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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마가복음 14장 강해 이부 언약의 피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18-04-22 00:00:00
조회수 : 791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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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4장 강해 이부 언약의 피
말씀 마가복음 14장 10-마가복음 14장 26
요절 마가복음 14장 24절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오늘 말씀은 유명한 최후의 만찬에 관한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기 전에 마지막 하신 만찬이라고 해서 최후의 만찬이라고 합니다. 레오나르드다빈치가 이 최후의 만찬을 그림으로 그렸습니다. 그는 그림을 그릴 때 마음에 미워하는 사람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그 미워하는 사람을 생각하며 가룟 유다를 그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을 그리려고 하니 도저히 그릴 수 없었습니다. 그때 어느 수도사가 와서 그 미워하는 사람을 용서하기 전에는 예수님의 그림을 그릴 수 없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마음에 미움을 회개하고 용서하고 축복하는 기도를 드린 후에 예수님의 모습을 그렸다고 합니다. 예수님의 최후의 만찬을 기념하는 것이 지금의 성찬식입니다. 예수님은 최후의 만찬을 하시면서 십자가의 의미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복음의 핵심인 피의 의미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 피의 의미는 레오나르드다빈처럼 죄를 깨닫고 회개하는 사람만이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팔고자 약속한 가룟유다)

10,11절을 보십시오.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 유다가 예수를 넘겨 주려고 대제사장들에게 가매 그들이 듣고 기뻐하여 돈을 주기로 약속하니 유다가 예수를 어떻게 넘겨 줄까 하고 그 기회를 찾더라” 예수님의 장례를 재촉하는 또 다른 사건이 나옵니다. 열두 제자 중에 하나인 가룟유다가 예수님을 넘겨주려고 대제사장들에게 갔습니다. 대제사장이 돈을 주기로 약속하자 가룟유다는 예수를 넘겨줄 기회를 찾았습니다. 가룟유다는 향유를 부은 여인을 책망하다가 예수님으로부터 책망을 들었습니다. 책망을 듣고 회개하지 않자 마음이 더욱 완악해져서 예수님을 팔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근본적인 문제는 마음 깊은 곳에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는 예수님을 통해서 이루고자 하는 지상 메시야의 꿈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왕이 되면 그는 권력도 얻고 부도 얻고자 하였습니다. 그는 예수님보다 돈을 더 사랑하였습니다. 마음 중심에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언제나 예수님을 부인할 준비를 하고 다니는 자입니다. 가룟유다도 여인과 마찬가지로 복음이 전파되는 곳마다 이름이 오르내리게 되었습니다. 여인은 본받을 이름이고, 가룟유다는 본받지 말아야 할 이름입니다. 여인은 아름다운 향기를 퍼뜨렸지만 유다는 더러운 악취를 풍겼습니다. 예수님을 위하여 희생이 있는 곳에는 향기가 나고, 자신을 위해서 예수님을 희생시키는 곳에는 악취가 풍겨납니다.

(은밀한 유월절 준비)

12-15절을 보십시오. “무교절의 첫날 곧 유월절 양 잡는 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여짜오되 우리가 어디로 가서 선생님께서 유월절 음식을 잡수시게 준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하매 예수께서 제자 중의 둘을 보내시며 이르시되 성내로 들어가라 그리하면 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나리니 그를 따라가서 어디든지 그가 들어가는 그 집 주인에게 이르되 선생님의 말씀이 내가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음식을 먹을 나의 객실이 어디 있느냐 하시더라 하라. 그리하면 자리를 펴고 준비한 큰 다락방을 보이리니 거기서 우리를 위하여 준비하라 하시니” 유월절 만찬을 예비하는 한 사건이 나옵니다. 예수님은 이 마지막 유월절에서 십자가의 복음을 가르치고자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복음을 가르치고자 이 유월절을 갖고자 간절히 바랐습니다. 예수님이 직접 십자가의 의미를 가르치고자 하셨습니다. 그러나 가룟유다의 배신으로 유월절 만찬이 훼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가룟유다 모르게 마치 공공칠 작전을 수행하듯이 은밀하게 유월절을 준비시키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 두 명을 성으로 보냈습니다. 성에 가면 물동이를 가지고 가는 남자를 만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를 따라가서 그가 들어가는 집 주인에게 가서 유월절 음식을 먹을 객실이 어디 있느냐 하면 그가 자리를 펴고 준비한 큰 다락방을 보일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그곳에서 마지막 유월절 만찬을 준비하라고 하셨습니다.

(제자들의 순종)

16절입니다. “제자들이 나가 성내로 들어가서 예수께서 하시던 말씀대로 만나 유월절 음식을 준비하니라” .제자들은 예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였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더니 과연 물동이를 이고 가는 사람을 만났고 집주인이 방을 내어주었습니다. 여기서 물동이를 이고가는 사람은 여자가 아닌 남자였습니다. 당시에 여자가 물동이를 이고 갔는데 특이하게 남자가 물동이를 이고 가는 것을 보고 제자들은 쉽게 그 사람을 알아보았을 것입니다. 제자들은 순종을 통하여 만찬을 예비함으로 다시 한번 예수님의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으로 깨닫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성만찬을 했던 집은 시온산에 있는 마가의 다락방이라고 합니다

(나와 함께 먹는 자가 팔리라)

17-18절을 보십시오. “저물매 그 열둘을 데리시고 가서 다 앉아 먹을 때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한 사람 곧 나와 함께 먹는 자가 나를 팔리라 하신대“ 날이 저물자 예수님은 열두 명의 제자를 데리시고 예비된 만찬 장소로 갔습니다. 이 만찬은 예수님이 지상에서 마지막 드신 최후의 만찬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과 앉아서 식사를 하실 때에 중대 선언을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정치적인 왕으로 선언하지 않았습니다. 내각의 각료 명단을 발표하지도 않았습니다. 열두 제자 중에 하나가 예수님을 팔고 예수님을 배신한다는 충격적인 내용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식사를 하는 자가 판다고 하였습니다. 식사를 하는 자는 예수님이 사랑하고 제자들도 서로 사랑하는 자입니다. 제자들과 하나된 자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사랑하는 자가 자신을 판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심으로 유다가 스스로 죄를 회개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릇에 손을 넣는 자가 팔리라)

19,20절을 보십시오. “그들이 근심하며 하나씩 하나씩 나는 아니지요 하고 말하기 시작하니 그들에게 이르시되 열둘 중의 하나 곧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는 자니라”.그러자 제자들은 근심하며 "내니이까?" 여쭈어 보았습니다. 완전히 지상 메시야의 꿈을 버리지 못한 제자들은 모두가 예수님을 팔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 질문하며 내면에 죄를 회개하였습니다. 심지어 가룟 유다까지도 예수님과 함께 떡에 손을 대며 가증스럽게 물어보았습니다. 내니이까? 가룟유다가 예수님과 함께 그릇에 손을 넣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열둘 중에 하나 곧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는 자니라"고 좀더 구체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팔 자를 다 아시면서도 가룟유다 "네가 나를 팔 것이지? 이 놈, 회개해!"라고 말씀하지 않았습니다. 아니면 열두제자에서 제명하시고 본보기로 심판하지 않으셨습니다. 스스로 깨닫고 회개하도록 손을 넣는 자라고 간접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가룟유다에 대해서 인격적으로 회개를 도우셨습니다.

(성경을 생각하며 회개를 촉구함)

21절을 보십시오. "인자는 자기에게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라 나지 아니하였더면 제게 좋을 뻔하였느니라." 예수님은 성경에 기록된 대로 간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제자에게 팔리는 순간에 성경 말씀을 생각하였습니다. 성경 말씀 편에서 자신의 십자가를 바라보셨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주권 편에서 바라보았습니다. 가룟유다는 예수님을 팔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것조차 합력하여 선을 이루십니다. 사단이 일하지만 하나님은 그 위에서 일하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이 제자에게 배신당하여 십자가에 죽으시지만 이를 통해서 놀라운 구속역사를 이루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십니다. 우리는 어두운 배신의 역사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선하신 주권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사단의 역사 속에서도 더 크신 하나님의 뜻을 보아야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파는 가룟유다에게는 화가 있습니다. 가룟유다는 자유의지로 예수님을 스스로 파는 것이므로 책임을 져야합니다. 가룟유다는 예수님의 경고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는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가룟유다는 예수님의 은혜를 배신합니다. 그는 나중에 예수님을 팔고나서 말씀을 기억하고 회개해야 했습니다. 그러면 그는 사도바울처럼 크게 쓰임 받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때도 그는 회개하지 않습니다. 그는 죄책감을 이기지 못하고 목을 매서 자살을 합니다. 죽은 후에는 지옥에 가서 영원히 고통할 것입니다. 그는 차라리 나지 않았으면 좋을 뻔 하였습니다.

(떡은 예수님의 몸입니다.)

22절을 보십시오. "받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곧 성만찬 예식을 시행했습니다. 상시에 사람들은 양을 잡아서 문설주에 바르고 양고기와 누룩없는 떡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떡을 떼어 주시며 이 떡이 자신의 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몸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하나님은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도 광야에서 떡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40년 광야 생활할 동안 하늘에서 만나를 내려 주셨습니다. 200만의 인구가 40년 동안 한 사람도 굶어 죽지 않았다는 것은 놀라운 기적입니다. 예수님도 이와 같이 오병이어로 오천 명을, 칠병이어로 사천 명의 무리를 먹인 적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제 자신의 몸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떡을 부수어 주듯이 자신의 몸을 찢어서 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어린 양이 갈기갈기 찢겨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식량이 되었듯이 예수님도 몸을 산산히 부서뜨려서 우리에게 영의 양식으로 주십니다. 가시고기는 수컷이 새끼를 부화시키고 죽어갑니다. 그것이 새끼에 대한 가시고기의 사랑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몸을 주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하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제자들과 온 인류를 위해서 그 몸을 채찍에 맞으시고 창에 찔리시고 못에 박히십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셔서 자신의 몸을 내어주십니다. 예수님은 양들을 위해서 목숨을 버리는 선한 목자이십니다. 이사야는 말했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기 싱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얻었도다" 베드로는 이 떡을 먹은 후에 이렇게 예수님께서 주신 십자가의 몸의 의미를 증거했습니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하심이라." 예수님은 우리의 죄와 질병과 저주를 담당하시고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십자가를 믿을 때 우리는 영원히 죽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요한복음 6:35) 밥은 육신의 생명을 연장시킵니다. 육신의 만족과 힘을 줍니다. 사람을 성장시킵니다. 그와 같이 예수님의 십자가의 몸은 영혼의 힘을 주고 영혼의 만족을 주고 영적인 생명을 주십니다. 우리는 십자가에서 죽은 예수님의 몸의 의미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깊이 묵상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나의 것으로 받아드려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힘을 얻어 하나님을 사랑하고 서로 사랑할 수 있습니다.

(언약의 피)

23, 24절을 보십시오.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니 다 이를 마시매 이르시되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예수님은 잔을 가지고 감사하시고 나서 제자들에게 주셨습니다. 제자들이 포도주를 다 마셨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마태복음에는 좀더 구체적으로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많은 사람의 죄사함을 위해서 피를 흘린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피는 언약의 피입니다. 구약에서부터 약속하신 피입니다. 하나님은 십계명을 주시면서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시고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십계명을 어기는 죄를 지으면 양의 피를 흘려 그 피를 통해서 죄를 용서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출애굽하는 날 어린 양을 잡아서 그 피를 문설주에 바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 피를 보시고 장자를 죽이는 재앙을 건너가게 하셨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피를 통하여 우리를 구원하실 것을 예표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 약속대로 오셨습니다. 그 약속대로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셨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언약의 피가 주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구속의 피)

첫째 예수님의 피는 구속의 피입니다. 구속이란 구원하기 위해서 값을 치른다는 뜻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서 피로 우리의 죄값을 치뤄 주셨습니다. 우리는 죄의 노예로서 스스로 해방될 수 없습니다. 누가 몸값을 지불할 때 자유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죄는 우리에게 생명을 요구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다른 사람을 대신하여 몸값을 지불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죄가 있기 때문에 자신이 죽으면 자신의 죄 때문에 죽는 것이지 다른 사람을 위해서 죽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 죄없는 예수님의 피만이 우리의 죄값을 지불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피는 죄사함의 피입니다. 에스라에 보면 악을 보따리에 싸서 바벨론에 버리는 것이 나옵니다. 이렇듯이 우리의 죄를 몽땅 싸서 바다에 버렸습니다. 이제 우리는 죄로 인하여 저주를 받거나 슬퍼하거나 운명적인 삶을 살지 않아도 됩니다. 이제 바다에 버려진 우리의 죄를 낚시질해서 끌어올리지 말아야 합니다. 오직 과거의 죄를 기억도 하지말고 잊어버려야 합니다.

(대속의 피)

예수님의 피는 대속의 피입니다. 대속이란 구속과 같은 의미로도 사용되지만 엄밀하게 말하면 약간 발전된 의미입니다. 대속이란 대신 값을 치르다는 뜻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내가 당할 고통을 대신 당하셨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실 때 군병들은 예수님이 완전히 죽으신 것을 확인하기 위해서 창으로 옆구리를 찔렀습니다. 예수님은 엎구리로 물과 피를 다 쏟으셨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피를 흘려 죽어야 하는데 예수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피흘려 죽으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질병과 우리의 실패와 우리의 운명과 저주를 대신 당하셨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해방시켜 주셨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를 복주십니다. 우리에게 성령을 주십니다. 우리는 이제 하나님의 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건강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저주 질병을 다 가져가셨습니다.

(생명의 피)

예수님의 피는 생명의 피가 되어 주십니다. 우리가 죄사함을 받으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령을 주십니다. 우리에게 예수님의 생명을 주십니다. 예수님의 피는 생명을 의미합니다. 피와 물과 성령은 하나입니다. 우리가 살아 있다는 것은 우리의 심장의 피가 뜨겁게 뛰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담의 피를 받아서 얼마 살다가 죽을 수밖에 없는 자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생명를 받아서 우리는 영생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피는 영원한 생명의 피가 되십니다. 예수님의 피는 멈추지 않고 하나님 나라에 가기까지 영원히 박동합니다. 이제 예수님의 피를 받은 우리는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부활하여 강하고 영광스럽고 썩지 않는 몸으로 살아나게 될 것입니다.

(신분을 바꾸는 피)

예수님의 피를 받은 우리는 살아날 뿐 아니라 이제 신분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언약의 내용이 중요합니다. 성령은 양자의 영입니다. 성령을 받으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됩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 되고 우리는 그의 백성이 됩니다. 우리는 과거 조상들의 피를 받았습니다. 우리는 조상들에 의해서 우리의 신분이 결정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영원한 왕 예수님의 피를 받았습니다. 예수님의 피를 받은 우리는 왕족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피를 받은 우리는 이제 왕같은 제사장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보기에 우리는 가난한 대학생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이제 왕족이 되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백성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고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고 우리는 그의 아들이 되었습니다.

(승리의 피)

예수님의 피는 승리의 피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로 승리하셨습니다. 예수님의 피는 사단의 권세를 이기는 권세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피 근처에는 사단이 접근하지 못합니다. 사단이 가장 싫어하는 것은 예수님의 보혈입니다. 사단은 우리의 죄와 연약함을 근거로 우리를 공격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값을 다 치르셨기 때문에 사단은 더 이상 우리를 공격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보혈의 이름으로 사단을 이길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자동차 운전을 할 때나 하루를 출발할 때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여 살아갑니다. 보혈의 피가 사단의 공격에서 우리를 구원하여 주십니다. 스가랴서에 보면 우리는 더러운 옷을 입고 있는 죄인입니다. 사단은 우리의 더러운 옷을 근거로 우리를 공격합니다. 그러나 에수님이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사단을 책망하시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옷을 입혀 주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피를 의지하여 죄를 이기고 사단을 이기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화목의 피)

예수님의 보혈은 화목의 피입니다. 사도 바울은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다고 말을 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화목제물이 되셨습니다. 그뿐아니라 인간과 인간 사이에서도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아 화목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고 이웃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화목을 위해서는 희생이 필요합니다. 빈라덴이 알카이다 조직을 통해서 테러를 했습니다. 수천 명의 사람이 죽었습니다. 테러분자들이 우리가 잘못했으니 화해합시다. 이렇게 말한다고 화해되는 것이 아닙니다. 빈라덴를 비롯한 테러분자들의 죽음이 있을 때 화해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죄는 저절로 화해 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죄에 대한 대가를 치를 때 화해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처절하게 피흘려 죽으심으로 화해를 위한 대가를 치르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고 서로를 사랑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주는 피)

25,26절을 보십시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하나님 나라에서 새 것으로 마시는 날까지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이에 그들이 찬미하고 감람산으로 가니라" 예수님은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신 후 부활 승천하셔서 하나님 나라에 가십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심으로 우리가 죽음의 강을 건너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피의 공로를 의지하여 죽음의 강을 두려움 없이 건너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피의 권세로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히 살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피는 약속에 대한 확증을 합니다. 구약에서는 약속을 할 때 짐승의 피를 흘렸습니다. 짐승의 피를 흘려서 보증을 삼으셨습니다. 깡패들도 의형제를 맺고 나서 손가락을 잘라서 피를 받아 서로 섞어서 마십니다. 이는 목숨을 걸고 약속을 지키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죄사함의 약속을 하시고 나서 자신의 외아들의 피를 흘려 도장을 찍었습니다. 하나님은 외아들의 목숨을 걸고 약속을 지키겠다고 하셨습니다. 죄사함의 약속은 영원불변의 약속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고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영원한 약속입니다. 하나님은 성령으로 에수님의 피에 도장을 찍어주셨습니다. 예수님은 피의 언약을 말씀하시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가셨습니다. 친히 어린양이 되고자 도살장으로 가셨습니다.

결론적으로 예수님은 잔을 주시며 받아 먹으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적극적으로 예수님의 피의 의미를 영접하고 나의 것으로 만들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분명히 너희를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분명히 나를 위해서 피를 흘리셨습니다. 이 피는 나의 죄를 대속하시고 새 생명을 주시고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게 도우시고 하나님 나라에 가기까지 인도하여 주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이 되게 하는 피입니다. 예수님의 피를 나를 위해서 흘리신 피로 영접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주시는 피의 은혜를 온전히 누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1
마가복음 14장 강해 이부 언약의 피
말씀 마가복음 14장 10-마가복음 14장 26
요절 마가복음 14장 24절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마가복음 14장 강해 이부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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