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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고고린도후서 11장 강해 일부 그리스도께 중매하는 바울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16-02-27 00:00:00
조회수 : 1,933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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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11장 강해 일부 그리스도께 중매하는 바울

고린도후서 111-고린도후서 1115

요절 고린도후서 112

 

바울은 자신을 중매장이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중매장이가 되어 고린도 성도들을 신랑되신 예수님과 혼인하도록 돕습니다. 중매장이로서 고린도성도들에 대한 사랑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바울은 양들에게 믿음을 심기 위해서 어리석은 것을 알면서도 자기 자랑을 합니다. 성도들의 믿음을 위해서 어리석은 자가 되는 바울을 배웁니다.

 

(중매장이의 어리석은 것을 용납하라)

 

1-2절을 보십시오. “원하건대 너희는 나의 좀 어리석은 것을 용납하라 청하건대 나를 용납하라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을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바울은 억울하고 분해도 자신의 말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자신의 말을 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특별히 자신에 대한 자랑을 하는 것은 어리석다는 말을 듣습니다.

그래도 바울은 자랑을 합니다. 자신의 사도권을 주장합니다. 권리 주장을 안 하면 권리가 없는 자로 취급합니다. 말하지 않거나 낮추면 자격이 없고 무능하다고 합니다. 희생하면 부정적인 반응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구제하면 돈이 남아 돌아간다고 비난합니다. 침묵하니 무능하다고 합니다.

바울을 무시하는 것은 괜찮으나 바울을 무시하면 바울이 전하는 복음에 대해서 불신이 생깁니다. 바울은 교회를 위해서 어리석은 것을 알면서도 자신의 자랑을 말합니다.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을 그리스도에게 중매하고자 합니다. 신랑은 그리스도요. 신부는 고린도 성도들이고 중매장이는 바울입니다. 바울은 중매장이로서 열심을 내었습니다. 하나님의 열심으로 열심을 내었습니다. 조금 어리석게 열심을 내었습니다.

중매를 잘하면 저희들이 잘 나서 잘 사는 줄 압니다. 중매장이는 뒷전에 물러납니다. 그래도 신랑 신부를 위해서 열심을 내었습니다. 신랑 신부는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합니다. 신랑 예수님은 온전합니다. 마찬가지로 신부인 고린도 성도들도 정결해야 합니다. 신부는 정결한 처녀가 되어야 합니다. 그들의 믿음이 순수해야 합니다. 바울은 중매장이가 되어 고린도 성도들이 순수한 믿음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예수님에게서 이간질 시키는 자들)

 

3-4절을 보십시오. “그러나 나는 뱀이 그 간계로 하와를 미혹한 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만일 누가 가서 우리가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

 

그러나 그리스도와 고린도 성도들의 결혼을 파탄내고자 하는 자가 있습니다. 뱀이 간계로 하와를 미혹하였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신부가 되어 하나님과 깊은 사랑의 관계성을 갖고 사는데 뱀이 그를 이간질하였습니다. 하나님과 이혼을 부추겼습니다.

그와 같이 거짓사도들이 고린도 성도들을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하게 하였습니다. 그들은 바울에 대해서 불신을 심고 바울이 전하는 복음에 대해서 불신을 심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바울이 전파하지 않은 다른 예수를 전파하였습니다. 그들이 받지 않은 다른 영을 받게 하였습니다. 그들이 받지 않은 다른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고린도성도들은 이것을 모르고 잘도 용납하였습니다. 그들은 바울을 불신하고 다른 거짓 사도들의 말을 따랐습니다.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이 그리스도를 떠나 다른 복음으로 가는 것을 염려합니다.

바울은 이것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어리석다는 말을 들을 것을 무릅쓰고 자신을 자랑합니다. 자신이 전하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심고자 합니다. 그들의 믿음을 깨끗하고 진실하게 하고자 합니다.

 

(지식에 부족함이 없는 중매장이 바울)

 

5,6절을 보십시오. “나는 지극히 크다는 사도들보다 부족한 것이 조금도 없는 줄로 생각하노라 내가 비록 말에는 부족하나 지식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이것을 우리가 모든 사람 가운데서 모든 일로 너희에게 나타내었노라

 

복음을 전하는 사람의 태도 표정이 중요합니다. 사도요한은 늙어서 힘이 없었습니다. 그를 강대상에 세워놓으면 손을 흔들며 서로 사랑하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것이 전부입니다. 그 말은 아주 쉬운 말입니다. 그래도 그 말에 감동을 받는 것은 그가 평생 사랑을 해온 사도 요한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받은 사도 요한이기 때문입니다.

성도들이 말씀을 전하는 사람의 사투리나 외모나 학력에 관심을 가지면 복음을 전하기 어렵습니다. 중매장이를 불신하면 중매장이가 전하는 신랑과 신부에 대해서도 불신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어리석은 말을 합니다. 하기 어려운 말을 합니다. 목자가 목자를 존경하라는 말은 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해야 성도들의 성장합니다. 집에서 목자를 잘 모시면 자녀가 믿음을 가집니다. 자녀는 아버지에게 꼼짝 못합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어머니에게 꼼짝 못합니다. 어머니는 목사님에게 꼼짝 못합니다. 그래서 자녀들이 목사가 되고자 합니다. 그래야 복음이 전해집니다.

바울은 유치하게 자신을 자랑합니다 복음을 바르게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복음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입니다. 바울은 말에는 부족하여 바나바가 바울을 대신하여 말하였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부족한 바울의 사도권을 부인하였습니다. 바울은 예수님과 함께 한 열두 사도가 아닙니다.

그러나 바울은 지극히 크다는 다른 사도들보다 부족한 것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베드로나 요한보다 부족함이 없다고 합니다. 적어도 지식에는 부족하지 않다고 합니다. 지금 우리가 베드로나 바울이나 요한의 편지를 읽어보면 이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을 이용하여 여러 가지 면에서 여러 가지 일로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바울이 중매장이로서 자신의 지식을 자랑하는 것은 바울을 신뢰하고 바울이 전하는 복음을 신뢰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중매장이를 신뢰하면 중매장이가 소개하는 사람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이삭은 아브라함의 종을 신뢰하여 아브라함의 종이 데리고 온 리브가와 두 말없이 결혼하였습니다.

 

(물질 문제에서 깨끗한 바울)

 

7-9절을 보십시오 내가 너희를 높이려고 나를 낮추어 하나님의 복음을 값없이 너희에게 전함으로 죄를 지었느냐 내가 너희를 섬기기 위하여 다른 여러 교회에서 비용을 받은 것은 탈취한 것이라 또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 비용이 부족하였으되 아무에게도 누를 끼치지 아니하였음은 마게도냐에서 온 형제들이 나의 부족한 것을 보충하였음이라 내가 모든 일에 너희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하여 스스로 조심하였고 또 조심하리라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을 높이려고 하였습니다. 그리스도를 높이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낮추었습니다. 중매장이가 신랑과 신부를 자랑하고 자신을 낮추는 것과 같습니다.

바울은 중매하면서 돈을 받지 않고자 하였습니다. 그래야 순수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돈을 받으면 자신을 위해서 열심을 냅니다. 이단들이 열심을 내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들은 교주를 중심으로 다단계 판매회사와 같이 양들에게서 이익을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바울은 순수하게 복음을 전하고자 하였습니다. 바울은 삯을 받지 않고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너희가 거져 받았으니 거져 주라고 합니다. 바울은 이런 복음에 순종하여 거져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순수하게 전하려면 자기 이익을 부인하여합니다. 더 나아가 자기 명성을 부인하여야 합니다.

이러다보니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천대받게 되었습니다. 바울이 자격이 없어서 사례비를 안 받는 것처럼 생각하였습니다. 바울이 자신들을 사랑하지 않아서 사례비를 안 받는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고린도 성도들이 불신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성프란스시코가 죽을 때 큰 소리로 찬송했다고 합니다. 주위 사람들이 존경심에 금이 갈까 두렵다고 프란스시코에게 말했다고 합니다. 프란스시코는 기쁨을 주체할 수 없어 큰 소리로 찬양했다고 말합니다. 프란시스코는 사람들이 뭐라고 하는지를 넘어셨습니다.

바울도 성도들이 어떻게 생각하든지 진리대로 살고자 하였습니다. 그런데 고린도 교인들의 신앙이 흔들렸습니다. 그것을 보고 바울은 어리석게 자신을 자랑합니다. 이것은 교회를 위해서 어리석어지려는 것입니다.

자신이 다른 사도보다 부족하지 않다고 합니다. 바울은 다른 교회에서 비용을 받아 고린도 성도들을 섬겼는데 이것은 강권하여 물질을 얻어낸 것입니다.

바울은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에 비용이 부족하였습니다. 그러나 어떤 고린도 성도들에게 누를 끼치지 않았습니다. 그들에게 물질을 달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마게도냐 형제들이 주는 물질로 생활하였습니다. 바울은 모두에게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하여 조심하고 또 조심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조심할 것입니다. 바울은 이것이 바울의 자랑입니다.

바울은 어떤 이익을 위하여 복음을 전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순수하게 복음을 전한다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상급만을 바라고 전하였습니다.

바울은 물질을 받지 않았지만 높은 자랑을 가졌습니다. 나는 순수하고 깨끗한 중매장이라는 자랑을 가졌습니다.

요즘의 목회자들이 물질 문제로 시끄럽습니다. 이들은 어느 정도 자신이 요구하는 물질을 얻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로 인하여 사람들에게 자랑을 빼앗긴 것입니다. 복음이 이익의 도구처럼 되어 버린 것입니다. 물질 때문에 예수님을 욕을 얻어먹고 기독교가 욕을 얻어먹습니다.

그러나 목자가 물질 문제에서 깨끗하면 목자는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습니다. 우리는 물질은 잃어도 존경은 잃지 말아야 합니다. 가난하게 살아도 자랑과 긍지를 잃지 말아야 합니다.

 

(순수하게 복음을 전한 것을 자랑함)

 

10-12절을 보십시오 그리스도의 진리가 내 속에 있으니 아가야 지방에서 나의 이 자랑이 막히지 아니하리라 어떠한 까닭이냐 내가 너희를 사랑하지 아니함이냐 하나님이 아시느니라 나는 내가 해 온 그대로 앞으로도 하리니 기회를 찾는 자들이 그 자랑하는 일로 우리와 같이 인정 받으려는 그 기회를 끊으려 함이라

 

바울은 그리스도의 진리를 속에 갖고 복음을 전합니다. 그리스도의 진리는 순수하게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해관계를 따지지 않고 진리 편에 있었습니다. 이것이 고린도 성도들에게 바울이 가지고 있는 자랑입니다.

어떤 사람은 바울이 돈을 받지 않으니 이것을 또 꼬투리로 잡아 고린도 성도들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나 바울이 고린도 성도들을 사랑하지 않아서 돈을 받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성도들을 순수하게 사랑하여 돈을 받지 않았습니다. 순수하게 복음만을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들의 믿음이 순수하게 되고자 하였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아시는 일입니다.

바울은 앞으로도 돈을 받지 않고자 합니다. 바울은 이를 통하여 복음을 전하면서 이익을 얻지 않는 자신의 자랑을 지키고자 합니다.

반면에 이익을 얻는 자들이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고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얼마나 순수하지 못한가를 말합니다. 얼마나 이해관계에 민감한가를 말하고자 합니다. 돈을 목적으로 양을 치는 그들이 얼마나 추한 자인가 말합니다. 고린도 성도들이 이들의 유혹에서 떠나기를 원합니다.

 

(이익을 취하는 속이는 일꾼들)

 

13-15절을 보십시오. .“그런 사람들은 거짓 사도요 속이는 일꾼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니라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그러므로 사탄의 일꾼들도 자기를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대단한 일이 아니니라 그들의 마지막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

 

복음을 전하면서 이익을 얻고자 하는 자들은 거짓사도입니다. 속이는 일꾼입니다. 자신을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입니다. 사단의 일꾼이 의의 일꾼으로 자랑하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그들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이들은 복음을 위하여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자들입니다. 자신의 명예를 추구하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사단과 같은 자들입니다. 사단도 천사의 모습으로 과장하여 찾아옵니다.

 

중매장이가 중매를 잘해주고 거액의 돈을 받는다면 신랑이나 신부에 대해서 거짓말을 하기 쉽습니다. 어찌하든지 결혼만 성사시키고자 합니다. 이것이 이단이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무조건 교회에 나오게 하면 좋은 것이 아닙니다. 정결한 신부로 나오게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순수해야 합니다. 우리는 깨끗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아멘!

고린도후서 11장 강해 일부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고린도후서 111-고린도후서 1115

요절 고린도후서 112

고린도후서 11장 강해 일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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