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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고린도후서 2장 강해 일부 근심하게 한 사람을 용서하라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5-03-12 00:00:00
조회수 : 2,473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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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2장 강해 일부 근심하게 한 사람을 용서하라

고린도후서 21-고린도후서 213

요절 고린도후서 27

 

오늘 말씀에는 고린도성도들을 회개시키는 바울이 나옵니다. 그들을 책망함으로 바울도 근심하고 성도들도 근심하였습니다. 그러나 고린도 성도들이 회개하였을 때 바울도 기뻐하고 고린도 성도들도 기뻐하였습니다. 우리는 오늘 말씀에서 양들의 죄문제를 돕는 목자의 섬세한 사랑을 배울 수 있습니다.

 

(기쁨으로 나가고자 하는 바울)

 

1-3절을 보십시오. “내가 다시는 너희에게 근심 중에 나아가지 아니하기로 스스로 결심하였노니 내가 너희를 근심하게 한다면 내가 근심하게 한 자밖에 나를 기쁘게 할 자가 누구냐 내가 이같이 쓴 것은 내가 갈 때에 마땅히 나를 기쁘게 할 자로부터 도리어 근심을 얻을까 염려함이요 또 너희 모두에 대한 나의 기쁨이 너희 모두의 기쁨인 줄 확신함이로라

 

1절에서 7절에는 기쁨이라는 단어가 네 번, 근심이라는 단어가 10번 반복하여 나옵니다. 사도 바울과 고린도 성도들은 근심 가운데 있었습니다. 고린도 성도들이 근심하는 이유는 사도 바울이 고린도 성도들의 죄를 책망했기 때문입니다. 목자로부터 책망을 받은 고린도 성도들은 자신의 죄로 인하여 근심하고, 목자로부터 인정받지 못하는 것 때문에 근심했습니다. 바울은 죄를 책망한 후에 그들이 반발하거나 예수님을 완전히 떠나지 않을까 근심했습니다.

바울은 근심으로 나가지 않고자 스스로 결심하였습니다. 바울이 근심 중에 나가면 고린도 성도들을 근심하게 됩니다. 바울이 근심하게 한 고린도 성도들은 바울을 기쁘게 할 자들입니다. 바울은 지신을 기쁘게 할 그들로부너 근심을 얻게 됩니다. 그러면 고린도 성도도 근심하고 바울도 근심합니다. 이것은 사단이 기뻐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나의 기쁨과 너희 기쁨이 하나라고 합니다. 상대방을 울려놓고 나는 기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원수지 사랑이 아닙니다. 바울은 그들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고자 합니다. 그들이 슬퍼지면 바울의 마음이 아프다고 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기쁨으로 나가고자 합니다. 그들이 어느 정도 회개하고 변화된 후에 기쁨으로 나가고자 합니다.

교육하는 사람은 교육을 할 때는 기쁨이 있어야합니다. 자신의 자녀를 가르칠 때 화가 나면 가르칠 수 없습니다. 부모가 자식을 가르칠 수 없는 이유도 이런 데 있습니다. 목자는 기쁨으로 양들에게 나가야합니다.

 

(사랑으로 근심케 하는 목자)

 

4절을 보십시오. “내가 마음에 큰 눌림과 걱정이 있어 많은 눈물로 너희에게 썼노니 이는 너희로 근심하게 하려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내가 너희를 향하여 넘치는 사랑이 있음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함이라

 

사도 바울은 마음에 큰 눌림과 걱정이 있어 많은 눈물로 고린도 성도들에게 눈물의 편지를 썼습니다. 양들의 죄가 있으면 목자의 마음에는 큰 눌림과 걱정이 됩니다. 바울은 그들이 죄로 인하여 고약한 냄새를 피우고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바울은 그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들의 죄를 책망했습니다. 눈물로 그들의 죄를 책망했습니다.

고린도성도들은 잠시 근심하였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들에게 근심을 주려함이 아닙니다. 바울은 그들이 죄를 회개하고 기쁨을 얻기를 원했습니다. 진정한 기쁨은 죄 문제를 해결한 후에 얻는 것입니다. 바울이 이들에게 넘치는 사랑이 있음을 알게 하고자 합니다. 고린도 성도들에게 기쁨을 주고자 합니다.

우리는 여기서 사랑의 목자 바울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랑은 눈물로 죄를 회개시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밀레도에서 에베소 교회장로들을 불러 고별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때 바울은 그의 목회활동을 간증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소아시아에서 모든 겸손과 눈물로 그들을 섬겼다고 간증했습니다. 3년 동안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했다고 간증했습니다.(20:19,31) 바울의 이런 눈물의 책망을 통하여 고린도 성도들은 변화되었고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악취를 발하는 자에서 향기를 발하는 자로 변화되었습니다.

사도 바울이 눈물의 목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예수님의 사랑 때문입니다. 그는 과거 예수님과 그의 교회를 핍박하던 자였습니다. 그는 율법적이어서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오지 않을 자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사랑의 책망을 통하여 새사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로 인하여 핍박을 받으며 말씀하셨습니다.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핍박하느냐?" "주여 뉘시오니이까?"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이 사도 바울로 인하여 핍박을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눈물로 사도 바울의 교만하고 이기적인 내면을 책망하였습니다. 이로 인하여 사도 바울은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십자가에서 사도 바울을 인하여 눈물을 흘리는 예수님을 본 바울은 양들을 위하여 눈물을 흘리는 목자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런 사랑을 요셉의 하나님에게서 볼 수 있습니다. 요셉은 우리가 잘 알다시피 어려서 어머니를 여의고 배다른 10명의 형과 3명의 의붓어머니에게서 자랐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요셉의 어머니가 되어서 친히 요셉을 고난 속에서 굴리며 훈련하셨습니다. 그를 노예로, 죄수로 굴리셨습니다. 요셉은 하나님의 훈련을 받으며 잠시 근심하였습니다. 그를 훈련하시는 하나님의 눈에는 눈물이 맺혔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교만하고 연약한 내면이 겸손하고 강한 내면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사랑을 받던 자가 사랑을 주는 자로 변화되였습니다. 잠시 근심하던 요셉은 큰 기쁨 진정한 기쁨을 얻게 되었습니다.

요셉의 형들은 시기심과 거짓의 죄악으로 하나님이 쓰실 수 없는 자들이었습니다. 요셉은 그들을 간첩으로 누명을 씌우고 도둑놈으로 누명을 씌웠습니다. 이들을 훈련시키며 요셉은 훈련을 받으며 괴로워하는 형들의 모습을 보며 두 번이나 울며 근심하였습니다. 요셉은 근심 중에도 그들을 훈련시켰습니다. 이런 훈련을 통하여 형들은 진실하고 겸손한 자로 변화되었습니다. 요셉의 훈련을 통하여 유다는 예수님의 조상으로 귀하게 쓰임 받았습니다. 12명이 모두 이스라엘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저는 지난 주 충현교회 이건숙 사모님의 "꼴찌가 쓴 간증"이르는 책을 읽었습니다. 양들로 인한 많은 아픔과 고통이 있을 때 하나님 앞에 나아가 눈물을 쏟아놓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런 사모의 눈물이 있기에 커다란 충현교회가 움직이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를 위해 눈물로 기도해 주신 목자님들의 기도가 있었기에 제게 변화될 수 있었습니다. 저를 위해 십자가에서 모진 고난을 받으신 예수님이 계셨기에 교만하고 이기적이고 거짓된 제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될 수 있었습니다.

 

(너무 많은 근심에 잠길까 두려워하노라)

 

5-8절을 보십시오. “근심하게 한 자가 있었을지라도 나를 근심하게 한 것이 아니요 어느 정도 너희 모두를 근심하게 한 것이니 어느 정도라 함은 내가 너무 지나치게 말하지 아니하려 함이라 이러한 사람은 많은 사람에게서 벌 받는 것이 마땅하도다 그런즉 너희는 차라리 그를 용서하고 위로할 것이니 그가 너무 많은 근심에 잠길까 두려워하노라 그러므로 너희를 권하노니 사랑을 그들에게 나타내라

 

죄로 인하여 사도 바울을 근심하게 한 자가 있습니다. 이들은 사도 바울만 근심하게 한 것이 아닙니다. 어느 정도는 고린도 성도들 모두를 근심하게 한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어느 정도라는 말을 써서 그들에 대한 책망의 수위를 조절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이 이미 많은 바람에게 벌 받은 것으로 마땅합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그들을 용서하고 위로하라고 합니다. 바울은 그들이 책망을 받음으로 너무 많은 근심에 잠길까 두려워합니다. 바울은 그들에게 이제는 사랑을 나타내라고 합니다. 우리는 죄를 책망하지만 적당한 때에 용서하고 사랑을 나타내야합니다.

 

(사탄에게 속지 않게 하려힘이라)

 

9-11절을 보십시오. “너희가 범사에 순종하는지 그 증거를 알고자 하여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썼노라 너희가 무슨 일에든지 누구를 용서하면 나도 그리하고 내가 만일 용서한 일이 있으면 용서한 그것은 너희를 위하여 그리스도 앞에서 한 것이니 이는 우리로 사탄에게 속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는 그 계책을 알지 못하는 바가 아니로라

 

바울이 이미 책망의 편지를 쓴 것은 그들이 범사에 순종하는지 알고자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순종하여 죄를 지은 자를 책망하였으니 이제는 만족합니다. 이제는 용서해야합니다. 그러면 바울도 용서할 것입니다.

바울이 용서하는 것은 고린도 성도들을 위해서 그리스도 앞에서 한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용서하시는 것입니다. 회개하는 자는 용서하고 위로해야 합니다. 나아가 적극적으로 사랑을 보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너무 많은 금심에 잠겨 실족하기 쉽습니다. 아니면 사단에게 속아서 더욱 완악해지기 쉽습니다. 우리는 회개한 자를 뜨거운 사랑으로 영접하여 더욱 뜨거운 사람의 공동체를 이루어야 합니다.

우리는 오래 근심하게 하지 말아야합니다. 너무 많이 근심하게 하지 말아야합니다 오래 근심하거나 너무 많이 근심하게 하면 사단이 시험합니다. 근심을 통하여 사탄이 역사합니다.

유대인의 교육에서 아버지는 책망하고 어머니는 위로한다고 합니다. 책망한 사람이 용서하면 그 용서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다른 사람을 통하여 위로하게 해야 합니다. 한 사람이 책망하였으면 다른 사람은 그 책망이 진정한 사랑이었음을 알게 해야 합니다. 사도바울은 자신이 책망하고 고린도 성도들이 책망한 그 사람에게 자신의 사랑을 확신하게 도와달라고 요청합니다. 그가 어느 정도 죄에 대해서 근심하였으면 용서하라고 합니다.

여기서 한 사람을 회개 시키는데 얼마나 섬세한 사랑이 필요한 지를 알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을 회개시키려면 매와 사랑의 두 손이 있어야합니다. 매를 너무 심하게 오랫동안 대어도 안 됩니다.

 

(심령이 편치 못하여 빌립보에 간 바울)

 

12,13절을 보십시오. “내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하여 드로아에 이르매 주 안에서 문이 내게 열렸으되 내가 내 형제 디도를 만나지 못하므로 내 심령이 편하지 못하여 그들을 작별하고 마게도냐로 갔노라

 

바울은 드로이아에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할 기회가 생겼지만 마게도냐로 갔습니다. 그것은 디도를 통하여 고린도 성도들의 소식을 알기 위해서였습니다. 바울은 디도를 통해 고린도 성도들이 바울의 편지를 받고 회개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울의 심령에는 감사가 넘쳤습니다. 바울은 새로운 역사보다 이미 있는 동역자들을 제자로 양육하는데 힘을 썼습니다.

고린도후서 2장 강해 일부 근심하게 한 사람을 용서하라

고린도후서 21-고린도후서 213

요절 고린도후서 27

고린도후서 2장 강해 일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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