이 공급됩니다. 구원을 얻습니다.

 

(모든 무릎이 꿇겠고)

 

23절을 보십시오. “내가 나를 두고 맹세하기를 내 입에서 공의로운 말이 나갔은즉 돌아오지 아니하나니 내게 모든 무릎이 꿇겠고 모든 혀가 맹세하리라 하였노라

 

여호와가 자신의 이름으로 맹세하십니다. 여호와의 입에서 공의로운 말이 나갔으니, 그 말이 거저 되돌아오지 않고 성취되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면 살고 거역하면 죽습니다. 여호와는 재판장이요 왕이십니다. 모두 사람들이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을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죄인으로 하나님 앞에서 심판을 받아야합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기까지 겸손하게 순종하였을 때 예수님의 이름을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높이셨습니다. 모든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게 하셨습니다. 그 날에 모두들 여호와에게 충성을 맹세할 것입니다. 오직 우리를 구원하시고 통치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이 하나님께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계시하시고 숨으십니다. 말씀을 듣고자 하는 자만 듣습니다.

 

(공의의 힘은 여호와께만 있다)

 

24절을 보십시오. “내게 대한 어떤 자의 말에 공의와 힘은 여호와께만 있나니 사람들이 그에게로 나아갈 것이라 무릇 그에게 노하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리라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은 다 여호와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고 자랑하리라 하느니라

 

그 날에 사람들이 참으로 주께만 공의와 능력이 있다고 여호와께 고백할 것입니다. 사람들이 주님께 나와서 여호와 하나님을 섬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이스라엘 자손은 모두 주 안에서 죄사함을 받고 의롭다는 인정을 받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영화롭게 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여호와께 대항하던 자들은 모두 부끄러움을 당할 것입니다. 그들은 영원히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우리 여호와가 진정한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겸손히 일하지만 공개적으로 일하십니다. 모든 역사를 책임지고 인도하시는 분은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아멘

이사야 45장 강해 겸손히 일하시는 하나님

말씀 이사야 451-이사야 4524

요절 이사야 4515절 구원자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진실로 주는 스스로 숨어 계시는 하나님이시니이다

이사야 45장 강해 끝입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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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이사야] 이사야 45장 강해 겸손히 일하시는 하나님 오요한 2008-09-23
47 [이사야] 이사야 44장 강해 나외에 다른 신은 없느니라 오요한 2008-09-23
46 [이사야] 이사야 43장 강해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 오요한 2008-09-23
45 [이사야] 이사야 42장 강해 상한 갈대를 꺾지 않는 주의 종 오요한 2008-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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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이사야] 이사야 39장 강해 히스기야의 영적 교만 오요한 2008-09-23
41 [이사야] 이사야 38장 강해 재앙을 예고하는 이유는 피하라는 것이다 오요한 2008-09-23
40 [이사야] 이사야 37장 강해 18만 5천명을 물리친 히스기야의 기도 오요한 2008-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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