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이사야 39장 강해 히스기야의 영적 교만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8-09-23 00:00:00
조회수 : 6,575

문제지풀이(2)

    icon1.hwp  (14.50KB)

    icon2.hwp  (15.00KB)

이사야 39장 강해 나만 고통하지 않으면 되는가?

이사야 391-이사야 398

요절 이사야 398절 히스기야가 이사야에게 이르되 당신이 이른 바 여호와의 말씀이 좋소이다 하고 또 이르되 내 생전에는 평안과 견고함이 있으리로다 하니라

 

히스기야는 두 번의 은혜를 체험하였습니다. 앗수르왕의 포위로 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앗수르 대군이 죽었습니다. 히스기야는 죄로 인하여 병들어 죽게 되었습니다. 히스기야는 하나님의 은혜로 질병이 치료되었습니다. 히스기야는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히스기야는 더 겸손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합니다.

그러나 그는 은혜 받은 후에 교만하여졌습니다. 교만은 행동 속에 은근하게 나타납니다. 겸손하면 사건 속에서 겸손이 나타나고 교만도 사건 속에서 나타납니다. 그는 자신을 자랑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심판을 경고하셨지만 교만하여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자기 하나만 생긱하였습니다. 그로 인하여 유다도 바벨론에게 망하게 됩니다.

 

(예물을 보낸 므르닥발라단)

 

39:1절을 보십시오. “그 때에 발라단의 아들 바벨론 왕 므로닥발라단이 히스기야가 병들었다가 나았다 함을 듣고 히스기야에게 글과 예물을 보낸지라

 

히스기야는 병이 나은 후 하나님께 감사하여 하나님께 감사의 글과 감사의 예물을 드렸다는 기록이 없습니다. 히스기야가 병이 낫자 바벨론왕 므로닥발라단이 치유를 축하하기 위해서 글과 예물을 보냈습니다. 그들은 유다와 앗스르와 대항할 동맹을 맺고자 하였습니다.

므르닥 발라단은 유브라데강 동쪽 영토에 거주하던 약킨 족속의 수장입니다. 그는 주전 722-711년에 바벨론을 통치하였습니다. 그는 앗스르 사르곤 이세에 대항하여 바벨론 왕이 됩니다. 주전 707-703년에 바벨론 지역을 재정복하였습니다. 그는 주전 702년 왕위에서 물러나기 전에 히스기야를 방문하였습니다. 이런 행위 내면에는 앗수르를 반대하는 히스기야와 바벨론 왕 사이에 이이제이태도가 있었습니다. 앗스르를 반대하는 점에서 협정을 맺거나 공동 관심사를 의논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바벨론을 의지하는 교만한 히스기야)

 

2절을 보십시오. “히스기야가 사자들로 말미암아 기뻐하여 그들에게 보물 창고 곧 은금과 향료와 보배로운 기름과 모든 무기고에 있는 것을 다 보여주었으니 히스기야가 궁중의 소유와 전 국내의 소유를 보이지 아니한 것이 없는지라

 

히스기야는 앗수르를 물리치고 병이 나았습니다. 병이 들었을 때도 사탄의 시험이 있지만 병이 나았을 때도 더욱 큰 시험이 있습니다. 히스기야는 너무나 잘 된 중에 자신을 자랑합니다. 히스기야가 사자들로 말미암아 기뻐하여 그들에게 보물창고 곧 은금과 향료와 보배로운 기름을 보여주었습니다. 군사력을 상징하는 모든 무기고에 있는 것을 다 보여주었습니다. 궁중의 소유와 전 국내의 소유를 다 보여주었습니다. 바벨론 왕이 히스기야를 칭찬하자 그 보다 더 위대한 것이 있다고 자신의 소유를 보여주며 자신을 자랑합니다.

히스기야는 이것을 바벨론 왕에게 보여 주어야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들은 정탐성이 있는 사절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능력을 모릅니다. 이것을 핑계로 정탐하려고 하는데 모든 것을 다 보여주고자 합니다. 그는 내가 크다’ ‘내가 위대하다고 합니다.

히스기야가 위대해서 앗수르를 물리친 것이 아닙니다. 자신이 잘나서 산헤립을 물리치고 병이 나은 것이 아닙니다. 그는 하나님의 은혜라고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난 것이라고 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자랑해야 합니다. 그는 한도를 넘어셨습니다. 그는 왕으로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는 왕으로서 체통을 지키지 못하였습니다.

사람들의 내면은 능욕을 받을 때 무엇을 하는가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칭찬을 들을 때도 내면이 나타납니다. 남이 많이 안다고 칭찬한다고 하여 아는 것이 아닙니다. 안다고 칭찬하는데 더 안다고 해서는 안 됩니다. 그는 자신을 자랑하고 자신을 높입니다.

히스기야는 바벨론과 더 친밀한 관계를 맺으려고 하였습니다. 함께 반 앗스르 동맹을 맺고자 하였습니다. 그는 바벨론을 신뢰하고 의지할 대상으로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로 앗시리아에서 구원해주시었는데 하나님보다 바벨론을 의지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는 내 능력으로 나은 것처럼 자랑하였습니다. 그는 질병에서 건져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증거해야 했는데 자신을 증거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자랑하지 않고 자신을 자랑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는 그가 자랑하는 것을 바벨론에게 빼앗깁니다. 히스기야는 궁중의 소유와 전 국내의 소유를 보여주지 않은 것이 없었습니다. 그는 병의 치료를 축하하기 위해서 온 사람들에게 군사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히스기야를 책망하는 이사야)

 

3,4절을 보십시오. “이에 선지자 이사야가 히스기야 왕에게 나아와 묻되 그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였으며 어디서 왕에게 왔나이까 하니 히스기야가 이르되 그들이 원방 곧 바벨론에서 내게 왔나이다 하니라 이사야가 이르되 그들이 왕의 궁전에서 무엇을 보았나이까 하니 히스기야가 대답하되 그들이 내 궁전에 있는 것을 다 보았나이다 내 창고에 있는 것으로 보이지 아니한 보물이 하나도 없나이다 하니라

 

선지자 이사야는 히스기야를 찾아가서 무슨 말을 하였으며 어디서 왔는가 묻습니다. 몰라서 묻는 것이 아닙니다. 회개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히스기야는 이때 회개하지 않습니다. 무슨 말을 했는가는 대답지 않고 멀리 있는 나라 바벨론에서 왔다고 말합니다. 그는 자신의 잘못을 은폐하고자 합니다. 히스기야는 적대 세력인 앗스르에서 온 것이 아님을 말하여 안심시키려고 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사야의 관심은 히스기야가 무엇을 했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병문안만 했느냐는 것입니다. 히스가야는 그들이 무엇을 보았느냐고 묻습니다. 히스기야는 자랑스럽게 보이지 않은 것이 없다고 말합니다. 히스기야는 자신의 잘못을 깨닫지 못하고 회개하지 않습니다.

 

(심판의 메시지)

 

5-7절을 보십시오 이사야가 히스기야에게 이르되 왕은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보라 날이 이르리니 네 집에 있는 모든 소유와 네 조상들이 오늘까지 쌓아 둔 것이 모두 바벨론으로 옮긴 바 되고 남을 것이 없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또 네게서 태어날 자손 중에서 몇이 사로잡혀 바벨론 왕궁의 환관이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

 

히스기야는 이사야의 책망을 듣고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안타깝습니다. 이사야는 히스기야에게 심판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모든 재산은 바벨론으로 약탈당할 것입니다. 바벨론 사람들은 예루살렘에 있는 큰 보화를 보아서 찾아오는 것입니다. 예루살렘이 징계를 받는 것은 후손의 죄악때문이지만 보화를 빼앗기는 것은 히스기야가 잘못했기 때문입니다. 왕자 중에 몇 사람도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 바벨론 왕궁의 환관이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다니엘과 그 친구들이 잡혀갈 것이라고 합니다.

그는 바벨론을 보약으로 생각하였으나 바벨론은 독약이 되었습니다. 대표자 한 사람의 죄악의 영향력이 매우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사야를 통해서 이런 멸망을 예언한 것은 히스기야가 회개하도록 하는 사랑이었습니다. 이 말을 듣고 히스기야는 전에 병에 걸렸을 때처럼 통곡하며 회개 기도를 해야 했습니다.

 

(회개치 않는 히스기야)

 

8절을 보십시오. “히스기야가 이사야에게 이르되 당신이 이른 바 여호와의 말씀이 좋소이다 하고 또 이르되 내 생전에는 평안과 견고함이 있으리로다 하니라

 

하나님은 히스기야에게 미리 경고하여 회개하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곧바로 심판하지 않고 회개할 기회를 주십니다. 그러나 히스기야는 회개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목숨이 죽는다고 하였을 때는 통곡하더니 나라가 바벨론에 의해 망한다고 하는 데 통곡하지 않습니다. ‘절대로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성전에 이방인들이 쳐들어와서는 안 됩니다라고 회개해야 했습니다. 전에는 회개하더니 이제는 회개하지 않습니다. 지금이 통곡해야하는 시간입니다. 지금은 왜 회개하지 않습니까?

히스기야는 영적으로 교만하였습니다. 그는 이기적입니다. 자기중심적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이 옳다고 하였습니다. 자기 생애에는 어려움이 없으니 좋다고 합니다. 그는 나라를 위해서 사명을 받은 자입니다. 자신은 비참해도 나라가 바로 서야합니다. 성전이 바로 서야합니다.

그는 15년을 더 산다고 하였는데 그 생애는 전쟁이 없다는 말입니다. 그는 역사의식이 없었습니다. 그는 교만하고 경솔하였습니다. 그는 거국적인 회개운동을 해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니느웨가 거국적으로 회개할 때 망하지 않게 하셨습니다. 결국 유다는 앗스르에 의해서 건짐을 받지만 회개하지 않다가 바벨론에 의해서 망하게 됩니다.

히스기야는 참으로 좋은 왕입니다. 신앙의 개혁을 하고 전쟁일 일어날 때 성전에서 기도합니다. 그런데 그 성전이 무너지는데 좋다고 할 수 있습니까? 히스기야의 마지막 실수입니다. 형편이 좋을 때 교만하기 싶습니다. 자랑 속에 시험이 있습니다. 자랑하다 보면 과장하게 됩니다. 그 결과를 생각지 않습니다. 그는 정탐군을 알아보는 지혜가 없습니다.

이사야의 책망을 들을 때 회개해야합니다. 앗수르왕이 포위할 때만 회개하고 장차 쳐들어온다는 것을 알고 아멘 합니다. 십년 후에 망해도 안 됩니다. 백년 후에 망해도 안 된다고 해야합니다 자신이 죽은 후에 된다고 아멘! 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나를 위한 것만이 아니고 나라와 후손을 생각하며 기도해야합니다.

 

(하나님만을 자랑해야함)

 

결론적으로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자랑해야합니다. 자신을 자랑하는 마음을 회개해야합니다. 자신을 자랑하는 것은 다 빼앗깁니다. 하나님의 큰 경고 앞에서 통곡하며 기도해야합니다.

우리는 나의 비극으로 인해서만 통곡하여서는 안 됩니다. 후대에 있을 비극을 인해서도 통곡하여야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울며 따라오는 여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위해서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울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울며 기도할 때 하나님은 은혜의 역사를 이루실 줄을 믿습니다. 우리에게는 계속하여 복을 받는 것을 경계해야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징계를 주시도록 기도해야합니다. 아멘!

 

이사야 39장 강해 나만 고통하지 않으면 되는가?

말씀 이사야 391-이사야 398

요절 이사야 398절 히스기야가 이사야에게 이르되 당신이 이른 바 여호와의 말씀이 좋소이다 하고 또 이르되 내 생전에는 평안과 견고함이 있으리로다 하니라

이사야 39장 강해 끝입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49 [이사야] 이사야 46장 강해 태에서 백발까지 돌보시는 하나님 오요한 2008-09-23
48 [이사야] 이사야 45장 강해 겸손히 일하시는 하나님 오요한 2008-09-23
47 [이사야] 이사야 44장 강해 나외에 다른 신은 없느니라 오요한 2008-09-23
46 [이사야] 이사야 43장 강해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 오요한 2008-09-23
45 [이사야] 이사야 42장 강해 상한 갈대를 꺾지 않는 주의 종 오요한 2008-09-23
44 [이사야] 이사야 41장 강해 두려워하지 말라 오요한 2008-09-23
43 [이사야] 이사야 40장 강해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 오요한 2008-09-23
42 [이사야] 이사야 39장 강해 히스기야의 영적 교만 오요한 2008-09-23
41 [이사야] 이사야 38장 강해 재앙을 예고하는 이유는 피하라는 것이다 오요한 2008-09-23
40 [이사야] 이사야 37장 강해 18만 5천명을 물리친 히스기야의 기도 오요한 2008-09-23
1 2 3 4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