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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고린도후서 11장 강해 2부 내가 약한 것을 자랑하리라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16-02-27 00:00:00
조회수 : 2,260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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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11장 강해 2부 내가 약한 것을 자랑하리라

고린도후서 1116-고린도후서 1133

요절 고린도후서 1123

 

바울은 어리석은 것을 알면서도 자신을 자랑합니다. 자랑은 남이 하는 것인데 자신이 자신을 자랑합니다. 신앙적으로 볼 때는 하나님이 높여주는 자랑만이 가치 있는 것입니다. 자랑은 오래 기다리는 것입니다. 자랑이 있다고 자신이 입방아를 찧으면 누구도 인정하지 않고 부끄러움으로 끝나는 것입니다.

그래도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의 신앙을 위해서 자랑합니다. 바울은 사람들이 자랑하는 것과 달리 고난 받은 것, 약한 것을 자랑합니다.

 

(어리석은 자와 같이 자랑하노라)

 

16-18절을 보십시오. “내가 다시 말하노니 누구든지 나를 어리석은 자로 여기지 말라 만일 그러하더라도 내가 조금 자랑할 수 있도록 어리석은 자로 받으라 내가 말하는 것은 주를 따라 하는 말이 아니요 오직 어리석은 자와 같이 기탄 없이 자랑하노라 여러 사람이 육신을 따라 자랑하니 나도 자랑하겠노라

 

고린도 성도들이 언젠가는 바울에 대한 오해가 풀리고 바울을 자랑할 것입니다. 2천년 후에 우리는 바울을 자랑합니다. 고린도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날에 바울을 자랑할 것입니다. 신학적으로 완벽하고 능력있고 충성스러운 바울을 통하여 예수님을 믿은 것을 자랑합니다.

우리도 천안 ubf에서 신앙 생활한 것을 자랑할 것입니다. 성경 66권 강해서를 쓴 교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아는 교회, 말씀대로 산 교회라고 자랑할 것입니다.

그러나 고린도 교회는 지금 바울을 자랑하지 않고 있습니다. 고린도 교회들이 바울을 오해하고 있습니다 고린도 교회가 바울을 불신하며 손해를 보는 것은 고린도 교회입니다 그들이 바울을 비방하면 하나님에 대한 불신에 빠집니다. 불신에 빠지면 교회에 나가지 않습니다. 이단에 빠지기 쉽습니다.

바울은 그런 일이 있을까봐 자신을 자랑합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자신을 하나님의 위대한 종으로 인식시키고자 합니다. 사도바울의 사도직을 확증합니다. 바울이 위대하여 지고 싶어서가 아닙니다. 고린도 교회를 바른 믿음에 세우고자 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그들과 카리스마적 관계를 갖고자 하는 것입니다. 성도들이 하나님의 절대적인 은혜 속에서 살게 하고자 합니다. 하나님이 고린도 교회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바울을 선물로 보낸 것이라고 믿는 것입니다. 바울을 만나는 것이 선물입니다. 그러면 믿음이 쑥쑥 성장합니다. 이런 은혜적인 관계가 무너지면 신앙이 휘청합니다.

바울은 자신을 자랑하며 자신을 어리석은 자로 여기지 말라고 합니다. 그는 어리석은 소리를 들어도 자랑하겠다고 합니다. 그는 주님이 주시는 방법으로 하는 것이 아니요. 어리석은 자로 기탄없이 자랑합니다. 주님의 방법이 아닌지 알면서도 자랑합니다. 다른 사람이 육신을 따라서 자랑하므로 바울도 육신을 따라서 자랑합니다. 바울은 양들의 믿음을 위해서 어리석은 자가 됩니다. 어리석게 자랑하는 자가 됩니다.

 

(어리석은 자를 기쁘게 용납하는구나)

 

19-21절을 보십시오. “너희는 지혜로운 자로서 어리석은 자들을 기쁘게 용납하는구나 누가 너희를 종으로 삼거나 잡아먹거나 빼앗거나 스스로 높이거나 뺨을 칠지라도 너희가 용납하는도다 나는 우리가 약한 것 같이 욕되게 말하노라 그러나 누가 무슨 일에 담대하면 어리석은 말이나마 나도 담대하리라

 

지금 고린도 성도들은 바울을 불신하다가 이단에 빠졌습니다. 그들은 다른 예수, 다른 복음, 다른 영에 빠졌습니다.

바울은 지혜로운 고린도 성도들이 어떻게 어리석은 거짓사도들을 용납하느냐고 핀잔합니다. 그들은 거짓사도가 그들을 종으로 삼고 잡아먹고 빼앗고 스스로 높이고 뺨을 때리는 데도 용납하였습니다.

바울은 이를 보다 못해서 약한 자와 같이 부끄러운 말을 합니다. 거짓 사도들은 담대히 자신을 자랑하였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을 훌륭한 사도인 것처럼 포장하였습니다. 바울은 거짓사도들이 담대히 말하므로 자신도 어리석은 자와 같이 담대히 말합니다. 바울은 거짓 사도들의 자랑을 끊어버리고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심고자 어리석은 자가 되어 자랑하고 있습니다.

 

(바울의 혈통 자랑)

 

22절을 보십시오. “그들이 히브리인이냐 나도 그러하며 그들이 이스라엘인이냐 나도 그러하며 그들이 아브라함의 후손이냐 나도 그러하며

 

바울은 먼저 자신의 인간적인 혈통을 자랑합니다. 바울은 히브리인입니다. 히브리말을 하는 사람이요. 히브리 문화에 정통한 사람입니다.

이스라엘 사람입니다. 선민입니다. 이스라엘은 신민의식이 대단하였습니다. 자신들만 하나님의 자녀로 알고 이방인들은 개와 돼지와 같이 알았습니다.

바울은 아브라함의 후손입니다. 유대인으로 개종한 사람이 아니고 처음부터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태어난 것입니다. 나는 잡종이 아니라 순종이라고 합니다. 바울은 육신적으로 이스라엘 민족이요. 베냐민 지파였습니다. 베냐민 지파는 남유다에 속하여 유대인의 순수성을 지킨 지파입니다.

 

(고난을 자랑함)

 

23-27절을 보십시오. “그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 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는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바울은 그리스도의 일꾼이었습니다. 정신없는 말을 한다면서 그는 그리스도의 일꾼이라고 합니다. 그는 그리스도의 종으로 충성되다고 합니다.

그는 그리스도의 종으로 고난 받은 것을 자랑합니다. 그는 자원하여 고난을 당하였다고 말합니다. 그는 그리스도의 고난을 자신의 몸에 채웁니다.

어머니가 자식을 낳고 키웁니다. 그것이 진짜 어머니의 증거입니다. 우리는 몰라도 어머니가 그때 희생을 많이 하였습니다. 어머니는 어렵다고 사표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소가 있으면 외양간이 더러운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일을 하다 보면 비난을 받습니다.

바울이 온 아시아를 돌아다니니까 핍박을 받습니다. 일을 많이 할수록 핍박을 많이 당합니다. 바울은 자신이 받은 고난을 자랑합니다.

그는 수고를 넘치게 하였습니다. 수고가 자랑입니다. 훈장이라는 것은 수고한 것에 주는 것입니다.

옥에 갇히기도 많이 하였습니다. 매도 수없이 맞았습니다. 여러 번 죽을 뻔 하였습니다. 39대의 매를 다섯 번 맞았습니다. 신명기에 보면 사십 대를 때리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약아서 39대만 때립니다.

세 번 태장으로 맞았습니다. 한번 돌에 맞았습니다. 루스드라에서 돌에 맞아 죽은 줄 알고 내다 버렸습니다. 매에 장사없다고 합니다 매를 맞고 기절당한 적도 있습니다. 매 맞는 것은 힘이 듭니다. 바울은 매맞은 흔적이 있습니다.

그는 여행의 위험을 많이 당하였습니다. 세 번 파선하였습니다. 일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습니다. 그는 로마로 갈 때 유라굴라라는 광풍을 만나서 일주일간 표류하였습니다.

여러 번 전도 여행하였습니다. 여행 중에 강에 빠져 죽을 뻔한 위험을 당하였습니다. 강도를 만나 물건을 빼앗기기도 하였습니다. 동족 유대인의 핍박을 받았습니다. 고린도 교회에서 유대인이 핍박하였습니다.

시내를 건너다 위험을 당하기도 하였습니다. 먹을 것 마실 것이 없는 광야의 위험도 당하였습니다. 거짓 형제들의 고소로 위험을 당하였습니다. 예루살렘에서 유대인들에게 붙잡혀 찢겨 죽을 뻔하였습니다.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였습니다.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습니다. 여행 중에 많은 고생을 하였습니다. 이런 고생이 바로 양들을 위해서 한 것입니다. 고린도 성도들을 위하여 한 것입니다.

그렇게 고생하였는데도 나를 사도를 인정하지 않느냐고 합니다. 사도 바울이 이토록 고난을 받은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것이 예수님의 십자가에 동참하고, 예수님의 부활의 능력을 체험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십자가 외에 부활을 체험하는 길은 없습니다. 십자가는 부활의 통로입니다. 사도 바울은 십자가를 통하여 부활의 능력을 매일 체험했습니다.

바울은 고난을 통하여 양들을 해산하는 양들의 진실한 목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통하여 로마를 통한 세계선교를 이루셨고, 사도행전, 신양성경의 2/3를 기록하였습니다. 양들을 영적으로 해산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에게 고난 받는 것은 최고의 자랑입니다.

 

(모세와 예수님의 고난)

 

모세는 애굽의 공주의 아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왕자의 지위를 버리고 이스라엘 노예백성이 되었습니다. 궁중에서 뭇여성의 선망의 대상이었던 그가 흙을 이기고 벽돌을 나르는 노예가 되었습니다. 그는 40년 광야에서 양을 치는 고난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이를 통하여 출애굽의 놀라운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노예 백성이 된 것은 모세의 자랑입니다. 모세는 노예백성이 되어 노예백성의 목자가 되었습니다. 바울이나 모세의 고난은 예수님의 고난의 그림자에 불과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지만 인간의 몸으로 오셨습니다. 인간으로 오시되 높은 왕위에 오신 것이 아니라 낮은 말구유에 오셨습니다. 가난한 삶을 시시다 마침내는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외아들 예수님이 무덤 속에 갇혔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고난을 통하여 놀라운 구원의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십자기는 예수님의 죄고의 자랑이요, 우리 신자들의 최고의 자랑이 되었습니다. 우리 신자들은 십자가를 자랑하기 때문에 십자가를 교회의 가장 높은 꼭대기에 세웁니다. 교회 내부에도 십지가를 걸어 놓습니다. 목걸이로 십자기를 걸고 다니는 분도 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의 왕이 되시고 그리스도가 되셨습니다. 고난을 받는 것이 선한 목자와 삯군 목자의 차이였습니다. 선한 목자는 양들을 알고 양들을 위하여 희생합니다.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까지 버립니다. 선한 목자에게는 양들이 목적입니다.

그러나 삯군 목자는 이리가 오면 양들을 버리고 도망갑니다. 이들은 양들을 이용하여 자신의 이익을 추구합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양들을 언제든지 희생합니다.

 

(약한 것을 자랑함)

 

28-30절을 보십시오 이 외의 일은 고사하고 아직도 날마다 내 속에 눌리는 일이 있으니 곧 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 누가 약하면 내가 약하지 아니하며 누가 실족하게 되면 내가 애타지 아니하더냐 내가 부득불 자랑할진대 내가 약한 것을 자랑하리라

 

바울은 내적으로 날마다 눌리는 것이 있었습니다. 정신적인 고통입니다.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였습니다. 바울은 양들이 약해지면 자신도 약하여졌습니다. 실족하면 애가 탔습니다. 바울은 부득불 약한 것을 자랑합니다. 그는 핍박을 당하는 것이 약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바울을 약하게 만드셨습니다. 그가 약한 것을 자랑할 때 강하신 하나님이 그를 통하여 일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자랑하는 바울)

 

31-33절을 보십시오. “주 예수의 아버지 영원히 찬송할 하나님이 내가 거짓말 아니하는 것을 아시느니라 다메섹에서 아레다 왕의 고관이 나를 잡으려고 다메섹 성을 지켰으나 나는 광주리를 타고 들창문으로 성벽을 내려가 그 손에서 벗어났노라

 

바울은 주 예수님의 아버지 그리고 영원히 찬송할 하나님 앞에서 진실을 말합니다. 다메섹에서 아레다 왕이 바울을 잡으려고 성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는 광주리를 타고 들창문으로 성벽을 내려가 탈출하였습니다. 그는 매우 연약해졌습니다.

바울이 약한 것을 자랑하는 것은 그를 통하여 하나님의 강함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이런 약한 바울을 쓰셨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무력하게 사셨습니다. 개처럼 살해되었습니다. 성프란시스가 말합니다. 하나님은 가장 약한 자를 찾다가 자신을 찾았다고 합니다. 프란시스는 비쩍 말랐습니다. 하나님은 가장 약한 자를 자를 들어서 가장 능력있게 쓰십니다. 결국 바울이 자신의 약한 것을 자랑하는 것은 하나님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이상에서 우리는 두 가지를 배웁니다.

 

(고난 받는 목자)

 

첫째, 진정한 목자는 고난을 받는 목자입니다. 양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는 목자입니다. 자신의 강함을 의지하지 않고 연약함을 자랑하는 목자입니다. 자신의 약함을 통하여 선한 목자 그리스도를 의지하는 자들입니다.

 

(목자를 신뢰하는 양)

 

둘째, 좋은 양은 목자를 신뢰하는 자입니다. 목자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양들입니다. 우리는 자신의 목자에 대한 신뢰를 할 때 이단에 빠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양들은 고난 받는 목자를 존중히 여겨야 합니다. 순수하게 희생하고 겸손한 목자를 존중히 여겨야 합니다. !

고린도후서 11장 강해 2부 내가 약한 것을 자랑하리라

고린도후서 1116-고린도후서 1133

요절 고린도후서 1123

고린도후서 11장 강해 이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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