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창세기 45장 강해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8-01-15 00:00:00
조회수 : 7,011

문제지풀이(2)

    iconA_01482A.hwp  (29.50KB)

    iconA_01482B.hwp  (31.50KB)

창세기 45장 강해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말씀 창세기 45장 1-창세기 45장 28절
요절 창세기 45장 8절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

창세기를 공부하면 요셉이 창세기의 꽃이요. 열매라는 생각이 듭니다. 스데판은 순교 직전에 한 설교에서 요셉을 그리스도의 모형으로 증거하고 있습니다. 요셉의 삶은 그리스도의 삶과 유사합니다. 요셉이 버림 받고 감옥에 갇힙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요셉을 구원하셔서 그를 애굽의 총리로 삼으십니다. 요셉을 통하여 기근에 죽어가는 자들을 구원하십니다.
우리 예수님도 종교지도자들에게 버림 받아 십자가에 죽으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살리셔서 우리의 그리스도를 삼으셨습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만민 구원역사를 이루십니다. 요셉의 생애는 예수님의 생애처럼 아름답습니다. 요셉의 생애가 어떻게 아름다운 삶이 되었을까요? 한 마디로 말하면 하나님이 하셨다고 믿는 주권신앙 때문입니다. 이 시간 요셉의 주권 신앙을 배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요셉의 눈물)

1,2절을 보십시오. “요셉이 시종하는 자들 앞에서 그 정을 억제하지 못하여 소리 질러 모든 사람을 자기에게서 물러가라 하고 그 형제들에게 자기를 알리니 그 때에 그와 함께 한 다른 사람이 없었더라 요셉이 큰 소리로 우니 애굽 사람에게 들리며 바로의 궁중에 들리더라”

요셉은 지금까지 정을 억제하며 형들을 대하였습니다. 형들이 자신들의 죄를 생각하며 괴로워할 때도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골방에 들어가 울고 나왔습니다. 베냐민을 보고 사랑하는 마음이 복받쳐 솟아났을 때도 안방으로 들어가서 울고 나왔습니다.
그러나 유다가 베냐민을 대신하여 종이 되겠다고 한 말을 듣고는 이제 정을 억제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주위의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에게서 물러가라고 소리쳤습니다. “내가 당신들의 동생 요셉에요!” 요셉은 자신이 요셉임을 알렸습니다. 요셉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여 큰 소리로 엉엉 울었습니다. 이산가족이 상봉할 때처럼 감격적인 눈물을 흘렸습니다. 요셉이 얼마나 크게 울었든지 애굽 사람에게까지 들렸습니다. 바로의 궁중에도 들렸습니다. 울음은 진심의 표현입니다.
우리는 요셉의 울음을 통하여 요셉이 형들을 진정으로 사랑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간첩으로 몰고 도둑으로 몰았던 것도 요셉이 진정으로 형들을 사랑하여 준 훈련이었습니다. 요셉은 울음을 통하여 내면의 상처가 치료되었습니다. 우리는 회개의 눈물, 사랑의 눈물을 흘릴 때 마음이 정화됩니다.

(이성을 초월하여 일하시는 하나님)

3,4절을 보십시오. “요셉이 그 형들에게 이르되 나는 요셉이라 내 아버지께서 아직 살아 계시니이까 형들이 그 앞에서 놀라서 대답하지 못하더라 요셉이 형들에게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소서 그들이 가까이 가니 이르되 나는 당신들의 아우 요셉이니 당신들이 애굽에 판 자라”

요셉은 형들에게 아버지의 안부를 물었습니다. 형들은 너무 놀라서 아무 대답도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들이 노예로 판 요셉이 총리가 되었으리라고 아무도 생각을 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무도 생각할 수 없는 기이한 일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성을 초월하여 일하십니다. 요셉은 형들을 자신에게 가까이 와서 자신을 보게 하였습니다. 요셉은 자신을 믿지 못하는 형들에게 다시 한번 자신은 형들이 판 요셉이라고 말합니다. 가까이 와서 자신의 얼굴을 보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판 요셉을 총리가 되게 하셨습니다.
요셉은 형들이 자신을 팔았으므로 자신이 얼마나 고생했는지를 말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형들을 얼마나 미워했는지 말하지 않았습니다. 형들의 죄를 지적하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죄책감에 떠는 형들을 위로합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팔았지만 하나님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삼으셨습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으면 우리를 형제로 영접하여주십니다.

(형들을 위로하는 요셉)

5a절을 보십시오.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형들은 살려달라고 애걸하는 요셉을 노예로 팔았습니다. 형들이 판 요셉이 애굽의 최고 권력자가 되었습니다. 형들은 요셉이 복수할 것을 두려워하였습니다. 요셉을 팔았으므로 보복 당할 것을 근심하였습니다. 그들은 잘못했다고 한탄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요셉이 그들에게 보복할 것을 생각하고 근심하거나 한탄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요셉은 그들에게 보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형들이 회개하자 요셉은 형들에게 용서를 선포하였습니다. 요셉은 형들이 베냐민에 대해서 공동책임을 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들의 죄를 발견하고 회개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유다가 베냐민과 형제들을 대신하여 희생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요셉은 회개한 이들의 죄악을 이미 다 용서하여 주었습니다. 요셉은 보복하지 않을 테니 두려워말라고 합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회개하는 자를 용서하십니다.

(하나님이 요셉을 보내심)

5b를 보십시오.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이 땅에 이 년 동안 흉년이 들었으나 아직 오 년은 밭갈이도 못하고 추수도 못할지라”

요셉은 더 나아가서 형들에게 하나님께서 자신의 삶에 어떻게 일하셨는가 증거합니다. 하나님은 요셉을 애굽에 보내서 생명을 구원하는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요셉을 통하여 풍년 동안 곡식을 예비하게 하셨습니다. 흉년을 맞아 죽게 된 사람들을 살리게 하셨습니다. 야곱과 그 아들들도 살렸습니다.
애굽 땅에는 그때까지 이 년 동안 흉년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오 년 동안 흉년이 들 것입니다. 풍년에 대책을 세우지 않았다면 많은 사람이 기근으로 인하여 죽게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기근을 극복하기 위해서 요셉을 애굽으로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은 요셉을 통하여 친히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하십니다. 이스라엘과 애굽 사람들을 살리십니다.

(생명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섭리)

7,8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

분명히 형들이 요셉을 팔았습니다. 요셉을 애굽으로 보낸 사람은 형들입니다. 하지만 요셉은 자신을 이리로 보낸 이는 형들이 아니라고 말하합니다. 요셉은 자신을 애굽에 보내신 분은 하나님이시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이를 어떻게 이해해야할까요?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서는 크게 세 가지 의지가 작용하고 있습니다. 첫째 사람의 의지입니다. 둘째 사탄의 의지입니다. 셋째가 하나님의 의지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은 사람의 의지와 사탄의 의지가 그의 삶에 작용합니다. 사탄은 사람을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을 합니다. 사탄은 나쁜 놈입니다. 사람들이 사탄의 의지를 벗어날 수 없을 때 그것을 운명이라고 합니다. 인간이 태어나서 죽는 것은 운명입니다. 큰 재앙을 만나서 인간의 힘으로 어쩔 수 없을 때 운명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한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의지가 작용합니다. 하나님은 생명을 살리고 풍성하게 누리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좋으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의지는 사람의 의지와 사탄의 의지를 초월하여 일하십니다. 하나님은 사람이나 사단보다 크고 영화로운 분이십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알히시는 것을 믿을 때 그것을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섭리는 사람의 인격을 존중합니다. 하나님의 섭리는 분명히 형들이 요셉을 팔았습니다. 이 가운데 사탄이 시기심으로 일하였습니다. 사단은 요셉의 꿈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고 애를 썼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사단의 의지를 이용하여 그 위에서 요셉을 총리가 되게 하셨습니다.
투수가 공을 못치게 하려고 공을 빨리 던집니다. 그러나 타자는 그것을 이용하여 공을 더 멀리칩니다. 그와 같이 사단의 의지를 이용하여 하나님은 더 위대한 일을 하십니다. 우리가 만나는 일 중에 나쁜 일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쁜 분이 아닙니다. 그 모든 것을 통해서 좋은 일을 하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십니다. 생명을 구원하시는 일을 하십니다. 우리를 영화롭게 하십니다.

(욥의 이야기)

우리는 욥의 재앙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욥은 하루 아침에 재산을 잃었습니다. 자식이 죽고 병이 났습니다. 이는 누가 한 일입니까? 사탄이 한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탄이 일할 수 있도록 허락을 해주셨습니다. 욥은 재앙을 만났을 때 이렇게 고백합니다. “주신 분도 여호와시요 가져가신 분도 여호와시니 찬양을 받을지어다“ 하나님을 믿는 욥은 “이 일은 하나님이 하셨어요.”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배봉센타에서 시립대역사를 섬기고 있는 주복음 목자님이 있습니다. 그가 사는 시골집에 점을 잘 치는 분이 놀러왔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다 와서 점을 쳤습니다. 그런데 점쟁이는 주복음 목자님은 점괘가 안 나온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믿고 있는 사람은 사탄이 마음대로 할 수 없기 때문에 점괘가 나오지 않습니다.
이처럼 요셉은 인간과 사탄의 의지를 쓰셔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삶 속에서 일하신 하나님을 보고 자신을 애굽에 보낸 이는 하나님이라고 말합니다. 요셉의 인생에 주어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는 두 자녀의 이름을 지을 때도 하나님이 하셨다고 말합니다. 첫째 아들 므낫세는 하나님이 내게 내 모든 고난과 아버지 집의 일을 잊어버리게 하셨다는 뜻입니다. 둘째 아들 에브라임은 하나님이 나를 수고한 땅에서 번성하게 하셨다는 뜻입니다. 요셉은 모든 일을 하나님의 주권 편에서 보고 있습니다.

(구원역사를 위해서)

그러면 하나님께서 왜 요셉을 애굽에 보내셨습니까? 총리가 되어 부귀영화를 누리기 위해서입니까? 아닙니다. 요셉이 한 사람의 입신양명을 위해서 보내지 않으셨습니다. 요셉은 하나님께서는 야곱의 가족과 그 후손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보내셨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기근에서 살리기를 원하였습니다. 그들을 살리셔서 그 후손 가운데 메시야를 보내고자 하셨습니다. 더 나아가 애굽의 많은 사람들을 기근에서 구원하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크신 뜻을 위하여 요셉을 애굽으로 보내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이 말씀은 요셉의 삶에 일하신 하나님을 잘 보여 주는 말씀입니다. 요셉의 삶 속에서 일하신 하나님은 좋으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선을 이루시고 영광스럽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요셉은 이 좋으신 하나님을 믿고 시련을 극복하였습니다. 그가 노예살이할 때도 좋으신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그가 감옥살이 할 때도 좋으신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그가 좋으신 하나님을 볼 때 절망하지 않았습니다. 시련을 참고 견딜 힘이 생겼습니다. 그가 좋으신 하나님을 보았을 때 그는 보디발의 처가 유혹할 때 죄의 유혹을 이길 수 있었습니다. 좋으신 하나님을 믿었을 때 형들을 용서하고 사랑할 수 있었습니다. 요셉의 신앙은 한마디로 하나님의 선하신 절대주권을 믿는 신앙입니다. 우리는 어떤 고난 속에서나 모든 일을 하시는 크고 영화로우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하셨어요)

정경주 사모의 “하나님이 하셨어요” 라는 간증집이 있습니다. 그분은 자신의 인생에서 하나님이 하신 일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칼기 국제 승무원이었습니다. 승무원 자격은 키가 165센티 이상 대졸자 수영 가능한 자였습니다. 당시에 그녀는 연대 성악과 이학년 재학 중이었습니다. 키는 163센티미터였습니다. 수영은 할 줄 몰랐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면접관을 통해서 노래를 부르게 하고 특별점수를 주셔서 여승무원이 되게 하셨습니다. 후에 면접관을 만났는데 면접관은 노래를 시키지 않으면 합격이 되지 않을 것 같아서 노래를 시켰다고 합니다. 정경주 사모는 이 일을 하나님이 하셨다고 합니다.
왜 자격이 안 되는 그를 여승무원으로 뽑으셨을까요? 그가 알레스카에서 서울로 오는 비행기 안에 있었습니다. 갑자기 비행기 날개에 불이 나왔습니다. 사모는 예수님을 의지하고 천국에 가고자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사람이 와서 무릎을 꿇고 정경주 사모에게 기도를 요청하였습니다. 그는 정경주 교수가 예수님 믿은 것을 알고 핍박하던 자였습니다. 정교수는 그 사람의 영혼을 살려 주시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알게 해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기도가 끝날 때 기장은 무슨 이유인지 알 수 없는데 불이 꺼졌다고 방송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정교수를 통하여 비행기에 있는 사람들을 살리셨습니다. 이런 놀라운 뜻을 위하여 정교수를 여승무원으로 뽑았습니다.
정교수는 승무원으로 있으며 여러 사람을 전도합니다. 한번은 한국 동란에 참전하여 눈을 먼 사람이 신문에 난 것을 보고 너무 마음에 아팠습니다. 정교수는 그 분이 예수님을 믿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그런데 정교수는 비행기에서 그 분을 우연히 만나서 그를 섬기고 그에게 복음을 전하여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정교수는 하나님이 이 모든 일을 하셨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미국에 가서 기독교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기 직전에 일어난 일입니다. 숙대 이경숙(과거 대통령직 인수 위원장)총장이 전화가 왔습니다.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이경숙 총장은 새벽기도할 때마다 정경숙이라는 이름이 떠올라 전화했다고 합니다. 숙대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 정교수를 불렀다고 말했습니다. 기독교 교육학과를 나온 정교수가 숙대 영문과 교수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는 숙대에 와서 많은 사람을 전도합니다. 그는 하나님이 이 일을 하셨다고 말합니다. 그는 숙대 교수를 하다가 너무 지쳐서 병이 났습니다. 그는 모든 힘을 잃고 쓰러져 있었습니다.
그때 예수님이 그를 찾아오셔서 그를 부르는 음성을 듣습니다. 그가 예수님께 대답하자 예수님은 그에게 찬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후에 그는 숙대교수를 사직하고 찬양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그를 병나게 하신 분이 누구인가? 하나님이 하셨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그를 통해서 찬양을 받으시기 위해서 병나게 하셨다고 말합니다. 그는 지금 찬양 사집을 내고 찬양 사역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날 때부터 소경된 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거지로 동냥을 하고 있었습니다. 제자들은 그를 보면서 이 사람이 소경으로 태어난 것은 그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지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를 보시고 이 사람이 소경으로 난 것은 그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이 일을 하셨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의 육적인 눈을 뜨게 하실 뿐 아니라 영적인 눈도 뜨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그를 통하여 빛 되신 예수님을 증거하게 하셨습니다.
나사로가 병이 났습니다. 죽을 병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병 소식을 들으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병이요 하나님의 아들로 영광을 얻게 하기 위한 병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병이 났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를 통하여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증거하셨습니다. 우리는 어떤 고난 속에서도 이 하나님의 선하신 주권을 바라보아야합니다.
왜 우리나라에 육이오가 일어났습니까? 왜 우리 나라에 IMF의 경제 환난이 왔습니까? 왜 지금 우리 나라의 환율이 요동치고 있습니까? 왜 나는 이 세상에 태어났습니까? 왜 한국 땅에 태어났습니까? 내가 왜 이 사람과 결혼하였습니까? 우리가 왜 천안 캠퍼스에 들어왔습니까? 우리가 왜 천안 ubf에 오게 되었습니까? 왜 내가 이 직장에 들어갔습니까?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이렇게 말할 수 있어야합니다.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크게 외칠 수 있어야합니다.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우리가 이를 영접할 때 우리는 소망이 넘치고 힘이 납니다.

(부모를 초청하는 요셉)

9-13절을 보십시오. “당신들은 속히 아버지께로 올라가서 아뢰기를 아버지의 아들 요셉의 말에 하나님이 나를 애굽 전국의 주로 세우셨으니 지체 말고 내게로 내려오사 아버지의 아들들과 아버지의 손자들과 아버지의 양과 소와 모든 소유가 고센 땅에 머물며 나와 가깝게 하소서 흉년이 아직 다섯 해가 있으니 내가 거기서 아버지를 봉양하리이다 아버지와 아버지의 가족과 아버지께 속한 모든 사람에게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나이다 하더라고 전하소서 당신들의 눈과 내 아우 베냐민의 눈이 보는 바 당신들에게 이 말을 하는 것은 내 입이라 당신들은 내가 애굽에서 누리는 영화와 당신들이 본 모든 것을 다 내 아버지께 아뢰고 속히 모시고 내려오소서 하며”

요셉은 형들에게 자신을 밝히고 자신을 바라보라고 말하여 꿈이 아님을 강조합니다. 요셉은 형들에게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 것인지 방향을 줍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애굽의 치리자로 삼으셨으니 형들에게 아버지를 모시고 애굽으로 내려오라고 합니다. 아직 오년은 기근이 더 있을 것이니 애굽에 내려와서 고센 땅에 거하라고 합니다. 요셉의 나이는 39살입니다. 그는 흉년 동안 아버지와 형제들의 가족을 봉양하겠다고 말합니다. 요셉은 부모님을 오게 하여 효도하고자합니다. 해와 달과 열한 별이 절하는 꿈을 온전히 이루고자 합니다.

(형들과 입맞추는 요셉)

14,15절을 보십시오. “자기 아우 베냐민의 목을 안고 우니 베냐민도 요셉의 목을 안고 우니라. 요셉이 또 형들과 입맞추며 안고 우니 형들이 그제서야 요셉과 말하니라.”

요셉은 같은 어머니의 소생인 아우 베냐민과 목을 안고 울었습니다. 형들과도 입맞추며 울었습니다. 요셉이 형들과 입을 맞추었다는 것은 요셉이 형들의 죄악을 다 용서했다는 말입니다. 그들을 심판하지 않고 구원하여 주겠다는 말입니다. 형들은 요셉이 자신들의 죄악을 용서한 것을 알고 그제야 말하였습니다.
우리 예수님은 그리스도가 되셔서 우리와 입맞추기를 원하십니다. 시편 2편 17절에는 말씀하십니다. “그의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의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복이 있도다.” 만약에 요셉이 그들에게 입맞추지 않았다면 그들은 다 망하는 것입니다. 당장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부활하여 그리스도가 되신 예수님도 우리와 입맞추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하여 예수님과 입맞추어야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죄악을 용서하시고 우리를 영접해주실 것입니다.

(바로의 초청장)

16-20절을 보십시오. “요셉의 형들이 왔다는 소문이 바로의 궁에 들리매 바로와 그의 신하들이 기뻐하고 바로는 요셉에게 이르되 네 형들에게 명령하기를 너희는 이렇게 하여 너희 양식을 싣고 가서 가나안 땅에 이르거든 너희 아버지와 너희 가족을 이끌고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에게 애굽의 좋은 땅을 주리니 너희가 나라의 기름진 것을 먹으리라 이제 명령을 받았으니 이렇게 하라 너희는 애굽 땅에서 수레를 가져다가 너희 자녀와 아내를 태우고 너희 아버지를 모셔 오라 또 너희의 기구를 아끼지 말라 온 애굽 땅의 좋은 것이 너희 것임이니라”

바로가 요셉의 형들과 요셉의 아버지 야곱을 초청하는 내용입니다. 바로는 요셉의 형들이 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바로는 요셉의 가족들에게 즉시 초청장을 발급하고 비자를 발급하여 주었습니다. 요셉의 가족에게 애굽의 좋은 땅을 주겠다는 약속도 해주었습니다. 야곱을 데리고 오도록 바로 궁에서 쓰는 특별수레도 보냈습니다. 요셉의 형들은 바로의 명령대로 수레를 가지고 양식과 옷을 주었습니다.

(다투지말라)

21-24절을 보십시오. “이스라엘의 아들들이 그대로 할새 요셉이 바로의 명령대로 그들에게 수레를 주고 길 양식을 주며 또 그들에게 다 각기 옷 한 벌씩을 주되 베냐민에게는 은 삼백과 옷 다섯 벌을 주고 그가 또 이와 같이 그 아버지에게 보내되 수나귀 열 필에 애굽의 아름다운 물품을 실리고 암나귀 열 필에는 아버지에게 길에서 드릴 곡식과 떡과 양식을 실리고 이에 형들을 돌려보내며 그들에게 이르되 당신들은 길에서 다투지 말라 하였더라”

요셉은 바로의 명령을 수행합니다 바로의 명대로 특별수레를 야곱에게 보내고 길에서 먹을 양식을 보냅니다. 형들에게 옷한 벌씩 주되 베냐민에게는 은 삼백과 옷 다섯벌을 주었습니다. 수나귀 열 필에 애굽의 물품을 실어서 아버지에게 보낼 선물도 보냈습니다. 요셉은 형들을 보내며 형들에게 다투지 말라고 경계하였습니다. 누가 요셉을 팔아서 이렇게 되었느냐고 서로 책임을 전가하며 다투지 말게 하였습니다. 형들이 서로 사랑하며 화평을 누리기를 원했습니다. 형제끼리 화목하기를 원하였습니다. 형들은 애굽에서 가나안 땅에 돌아왔습니다.

(요셉이 보낸 수레)

25-28절을 보십시오. “그들이 애굽에서 올라와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서 아버지 야곱에게 이르러 알리어 이르되 요셉이 지금까지 살아 있어 애굽 땅 총리가 되었더이다. 야곱이 그들의 말을 믿지 못하여 어리둥절 하더니 그들이 또 요셉이 자기들에게 부탁한 모든 말로 그에게 말하매 그들의 아버지 야곱은 요셉이 자기를 태우려고 보낸 수레를 보고서야 기운이 소생한지라. 이스라엘이 이르되 족하도다. 내 아들 요셉이 지금까지 살아 있으니 내가 죽기 전에 가서 그를 보리라. 하니라.”

요셉의 형들은 애굽에서 가나안 땅으로 돌아왔습니다. 아버지 야곱에게 와서 요셉이 지금까지 살아서 애굽의 총리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야곱은 그들의 말을 믿지 못했습니다. 짐승에 찢겨 죽은 줄로만 아는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되게 하셨다는 것을 믿기 어려운 일입니다. 아들들이 또 거짓말을 하는구나 하고 기운이 빠졌습니다. 그러나 요셉이 보낸 바로의 수레를 보고 기운이 났습니다. 그런 특별 수레는 총리가 아니면 보낼 수 없습니다. 수레를 보고 야곱은 과연 요셉이 살아 있고 총리가 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야곱은 죽기 전에 요셉에게 가서 만나고자 하였습니다.
수레는 복음을 아주 잘 말해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은 것은 누구나 다 인정하는 사실입니다. 사람들은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을 보고 힘이 빠집니다. 진리가 불의에 지배당하는 시대라고 한탄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부활하여 우리의 그리스도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그리스도가 되었다는 사실을 믿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요셉이 야곱을 타라고 수레를 보내듯이 예수님이 우리에게 타고 오라고 보낸 수레가 있음을 알아야합니다. 하늘나라로 타고 오라고 보낸 수레가 있습니다. 그 수레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예수님이 보내신 성령님이십니다. 우리는 우리의 마음 속에 오신 성령님을 인하여 예수님이 살아나셨음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보내신 성령의 수레를 타고 천국까지 갈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보내신 성령의 수레를 내 팽개치는 사람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거절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은 무엇을 의지하여 하늘나라에 가서 그리스도를 만나려고 하십니까? 우리는 우리에게 보내신 성령의 수레를 잘 의지하고 존중히 여겨서 성령의 수레를 타고 하늘 나라에 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성령의 수레를 타고)

형들이 죽인 요셉이 총리가 되었습니다. 요셉은 형들이 회개하자 다 용서하여 주었습니다. 우리가 죽인 예수님이 그리스도가 되셨습니다. 크고 영화로우신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의 모든 악을 선으로 바꾸어주십니다. 우리가 회개하기만 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다 용서하여주십니다. 우리가 회개하고 그리스도 되신 예수님과 입을 맞추어야합니다. 그리스도가 보낸 성령의 수레를 타고 하늘 나라에 갈 준비를 해야합니다. 우리 모두 성령의 수레를 타고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창세기 45장 강해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말씀 창세기 45장 1-창세기 45장 28절
요절 창세기 46장 8절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
창세기 45장 강해 끝입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52 [창세기] 창세기 50장 강해 요셉의 영광 오요한 2008-01-22
51 [창세기] 창세기 49장 강해 분량대로 축복한 이스라엘 오요한 2008-01-19
50 [창세기] 창세기 48장 강해 에브라임과 므낫세를 축복한 야곱 오요한 2008-01-19
49 [창세기] 창세기 47장 강해. 이스라엘의 소망 오요한 2008-01-18
48 [창세기] 창세기 46장 강해 야곱의 애굽 이민 오요한 2008-01-15
47 [창세기] 창세기 45장 강해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오요한 2008-01-15
46 [창세기] 창세기 44장 강해 유다의 대속 오요한 2008-01-15
45 [창세기] 창세기 43장 강해 맡김으로 얻는 행복 오요한 2008-01-15
44 [창세기] 창세기 42장 강해 속이 깊은 요셉의 사랑 오요한 2008-01-14
43 [창세기] 창세기 41장 강해 총리가 된 요셉 오요한 2008-01-12
1 2 3 4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